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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상곤 시장, 지역기업 챙겨라
    유상곤 시장이 정부의 수도권 규제완화에 따른 비수도권 반발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 기업체를 방문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챙기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유 시장은 지난 10일 관계공무원들을 대동하고 서산일반산업단지를 시작으로 롯데대산유화㈜, LG, 삼성토탈 등 지역내 주요 입주업체들을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직접 챙겼다. 특히 유 시장은 서산 제1산단조성 증설공사 현장과 롯데대산유화㈜, LG, 삼성토탈의 자재 야적장 방문시에는 이들 기업체가 제기한 문제점에 대해선 상호 대응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이날 방문을 동행한 최진각 지역발전 본부장은 “기업체 방문은 미국발 금융쓰나미에다 수도권 규제완화라는 악재가 겹치며 지역 기업들의 수도권으로의 유턴현상을 막기 위해 마련 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는 지역기업들의 어려운 점을 해결하는데 노력을 기울여 서산이 기업하기 좋은 도시라는 이미지를 지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이에 앞서 관계공무원들에게 “기업은 지금 너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공무원들은 체감을 못하고 있다”며“공무원들이 직접 이를 체감하고 해결하려는 자세를 견지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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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1-11
  • 변웅전 의원, 건보 1일 지사장 활동
    변웅전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장이 지난 7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산태안지사(지사장 장연진)를 방문해 1일 지사장으로 활발한 활동을 벌였다. 7일 오후 4시 30분경 서산태안지사를 찾은 변 의원은 지사를 방문한 민원인들에게 건강보험증을 발급해주는 등의 현장 체험활동을 벌이며 1일 지사장으로서 직접 결재를 하기도 했다. 이어 주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한 변 의원은 관계자로부터 지사 운영관련 보고를 받은 후 공단 이수태 대전지역본부장과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간담회도 실시했다. 변 의원은 “국민 건강의 밑바탕이 되는 국민건강보험제도의 지속적인 발전과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해 국회차원의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난 7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산태안지사에서 1일 지사장으로 활동한 변웅전 의원이 건강보험증을 발급 받으러 온 민원인과 대화를 나누며 환하게 웃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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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1-11
  • 시의원 4명, ‘쌀직불금’수령 및 신청||이철수ㆍ유관곤ㆍ정윤규ㆍ김환성 의원…“직접 농사 짓는다”밝혀와
    서산시의회 이철수 의장을 비롯한 4명의 시의원이 ‘쌀 소득 직불금(직불금)’을 수령했거나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7일 민주노동당 강기갑 의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 3,867명의 지자체 단체장 및 의원 가운데, 2006년부터 2007년까지 직불금을 수령했거나, 2008년도 직불금을 신청한 사람은 모두 435명으로, 전체의 11.2%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 의원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6일까지 전국의 230개 시ㆍ군ㆍ구가 제출한 2006년~2007년 직불금 수령자 명단 및 2008년도 신청자 명단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공개된 지자체 선거 당선인 명부 3,867명의 개인정보를 대조해 명단을 작성했다. 이들 중 서산시의회의 경우 이철수 의장이 2006~2007년도에 각각 29만 7330원, 25만7770원, 유관곤 의원이 93만 710원, 60만1580원, 정윤규 의원은 241만5220원, 207만3450원을 각각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김환성 부의장은 올해 처음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이들 대부분이 직접 경작을 하고 있어, 명단에 올랐다는 사실만으로는 불법 및 도덕성 문제를 거론할 수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이철수 의장은 “모친과 부인이 벼농사를 직접 짓고 있다”고 해명했고 김환성 부의장과 유관곤, 정윤규 의원도 “직접 농사를 짓고 있다”고 밝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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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1-11
  • 서산시의회, 사랑의 연탄 나눔 릴레이 동참
    서산시의회(의장 이철수)가 사랑의 연탄 나눔 릴레이에 동참했다. 이철수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지난 11일 읍내동에서 2가정에 각각 200장씩 400장을 배달하고 열악한 환경 속에서 추운 겨울을 지내야 하는 주민들을 위로했다.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누기 운동본부 서산시 지회(회장 신준범ㆍ서산시의회 의원)가 주관하여 실시하고 있는 이 릴레이는 생활형편이 어려워 보일러나 도시가스를 사용하지 못하는 가정에 매년 겨울에 무료로 연탄을 배달해 주는 자원봉사 활동으로, 서산에서는 지난 5일부터 레이스가 시작됐다. 신준범 회장은 “대상가정 대부분이 저소득층이나 노약자분 등 사회적 소외계층으로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곳”이라며 “부족하나마 작은 사랑의 실천이 그분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보였다. 이철수 의장은 “의원들이 솔선하여 봉사 릴레이에 참여하므로 주민생활현장을 몸소 체험하는 뜻 깊고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들이 사랑의 릴레이에 동참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11일 사랑의 연탄나눔 릴레이 봉사활동에 참여한 서산시의회 의원들이 한 줄로 늘어서서 연탄을 나르고 있다. 사진=서산시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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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1-11
