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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마워요! 서산시”||뇌종양 수술 후 서산으로 이사…서산시서 적극 관심
    유상곤 시장이 손양의 손을 꼭 잡고 격려의 말을 하고 있다. 서울에서 뇌종양 수술 후 요양을 하기 위해 지난 4월 서산으로 이사온 손모(여ㆍ11) 양 부모가 지난 22일 유상곤 시장을 방문하여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서산시는 손양의 이 같은 딱한 소식을 듣고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의료지원비 200만원과 농협중앙회 충남본부의 지정기탁금 100만원을 지원하는데 기여했다. 또 지난 17일에는 복지과 직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생활필수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손양은 머리에 주먹크기만한 뇌종양이 두개나 있는 등 희귀 뇌종양으로 판명 받고 최근 집중 치료 끝에 밤알 크기로 종양이 작아지고 있는 상태다. 이날 손양의 부친인 손의세(43)씨는“그동안 서산시청의 관심이 큰 도움이 됐다”며“다른 지역과 달리 어려운 형편을 같이 걱정해 줘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감사를 표했다. 윤준상 주민지원과장은“아직도 수술과 항암치료 등 많은 치료비가 필요한 실정이어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며“앞으로 다른 어려운 이웃을 찾아 보살피는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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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5-27
  • 서산시 조직개편안, 공무원 51명 감축||실질적으로는 34명 감축 … 시립도서관 통폐합
    서산시는 20일 정부의 자치단체 조직개편 지침에 따라 공무원 총액 인건비 기준 정원 가운데 5%를 감축하는 것을 골자로 한 조직 개편안을 발표했다. 이 조직개편안에 따르면 현행 공무원은 총액 인건비 기준정원인 1,025명의 5%에 해당하는 51명을 감축한다. 그러나 그동안 총액 인건비 기준정원보다 17명을 적게 운영해 왔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34명만 감축된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감축되는 34명은 직급별로 5급 2명, 6급 2명, 7급 이하 26명, 기능직 4명이다. 또 일반직 공무원 이외의 인력도 5% 수준에서 감축되는데, 내년 5월까지 청원경찰 4명과 연말까지 민간인근로자 37명을 줄이기로 했다. 시는 이번 인력 감축으로 총 30억원의 총액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이를 전액 지역경제활성화 분야에 투입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립도서관을 본청 평생학습과에 통폐합하고, 보건소 위생 및 위생지도 기능을 본청 민원처리과로, 민원처리과의 복합민원 처리기능은 건축과로 각각 통합 조정된다. 또, 재난관리과를 건설도로과에 통폐합하고, 도로과를 신설해 전체적으로 1개 사업소만 감축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감축되는 인력은 자연감소, 고용전환 및 결원 미충원 등을 통해 해소 할 계획”이라며 “인위적인 퇴출은 없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발표한 조직개편안에 대해 각 실과별로 의견 수렴 절차를 거친 뒤 최종안을 만들어 다음 달 쯤 시의회에 정원조례 개정안을 상정할 방침이다.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오는 7월 경 예상되는 정기인사 때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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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5-20
  • 고유가 시대 “우리가 솔선수범 하겠습니다”||서산시청…매월 10일‘자가용 타지 않는 날’지정 운영
    지난 20일, 자가용 타지 않는 날 시범 실시를 맞아 시청 공무원들이 도보나 자전거 등을 이용해 출근하고 있다. 서산시청 공무원들이 매월 10일을 ‘자가용 타지 않는 날’로 지정해 운영키로 한 가운데 지난 20일 시범 실시에 들어갔다. 이날 오전 출근 시간대, 자치행정과 직원들이 정문에서 청사 내 진입하는 공무원 차량을 전면 통제하고 있었다. 대부분 자가용을 두고 걷거나 자전거로 출근하는 모습도 보였지만 일부 공무원들이 깜박하고 차를 운행하고 들어오다 통제하는 것을 보고는 급히 회전하는 모습도 보였다. 시범 실시치고는 성과를 보인 하루였다. 서산시 공무원들이 고유가 시대를 맞아 공무원사회를 중심으로 갖가지 에너지절약 시책들을 내놓는 가운데 공무원 스스로가 에너지 절약에 앞장서 나가기로 했다. 시는 이를 지키지 않는 공무원에 대해서는 개인 성과 포인트 감점조치 등 강력하게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시는 이에 앞서 고유가 시대를 극복하기 위한 에너지 절약 3대 중점시책을 마련하는 등 에너지 절약을 위한 대대적인 시민운동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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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5-20
  • “우리가 먼저 찾아갑니다"||시청 복지과 직원들
