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행정 기사

• 시, 전통시장활성화 추진

  서산시가 전통시장 편의시설 확충과 특화사업 등 시장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 시는 올해 동문동 일원 5014㎡에 동부전통시장(이하 동부시장) 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대형버스 여러 대와 자가용 150여대를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이 주차장이 조성되면 고객 접근성 향상과 관광객 유입으로 전통시장이 활성화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동부시장의 경쟁력 있는 수산물을 특화하기 위해 지상2층 규모의 수산물 전문 식당가를 조성하고, 수산물 신선도를 측정하는 LED 전광판 5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된 동부시장에 내년도까지 국비 등 16억원을 투입해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문화예술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대산시장과 해미시장은 화장실 리모델링과 가스시설, 비가림시설을 조성하는 등 전통시장 기반시설 정비에 5억 8천만원을 투입한다. 시 관계자는 “시설현대화와 함께 상인교육, 대표 먹거리 개발, 이벤트사업 등 소프트웨어 개발을 통해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며 “지역사회와 연계해 전통시장 이용하기 운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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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14

• 찾아가는 어르신 구강교육‘인기’

  서산시가 찾아가는 노인 구강건강 증진 교육을 추진해 노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서산시는 이달부터 2월말까지 관내 80개의 경로당과 노인학교를 대상으로 “치아건강! 장수의 비결입니다”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교육을 추진한다. 노년기에 빈발하는 구강병의 종류와 예방, 올바른 칫솔질, 구강 건조증 대처법, 틀니 관리법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한다. 또 충치 예방과 시린 이 증상 완화에 효과적인 불소도포를 무료로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구강건강 상담과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구강질환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생애주기별 구강건강관리와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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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14

• 시, 2014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부과

  서산시는 올해 1월분 정기분 등록면허세로 2만 2482건에 3억 767만원을 부과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1억 870만원(54.8%) 증가한 것으로 올해 등록면허세 세율이 50% 인상됨에 따른 것이다. 등록면허세는 1월 1일 현재 인허가 및 신고 등 행정청으로부터 면허를 받은 자에게 부과되며, 세액은 4500원~4만 5천원이다. 16일부터 이달말까지 은행 현금입출금기에서 직접 납부하거나 자동응답 ARS(☎1899-0019), 위택스, 가상계좌 등을 활용해 납부하면 된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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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14

• 대산항 국제여객부두 및 터미널 건립 탄력||예산 129억원 확보

  대산항과 중국을 왕래하는 국제여객선 취항을 위한 필수시설인 국제여객부두 및 터미널 건립공사가 탄력을 받게 됐다. 13일 서산시와 대산지방해양항만청에 따르면 지난해 국제여객부두 및 터미널 건립을 위한 국비 240억원을 확보한데 이어 올해 129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로써 지난달 30일 착공에 들어간 국제여객부두 및 터미널 건립이 한층 빠른 속도로 진행될 전망이다. 시는 내년도 상반기 공사가 완공되는 즉시 서산 대산항과 중국 롱청시 룡얜항 간 국제여객선을 취항시킨다는 계획이다. 이와는 별도로 진입도로 건설 68억원, 항로 준설 70억원 등의 국비 예산을 확보함으로써 대산항 기반시설 조성도 속도를 내게 됐다. 이완섭 시장은 “국제여객부두 및 터미널 건립을 위한 예산을 차질없이 확보함으로써 중국과의 여객선 취항이 가시권에 들어왔다.”며 “올해 중국 랴오닝성 잉커우항과 컨테이너 및 여객항로 개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 등 대산항 활성화에 더욱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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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13

• 모범 음식점 소개 책자 발간

  서산시는 다양한 지역 특색음식을 소개하는 책자 650부를 제작해 배부한다고 13일 밝혔다. ‘해 뜨는 서산 행복한 음식점’이라는 이름의 이 책자는 시가 지정한 모범음식점 80개소의 대표 메뉴를 생생하게 사진으로 실었다. 업소의 주소와 전화번호, 가격, 영업시간, 약도 등을 자세히 담아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이용하기 쉽게 했다.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서산9경’과 토속음식, 숙박업소 등도 수록하고 있다. 시는 책자를 전국 지자체와 시,도 관광협회, 읍면동사무소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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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13

