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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시, 출향인사 대상 ‘1일 명예 읍면동장제’
    “어렸을 적에 고향을 떠났는데 수십년 만에 방문한 고향에서 이렇게 반갑게 맞아 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11일 서산시 ‘1일 명예 읍면동장 체험’에 참가해 대산읍장으로 활동한 김근환(67)씨는 이렇게 소감을 밝혔다. 서산시는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강연희(59・여)씨 등 15명의 1일 명예 읍면동장을 위촉하고 읍면동장 체험을 하도록 했다. 이들은 젊은 시절에 서산을 떠나 서울과 경기도 등에 자리를 잡고 생활해온 기업체 대표, 대학교수, 회계사, 전직 공무원 등이다. 1일 명예 읍면동장은 각 읍면동으로 이동해 현안사항 청취, 읍면동장 집무, 민원업무 체험, 이통장 회의 참석, 주요 사업현장 방문 등을 실시했다. 명예 팔봉면장이 된 이우영(55・인천시)씨는 “고향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체험 기회가 많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완섭 시장은 “명예 읍면동장 체험에 참여한 분들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해주는 부분이 시정을 이끌어 가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며 “참여자들의 근무 소감과 건의사항을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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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11
  • 서산시, 내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사업 165억원 확보|| 신규사업 6개 응모, 신청사업 모두 반영
    서산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내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 응모해 총 165억원의 외부재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고북면 소재지 종합정비 등 신청한 6개의 사업이 모두 확정되어 국비 154억원과 도비 11억원을 지원받는다. 이번에 추진이 확정된 사업은 ▲고북면 소재지 종합 정비 68억원 ▲해미면 소재지 종합 정비 66억원 ▲음암면 유계리 한다리 마을권역단위 종합 정비 27억원 ▲지곡면 어촌권역단위 종합 정비 38억원 ▲팔봉면 호리 지역 창의아이디어사업 20억원 ▲지역역량 강화사업 5천만원이다. 시는 내년도부터 2017년까지 기초생활기반 확충, 지역경관 개선, 지역 역량 강화 등 순차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주민들에게 문화, 복지, 여가활동 등 생활 편익을 제공할 계획이다. 서산시는 2012년부터 신규사업 예비계획을 수립하고 이완섭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농식품부와 도를 방문해 사업취지를 설명하는 등 철저히 준비한 결과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 이완섭 시장은 “세부 시행계획을 수립할 시 주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는 등 자발적 참여를 통해 최대의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응모해 지역발전을 앞당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올해 간월호 ‘통합・집중형 오염지류 개선사업’, 팔봉 금학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동부시장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 등 대규모 국비사업을 연달아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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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11
  • 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개최
    서산시가 내년도 예산편성을 앞두고 주민들의 의견 수렴을 위해 8일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 서산시는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주민참여 예산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내년도 예산 편성을 앞두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재정 운영에 대한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열렸다. 조부환 위원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6쪽마늘 재배농가 지원 확대 ▲위험도로 개설 공사 ▲상상나라와 연계한 관광 활성화 전략 등 시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에 대해 13건의 의견이 나왔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달 11일부터 30일까지 20일간 시 홈페이지를 통해 내년도 예산편성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 13건을 수렴했다. 시는 주민참예산위원회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제안된 의견을 관련부서 검토를 거쳐 예산편성 과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김영제 기획감사담당관은 “주민참여예산은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보장함으로써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재정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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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10
