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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법쓰레기 상습 투기지역, 꽃밭으로 변신||서산시, 유휴지 활용 쌈지공원 만들기 붐
    서산시는 요즘 작은 꽃밭 만들기가 한창이다. 특히 꽃밭 만들기 대상지가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이나 잡목이 우거진 유휴 공터 등 행인들의 인상을 찌푸리게 했던 지역들이어서 도시 미관을 가꾸는데도 큰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명 ‘쌈지공원’이라 부르기도 하는 이 꽃밭은 적게는 10여㎡에서 크게는 100여㎡로 적은 비용과 노력만 들이면 쉽게 꽃밭을 만들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서산시는 이달 들어 해미면, 동문1동, 음암면 등이 이런 쌈지공원을 조성해 시민들로부터 크게 호응을 얻고 있어 다른 읍면동에서도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 등을 대상으로 꽃밭 만들기를 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10일 석남동에서는 공무원과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쓰레기 상습투기지역과 유휴지 6개소 630㎡에 페츄니아, 꽃잔디 등 꽃묘 1만본, 영산홍 800주를 심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그동안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에 경고문도 제작 설치하는 등 단속활동을 벌였으나 효과를 보지 못했는데 꽃밭으로 만든 후에는 쓰레기 투기가 없어졌다”고 전했다. 한편, 시에서는 이 같은 쌈지공원이 시민의식을 바꾸고 도시를 아름답게 가꾸는 우수 시책으로 정하고 이를 시민단체의 동참을 유도해 적극 장려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11일 동문1동 새마을지도자들이 온석동 도로변 자투리 유휴지에 꽃 모종을 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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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4-14
  • 서산시 주민 맞춤형 서비스 호응
    서산시가 주민들을 대상으로 펼치는 맞춤형 지역사회 서비스 혁신사업이 이용자와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역사회서비스혁신사업은 지난해 7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보편형 아동투자 바우처 사업과 지역 맞춤형 바우처 사업으로 나누어 실시되고 있다. 시는 보편형 사업인 ‘아동 인지능력 향상서비스’는 보건복지가족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가구소득이 4인 가구 370만 5천원의 전국 평균소득 이하 가구의 만 6세 미만 아동과 부모를 대상으로 독서지도 및 관련 정보제공을 통하여 인지능력과 사회성, 언어능력 등 균형적인 발달을 돕고 있다. 특히, 지역 맞춤형 사업인 ‘장애 등의 영유아 건강발달지원서비스’는 서산시가 선정한 자체 사업으로 18세 미만의 법정 등록 장애 영유아를 대상으로 재활치료 및 가족의 사회적 역할 기능을 도와 장애극복과 건강발달을 지원해 주고 있어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부각 됐다. 시에 따르면 현재 맞춤형 지역사회 서비스를 이용하는 시민이 1,600여 명으로 보편형 사업은 매월 1인당 2만 5천 원씩, 지역 맞춤형 사업은 20만 원씩 바우처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산시가 아직 일반인들에게는 생소한 바우처 방식의 사업 홍보를 위해 관계기관 실무자와 읍면동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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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4-14
  • 장애우 사회참여 시책 적극||서산시, 행정도우미 일자리사업 등 추진
    서산시가 장애우들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 등 소득 보전사업 추진에 앞장서고 있다. 8일 시는 장애우들을 일선 행정기관에 행정 도우미로 배치하여 방문객 안내와 부춘산 레포츠공원 환경정화활동, 주차단속 등 모두 21명의 장애우를 선발 일선에 배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부터 장애우 행정 도우미 8명을 선발하여 읍면동에 배치하여 방문객들의 민원안내와 민원사무를 보조토록 하였으며, 4월부터는 주차단속과 환경정화활동을 위해 13명의 장애우를 고용함으로써 일자리를 찾아오던 장애우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있다. 이 같은 장애우 일자리사업은 지난해부터 시행 중으로 참여자들의 호응이 커 중도탈락하는 장애우들이 적어 사업추진 목적달성에도 크게 부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우들의 새로운 일자리사업을 발굴하여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하면서 “기업체 등에서도 장애우들의 고용촉진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사업에 참여하는 장애우들은 신체적 불편 등을 고려하여 1일 4시간 근무제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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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4-14
  • 시청 민원실, 다양한 편의시책 호응
