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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市, 4월 법인 지방소득세 집중신고 기간 운영
    서산시가 2024년 귀속 소득에 대한 법인 지방소득세 집중 신고 기간을 4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고 대상은 지난해 12월 사업연도가 종료된 영리법인,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국내 원천 소득이 있는 외국법인 등이다. 대상 법인은 4월 말까지 위택스(www.wetax.go.kr) 온라인 또는 사업연도 종료일 기준 사업장 소재지 관할 지자체에 우편 또는 방문으로 신고하면 된다. 사업장이 복수 지자체에 소재한 경우, 인분율에 따라 계산한 세액을 사업장 소재지 관할 지자체에 각각 신고해야 한다. 시는 복합적인 경제위기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법인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일부 법인의 납부 기한을 3개월 직권 연장할 방침이다. 직권 연장 대상 법인은 ▷수출 중소기업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유가족이 대표인 중소기업 ▷특별재난지역 소재 중소기업 중 국세청이 선정한 법인이다. 그러나 직권 연장 대상이 아니더라도 사업상 현저한 손실이 발생한 경우,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통해 심사 후 납부 기한을 연장 받을 수 있다. 또한, 납부 기한 연장 대상이 아니더라도, 법인 지방소득세 신고 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일반 기업의 경우 1개월 이내, 중소기업의 경우 2개월 이내로 2회 분할 납부할 수 있다. 조충희 서산시 세정과장은 “법인에 신고납부 안내문을 발송하고, SNS를 통한 홍보와 전광판 안내 송출 등 다양한 채널을 유기적으로 활용해 납세자들의 신고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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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1
  • 서산시 문화예술과의 특별한 청렴 실천 다짐
    서산시 문화예술과 직원들이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무실에 ‘청렴 이행 약속 나무’를 설치하고 청렴한 조직 문화 조성에 나섰다. 문화예술과는 지난 28일 김기윤 과장을 비롯한 소속 직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 청렴 서약식’을 개최하고 청렴 실천에 모범을 보이기로 했다. 이날 열린 청렴 서약식은 각 직원의 얼굴을 열매로 표현한 ‘청렴 이행 약속 나무’에 각자의 손도장을 찍어 청렴을 약속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직원들은 이를 통해 청렴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청렴 이행에 대한 서로의 다짐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올해 각자의 청렴 실천 과제를 수립, 과제 이행시 받을 수 있는 자체 제작 스티커를 청렴 이행 약속 나무에 모으기로 했다. 청렴 실천 과정에서 각자의 이행 결과를 시각적으로 나타내는 활동을 통해 직원의 청렴 실천 마음가짐을 상시 되새길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문화예술과는 연말 송년회에서 자체적으로 올해 청렴 대상을 선발해 시상할 방침이며, 청렴 실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할 방침이다. 김기윤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청렴 서약식을 시작으로, 청렴한 조직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고, 모든 직원이 함께하는 청렴 실천에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행정 구현을 위한 청렴 실천에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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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1
  •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인가 완료
    서산시는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실시계획인가를 충청남도로부터 완료했다고 31일 발겼다. 지난 2016년부터 추진된 주요 사업인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각고의 노력 끝에 2023년 12월 개발계획이 수립됐다. 총면적 48만 6470㎡ 규모의 부지에 1340억 원을 투입해 도로·주거·상업 시설 등을 조성하며, 이를 통해 관내 중심 생활권과 내포신도시를 연결한다. 계획상 주거용지는 19만 3264㎡, 상업용지는 6919㎡, 도시기반시설용지는 28만 6287㎡로 구성됐다. 계획인구는 4433명, 주택 1973세대, 공공임대주택은 545세대로 계획됐다. 특히, 시는 시내 버스터미널은 동부전통시장 일원 기존 부지에, 시외·고속버스 터미널은 수석지구로 옮겨 이원화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실시계획인가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으며, 2028년 부지 조성 완료를 목표로 올해 11월 착공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도시 성장의 중심 거점을 마련할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으로 시민의 품질 높은 생활 향유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관련 절차를 신속히 이행해 착공 및 준공 시점이 앞당겨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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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31
  • 해미읍성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 개최
