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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의료원, 119구급대원 대상 역량강화교육
    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은 지난 16일과 18일 서산·태안·당진의 119구급대원과 유관기관 의료인 51명을 대상으로 병원 전 단계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산의료원 공공의료본부가 실시한 교육은 화상을 주제로 작년에 이어 대전화병원 송창민 원장이 강사로 참여해 피부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과 화상의 유형을 다양한 사진으로 살펴보고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초기 응급처치 방법을 안내하는 등 병원 전 단계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화상은 화염 또는 뜨거운 물체와의 접촉이나 화학적 또는 전기적 요인에 의한 피부조직을 손상하는 사고로 전 세계적으로 매년 약 18만 명이 화상으로 인해 사망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4만113건의 화상사고가 발생했으며, 이로 인한 인명피해는 사망 341명, 부상 2,323명에 이른다. 송창민 원장은 교육 중에 실제 사고 현장에서의 대응방안 등 궁금했던 사항에 대한 질의를 받는 시간을 가져 교육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구급대원은 “화상 전문병원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을 해주셔서 응급상황의 초기대응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전문성을 습득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했다. 김영완 서산의료원장은 “화상의 악화 진행을 막기 위해서는 초기응급처치가 중요하다”며“응급환자를 최일선에서 상대하는 구급대원들에게 사고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준비하여,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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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검사가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교육 릴레이 특강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성기동)은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 검사를 특별강사로 초청해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릴레이 형식 특강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서산교육지원청과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이 협력해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의 일환으로 운영하고 있는 올해 특강은 지난 17일 서산중학교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관내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총 6회 운영된다. 이날 특강에서는 학교폭력에 대한 수사 및 재판 과정에서 담당 검사가 겪은 실제 사례와 경험을 중심으로 학교폭력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내용으로 중심으로 학생들의 눈높이 맞게 구성되었다. 특강에 참석한 서산중학교 한 학생은 “사소한 장난이라고 생각한 것도 경우에 따라서는 학교폭력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며 “친구관계에서도 항상 상대방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가져야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성기동 교육장은 “사례 중심의 학교폭력 예방 특강을 통해 우리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하고 편안한 학교생활이 되기를 바란다”며 “학교폭력이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함께 동참해 준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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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서산소방서, 촛불·향초 화재 주의 당부
    서산소방서(서장 김상식)가 찰나의 순간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부주의로 인한 촛불 화재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 촛불은 시각적·후각적 효과가 좋아 다양한 공간에서 장식 용도로 쉽게 사용되고 있는 만큼 화재에 노출될 위험이 크기 때문에 사용 시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한다. 촛불·향초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양초 연소 시 자리이탈 금지 ▷불연성 초받침 사용 ▷불가피하게 초를 피울 경우 주변 가연물 제거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촛불 등에 의해 불이 났을 경우 물을 뿌리면 초의 주성분인 파라핀으로 인해 화재가 커질 수 있기 때문에 소화기를 사용하거나 담요 등을 이용해 산소를 차단하여 소화해야 한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촛불로 인한 화재는 대부분 사용자의 부주의한 행동에 의해 발생한다”며 “화재예방을 위해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달라”고 전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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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미꾸라지야! 중앙호수공원을 부탁해”
