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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문 찍고, 사진 찍고…손품ㆍ발품 ‘명품행정’||음암면, 취약계층 주민등록 발급 원스톱 서비스
    ▲음암면사무소 민원실 한 직원이 거동 불편자를 방문하여 십지문과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음암면(면장 조민상)이 지난 6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취약계층 주민등록증 발급 원스톱 서비스’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 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하여 민원실을 방문하기 어려운 계층의 주민등록증 신규(재)발급 서비스를 주민등록담당자가 직접 출장하여 십지문과 사진 촬영 등을 실시하므로 사진촬영을 위해 시내까지 나가야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이 서비스로 하여금 그동안 취약계층 주민들이 주민등록증 신규 또는 재발급을 받기 위해 면사무소를 방문하여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발급을 못 받고 있었으나 담당공무원이 직접 출장 처리해주어 주민등록증을 발급 받게 되었다며 크게 감사하고 있다. 조민상 면장은 “고객 맞춤형 민원서비스로 주민 한분 한분의 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특별히 사진 편집 기술 등 직원교육을 실시했다”며 “앞으로 진정한 손품, 발품행정으로 고품격 민원행정 추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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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25
  • 해미읍성 문화창조 관광포럼, 27일 개최
    서산시는 국내 성곽도시 단체장과 전문가를 초청해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대한민국 성곽도시 모임 발족을 위한 서산 해미읍성 문화창조 관광포럼’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창의적 문화 콘텐츠 발굴과 해미읍성의 장기적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열리는 이번 포럼은 서산시가 주최하고, 이만의 전 환경부 장관이 이사장으로 있는 (사)세계걷기본부와 (사)국가지역경쟁력연구원이 공동 주관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성곽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성곽도시 간 교류와 협력 촉진을 위한 다양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정준 세계걷기본부 사무총장은 워킹투어로서 성곽도시의 가치, 서병기 헤럴드경제 문화부장은 유럽의 고성과 문화상품의 가치, 우한용 서울대 교수는 한류 문화관광 콘텐츠로서 산성과 읍성의 의미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다. 박덕규 문예창작학회 회장은 국제교류와 문화관광 촉진을 위한 국내 성곽도시 관광 대축제의 필요성을 가지고 종합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이완섭 서산시장은 국내 성곽도시들이 옛 전통을 살리고 새롭고 창의적인 문화창조 프로젝트를 추진하자는 내용을 담은 ‘서산 선언문’을 낭독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산성과 읍성, 도성을 보유한 160개 지자체와 뜻을 모아 창조적인 역사문화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라며 “국내 성곽도시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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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25
  • 해뜨는 공화국 소원풀이 해돋이 행사||30일 버드랜드
    버드랜드에서 바라본 일출 전경 서산시는 오는 30일 철새도래지 부석면 창리 서산버드랜드 일원에서‘해뜨는 공화국 소원풀이 해돋이 행사’를 개최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서산은 '해가 지는 지역’이라는 낙후된 이미지를 불식시키고, 서쪽에서 꿈과 희망의 해를 띄워 역동적 도시로 나가겠다는 의지를 알리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해처럼 떠서 새처럼 날아라’는 테마로 진행되는 이날 행사는 새달의 소원을 빌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전 6시부터 희망찬 새달을 맞는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다채로운 공연과 행사가 흥겹게 이어진다. ‘해 뜨는 공화국’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뜬쇠예술단의 대고 연주, 상상군악대 공연과 행진이 펼쳐진다. 특히 해돋이를 감상하며 소원을 적어 소원나무에 걸 수 있도록 소원 꽂이 행사가 열리고‘해 뜨는 공화국’상징 조형물이 제막된다. 시 관계자는 “서산의 이미지를 부각하고 한국 대표 일출 브랜드 구축을 위해 해돋이 행사를 매월 개최할 계획”이라며 “소원을 빌며 새달을 희망차게 맞이할 수 있는 이날 행사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산시는 창조적 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춘천 남이섬과 국내 11개 지자체로 구성된‘상상나라국가연합’에‘해 뜨는 공화국’으로 참가하고 버드랜드, 해미읍성, 철새 등 특화된 관광콘텐츠를 중심으로 외부 관광객 유치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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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24
