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행정 기사

• 시, 하반기 체납액 일제정리 추진

  서산시는 지방재정 확충과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3개월 동안을‘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강력한 징수활동을 펼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를 위해 5개팀 28명으로 체납액 정리단을 구성하고,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특별전담팀을 운영해 체납자 거소지 방문을 통한 납부 독려와 함께 은닉재산 압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처음으로 추진하는 ‘전국 법원 공탁금 일제조사’를 통해 발견된 체납자의 공탁금을 압류,추심하는 동시에 부동산 공매 및 급여?예금 압류, 명단공개, 신용불량자 등록, 관허사업 제한 등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와 함께 자동차세 정리를 위해 실시간 양방향 단속시스템과 모바일 단속시스템을 활용해 주간은 물론 새벽에도 연중 등록번호판 영치활동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김인섭 세무과장은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지역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쓰이는 만큼 성실한 납부를 당부드린다”며 “체납액은 기필코 징수해 조세정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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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04

• 이완섭 시장, “창의 행정 펼쳐라”

  이완섭 시장이 2일 월례회의에서 창의행정을 강조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이 공무원의‘창의행정’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9월 중 월례회의에서 “시민 눈높이에 맞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는 공직자의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면서 “오랜 관행과 관습을 타파하기가 쉽지 않지만 하루 빨리 이를 타파해‘창의행정’을 펼쳐야 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지금은 소통하고 협력할수록 놀라운 창조가 일어나고 보다 좋은 결과가 나타나는 시대”라며 “직원 하나 하나가 창의력을 발휘하고 이것이 부서 간 협업으로 이뤄질 때 시 발전을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 강조했다. 그러면서 “모든 공직자는 5S행정과 5품운동을 통해 타성에 젖은 업무행태와 불합리한 관습을 과감히 버리고 시민의 피부에 와 닿는 시정을 추진해 달라.”고 덧붙였다. 5S행정이란 친절한(Smile) 얼굴과 간편한(Simple) 행정, 유연한(Soft) 사고, 신속한(Speed) 처리, 깔끔한(Smart) 일처리를 말한다. 입품, 손품, 발품의 3품에 두(頭)품과 심(心)품을 더한 5품 운동은 모든 일에 적극적이고 전략적으로 대응해 효과를 극대화하자는 실천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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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03

• 광특사업 道 운영평가 서산시‘최우수’

  서산시는 충남도가 실시한 ‘2013 광특사업 道 자체 운영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충남도로부터 재정 인센티브를 지원 받게 된다. 시는 지원 받은 인센티브를 사업비 부족으로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 등에 투입해 사업을 조기에 마무리할 방침이다. 광특사업은 지역 특색을 살려 지역 경쟁력을 제고하는 사업으로서 서산시는 9월 현재 38개 사업에 27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사업을 진행 또는 내년도 사업 착수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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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03

• 추석맞이 성수품 합동 지도단속

  서산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17일까지 선물, 제수용품 등 성수품에 대한 합동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농수축산물 원산지 표시 등 민생 5개 분야에 대한 지도단속반을 편성하고 충남도 특사경팀과 합동으로 단속에 나선다. 전통시장, 축,수산물 전문 판매장, 제수용품 제조업소, 축산물 가공업소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유통기한 경과 여부, 포장 및 위생관리 실태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가공 및 유통에 대한 상습적이고 고의적인 불법행위 적발시 관계법령에 따라 강력한 행정조치와 함께 사법기관에 처벌을 의뢰할 계획”이라며 “소비자들이 추석 성수품을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는 명절 분위기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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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03

• 시, 2012년도 살림살이 내역 공개||전체 살림규모 7107억원, 지방채무 현저히 낮아 재정상태 건전

  서산시는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재정운영의 투명성을 위해 지난해 재정운영 상황을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달 27일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지방재정공시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총량적 재정운영 결과와 재정운영에 관한 중요사항, 특수공시 등을 공시했다. 자료에 따르면 시의 지난해 전체 살림규모는 7107억원으로 2011년 대비 736억원이 증가했다. 지방세와 세외수입을 합한 자체수입은 동종 지차제 평균액 3458억원보다 343억원이 적은 3115억원이고, 교부세와 보조금 등 의존재원은 동종 지자체 평균액 3778억원보다 154억원이 많은 3932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최종예산 일반회계 예산규모 대비 자체수입 비율인 재정자립도는 31.9%(전국 평균 30.9%)이고, 자체수입에 자주재원을 더해 계산한 비율인 재정자주도는 69.2%(전국 평균 66.7%)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말 기준 시의 채무는 동종단체 평균액 611억원보다 236억원이 적은 375억원으로 현저히 낮아 재정상태가 매우 건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유재산은 지난해 토지 매입 등 1558억원을 취득하고 160억원을 매각해 총8684억원의 규모를 유지했다. 시는 서산아라메길 조성, 석남동 종합청사 건립, 대산지구 도시개발, 서산시 보건소 이전 신축, 동부전통시장 주차장 조성, 자연친화적 희망공원 조성 등 6건의 사업에 대해서는 특수공시했다. 자세한 공시 내역은 서산시 홈페이지(http://www.seosan.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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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03

