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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시농업기술센터, 마늘·양파 월동 후 관리 철저 당부
    서산시농업기술센터가 마늘·양파 증대를 위해 웃거름 및 병해충 방제 등 월동 후 관리에 철저를 당부하고 나섰다. 이번 겨울이 평년에 비해 따뜻하고 비가 많아 월동채소인 마늘과 양파의 생육이 전보다 빠르고 병충해 발생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적기 웃거름 관리와 철저한 병해충 방제가 필요하다는 것. 월동 이후 품질 좋은 마늘과 양파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2월 중하순과 3월 중하순에 걸쳐 웃거름을 두 번에 나눠 줘야 한다. 웃거름을 너무 늦게까지 주면 마늘은 벌마늘이 발생할 수 있고 양파는 저장성이 약해져 4월에는 비료를 주지 않는 것이 좋다. 3월 초부터는 마늘 무름병, 잎집썩음병 약제를 1주 간격으로 2회 정도 살포하되 약제 선택 시 서로 다른 계통의 약제를 번갈아 가면서 사용해야 한다. 또한 따뜻했던 겨울 날씨로 인해 뿌리응애와 고자리파리 피해도 우려가 되는 상황으로 월동 후 방제약제를 처리해 주는 것이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양파 노균병은 증상이 포장 내에 나타나면, 가능한 이병된 식물체를 뽑아서 제거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적용 약제는 7~10일 간격으로 3~4회 정도 처리해야 한다. 박종신 기술보급과장은 “마늘·양파는 월동 후 웃거름 주기, 온·습도관리, 병해충관리를 철저히 하여 고품질 마늘·양파 생산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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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8
  • NH농협은행 서산시지부, 제휴카드 적립기금 전달
    서산시는 지난 6일 시장 집무실에서 NH농협은행 서산시지부와 ‘서산시 NH농협은행 제휴카드 적립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적립기금은 총 1억 820만 4450원원으로 지난해 1년간 NH제휴카드를 사용하면서 발생한 포인트를 적립한 금액이다. 시는 전달 받은 적립기금으로 노인복지기금을 조성해 지역 어르신들의 생활 향상을 위한 노인복지회관 등 노인복지시설 구축 사업비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완섭 시장은 “매년 시민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제휴카드 기금을 적립해 준 NH농협 서산시지부에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전달된 기금은 서산시 어르신을 위한 노인복지회관 건립을 위해 투명하고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 서산시지부는 2005년부터 서산시청과 협약한 제휴카드 포인트를 적립해 시에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금액은 약 10억 6천800만 원에 이른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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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7
  • 서산시, 지역 수산경제 활성화 방안 요청
    서산시가 지난 6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를 방문해 지역 수산경제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요청했다. 시는 이날 송진식 해양수산과장이 유명근 어업회사법인 섬마을 대표, 황기연 이슬숲감태 영어조합법인 대표 등 관내 수산유통가공업체 관계자들과 함께 전남 나주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송 과장을 비롯한 방문단은 기노선 공사 부사장과 공사 수산사업단장, 금융법무부장 등 관계자와 만나 서산시 수산경제 동향과 애로사항을 설명하고 관내 우수 수산물의 해외시장 진출과 지역 수산경제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송 과장은 감태, 어리굴젓, 천일염 등 관내 우수 수산물 육성과 지원,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한 수출, 어민에 대한 금융 사업 지원 등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기노선 부사장은 “시와 지속적인 업무 협의를 통해 우수한 서산의 수산물 육성을 위한 해외 수출 판로 개척과 지역 수산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진식 해양수산과장은 “지역 수산업 발전을 위해 자리를 마련해 함께 의견을 모아준 공사에 감사드리며 이번 간담회가 우수한 관내 수산물이 세계에 알려지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사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지역 수산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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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7
  • 쌀 공급 적정 유지…벼 재배면적 지난해 대비 450ha 감축