    지난 17일 서산시청 복지과 직원들이 사랑의 성금함에 모아진 돈으로 생필품을 구입하여 요양치료 중인 한 어린이 가정을 방문하여 부모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서산시청 복지과 이수영 과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우리가 먼저 어려운 이웃을 돌보자’며 앞장서고 있다. 이들은 이를 위해 한 달 전 복지과 사무실에 ‘사랑의 성금함’을 마련해서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푼돈을 모아왔다. 매월 이 성금함에 모인 돈으로 어려운 가정을 찾기로 한 것이다. 그리고 지난 17일, 얼마쯤 모였을까 하며 개봉한 사랑의 성금함에는 23명의 직원들이 넉넉한 사랑이 꽉 차 있었다. 이날 이들은 성금함에 모인 돈으로 얼마간의 생활필수품을 샀다. 이를 들고 서울에서 뇌종양 수술을 받은 후 얼마 전 서산의 한 초등학교로 전학온 손모(여ㆍ11)어린이 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했다. 손 양은 뇌종양으로 2번에 걸쳐 수술을 받고 서울에서 거주하다 공기가 좋은 서산에 살고 있는 외할머니댁으로 이사와 요양치료를 하고 있는 중이다. 이수영 과장은 “먼저 시민들의 복지를 책임지고 있는 부서의 장으로 직원들이 흔쾌히 동참해주어 무엇 보다 기쁘다”며 “성금의 액수보다는 복지과 23명 직원들이 숭고한 복지마인드로 무장되고 있다는 사실에 더욱 감동이 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러한 마음으로 매월 한차례 씩 휴일이나 여가를 이용해 어려운 이웃을 찾아 자율적으로 모금한 사랑의 성금으로 생필품 전달과 함께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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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5-19
  • 서산시, 한방ㆍ보건사업 평가 전국 최우수||보건복지부, 2007년도 전국자치단체 보건평가
    서산시가 전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한방공공사업과 구강보건사업 평가에서 각각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보건복지가족부가 주관한 2007년도 전국자치단체 한방공공사업 보건평가부문에서 서산시는 바쁜 영농철 등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농촌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의 보건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에 대한 한방의 효율적 운영과 건강증진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돼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또 복지시설 장애우를 대상으로 한 이 닦기 사업도 좋은 점수를 받아 구강보건사업 평가에서도 전국 최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전국지방자치단체 한방공공보건사업 평가는 한방진료를 비롯 중풍예방, 사상체질, 기공체조 등의 업무 추진 전반에 대한 평가가 실시됐다.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서산시는 만성질환자, 고위험군 등 예방 및 치료를 위해 중풍예방교실,건강한 2세 육성을 위한 한방 육아교실, 장애인ㆍ거동불편 어르신을 위한 방문진료, 신체기능활성화를 위한 기공체조교실 등 의료혜택에서 소외된 시민들의 건강관리에 있어 의료비 절감은 물론 신체적 정신적인 위로와 소외감을 해소시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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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5-19
  • 기업 방문한 가기천 부시장
    서산시가 탁상행정을 탈피하고 현장지원중심의 행정체계 도입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임을 분명히 한 가운데 가기천 부시장이 지난 16일 자동차 전문 생산단지 내 다이모스와 동희오토를 각각 방문하여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행정 강화에 나섰다. 사진은 가 부시장이 다이모스에서 생산라인을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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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5-19
  • 공원묘지의 새로운 변화 시도||서산시, 납골평장 전환 적극 검토
    서산시가 공원묘지의 사용가능한 면적이 한계에 다다름에 따라 장사(葬事)방법을 재조정, 공원묘지를 변모해 가는 장례문화에 부합하는 시설로 탈바꿈을 시도한다. 시에 따르면 인지면 산동리 산 33번지 일원에 조성된 공원묘지는 사용가능한 면적 2만 8560㎡에 2725기이지만 현재까지 2631기가 들어서 94기만이 남아 1년 정도면 만기가 된다. 또 납골당의 경우 사용가능한 8805기 중 3838기를 사용, 4967기가 남아 아직까지는 여유로운 상태다. 시는 이 같은 현상이 아직까지 도시에 비해 농ㆍ어촌지역임을 감안, 화장을 기피하는 시민들의 의식이 남아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공원묘지에 대해 기존 매장에서 납골평장(화장 또는 개장한 유골을 분골해 지정된 장소에 봉분 없이 30㎝이상의 깊이로 묻는 것)으로 조정, 시민들의 의식 전환과 함께 국토의 효율적 이용이라는 이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공원묘지를 납골평장으로 전환하게 되면 사용 중인 묘역 잔여지, 무연총 여유공간, 조성 완료된 묘역 여유공간 등을 합치면 1000여기기 가능해 향후 6∼7년은 더 유지할 수 있을 시는 전망한다. 또 사용기한 만료묘역에 대해서도 무연분묘를 납골당으로 안치하고, 잔여지를 납골평장으로 사용해 공원묘지의 활용기간을 더 늘릴 방침이다. 시는 이와 관련 장사시설의 설치 및 관리 조례 개정을 위해 입법 예고에 들어갔다. 김응준 서산시 복지과 경로담당은 “우리지역의 경우 대도시의 화장률 70∼80%대 보다 훨씬 못 미치는 50%대를 보이는 상황에서 한 사람을 매장할 수 있는 공간이면 납골평장으로 했을 때 네 사람이 가능한 만큼 점차 장례문화도 바뀌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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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5-19
