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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세 이상 노인 서산 최다||충남도내 135명 중 22명 거주
    충남도에 거주하는 100세 이상의 장수노인은 135명으로 그중 22명이 서산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가 최근 ‘노인복지 맞춤형 서비스 5개년 계획’수립을 위해 도내에 거주하는 노인인구를 조사한 결과, 100세 이상 장수노인은 남자 10명, 여자 125명 등 모두 135명으로 집계됐다. 시ㆍ군별로는 서산시가 22명으로 가장 많았고 당진 18명, 아산 11명, 공주 11명, 부여 10명, 천안 10명, 보령 9명, 홍성 8명, 논산 8명, 태안 7명, 금산 7명, 연기 4명, 서천 4명, 예산 4명, 계룡 2명 등의 순이었다. 장수노인의 평균 수면시간은 8시간 이상이 89명으로 전체의 65.9%를 차지했으며, 기상시간은 6시 이전이 93명으로 68.9%나 됐다. 흡연은 99명(73.3%)이, 음주는 107명(79.2%)이 전혀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고, 5명 이상의 자녀를 낳은 노인이 절반을 웃도는 68명(50.4%)에 달했다. 이 밖에 주된 식사는 밥이 126명(93.3%)으로 가장 많았고, 선호하는 식품은 채소 90명(27.1%), 김치 56명(16.8%), 생선 50명(15.1%), 된장 48명(14.5%), 육류 42명(12.6%), 과일 25명(7.5%), 우유 7명(2.1%) 등의 순이었다. 충남도는 이번 조사결과를 토대로 노인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세부적인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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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1-04
  • 서산시 기업유치 전략 차질 우려||정부 임대 산업용지 공급에 충남도 제외…수도권ㆍ대도시 유리
    서산 상대적 불이익 국토해양부가 추진 중인 임대 산업용지 공급 지침에 충남도가 제외돼 서산시의 기업유치 전략에 상당한 차질이 우려된다. 서산시에 따르면 최근 국토해양부가 올해부터 10년 동안 한국토지공사가 개발하는 산업단지(매년 330만㎡씩 총 3300만㎡)를 장기저가의 임대산업용지로 공급하는 내용의 ‘임대산업용지 공급 시행지침’을 발표했다. 그러나 충남도의 경우 한국토지공사가 개발하는 산업단지가 없어 저렴한 임대산업단지를 원하는 기업들로부터 외면 받을 수밖에 없고, 기업이나 자본의 투자유치에도 큰 타격이 예상된다는 지적이다. 국토해양부 지침대로 추진될 경우 수도권을 비롯한 대도시 중심으로 임대료가 연간 조성원가의 3%(최장 50년)에 불과한 산업단지가 조성돼 서산시를 비롯한 도내 산업단지가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당하게 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국토해양부의 임대산업단지 공급계획을 보면 올해 14개 지구 231만㎡를 장기 저가(최장 50년, 연간 조성원가의 3% 수준)의 임대산업용지로 공급키로 했으며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4개 지구 77만1000㎡로 가장 많고, 전북 3개 지구 44만6000㎡, 광주 1개 지구 33만4000㎡, 경남 1개 지구 30만㎡, 충북 2개 지구 23만6000㎡, 대구 1개 지구 14만6000㎡, 경북 2개 지구 5만8000㎡ 등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편향성은 한국토지공사가 분양가격과 임대료가 상대적으로 높은 지역에만 산업용지 개발을 선호하기 때문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와 관련 국토해양부는 “올해 임대산업용지 공급계획에는 한국토지공사의 사업지구가 없는 충남을 비롯한 강원ㆍ전남 등의 지역이 제외됐으나 내년 이후 공급지역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최진각 서산시 지역발전본부장은 “국토해양부의 지침에 의해 분양되는 산업단지는 소규모여서 서산시의 대규모 산업단지와는 경쟁이 될 수 없다”며 “하지만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공급되므로 이에 대해 철저한 분석을 통해 기업 유치 전략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적극 대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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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0-28
  • 서산공직자 231명 쌀 직불금 수령
    쌀 직불금을 수령한 서산시 공직자는 231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어느 정도까지 부당 수령이 있었는지 서산 공직사회에 직불금 폭풍이 몰아칠 전망이다. 충남도에 따르면 자진신고 마지막 날인 27일까지 도 본청 공무원 533명과 서산시 231명을 비롯한 일선 시ㆍ군 2583명 등 총 3071명이 직불금 수령 여부를 자진신고 했으며, 4급 이상 공직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ㆍ군별로는 천안시가 245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서산시 231명, 공주시 201명, 아산시 184명, 보령시 183명 순을 보였다. 이어 부여군 181명, 예산군 167명, 논산시 162명, 홍성군 157명, 태안군 155명, 당진군 138명, 서천군 137명, 금산군 131명, 청양군 125명, 연기군 123명, 계룡시 18명 등으로 집계됐다. 도 관계자는 “농촌지역이라는 특성 때문에 공무원이나 그 가족이 농사를 짓고 직불금을 타는 비율이 비교적 높은 것으로 보인다”며 “철저한 조사를 통해 부정 수령자를 가려낸 뒤 책임을 물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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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0-28
  • 변웅전 의원 “처방전 보안에 구멍”||복지부ㆍ심평원은 위ㆍ변조 처방전 현황조차 파악 못해
