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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시, 빈 건축물 실태조사 실시
    서산시가 통합적인 빈 건축물 관리를 위해 실태조사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상권 침체 및 도시환경 악화 등 문제를 일으키는 빈 건축물에 대해 24일부터 오는 2월 26일까지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주거에 해당하는 용도를 제외한 모든 용도(빈 건축물, 농어촌건축물)의 건축물 중 사용 여부를 확인한 날부터 1년 이상 전체가 비어있는 상태의 건축물이다. 「건축물관리법」에서 빈 건축물은 주택과 농어촌건축물을 제외한 모든 건축물이 대상으로 정의돼 있으나 이번 실태조사의 대상이 되는 빈 건축물은 농어촌건축물을 포함한다. 주요 조사 사항으로는 ▷출입구(공동현관) 완전 폐쇄 및 출입 흔적 여부 ▷공·폐건축물 스티커, 출입 금지 안내서 등의 부착 여부 ▷전기계량기 철거 여부 ▷지붕·외벽 등의 심각한 파손 여부 등이다. 시는 조사 결과 빈 건축물의 관리 현황 및 안전 상태 등을 파악해 빈 건축물 통합 관리 체계의 기초자료를 구축할 방침이다. 김동식 시 원스톱허가과장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관내 빈 건축물의 관리 현황 및 안전 상태 등을 파악해 빈 건축물의 정비, 해체 등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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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4
  • 미(美)소 친절 교육, 수준 높은 민원서비스 제공
    서산시가 종합민원실을 찾는 민원인들에 대한 친절하고 활기찬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월 첫 주 수요일 아침‘미(美)소 친절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친절교육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민원인이 만족할 수 있는 친절한 행정 실천에 앞장서기 위해 추진된다. 교육 내용은 ▷민원인을 배려하는 언어 및 상황별 응대 표현 ▷민원 응대 방법 ▷종합민원실 내에서 발생한 민원 이슈 공유 및 대응 방법 ▷부서 내 팀별 현안 업무 내용 공유 ▷힘이 되는 그 달의 감사 한 문장 공유 등이다. 김영중 시 민원봉사과장은 “교육을 통해 서산시의 얼굴인 종합민원실 직원들의 민원 응대 능력의 향상과 친절 의식 함양을 통해 더욱 수준 높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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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4
  • 이완섭 시장, 해미·고북면서 시민과 대화
    이완섭 서산시장이 23일 오전 해미면 행정복지센터와 오후 고북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주민 각 150여 명,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 대화를 진행했다. 먼저 이날 오전 해미면민과 대화에서는 해미국제성지, 해미교 재가설 진행사항 등 질의가 두드러졌다. 해미국제성지 순례길 데크 설치와 교량을 정비해달라는 주민의 요청에 이 시장은 “순례객의 이용수요 등을 감안 종합적인 검토 후 해미국제성지 마스터플랜과 연계해 추진하겠다”고 답하며 “해당 구간 교량 정비의 경우 충청남도의 하천기본계획에 따라 관리되므로 도에 지속적으로 해당 안건을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해미교 재가설 진행 사항에 대해 설명을 요청하는 주민에 이 시장은 “지난해 5월 착공해 현재는 교량 하부를 시공 중인 것으로 안다”며 “순기대로 6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해 주민과 차량의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해미면 주민들은 ▷농어촌도로 201호선 우수관로 설치 ▷휴암리 진입도로 개선 ▷오학리 먹거리타운 및 농특산물 판매장 조성 등을 건의했다. 이어 오후 진행된 고북면민과의 대화에서는 관내 기업체로 인한 환경 피해 방지 대책과 국화황토공원 조성 등 건의사항이 화두에 올랐다. 도계장 신우FS 악취 발생 저감 조치를 요청하는 주민에 이 시장은 “고북면민들에게 해당 업체의 악취 발생은 오랫동안 지속되어왔던 문제임을 숙지하고 있다”며 “2019년 악취배출시설로 지정한 이후 총 10회 악취배출기준을 초과해 개선권고와 시정명령, 과징금 징수 등 해당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이 시장은 “또한 신우FS에서 10억 원을 들여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며 설치 후 지속적인 점검과 후속조치를 통해 주민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목적 기능의 국화황토공원 조성 건의에 대해 이 시장은 “국화황토공원의 경관 개선을 위해 종합적인 마스터 플랜을 수립해 국화황토공원이 고북면민들의 사랑을 받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고북면 주민들은 ▷용암3리 공동묘지 주출입로 확포장 ▷연암산 임도 연결 ▷신송저수지 테니스장 정비 및 주변 수변 공원 조성 등에 대해 건의했다. 한편 이날 시민과 대화에서 각 면민들은 지역의 현안 사항뿐만 아니라 서산시 전반을 아우르는 사안에 대해서도 높은 관심을 보이며 다양한 사항을 질문했다. 