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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다이모스 손경식 씨, 대통령 표창
    현대다이모스 손경식(51)씨가 근로자의 날을 맞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대전지방고용노동청보령지청(지청장 이수종)에 따르면 2011년 「근로자의 날 정부포상」에서 한 직장에서 30년 이상 묵묵히 현장을 지켜온 손 씨에게 이 같은 대통령 표창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또 LS메탈(주) 장항사업장에 근무하는 김백수(52)씨는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이수종 지청장은 “우리지역은 노사 협력 분위기가 확산되어 노사관계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이러한 분위기의 초석은 산업현장에서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수상자들과 같은 근로자들의 공” 이라고 밝히면서 “이번 포상을 계기로 산업현장에서 열심히 일하는 근로자가 존중받는 풍토가 조성되어 바람직한 노사 문화가 뿌리내리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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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4-29
  • 공용버스터미널 옮기지 않기로||서산공용버스터미널 이전타당성 검토용역 최종보고회
    그 동안 찬반양론이 팽팽히 맞섰던 서산공용버스터미널 이전과 관련 현재의 터미널을 이용여건과 교통 환경 등을 개선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하는 차원에서 현대화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됐다. 서산시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유상곤 시장을 비롯해 용역사인 남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교통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서산공용버스터미널 이전타당성 검토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사진> 이전검토 용역결과물에 따르면, 현재의 터미널은 하루 평균 이용객이 8000명으로 1만4000명 이상 수용 가능한 규모면에서는 부족함이 없으나 시설의 노후로 인해 개·보수가 적극적으로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주민의 이전에 관한 찬반여론은 이전에 찬성하는 비율이 이용자는 56.0%, 지역상인은 49.6%로 신축이전을 찬성하는 쪽이 상대적으로 다소 높게 나왔으나, 인근에 위치한 중심상권과 동부전통시장 등의 존재감을 고려하면 반대의견도 무시할 수 없다는 것. 또 터미널 이전 시 적게는 141억원에서 많게는 809억원까지 소요되는 비용이 상당한 부담감으로 작용하고 사양사업에 해당되는 터미널의 민간사업자 발굴이나 공영터미널 전환에도 어려움이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현재의 터미널을 이용여건과 주변 교통환경 등을 충분히 고려해 개선하는 차원의 구조변경을 통한 리모델링 및 현대화사업을 추진하고 향후 서산지역의 인구가 25만 이상 증가할 경우 터미널 이전이 필요한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한편, 1980년 서산시 동문동 일대 대지 8846㎡에 건축면적 3319㎡ 규모의 2층 건물로 지어진 서산 공용터미널은 시내버스 1개사와 시외버스 5개사에서 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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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4-29
  • 팔봉산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마무리||28일, 팔봉산권역 도농교류센터 준공식
    28일 오전 팔봉면 양길리에서 개최된 '팔봉산권역 도농교류센터'준공식에서 유상곤 시장을 비롯한 내외빈들이 현판을 가림막을 걷어내고 있다. 지난 2006년 시작된 팔봉산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이 28일 도농교류센터 준공으로 6년간의 사업이 마무리됐다. 시는 이날 오전 팔봉면 양길리 875번지 일원에서 ‘팔봉산권역 도농교류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유상곤 시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조기상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팔봉면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도농교류센터는 8412㎡의 대지 위에 연면적 716㎡의 교류센터와 100㎡의 농산물판매장이 자리를 잡았고 주민쉼터와 족욕장, 주차장, 체육시설 등이 설치됐다.