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행정 기사

• 재정 균형집행 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서산시가 안전행정부가 주관한 2013년도 상반기 재정 균형집행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3년 연속‘우수기관’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22일 서산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예산 균형집행 평가결과 목표액 대비 최종 106%의 집행율을 달성해 충남도 내에서 1위를 차지하며 전국 244개 지자체 중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서산시는 안전행정부로부터 기관 표창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서산시는 2011년도와 2012년도에도 재정 조기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억 2천만원과 2억 3천 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았다. 김영제 기획감사담당관은 “재정 균형집행은 민간사업에 자금을 조기에 공급해 경제 성장률과 고용률을 끌어 올리고 예산 낭비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재정 운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재정 균형집행은 예산의 하반기 집중 집행을 방지하고 서민경제 활성화와 지역업체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정부 정책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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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22

• 영양플러스사업 ‘호응’

  서산시가 취약계층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영양플러스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등 영양상태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66개월 미만 영유아와 임산부를 대상으로 맞춤식 영양교육과 함께 영양 보충을 위한 식품을 지원한다. 쌀, 검은콩, 달걀, 조제분유, 우유 등 20여 종의 식품을 6가지 패키지로 구성해 지원하고,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주1회 영양상담을 실시한다. 최저생계비 200% 미만 가구의 영유아 및 임산부로 한 가지 이상의 영양 위험요인이 있는 경우 시 보건소로 방문 접수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상태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영유아와 임산부에게 기초 영양상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해 평생건강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에 대한 문의는 서산시 보건소 가족건강팀(☎661-654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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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22

• 휴가철 다중이용시설 합동 안전점검

  서산시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다음달 16일까지 위락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각종 위락시설, 대형 목욕장, PC방, 노래연습장, 고시원 등 53개소다. 이를 위해 시는 시설관리부서, 서산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서산,태안지사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시설물 안정성, 전기, 가스, 소방시설 등 안전관리 실태에 대해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재난발생 위험정도에 따라 A등급에서 C등급까지는 중점관리대상 시설로 지정 관리하고, 재난발생이 높은 D등급과 E등급은 재난위험시설로 지정해 시설관리자에게 안전조치를 요청하는 등 근본적인 안전대책을 유도하게 된다. 백종신 안전총괄과장은 “휴가철 안전 불감증으로 인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이번 점검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 협조해 주기를 바란다”며 “재난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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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22

• 우수 농특산물 ‘서산뜨레’10개 품목 승인

  서산시는 지역 농특산물 10개 품목에 대해 우수 농특산물 품질인증 마크‘서산뜨레’사용을 승인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난 17일‘서산시 농특산물 품질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신청 접수된 20개 품목 중 대외신용도, 판매망 확보, 생산기술 및 품질관리 수준 등 10개 항목에 대해 평가결과가 우수한 10개 품목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품목은 ▲서산인삼농협(김낙영) 홍삼정, 홍삼액골드, 홍삼액플러스 ▲서산친환경영농조합법인(황춘성) 친환경 쌀 ▲서산명가(최영자) 조청 4종(쌀, 구절초`은행, 도라지, 생강) ▲서산생강한과영농조합법인(이상기) 생강한과, 편강 등 4개업체 10개 품목으로 이들 업체들은 26일부터 ‘서산뜨레’를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이들 품목에 대해 홍보 및 판촉활동을 지원해 내수와 수출 유도를 촉진하고 국내외 현지 판촉전, 박람회 참가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수시점검을 통한 철저한 사후 품질관리로 안전성을 강화하고 가공제품 원재료는 지역 농산물을 사용하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서산시는 2010년부터 우수 농ㆍ특산물을 대상으로‘서산뜨레’를 사용토록 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농가 소득 향상으로 이어졌다는 평이다. 현재‘서산뜨레’를 사용하고 있는 품목은 산수향 6쪽마늘, 서산 우리한우, 뜸부기와 함께 자란 쌀 등 13개 품목이다. 이기학 농정과장은 “서산뜨레를 사용하는 농특산물은 서산시장이 품질을 보증하는 만큼 안심하고 구매해도 된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우수 농`특산물을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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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19

• 다음달 7일‘대한민국 상상엑스포’참가||서산시 해뜨는 공화국 등 ‘상상나라연합’12개 회원국 참여

  서산시는 다음달 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상상엑스포’에 회원국으로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12개의 상상나라 브랜드와 공공상상이 한 자리에 모이는 대규모 관광홍보 행사다. 행사는 상상이미지관, 상상나라 면세점(지역 특산품 홍보관), 상상학교, 상상광장, 입국심사대 등으로 구성되며, 상상나라 특색을 살린 이색 퍼포먼스와 공연이 다양하게 펼쳐진다. 서산시는 ‘창조관광 모든 상상’을 테마로 한‘해 뜨는 공화국 부스’를 운영한다. 세계적 철새 도래지 서산 천수만에 자리잡고 있는 철새 테마파크‘서산 버드랜드’를 중심으로 해미읍성, 간월암, 아라메길 등 지역의 경쟁력 있는 관광 콘텐츠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이완섭 시장은 “이번 상상엑스포를 통해 상상나라 회원국 간에 공동 마케팅을 시작하고 투어라인을 시범 운영하게 된다.”며 “도시와 농촌을 잇는 상상브랜드 개발과 특산물 공동마케팅 시대가 열림에 따라 지방 관광의 획기적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상상나라연합은 회원국 간 투어라인 구축과 공동브랜드 통합 마케팅을 통한 새로운 관광 성공 사례를 만들기 위해 서산시를 비롯한 11개 지자체와 춘천 남이섬 등 12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비영리법인이다. 상상나라 연합국 일원인 서산시는 지난 3일 시 문화회관에서‘해 뜨는 공화국 선포식’을 갖고 버드랜드를 비롯한 지역 특화 관광콘텐츠를 중심으로 회원국 간 공동마케팅과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주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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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19