    서산시가 쌀 공급의 적정한 수준 유지를 위해 벼의 재배 면적을 감축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후계농업경영인 등 농업관련 단체장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쌀 공급의 적정한 수준 유지를 위한 쌀 적정 생산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올해 벼 재배면적을 지난해 대비 450㏊를 감축하는 데 목표를 두고 농업인 단체 등과 5월 말까지 이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쌀 적정생산 대책은 벼의 재배 면적을 줄여 쌀값을 안정시키고 식량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며 벼 이외 작물 또는 전략 작물 재배 시 농가에 직불금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 시는 상세 감축 방안으로 약 450㏊ 쌀 재배농지에 가루쌀, 조사료, 두류 등의 작물 재배를 유도하고 개발행위 등으로 자연 감소되는 농지는 전용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방침이다. 김갑식 서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전략작물직불제·타작물 재배 등을 통해 올해 쌀 적정 생산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올해 감축 목표인 450ha를 달성해 쌀 수급안정과 가격지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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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6
  • 농협서산시지부, NH충남도민숲 ESG예금 가입 챌린지 동참
    농협서산시지부(지부장 송연광)가 4일 충청남도가 내포신도시 홍예공원에 추진하는 ‘충남도민숲’ 조성을 위한 ‘NH충남도민숲 ESG예금’가입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NH충남도민숲 ESG예금은 NH농협은행 충남본부가 예금 가입액의 0.1%, 최대 5억원을 홍예공원 명품화사업 후원기금으로 기부하는 상품으로 내포신도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충남도민숲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챌린지는 NH농협은행 충남본부를 시작으로 농협,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예금 가입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챌린지에는 송연광 지부장이 조난호 부지부장과 함께 세 번째 주자로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농협태안군지부 윤희철 지부장을 지목했다. 송연광 지부장은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명품화사업 조성을 응원하며, 충남도민숲 예금 가입 챌린지를 통해 충남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고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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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4
  • 농업인상담소 9곳 운영…전문상담원 배치
    서산시가 농업인이 전문상담원에게 영농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농업인상담소를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농업인상담소는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운영되며 9개 읍면 지역의 행정복지센터와 독립청사에서 운영된다. 상담소는 농업인 상호 간 영농 정보를 교환하고 변화하는 농정시책과 선진 농업기술 정보를 공유하는 공간으로 전문상담원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영농 전반에 대한 상담을 무료로 제공한다. 김갑식 서산시농업기술센터장은 “농업인상담소 운영으로 지역 농업인들이 보다 다양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며 “지역 농업인이 활발히 정보를 공유하는 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많은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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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4
  • 고북면, 황토알타리무 봄 파종 및 영농 관리 시작
    고북면에서는 봄을 앞두고 고북면 특산물인 고북 황토알타리무의 파종과 영농 관리가 시작됐다. 고북면에서는 7개 작목반 47농가가 100ha(30만 평)의 면적에서 전국 생산량의 25%에 달하는 6,000톤의 알타리무를 생산하고 있으며 2회(2~4월, 9월) 파종, 연 2회(5~6월, 11월) 수솩이 이루어지고 있다. 요즘 비가 자주 내려 파종 시기가 미뤄질 수 있어 재배 농가의 근심이 크지만, 열심히 파종하여 전국 최대의 알타리무 산지라는 명성을 지키기 위해 농가들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고북 황토알타리무는 배수가 잘되는 모래 섞인 황토 토양에서 자라 품질이 상당히 좋으며, 미네랄이 풍부한 황토에서 서해 갯바람을 맞고 자라 아린 맛없이 아삭한 식감으로 전국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수확한 알타리무는 대부분 가락동 농산물 도매시장을 통해 전국으로 출하되며, 대전·대구·인천 등 대도시 도매시장으로도 상당량이 출하되고 있다. 김종필 고북 알타리무 생산자 협의회장은 “비가 자주 내려 파종에 근심이 크지만, 농가들과 힘을 합쳐 올 한해도 잘 헤쳐 나가겠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고북=김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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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3