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은 70억원 내외의 사업비를 들여 생활권이 같은 3~10개 마을을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지역특성에 맞는 기초환경 개선과 소득기반 확충, 주민교육 등을 통해 농촌 활성화와 지역경쟁력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다. 팔봉산권역은 지난 2006년 팔봉산 주변 양길리와 덕송리, 호리 등 7개 마을을 하나로 묶은 사업대상지로 선정, 2008년까지 1단계사업으로 44억3100만원을 투입해 농산물 저온저장고 및 공동작업장 신축, 마을회관 리모델링, 갯벌체험장 개발 등을 실시했다. 또 2009년부터는 2단계사업으로 34억3300만원을 투입, 도로와 기초생활시설 확충하고 공동육묘장 설치, 야외체험장 조성, 마을상징물 설치 등에 이어 이번에 도농교류센터를 준공하게 됐다. 유상곤 시장은 “팔봉산권역은 우리나라 100대 명산 중 하나인 팔봉산과 드넓은 가로림만 등 천혜의 자원을 가지고 있는 복 받은 땅”이라며 “이번에 준공된 도농교류센터를 중심으로 주민화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뤄 ‘잘 사는 농촌의 대표’로 손꼽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기상 추진위원장 “팔봉산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은 사업 초기단계부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아래 적극 추진되면서 전국평가에서 우수사례로 꼽혀 3억1000만원의 추가사업비를 받기도 했다”며 “주민들에게는 소득을 창출하고 도시민들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상생교류의 장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사업이 완료된 팔봉산권역에 이어 음암면 부산리와 율목리 일원 부흥권역에 대한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2014년까지 부흥권역에 국비 42억원을 포함해 60여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잘 사는 농촌 만들기’에 나서며, 친환경 곤충체험학습장인 나비아이를 활용한 살아있는 체험학습센터 건설을 비롯해 수변상태탐방로 조성과 마을공동작업장 건설 등 11개 사업을 연차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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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4-28
  • 서산 어리굴젓, 세계적 명품으로 키운다.||시, 5월부터 어리굴젓사업단 본격 가동
    서산시가 서산 어리굴젓을 세계적인 명품으로 만들기에 나선다. 서산시는 28일 농식품부 지원 사업으로 확정된 서산어리굴젓 산업화사업을 위하여 5월 1일부터 농업회사법인 서산어리굴젓사업단(주)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산어리굴젓사업단은 관내 어리굴젓 생산업체가 출자하여 설립한 농업법인으로 어리굴젓 이야기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부석면 간월도에 사무실을 두고 관련분야 전문 인력 2명이 상주한다. 또 굴 생산어가의 회원 가입과 사업 추진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산학연관이 함께 참여한 운영위원회와 자문위원회, 실무추진 위원회 등을 구성하였으며 5월중순경 사업단 출범식을 가질 예정이다. 올해부터 추진되는 어리굴젓 산업화사업은 서산지역에서 생산되는 굴과 어리굴젓을 주변 관광자원 등과 연계한 1.2.3차 산업으로 융ㆍ복합화 하여 지역 핵심 전략산업으로 육성함으로써 어가 소득 증대 등 지역 활력화에 큰 기여가 예상된다. 서산어리굴젓사업단이 본격 출범하게 되면 정부로부터 ▲굴 및 어리굴젓 생산자 조직화 ▲고품격 히트상품 개발 ▲저염도ㆍ유통기한 연장 등 기술애로 해결 ▲특허 등 지식재산권 확보 ▲어리굴젓(가공ㆍ유통ㆍ홍보ㆍ체험ㆍ판매)센터 건립 ▲해외시장 개척 등 유통 다변화 등을 위하여 3년간 30억 원의 자금을 포괄보조 방식으로 지원받게 되며, 정부지원 종료 후에도 사업단의 지속 성장 등 자립을 위한 다양한 수익사업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간월도에 건립 예정인 어리굴젓 센터는 서산지역에서 생산되는 어리굴젓 원료인 굴을 전량 취급하게 되고, 가공설비는 선진 품질관리 시스템인 HACCP인증 등 최첨단 시설로 갖추게 된다. 이는 관내 어리굴젓 생산 업체 대부분이 영세한 시설에서 생산되기 때문에 품질의 안정성을 확보하고자 하는 차원으로 시에서는 이를 통하여 품질의 고급화와 규모화로 대형매장 등과의 대외 교섭력의 우위 확보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서산 어리굴젓은 간월도를 중심으로 6개 가공업체에서 전국 생산량의 29% 정도인 연간 187톤을 생산하여 3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미국, 유럽, 동남아 등지에 매년 20여 톤을 수출하여 해외 미식가들로부터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어리굴젓의 원료인 굴은 413호가 325톤을 생산, 23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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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4-28
