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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 주거·상업지, 상수도·오폐수 처리 요금 통합고지
- 서산시는 6월부터 산업단지 내 주거·상업지역의 상수도, 오폐수 처리 요금을 통합고지 한다고 26일 밝혔다. 통합고지가 적용되는 세부 대상은 테크노밸리, 오토밸리, 대죽일반산업단지 내 주거·상업지역이다. 이들 지역에서는 오폐수 처리 시 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을 이용해 상수도 요금과 오폐수 처리 요금이 이원화돼 별도 고지되고 있었다. 시는 2개의 고지서를 따로 납부해야 하는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통합고지를 추진했다. 한국수자원공사 서산권지사와 지속적인 협의를 거쳤으며, 해당 지역 주민들은 5월 사용분(6월 검침) 요금부터 한 장의 고지서로 두 요금을 동시에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게 된다. 이번 통합 고지로 오폐수처리요금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요금을 납부하지 않아 발생하는 체납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비롯한 다양한 시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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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 주거·상업지, 상수도·오폐수 처리 요금 통합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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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국제크루즈 순항…국제 관광도시 ‘성큼’
- 19일~25일 6박 7일간 여정 마쳐 시민 460여명, 전세버스로 이동 서산시가 국제 크루즈관광의 중심지로서 국제 관광도시로 성큼 다가섰다. 시는 지난 19일 서산 대산항에서 출항한 국제 크루즈선 ‘코스타세레나호’가 25일 부산항에 입항하며, 6박 7일의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코스타세레나호는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6박 7일의 일정으로 대만 기륭과 일본 나가사키를 거쳐 부산항에 도착했다. 관광객들은 크루즈선 내에서 진행된 가수왕 선발대회, 고고파티, 롯데관광 스타쇼, 초청 가수 콘서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즐겼으며, 대극장, 수영장, 레스토랑, 카지노, 면세점 등 다양한 부대시설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했다. 코스타세레나호에 선적된 500㎏의 서산 김치는 많은 관광객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또한 21일 대만 기륭에 도착한 관광객들은 1박 2일 일정 프로그램 ‘크루즈 오버나잇’을 즐기며 이색적인 체류 여행을 경험했다. 타이베이 101전망대, 국립고궁박물관, 야류해양공원 등 대만의 대표 명소를 둘러보며 해당 지역의 문화와 자연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24일 일본 나가사키에 도착한 관광객들은 나가사키 평화공원, 시마바라 성, 운젠 지옥계곡 등을 방문해 역사화 문화가 조화를 이룬 일본 관광을 즐겼다. 부산항에 25일 도착한 관광객 중 서산시민 460여 명은 전세버스를 통해 안전하게 서산시에 도착했다. 시는 충청권 유일 국제 크루즈 성공 사례로 뽑힌 지난해, 올해 국제 크루즈선 운항이 서해안 크루즈관광 활성화의 주요 기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시는 향후 다양한 크루즈선 운항, 노선 확대에 행정력을 집중,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크루즈 운항의 성공을 바탕으로 국제 관광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다질 것”이라며 “앞으로 글로벌 관광객들이 서산을 찾을 수 있도록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크루즈 산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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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국제크루즈 순항…국제 관광도시 ‘성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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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북면, 황토알타리무 수확 한창
- 고북면에서는 요즘 황토 알타리무 수확 작업이 한창이다. 고북알타리무생산자협의회(회장 김종필)에 소속된 7개 작목반 48농가가 91ha(28만평)의 면적에서 전국 생산량의 25%에 달하는 알타리무를 생산하고 있다. 올 봄에는 이상기후가 발생하여 농가들이 작황에 대한 불안을 겪었다. 또 3월에는 강풍으로 대부분의 터널 비닐이 날아가는 피해를 입었다. 4월에는 늦추위로 이파리가 일부 어는 일이 있었는데, 이는 생육 부진으로 이어질 수 있어 농가들의 근심이 컸었다. 이러한 악조건 속에서도 각 농가들의 철저한 영농 관리로 올해 봄 알타리무 작황은 예년과 비슷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알타리무 가격도 가락동 농수산물시장에서 작년과 비슷한 10kg에 8,000원~11,000원으로 형성되고 있지만 경기 침체로 인해 판매량은 소폭 하락한 편이다. 한편, 시에서는 매년 황토 알타리무 유기질비료를 지원하고 있고, 금년 신규 사업으로 알타리무 비가림 시설까지 지원(총사업비 2억원/보조 50%, 자담 50%)하기도 했다. 최용복 고북면장은 “고북면 농업은 논농사뿐만 아니라 알타리 등 밭작물의 비중도 상당히 높다”며 “앞으로 이상기후에 대비하여 농산물 작황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담당부서와 공유하여 영농지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고북/김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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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북면, 황토알타리무 수확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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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케이항공, 청주~칭다오 신규 취항
