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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사 시 인명구조대로 연락하세요”||서산시인명구조대, 산수계곡ㆍ용현계곡에 안전캠프 설치
    서산시인명구조대는 산수계곡과 용현계곡에 각각 안전캠프를 설치하고 8월 중순까지 관광객들의 안전지킴이로 나선다. 산수계곡에 설치된 캠프에서 대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서산시인명구조대(대장 강완규)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물놀이 안전캠프 운영에 들어갔다. 서산시인명구조대는 지난 9~10일 양일간 해미면 산수계곡과 운산면 용현계곡에서 환경정화활동을 벌이고 12일부터 이들 두 곳에 안전캠프를 설치,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들은 10여 년 째 매년 태안 연포해수욕장에서 인명구조활동을 벌여오다가 올해 처음 서산시로 봉사활동지역을 변경했다. 이에 따라 서산시인명구조대원 50여명은 운영조를 편성해 다음달 중순까지 산수계곡과 용현계곡에서 안전지킴이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강완규 대장은 “유사 시 우리 인명구조대로 연락하면 구조에서부터 응급치료, 이송까지 신속하게 처리할 만반의 준비가 돼 있다”며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시민은 물론 피서객의 안전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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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13
  • 운전면허 갱신, 제 때 안하면 과태료 부과
    이르면 오는 12월부터 운전면허증 갱신을 제때 하지 않으면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국제면허증 발급기관도 현재 운전면허시험장에서 내년 상반기까지 전국경찰서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0일 서산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청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도로교통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8~18일)하고 의견을 제출받고 있다. 이번 도로교통법 개정안은 지난 6월 8일 공포된 개정 도로교통법에 맞춰 일부 내용을 수정, 보완한 것으로 오는 12월 초 시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개정안은 면허증을 제때 갱신하지 않을 경우 기간 만료일부터 1년 이내 2만원, 1년 이후부터는 1개월이 경과할 때마다 2만원씩, 최대 20만원까지 증액된다. 서산경찰서 관계자는 “지난달 개정된 도로교통법은 기간을 넘겨서까지 면허갱신을 하지 않은 사람에게 부과하던 면허정지나 취소 등의 행정처분을 금하고 과태료만 부과하고 있다”면서 “이에 따라 면허갱신 미필자가 늘어날 것을 우려해 과태료를 단계적으로 늘어나도록 했다”고 밝혔다. 개정 도로교통법은 운전면허시험에 합격한 날로부터 10년(시험합격 일에 65세 이상인 사람은 5년)이 되는 해의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면허갱신 기간으로 설정하고 있다. 한편 경찰은 국제운전면허증 발급 장소를 전국 26개 운전면허시험장에서 전국 약 250개 경찰서로 확대, 변경키로 했으나 예산문제 등의 이유로 내년 상반기에 실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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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13
  • 창고 주인 행세, 고물상 불러 중고모터 판 30대 구속
    서산경찰서는 13일 창고의 주인행세를 하며 중고 모터를 훔쳐 판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상습절도)로 사는 곳이 일정치 않은 최모(36)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2월25일 오후 10시30분께 인지면 A(59)씨의 창고에 자물쇠를 절단하고 들어간 뒤 고물수집상 백모(52ㆍ경기도 안산)씨를 불러 창고 주인행세를 하며 창고 안에 있던 양수용 대형 중고모터(시가 500만원)를 팔아넘긴 혐의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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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13
  • 집중호우 강풍에 동암초교 지붕 ‘훌렁’
    최근 서산지역에 최고 250㎜의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한 초등학교 건물 지붕이 강풍에 날아가는 피해가 발생했다. 서산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난 12일 새벽 음암면 동암초등학교 1층 건물 지붕 일부가 집중호우와 함께 이 일대에 몰아친 돌풍에 날아가고 급식실 천장 일부가 내려앉았다. 이에 따라 이날 낮 학생들에 대한 급식이 이뤄지지 않았으나 사고 시간이 학생들이 등교하기 전이어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서산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일단은 급히 응급복구가 이루어졌다”며 “날이 개는 데로 본격 적인 복구 작업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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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13
  • 부석서 마늘 100여접 도난
    부석면 갈마리에서 비닐하우스에서 보관 중이던 마늘을 도난당하는 사례가 발생, 농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지난 8일 새벽 부석면 갈마2리 서지원 씨의 비닐하우스에 건조 중이던 마늘 100여접(시가 500만 원)을 누군가 가져갔다. 서 씨는 이날 새벽 6시께 하우스시설을 둘러보니 마늘이 깜쪽 같이 없어졌다고 말했다. 서 씨는 “농작물 도난피해로 농민들이 불안해하는 만큼 야간순찰이라도 벌여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송영철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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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13
  • 음주운전 간부급 경찰 입건
    서산경찰서는 지난 12일 술을 마신 채 운전을 하다 접촉사고를 낸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이 경찰서 소속 송모(52) 경위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송 경위는 전날 오후 9시20분께 석남동의 한 도로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해 귀가하던 중 앞 차량을 들이받아 범퍼에 피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사고 후 송 경위에 대해 음주측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 0.166%를 기록했다. 송 경위는 경찰 조사에서 “지인들과 저녁식사를 하면서 술을 마셨다”고 음주운전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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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13