    변웅전 국회의원(사진)이 병ㆍ의원에서 발급하는 처방전이 컬러복사는 물론 일반인의 위ㆍ변조가 증가하는 반면 보건당국은 손 놓고 수수방관만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변 의원은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의원에서 발급하는 처방전이 컬러복사는 물론 일반인 직접 위조할 수 있어 처방전 보안에 구멍이 뚫렸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위ㆍ변조된 처방전으로 마약류ㆍ향정신성의약품 또한 마음대로 구할 수 있어 국민건강과 함께 의약품 불법 유통이 크게 우려된다고도 했다. 변 의원은 이와 관련 지난 3월 컬러복사기로 복사한 처방전으로 할시온정ㆍ졸피드정 등 수면제를 다량 구입한 박모 씨의 경우 5곳의 병원에서 받은 처방전 8장으로 위조 처방전 29장을 만들어 15군데 약국에서 약 900정에 가까운 수면제를 구입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보건복지가족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경찰청이 제출한 ‘처방전 위ㆍ변조 현황 자료’에는 ‘조사한 사실이 없음’, ‘해당 자료가 없음’의 답변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보건당국이 이 같은 사실에 수수방관만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변웅전 의원은 “보건복지가족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처방전 위변조에 대해 파악하고 있는 자료조차 없는 것은 무책임한 처사이며 관련 단체와의 협의를 통해 이견을 좁히고 처방전 위ㆍ변조 복사에 대한 대책을 하루 빨리 시행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변 의원은 또 “현재 일본의 약국에는 처방전 위조ㆍ복사는 범죄라는 경고 포스터가 붙어 있다”며 “우리나라에도 이 같은 포스터를 제작해 전국 병ㆍ의원 그리고 약국에 배포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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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0-28
  • 시의회, 제139회 임시회기 중 현장 비교 시찰||재래시장ㆍ하천정비 현장
    서산시의회(의장 이철수)는 제139회 임시회기 중인 지난 21일 의정부 제일시장과 중랑천 하천환경 정비사업 현장을 돌아보는 현장 비교 의정활동을 벌였다. 이번 방문지인 의정부 제일시장은 2002년부터 꾸준히 리모델링을 추진하며 재래시장 현대화사업의 성공적인 모델로 모범이 되고 있으며, 의정부 중랑천 하천환경 정비사업은 친환경적 하천정비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곳이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최연용 동부시장 상인회장을 비롯한 상인대표 3명이 동행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며, 의회 또한 우리시의 당면 현안사항인 동부시장 현대화 사업과 각종 하천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현장 방문에 나선 의원들은 우리시의 당면한 현안사항과 비교하므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며, 의원들의 안목을 높이는데도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이철수 의장은 “앞으로도 사안이 있을 경우에는 적극적으로 비교시찰을 추진하고, 이해관계가 있는 주민과 관련부서 공무원이 동참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오후 이철수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최연용 회장 등이 의정부 제일시장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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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0-28
  • 서산시의회, 시군 의장협 주최 연찬회 참석
    서산시의회(의장 이철수)는 12월 중 개최될 예정인 정례회를 대비한 의정수행 능력배양을 위한 연찬회에 참석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충남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회장 김준배)가 주최한 연찬회는 지난 27~28일 양일간 아산시 도고 IF콘도에서 도내 기초의원과 관계공무원 등 2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서산시의회는 이번 연수회에 해외출장중인 김환성, 임덕재 의원을 제외한 11명의 의원이 참석했다. 한규남 총무위원장은 “이번 연수회에서 도 예산담당관의 2009년 道 예산편성 방향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듣고 내년도 서산시 예산안 심사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철수 의장은 “이번연수회가 지역발전을 위한 의정활동과 의원 역할을 정립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또한 의원 상호간의 화합과 공동체 의식 속에 충남도정과 서산시 발전을 모색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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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0-28
  • “대산항∼석도항 항로 개설해주오”||유상곤 시장, 지난 15일 국토해양부 방문 적극 건의
