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행정 기사

• 해미면, 자매결연 부천시 상3동 방문

  해미면(면장 김인섭)은 전천리(이장 홍성태)와 억대리(이장 구본웅)와 자매결연을 맺은 부천시 상 3동을 방문했다. 김인섭 면장, 한우진 해미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마을 주민 40여명은 지난 2일 부천시를 방문 ‘복사꽃 예술제’를 관람하고 이곳 주민들과 친교의 시간을 갖는 등 자매결연 마을 주민간의 우호와 협력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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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5-05

• 동명칭 변경 후 첫 동정 자문위원회||동문2동, 신임 동정자문위원장에 조병근씨 선출

  동문2동 주민센터(동장 이원우)는 동 명칭 변경 후 첫 동정자문위원회를 열고 조병근(사진ㆍ81통장)씨를 동정자문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또 부위원장에는 리명구(45통), 이천홍(61통)씨를, 감사에는 문평석(42통), 총무에는 김상봉(81통)씨가 각각 선출됐다. 지난 4월 29일 오후 5시부터 시작된 회의는 동정자문위원회에 앞서 이원우 동장의 인사와 함께 동 현황 설명, 주요 추진 및 현안사항, 시정 홍보 내용이 차례로 설명되었다. 신임 조병근 위원장은 “원활한 동 행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함께 주민과의 가교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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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5-05

• 서산시 대중교통 시책 ‘미흡’||국통해양부, 전국 시ㆍ군 평가서‘개선 시급’지적

  서산시의 대중교통 시책이 전국 및 도내 타 시ㆍ군에 비해 상대적으로 미흡해 대대적인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서산시에 따르면 국토해양부가 전국 129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대중교통대책 추진상황을 평가한 결과 서산시는 상위 그룹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도내에서는 보령시와 논산시, 그리고 청양군과 홍성군 등 단 4개 지자체만이 그룹별 상위 30% 이내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보령시와 논산시는 도시철도가 운행되지 않는 인구 30만 이하 도시 38곳의 대중교통 시책 평가에서 각각 5위와 11위를 기록했고, 청양군과 홍성군은 53곳의 군(郡)단위 지역 중 각각 1위, 7위로 평가됐다. 청양군은 교통이 불편한 오지주민의 이동권 확보를 위해 오지순환노선을 운행하고 농어촌 버스의 공영화를 추진하고 있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서산시를 비롯한 나머지 11개 시ㆍ군은 상위 30% 순위권 밖으로 평가돼 대중교통 체계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서산시의 경우 서산공용버스터미널의 노후로 인한 시설개선, 또 버스 대기시간이 길고 환승불편, 벽지노선 확충 등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한편 이번 평가는 행정구역과 도시철도 유무, 인구수 등을 감안해 지방자치단체를 5개 그룹으로 나눠 대중교통 계획과 교통수단 및 시설 개선, 서비스 강화, 교통오지 및 약자 편의대책, 교통수요 관리, 대중교통 투자ㆍ지원, 우수시책, 주민 만족도 등 8개 부문 17개 항목 31개 지표를 기준으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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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4-27

• 농기계부착 작업기 무상 대여||마늘수확기, 탈망기, 배토기 등 33종 71대

  서산시가 운영하고 있는 농기계부착 작업기 무상대여은행이 비싼 농기계를 사용하지 않고도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채워주고 있어 지역 농가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시는 지난 2005년부터 마늘수확기ㆍ파종기ㆍ쪽선별기를 비롯 논두렁조성기, 탈망기, 광폭써레, 배토기 등 트랙터나 경운기에 부착하여 사용할 수 있는 최신 작업기 33종 71대를 구입해 필요 농가에 무상 대여해오고 있다. 특히, 다른 지역에서는 1일 1대를 기준으로 일반 농기계 대여에 5,000원에서 20,000원의 대여료를 받고 있으나, 서산시는 기종 전부를 무상으로 대여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지영구 기술지원과장은 “현재 농기계들은 연중사용 일수가 짧게는 하루, 길어도 며칠밖에 되지 않아 농가들이 선뜻 구입하기 어려운 실정”이라며 “부족한 일손을 도울 목적으로 시작한 농기계 무상 대여제도가 호응을 얻고 있어 앞으로도 신기종을 비롯한 농기계 추가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농기계 부착작업기의 대여는 영농규모가 소규모인 농가에 우선으로 지원하고, 다수 농가에 혜택을 제공하고자 대여기간은 3일 이내로 제한하고 있다. 필요 농가는 연중 휴일 없이 농업기술센터(전화 660-2734)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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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4-27