• 웅도리 주민들, 육지왕래 한결 수월해진다||웅도 유두교 8월 완료, 제2유두교 사업 연내 마무리

  대산읍 웅도리 주민들이 육지 왕래가 한결 수월해지게 됐다. 19일 시에 따르면 국비 등 18억원을 들여 지난해 10월부터 추진해온 폭 5m, 연장 50m 규모의 유두교 건설이 현재 85%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어 다음달 완공된다. 웅도에는 육지와 연결되는 다리 2개가 있지만 1개는 너무 낡아 붕괴 위험이 있고, 나머지 다리는 밀물 때 물에 잠기는 일종의 잠수교여서 통행이 자주 통제됐었다. 하루 2회 12시간만 통행이 가능해 응급상황 대처는 물론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겪어온 주민들은 새 다리를 놓아줄 것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왔다. 지난해 이완섭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주민불편과 사업추진 시급성을 중앙부처에 건의해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확보하면서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시는 웅도와 육지를 연결하는 또 하나의 다리인 제2유두교에 대한 도로개량사업을 추진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로 했다. 도서종합개발사업비 8억 2천만원을 확보한 시는 다음달 제2유두교 진입로 개량사업을 착공해 올해 연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이완섭 시장은 “다리 개선이 완료되면 하루 평균 20시간 이상 육지와 통행이 가능해 주민들의 불편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관광객 이동수단 확보와 경제적 활동 증대로 주민소득 창출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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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19

• 농어촌지역 45개의 빈집 철거

  서산시는 올 상반기중 농어촌지역 빈집 45채를 철거했다. 서산시가 미관을 해치고 우범장소로 전락할 우려가 있는 농어촌 지역 빈집 정비사업을 추진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올해 상반기 농어촌지역 45개의 빈집을 철거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1급 발암물질 석면이 함유되어 비용과 복잡한 절차로 철거를 꺼리고 있는 슬레이트 지붕으로 된 주택을 우선 정비했고, 빈집 철거 후에는 건축물대장과 지방세대장까지 일괄로 정리했다. 시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농어촌지역 빈집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재활용이 가능한 빈집은 소유자 동의를 받아 귀농ㆍ귀촌자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등 빈집 재활용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빈집 정비사업은 읍ㆍ면지역과 일부 동지역에서 1년 이상 방치되어 있는 주택 중 재활용이 불가한 주택을 철거ㆍ정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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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19

• 대단위 산업단지 현장조사

  ▲서산시 토지정보과 최종구 과장을 비롯한 현장조사단이 16일 삼성토탈(주)를 방문해 회사관계자들과 업무협의를 하고 있다. 서산시는 2014년도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해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지역 내 대단위 산업단지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토지정보과 현장조사단은 대산석유화학단지, 지곡면 서산제1일반산업단지, 성연면 서산제2일반산업단지, 성연농공단지에 소재한 10개 회사를 차례로 방문해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단은 공장에 대한 일단지 산정 여부 및 도로 등 공공용지 사용여부에 대한 확인과 함께 토지특성을 현장에 맞게 정리했다. 특히 업체들의 2013년도 지가 산정결과를 설명한데 이어, 내년도 지가 산정을 위한 업체의 애로사항을 파악해 담당 감정평가사에 전달함으로써 표준지 산정에서부터 적정한 지가가 산정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최종구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현장조사가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대규모 산업단지는 출입 및 조사가 어려웠으나 시는 각 기업체와 사전 협의를 통해 이번 조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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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19

• 서산 학생 35명, 미국 핸콕대학교 어학연수

  서산지역 중학생 35명이 미국 핸콕대 어학연수를 위해 18일 장도에 올랐다. 서산시가 여름방학 기간 동안 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미국 어학연수를 추진해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서산시는 다음달 16일까지 4주에 걸쳐 한서대학교 미국 현지법인인 핸콕대학교로 어학연수를 떠나는 중학생 35명에 대한 출발행사를 18일 시청에서 가졌다. 이번 연수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영어 학습, 미국 학생들과 문화교류, 현지 문화체험, 공공기관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된다. 서산시와 한서대는 지역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어학연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5월 어학연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연수비용을 최소화해 이번 연수를 추진했다. 이완섭 시장은 이날 출발 행사에서 “세계화시대를 맞아 영어를 능숙하게 구사하고 다른 나라의 문화를 적극적으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해 세계화의 주역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연수를 떠나는 김만호(서산중 3) 학생은 “말로만 듣던 미국에 간다는 설렘에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했다.”며 “영어뿐만 아니라 미국의 다양한 문화에 대해서도 배워 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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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18

• 시 공공청사에 ‘자동심장제세동기’ 설치

  시청 현관에 설치된 자동심장제세동기 서산시는 심장마비 발생 시 신속한 응급조치를 위해 자동심장제세동기(저출력 심장 충격기) 5대를 구입해 설치했다. 자동제세동기는 갑작스런 심장정지와 같은 심장질환 발생 시 자동으로 심장상태를 분석하고 필요에 따라 전기충격을 가해 심장 기능을 회복하도록 설계된 응급구조 장비로 위급 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지켜준다. 음성안내에 따라 간단하게 조작할 수 있어 위급한 상황에서 누구나 하나의 버튼으로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본청에 2대, 제2청사에 1대, 시립도서관과 종합사회복지관에 각각 1대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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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