  • 여고생 아파트 옥상 추락사
    지난 11일 오후 5시35분께 석림동 한 아파트 화단에 여고생 A모(17)양이 떨어져 숨져있는 것을 가스검침원 박모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박씨는 “아파트를 지나다 보니 A양이 머리에 피를 흘린 채 화단위에 쓰러져 있어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 아파트 15층 옥상에서 A양이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유서가 발견됐고, 엘리베이터 CCTV에 A양이 옥상으로 올라가는 모습이 찍힌 점 등으로 미뤄 A양이 옥상에서 뛰어내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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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13
  • 인지 통나무집에 화재
    지난 12일 오후 11시51분께 인지면 애정리 한모(40ㆍ여)씨의 칼국수 식당 ‘통나무집’에서 화재가 발생 내부 470㎡와 집기류 등을 태워 1억9천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낸 뒤 3시간여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장마철 누전여부 등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조성호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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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13
  • 청학동 훈장 “메가폰 잡다” ||[인터뷰] 김봉곤 씨, 영화 ‘훈장과 악동들’ 제작
    청학동 예절학교 김봉곤 훈장 청학동 예절학교 김봉곤(44) 훈장이 지난 8일 영화시사회로 대전을 방문했다. 다큐멘터리 ‘훈장과 악동들’을 만들어 이날 선을 보이기 위해서다. 최고의 아날로그가 최고의 디지털을 만난 셈이다. 그를 만나 영화 이야기를 들어봤다. -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인가. 감독이라니. 변신한 계기는? “앉아서 하는 교육이 아닌 생동감 있는 교육을 하고 싶었다. 책을 통해서 교육 할 수도 있지만 영상매체를 이용하면 더 효과적일 거라 생각했다. 요즘 영상물은 굉장히 선정적이라 마땅한 교육물이 없다. 영화 같은 익숙한 매체를 통해서 효와 예절을 말하면 사람들이 친근감과 흥미를 느끼지 않겠는가?” - 흥미롭다. 영화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 달라. “3쾌한 교육영화다. 유쾌, 상쾌, 통쾌. 어린 남녀 학생 50명이 강원도 산골에서 예절 교육을 받으며 싸우고 울면서 서로 변해가는 과정이 나온다. 그래서 유쾌하다. 강원도의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이 나온다. 눈이 참 즐거우니 상쾌하다. 학생들의 공통되고 상통되는 부분이 많으니 통쾌하다. 짧게 말하자면 ‘나를 되돌아보게 만드는 영화’다” - 영화 안에 추천하고 싶은 장면이 있다면? “학생 10명을 하얀 눈밭으로 데리고 간 적이 있다. 말 안 듣는 애들이었다. 내가 먼저 양말을 벗고 애들도 맨발로 눈 위에 서서 교육을 받게 했다. 개인적으로 그 장면이 제일 인상 깊다. 또 한 장면은 반성의 편지를 쓰는 학생들 모습이다. 부모님께 편지를 쓰며 우는 아이들이 많았다. 그 과정을 통해 가족애를 느끼고 부모님의 소중함을 많이 안 것 같다. 어릴 때 인성교육이 정말 중요하다. 그런데 요즘 부모들은 그런 걸 몰라” - 혼자서 영화를 만든 걸로 알고 있다. 힘들지 않았나? “힘들었다. 산모의 고통이랄까. 카메라 3대로 150시간동안 영화를 찍었다. 그래도 후원하고 협찬 해 주신 분 들이 많았다. 교육장에서 찍다보니 촬영장소의 어려움은 없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과정은 집 짓는 거와 다를 바 없다. 연출 공부는 따로 한 적이 없어서 어려웠다” - 영화 홍보가 심상치 않다. 어떤 식인가? “대부분의 영화가 중앙에서 홍보하고 끝난다. 우리는 전국에 홍보를 다니고 있다. 전국적인 시사회는 전무후무 한 걸로 알고 있다. 조만간에 천안으로 간다. 개봉일은 8월쯤이다. 군대 장병들, 소년원, 교도소, 소외계층에게는 무료로 상영한다. 노숙자들은 VIP로 초대해서 보여줄 계획이다. 일부 수익금은 불우청소년이나 독거노인들을 위해 쓴다. 교육영화라 학교에서 단체관람을 한 다면 할인 해 주고 싶다” - 20년간 훈장을 해온 걸로 알고 있다. 현 교육에 한마디 해 달라. “인성교육이 부족하다. 교육열은 높지만 인성교육에 투자는 5%도 안 된다. 교육은 적기가 있다. 제때에 밥을 먹어야 흡수가 잘되고 느낌도 오지 않는가. 교육도 때가 있다. 특히 인성교육은 어린 나이일수록 좋다. 초등학교에 인성교육을 시켜야 한다. 어릴수록 교육의 흡수가 빠르고 평생을 좌우 할 수 있다. 애들한테 달콤한 사탕만 먹일 게 아니라 씀바귀도 먹여야 한다” 디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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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13
  • 서산중앙병원, 주민들에 건강증진ㆍ의료서비스||갈산1~4통과 자매결연
    부춘동 갈산 1~4통과 서산중앙병원은 지난 8일 자매결연을 하고 상호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부춘동(동장 이정희)은 지난 8일 갈산 1~4통과 서산중앙병원(원장 조돈희)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의료서비스 등의 내용으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서산중앙병원 회의실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이정희 부춘동장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과 갈산통 주민 대표 그리고 병원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하여 새로 맺는 인연을 자축했다. 이번 자매결연 협약은 부춘동과 중앙병원 간에 1개월여 간의 준비를 거쳐 이루어 졌다. 이날 협약식에서 조돈희 원장은 “지역민의 건강증진 및 의료서비스를 주로 하는 상호 교류활동을 통하여 양 단체가 상호발전 할 수 있는 길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정희 부춘동장은 “갈산 4개 통과 중앙병원의 활발한 교류를 위해 부춘동에서도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하며 두 단체의 번성을 기원했다. 협약식을 마친 주민들은 병원 관계자의 안내로 병원을 견학 하며 새로워진 의료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황선철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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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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