  • 대산읍의 특별한 시책, 대산 아기등록증 호응
    대산읍(읍장 김택진)이‘대산 아기 등록증’<사진>을 발급하여 부모에게 선물하는 자체 시책을 추진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아기 등록증에는 아기의 주민등록번호(뒷자리는 희망자만 기재), 주소, 예방접종 정보, 출생 등 아기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어 병원이나 보건소 등에서 진료시 아이의 주민번호를 잊어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반기고 있다. 김택진 읍장은 “아기 탄생을 축하하고, 아기 정보를 육아에 활용할 수 있으며, 추억의 기념품으로 간직할 수 있는 등 출산장려 시책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황선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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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09
  • 참 흐뭇한 동사무소…“선진행정이란 이런 것”
    지난 4일 수석동주민센터를 방문한 한 장애인이 ‘도움벨’을 누르자 즉시 안내하는 직원이 현관으로 나왔다. 수석동, ‘도움 벨’설치 운영 동문2동, 순번대기시스템 설치 찾아가도 흐뭇한 민원실이 있다. 주민 눈높이 행정을 펼치다 보니 자연스럽게 주민들에게 ‘호응’을 받고 있다. 수석동주민센터(동장 김건회)는 청사를 방문하는 장애인과 노약자, 임산부 등 거동 불편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해 청사 입구에 ‘도움벨’을 설치했다. 몸이 불편한 민원인 누구나 이 벨을 누르면 직원이 즉시 달려 나와 민원인이 민원을 마칠 때까지 도와준다. 지난달 30일 ‘벨’을 설치한 이후 매일 2~3명이 이 도움벨을 이용하여 편리하게 필요한 행정서비스를 받고 있다. 지난 4일 청사를 방문한 강상표(지체장애1급, 석림7통)씨는 “평소 휠체어를 타고 동사무소에 혼자 오기가 여러모로 힘들다” 며 “하지만 동사무소에 도착하여 벨만 누르면 입구까지 나와 안내를 해주니 너무 편리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동문2동 주민센터(동장 이명주)는 지난 1일부터 민원을 위해 방문하는 주민들을 위해 질서 있고 원활한 민원처리를 할 수 있도록 순번대기 시스템을 설치했다. 그동안 은행 등 금융기관에나 가야 사용하던 시스템이기에 이를 접한 주민들은 편리하기만 하다. 이 시스템이 설치된 이후 길게 늘어선 민원인 줄이 없어졌으며 민원창구 직원도 업무압박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명주 동장은 “시스템을 설치한 이후 민원인들이 편안히 앉아서 순서를 기다리므로 불편이 덜어졌다”며 “쾌적한 민원환경으로 직원들의 업무효율 증대 등 전반적으로 민원처리 시간도 단축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황선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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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09
  • 시, 내년도 시책구상 토론회 개최||신규 175건, 보완ㆍ발전 283건 등 458건의 시책 제시
    8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4년도 시책구상 토론회가 개최되고 있다. 서산시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시장을 비롯해 실,과,사업소장, 읍면동장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시책구상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내년에 새롭게 추진할 신규시책 175건과 보완,발전시책 283건 등 458건에 대해 부서장이 보고한 뒤 자유롭게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내년도 추진해야 할 중점과제로는 중국과 국제여객선 취항에 따른 미래 관광전략 마련,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서민생활 안정, 정부 3.0 핵심가치와 연계한 시민중심의 창의시정 실천 등을 제시했다. 눈에 띄는 시책으로는 ▲세계테마파크 및 축산타운 조성 ▲가로림만 몽-로드 개발 ▲서산버드랜드 버드파크 조성 ▲잠홍저수지 수변공간 조성 ▲동부전통시장 수산물 전문 식당가 조성 ▲상생산업단지 조성 ▲서산 9경(景) 9품(品) 9미(味) 사업 등이다. 또 시민 편의와 복리 증진을 위한 ▲마을 변호사 운영 ▲시청사 담장 철거 ▲직장인을 위한 야간 민원실 운영 ▲추억의 썰매장 등 겨울 스포츠시설 운영 ▲경로당 소외지역 ‘사랑방’지원 사업 등이 눈여겨볼 만한 시책으로 제시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 승격 25주년이 되는 내년도는 좀더 발전적인 시정 방향을 정립해 새로운 도약의 토대를 구축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정부의 국정과제와 연계한 정책 발굴을 통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또 “서산시가 국제적인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중국인 관광객 유치와 수용 태세 마련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것”이라며 “관광브랜드 가치 향상과 외부 관광객 유치에 심혈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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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08
  • 부춘산, 시민 휴식공간으로‘새 단장’
