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7(화)

뉴스
Home >  뉴스  >  경제

실시간뉴스

실시간 경제 기사

  • 유상만 ㈜이호 대표, 제11대 서산상공회의소 회장 선출
    서산상공회의소를 이끌 차기 수장으로 유상만 ㈜이호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서산상공회의소는 12일 서산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제11차 임시의원총회를 열어 제11대 회장에 유상만 대표이사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유상만 신임회장은 수락연설을 통해 “역대 회장님들께서 만들어주신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서산상공회의소 역사에 누가 되지 않게 견마지로의 정신으로 임하겠다”면서 “국내외 경제 여건의 불확실성이 가중됨에 따라 경기의 어려움이 기업 환경 전반에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우려되는 현 시점에서 무엇보다 기업과 상공인의 권익보호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서산상공회의소는 유상만 신임회장과 부회장 6명, 감사 2명, 상임의원 12명, 의원 19명을 제11대 임원으로 구성하고 새로이 출범하게 됐다. 허현 기자
    • 뉴스
    • 경제
    2024-03-12
  • 이완섭 시장, 대죽산단 기업 방문 현장 소통 이어가
    이완섭 시장이 지난달 우량기업 및 중소기업을 방문한데 이어 지난 11일 대죽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 2곳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업체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 등 현장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이 시장은 먼저 ㈜케이씨아이를 방문해 이재기 공장장이 요청한 대죽일반산업단지 내 과속카메라 설치, 공원 예초정비, 전주행 시외버스 개설 등 건의사항을 경청하고 함께 논의했다. ㈜케이씨아이는 삼양그룹의 퍼스널 케어 전문 계열사로 2009년 대산지역 내 대죽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한 후 다양한 미용 분야에 사용되는 계면활성제, 폴리머 등 고기능성 원료를 생산하고 있다. 이어 ㈜케이씨씨실리콘을 방문해서는 이종현 공장장과 함께 최근 실리콘 산업 동향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생산라인을 직접 둘러봤다. ㈜케이씨씨실리콘은 2020년 분할된 kcc그룹의 유기 실리콘 전문기업으로 건축, 자동차, 전자, 퍼스널 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는 실리콘 고무, 실란트, 실리콘 오일 등을 생산하고 있다. 이완섭 시장은 “지역 경제의 중요한 축이라고 할 수 있는 화학산업 선도 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를 위한 정부지원 사업 및 투자유치, 인력 양성, 환경규제 완화 등의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 시장의 기업 방문을 통해 접수된 애로사항에 대한 후속 조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기업의 불편 해소를 위해 인더스밸리 일반산단의 지붕 위 태양광 설치와 투자촉진 보조금 지원, 공장밀집지역 도로포장 지원 등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경제
    2024-03-12
  • 운산농협, 조합원 대상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운산농협(조합장 이남호)은 지난 2월 19일부터 2주 동안 31개 영농회별로 실시한 2023년도 결산운영공개에서 참석한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조합원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을 비롯한 스미싱(문자메시지와 낚시의 합성어) 등 신종 전자금융사기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관련 범죄수법을 전파하고, 피해발생 후 대처방법을 설명하는 등 추가피해 예방 및 전자금융사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실시하여 조합원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이남호 조합장은 “최근 우리 농협 관내에도 가까운 지인을 사칭하여 모바일 부고장이나 청첩장 등을 발송하고, 문자내 인터넷주소(url) 클릭을 유도하는 스미싱(sms) 수법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직접적인 현금 피해가 없더라도 전자통신금융사기를 당하는 과정에서 개인정보가 노출되는 경우 2차적인 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조합장은 이어 “지능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전자통신금융사기로부터 조합원의 소중한 자산 보호를 위하여 농협 또한 지속적인 홍보와 예방교육을 펼칠 것”이라며 “조합원들의 주의와 함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허현 기자
