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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구에서 ‘벨’누르면 도와드립니다||수석동주민센터, 청사 입구에 ‘장애인 도움벨’ 설치 운영
    지난 4일 수석동주민센터를 방문한 한 장애인이 '도움벨'을 누르고 있다. 수석동주민센터(동장 김건회)는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장애인과 노약자 그리고 임산부 등을 위해 현관 입구에 ‘장애인 도움벨’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지난달 30일 ‘벨’을 설치한 이후 매일 2~3명이 창사 입구에 설치된 도움벨을 이용하여 편리하고 안전하게 필요한 행정서비스를 받고 있다. 4일 청사를 방문한 강상표(지체장애1급, 석림7통)씨는 “평소 휠체어를 타고 동사무소에 혼자 오기가 여러모로 힘들었다” 며 “벨만 누르면 입구까지 나와 안내를 해주니 참 편리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전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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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04
  • 이완섭 시장, 日 자매결연 도시 방문||타코마찌(田子町) 방문, 마늘ㆍ소 축제 참가
    이완섭 시장과 지행중 의원 등 서산방문단이 환영만찬회에 참석,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난 3일 자매결연 도시인 일본 타코마찌(田子町) 방문을 위해 출국했다. 이번 일본 방문은 양 도시 자매결연 1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야마모토 하루미 정장의 초청에 의해 이뤄졌으며, 서산시의회 지행중 의원과 팔봉산 감자축제추진위원회 김지중 위원장 등이 동행했다. 이 시장 등 일행은 4일 ‘마늘과 소 축제’를 견학하고 타코마찌 도심에 조성된‘서산공원’을 방문하는 등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서산공원은 자매결연 체결을 기념하고 타코마찌의 서산시에 대한 각별한 우정을 표현하기 위해 도심에 조성된 공원이다. 서산시와 타코마찌는 마늘을 매개로 1990년부터 교류를 시작해 23년 동안 농산물 유통기술을 서로 벤치마킹하며 이해와 우정을 쌓아왔다. 마늘 가공공장 시설을 견학하고 있는 서산방문단. 타코마찌 마늘은 일본 최고 브랜드로 세계시장에서 호평받고 있으며, 이 지역에서 사육되는 검은 소는 육질이 뛰어나 매년‘마늘과 소 축제’에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한편 일본 타코마찌는 경남 남해군과 경북 의성군 등 국내 여러 도시에서 교류를 희망했으나, 서산시와의 오랜 교류를 유지해야 한다는 명분으로 이를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완섭 시장을 비롯한 서산시 방문단이 자매결연도시 타코마찌를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마늘 가공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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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04
  • “소중한 시정체험 기회 감사합니다”||1일 명예 읍면동장 사례 발표 및 간담회 개최
    “명예 면장 체험을 통해 이제는 당당한 서산시민이 된 것 같아요” 한국으로 시집온지 7년만에 면사무소에 처음 가봤다는 베트남 출신 호띠라이(26ㆍ여ㆍ인지면)씨는 명예 인지면장으로 활동한 소감을 이 같이 밝혔다. 서산시는 시민의 눈에서 바라본 행정의 모습과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그동안 1일 명예 읍면동장 체험을 한 시민 70명을 대상으로 2일 사례 발표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호띠라이 씨를 비롯해 올해 2월부터 9월까지 서산시에서 1일 명예 읍면동장 체험을 한 70명의 시민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출향인사 윤병천(70,서울시)씨는 “열여덟 살에 고향인 운산면 용장리를 떠나서 서울에 정착해 50년을 넘게 살았다”며 “1일 면장이 되어 지역 구석구석을 둘러보며 새롭게 발전해가는 고향의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명예 읍면동장 체험이 시정을 이해하고 행정의 개선사항에 대해서도 파악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이런 기회를 확대 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이완섭 시장은 “참여행정을 구현하고 시정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돕고자 1일 명예 읍면동장제를 운영한다”며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1일 명에 읍면동장제는 농업인, 출향인사, 주부, 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시민들을 읍면동장으로 위촉해 각종 현안사업과 주요 시책을 체험토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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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04
  • 풍부한 관광자원 보유 불구, 관광 인지도 낮다||서산시 관광 미래를 위한 워크숍