• 시민 정보화교육 추진

  서산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13일부터 12월 19일까지 무료 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 사진은 지난해 시민정보화 교육 장면. 서산시는 시민들의 정보화 역량 강화를 위해 이달 13일부터 12월 19일까지‘2014년 시민 정보화 교육’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교육 과정은 컴퓨터 기초를 비롯해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문서 작성, 엑셀, 파워포인트 등 27개가 마련됐다. 미디어 다양화에 따라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포토샵, 프레지, 스마트폰 활용, 블로그 제작 과정을 새롭게 운영한다. 다문화가정을 위한 단계별 정보화 교육 과정도 운영된다. 서산시민이면 누구나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전화 또는 인터넷으로 교육 시작 2주전부터 신청하면 된다. 시는 지난해에도 3천 224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31개 과정을 운영했으며, 교육 수료생의 91%가 정보화 교육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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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13

• 가로수 전정작업…“시민들 협조 당부”

  서산시는 가로수의 경관,환경,생태적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6개소 5Km 구간에 대해 전정작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생육정지 기간인 겨울철에 전정을 실시하면 수목의 생육에 큰 영향을 주지 않고 수형 조절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시는 가로수의 생육과 수형 향상을 통해 도시 미관을 아름답게 가꾸는 한편 차량이나 보행자의 통행에 지장을 주는 가로수를 함께 전정할 계획이다. 도로시설물을 가리거나 건물 접촉 등 민원발생 구간, 고압선 접촉 위험구간 가로수는 고유의 수형을 최대한 유지해 전정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산림공원과 정종태 주무관은 “지속적인 가로수 가꾸기를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다”며 “시가지 전정 작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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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13

• 시, 중국인 관광객 유치‘총력’||중국 여행사 초청 팸투어 및 인센티브 지원, 중국어 표지판 정비

  서산시가 관광업계의 '큰 손’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서산시는 10일 내년도 중국과의 국제여객선 취항에 따른 관광객 유입에 대비해 다양한 마케팅과 관광안내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중국 주요 여행사를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업을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성과가 좋으면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오는 9월 산동성에서 열리는 국제 관광 박람회에 참가하는 등 중국 현지에서의 관광 홍보도 한층 강화한다. 관광안내지도와 표지판, 이정표에 대한 중국어 표기를 올해 안에 마치고, 지역 대학과 중국인 유학생 통역 서비스를 추진하는 등 관광객 수용태세 마련에도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서산시를 비롯한 전국 11개 지자체와 춘천 남이섬이 모여 만든‘상상나라연합’회원국 간 공동사업, 온오프라인 홍보, 관광상품 개발, 투어라인 개척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국제여객선이 취항하면 5시간이면 중국에 닿을 수 있어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지역으로 몰릴 것”이라며 “역사문화자원을 연계한 관광루트 개발과 전통시장 명소화 등을 추진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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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10

• 해미계통 지방상수도 이달 준공

  서산시 해미면과 운산면, 고북면 지역의 물 부족 문제가 조만간 해결될 전망이다. 10일 서산시에 따르면 2010년부터 사업비 108억원을 들여 추진하고 있는 ‘해미계통 농어촌 지방상수도 공사’가 이달 준공된다. 배수관로 138Km를 매설하고 가압장 10개소를 설치하는 이 사업이 완료되면 해미면과 운산면, 고북면지역 3천 3백여 세대에 상수도를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 이 지역은 그동안 지하수 수질이 악화되고 물이 부족해 지방 상수도 보급이 시급했다. 박종성 수도과장은 “올해 인지, 음암계통 지방 상수도사업을 추진하는 등 시민들이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도록 상수도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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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10

• 평생학습 프로그램 강사 위촉

  서산시는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1분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강의를 진행할 강사 10명을 위촉했다. 시는 시민들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성인 기초교육, 직업능력 개발, 야간 강좌 등 5개 분야에 걸쳐 25개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이날 위촉된 강사들은 각 분야 전문가, 대학교수, 원어민 강사 등이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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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