    • 뉴스
    • 경제
    2024-03-11
  • 서산시농업기술센터, 마늘·양파 월동 후 관리 철저 당부
    서산시농업기술센터가 마늘·양파 증대를 위해 웃거름 및 병해충 방제 등 월동 후 관리에 철저를 당부하고 나섰다. 이번 겨울이 평년에 비해 따뜻하고 비가 많아 월동채소인 마늘과 양파의 생육이 전보다 빠르고 병충해 발생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적기 웃거름 관리와 철저한 병해충 방제가 필요하다는 것. 월동 이후 품질 좋은 마늘과 양파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2월 중하순과 3월 중하순에 걸쳐 웃거름을 두 번에 나눠 줘야 한다. 웃거름을 너무 늦게까지 주면 마늘은 벌마늘이 발생할 수 있고 양파는 저장성이 약해져 4월에는 비료를 주지 않는 것이 좋다. 3월 초부터는 마늘 무름병, 잎집썩음병 약제를 1주 간격으로 2회 정도 살포하되 약제 선택 시 서로 다른 계통의 약제를 번갈아 가면서 사용해야 한다. 또한 따뜻했던 겨울 날씨로 인해 뿌리응애와 고자리파리 피해도 우려가 되는 상황으로 월동 후 방제약제를 처리해 주는 것이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양파 노균병은 증상이 포장 내에 나타나면, 가능한 이병된 식물체를 뽑아서 제거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적용 약제는 7~10일 간격으로 3~4회 정도 처리해야 한다. 박종신 기술보급과장은 “마늘·양파는 월동 후 웃거름 주기, 온·습도관리, 병해충관리를 철저히 하여 고품질 마늘·양파 생산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경제
    2024-03-08
  • NH농협은행 서산시지부, 제휴카드 적립기금 전달
    서산시는 지난 6일 시장 집무실에서 NH농협은행 서산시지부와 ‘서산시 NH농협은행 제휴카드 적립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적립기금은 총 1억 820만 4450원원으로 지난해 1년간 NH제휴카드를 사용하면서 발생한 포인트를 적립한 금액이다. 시는 전달 받은 적립기금으로 노인복지기금을 조성해 지역 어르신들의 생활 향상을 위한 노인복지회관 등 노인복지시설 구축 사업비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완섭 시장은 “매년 시민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제휴카드 기금을 적립해 준 NH농협 서산시지부에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전달된 기금은 서산시 어르신을 위한 노인복지회관 건립을 위해 투명하고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 서산시지부는 2005년부터 서산시청과 협약한 제휴카드 포인트를 적립해 시에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금액은 약 10억 6천800만 원에 이른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경제
    2024-03-07
  • 서산시, 지역 수산경제 활성화 방안 요청
    서산시가 지난 6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를 방문해 지역 수산경제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요청했다. 시는 이날 송진식 해양수산과장이 유명근 어업회사법인 섬마을 대표, 황기연 이슬숲감태 영어조합법인 대표 등 관내 수산유통가공업체 관계자들과 함께 전남 나주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송 과장을 비롯한 방문단은 기노선 공사 부사장과 공사 수산사업단장, 금융법무부장 등 관계자와 만나 서산시 수산경제 동향과 애로사항을 설명하고 관내 우수 수산물의 해외시장 진출과 지역 수산경제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송 과장은 감태, 어리굴젓, 천일염 등 관내 우수 수산물 육성과 지원,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한 수출, 어민에 대한 금융 사업 지원 등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기노선 부사장은 “시와 지속적인 업무 협의를 통해 우수한 서산의 수산물 육성을 위한 해외 수출 판로 개척과 지역 수산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진식 해양수산과장은 “지역 수산업 발전을 위해 자리를 마련해 함께 의견을 모아준 공사에 감사드리며 이번 간담회가 우수한 관내 수산물이 세계에 알려지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사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지역 수산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경제
    2024-03-07
  • 쌀 공급 적정 유지…벼 재배면적 지난해 대비 450ha 감축