시 청사 건립 추진상황에 대한 질의에 “서산시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시청사가 일곱 군데로 나뉘어 방문해주시는 시민께 많은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며 “현재 시 청사의 배후지를 최종 입지로 선정했으며 이후 행정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시민 불편을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이밖에도 가로림만 해양생태 공원, (가칭)초록공원, 서산-영덕간 고속도로, 서산공항, 국제크루즈선 등 주요 시정 사항에 대한 질문과 답변이 이어졌다. 이날 이 시장은 대화 중반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갖고 ‘꽃밭에서’와 ‘오빠생각’을 하모니카로 연주하고 이 시장의 학춤을 추는 영상을 보여주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완섭 시장은 “눈이 내리는 추운 날씨에도 시정에 대한 열정으로 자리를 꽉 채워주신 해미면, 고북면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대화를 통해 수렴한 소중한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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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3
  • 이완섭 서산시장, 운산면에서 시민과 대화
    이완섭 서산시장이 22일 오후 운산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8번째 시민과 대화를 진행했다. 이날 시민과 대화는 운산면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지역현안에 더불어 올해 시정 운영 계획에 대해서도 건의하는 등 질 높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교통 인프라 구축과 관련한 질문에는 “서산공항, 서산-영덕 간 고속도로, 국제 크루즈선 취항으로 입체적인 교통망을 구축해 동북아의 물류기지 및 서해안 시대의 교통 중심지로서 나아가겠다”고 답했다. 운산면민의 생활과 밀접한 도시가스 공급사업 조기 완공 건의에 대해서는 “충청남도, 시공 업체와 협의해 완공 시기를 최대한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운산한우목장 웰빙 산책로의 편의시설 설치 건의에 대해서는 “데크길과 포토존, 차량 112대 수용 가능한 주차장 등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국제크루즈선 취항 일정,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추진 상황, 수석지구 개발과 터미널 이원화, 서산IC 관문 이미지 개선사업, 역천 파크골프장 증설 추진상황 문의 및 야간조명 설치, 수당리 붕괴교랑 재가설 진행 상황 등 운산면민들의 폭넓은 질문이 이어졌다. 한편 열띤 소통으로 대화 장소를 정리하는 중간에 이 시장은 ‘오빠생각’과 ‘꽃밭에서’를 하모니카로 연주해 운산면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눈이 내리는 날씨에도 시정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자리를 모두 채워주셔서 감사하다”며 “운산면민 분들의 시정에 대한 열정을 이어 남은 7개 읍면동 시민 분들과의 아낌없는 소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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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2
  • 출산·양육 가정 주택 구입 시 취득세 감면
    서산시는 올해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으로 달라진 제도 중, 특히 출산·양육 가정의 주택 구입 시 취득세를 감면한다고 밝혔다. 감면 대상은 2024년 1월 1일 ~ 2025년 12월 31일까지 신생아를 출산한 부부다. 감면 조건은 부부가 자녀를 출산한 후 5년 이내 양육용 주택을 취득하거나 주택을 취득한 후 1년 이내 출산해 양육용 주택으로 사용하는 경우로 2024년 1월 1일 이후 취득한 주택이다. 또한 출산한 자녀와 3년 이상 실제로 거주할 목적인 12억 원 이하의 주택이면서 해당 주택이 1가구 1주택에 해당해야 한다. 이 조건을 모두 만족한 경우 500만 원 한도에서 취득세 100%를 감면한다. 시는 지난해 생애최초 주택 취득세 감면 대상 확대 개정에 대해 소급 대상은 신청하지 않아도 직권으로 신속히 환급 추진하는 등 시민에게 불이익이 없도록 적극 홍보하여 생애최초 주택 취득세 721건 약 12억 원을 감면했다. 한명동 시 세정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공정한 지방 세정 실현을 위해 지방세와 관련된 정보를 적극 홍보하고 시책을 마련해 시민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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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2
  • 이완섭 시장, 음암면서 시민과 대화
