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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상돈 의원, 선진당 도지사 공천 확정||20일 공심위 후보 토론회에 이태복 전 장관 불참…불씨는 남아
    박상돈 의원(사진ㆍ천안을)이 자유선진당 충남도지사 후보로 사실상 확정됐다. 자유선진당 공천심사위원회(위원장 변웅전)는 지난 20일 오전 충남도지사 공천 신청자인 이태복 전 보건복지부 장관과 박상돈 의원을 대상으로 비공개 토론회를 가질 예정이었으나 이 전 장관이 불참함에 따라 박 의원에 대한 공천을 확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심위 관계자는 “이 전 장관이 토론회에 두 번째로 불참함에 따라 공천 심사에 응할 의지가 전혀 없다는 것으로 판단하게 됐다”면서 “이 전 장관은 복통으로 불참하게 됐다고 설명했으나 보도에는 ‘참여할 이유가 없다’고 말한 것으로 돼 있다”고 강조했다. 자유선진당은 금주 중 당무위원회의를 통해 충남도지사 공천자에 대한 최종 인준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그러나 이 전 장관이 가처분 신청을 낸 상태여서 불씨는 여전히 남아 있다는 분석이다. <디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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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20
  • 출향인 양인권씨 성남시장 독자출마 추진
    한나라당 경기도당 공천심사위원회가 성남시장 후보로 황준기 전 여성부차관을 공천 후보자로 확정 발표했다. 한나라당 예비후보로 등록하여 성남시장 출마를 선언했던 양인권(사진)씨의 행보가 출향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강선장, 서효원, 양인권 등 경기도 성남시장 한나라당 예비 후보들은 19일 합동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이 참여하는 경선을 하지 않으면 탈당 후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3명의 예비후보는 “갑자기 40일전에 나타난 사람의 공천후보 확정을 이해할 수 없다”며 “시민참여 경선을 통해 선출된 후보와 함께 성남시장 선거를 반드시 승리로 이끌 것이며 앞으로 우리는 선거와 관련한 모든 행동을 함께 하겠다”고 발표, 연대 단일후보의 추진 등을 다짐했다. 이들은 또 황준기 후보가 공천되기 전에 이미 경선실시를 요구하며 탈당 후 무소속 출마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이대엽 성남시장과의 합동 연대도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성남=김명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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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20
  • 출향인 유수철 씨 서울시의원 도전
    전 서울시 송파구의회 운영위원장인 출향인 유수철(사진)씨가 이번 6.2지방선거에서 서울시의원직에 도전한다. 선거구는 송파5선거구(오금ㆍ가락본ㆍ가락2ㆍ문정1동)이다. 유 의원은 이를 위해 지난달 17일에 송파구의원직을 사퇴하고 송파구선관위에 한나라당 시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유수철 예비후보는 “송파 5선거구는 한나라당의 경우 김원태 현 서울시의원, 이주연 전 동남신문 발행인, 한명철 전 서울시의원과 함께 4명이 다투는 양상이나 사실상 공천이 확정되었으며 발표만 남았다” 고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운산면 소중리 출신으로 운산초, 대철중을 졸업한 후 출향했으며 재경서산시향우회 김병묵 회장 당시 부회장으로 활동했다. 또한 2007년에는 오금동 주민자치위원회 일동과 함께 운산면을 방문하여 오금동과 운산면의 교류와 자매결연을 추진하기도 했다. 선거사무소(02-449-2580)는 서울 송파구 가락동에 있다. 서울=김명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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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20
  • 시 선관위, 공명선거 홍보대사 위촉
    서산시보건소 각 지역 15명의 보건진료소장이 6.2지방선거 공명선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서산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정욱)는 지난 20일 오전 선관위 대회의실에서 이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적극 활동을 당부했다. 이들 홍보대사들은 6월 2일 실시하는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홍보의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의 유권자를 대상으로 투표참여 및 1인8표의 홍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선관위는 보건진료소장 홍보대사 위촉 취지는 선거사상 초유의 8개 선거 동시실시로 유권자들의 선거에 대한 이해도 및 투표참여 제고는 물론, 보건진료소를 홍보거점으로 홍보대사로 위촉된 보건진료소장이 진료차 방문하는 노년층 유권자 및 방문진료시 면담하게 되는 유권자에게 이번 지방선거 홍보대사로서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 이들 홍보대사들은 선관위가 제공하는 1인8표 투표절차와 투표참여 안내 등이 게재된 포스터를 환자와 방문객이 잘 볼 수 있도록 진료소 내부에 비치하고, 진료 또는 방문시 투표참여ㆍ투표방법 등 대면 집중 홍보와 유권자의 궁금사항에 대한 안내를 병행하게 된다. 한편 선관위는 이날 이들에게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예정자 포함)에게 유리 또는 불리한 발언 등 선거법 위반소지가 없도록 중립의무를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지선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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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20
