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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소년 찾아 나선‘박첨지 놀이’
    서산문화원(원장 이준호)은 지난 5~16일까지 서림유치원, 부석초, 음암초, 대산중, 성연초, 인지초 등 6개 학교를 방문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26호 박첨지 공연을 실시했다.<사진> 이번 공연은 우리지역 특유의 자랑할 만한 민속 공연인 박첨지놀이를 접할 기회가 드문 청소년들에게 우리지역 전통 문화를 널리 알리고 고유문화의 전달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또한 공연이 끝난 후에는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나도 박첨지라는 대본 극 및 탈 제작체험을 하며 더욱더 인형극에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김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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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20
  • 서산교육청, 독서 논술ㆍ토론 대회 개최
    서산교육청(교육장 류광호)은 지난 16일, 학생들의 독서체험을 기반으로 한 논술, 토론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중학교 37명, 고등학교 23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2010 독서 논술ㆍ토론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에게 꾸준한 독서활동과 배경지식을 바탕으로 한 균형 잡힌 시각, 그리고 객관적이고 정확한 논거를 바탕으로 자신의 주장을 논리적으로 펼치는 등의 활동을 통해 종합적 사고력 신장과 올곧은 가치관 확립의 기회를 제공하기위해 열렸다. 예고된 독서를 섭렵한 학생들은 오전에는 주어진 조건에 맞게 논술문을 작성하고, 오후에는 토론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대회의 문제는 단편적인 주제탐구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독서를 바탕으로 한 분석, 비판 등 종합적 사고력 신장과 가치관을 확립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선호 장학사는 “서산교육청은 독서통장, 주말독서논술캠프 등 독서논술교육 강화와 한국언론진흥재단과 연계, e-NIE 교사연수를 통한 신문 활용 수업의 내실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면서 “이런 대회를 통해 학생들은 그동안 학교 현장에서 배우고 익힌 자신의 기량을 친구들과 나눔으로써 폭넓은 경험의 기회를 가졌을 것이다”고 말했다. 서산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종합적 사고력 신장과 다양한 독후활동을 위해 교사동아리캠프, 독서논술캠프를 활성화시킬 예정이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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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20
  • 대철중, 전교생 대상 인성교육 실시
    대철중학교(교장 장인국)는 지난 15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인성교육(집단상담)을 실시했다. 학생들에게 장애 상황을 겪어보게 함으로 인간에 대한 신뢰와 친절의 중요성을 깨닫고 인간은 홀로 설 수 없음을 느끼게 하기위해 열린 이번 인성교육은 학생 5~6명을 1개 모둠으로 총 22개 모둠을 편성한 뒤 교사 12명과 학부모 명예교사 10명이 지도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학생들은 ▲눈 가리고 이 험한 인생길 어떻게 갈까?(두 학생이 짝이 되어 한 학생은 벙어리, 한 학생은 장님이 되어 서로 길을 안내하며 교정 한 바퀴 돌기 체험) 천국여행(모둠에서 한 학생의 눈을 가리고 모둠원 모두가 눈을 가린 학생을 높이 들어 올리는 활동) ▲혹성 탈출(한 학생은 술래가 되고 모둠원은 방어벽이 되어 술래 학생이 방어벽을 뚫고 탈출하는 행위) 등의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믿음과 공동체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금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1학년 윤병용 학생은 “장님 체험을 통해 친구를 믿는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하고 값진 것인가를 알았다”며 “앞으로 진실한 마음으로 친구를 대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에서 참된 봉사자가 되겠다”는 소감을 말했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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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20
  • 운신초, 젓가락으로 땅콩 줍기 대회 개최