    서산시가 지난 17일 중앙호수공원에 해충 유충 제거를 위한 미꾸라지 3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미꾸라지는 하루에 모기 유충을 1000여 마리 이상 잡아먹고 수명은 최대 10년까지 살 수 있어 효과적인 친환경 해충 방제로 알려져 있다. 또한 하천 바닥을 파고 들어가는 습성을 갖고 있어 하천에 산소를 공급해 수질을 개선하는데도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이날 방류행사에는 서산시방역기동반, 학생과 어린이 등 100여 명이 참여해 미꾸라지를 방류했으며 방역기동반은 해충 구제를 위해 중앙호수공원과 석림천에 물을 이용한 친환경 연무 소독 및 유충구제 활동을 벌였다. 시 관계자는 “미꾸라지 방류를 통해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중앙호수공원 일대에 친환경 방역체계가 갖추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시책을 추진해 시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로 도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미꾸라지 방류와 함께 해충퇴치기 가동, 물을 이용한 연무 소독 등 다양한 방법으로 친환경 방역체계를 구축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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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별빛봉사단, 한울타리노인요양원서 재능기부 공연
    별빛봉사단(단장 박정은)은 지난 17일 수석동 소재 한울타리 노인요양원을 찾아 입소한 어르신들과 요양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공연을 펼쳤다. 이날 별빛봉사단 단원들은 가요, 난타, 벨리댄스, 민요, 한국무용 등 흥겨운 공연으로 가족을 떠나 쓸쓸하고 힘든 어르신들과 이들을 보살피고 도와주는 가족과 직원들을 위로하는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제공했다. 별빛봉사단은 수석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 및 강사 등으로 이루어진 재능기부 봉사단으로 서산 지역 내 요양원, 복지관 등을 방문하며 다양한 공연을 제공하여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정은 단장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는 서산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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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서산소방서, 소방기술경연대회 구조전술분야 1위
    서산소방서(서장 김상식)가 ‘제37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도 대표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3월 26일~27일에 이어 4월 3일~4일 치러진 소방기술경연대회 구조전술분야는 구조대원 5명이 한 팀으로 출전하여 재난현장에서 요구조자를 안전하게 구조하는 팀 전술 평가다. 서산소방서는 조성수 소방위, 이정훈 소방장, 김희범 소방교, 이동석·한규완 소방사 등 5명이 출전했으며 일반구조 4단계와 응용구조 5단계 등 총 9단계 평가 결과 최종 1위를 차지하며 6월에 열리는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충남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경연대회 준비를 위해 훈련에 매진한 대원들이 흘린 땀방울의 결실이 자랑스럽다”며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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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고수익 보장”…서산지역 리딩방 사기 피해 주의보
    최근 들어 보이스피싱 범죄가 줄었지만 ‘투자 리딩방’사기 등 신종 사기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건 발생후 피해자 계좌 지급정지를 할 수 있는 보이스피싱과 달리 신종 사기 사건은 지급 정지 처분할 수 있는 근거가 없어 시민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서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접수된 투자 리딩방 사기사건은 32건에 이르며, 피해액만도 33억 원이 넘고 있다. 피해자 연령도 3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하다. 직업도 회사원, 주부, 대학생 등으로 누구든지 순간의 잘못된 판단으로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것이 경찰 관계자의 설명이다. 경찰에 따르면 리딩방 사기범들은 유튜브나 카카오톡 등으로 유명인을 사칭하거나 AI를 이용한 투자기법 등을 내세워 큰돈을 벌 수 있다거나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한다며 유혹하고 있다. 피해자들은 범인들이 만든 가짜 웹사이트에 회원가입을 하고 범인들이 보내준 프로그램(어플)을 휴대폰에 설치해 코인, 주식 등을 거래하게 되는데, 이 모든 과정이 고도로 계획된 범인들의 속임수다. 특히 가짜 프로그램을 이용한 거래에서 수익이 발생하는 것을 본 피해자들이 계속하여 더 큰 돈을 입금하게 되고 피해자들이 돈을 찾으려고 하면 범인들은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추가 입금을 요구할 뿐 돈을 돌려주지 않고 있다. 뒤늦게 사기임을 알게 되었을 때에는 범인을 잡기도 어렵고, 돈을 돌려받기도 어렵다. 대부분의 경우 범인들이 타인 명의의 계정이나 계좌를 도용하여 범행하기 때문이다. 서산경찰서는 리딩방 사기 피해가 심각하다고 판단하고 지난달 20일 제1회 범죄예방 대책회의를 개최하여 투자 리딩방 사기 예방을 주요 시책 중 하나로 채택하고, 각 기능이 협업하여 투자 리딩방 사기 예방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경찰은 이 같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먼저 주식 거래 시 믿을 만한 증권사를 선택하고, 주식 거래 대금은 증권사 계좌로만 입금 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모르는 사람이 설치하라며 인터넷 접속 링크를 보낼 경우 설치하지 않는 것이 좋다. 