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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경부, 60개 공공기관 ‘2차 술자리 금지령’
    지식경제부가 60개 공공기관의 관행적 비리 근절대책으로 ‘2차 술자리 금지령’을 내렸다. 지경부는 16일 60개 공공기관에 대해 관행적 향응 수수 비리, 공금 횡령 등 회계 관련 비리 근절과 직무관련자와의 2차 술자리 금지, 명절기간 선물 주고받기 자제 등을 당부했다. 이번 관행적 비리 근절 대책은 최근 한전 하도급 비리나 한국기계연구원, 방사성 폐기물관리공단의 공무원 룸살롱 접대 등으로 공직기강이 문란해졌다는 여론에 따른 것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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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17
  • 내년도 예산편성 주민에게 물었더니? ||2012년 예산편성 주민의견 수렴결과…농수산ㆍ복지에 힘써야
    충남도가 2012년 예산편성에 앞서 실시한 도민의 의견 수렴결과 농수산 분야와 복지ㆍ경제 분야에 우선 투자해달라는 의견이 많았다. 도는 지난 7월 6일부터 26일까지 20일간 민선5기 8대 시책을 중심으로 의견을 물어 총 2천295명(우편설문 184, 전화설문 2,000, 인터넷 111)이 참여했다. 설문 결과를 보면 충남도 8대 시책분야 중 우선투자 순위를 묻는 질문에 △농수산 분야 565명(25.9%) △복지보건 분야 458명(21.0%) △경제 산업 분야 397명(18.2%) △교육 분야 281명(12.9%) △문화체육관광 분야 133명(6.1%) △환경녹지 분야 121명(5.5%) △건설교통소방 분야 120명(5.4%) △일반 행정 분야 109명(5.0%) 순으로 나타났다. 분야별로 우선순위를 묻는 질문에는 ▲농수산 분야는 유통체계 개선을 통한 농어민 소득 증대(41%) ▲복지보건 분야는 고령화시대에 대응한 맞춤형 노인복지서비스 확대(42.4%) ▲경제 산업 분야는 사회적 기업 등 일자리 창출(35.9%) ▲교육 분야는 초·중학교 무상급식 지원(29.9%) ▲문화체육관광 분야는 친환경 관광산업 육성(32.8%) ▲환경녹지 분야는 청정 물 환경조성 및 깨끗한 물 안정적 공급(37.8%) ▲건설교통소방 분야는 하천 등 치수 및 재해 예방사업(35.2%) ▲일반 행정 분야는 낙후지역 개발지원을 통한 지역균형개발(58.2%)에 많은 관심과 투자를 요청했다. 또한, 도에서 역점을 두어 추진하고 있는 ‘3농(농어업, 농어촌, 농어업인) 혁신’을 위해서는 주요 6대 품목(쌀, 과수, 원예, 축산, 임업, 어업) 육성(37.8%)에 역점을 두어 추진해달라고 답했다. 2012년도 예산편성 시 ‘증액’이 필요한 분야로는 공공질서 및 안전 분야(30.8%)를, ‘감액’이 필요한 분야로는 일반 공공행정 분야(28.8%)를 최우선 순위로 응했다. 박범인 도 예산담당관은 “앞으로도 도의 주요사업에 대한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설문 결과와 수렴된 의견에 대해서는 2012년도 예산편성 과정에 반영함으로써 공정하고 투명한 예산 편성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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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17
  • 도, 2011년 균등분 주민세 80억 부과
    충남도는 8월 정기분 균등분 주민세 87만 건, 80억3천7백만 원을 부과했다. 세목별로는 주민세 73억6백만 원, 지방교육세 7억3천1백만 원으로 지난해 75억7천4백만 원(주민세 68억8천6백만 원, 지방교육세 6억8천8백만 원)보다 6.1% 증가했다. 상승 요인은 천안, 당진 등 1만8천 건의 전입 세대수 증가와 개인사업자 및 법인수가 전년대비 5천 건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납부는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로, 위택스(www.wetax.go.kr), 지로납부, 납부전용계좌 이체, 전국 은행 및 우체국에서 고지서 없이도 CD/ATM에 현금카드, 통장, 신용카드를 통해 재산세를 확인 납부할 수 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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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17
  • ‘고마운 서산경찰’…나뭇가지 이웃 분쟁 해결||서부파출소 박치형 경사, 직접 전지작업