  • 대산항 배후지에 공영 화물 터미널 조성||170~210억 투입 2016년 완공 예정
    서산시는 물동량이 증가하는 대산항과 대산공단 주변 화물차량의 주차장 확보와 화물운수 종사자의 근로 여건 개선을 위해 2016년까지 대산항 배후지에 공영 화물 터미널을 조성키로 했다. 23일 서산시에 따르면 대산항 배후지 내에 3만 5천~5만㎡ 규모로 국비와 지방비, 민간자본을 합쳐 170억~21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공영 화물 터미널을 조성한다. 시는 이달 중 사업 타당성 검토에 필요한 용역을 시작으로 2016년까지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 방식(BTO)으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대산항 주변과 석유화학단지는 현재 공영 화물 차고지가 없어 주변 도로에 위험물 적재차량이 상시 주차되는 등 민원이 발생해왔고 화물 종사자를 위한 휴식공간도 없는 실정이다. 또 대산 석유화학단지 내 기업들이 계속해서 생산시설을 확장하고 대산항 물동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육상 물류 기반시설 확충 필요성이 날로 커져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공영 화물 터미널이 조성되면 효율적인 화물차 이용을 통해 기업의 물류 경쟁력이 높아지고 화물운수 종사자의 근로 여건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며 “대산항의 항만 물류와 석유화학단지의 육상 물류를 연계한 복합 물류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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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23
  • 해미면 청사 야간 LED조명 ‘눈길’
    해미면(면장 김성호)이 지역 이미지 홍보를 위해 청사에 야간 LED 조명을 설치해 눈길을 끌고 있다. 23일 해미면에 따르면 청사 전면과 3층 한식 누각 부분을 비추는 11개의 LED조명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한식 누각 부분에 설치한 조명은 7가지 색으로 연출되며 가시권을 은은하면서 자연스럽게 비춰 주변 경관을 운치 있게 만들어 준다. 특히 인근의 해미읍성(사적 제116호) 및 ‘빛의 거리’와 연계해 지역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해미면은 추석 연휴기간인 17일부터 22일까지 야간에 LED 조명을 밝혀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다음달 1일부터는 10월 11일 개최되는 해미읍성역사체험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저녁 11시까지 점등 시간을 늘릴 예정이다. 지난해 8월 준공된 해미면 청사는 서산의 대표적 관광명소인 해미읍성의 형상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독특한 외관으로 예술적 조형미가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다른 지자체와 주민자치센터의 선진지 견학과 워크숍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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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23
  • [동정] 이완섭 서산시장
    이완섭 서산시장은 24일 오전 10시 30분 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제38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식에 참석한데 이어 오전 11시 20분 성연면에서 있는 생태교란식물 퇴치 교육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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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23
  • 청지천‘고향의 강’정비사업 본격 추진||2016년까지 276억원 들여 하천 환경 정비 및 친수공간 조성
    청지천 정비사업 조감도[서산시 제공] 서산시는 2016년까지 국비 166억원 등 총사업비 276억원을 들여 청지천‘고향의 강’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산시 오남동에서 양대동에 이르는 3.3Km 구간에 축제와 호안을 정비해 하천의 치수기능을 회복하고 생태가 살아있는 친수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생태습지 체험공간을 비롯해 시민들이 건전한 여가와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문화공연장, 야외전시장, 가족마당, 놀이공간 등이 들어선다. 특히 시는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청지천을 사계절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신 개념의 하천문화를 창출하고, 지역축제 또는 인근 관광지와 연계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밀 계획이다. 또 사업 추진 과정에 지역주민의 참여를 유도해 사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업체의 자재 및 장비 사용을 권장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이완섭 시장은 “사업이 완료되면 청지천은 지역 고유의 특색을 반영한 새로운 지역 명소로 거듭날 것”이라며 “자연 친화적 하천과 다양한 문화공간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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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17
  • 시, 떠넘기기 민원전화 사라진다.||원콜(One-Call) 전화서비스…첫 응대자가 담당자 바로연결