    서산관광 미래를 위한 워크숍이 30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광전문가와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사진=서산시 제공] 서산 미래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항구 중심의 친수문화관광공간 조성, 해미읍성을 중심으로 한 역사스토리지대 조성, 간척지를 중심으로 한 6차 산업 활성화 등을 핵심과제로 추진하라는 전문가 의견이 제시됐다. 지난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민과 함께하는‘서산시 관광 미래를 위한 워크숍’에서는 관광 전문가와 시민들의 다양한 미래 관광 전략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 충남발전연구원(원장 강현수) 주관으로 열린 이날 워크숍은 대산항과 중국 롱청시 롱얜항 간 국제여객선 취항을 앞두고 관광객 유치를 위한 서산시의 전략과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주제 발표자로 나선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김향자 박사는 “서산시는 천수만, 해미읍성 등 풍부한 자연ㆍ문화자원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근 지역보다 관광 인지도가 낮다”고 지적하며 “항구를 중심으로 한 친수문화관광공간 조성과 해미읍성을 중심으로 한 역사스토리지대 조성, 간척지를 중심으로 한 6차 산업 활성화 등을 핵심과제로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충남발전연구원 이인배 박사는 “중국 관광객들은 개별관광객과 단체관광객 사이의 선호도 차별성이 뚜렷하며 최근에는 쇼핑을 목적으로 한 관광객이 증가 추세”라며 “중국 개별 관광객 유치를 위해 성, 연령, 소득별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과 숙박시설, 쇼핑시설, 전용 음식점 확충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충남발전연구원 정옥식 박사는 “매년 100여종 이상의 조류가 월동하는 서산 천수만은 생태관광을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탐조관광을 활성화하고 서산버드랜드를 사계절 이용 가능한 공간으로 조성해 기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주제발표에 이어 진행된 토론에서는 김보의 서산시의원, 윤병상 복지산업국장, 최인호 청양대 교수, 황병중 (주)여가누리 대표가 시 관광 발전 방안을 두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완섭 시장은 “이번 워크숍이 서산시의 관광 현주소를 되짚어 보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며 “서산만의 특화된 관광 전략을 구사해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산시는 새로운 관광 수요 창출을 위해 국내 11개 지자체와 춘천 남이섬으로 구성된‘상상나라연합’에 가입하고 회원국 간 투어라인 운영, 브랜드 공동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특급관광호텔 건립을 비롯한 중국인 전용 관광상품 개발을 추진 중이며, 최근에는 운산면 일원 한우목장을 활용해 국제적인 관광단지를 건설하는 방안을 두고 고심하고 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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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30
  • 찾아가는 지적민원 현장상담실‘호응’
    25일 운산면 원평리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지적민원 현장상담실'이 운영되고 있다. 서산시가 농촌지역 주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현장을 방문해 민원사항을 청취하고 해결하는‘찾아가는 지적민원 현장상담실’을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는 26일 운산면 원평리 마을회관에서 지적, 부동산, 도로명주소, 측량 등 평소 시청을 방문하기 어려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상담실을 운영했다. 지적민원을 처리하기 위해 고령의 주민들이 장시간을 들여 시청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시청 토지정보과와 지적공사 서산지사가 합동으로 민원상담을 펼쳤다. 개별공시지가, 부동산거래 신고, 조상땅 찾아주기, 새주소, 측량 등 총42건의 민원을 현장에서 상담 접수했다. 주민 이 모(72, 운산면 원평리)씨는 “토지분할측량과 관련한 민원을 공무원들이 현장에서 바로 처리해주니 무척 편리하다” 며 “앞으로도 현장민원실을 자주 운영해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종구 토지정보과장은 “현장에서 처리가 가능한 민원은 즉시 처리하고 기한을 요하는 사항은 처리결과를 서면으로 민원인에게 통보하겠다”며 “분기별 1회 이상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현장상담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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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27
  • 민간보조 수산 증ㆍ양식시설 사후관리 강화
    서산시가 수산 분야 민간보조사업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발 벗고 나선다. 시는 이를 위해 10월~11월까지 2개월간 양식어업 분야 지원시설에 대한 이용 관리실태 일제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점검 대상은 2009년부터 올해까지 어업기반시설 확충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지원한 23개 사업 661대의 양식 지원시설이다. 이번 조사에서는 시설물 관리상태, 목적 외 사용여부 등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체계적인 사후관리 기반 구축에도 함께 나설 계획이다. 조만호 해양수산과장은 “보조사업자의 관리책임 의식을 높여 민간보조사업의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리대장을 재정비하는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어업 경쟁력이 취약한 양식장과 종묘배양장의 어업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최근 5년간 23개 사업에 46억 5천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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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27
