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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 시장, 재선 도전 출사표||한나라당 충남도당 공천 신청 제출…4월 2일쯤 공천 결정
    유상곤<사진> 서산시장이 사실상 재선 도전을 향한 출사표를 던졌다. 유 시장은 지난 19일 대리인을 통해 한나라당 충남도당에 공천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는 곧 출마 선언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유 시장은 본격적으로 선거 준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유 시장은 다만, 예비 후보 등록은 공천을 전제로 4월 하순쯤으로 시기를 잠정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선관위에 예비 후보로 등록하게 되면 유 시장의 시장직은 정지돼 부시장이 직무를 대행하게 된다. 따라서 시정의 중요한 현안을 그때까지 대부분 마무리한 뒤 후보 등록을 한다는 계획이다. 유 시장은 최근 시청 앞 1호 광장 부근에 선거 사무실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천 시기는 한나라당 충남도당 공심위에서 1차 공천자는 다음달 1일에서 2일 사이, 2차 공천자는 9일에서 10일쯤 발표할 것으로 보여 공천은 1차 공천자 발표일인 2일이면 결정될 전망이다. 유 시장은 “처리해야 할 시정이 남아 있는 만큼 시정을 챙긴 뒤 공천 발표가 되면 그 때부터 본격적으로 선거운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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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23
  • 임덕재 의원, 지방자치발전 공로 표창
    서산시의회 임덕재<사진>의원이 최근 지방자치 발전과 선진의회 구현에 기여한 공로로 전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회장 윤규진)로부터 표창을 수상했다. 임 의원은 제5대 전반기 의장으로 재임하면서 역동적인 의회상을 수립했다는 평가와 함께 2007년 10월 중국 허페이시 상무위원회와 공식적인 우호교류협력협정을 체결, 지방의회 차원의 국제교류 협력모델을 정립해 주민의 위상은 물론, 대중국 물류허브 구상에 전력을 쏟고 있는 서산시에도 큰 힘을 실어줬다. 또한 지난해 제146회 임시회에서는 전국 최초로 ‘장애인 가족지원센터 설치운영 및 지원조례안’을 발의하여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과 그 가족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하여, 서산시가 주민복리분야에서 타 지역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임 의원은 “이번 수상은 개인의 영예이기 보다는 서산시의회의 모범적이고 열정적인 의정활동이 이룬 쾌거”라며 “앞으로도 지역정치인으로써 시민의 행복을 지키고 지방자치 발전을 선도하는데 미력하나마 혼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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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23
  • 김형오 국회의장, 공군 20전비 방문||국회의장으로선 처음, ‘HI-TAXI’체험 …장병들 격려
    김형오 국회의장을 비롯한 일행이 지난 19일 공군 20전투비행단을 방문하여 일선 현장에서 직접 공군 작전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공군 장병들을 격려했다. 국회의장으로는 처음으로 20전비를 방문한 김 의장은 HI-TAXI를 체험하고 나서 “영공의 수호자로써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공군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지휘관과 장병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근무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KF-16 단기기동 및 무장전시 관람 후 병사 A식당에서 병사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장병들을 격려했다. 김 의장은 이 자리에서“공군 최정예, 조국 영공방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공군 제20전투비행단 여러분 모두가 너무도 자랑스럽다”고 말해 장병들로부터 환호를 받았다. 김명순 기자 ▲김형오 국회의장이 HI-TAXI를 체험한 후 엄지손가락을 세워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오른쪽부터)홍완표 20전투비행단장, 김형오 국회의장, 임무조종사 이정근 소령, 비행대대장 최재혁 중령. 사진=공군 20전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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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23
  • 시장선거 ‘정책은 없다’||예비등록 1개월…날선 공방만 가열