    이완섭 서산시장은 19일 오전 음암면 해오름 체육센터에서 음암면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 대화를 진행했다. 이날 시민과 대화에서는 음암면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건설·교통 분야 대한 건의사항이 소통의 시간을 채웠다. 음암면민들은 지역의 현안 사항뿐 아니라 서산시민으로서 시 전반에 대해 궁금한 사항을 이 시장에게 질의했다. “시 발전에 도시개발 사업은 필수인데 터미널이 들어설 수석지구 개발 추진상황이 궁금하다”는 주민의 질문에 이 시장은 “수석동 도시개발 사업은 터미널과 관련해 시민 분들이 관심이 많으신 줄 안다”며 “현재 관련 절차를 진행중이며 시내 버스터미널은 현재 자리에 유지하되 시외, 고속버스 터미널을 수석지구로 유치해 이원화할 계획이다”고 답했다. 면도 101호선 확포장 공사를 요청하는 주민에 대해 이 시장은 “현재 음암면 내 도성선과 상부선, 도부선 등 이미 추진 중인 공사를 순차적으로 완료하고 면도 101호선 확포장도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유명한 동요 ‘옹달샘’의 작가 윤석중 선생의 생거지 진입로 조성 건의에 이 시장은 “올해까지 완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서산 출신 저명한 문학가의 작품을 모아 (가칭)서산문학관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답했다. 이밖에도 침수 등 자연재해 방지를 위한 용배수로 정비, 도로 확포장 등 지역 현안에 대한 건의 사항들에 대해 면밀히 소통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참석해 주신 음암면민 분들에게 깊은 감사드리며 대화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서산시 발전을 위한 양분으로 삼겠다”며 “특히 생활불편사업 건의는 중점적으로 관리해 조속히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추후 새해 시민과의 대화 일정은 22일 운산면(오후), 23일 해미면(오전), 고북면(오후), 24일 부춘동(오전), 동문1동(오후), 25일 동문2동(오전), 수석동(오후), 26일 석남동(오전) 순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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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1
  • 이완섭 시장 “서산테크노밸리 불법주차 예방 최선”
    이완섭 시장은 18일 “서산테크노밸리 테크노 제1호 공원 어린이 놀이터 인근 불법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CCTV를 설치하는 등 불법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성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150여명의 면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 대화를 갖고 시 현안과 성연지역 현안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들의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속 시원한 답변으로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이 시장은 먼저 서산테크노밸리 테크노 제1호 공원에 마련된 어린이 놀이터의 주차 문제 개선 요청에 대해 “교통과 주차 문제는 성연면만이 아닌 시 전체의 문제”라며 “인근에 운영하고 있는 임시 공영 주차장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서산테크노밸리 내 인도 전면 개보수를 요청하는 주민 건의를 받고는 “생활불편사항은 최대한 조속히 해결해 나갈 생각”이라며 “질문된 장소 외에도 생활에 지장을 주는 부분에 대해서도 최대한 신속하게 처리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밖에도 이 시장은 보행자 신호등 무단횡단 방지 신호기 설치, 성연청소년문화의집과 다함께돌봄센터 건립 추진사항, 농어촌도로 302호선 신호등 추가 설치, 유아 돌봄센터 신설 등 지역 현안 사항에 대하 주민 건의에 대해 조목조목 이해가 될 수 있도록 설명했다. 김선호 성연면 주민자치회 회장은 “그동안 궁금했던 시 주요 현안과 성연면에서 진행되는 각종 사업에 대해 이해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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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0
  • 이완섭 시장, “중왕리 코스모스길 더 아름답게”
    이완섭 시장은 18일 “지곡면의 새 명소로서 중왕리 코스모스 길이 정말 아름다웠던 기억이 있다”며 “지난해 시작된 중왕리 코스모스길을 올해에도 아름다운 코스모스길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지곡면행정복지센터 중회의실에서 약 150여 명의 면민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지곡면민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먼저 정부의 긴축재정으로 서산시의 올해 재정 운용을 걱정하는 주민의 질문에 대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정세에도 불구하고 외부재원 6105억 원을 포함한 본예산을 지난해 대비 74억 원 증가한 1조 1452억 원을 편성했다”고 답변했다. 이 시장은 또 소규모 축산 농가를 위한 지원체계를 개선해달라는 축산 농가의 건의에 “농업과 축산은 시의 미래 산업이자 기반 산업인 만큼 시에서 시행하는 축산농가 지원사업에 있어 소규모 농가가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왔다”며 “일부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점차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면민들은 사전 영상으로 복지회관 시설 활용 방안 마련 등을 건의하였으며, 현장에서는 화천선 농어촌도로 확포장 공사 조속 시행, 도성리 방조제 보수 요청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지곡면민들에게 서산공항 개항 추진, 국립국악원 서산분원 건립 확정, 국제크루즈선 운항 등 주요 시정에 대하여 상세히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조성호 이장단협의회장은 “사전 건의사항을 영상으로 시청한 뒤 답변하는 방식은 시각적인 효과로 답변 또한 명쾌하게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궁금했던 시정에 대하여 알게 된 뜻 깊은 시간이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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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0