  • 대산항-중국 석도항 뱃길 열리나||오는 18~19일 한중 해운회담서 의제 채택 논의 서산시 “제반 여건 충분하다” 좋은 결과 기대
    대산항과 중국 석도항을 잇는 직항로 개설이 오는 18~19일 양일간 경주에서 열리는 한중 해운회담에서 의제로 채택되어 본격 논의될 예정이어서 회담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서산시는 유상곤 시장이 지난 달 15일 국토해양부를 방문하여 대산항-중국 석도항간 국제객화선 정기항로 개설 문제를 한-중 해운회담에서 의제로 채택해줄 것을 건의했으며 이것이 받아들여졌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회담에서 직항로 개설 문제가 본격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서산시는 이미 중국측과 항로개설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양국의 사업자간 업무협약 등 제반 여건을 충분히 갖추었으므로 이번 한중 해운회담에서 정식 의제로 다뤄지는 만큼 양국의 교역과 국익을 위해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양국간 항로가 개설되면 충남지역은 물론 중부권 대 중국 교역이 보다 활발히 추진될 수 있을 것”이라며“이번 한중 해운회담에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산항은 서산지역은 물론 충남 서북권의 대단위 산업단지와 국가 석유비축기지가 분포돼 있고 국내 항만 중 중국(산동반도)과는 최단거리 위치의 장점을 갖고 있다. 중국 산동반도에 있는 석도항은 중국 항만 중 유일한 사유(私有)부두로 1999년 수산그룹에서 건립되어 2001년 국가일류 개방항구로 인정받았다. 두 항구간 거리는 372㎞(201마일)로 인천항(407㎞)보다는 35㎞가, 평택항과 군산항(388㎞)보다는 16㎞가 짧다. 시간도 (210마일)에 비교했을 때 최단거리의 항로가 된다. 따라서 인천항은 2시간 40분, 평택항과 군산항 보다는 40분 단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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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1-04
  • “정부는 수도권 규제완화 철회하라!”||서산시의회, 수도권 규제완화에 따른 입장 성명 발표
    서산시의회는 지난 4일 의원정책간담회장에서 정부의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 규탄 성명서를 발표하고 수도권 규제 철폐 정책을 즉각 철회하라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서산시의회(의장 이철수)는 지난 10월 30일 중앙정부의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에 대해 시의회 차원에서 이에 강력 반대하는 입장을 밝히고 서산시의회의 확고하고 분명한 의지를 밝히는 성명을 발표했다. 시의회는 지난 4일 의원 정책간담회 이후 발표한 성명서는 “정부가 발표한 수도권 규제완화 조치는 수도권만 살리는 노골적인 규제완화 정책”이라며 “이는 지방을 무시하고 국민을 수도권과 비수도권으로 구분 짓는 국가 분열책에 지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는 수도권의 규제완화를 철회하고 침체된 지방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먼저 추진하는 특단의 대책을 세우라”며 “만약 이것이 이행되지 않을 때에는 생존권 확보 차원에서 우리 시의회는 지방의 모든 역량을 집결해 강력히 투쟁해 나갈 것이다”며 강력 반발했다. 이철수 의장은 “수도권 규제완화로 인해 지방에 건설중이거나 계획중인 중소기업마저 등을 돌리게 될 것”이라며 “가뜩이나 어려운 지역경제를 더욱 어렵게 하는 처사로 정부의 규제완화 정책이 철회될 때까지 강력히 대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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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1-04
  • 서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국비 지원 센터로 전환||변웅전 의원, 서산시와 긴밀한 협조로 성과 이뤄
    서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구 결혼이민자가족지원센터)가 국비지원 센터로 전환된다. 변웅전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30일 그동안 도비 30%와 시비 70% 등 지방비만으로 운영하고 있는 서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국비지원 센터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재원부족으로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사업을 자체적으로 해결하지 못하고 국비지원센터인 예산군까지 이동하는 등 불편을 겪었다. 다문화가족 관련 사업이 관내에서 집중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분산 운영되면서 업무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받아왔다. 변 위원장은 “서산시에는 약 443명의 결혼이민자가 다문화 가족을 형성하고 있지만, 이들을 위한 정책과 사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했다”며 “서산시와 긴밀한 협조하에 보건복지가족부에 국비지원센터 지정 필요성을 강조하고 설득해서 성과를 일궈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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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1-04
  • 자유선진당, 10.29 재ㆍ보궐 선거 ‘충청싹쓸이’||2010년 지선 변화예고