  • ‘물 재이용 관리계획 수립’용역 중간 보고회
    서산시는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추한철 부시장 주재로‘물 재이용 관리계획 수립’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빗물 이용시설 보급 확대를 위한 제도적`기술적 기반 구축, 중수도 시설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과 관리기준 확립, 하수 처리수 재이용 공급 확대 및 수요처 확보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회의 참석자들은 기상 이변과 환경오염으로 물 재이용 활성화를 통한 대체용수 확보 필요성에 공감하며, 산업적ㆍ기후적 특성이 반영되도록 해달라고 연구진에 주문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반영해 12월 최종보고회를 갖고 환경부 승인을 거쳐 관리계획 수립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물 재이용 관리계획’은 물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수자원 확보를 위해 물 수급현황과 이용 전망, 물 재이용이 미치는 영향 등을 포함해 수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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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26
  • 서산시 행정연수…일본 텐리시 공무원 2명
    25일부터 1개월간 서산시에서 행정연수를 받게되는 텐리시 공무원들이 이완섭 시장에게 연수 실시신고를 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서산시 자매도시인 일본 텐리시(天理市) 공무원 2명이 4주간 일정으로 서산시에서 행정연수를 받기 위해 25일 방문했다. 텐리시 공무원들은 서산시 공무원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체험하고 시청 각 부서에서 업무 벤치마킹을 할 예정이다. 양 도시는 우호 협력을 위해 1994년부터 2년을 주기로 공무원 교환 연수를 실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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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26
  • 고북면, 주민등록증 사진촬영 서비스 ‘호응’
    고북면(면장 김진세)이 8월부터 주민등록증 재발급용 사진촬영 서비스를 추진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고북면은 사진촬영을 위해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노인들의 불편과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사진인화에 필요한 단말기를 구입해 하루 3~5건의 사진 촬영서비스를 하고 있다. 김진세 면장은 “주민등록증을 분실해 재발급하는 주민의 50% 이상이 고령자”라며 “스마트폰 시대에 걸맞는 서비스로 주민들의 불편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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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26
  • 호수공원 명품화 ‘현장토론회’||전문가와 시민 등 150여명 참여, 다양한 의견 제시
    25일 오후 호수공원에서 열린 현장토론회에서 이완섭 시장이 본격 토론에 앞서 격의 없는 토론을 당부하고 있다. 중앙호수공원을 서산의 대표 명품공원으로 가꾸어 나가기 위한 방안을 찾기 위한 현장토론회가 열렸다. 서산시는 24일 오후 8시 중앙호수공원 원형광장에서 수질ㆍ조경디자인 전문가와 시민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시민과 함께하는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 먼저, 이완섭 시장은 “호수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를 듣고자 회의실이 아닌 공원광장에서 토론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보다 다양하고 심도 있는 의견을 듣고자 분야별 전문가와 관련업체 대표, 그리고 시민 여러분을 한자리에 모시게 되었으니 격의 없는 토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수질분야와 조경ㆍ디자인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호수공원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연결할 수 있도록 역사가 한눈에 보이는 이야기가 있는 호수공원으로 만들었으면 하는 의견과 도로 경계부에 큰 나무를 식재하고 물에 더 가깝게 접근할 수 있는 친수공간의 조성을 주문하는 전문가의 의견이 제시됐다. 시민의견으로는 애완견 동행시 목줄과 배설물 처리, 자전거의 산책로 통행으로 인한 위험성이 지적되었으며, 목교추가설치에 대한 찬반의견이 있었다, 또한 문화적인 콘텐츠가 있는 예술공원. 무궁화동산 조성 등 조경분야에 대한 의견도 제시됐다. 수질분야로는 호수 바닥에 차수막 설치, 관정개발, 순환장치를 활용한 녹조완화방법 등이 제시됐다. 토론을 마치고 이완섭 시장은 “전문가와 시민 등의 소중한 의견은 사랑받는 호수공원을 가꾸어 가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시민과 행정이 함께 호수공원을 서산의 대표적인 명소로 가꾸어 가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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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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