    국문 · 영문판 학술자료집 발간 유럽 군사 · 전투체험축제 도입 세계유산 공동 등재 방안 제시 서산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서산해미읍성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홍순광 부시장을 비롯해 서산시의회, 서산문화재단, 서산향토문화연구회, 해미면 주민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조선시대 충청권 군사행정의 중심지이자 서산시의 대표 문화유산인 ‘서산해미읍성’의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2023년 8월부터 용역을 추진해 왔다. 용역은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이 맡아 ▷학술자료집 발간 ▷사적종합정비계획 수립 ▷문화유산 활용과 관광 활성화 방안 ▷세계유산 등재 전략 수립 등 4개 주제로 진행됐다. 두 차례의 학술대회를 기반으로 해미읍성의 역사적 가치를 심층 조명한 시는 해미읍성 관련 문헌자료의 고증연구를 통해 국문·영문판의 학술자료집을 발간할 예정이다. 사적종합정비계획은 세계유산 등재 관점에서 현실적인 해미읍성 복원 정비 방향이 담겼으며, 디지털 체험관과 통합 방문자 센터 등 관광객을 위한 편의시설 도입 필요성이 강조됐다. 또한 1963년 사적 지정 이후 토지 매입과 발굴 조사, 복원정비사업을 거쳐 현재 모습에 이른 해미읍성의 유산적 가치에 대해서도 기술됐다. 문화유산 활용 및 관광 활성화 방안은 주민 참여에 중점을 두고 해미읍성의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에코 뮤지엄 등 다양한 방안이 제시됐다. 보고회에서는 병영성으로서 해미읍성의 군사적 특성을 살려 유럽의 군사·전투체험축제 도입 등 국내는 물론 국제적인 교류까지 염두에 둔 새로운 축제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됐다. 병영성이자 진영성, 읍성 등 다양한 역사적 층위를 지닌 해미읍성을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전략으로 전국 읍성을 보유한 시군과 연계를 통한 연속유산 공동 등재 방안도 제시됐다.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관련 시군과 실무협의단 구성, 연차적 학술 연구로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도출하는 등 등재를 위한 로드맵이 필요하다는 것이 전문가의 의견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역사적, 종교적, 문화적 가치를 동시에 지닌 서산해미읍성의 보존과 발전을 위한 전략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서산해미읍성을 세계적인 문화유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역 주민과 관련 기관과 머리를 맞대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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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9
  • 市, 신청사 건립사업 보상설명회 개최
    서산시는 28일 서산시 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서산시 시청사 건립사업 보상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상 절차를 안내하고 관련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열린 이날 설명회는 시청사가 건립될 토지의 소유자, 이해 관계인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새롭게 건립될 시청사는 연면적 3만 8천262㎡ 규모로 현 서산문화원 일원에 건립될 예정이다. 시는 설명회를 통해 ▷시청사 건립 사업개요 ▷보상계획 ▷감정평가 기준 등을 설명했으며, 참석자들과 함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질의응답 시간에서 토지 소유자들은 토지 보상가 산정 기준에 대해 질문했다. 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보상을 위해 관련 법령과 절차에 따라 4월 감정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며, 5월부터 본격적인 보상 협의를 추진할 방침이다. 감정평가는 서산시, 충청남도, 토지 소유자가 각각 추천한 3개 감정평가법인을 통해 이뤄지며, 각 법인이 평가한 금액의 평균값을 기준으로 보상가가 산정될 계획이다. 이경수 회계과장은 “시청사 건립사업은 서산시의 백년대계를 위한 중요한 사업인 만큼 토지 소유자분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청사 건립사업은 지난해 행정안전부 타당성 조사, 충청남도 지방재정 투자심사, 공유재산관리계획, 전략환경영향평가, 재해영향성검토 등 주요 행정절차가 완료됐으며, 2026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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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8
  • 서산시, 2025년 제1회 지방세심의위원회 개최
    서산시는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1회 지방세심의위원회’를 열고 지방세 관련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정기 세무조사 대상 법인 선정 ▷시세 감면 조례 개정 ▷실익 없는 압류재산의 체납처분 중지 등을 논의했다. 정기 세무조사 대상 법인은 4년 이상 세무조사를 받지 않았거나 일정 금액 이상의 부동산을 취득한 법인 등을 기준으로 79개 법인 중 40개를 선정했다. 또한, 심의를 통해 환가가치가 없거나 사실상 멸실된 자동차 73대와 소액 차량 1대 등 총 74대, 공매 불가능한 부동산 2건에 대한 체납처분을 중지하기로 했다. 시세 감면 조례 개정안은 시각장애인 등 세제 지원이 필요한 분야의 감면기한을 2년 연장하고, 추징 대상 관련 조항을 상위법령과 일치하도록 정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충희 서산시 세정과장은 “앞으로도 지방세와 관련 각 분야의 전문 심의 위원들과 함께 공정한 심의 및 의견 청취를 통해 납세자의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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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8
  • 서산시, 농촌 쓰레기 수거체계 개선