- 에어로케이항공은 청주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중국 칭다오행 정기편 노선에 신규 취항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청주~칭다오 노선은 에어로케이항공 단독 운항 노선으로 주 7일 매일 운항된다. 평일과 토요일 출발편(RF885)은 청주국제공항에서 오전 8시 05분과 8시 10분에 출발해 칭다오 자오둥 국제공항에 현지시간 오전 9시에 도착하며 귀국편(RF886)은 칭다오에서 현지시간 오전 10시에 출발하며 청주국제공항 오후 12시 35분에 도착한다. 일요일 출발편(RF889)은 청주국제공항에서 오후 8시 30분에 출발해 칭다오 자오둥 국제공항에 현지시간 오후 9시 15분에 도착하고 귀국편(RF890)은 칭다오에서 현지시간 오후 11시에 출발하며 청주국제공항 익일 오전 1시 30분에 도착한다. 에어로케이항공은 이번 취항을 기념해 26일 오전 11시부터 6월 8일 자정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항공권 예약 시 프로모션 코드 ‘AEROKTAO’를 입력하면 최대 15%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숙박과 투어 예약 시 최대 5% 할인 쿠폰도 함께 제공한다. 칭다오는 ‘작은 유럽’이라 불릴 만큼 독특하고 아름다운 유럽식 건축물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로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구시가지에는 독일식 건축 양식이 잘 보존되어 있어 도심 곳곳에서 이색적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걷기 좋은 산책로를 따라 유럽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에어로케이항공 관계자는 “칭다오 노선 취항을 위해 오랜 기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고 마침내 오늘 취항을 이루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노선은 청주국제공항 개항 이래 첫 정기 국제노선으로 안전하고 안정적인 운항으로 좋은 출발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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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케이항공, 청주~칭다오 신규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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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범시민 서명운동 전개
- 서산시가 대산석유화학단지의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을 위해 범시민 서명운동에 나섰다. 시는 지난 24일 중앙호수공원 일원에서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범시민 서명운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명운동은 민관이 힘을 모아 위기를 함께 극복, 범정부 차원의 지원이 무엇보다 절실한 상황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서산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진행된 서명운동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됐으며 시민 800여 명이 서명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는 서산시 누리집에 큐아르코드(QR 코드)를 게시.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신청서 제출까지 온라인을 통해 서명을 받을 계획이다. 선제대응지역 지정 신청은 현재 서산시와 충남도가 공동 TF팀을 편성, 6월 신청을 목표로 절차를 수행 중이다. 한편, 국내 3대 석유화학단지인 대산석유화학단지는 지역 경제뿐만 아닌 국가 경제를 견인하는 주요 산업단지로 평가받는다. 특히 서산시 주력 산업인 석유화학산업의 위축으로 대기업 실적 악화, 협력업체 매출 하락, 세입 급감, 소비 위축 등으로 이어져 지역 상권까지 크게 위협받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대산석유화학단지의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은 지역경제의 사활이 걸린 문제”라며 “충남도와 체계적으로 준비해 서산시가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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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꿈틀마을, 농촌특화 교육프로그램지원 경영체 선정
- 음암면 초록꿈틀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농촌특화 교육프로그램 개발 지원사업’에 참여하게 될 경영체로 선정됐다. 서산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촌특화 교육프로그램 개발 지원사업은 농어촌인성학교·농촌체험휴양마을·교육농장을 대상으로 현장체험 학습에 적합한 농촌특화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시범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뼈대다. 초록꿈틀마을은 이에 따라 사업비 1000만원(자부담 10%)을 지원받아 초·중학교 일선 교사들과 함께 교과 과정을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게 된다. 농식품부는 지난해부터 교육프로그램의 현장 활용성을 높이고자 ‘학교(사전학습)-체험휴양마을(본학습)-학교(사후학습)’으로 이뤄진 3단계 체험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이런 내용으로 일선 학교는 호응을 얻었고 체험휴양마을은 늘봄학교 참여 마을로 선정되거나 매출액이 증가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농업의 역사와 협동 정신을 배울 수 있는 전통 벼농사 체험, 자연탐구와 소통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야생초 채취 및 야생초 비빔밥 만들기, 존중과 효(孝)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전통길쌈 할머니 노동요 배우기 등이 있다. 청소년들은 현장체험·탐구활동 등이 포함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인성교육과 농업·농촌의 가치를 배우게 된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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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꿈틀마을, 농촌특화 교육프로그램지원 경영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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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유화단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최종 후보지 지정
- 대산석유화학 산업단지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에 대한 공모에서 최종후보지로 선정됐다. 최종 선정 여부는 오는 6월 개최예정인 에너지위원회를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은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따라 지역 내에 규제특례가 적용되어 전력 직거래를 통해 저렴한 전기요금 적용이 가능하다. 서산시와 충남도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는 전국에서 11개 지자체 11개 시도 25개소가 신청한 가운데, 7개의 최종후보지 중 하나로 선정된 서산의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사업모델은 전력수요가 높은 대산석유화학단지를 대상으로 지역 발전사가 저렴한 전기를 직공급하는 형태이다. 이를 통해, 수요기업들은 연간 150~170억 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하고,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석유화학산업의 원가절감 등 위기극복을 위한 돌파구가 될 수 있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 해당 지역에 전력공급을 하는 발전소는 HD현대이앤에프의 299.9MW의 LNG열병합 발전소이며, 수요기업은 HD현대OCI, KCC, 코오롱인더스트리 등 14곳이다. 서산시와 충남도는 오는 6월 에너지위원회를 통해 최종 결정되는 만큼 발전사인 HD현대이앤에프와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산업이 고도화될수록 기업의 전력수요는 지속 증가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은 새로운 전력수급체계를 확립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서산을 시작으로, 천안·아산, 보령, 예산 등도 특화지역으로 추가 지정 받아 기업유치 기반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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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유화단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최종 후보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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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중장년 기술창업 지원 적극