  • 효율적 체납세금 징수 위해 새 서비스 도입
    서산시는 지방세 체납자에 대하여 단순히 재산조회, 차량 유무만으로 현황파악이 어려움에 따라 효율적인 체납세금 징수를 위해 신용정보 인터넷 서비스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신용정보 인터넷 조회 서비스는 신용정보조회 기관을 통해 체납자의 금융거래정보와 채무불이행정보, 개인 및 법인의 식별정보 등 다양한 금융정보를 손쉽게 확보할 수 있으며 실시간으로 제공되어 체납세금 징수 가능여부 판단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까지 금융거래정보 조회는 상급기관을 통해 1천만원 이상으로 국한됐고 체납자 납부능력에 대한 객관적 판단에 어려움이 있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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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5-19
  • 고유가 시대 극복하자||서산시, 에너지절약 조례제정ㆍ차 없는 날 지정 등 대책 마련
    서산시가 고유가 시대를 극복하기 위한 에너지절약 3대 중점시책을 마련하고 부문별 세부추진사항 실천을 위해 최근 관련기관, 시민단체, 시청 관계관 등 16명으로 구성된 에너지절약추진위원회를 열고 대응방안을 마련했다. 가기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위원회에서는 최근 에너지관련 동향과 에너지절약 추진체계 구축, 신ㆍ재생에너지 보급활성화 추진, 시민참여를 위한 에너지 절약 홍보 및 교육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앞으로 에너지 기본조례 제정, 공공기관 승용차 요일제 시행 강화, 전기제품의 합리적 이용 및 각종 물자절약 등에 솔선 참여하고 대대적인 시민운동도 전개할 방침이다. 우선, 범시민적 고유가 위기의식 고취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에너지절약 생활화를 위한 시범 선도학교 지정 운영과 유흥업소, 주유소 등 에너지 다소비 업체에 대한 조명사용 제한 등 맞춤형 홍보시책을 발굴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여 에너지 절약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 확산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시는 또 산업부문에서는 올해 연간 에너지 사용량이 2,000toe 이상 에너지 다소비 사업장의 에너지 자발적 협약업체 수를 14개에서 16개 업체로 확대할 계획이며, 대형마트 등 다소비업체에 대해서는 시장 서한문을 발송하는 등 에너지 절약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수송부문은 공공기관 업무용 승용차량의 대체 구입시 경차 및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우선 구매하며, 민간단체의 협조를 받아 자전거타기대회를 개최하고, 경차보급 활성화를 위한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할인제를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신ㆍ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관련공무원에 대한 박람회 및 우수기관 견학 등 생활주변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고유가시대 시민 모두가 실천해야 할 12대 과제를 선정하고 시민 홍보에 주력하기로 했다. 특히, 2009년도에는 고효율 조명기구를 활용한 가로등 설치사업에 2억원, LED 교통신호등 교체사업에 3억5천만원, 수산 종묘양식장 폐열회수 시스템설치사업에 1억4천8백만원 등 에너지관리공단 측에 모두 6억9천8백만원의 사업비를 신청키로 하고,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매월 10일을 ‘차 없는 날’로 지정, 이날 하루만은 전 공무원이 출퇴근 시 대중교통이나 자전거를 이용토록 하고 청내 차량 진입을 차단하는 등 시민운동으로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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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5-19
  • 평생학습센터 검정고시반||수강생 12명 합격 영광
    서산시 평생학습센터에서 운영하는 검정고시반 수강생 12명이 못 배운 한을 풀고 검정고시 합격의 영광을 안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지난 4월 13일 충청남도 교육청 주관으로 치러진 중졸, 고졸 검정고시에 27명이 응시하여 12명이 합격(고입 7명, 고졸 5명)했다. 이들 합격자 대부분은 5~60대로 영어와 수학, 사회, 과학, 국사, 예체능 등 다소 부담스러운 과목임에도 주경야독으로 더위와 추위를 이겨내며 늦은 시간까지 향학열로 무던히 극복하여 이 같은 결과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앞으로도 연중 수강생 수시모집과 현재 중고등학교 선생님들로 구성된 우수한 강사진을 통하여 평생교육에 힘써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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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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