    운신초등학교(교장 김홍학)에서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 동안 ‘젓가락으로 땅콩 줍기 대회(?)’란 좀 생소한 행사를 개최했다.<사진> 바른 젓가락 사용과 바른 자세를 통하여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기르고자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영양교사가 땅콩을 옮기는 시간, 양, 방법 등에 주안점을 두고 심사를 했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볶은 땅콩을 정해진 시간 동안 바르게 젓가락을 사용하여 옮겨 놓느라 진땀을 흘렸지만 나중에는 자기가 옮긴 만큼 땅콩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1학년 서동균 학생은 “너무 서두르다, 하나도 집지 못했다”며 “다음에는 좀 더 침착하게 잘 하겠다”고 말했다. 운신초는 예선을 통과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최종 예선을 거쳐 시상하게 되며, 바른 젓가락 사용을 통해 올바른 식생활 습관과 집중력을 향상 시킬 계획이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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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20
  • “서두르지 않고 한 계단 씩 목표 향할 것”||미래형 농촌마을 꿈꾸는 농부…팔봉면 금학3리 최기환 씨
    ‘잘나가는 농부’란 자부심이 있다는 최기환 씨 팔봉면 금학3리 최기환(55). 그는 농부다. 17대에 걸쳐 팔봉면 금학리에 뿌리를 내렸으니 뼈 속까지 농부라 할 수 있다. 그러나 그가 꾸고 있는 꿈은 다른 농부들과는 사뭇 다르다. 꽃송아리마을 추진위원장. 2006년부터 그가 가지고 있는 직함이다. 농촌과 도시가 함께하는 전통테마마을 그리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마음 놓고, 서로를 신뢰하며 보듬어 줄 수 있는 미래형 농촌마을을 그는 꿈꾸고 있다. 지난 5년 전. 이러한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일본을 비롯한 선진국 사례를 직접 방문해 꼼꼼히 따진 후 일을 벌였지만 이미 고령화된 우리네 농촌에서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기란 쉽지 않은 일이었다. 그러나 그는 5년이 지난 지금 80% 정도는 성공했다고 자평하고 있다. “돈 벌이가 목적이라면 속전속결로 해야겠지만 원래가 천천히 시간을 두고 즐기며하는 사업이니 서두를 필요는 없습니다. 착실하게 한 계단씩 정상을 향해 오르면 그뿐입니다” 천천히 한다고는 했지만 늘 열심인 까닭에 그가 지금까지 이룬 결과물은 제법 실하다. 4개 기업과 1사 1촌을 맺었고, 서울 강남중학교와 1교 1촌을 맺었다. 지난해 신종플루 대란이 몰아치기 전까지 1,200명의 체험 관광객이 다녀갈 정도로 대외적인 인지도도 쌓았다. 그가 또 남다른 점은 농촌문제를 현실정치로 끌어들이려고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는 점이다. 농촌현실을 직시할 수 있는 정치인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현실정치의 높은 벽에 도전해 연거푸 고배를 마시기도 했지만 그는 늘 여유롭다. 누가 뭐래도 잘나가는 농부라는 자부심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팜스테이 마을로 선정되어 주민들과 함께 해야 할 일이 한 가지 더 생겼다며 환하게 웃는 최 위원장. 그가 빚어낼 꽃향기 가득한 꽃송아리마을의 모습이 어떻게 변모할지 기대가 되고 있다. 팔봉=김흥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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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20
  • “서두르지 않고 한 계단 씩 목표 향할 것”||미래형 농촌마을 꿈꾸는 농부…팔봉면 금학3리 최기환 씨
    ‘잘나가는 농부’란 자부심이 있다는 최기환 씨 팔봉면 금학3리 최기환(55). 그는 농부다. 17대에 걸쳐 팔봉면 금학리에 뿌리를 내렸으니 뼈 속까지 농부라 할 수 있다. 그러나 그가 꾸고 있는 꿈은 다른 농부들과는 사뭇 다르다. 꽃송아리마을 추진위원장. 2006년부터 그가 가지고 있는 직함이다. 농촌과 도시가 함께하는 전통테마마을 그리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마음 놓고, 서로를 신뢰하며 보듬어 줄 수 있는 미래형 농촌마을을 그는 꿈꾸고 있다. 지난 5년 전. 이러한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일본을 비롯한 선진국 사례를 직접 방문해 꼼꼼히 따진 후 일을 벌였지만 이미 고령화된 우리네 농촌에서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기란 쉽지 않은 일이었다. 그러나 그는 5년이 지난 지금 80% 정도는 성공했다고 자평하고 있다. “돈 벌이가 목적이라면 속전속결로 해야겠지만 원래가 천천히 시간을 두고 즐기며하는 사업이니 서두를 필요는 없습니다. 착실하게 한 계단씩 정상을 향해 오르면 그뿐입니다” 천천히 한다고는 했지만 늘 열심인 까닭에 그가 지금까지 이룬 결과물은 제법 실하다. 4개 기업과 1사 1촌을 맺었고, 서울 강남중학교와 1교 1촌을 맺었다. 지난해 신종플루 대란이 몰아치기 전까지 1,200명의 체험 관광객이 다녀갈 정도로 대외적인 인지도도 쌓았다. 그가 또 남다른 점은 농촌문제를 현실정치로 끌어들이려고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는 점이다. 농촌현실을 직시할 수 있는 정치인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현실정치의 높은 벽에 도전해 연거푸 고배를 마시기도 했지만 그는 늘 여유롭다. 누가 뭐래도 잘나가는 농부라는 자부심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팜스테이 마을로 선정되어 주민들과 함께 해야 할 일이 한 가지 더 생겼다며 환하게 웃는 최 위원장. 그가 빚어낼 꽃향기 가득한 꽃송아리마을의 모습이 어떻게 변모할지 기대가 되고 있다. 팔봉=김흥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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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20