    유상곤 시장<사진>이 대산항과 중국 석도항을 잇는 국제객화선 정기항로 개설을 위해 정부부처 출입이 잦아지는 등 적극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유 시장은 지난 15일 오후 최진각 지역발전본부장 등과 함께 국토해양부를 방문, 대산항 국제항로 개설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다음 달 한국에서 열릴 예정인 제16차 한ㆍ중 해운회담에서 대산항∼석도항 정기항로 개설을 한국 측 의제로 다뤄줄 것을 요청했다. 유 시장이 이처럼 대산항 정기항로 개설에 힘쓰는 것은 대산항과 석도항이 한국과 중국을 연결하는 최단거리(372㎞)로 정기항로가 개설될 경우 행복도시와 도청 이전, 서산 미래혁신산업단지 건설과 맞물려 관광교류는 물론 서해 중부권 수출ㆍ입 화물 운송에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유 시장은 또 이날 한-중 해운회담에서 정기항로 개설이 합의가 이루어질 경우, 서해안 기름유출사고로 총체적인 경기침체로 실의에 빠진 주민들에게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높아질 뿐더러 물류비 절감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유 시장과 함께 국토해양부를 방문한 최진각 지역발전본부장은 “한-중 해운회담 실무자에게 대산항과 석도항 간 정기항로 개설의 필요성과 그동안 두 도시의 준비상황을 충분히 전달했다”며 “(한-중 해운회담에서)한국 측 의제로 제시되도록 끝까지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6월 중국 산동성 영성시와 국제객화선 정기항로 개설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데 이어 7월에는 한국측 사업자인 ㈜유일마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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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0-21
  • 서산, 쌀 직불금 의심필지 도내 최다||적발건수는 세 번째
    쌀 소득보전 직불금 부당 수령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서산지역이 충남도 16개 시ㆍ군 중 쌀 직불금 신청필지 의심건수가 가장 많으며, 적발건수는 세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농식품부가 충남도에 통지한 충남도내 16개 시ㆍ군별 쌀 직불금 신청필지 의심자료 현황에 따르면 서산시가 2만4545필지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예산군이 2만3389필지, 서천군이 2만3362필지, 당진군이 2만1009필지로 뒤를 이었다. 이밖에 ▲천안시 1만2674건 ▲공주시 1만9690건 ▲보령시 1만9194건 ▲아산시 1만8371건 ▲논산시 2만299건 ▲계룡시 800건 ▲금산군 4558건 ▲연기군 7654건 ▲부여군 1만5458건 ▲청양군 1만2892건 ▲홍성군 1만7238건 ▲태안군 8734건 977ha 6억7600만원 이다. 이같이 2008년 쌀 직불금 신청필지 의심 목록이 많은 것은 경영이양직불금 중복신청, 필지별 중복 신청자, 신청필지가 토지대장과 지적면적 초과, 신청필지가 토지대장 지번과 불일치 등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지난 9월 23일 현재 서산에서 쌀소득보전 직불금 적발 건수는 612호 5348만3천원으로 부여군 1498호 1억5223만9천원, 청양군 813호 4947만6천원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공주시 405호 6614만1천원 ▲보령시 398호 1682만6천원 ▲홍성군 357호 2913만1천원 ▲예산군 218호 841만원 ▲연기군 214호 1960만4천원 ▲당진군 109호 734만8천원 ▲논산시 39호 334만6천원 ▲아산시 8호 122만2천원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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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0-21
  • 충남도, 공직자 쌀 직불금 관련 실태조사 착수
    ‘쌀 직불금’부당 수령과 관련 충남도가 일제조사에 착수했다. 충남도는 20일 도청에서 16개 시군 감사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쌀 직불금 부당수령 실태조사 회의를 갖고 공무원들의 쌀 직불금 부당 수령 일제 조사에 착수했다. 도는 일제조사를 통해 쌀 직불금을 받은 공무원의 정확한 숫자와 수령과정에서의 불법성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또 본인이나 배우자, 직계 존비속 이름으로 2005∼2007년 직불금을 받은 적이 있거나 올해 직불금을 신청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자진신고를 받기로 했다. 도는 이날 자진신고서와 정보 접근 동의서를 각 부서에 배부하고 해당 공무원은 신고서를 작성해 소속 부서에 통보하면 이에 대한 확인 작업도 벌일 방침이다. 그러나 이 같은 일제조사 방침에도 일선 조사담당 공무원들은 조사대상이 너무 방대한데다 구체적인 조사방법, 사안에 따른 위법성 여부 판단, 자진신고를 하지 않은 공무원에 대한 처리 지침 등이 없어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충남지역은 농지가 많고 가족 중에 농사를 짓는 공무원도 많아 쌀 직불금 수령의 부당성 기준을 어떻게 할지도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며, “지침이 구체적으로 내려오는 대로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해 오는 27일까지 행안부에 통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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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0-21
  • 전국 지방자치단체 유일 경영대상 수상
    지난 21일 유상곤 시장이 한국능률협회 주관으로 서울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열린 ‘2008 한국의 경영대상 브랜드마케팅 부문 대상’시상식에 참석하여 전국 지방자치단체장으로서는 유일하게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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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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