    서산시새마을회 회원 130명 농촌쓰레기수거활동반 구성 서산시가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농촌 쓰레기 수거체계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농촌 쓰레기 수거체계 개선 사업은 청소차량 진입이 어려운 지역의 농촌폐기물을 공동집하장, 클린하우스 등 차량이 진입할 수 있는 배출 장소까지 운반하는 사업이다. 시는 해당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서산시새마을회 회원 130여 명을 농촌쓰레기 수거활동반으로 구성했다. 수거활동반은 읍면동별 2~3명이 조를 이루며, 마을별 정해진 배출 기간 4~6개 마을을 순회하며 가정에서 배출한 생활 쓰레기 및 방치 쓰레기를 수거하게 된다. 이밖에도 분기별로 추진되는 숨은자원찾기 경진대회에서 농촌폐비닐, 농약병 등 재활용할 수 있는 자원을 수집하고 정리하는 역할을 한다. 시는 수거활동반에 안전장갑, 수거 전용 마대, 빗자루 등 쓰레기 수거 활동을 위한 물품과 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했다. 지난 27일에는 서산문화원 3층 공연장에서 수거활동반을 대상으로 ▷농촌폐비닐 등 영농폐기물 배출 방법 ▷마을 종량제 마대 및 농촌 쓰레기의 올바른 배출 방법 ▷수거 활동 시 안전사고 예방 방법 등 직무 및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공정하고 투명한 사업 추진을 위해 ‘깨끗한 환경! 깨끗한 행정!’을 주제로 청렴 캠페인도 펼쳤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농촌지역 쓰레기 수거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이번 사업에 동참해 주신 서산시새마을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농촌 조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지난해 5월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농촌쓰레기 수거체계 개선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 도비 2억 5천만 원을 확보해 추진됐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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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8
  • 서산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출범…위원 20명 위촉
    서산시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0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이날 행사는 위원 위촉장 수여, 임원진 선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방향 설명 및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공개모집 및 추천을 통해 구성된 20명으로 이뤄졌다. 3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세대와 직군이 고르게 참여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할 예정이다. 위촉된 위원들은 2년간 ▷주민참여예산 편성에 대한 주민 의견 수렴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발굴·검토 ▷주민참여예산사업 현장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위촉식을 마친 후 열린 첫 회의에서는 임원선출을 통해 조성호 위원과 김대철 위원을 각각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시는 회의에서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제도 실적과 올해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계획을 안내하고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해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는 중요한 제도적 기반”이라며 “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서산시 예산에 시민의 뜻이 실질적으로 담길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5월 30일까지 2026년도 예산편성을 위해 20억 원 규모의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접수한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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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8
  • “청렴은 줍고, 부패는 쓸어버려요”
    서산시 민원봉사과 직원들이 지난 26일 새봄맞이 청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에는 조진희 과장을 비롯한 직원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로변 및 인도에서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했다. 환경정화활동을 마친 후에는 청렴의식 확산 및 부패예방을 위해 청렴캠페인도 실시하며 청렴한 조직문화 형성에 앞장섰다. 조진희 민원봉사과장은 “이번 새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봄을 맞아 서산시를 방문하는 상춘객 등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서산시의 이미지를 제공하고 아울러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청렴교육 실시, 청렴 배너 설치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하며 청렴 생활화를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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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7
  • 市 공직자윤리위원 위촉…위원장에 김범준 부장판사
    이완섭 서산시장은 26일 오전 시장 집무실에서 서산시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갖고 4명의 연임·신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서산시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위원장인 김범준 대전지방법원 서산지원 부장판사를 비롯해 교육자, 서산시의회 의원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됐다. 위원 임기는 2년이고 신임 위원의 경우 1회 연임이 가능하다. 공직자윤리위원회는 공직자의 부정한 재산 증식을 방지하고 공무집행의 공정성을 확보하는 등 공익과 사익의 이해충돌을 방지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완섭 시장은 위촉식에서 “서산시 공직자는 행정을 통해 시민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높은 윤리의식을 갖추고, 이를 실천해야 한다” 며 “반부패 투명성, 청렴성과 책임성 수준은 민주주의 구현과 사회발전의 동력이고, 신뢰라는 사회적 자본을 형성하는 출발인 만큼 시민 눈높이에 맞는 신뢰받는 서산시가 될 수 있도록 위원회가 힘써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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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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