    지난 16일 서부파출소 박치형 경사가 읍내동 한 독거노인 집에서 나뭇가지 전지작업을 하고 있다. 옆집의 나뭇가지가 담을 넘어와 피해를 입고 있다며 이를 해결해줄 것을 요구하는 민원을 한 경찰관이 직접 나서 전지 작업을 해준 사례가 있어 미담이 되고 있다. 서산경찰서 서부파출소 박치형 경사(사진)는 지난 16일 오전 11시께 90대의 한 노인이 파출소를 찾아와 옆집에 있는 나무가 자신의 집 담으로 넘어와 벌레가 떨어지고 또 가을이 되면 낙엽이 쌓이는 등 매일 청소하기가 힘들다는 하소연을 해왔다. 박 경사는 90대 노구를 이끌고 파출소까지 찾아와 하소연 하는 데는 뭔가 사연이 있겠지 하며 직접 옆집을 찾아가 사정을 알아봤더니 역시 당뇨합병증으로 거동이 불편한 노인(여ㆍ68)홀로 살고 있는 집이었다. 당연히 마당에 있는 나뭇가지를 자를 형편이 아니었다. 그렇다고 그냥 내버려둘 사안도 아닌 상황. 박 경사는 곧 동료경찰관과 함께 톱과 전지가위를 들고 홀로 살고 있는 노인의 집을 방문했다. 2시간이 넘도록 말끔히 가지를 쳐냈다. 주위에 수북이 자란 잡초도 말끔히 정리했다. 이를 지켜보던 할머니는 연신 고맙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옆집 90대 어르신도 이러한 사정을 몰랐던지라 미안은 했지만 경찰관이 직접 나뭇가지를 쳐내고 잡초를 제거하자 ‘고맙다’고 인사를 건네며 자주 왕래하며 좋은 이웃이 되겠다고 했다. 자칫 이웃 간의 분쟁이 될 뻔한 민원이 한 경찰관의 적극적인 자세로 말끔히 해결된 순간이었다. 박치형 경사는 “경찰관이라면 누구라도 그렇게 했을 것”이라며 겸손해 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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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17
  • “일본 담배 안팝니다”||일본담배 불매운동 본격화 조짐…일부 편의점 점화
    동문동의 한 편의점에 일본산 담배 판매 중단 문구가 적힌 메모지가 붙어있다. 최근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 망언이 계속되면서 전국적인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서산지역에서도 일본 담배를 팔지 않겠다는 문구를 써 붙인 판매점이 늘어나는 등 일본 담배 불매운동이 본격화 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연이은 일본의 독도 망언에 대해 지난 10일 한국담배판매인회 중앙회가 집회를 열고 일본의 독도도발과 방위백서 발간에 항의하는 뜻으로 담배를 비롯한 일본제품에 대해 불매운동을 벌이겠다고 발표한 것에 따른 것이다. 광복절이 가까워지면서 서산 곳곳의 담배 판매점에서 ‘일본의 독도 망언으로 당분간 일제 담배를 팔지 않겠다’는 문구를 내걸고 있어 반일 감정이 수그러질 때까지 일본산 담배에 대한 불매운동은 계속될 전망이다. 둥문동에서 편의점을 운영하고 있는 김 모(35)씨는 “안 그래도 곱지 않은 일본이 원전사고 때의 은혜를 이렇듯 원수로 갚는다는 것에 분개를 느낀다”면서 “일본 담배가 많이 팔리기는 하지만 이번 기회에 불매운동에 동참해 일본에게 본때를 보이고 싶다”고 말했다. 일본산 담배를 즐겨 피운다는 박 모(40)씨도 “예전에는 아무 생각 없이 일본산 담배를 샀지만 일본의 망언이 계속되고 난 후부터는 왠지 다른 담배를 찾게 된다. 이 기회에 담배를 끊던지, 국산 담배로 바꿔야겠다”며 일본에 대한 거부감을 보였다. 한편 한국담배판매인회 중앙회에서는 전국 142개 조합 14만 회원에게 일본 담배 판매 중단을 촉구하는 행동 방안을 전달하고, 각 지역 조합차원에서 관련 집회를 갖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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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17
  • 잠홍동ㆍ영탑리, 무인단속카메라 설치||서산장례식장 앞ㆍ꿈의 궁전 모텔 앞…10월말 완료
    잠홍동 서산장례식장 앞과 대산읍 영탑리 꿈의 궁전 모텔 앞 2곳에 무인단속카메라가 설치된다. 서산경찰서에 따르면 충남경찰청은 최근 교통사고가 잦은 서산지역 2곳을 비롯한 도내 20곳에 무인단속카메라를 설치키로 했다. 충남경찰은 그 동안 무인단속카메라를 지속적으로 설치, 전년대비 교통사망사고가 29명(10.5%) 감소했고 그 중 속도위반 사고는 전년대비 발생(5건)은 80.8%, 신호위반 사고 발생(398건)은 17.9% 감소했다. 이에 따라 현재 고정식 361대, 이동식 42대 등 모두 403대를 운영 중인 무인단속카메라를 올해 20대 추가 설치, 단속 보다는 교통사고 예방과 꼬리 물기 근절 등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해 무인단속카메라를 적극 활용키로 했다. 설치는 10월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며, 설치 기준은 사고예방을 위해 각 지역별 교통사망사고가 많은 지점과 상습과속 및 신호위반사고 발생위험 지점을 현장조사를 한 후, 교통공학박사 등 심의위원을 초빙하여 심의위원회가 장소를 엄선했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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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17