  • 산수향(蒜秀香) 흑마늘 출시||30통 1박스형 6만원, 15통 1박스 3만원, 20통 비닐팩 2만원
    서산ㆍ태안6쪽마늘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이범래)이 27일 ‘산수향(蒜秀香) 흑마늘’을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산수향 흑마늘’은 선물용인 30통 박스형(6만원), 15통 박스형(3만원), 실속형 20통 비닐팩형(2만원) 등 3종으로 법인(☎041-668-6450, www.sansoohyang.co.kr)이나 농정과(660-3267)로 문의하면 구입할 수 있다. 이번 출시된 상품은 비타민과 미네랄 등을 다량 함유된 전통 피로회복식품 흑마늘을 현대인이 섭취하기 편하도록 맛과 냄새는 줄이고 영양분은 극대화했다. 황토밭에서 해풍을 맞고 자란 서산6쪽마늘을 엄선해 최적의 온도에서 발효 숙성시킨 흑마늘은 생(生)마늘보다 항산화력(SOD)이 무려 10배 많고 폴리페놀도 10배 이상 함유하고 있다. 또 생마늘에서는 볼 수 없는 새로운 특효성분인 유황(硫黃)화합물의 일종인 S-아릴시스테인 성분이 생성된다. S-아릴시스테인은 질병과 노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혈액을 정화해 동맥경화의 진행을 강력하게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 또 고혈압과 당뇨병 치료에 탁월하고 신경안정과 진정효과, 소화기능 강화, 간기능 개선, 살균 및 항균작용 등이 뛰어나며 무엇보다도 스테미너에 좋다. 이범래 대표는 “생마늘을 흑마늘로 만드는 과정에서 다양한 약리효과가 거의 10배 이상 강화된다”며 “마늘 특유의 냄새와 맛을 없애 거부감 없이 섭취함으로써 건강을 챙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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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4-27
  • 발아율 저조 ‘주남벼’… 농민들 시름 깊어||국립종자원, 정확한 원인규명 농민불편을 최소화 주력
    본격적인 못자리철을 맞아 정부보급종 ‘주남벼’의 발아율이 극히 저조해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27일 서산시에 따르면, 벼 정부보급종은 국립종자원에서 순도선별과 발아시험 등을 거친 우량종자로 농협을 통해 20㎏ 1포에 3만1080원씩 농가에 공급됐다. 이렇게 보급된 벼 종자 중에서 주남벼의 경우, 평균 2~3일이면 발아하는 것이 정상이지만 4~5일씩 늦어지고 있고 발아율도 평균인 90%이상을 크게 밑도는 70%이하를 보이고 있다는 것. 이와 관련 농민 김모(67ㆍ부석면 창리)씨는 “못자리가 1년 농사를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못자리가 너무 안 좋아서 벼농사에 차질이 있을 것 같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또 다른 농민 최모(63ㆍ음암면 도당리)씨는 “평생 벼농사를 지어왔지만 이런 적은 거의 없었다”며 “하도 걱정이 돼서 다른 품종으로 바꿔서 못자리를 설치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국립종자원 관계자는“지난해 고르지 못한 일기와 일조량 부족으로 벼가 완전히 여물지 못한데다 최근 저온현상이 계속되고 있어 발아에 차질을 빚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원인규명과 신속한 후속조치로 농민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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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4-27
  • “우리 농특산물로 감사 마음 전하세요”||서산우체국, 우리 농특산물 ‘사랑의 택배’이벤트
    서산우체국(국장 신동주)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소중한 분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선물로 전달하는 ‘사랑의 택배’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사랑의 택배’선물로는 서산지역 특산품 중 산수향에서 생산되어 처음 선보이는 ‘6쪽 흑마늘 세트’와 서산마루식품(주)의 ‘조미구이 감태’로 감사와 함께 받으시는 분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까지 담아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세계 10대 건강식품 중의 하나인 마늘은 소화흡 수 되기 좋게 자연숙성발효시켜 맛도 좋게 가공한 흑마늘을 부담 없는 가격에 선물할 수 있도록 소포장으로 준비하였고, 바다의 약초인 감태는 고유의 맛으로 미각을 돋우는 고급식품으로, 근래에는 제주산에서 항방사선 물질과 탈모증에 좋은 물질도 함유하고 있다는 보도가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신동주 서산우체국장은 “2011년도 서산우체국은 지역 농특산물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서산시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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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4-27