    자유선진당이 지난 10월 29일 실시된 재ㆍ보궐 선거에서 충남지역 3곳에서 모두 승리를 이끌어 내면서 지역 정당의 위력을 과시했다. 이같은 선거 결과에 따라 2010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방의원들의 정당 이동에 큰 변화가 예고된다. 각 당이 당력을 집중하면서 관심이 모아졌던 연기군수선거의 경우 62,316명의 유권자 중 23,678명이 참여 38.0%의 투표율을 기록한 가운데 자유선진당 유한식 후보가 12,171표(51.94%)를 득표, 8,466표(36.13%)를 얻은 한나라당 최무락 후보와 1,702표(7.26%)에 그친 민주당 박영송 후보를 누르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연기군 가선거구도 27,995명의 유권자 중 7,403명이 투표에 참여 38.0%를 투표율을 기록한 가운데, 자유선진당 김학현 후보가 3,568표(34.09%)를 얻어 각각 2,344표(22.40%)와 2,515표(24.03%)에 그친 한나라당 강용수 후보와 민주당 김부유 후보를 눌렀다. 홍성군 라선거구는 8,486명의 유권자 중 5,289명이 참여 62.3%의 높은 투표율을 기록한 가운데 자유선진당 이두원 후보가 2,523표(48.13%)를 득표, 2,201표(41.99%)를 얻은 한나라당 이선균 후보와 517표(9.86)에 그친 무소속 김순제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한편 자유선진당 이명수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4곳 가운데 기초단체장을 포함한 3곳에서 승리하는 쾌거를 달성했다”면서 “전국정당으로 웅비하고자 하는 자유선진당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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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1-04
  • 충남도, 투자유치유공 대통령상 수상
    충남도가 투자유치부문 최우수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충남도는 지난 달 29일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2008 외국기업의 날(Foreign Company Day 2008)’기념행사에서 전국 16개 시ㆍ도를 대상으로 지식경제부가 평가해 투자유치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1년간의 외국인투자 유치실적, 투자유치단 파견 및 투자설명회 개최 등 투자유치 활동실적, 투자유치 기반조성과 투자기업 애로사항 해소 등 환경개선 노력도, 프로젝트 수행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졌다. 특히 이번 충남도의 최우수기관상 수상은 국내ㆍ외 전반의 경제침체속에서도 최대의 외자유치 성과를 거뒀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가 있다. 한편 충남도는 민선 4기 출범이후 이완구 지사가 외국인 투자유치를 지역경제 활성화의 타겟으로 삼아 집중적인 공략과 공격적인 투자유치전략을 구사해 지금까지 양해각서 기준 36억2500만달러를 유치, 국내 16개 시ㆍ도 가운데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같은 성과에는 민간 전문가를 투자유치담당관으로 공개 채용하고, KOTRA 부사장 출신의 경제부지사를 영입해 경제통상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한편 투자유치기능을 담당하는 조직 개선 등이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 밖에도 필요하면 언제라도 외국의 투자의향이 있는 기업을 방문해 상담이 가능하도록‘Open Ticket’제도를 운영하고, 투자유치 담당공무원들은 적극적인 규제완화와 유치부터 설립까지 모든 것을 도와주고 챙겨주는 맞춤형 전략으로 글로벌 기업들을 유치하는 한편 이미 충남에 투자한 기업들의 애로사항 해결 및 사후관리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것도 한몫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 관계자는 “11월에 국내 기업인을 대상으로 충남의 투자환경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하는 기업투자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유망외투기업에 대한 맞춤형 해외 투자유치를 위해 도지사,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투자유치사절단을 일본, 유럽, 러시아 등에 파견하는 등 국내·외 투자유치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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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1-04
  • 행정구역 개편 특별법 발의 귀추 주목
    이명박 대통령이 국회 연설을 통해 지방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한 가운데 관련 특별법이 국회에 발의돼 법안 통과와 실행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행정구역의 개편을 둘러싸고 지역과 여야 등에 따라 첨예한 입장차이가 있고 경제위기 상황에서 금년 안에 본격적인 논의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서산시와 지역 정치권, 언론 보도 등에 따르면 한나라당 권경석 의원은 지난달 31일 ‘지방행정체제 개편에 관한 특별법’을 발의했다. 권 의원이 발의한 특별법은 현행 도(道)의 기능은 국가사무처리만을 담당하도록 하고 시ㆍ군ㆍ구는 인구 등의 기준에 따라 전국적으로 50~60개로 통폐합하는 방안을 골자로 하고 있다. 특히 권 의원은 현행 지방행정체제가 전형적인 고비용, 저효율의 문제점을 가지고 있고 인구 감소에도 불구하고 인력과 예산은 오히려 증가하고 있으며 광역자치단체와 기초자치단체 사이에 단위사무가 중복되면서 책임 한계 등이 모호한 만큼 조속한 개편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발의된 특별법안을 구체적으로 보면 도 단위의 경우 시ㆍ군통합을 통해 광역화된 ‘통합시’를 설치하고 통합시 안에 있는 시ㆍ군은 행정 시ㆍ군으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의 자치단체가 사라지는 대신 행정 시ㆍ군이 부활하고 종전의 하부 행정기관인 읍면동은 현행대로 유지된다. 그러나 관련 법안이 이번 정기국회에서 본격 논의될 지에 대해서는 여야 모두 적극적인 입장이 아니어서 현재까지 미지수다. 한편 이완구 도지사를 포함한 전국 광역자치단체장들의 모임인 시ㆍ도지사협의회는 지방 행정체제 개편과 관련해 지난달 10일 전남 여수에서 열린 협의회를 통해 반대 입장을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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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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