    서산시가 쌀 공급의 적정한 수준 유지를 위해 벼의 재배 면적을 감축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후계농업경영인 등 농업관련 단체장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쌀 공급의 적정한 수준 유지를 위한 쌀 적정 생산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올해 벼 재배면적을 지난해 대비 450㏊를 감축하는 데 목표를 두고 농업인 단체 등과 5월 말까지 이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쌀 적정생산 대책은 벼의 재배 면적을 줄여 쌀값을 안정시키고 식량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며 벼 이외 작물 또는 전략 작물 재배 시 농가에 직불금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 시는 상세 감축 방안으로 약 450㏊ 쌀 재배농지에 가루쌀, 조사료, 두류 등의 작물 재배를 유도하고 개발행위 등으로 자연 감소되는 농지는 전용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방침이다. 김갑식 서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전략작물직불제·타작물 재배 등을 통해 올해 쌀 적정 생산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올해 감축 목표인 450ha를 달성해 쌀 수급안정과 가격지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경제
    2024-03-06
  • 농협서산시지부, NH충남도민숲 ESG예금 가입 챌린지 동참
    농협서산시지부(지부장 송연광)가 4일 충청남도가 내포신도시 홍예공원에 추진하는 ‘충남도민숲’ 조성을 위한 ‘NH충남도민숲 ESG예금’가입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NH충남도민숲 ESG예금은 NH농협은행 충남본부가 예금 가입액의 0.1%, 최대 5억원을 홍예공원 명품화사업 후원기금으로 기부하는 상품으로 내포신도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충남도민숲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챌린지는 NH농협은행 충남본부를 시작으로 농협,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예금 가입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챌린지에는 송연광 지부장이 조난호 부지부장과 함께 세 번째 주자로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농협태안군지부 윤희철 지부장을 지목했다. 송연광 지부장은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명품화사업 조성을 응원하며, 충남도민숲 예금 가입 챌린지를 통해 충남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고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 뉴스
    • 경제
    2024-03-04
  • 농업인상담소 9곳 운영…전문상담원 배치
    서산시가 농업인이 전문상담원에게 영농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농업인상담소를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농업인상담소는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운영되며 9개 읍면 지역의 행정복지센터와 독립청사에서 운영된다. 상담소는 농업인 상호 간 영농 정보를 교환하고 변화하는 농정시책과 선진 농업기술 정보를 공유하는 공간으로 전문상담원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영농 전반에 대한 상담을 무료로 제공한다. 김갑식 서산시농업기술센터장은 “농업인상담소 운영으로 지역 농업인들이 보다 다양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며 “지역 농업인이 활발히 정보를 공유하는 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많은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경제
    2024-03-04
  • 고북면, 황토알타리무 봄 파종 및 영농 관리 시작
    고북면에서는 봄을 앞두고 고북면 특산물인 고북 황토알타리무의 파종과 영농 관리가 시작됐다. 고북면에서는 7개 작목반 47농가가 100ha(30만 평)의 면적에서 전국 생산량의 25%에 달하는 6,000톤의 알타리무를 생산하고 있으며 2회(2~4월, 9월) 파종, 연 2회(5~6월, 11월) 수솩이 이루어지고 있다. 요즘 비가 자주 내려 파종 시기가 미뤄질 수 있어 재배 농가의 근심이 크지만, 열심히 파종하여 전국 최대의 알타리무 산지라는 명성을 지키기 위해 농가들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고북 황토알타리무는 배수가 잘되는 모래 섞인 황토 토양에서 자라 품질이 상당히 좋으며, 미네랄이 풍부한 황토에서 서해 갯바람을 맞고 자라 아린 맛없이 아삭한 식감으로 전국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수확한 알타리무는 대부분 가락동 농산물 도매시장을 통해 전국으로 출하되며, 대전·대구·인천 등 대도시 도매시장으로도 상당량이 출하되고 있다. 김종필 고북 알타리무 생산자 협의회장은 “비가 자주 내려 파종에 근심이 크지만, 농가들과 힘을 합쳐 올 한해도 잘 헤쳐 나가겠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고북=김명순 기자
    • 뉴스
    • 경제
    2024-03-03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