    서산시는 시민들의 민원 만족도 제고를 위해 이달부터‘원콜(One-Call) 전화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원콜 전화서비스는 민원인 전화를 처음 받은 직원이 담당자를 찾아서 바로 연결해 주거나, 통화중 또는 부재중인 경우 민원인이 남긴 연락처로 담당공무원이 직접 전화토록 하는 제도다. 시는 원콜 서비스를 시행하면 민원인이 여러 직원을 거쳐야 담당자와 통화할 수 있는 불편을 해소하고 민원 해결 시간이 크게 단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이행여부와 전화친절도 평가를 실시해 우수 부서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원콜 전화서비스 시행으로 전화 떠넘기기를 근절하고 담당직원의 전문적인 답변으로 시민 만족도롤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친절한 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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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17
  • “서산시 드림스타트센터를 배우자”||전국 지자체 등서 벤치마킹 이어져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관계자와 금산군 공무원이 서산시 드림스타트센터를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운영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서산시가 취약계층 아동과 임산부 대상 맞춤형 서비스를 위해 운영하는 드림스타트센터에 전국 시ㆍ군의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다. 17일 서산시에 따르면 이달 5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관계자 3명과 금산군 공무원 5명이 전반적인 운영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시 드림스타트센터를 방문했다. 지난달에는 홍성군과 예산군 관계자가 방문하는 등 서산시 드림스타트의 방문 예약과 문의 전화가 끊이지 않고 있다. 보건복지부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서산시 드림스타트센터는 충청지역 멘토로 선정되면서 다른 지자체에 운영 노하우를 전파하고 있다. 벤치마킹 주요 내용은 통합사례관리, 프로그램 운영, 특화 사업, 지역자원과 연계한 서비스 제공 등이다. 서산시는 0~12세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ㆍ보육ㆍ복지 등 4개 분야 44개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며, 56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올해는 국비를 포함해 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4백여 명의 아동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동(洞)지역에서만 운영하던 서비스를 면(面) 지역으로 확대했다. 김용미 드림스타트센터팀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하고 내실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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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17
  • 서산관광 홍보에 큰 역할…문화관광해설사
    서산시가 운영하고 있는 문화관광해설사가 서산관광 홍보에 지대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해미읍성에서 한 문화관광해설사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설명을 하고 있다. 서산시가 관광객 편의를 위해 운영하는‘문화관광해설사’가 친절한 안내와 전문적인 해설로 관광 홍보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17일 서산시에 따르면 14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해미읍성, 서산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 안견기념관 등 주요 관광지에서 관광객을 안내하며 지역 홍보 대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들은 방문 목적과 연령, 관심 분야에 따라 스토리텔링 기법의 해설과 맞춤형 안내로 서산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돕고 있다. 또 문화재와 관광자원에 대한 바람직한 관람 예절을 전파해 건전한 관광문화 조성을 유도하고, 농특산물 홍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9년째 활동 중인 조성옥(52)씨는 “주말도 없이 일하지만 해설을 듣고 고마움을 표시하는 관광객들을 보면 뿌듯하다”며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맞는 맞춤형 안내를 위해 늘 연구한다”고 말했다. 김정겸 문화관광과장은 “적극적인 관광시설 기반 확충과 문화관광해설사들의 노력 덕분에 지난해 5백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가고 재방문율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면서 “내년도 국제여객선 취항에 따른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기존 해설사 대상 중국어 교육과 전문 관광해설사 양성에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단체관광객이나 문화재 학습관광 등의 요청이 있을시에도 사전예약을 통해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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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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