    부춘산에 설치한 야자매트와 재정비한 봉수대 돌탑 산성 서산시는 부춘산을 시민의 건전한 휴식공간으로 가꾸어 나가기 위해 대대적인 정비와 편의시설 설치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부춘산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보행 편의를 위해 산 정상 전망대에서 교육청 부근까지의 1Km 등산로 구간에 천연재료인 야자매트를 설치했다. 또 2010년 태풍 곤파스 피해로 일부 붕괴되어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봉수대 돌탑을 산성 모양으로 재정비했다. 이 밖에도 등산로 제초작업을 실시하고 의자 등 편의시설을 추가로 설치해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이규선 산림공원과장은 “하루 2천명 이상이 이용하는 부춘산이 시민들의 소중한 휴식공간으로 거듭나도록 시설물 정비와 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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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08
  • 시, 파워블로거 초청 팸투어 실시
    전국의 관광홍보 전문 파워블로거들이 해미읍성을 둘러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국의 관광홍보 전문 파워블로거 20명이 서산시의 초청으로 서산 주요 관광지 팸투어를 실시했다. 지난 5~6일 이틀간 진행된 팸투어는 지역의 주요 관광자원을 전략적으로 홍보하고 인터넷을 이용하는 잠재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마련했다. 파워블로거들은 오는 11일 제12회 해미읍성역사체험축제가 열리는 해미읍성과 생태공원 서산버드랜드를 방문하고 부석사에서 템플스테이 체험을 했다. 또 6일에는 대산읍 삼길포 우럭축제장을 방문해 맨손 고기잡기 체험, 우럭회 시식 및 생선구이체험을 하는 등 서산시의 다양한 관광지를 둘러봤다. 시는 이들이 팸투어 내용과 축제, 관광자원 등을 자신들의 블로그에 사진이나 글로 실어 서산관광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도록 할 계획이다. 김정겸 문화관광과장은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서산의 관광자원과 축제 등을 온라인으로 홍보하고 마케팅을 강화하겠다”며 “해미읍성축제와 국화축제, 철새축제에는 외국인 유학생 대상 팸투어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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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07
  • 일손 부족 농가 어려움 해소한다||시, 일손돕기 지원 창구 운영ㆍ인력 알선
    농정과 직원들이 지난 5일 음암면 도당리에서 콩 수확 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서산시는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다음달 말까지 농촌 일손돕기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청 농정과와 15개 읍면동에‘농촌일손돕기 지원창구’를 개설하고 농번기에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인력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시는 고령, 장애, 부녀자 농가와 과수ㆍ채소 등 수작업 인력이 많이 필요한 농가, 기상재해를 입은 농가 등을 우선적으로 지원해 실질적으로 농가에 도움을 주는 일손 돕기를 추진할 방침이다. 또 농촌일손돕기에 공직자가 먼저 솔선수범할 수 있도록 부서별로 취약 농가를 선정해 릴레이식 일손돕기도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주요 관공서를 비롯해 30여개 기업체와 사회단체에 협조 공문을 보내 일손 돕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올해는 풍년이 예상되나 농촌인력 감소와 고령화, 부녀화로 농민들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농촌일손 돕기에 시민들의 많은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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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07
  • 시, 하반기 공직자 워크숍 실시||민간인근로자 170명 대상, 시정 비전 공유 및 소통의 시간
    서산시는 7~8일 이틀간 보령 한화리조트에서 시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등에서 근무하는 무기계약 및 기간제근로자 170명을 대상으로 공직자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맡은 바 역할을 다하는 민간인근로자를 대상으로 시정 비전을 공유하고,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기본 소양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처음으로 실시했다. 첫날에는 시의 관광현황과 주요 시책, 미래 성장동력 등에 대해 알아보고 시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취업규정과 근로기준법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복무교육, 앞으로 추진하게 될 무기계약직 호봉제 추진방안 등 스스로의 권리를 찾을 수 있는 자기관리 교육도 있었다. 둘째 날에는 명지대 이영권 교수의 특강에 이어 워크숍에 참여한 전 직원이 참여하는 미니올림픽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완섭 시장은 “항상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하는 민간인근로자들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워크숍이 시정 비전을 공유하고 서산시 소속 공직자로서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민간인근로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과 복지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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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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