  • 시 선관위, 선거사무안내 설명회 개최
    서산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정욱)는 지난 15일 오후 2시 서산문화회관 2층 문화감상실에서 6.2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 ‘정당ㆍ후보자 등을 위한 선거사무안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예비후보자와 선거사무장, 사무원(회계책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시 선거관리위원회 정진호 관리계장으로부터 △입후보절차 및 후보자등록서류 작성법 △선거운동방법 △선거비용 및 정치자금 수입ㆍ지출회계 △제한ㆍ금지되는 선거운동 사례 등을 안내받았다. 또한 회계책임자를 위한 정치자금 회계실무에 관한 동영상을 상영해 선거관련 종사자들의 이해를 돕기도 했다. 김상철 시 선관위 사무국장은 “깨끗한 선거를 위해서는 입후보자를 비롯한 선거관련 종사자들의 공명선거 의식이 제일 중요하다”며 “이번 설명회가 선거사무에 대한 이해를 돕는 한편, 공명선거의 기틀을 다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지방선거의 정식 후보자 등록은 오는 5월 13일부터 14일 이틀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지선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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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20
  • [선거법문답풀이]
    [문] 지방선거 예비후보자가 ‘학점 인정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교육과학기술부장관의 명의로 받은 행정학사 학위를 선거벽보에 게재할 수 있는지요? [답] 공직선거법 제49조 제4항제6호에 따라 위의 학력에 관한 증명서를 제출한 경우 선거벽보에 그 사실을 학력(학점 인정 등에 관한 법률에 의한 행정학사 학위 취득)으로 게재할 수 있습니다. <시선관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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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20
  • 6.2 지선 본선구도 윤곽||정당 공천 막바지 단계… 시장선거 ‘4자 구도’가닥
    6.2 지방선거가 5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 당의 후보공천 작업이 이번 주 중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본선구도에 대한 윤곽이 잡힐 전망이다. 특히 이번 지선은 세종시 논란에 이어 천안함 침몰, 한명숙 전 총리 1심 재판 무죄선고, 북한의 금강산 자산 동결 등 전국적인 표심을 흔들 대형 변수들이 잇따르고 있어 여야가 민심 향배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서산시장 선거의 경우 현재 ‘4자 구도’로 가닥이 잡혀가고 있다. 한나라당(유상곤)과 민주당(신준범), 무소속(임덕재) 그리고 자유선진당이 곧 후보 공천을 확정지을 예정이다. 그러나 자유선진당 공천과정에서 탈락한 후보 가운데 출마 여부에 따라 5파전 구도도 가능하다. 각 당의 지방의원에 대한 공천작업도 가속도를 내면서 각 선거, 지역별로 본선 구도가 짜여 지고 있다. 도의원 제1~2선거구를 비롯 시의원 대부분의 선거구에서 한나라당과 민주당 자유선진당의 3파전 또는 민주노동당이 가세해 4~5파전 구도가 예상된다. 한나라당은 오는 15일까지 공천을 마무리할 계획으로 ‘안정적 국정운영 및 도 발전론’을 내세워 집권당의 위치를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민주당은 일찌감치 공천을 확정한 가운데 현 정권 심판론 제기에 따른 여당 견제심리가 확산될 경우 기대 이상의 선전을 기대하고 있다. 자유선진당도 늦어도 15일까지는 공천을 확정 짓고 이번 지방선거를 이명박 정권에 대한 중간심판으로 규정하고 자유선진당의 태풍을 일으키겠다는 입장이다. 이밖에 민주노동당도 2개 기초의원 선거구의 후보를 확정하고 총력전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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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13
  • 교육의원 선거 뭉쳐야 산다(?)||서산지역 교육계 “후보 단일화 되어야”
    6.2 지방선거를 50여일 앞두고 서산지역사회 및 교육계에서 교육의원 예비후보 간 후보 단일화 여론이 일면서 선거 구도의 일대 지각변동이 예고되고 있다. 현재 교육의원 선거 예비후보에는 명노희 전 신성대 겸임교수와 이상배 전 교감, 정헌찬 전 부춘초 교장 등 3명의 서산지역 인사와 유장식 전 당진교육장 등 4명이 등록한 상태다. 이에 따라 서산시를 비롯 태안군과 당진군 등 3개 자치단체에서 1명을 선출하는 만큼 지역 대결로 치러질 공산이 크다며 서산지역 후보들의 단일화 여론이 일고 있다. 먼저 단일화 논의에 가장 적극적인 모습을 띠고 있는 이상배 후보 선거캠프에서는 단일화가 성사될 경우 흩어진 지역민심 결집효과를 불러일으키면서 승기를 굳힐 수 있다고 판단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은 상태다. 여기에 명노희 후보도 “후보 단일화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며 “다만, 단일화는 모두가 수긍할 만한 상황에서 이뤄져야 하는 만큼 신중히 조율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정헌찬 후보의 경우 “이미 단일후보가 이루어 졌다”며 극도로 말을 아꼈다. 정 후보의 경우 서산교육삼락회에서 단일후보로 결정됐으나 당시 명 후보와 이 후보는 참여하지 않은 상태였다. 