  • 임시무료공영주차장, 주차난 해소 한몫
    동문동 먹자골에 조성된 임시무료공영주차장의 전경. 서산시가 유휴지와 공한지 등을 무상으로 임대해 임시무료공영주차장으로 활용하면서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는 삶의 방식 변화에 따라 심각해지는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비사업용 토지를 활용한 임시공영주차장 조성사업으로 지금까지 모두 17개소 573면의 무료주차장을 조성했다. 시는 올해도 5개소에 150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공간을 마련해 도심 주차난 해소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임시무료공영주차장 부지에 대해서는 지방세법 제185조의 지방세 감면규정에 의거 토지소유주와 재산세 감면을 조건으로 무상사용을 협약하고 주자창 입구에 안내표지판을 설치해 시민들의 사용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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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17
  • 경찰, 여성 주인 점포 특별순찰활동 강화
    서산경찰서(서장 한달우)가 심야시간 여성 혼자 점포를 운영하는 가계를 중심으로 특별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나섰다. 서산서에 따르면 최근 심야에 여성혼자 영업하는 약국이나 24시 편의점, 미용실 등 사회적 약자를 범죄표적으로 삼아 강절도 범죄가 우려됨에 따라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관내로 여름 피서철 관광객이 많이 찾는 태안지역에 대해 예찰활동을 강화해 주민들이 크게 반기고 있다. 청소년 탈선 위험이 큰 주택가 밀집지역과 공사장이나 폐가 등 청소년범죄 사각지대에 대한 집중 순찰도 강화했다. 이밖에 서산서는 범죄 발생 우려가 있을 때 신고전화기를 들면 각 파출소와 지구대로 즉시 112 출동명령이 내려지는 무(ꠙ? 다이얼링 시스템 가입을 권유, 범죄 발생 제로화를 꾀하고 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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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17
  • 스쿨존 불법주정차 집중단속
    서산시가 초등학교 개학을 맞아 어린이 보호구역(School Zone) 내 불법주정차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시는 22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를 ‘스쿨존 불법주정차 집중단속기간’으로 정하고 관련부서 및 경찰서 등과 연계해 대대적인 단속을 벌일 계획이다. 시는 이 기간에 관내 30개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 등하굣길을 중심으로 불법주정차행위를 집중단속하고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스쿨존 내 교통사고 줄이기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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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17
  • 낙뢰로 인터넷 불통 500여건
    17일 오전 서산지역에서 낙뢰로 인터넷선 연결이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서산시와 KT 서산지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1시간 가량 40㎜가 넘는 비와 함께 낙뢰가 지속돼 일부 지역에 KT 긴급복구반이 투입됐다. KT 서산지사 측은 “낙뢰로 인해 오전 6시30분쯤부터 각 사업장 위주로 인터넷망 피해가 이어졌다”면서 “피해접수를 거쳐 조속한 시일 내에 복구를 마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서산지역에서는 인터넷 연결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는 신고가 500여건 이상 접수됐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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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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