• 사회복지박람회 오는 6일 개최

  서산시는 제14회 사회복지의 날(매년 9월 7일)을 맞아 6일 오전 10시부터 서산시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2013년 사회복지의 날 행사 및 사회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산시사회복지협의회와 서산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주관으로‘따뜻한 동행, 함께 나누는 복지’를 주제로 지역 내 사회복지 종사자 및 가족, 시민 등 1천여명이 참가한다. 기념행사에서는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3개소와 사회복지 유공자 12명, 유공 공무원 3명이 표창을 받는다. 행사장에는 기관별 복지시책을 홍보하고 시민들이 생활 속 복지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도록 23개 부스를 설치해 운영한다. 사회복지활동과 관련된 사진, 영상, 장애인 생산품 전시를 비롯해 복지체험, 건강검진, 가족지원 상담 등 부스별로 알찬 내용들이 준비돼 있다. 식후행사에서는 장기자랑과 색소폰 공연, 풍물공연, 밸리댄스 등이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시민들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기관단체간 협력을 통해 지역복지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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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03

• 추석맞이 임도 정비 작업

  서산시는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성묘객 편의 제공과 시민들의 안전한 산행을 위해 추석전까지 관내 임도 20개 노선 60Km에 대해 제초작업 등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임도는 목재운반, 숲가꾸기, 산불 및 병해충 방제 등 산림경영을 위해 개설된 산림내 도로로써, 임도주변 잡초 제거와 차량통행에 불편을 주는 잔가지, 넝쿨류 등을 제거해 임도 이용객의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임도의 이용가치를 높이고 산악자전거, 트레킹족 등 임도 이용객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테마형 임도를 가꾸어 나갈 예정이다. 이규선 산림공원과장은 “임도를 이용하는 성묘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임도 통행시 서행하여 안전사고에 유의하고 산림 내 쓰레기 투여를 자제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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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03

• 시, 힐링 주제 ‘북 콘서트’개최

  서산시는 30일 소설‘연탄길’의 저자 이철환 작가를 초청해 ‘힐링 북 콘서트’를 개최했다. 서산시는 30일 책 읽는 문화 확산과 직원들이 업무를 잠시 떠나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힐링’을 주제로 북 콘서트를 개최했다. 20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북 콘서트는 소설‘연탄길’의 저자인 이철환 작가가 에세이‘위로’를 낭독한 후 마음의 치유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는 순서로 진행됐으며, 힐링과 관련한 도서전시회, 독후감 발표, 작가와 자유토론 시간으로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직원들이 독서를 통해 자기계발을 하고 활기찬 직장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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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8-31

• 충남도청 향우 공무원과 간담회

  30일 향우 공무원들과 간담회에서 서산시 간부공무원들과 충남도청 향우 공무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서산시는 내년도 국,도비 예산의 차질없는 확보를 위해 9일 충남도청에 근무하는 향우 공무원 50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완섭 시장을 비롯해 추한철 부시장과 국(단)장 등 간부공무원들은 당초 목표액보다 238억원이 증가한 5천 5백억원의 내년도 외부재원을 반드시 확보한다는 목표로 향우 공무원들에게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완섭 시장은 “향우 공무원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속에 서산시는 많은 성장과 발전을 이루고 있다.”면서 “석유화학산업과 자동차산업의 양대 축을 바탕으로 서산시가 환황해권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간담회에 참석한 향우 공무원들은 “나날이 발전하는 고향 소식을 들을 때마다 뿌듯함을 느낀다.”며 “고향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6월 서울과 세종시에 근무하는 중앙부처 공무원 80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고 정부예산 확보 협조를 요청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대규모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국,도비 예산 확보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향우 공무원을 통한 협조 요청과 함께 지속적으로 중앙부처를 방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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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8-30

• 시 발전 10대 핵심과제 추진‘순조’

  서산시가 도시 경쟁력 제고와 새로운 도약을 위해 추진 중인‘시 발전 10대 핵심과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29일 서산시에 따르면 과제별로 공무원과 외부 전문가로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해 매월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가운데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동부시장을 관광객이 반드시 거쳐 가는 전통시장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시설 개선과 고객 위주의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특히 동부시장은 지난 7월 중소기업청으로부터‘문화관광형 시장’에 선정되어 2015년까지 국비와 지방비 등 20억원을 지원받아 시장 활성화를 위한 4개 분야 30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도심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총사업비 393억원을 들여 추진 중인 동서간선도로 개설공사는 10월 개통을 목표로 현재 9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2차구간 공사를 위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집적화 산업인 자동차 관련 기업 및 수도권 이전 기업의 적극적인 유치와 현대대죽일반산업단지 등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활력있는 지역경제 기반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충청권 최초 국제관문인 서산 대산항과 중국 룡얜항 간 국제여객선을 내년도 취항시킨다는 계획을 가지고, 중앙부처와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여객터미널 및 부두시설 건설을 위한 준비를 위해 차질없이 추진 중이다. 광역 생활폐기물 에너지화시설 설치사업은 공모를 거쳐 현재 입지 선정 중이며, 축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축산종합센터 조성사업’은 가축 경매시장 조성을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 이 밖에 ▲희망공원 자연장 확장 조성사업 ▲연안 바다목장 및 바다숲 조성사업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 ▲통합형 현대화 보건소 건립 등도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 이완섭 시장은 “10대 핵심과제가 변화하는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성과를 내고 있다.”면서 “서산시가 서해안시대 중심도시로서의 발판을 다지며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10대 핵심과제 추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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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