그러나 지역사회와 교육계에서는 한 목소리로 단일화가 되어야 한다는 여론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특히 선거일이 다가올수록 지역 후보 간 단일화 가능성이 지역교육계에서 최대 관심사로 부상하면서 단일화 카드가 막판 선거구도를 흔들 주요 변수가 되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한 고교 교장은 “단일화는 시너지 효과를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방향으로 자연스럽게 이뤄져야 하는 만큼 3명의 후보가 단일화에 대해 적극 나서야 할 것”을 주장했다. A선거캠프 관계자는 “선거가 막판으로 치달으면서 후보자 간 ‘강ㆍ중ㆍ약’ 구도가 만들어지면 단일화 논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안다”며 “조만간 정책 연대든, 후보 간 단일화든 막판 선거구도에 충격파가 있을 것이다”고 전망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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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13
  • “기호 ‘가’를 받자”||기초의원 후보 기호경쟁 치열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 유권자 선거풍토 탓 유권자의 철저한 후보 검증 의식전환 필요 기초의원에 대한 중선거구제 실시로 한나라당과 자유선진당의 경우 대부분의 선거구에서 복수 공천이 예상되는 가운데 ‘가’번 배정을 받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양상은 후보자에 대한 검증 없이 정당이나 앞 순위후보를 선택하는 유권자들의 비뚤어진 선거풍토로 자질 없는 후보자가 당선되는 부작용 등이 속출, 유권자들의 의식전환이 요구된다. 서산시선관위에 따르면 이번 6.2지선에서 기초의원 전국 공통 기호는 국회 의석수에 따라 1번이 한나라당, 2번이 민주당, 3번 자유선진당으로 번호가 부여된다. 이에 따라 한나라당이 2~3명을 선출하는 기초의원 선거구에 두 명 이상 후보를 배출할 경우 후보자들은 각각 ‘1-가’, ‘1-나’의 기호를 받는다. 민주당은 ‘2-가’, ‘2-나’ 자유선진당은 ‘3-가’, ‘3-나’식으로 기호를 배정한다. 후보자들은 이 기호 중 ‘가’번을 부여 받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후보들이 많이 나오는 기초의원 선거 특성상 유권자들이 각 후보를 일일이 검증하기 보단 앞 순위에 있는 후보를 맹목적으로 선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 2006년 실시된 5.31지방선거에서도 이 같은 현상이 빚어져 전국적으로 2인 선거구에서 한나라당 ‘가’번을 부여받은 후보의 당선율은 91.5%, 3인 선거구에서는 92.1%, 4인선거구에서는 77.8%로 나타났다. ‘가’번을 배정받은 후보들이 ‘나’번과 ‘다’번 후보자 보다 상대적으로 당선 확률이 높다는 주장을 뒷받침해주고 있다. 이처럼 당락을 좌우할 ‘가’번 기호를 부여 받기 위해 정치 초년생부터 재선이상 후보들까지도 정당에 목을 메고 있다. 기초의원 후보자들은 당협위원장이나 공심위 관계자 등 당내 핵심 인사를 상대로 물밑 로비를 벌이기에 혈안이다. 한 예비후보는 “재선에 도전하는 후보들은 얼굴이 많이 알려져 기호 배정을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고 하지만 가 번을 받기 위해 보이지 않는 로비를 벌이고 있다”며 “앞 순위가 사실상 당선 프리미엄”이라고 말했다. 공정 선거문화에 역행하는 이 같은 악순환을 근절하기 위해서는 유권자들 사이에서 선거에 관심을 갖고 철저한 검증을 통해 자질을 갖춘 지역 일꾼을 선출하는 책임의식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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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13
  •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서산시 만들 것”||차성남 서산시장 예비후보 지난 10일 사무소 개소식
    오는 6.2지방선거에서 서산시장 출마를 선언한 자유선진당 차성남 예비후보가 지난 10일 오후 2시 동문동 277-29번지 남계빌딩 5층에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은 자유선진당 공천심사위원장인 변웅전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복구 전 충남도의회 의장과 지방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자유선진당 예비 후보, 당원,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변웅전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자유선진당 후보 공천은 16만 서산시민과 당원의 의견을 물어 반드시 승리할 수 있는 인물을 공천하겠다” 밝히고 “국민과의 신뢰를 저버린 한나라당을 충청인과 서산시민이 단결해 심판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차성남 예비후보는 “얼마 전 까지만 해도 서산은 서해안 시대의 주역도시였으나 지금은 당진의 우수기업 유치와 태안의 관광산업 활성화에 끼인 날개 꺾인 봉황의 처지가 됐다”며 “서산경제 활성화를 위한 명확한 비전과 안목을 가지고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서산시를 만들겠다”고 힘주어 말하며 서산시장의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이어 차 후보는 세종시 수정안에 대해 “대통령의 공약은 국민과의 소중한 약속이며, 신뢰는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다. 더 이상 충청도 사람들이 정치 놀음에 놀아나서는 안 된다”고 역설해 참석한 지지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자유선진당 차성남 예비후보가 지난 10일 있은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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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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