- 서산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서산새일센터)가 중장년 기술창업 지원 활성 적극 나서고 있다. 서산새일센터는 지난 14일 충남서부권 중장년기술창업센터와 중장년 기술창업 지원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19일에는 센터 교육생을 대상으로 2025년도 충남서부권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입주기업 모집을 위한 입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설명회는 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 ‘(반드시 성공하는) 디지털 1인 창업가 양성’과정에 교육중인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창업지원 시스템과 2025년 중장년기술창업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상세히 소개했다. 서산새일센터와 충남서부권 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또 6월 19일부터 23일까지 ‘기업가 정신과 디자인 씽킹’교육과정을 운영하여 14명의 교육생에게 창업 기반을 마련해 준다는 계획이다. 서산새일센터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지역 내 창업 생태계의 활력을 불어넣으며, 중장년층의 새로운 도전과 성공을 지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망한 중장년 창업기업을 발굴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서부권 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서산새일센터와 협력하여 창업기업 발굴, 입주기업 관리, 교육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 전문가 자문 등 총 4개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창업 아이디어 단계부터 성장 단계까지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중장년층 예비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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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중장년 기술창업 지원 적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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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면, 마늘 구비대기 생육관리 철저 당부
- 인지면이 마늘의 수량 증대를 위해 구비대기가 시작되는 5월에 철저한 물 관리와 병해충 관리를 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마늘 알이 굵어지는 구비대기에는 토양이 건조하면 뿌리가 토양에 있는 양분을 흡수할 수 없어 수량이 현저하게 감소하므로 7~10일 간격으로 오전 중에 30~40mm 정도씩 2~3회 물대기를 해주거나 스프링클러 등을 이용하면 효과적이다. 인지면에서는 총 210ha의 면적에서 655개 농가가 마늘을 경작 중이며, 지역 주산 작물인 한지형 품종의 경우 10ha에서 243개 농가가 재배하고 있는 가운데 기상 여건 회복으로 마늘 생육은 호전되었으며, 생리장해 발생이 많았던 전년 대비하여 생육 여건도 양호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될 경우 잎마름병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이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서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마늘의 생육 상황과 병해충 발생 동향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현장 지도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인지면도 관내 생육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농가를 방문하여 관리 방안을 안내하는 등 영농 지원에 힘쓸 예정이다. 김갑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마늘의 생육상황을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수량증대를 위해서는 철저한 병해충 관리가 중요하다”며 “농민들의 적기 영농을 위해 현장기술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마늘 가격은 2024년 재고량 감소(전년대비 -7%, 24.4.기준) 및 마늘 주산지 산불 피해 등으로 인해, 전년 대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인지/조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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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케이항공, 청주~오비히로 노선 신규 취항
- 에어로케이항공은 21일부터 일본 홋카이도 지역의 오비히로행 정기편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비히로는 일본 홋카이도 동부에 위치한 도시로 삿포로와 함께 홋카이도를 대표하는 지역 중 한 곳이다. 에어로케이항공의 청주~오비히로 노선은 주 3회(월·수·금요일) 운항하며 출발편(RF354)는 청주국제공항에서 오후 2시에 출발해 오비히로에 현지시간 오후 4시 30분에 도착하며, 귀국편(RF353)은 오비히로공항에서 현지시간 6시에 출발하여 청주국제공항에 오후 9시에 도착한다. 이번 에어로케이항공의 청주~오비히로 노선 개설은 단순한 국제노선 확장을 넘어 청주시를 포함한 충청북도와 일본 홋카이도, 특히 청주시와 오비히로시 간의 문화 및 관광 교류를 활성화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에어로케이항공은 오비히로 정기편 노선 전환을 기념으로 20일 하루동안 국제선 13개 노선 최대 97%로의 특가 할인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에어로케이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단순한 노선 확장에 그치지 않고, 지역과 국가를 잇는 교류의 창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며 “이번 정기편 취항을 기념해 최대 97% 할인 특가 항공권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 중인 만큼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온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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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케이항공, 청주~오비히로 노선 신규 취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