• 서산시, 성과 중심 조직 운영 본격 시행||부서장 시정 책임경영제 과제 281건 심의ㆍ확정

  서산시가 성과 중심의 조직운영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 23일 서산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업무평가위원회(위원장 가기천 부시장)를 열고, ‘2008 자체평가 및 성과관리 운영계획’과 각 부서장이 내놓은 ‘부서장 시정 책임경영제’ 과제 281건을 각각 심의ㆍ확정했다. 시는 앞으로 평가의 객관성 확보를 위하여 평가의 계획수립 단계부터 과제선정, 최종평가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 분야별 전문가, 민간인,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서산시 업무평가위원회」의 심의와 의결을 거치게 된다. 부서장 시정 책임경영제는 각 부서장이 책임의지를 갖고 추진하고자 하는 주요 업무에 대하여 BSC시스템과 연계하여 운영하고, 최종 평가결과는 재정적 인센티브 및 ‘인사 드래프트제’에 반영하게 된다. 특히, 2006년도부터 준비해온 BSC 성과관리시스템을 본격적으로 가동하여, 시의 책임과제와 비전, 전략목표 달성을 위하여 시정업무 전반에 대한 성과를 평가하게 된다. BSC 성과관리시스템은 각 부서별 추진사업에 대한 실적, 책임경영제, 시장 공약사항, 재정성과 등을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모니터링하는 체계로써 평가과정에는 시민들도 직접 참여하게 된다. 시는 엄정하고 공정한 업무평가를 실시한 후, 그 결과를 시 홈페이지 등에 공개함으로써 시민의 알 권리 충족은 물론 행정 서비스 향상의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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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4-27

• 농산물 최저 생산비…쪽파 802,479원||서산시, 전국 최초 농산물 최저생산비 지원 기준금액 확정

  서산시가 전국 최초로 농산물 최저생산비지원조례 및 시행규칙을 제정한데 이어 올해 최저생산비 지원 기준을 25일 최종 확정 발표했다. 시는 농정심의회를 열어 농촌진흥청이 산정한 가격과 현지 생산가격을 토대로 지원대상 5개 작목별 올해 최저생산비 지원금액을 확정하고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마련해 해당작물 재배농가의 걱정을 덜어줬다. 서산시가 확정 발표한 올해 5개 작목별 10a당 농산물 최저생산비 지원단가는 쪽파 802,479원, 대파 783,673원, 양파 680,538원, 가을무 480,756원, 가을배추 460,478원이다. 이로써 농산물 가격이 폭락할 경우 이들 재배농가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김장용 가을무와 배추, 양파, 대파, 쪽파 등 5개 농산물에 대해서는 품목당 990㎡ 이상 재배농가 중 농산물 도매가격이 10일 이상 계속해서 최저생산비 이하로 떨어질 경우 수확을 포기하는 조건으로 품목별 최저생산비 지원금액을 지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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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4-27