  • 박차석 대전국세청장, 서산세무서 방문||공정사회 구현 위한 업무 추진상황 점검
    박차석 대전지방국세청장이 26일 서산세무서와 예산세무서를 각각 방문하여 공정사회 구현을 위한 실천과제를 논의했다. 박 청장의 이번 방문은 지난 19일 국세청장이 공정사회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대전지방국세청을 방문한데 따른 후속 조치로 국세청장의 공정사회 구현에 대한 의지를 일선 세무서에 전파하고, 일선의 추진내용 및 준비상황 점검과 함께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청장은 서산세무서를 방문한 자리에서 “숨은 세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과세의 형평성을 유지하고 성실납세자에게는 무한서비스를, 상대적으로 어려운 성실한 기업에 대해서는 세정지원을 강화하여 ‘성실납세자가 진정한 애국자’라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해 줄 것”을 당부하고 “특히 서산세무서의 경우 세원증가 지역으로 세원특성을 분석해서 치밀하게 관리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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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4-27
  • 해미농협, 대학생 자녀 둔 조합원에게 장학금 전달
    장학금 전달식을 마친 전흥종 조합장과 조합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해미농협(조합장 전흥종)은 지난 22일 오전 10시 30분 2층 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대학생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행사는 각 마을 영농회장과 대학생 자녀를 둔 조합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해미농협 전흥종 조합장은 이날 35명의 조합원에게 100만원 씩 총 3천 5백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자녀를 대신해 장학금을 받은 한 조합원은 “어려운 농촌 처지를 헤아려 이렇게 장학금을 지원해주고 있는 해미농협에게 전체 조합원을 대신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전흥종 조합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 조합원자녀의 사기진작 및 미래의 지역 인재육성에 도움이 되고자 장학사업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협동조합 이념을 충실히 지켜 조합원의 경제적 부담경감과 복지사업을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해미 = 한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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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4-26
  • 양담배 가격 인상...흡연자들 반발
    서산 ․ 태안지역에서 양담배 판매 1위(편의점 기준 점유율25%)를 달리고 있는 BAT코리아의 담배가격이 28일부터 200원 씩 인상 예정이어서 가뜩이나 가벼운 주머니로 고민하는 흡연자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BAT코리아는 28일부터 소매점에서 판매하는 던힐, 켄트, 보그 등의 가격을 2,500원에서 2,700원으로 인상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BAT코리아 측은 원자재 가격 인상과 물가상승 등을 이유로 이번 인상이 불가피한 조치라고 설명하고 있으나 이를 바라보는 흡연자들의 시선이 곱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더욱이 주요 경쟁사인 PM코리아나 JTI코리아가 현행 가격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BAT코리아만이 이런저런 이유를 들어 가격 인상을 결정해 더 큰 반감을 사고 있다. 그동안 담배가격 인상이 주로 제세기금의 인상에 따라 같이 올랐던 선례에 비추어 봐도 제세기금의 인상 없이 영업이익만을 근거로 독단적으로 가격을 인상한다는 것은 이해하기 어려운 처사라는 것이 관련업계 종사자들의 견해다. 일각에서는 이번 가격 인상이 대주주에게 배당금을 몰아주기 위한 것이라는 주장과 지난해 경남 사천시에 투자한 1000억 원 규모의 설비 투자금을 회수하기 위한 방편이라는 등 여러 가지 설이 난무하고 있다. 또 이번 기습 인상으로 소비자 물가가 0.0156% 상승, 7,492억 원 가량의 국민경제 희생이 예상된다는 관계기관의 조사 결과가 나와 파장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한편 BAT코리아는 서산 ․ 태안지역에서 전국 평균 18%보다 7%나 높은 25%의 점유율을 기록, 양담배 판매 1위를 달리고 있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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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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