출처를 알 수 없는 프로그램(어플)을 통한 주식 거래의 경우 조작 여부를 알기 어려우며, 휴대폰 해킹 등 또 다른 범죄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경찰은 또 큰돈을 벌 수 있다거나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한다고 하면 일단 의심할 것도 당부했다. 투자에서는 누구도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할 수 없으며, 높은 수익률 약속은 사기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김대환 서산경찰서 수사지원팀장은 “휴대폰 문자, SNS 등을 통해 투자전문가를 사칭, 고수익을 보장한다며 투자금 입금을 유도하는 투자리딩방 사기에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달라”면서 “만약에 이러한 피해를 당했다면 지체 없이 가까운 경찰관서에 신고하여 추가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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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서산시, 산모 회복 돕는 ‘필라테스’프로그램 운영
    서산시가 산모의 산후 건강 회복을 돕기 위해 운영하는 ‘어서 와~ 산후 필라테스는 처음이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사진> 지난 올해 2월부터 시작된 프로그램은 출산 후 7개월 이내의 산모를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서산시보건소에서 전문 강사의 지도로 운영하고 있다. 산후 필라테스는 출산 후 체형관리를 통해 임산과 출산으로 변형된 골반 근육과 내장의 기능을 잡아주고, 틀어진 골반과 척추의 교정에도 탁월한 효과를 가져 건강 회복에 도움이 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산모는 “출산 후 운동을 통한 산후 후유증 완화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유익했고, 같은 시기의 산모들과 출산 경험과 육아 등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서산시 보건소 누리집 팝업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보건소 건강증진과 모자보건팀(☎041-661-6550)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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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이금희 아나운서 초청, 서산아카데미 개최
    서산시가 오는 25일 오후 7시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이금희 아나운서를 초청해 ‘제83회 서산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산아카데미는 ‘더불어 살며, 서로 헤아리며’를 주제로 이금희 씨가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과 강연 등으로 3만여 명과 소통한 경험담을 풀어낸다. 또한 국민 아나운서의 시각과 경험으로 행복, 인간관계, 삶 등을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이금희 아나운서는 1989년 KBS 16기 공채로 입사, KBS1 ‘아침마당’을 18년 동안 진행하면서 국민 아나운서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프리랜서 방송인으로서 KBS2 ‘한 번쯤 멈출 수밖에’, KBS Cool FM ‘사랑하기 좋은날 이금희입니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우리, 편하게 말해요’,‘나는 튀고 싶지 않다’등의 책을 저술하며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서산아카데미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25일 오후 6시부터 문화회관 1층에서 입장권을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식전 공연으로 ‘퀸텟위드’의 바이올린, 플루트, 첼로 등 5중주 앙상블이 연주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사람들과 소통하는 직업으로서 다양한 경험과 시각을 가진 이금희 아나운서를 초청한 이번 강연이 인간관계에 고민 중인 현대인에게 대화와 소통의 방법을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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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서산소방서, 제23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공모
    서산소방서(서장 김상식)는 자율적인 안전문화 정착과 안전을 중시하는 기업환경 문화를 확대하기 위한 ‘제23회 대한민국 안전대상’공모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소방청이 주최하고 안전인증원, 소방산업기술원, 소방안전원에서 주관하는 ‘제23회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기업·개인·단체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우수 사업기업 및 유공자 등을 발굴하여 시상하는 제도다. 공모분야는 ▷우수기업상(서비스, 공공서비스, 에너지, 제조, 운수·창고·통신, 건설) ▷공로상(개인, 단체, 우수제품) ▷공모상(영상, 웹툰)등이다. 접수기간은 6월 11일까지이며, 신청은 소방청이나 한국안전인증원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이나 방문, 우편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는 한국안전인증원 사무국(02-6291-0107)으로 연락하면 된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자율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대한민국 안전대상 공모에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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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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