    서산시청 민원실이 꾸준한 변화를 거듭하면서 각종 다양한 편의시책 추진으로 민원인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시에 따르면 오는 10일부터 매주 목요일을 여권민원 처리를 위해 2시간 연장 근무제를 시행한다. 또한 바쁜 직장인을 위해 여권 택배제를 운영하기로 하고 기타 주요 민원사무에 대해서도 민원택배제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그동안 서산시는 무료 지적열람시스템 설치, 무인 민원서류 발급기 등 설치와 함께 민원창구 전진배치와 민원실 내부는 물론, 민원실 현관 앞에까지 민원안내 공무원을 배치하는 등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노력해 왔었다. 민원실 한 관계 공무원은 “어떠한 민원시책도 민원인에게 불편을 주는 전시적 시책이 있어선 않된다”며 “서산시는 민원인이 내 집처럼 드나들 수 있는 실질적 편의시책만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 종합민원실 내에는 관내 삼성토탈 (주)기업체 주부봉사팀인 '한우리 봉사팀'에서 연초부터 매일 오전 민원안내 등 자원봉사 활동을 벌여오고 있으며, 민원실장을 비롯한 담당급 공무원이 항시 민원창구 앞에서 각종 민원상담과 안내활동 등 방문 민원인 편의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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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4-14
  • 지자체 민원처리 빨라진다||공장설립ㆍ건축허가 등 복합민원 현행보다 30% 행정안전부, 이달 말부터 일선 행정기관 시행
    올해 안에 지방자치단체 등의 민원 처리기간이 평균 30% 이상 단축될 전망이다. 특히 공장설립, 건축허가 등 복합민원은 전면 재검토를 통해 처리기간이 줄어들게 된다. 14일 서산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민원제도 및 서비스개선 지침’을 마련, 이달 말부터 일선 행정기관에서 시행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민원처리 기간의 경우 현행 6일 이상에서 30% 이상 단축 재조정할 계획이다. 또 상반기 중으로 법령에 규정된 전체 민원서비스 5122종의 구비서류에 대한 전수조사에 나서 행정정보 공동이용으로 제출받을 필요가 없고, 기관 내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규정 변경으로 폐지가 가능한 구비서류 등은 모두 감축할 예정이다. 복합민원의 경우 현행 73종의 복합민원에 대해 단순 행정처리 절차의 문제 해결에 국한하지 않고 민원인의 시각에서 전 과정을 검토해 신속한 민원 처리를 위한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공장설립 시 설립 승인→공장 건축→건축사용 허가→제조시설 설치 승인→공장설립 완료신고→공장등록증명 발급 등 여러 절차를 걸쳐 신청에서 공장 가동까지 통상 1∼2년 정도 걸리던 것이, 3∼6개월 정도로 단축될 전망이다. 행안부는 민원행정 개선방안을 조속히 추진해 나가기 위해 상반기 중 관련조사를 마무리하고 하반기에는 법령 개정에 앞서 민원사무처리표를 개정ㆍ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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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4-14
  • 농산물 최저생산비 지원한도 규정
    농산물 최저생산비 지원한도가 농가당 1품목 1기작에 대해 100만원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정해질 전망이다. 서산시는 지난 10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한 ‘서산시 농산물 최저생산비 지급에 관한 조례 시행 규칙’을 시 홈페이지를 공포했다. 공포된 시행규칙에 따르면 매년 상반기 서산시농정심의회에서 최저 생산비를 심의 결정하며, 지원한도는 농가당 1품목 1기작에 한해 100만원을 초과할 수 없다. 또 1품목의 파종면적이 990㎡미만인 때에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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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4-14
  • 기업-주민간 상생방안 모색||운산면, 지난 10일 간담회
    운산면사무소(면장 석낙서)는 지난 10일 관내 기업체 대표 14명을 초청 지역주민과의 갈등해소 및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 이번 간담회에서 운산면은 먼저 기업체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지역주민과의 유대방안에 대해 논의를 가졌다. 운산면은 앞으로 지속적인 간담회를 열고 지역의 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한 주민과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는 등 기업과 지역주민이 상해 협력하는 방안을 마련하여 협의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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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4-14
  • 교육지원비 33억1500만원 지급 완료||원어민강사 배치, 급식시설 개선 등 지원 강화