  • 서산시, 자동차세 연납 3월 신청하면 3.75% 할인
    서산시가 3월 중 자동차세 연납을 신청하면 3.7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3월 연납 제도는 매년 2회, 6월과 12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3월에 미리 납부하면 할인해 주는 제도로 1월 중 연납 신청을 하지 못한 경우 3월 중에 신청 하면 고지서가 발송되며, 1월 연납 신청 후 납부하지 못한 신청자에게는 신청 없이도 고지서가 발송될 예정이다. 자동차세 연납 신청·납부 기간은 3월 31일까지이며 서산시 세정과(660-2281)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위택스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 위택스 앱 온라인(위택스 연납신청은 3월 16일부터 가능)에서도 신고·납부가 가능하다. 연납 신청 후 기간 내에 자동차세를 납부하지 않는 경우 세금 공제 혜택이 사라지며, 연 2회 정기분 고지서가 발송돼 6월, 12월에 납부해야 한다. 납세자는 고지서 없이도 전국의 모든 금융기관 현금 인출기에서 신용카드, 체크카드, 통장 등으로 자동차세를 조회·납부할 수 있다. 한명동 시 세정과장은 “가상계좌번호, 지방세입계좌, 위택스(www.wetax.go.kr), 인터넷 지로(www.giro.or.kr) 및 지방세 납부 ARS(☎142211) 등 다양한 간편 납세 편의 제도를 제공해 시민들이 은행 방문 없이 편리하게 자동차세를 납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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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9
  • 서산시, 3종 농업정책보험료 최대 92.5% 지원
    서산시가 농업인의 안전과 사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 농업인 안전재해보험, 농작물재해보험, 농기계 종합보험농업에 대해 최대 92.5% 지원한다고 밝혔다. 농업인 안전재해보험은 시에 거주하는 15세~87세의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이면 가입할 수 있으며 농작업 중 발생하는 재해, 사고에 대해 보장 받을 수 있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보험으로 보장받을 수 있어 매년 가입률이 높은 상품으로 벼, 감자. 고구마 등 73개 품목이 가입 대상이다. 농기계 종합보험은 경운기, 트랙터 등 12개 기종의 농기계 운용 시 발생하는 각종 사고에 대해 대인·대물배상, 자기신체사고, 농기계 손해 등을 보장받을 수 있다. 농가의 보험 가입에 대한 시의 지원율은 농업인 안전재해보험 75%, 농기계종합보험 80%이며 특히 농작물 재해보험은 92.5%까지 지원한다. 보험 가입은 지역 농·축협 등에 신청하면 되고 연중 가입할 수 있으나 농작물 재해보험은 가입 품목별로 별도 가입 기간이 정해져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김갑식 서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작업과 농기계 작업 중 발생하는 사고로부터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임할 수 있도록 보험료를 지원하고 있다”며 “보험상품별 가입기간에 맞추어 빠짐없이 가입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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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9
  • 직장인 평균 월급 353만원…남 414만원, 여 271만원
    우리나라 직장인들이 한 달 평균 353만원의 월급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기업은 월 591만원으로 중소기업 286만원보다 2배 이상 많았다. 지난 2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임금근로 일자리별 소득(보수) 결과’에 따르면, 2022년 12월 임금 근로를 한 직장인의 평균소득은 353만원, 중위소득은 267만원으로 나타났다. 평균소득은 비과세 소득을 제외한 세전 소득이고, 중위소득은 크기순으로 줄을 세웠을 때 중앙에 위치한 값을 말한다. 소득 구간별로 보면 150만~250만원 미만(24.1%)과 250만~350만원 미만(18.8%)이 가장 많았다. 월 평균소득은 350만원을 넘지만, 이는 일부 고소득자가 끌어올린 평균값으로 실제 전체 월급쟁이의 절반에 가까운 46.1%는 월 250만원 미만을 받고 있다. 대기업 근로자는 월 평균 591만원을 받아, 중소기업 286만원보다 2배 이상 격차가 났다. 월 1000만원 이상을 받은 고소득자는 대기업에선 12.9%였지만, 중소기업에선 1.7%에 불과했다. 성별에 따른 임금 차이도 크게 나타났다. 남성(414만원)은 여성(271만원) 근로자보다 1.5배 많은 소득을 올렸다. 남성 근로자 소득이 25만원(6.5%) 증가할 때, 여성은 15만원(5.7%) 증가하는 데 그쳤다. 월 250만원 미만을 받는 남성은 36.4%였지만, 여성은 절반 이상인 59.0%였다. 연령대별로는 40대가 438만원으로 평균 소득이 가장 높았고, 50대(415만원), 30대(379만원), 20대(255만원), 60세 이상(243만원), 19세 이하(92만원) 순이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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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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