    6.2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 1개월이 넘었지만 뚜렷한 쟁점과 비전은 찾아볼 수 없고 후보들간 날선 공방만이 가열되고 있어 유권자들로 부터 빈축을 사고 있다. 정책과 공약의 제시는 후보자의 의무이고 시민의 당연한 ‘알 권리’임을 숙지하고 있으나 예비후보로 등록한 일부 후보자들은 정책 개발 등은 뒤로 한 채 오직 경선에만 몰두하고 있다. 특히 자유선진당 소속의 예비후보자들은 저마다 지지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자체 조직은 물론 혈연ㆍ학연ㆍ지연 등을 총동원해 자신 알리기에만 주력하고 있을 뿐 정책집이나 공약집을 제시한 후보는 단 한명도 없다. ‘정책선거 실종‘이란 비난이 일고 있는 대목이다. 지역 유권자들의 반응은 무관심에 가깝다. 시민 유모 씨(38)는 “자유선진당 공천을 희망하는 후보가 많아 그 만큼 관심이 많지만 아직 공천에 대한 세부적인 기준이 마련되지 않아 자칫 민의가 왜곡될 가능성이 높다”며 “이 때문에 각 후보들은 정책개발 등은 뒤로한 채 인지도 높이기에만 치중하는 등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고 꼬집었다. 현재 시청 브리핑룸을 찾아 기자회견을 통해 출마선언을 한 후보는 민주당의 신준범 예비후보 1명에 불과하다. 그러나 나머지 후보자들은 현안에 대해 논평이나 비판을 내놓기에 바쁠 뿐 지역 발전을 위한 구체적이고 상세한 청사진은 제시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정책과 비전이 아닌 상호 비방과 흑색 루머가 정치판을 휘감고 있다. 밑도 끝도 없는 악의적인 소문들이 난무하며 사회를 분열시키고 상대후보를 흠집 내려는 네거티브 선거 전략만이 판을 치고 있는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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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23
  • 문자메시지‘어떻게’… 딜레마||후보들 ‘스팸’ 역효과 우려 활용 고심
    6.2 지방선거에 문자메시지를 통한 선거운동이 처음으로 도입됐지만 역효과도 만만찮아 후보들이 시점과 내용 등을 어떻게 정할지 고심하고 있다. 서산시선거관리위원회(사무국장 김상철)에 따르면 6.2 지방선거 후보들은 예비후보로 등록한 후 한 번에 직접 유권자 20명에 대해 무제한 문자메시지 발송이 가능하지만 컴퓨터를 이용한 문자메시지는 최다 5차례까지 보낼 수 있다. 홍보물은 예비후보로 활동할 땐 선거구 세대수 10분의 1까지, 본 후보 등록 후엔 모든 세대에 걸쳐 각각 한 차례 발송이 가능하다. 서산의 경우 이번 선거에서 도지사 1명, 교육감 1명, 시장 1, 도의원 2명, 교육의원 1명, 시의원 13명 등 1인 8표제를 통해 총 21명의 지역일꾼을 선택하게 된다. 여기에 지역에서 최소한 2배수만 출마하더라도 유권자들은 투표일까지 1명당 최소 100통 이상의 문자메시지를 받게 되는 셈이다. 유권자 입장에선 사실상 ‘문자메시지’로 여길 수 있을지가 의문이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각 후보 진영에서는 거부감을 주지 않으면서 효과는 배가할 수 있는 문자메시지 발송 시점을 놓고 묘안을 짜내느라 머리를 맞대고 있다. 민주당 신준범 시장 예비후보는 “홍보보다는 ‘서산을 바꾸는 실질적인 정책 공약을 제안해 주세요’라는 식의 정책 제안을 받는 수단으로 문자메시지를 활용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보 효과도 거두고 시민들의 반응도 이끌어낸다는 복안인 셈이다. 또 자유선진당 임덕재 예비후보는 “당내 경선에 대비해 공천심사 전후에 집중적으로 보내 인지도를 배가하겠다는 전략과 함께 시민들에게 직접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시점과 문구 찾기에 골몰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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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23
  • 변웅전 의원, 당내 2인자 ‘우뚝’||지난 17일 창당대회서 ‘최다득표’로 최고위원 선출
    ▲변웅전 국회의원이 최고위원 선출에서 최다득표를 기록했다. 변 의원(오른쪽에서 3번째)을 비롯한 5명의 최고위원들이 이날 당 대표로 선출된 이회창 대표와 손을 맞잡고 당원들의 성원에 화답하고 있다. 변웅전 의원이 당내 2인자 위치에 올랐다. 변 의원은 지난 17일 서울 잠실 올림픽펜싱경기장에서 열린 첫 전당대회에서 실시된 최고위원 선출에서 5명의 최고위원 후보 중 최다 득표로 당선되므로 전국적인 인기 정치인임을 실감케 했으며 당내 위치를 확고히 함으로 앞으로의 정치일정에서 더욱 중요한 역할을 수행케 될 전망이다. 이날 최고위원 선거는 대의원 1인2표제로 실시됐으며 변 의원은 1986표의 유효표 중 616표를 획득 427표를 획득한 이흥주 전 최고위원을 189표차로 벌리고 최다 득표를 기록했다. 이어 황인자 여성위원장 382표, 이진삼 의원 314표, 이재선 의원 247표 순이다. 변웅전 의원은 최고위원 경선에 앞서 정견발표연설에서 “얼마 남지 않은 지방선거에서 전국적으로 많이 알려진 사람이 지원유세를 다니는 것이 유리하지 않겠냐”며 “전당대회가 당을 쇄신하여 새롭게 출발하고 지방선거에서 전국적으로 승리하는 명랑한 분위기의 새 출발을 알리는 축제가 되도록 하자”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날 대회에는 서산시 자유선진당원들이 버스로 상경하여 참석하였으며 등록을 마친 서산시장 예비후보, 도의원 예비후보, 시의원 예비후보들도 참석하여 적극적으로 대회진행을 위해 활동했다. 한편 70년대 인기 프로인 명랑운동회를 이끈 원조 국민 MC인 변의원은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장을 맡으면서 촌철살인의 탁월한 언어를 구사해 정치인으로서도 인기가 높다. 달변가이지만 준비 없이 발언을 하지 않고, 발언을 하면 반드시 실천을 한다는 철학을 가지고 국민과 함께 호흡하는 노력파 정치인으로 정평이 나 있다. 서울=김명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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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23