    서산시가 관내 고등학교 이하 각급학교 53개교 대상으로 올해 계획된 교육지원비 교부결정을 조기 마무리했다. 4일 시에 따르면 올해 원어민 영어교사 배치, 학교급식 식품비, 교육경비 지원사업, 학교시설 개선사업 등 교육지원비를 지난 3월 말까지 사업비 교부를 마쳤다. 올해 지원 현황을 보면 ▶원어민 영어 보조 교사 30명 배치 ▶농어촌 방과 후 학교운영 ▶다목적체육관 건립 ▶교육정보화 사업 ▶학교급식시설 개선사업 등 모두 33억1,500만원이다. 시는 올해 교육지원비가 지난해 20억 1,700만 원보다 64%가 늘어났으나, 실제로 꿈나무육성사업, 스쿨-존, 학교 담장공사, 학교 우유급식과 학교급식 식품비, 도서구입 등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에서 지원하는 경비 이외로 교육기관에 지원되는 사업까지 모두 포함할 경우 모두 57억 1천만원으로 이는 학생 1인당 20만원 이상이 지원되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서산시에서 지원하고 있는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 지원사업은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영어 공교육 강화라는 새 정부의 교육개혁 방향과 맞아떨어져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이미 서산교육청을 통하여 전 초등학교와 일부 중학교에 검증된 우수 원어민 영어보조 교사를 대부분 배치하여 지난달부터 현장감 있는 영어 맞춤형 수업을 진행함으로써 영어에 대한 두려움 해소 및 외국어 능력배양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서산시는 앞으로 지역과 학교의 특성을 고려한 학력신장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등의 차별화된 교육지원을 위해 ‘서산시인재육성기본계획’에 대한 용역을 진행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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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4-06
  • 기업체 “사업만 전념하세요”||서산시, 기업 「땅 관리 OK-서비스」시행
    서산시가 올해 지적행정 역점시책으로 기업 「땅 관리 OK-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시책은 기업이 마음 놓고 사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적민원 등 재산관리에 도움을 주고 기업의 생산성 제고와 경영 활성화에 도움을 줌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다는게 시의 설명이다. 시는 이를 완벽하게 추진하기 위한 기업지원 지적 민원내용 등에 대한 안내문을 발송과 함께 「기업 땅 관리 지원센터」를 설치하여 전담자로 하여금 기업의 지적 민원에 대한 애로사항을 상담ㆍ처리하는 서비스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지목변경, 합병 등 토지이동정리 신청을 받아 처리하고 등기촉탁 후 그 결과와 각종 부동산 정보를 포함하는 재산관리용 바인더를 제작하여 희망하는 모든 기업에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본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기업 보유 부동산의 효율적인 관리와 정보를 제공하는 「부동산 상담인」 역할과 동시에 찾아가는 지적행정 서비스를 적극추진 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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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4-06
  • 서산농업 희망을 쏘았다||지난 2일, 서산시 농업인 대학 입학식 지역특화작목, e-비즈니스과정 88명 입학
    서산시가 지역 특화작목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기술과 농업경영 마인드 향상을 위한 농업인력 양성 목적의 ‘서산 농업인 대학’이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2일 시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유상곤 시장과 지역 농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을 연 '서산 농업인 대학'은 지역특화작목 과정 50명과 e-비즈니스과정 38명 등 2개 과정에 88명이 입학했다. 시에 따르면 농산물 수입개방 등 농업여건 변화에 능동적인 대응을 위해 지역 특화작목의 체계적인 재배, 유통, 판매를 주 내용으로 하는 교육을 연말까지 21회에 걸쳐 90시간의 교육을 받게 된다. 지역 특화작목과정은 마늘, 생강을 비롯한 농업과학 기초학문과 핵심기술, 실습 등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전문기술을 중점적으로 교육하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정보를 습득하며, 교양과목 교육 및 우수 영농현장을 벤치마킹한다. 또한, e-비즈니스과정은 경영전략 프로그램을 통하여 사이버 농업인 리더 육성으로 지역 농특산물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인터넷 상품판매 요령, 농산물 마케팅 및 홍보전략, 농장경영 전략과 마케팅현장 연수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유 시장은 이날 입학식에서 “세계는 지금 곡물전쟁의 시대로 접어든 만큼 서산시의 농업이 각 분야에서 대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농업마케팅에 역점을 두겠다”며“입학생 모두에게 가장 아름다운 1년을 시작하는 날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지난 2일 시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열린 서산시 농업인대학 입학식에서 유상곤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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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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