  • 서산 국제크루즈 성공 운항…시, 행정력 집중
    국제여객터미널 개장 등 점검 서산시가 국제크루즈선 ‘코스타세레나호의’성공적인 운항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시는 지난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 서산 모항 국제크루즈선 운항 활성화 TF 2차 회의」 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서산시, 충청남도,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천안세관 대산지원센터, 평택검역소 대산지소, 대전 출입국외국인사무소 서산출장소, 농림축산검역본부 평택사무소, 태안해양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롯데관광, 동방선박, 대산항 도선사회, 예선협동조합 대산지부 등 관계자 31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스타세레나호 서산 입항에 따른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개장, 출항식, 크루즈 관광객 차량 및 전세버스 수용 방안 등을 논의했다. 코스타세레나호는 일본 요코하마에서 출항하여 서산 대산항으로 입항하는 관광객과 대산항에서 일본, 대만으로 출항하는 관광객들이 5월 8일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을 이용하게 된다. 이에 따른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개장과 세관, 출입국, 검역 수속(C.I.Q) 운영 계획, 여객 승하선 갱웨이 도입, 크루즈 부두 개선 현황 등을 기관별로 공유했다. 시민과 함께 충청권 최초 국제 크루즈선 운항을 기념하기 위한 국제 크루즈선 출항식 장소와 크루즈 관광객을 수용하기 위한 교통 대책도 논의됐다. 코스타세레나호 승선 관광객의 주차 장소, 전국 거점에서 출발하는 전세버스가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인근에 대기할 수 있는 공간 확보 방안을 협의하고 국제크루즈선 운항 종점인 부산항에서 하선하는 승객 수송(부산항→서산시)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밖에 크루즈 쉽 투어,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관광안내소 운영 방안 등을 논의하고 관계기관과 지속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이완섭 시장은 “충청권 최초의 국제크루즈선 유치 성공과 한 달만에 상품 조기 매진으로 크루즈 이용객의 서산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높은 상황”이라며, “크루즈 이용객이 서산을 ‘한국의 새로운 크루즈 도시’로 인식할 수 있도록 유관 기관과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관광개발에서 판매된 「2024 서산 출발 일본, 대만 국제크루즈상품」은 작년 12월 4일 공식 완판된 바 있으며, 시는 올해 상반기부터 「2025년 서산 모항 국제크루즈선」 유치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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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9
  • 이경숙 수석동장, 주민숙원사업대상 현장 방문
    이경숙 수석동장이 지난 17일 올해 주민숙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통장단과 함께 마을별 주민숙원사업 대상 현장을 방문하여 추가 사업 건의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발품행정을 펼쳤다. 수석동의 올해 주민숙원사업은 수석1통 270-2번지 일원 독골1천 사면보강공사를 비롯한 19건으로 총사업비 7억7700만원이 편성되어 현재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이 동장은 이날 현장방문을 통해 설계에 누락되었던 마을안길 방지턱 미반영 사항을 보완하는 등 추가 건의사항 등에 긍정적인 검토를 약속했다. 이경숙 동장은 “주민숙원사업은 사업이 완료되면 시민들의 삶의 질과 정주 여건 개선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는 곳”이라며 “이번 점검을 통해 주민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효율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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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석
    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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