  • 자유선진당, ‘5Up 5Down’공약 발표
    자유선진당이 6.2 지방선거를 겨냥한 ‘5Up 5Down’ 생활밀착형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당이 18일자로 홈페이지(http://www.jayou.or.kr)통해 발표한 공약은 점점 어려워지는 서민경제, 서민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다섯 가지는 올리고, 다섯 가지는 내린다는 내용이다. ‘5Up’은 정년 연장과 임금 피크제 등을 통한 일자리 늘리기와 영유아 의무교육을 통한 출산율 높이기 등이다. 또 노인 및 장애인 연금 확대, 중앙정부의 지방 교부세 확대를 통한 지방재정 확충, 대형마트 입점 규제와 영업시간 제한을 통한 소상공인 지원정책도 포함돼 있다. ‘5Down’은 공교육 강화로 사교육비를 줄이고, 부가세 및 부동산 거래세를 인하 국민 세 부담과 나라 빚의 국민부담 경감책도 마련했다.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사회 안전망 확충으로 범죄 발생을 줄이고, 임대주택 등 서민주택 공급을 늘려 전ㆍ월세값을 낮추는 방안도 담겨있다. 허영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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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23
  • [선거문답풀이]
    【질문】예비후보의 명의로 등록된 휴대전화가 2개 이상인 경우 모두를 사용하여 문자메시지를 전송할 수 있는지요? 【답변】예비후보자의 명의로 등록된 휴대전화의 수량에 대하여는 「공직선거법」상 제한하고 있지 아니하나 예비후보자만이 휴대전화의 문자메시지를 이용하여 선거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서산시선관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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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23
  • [6.2지선]예비등록현황||3월 16일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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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17
  • “서산교육 발전위해 후보 단일화 이루자”||이상배 교육의원 예비후보 공개 제의
    ▲서산지역 교육의원 후보 단일화를 공개 제안한 이상배 교육의원 예비후보. 6.2지방선거 교육의원 선거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상배(62) 예비후보가 16일 서산지역 예비후보의 단일화를 공개 제의하고 나섰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본사를 방문 “서산을 비롯한 태안과 당진 선거구에서 1명을 선출하는 교육의원 선거에 서산지역에서만 3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며 “서산교육의 발전과 서산시민들의 염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후보 단일화를 공개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단일화 방법과 형식은 3명의 예비후보가 합의하여 할 수도 있지만 직선제로 치러지는 선거니만큼 여론조사 전문기관에 조사를 의뢰, 그 결과에 따라 서산지역 후보끼리 단일화를 이루자고 공개 제안했다. 그는 또 “후보단일화 시기에 대해서는 이르면 이를수록 좋겠지만 늦어도 4월 중순경까지는 단일화가 이루어져야 한다”며 “단일화가 이루어질 경우 단일화 후보의 당선을 위해 나머지 후보들이 적극 지원에 나서자”고 했다. 특히 그는 “존경하는 서산시민들께서 결단의 기준을 마련해준다면 더욱 감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배 예비후보는 “이번 교육의원 선거가 현재 예비등록한데로 이어진다면 1명이 출마한 지역의 예비후보가 당선될 것은 불을 보듯 뻔하다”며 “두 예비후보께서 이 단일화 제안을 적극 수용하여 서산교육의 발전과 서산시민의 자존심이 세워질 수 있도록 용단을 부탁한다”고 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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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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