• 고액ㆍ상습 체납차량 … “딱 걸렸어”||서산시, 첨단 단속장비 운영으로 색출효과 높아

  서산시가 자동차세를 내지 않은 차량을 자동으로 찾아주는 첨단 단속장비 운영 결과 체납차량 색출을 통한 차량 번호판 영치 등 체납세금 징수에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시에 따르면 도내 처음으로 이 시스템을 도입해 2006년도 운영 첫해 체납차량 267대의 차량 번호판 영치를 통해 1억3천만원의 체납세금을 징수한데 이어 올해 현재까지 1,035대 5억8,700만원을 거둬들였다. 이 시스템은 비디오 카메라로 촬영된 차량 번호판 영상을 분석해 자동차세를 내지 않은 차량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시스템으로 체납세금 징수 공무원이 아파트 단지, 주차장 등을 돌며 실시간으로 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또 단속 차량에 시스템을 부착한 후 주행 중에도 연속 촬영이 가능하고 야간에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시ㆍ공간에 구애 없이 정확한 자료를 얻을 수 있다. 게다가 번호판 영치에 필요한 예고 통지서 역시 현장에서 출력할 수 있어 업무 효율을 높이고 있다. 이전에는 보통 체납차량을 단속하려면 징수담당 공무원들이 차고지를 추적한 후 차량 번호판을 일일이 전산 조회를 거쳐야 하고 간혹 세금징수를 놓고 차주와 숨바꼭질을 벌여왔었다. 서산시는 올해 자동차세 체납차량을 대상으로 도로변과 아파트 주차장, 차고지 주변 등에 이 시스템이 부착된 단속차량을 보내 체납차량을 찾은 후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해 나갈 계획이여서 체납차량의 운행이 점점 더 힘들어질 전망이다. 한편, 서산시에 등록된 차량 5만7천900대 가운데 고질 체납차량은 3천여 대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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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4-27

• 해미면, 면지발행추진위원회 회의

  해미면(면장 김인섭)은‘해미면지’발행을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해미면지발행추진위원회(위원장 이승용)는 지난 24일 해미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김인섭 면장과 이승용 위원장 등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임시회를 갖고 사업추진 일정, 추진위 창립, 추진위원 확충 등 안건을 다루고 정관수정과 임원 선정을 마쳤다. 다른 지역 보다 면지 발행이 늦는 것을 아쉬워하던 인사들이 뜻을 모아 해미면의 위상에 걸맞는 면지를 발행하기 위해 설립된 추진위원회는 지난 2월 발기인 대회를 마쳤으며, 오는 6월 중 추진위원회를 창립시킨다는 계획이다. 이승용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면지 발행을 통해 역사를 수집하고 보존하여 후손에게 올바른 역사를 전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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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4-27

• 팔봉면, 자매결연병원 모자기증식

  팔봉면(면장 김인환)은 지난 25일 자매결연 병원인 ‘인천21세기병원’과 모자 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오전 10시 2층 회의실에서 가진 기증식에는 김인환 면장과 이장, 그리고 강태근 원무부장 등 병원 관계자 26명이 참석했다. 병원 측은 기증식에서 면민들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생활용 모자 500개, 농업용 모자 1,000개 등 모두 1,500개의 모자를 기증했다. 한편 지난 해 9월 팔봉면과 자매결연을 맺은 ‘인천21세기병원’은 척추디스크 전문병원으로 결연 이후 팔봉면 주민 19명 등 서산시민 66명이 할인 진료 혜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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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4-27

• 성연면, 인터넷 홍보단 발대식

  성연면(면장 윤병상)은 지난 25일 ‘인터넷 홍보단’발대식을 갖고 성연면 내의 각종 소식과 정보를 면 홈페이지로 일원화 하는 통합적 홍보여건을 마련했다. 이날 기관 및 기업체 관계자 7명, 지역 주민 9명 등 총 16명으로 구성된 홍보단은 지역에서 일어나는 소식과 각종 행사 안내, 기업체 및 기관의 홍보 내용 등 다양한 소재를 발굴하여 이를 성연면 홈페이지에 올리는 업무를 맡게 된다. 윤병상 면장은 “지역주민과 네티즌 들은 통합된 홍보여건으로 각 기관 및 기업체의 홈페이지를 방문하지 않고도 성연면 내의 다양한 소식들을 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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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