  • 시청 공무원야구단, 전국공무원야구대회 ‘우승’||최우수선수ㆍ감독상ㆍ우수투수 등 개인상도 ‘석권’
    제1회 계룡시장배 전국공무원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일군 서산시청 공무원야구단. 우승기와 우승컵을 안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서산시청 공무원야구단(단장 유상곤, 감독 이수영)이 ‘제1회 계룡시장배 전국공무원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 창단 3년 만에 좋은 성적을 거두며 서산 공무원의 저력을 과시했다. 서산시야구단은 지난 18일 계룡시 계룡대야구장에서 펼쳐진 결승전에서 홈팀인 계룡시청을 맞아 치열한 공방을 펼친 끝에 8대7 캐네디스코어로 우승컵을 안았다. 이번 대회에는 대전시청, 충북도청 등 전국에서 16개 공무원야구팀이 참가했으며, 서산시청은 8강전에서 홍성군청을, 4강전에서 대전시청을 각각 5회 콜드게임으로 이기고, 준결승전에서는 충남도청을 16대10으로 이겼다. 우승을 차지한 서산시청야구단은 우승기와 함께 우승트로피, 부상으로 50만원 상당의 알루미늄배트를 받았다. 준우승과 3위를 차지한 계룡시청, 충남도청에게는 트로피와 부상이 주어졌다. 이 대회에서는 또 서유덕 씨가 최우수선수상을, 김병진 투수는 최우수투수상을 수상했으며, 이수영 감독은 감독상을 수상, 우승의 기쁨은 더 컸다. 이수영(자치행정과장) 감독은 “32명이 휴일마다 모여서 열심히 연습한 노력의 결과가 좋은 결실로 이어져 기쁘다”며 “건강한 신체에서 나온 긍정의 에너지를 시와 시민을 위해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상곤 시장은 19일 이들 야구단을 시장실로 초청, 우승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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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20
  • 서산문화원, 4개 유치원 대상 찾아가는 다도교실
    서산문화원(원장 이준호)은 지난 2일~14일까지 가사초등학교 병설유치원 등 4개 유치원을 대상으로 총 10회에 걸친 찾아가는 다도교육을 실시했다. 매년 실시되는 찾아가는 다도교실은 문화혜택의 기회가 적은 소외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방문교육을 통해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인성교육 및 생활예절 교육을 실시하여 차를 통해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서산문화원은 이번 다도교육을 통해 우리의 전통 茶(차)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생활예절을 알아가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이준호 문화원장은 “자라나는 요즘 어린이들이 자칫 소홀한 예절을 올바르게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이루어져 기쁘다”며 “우리 어린이들이 밝은 미래에 감수성이 풍부한 젊은 일꾼으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명순 기자 ▲서산문화원은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다도교실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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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20
  • 서산문화원, 4개 유치원 대상 찾아가는 다도교실
    서산문화원(원장 이준호)은 지난 2일~14일까지 가사초등학교 병설유치원 등 4개 유치원을 대상으로 총 10회에 걸친 찾아가는 다도교육을 실시했다. 매년 실시되는 찾아가는 다도교실은 문화혜택의 기회가 적은 소외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방문교육을 통해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인성교육 및 생활예절 교육을 실시하여 차를 통해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서산문화원은 이번 다도교육을 통해 우리의 전통 茶(차)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생활예절을 알아가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이준호 문화원장은 “자라나는 요즘 어린이들이 자칫 소홀한 예절을 올바르게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이루어져 기쁘다”며 “우리 어린이들이 밝은 미래에 감수성이 풍부한 젊은 일꾼으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명순 기자 ▲서산문화원은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다도교실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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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20
  • 서산우리사랑장학회, 고교생 3명에 장학금
    서산호남향우회(회장 이병호)산하 서산우리사랑장학회(위원장 송석기)는 지난 14일 잠홍동 서산웨딩홀에서 박상무 도의원, 한규남 시의원을 비롯한 내빈과 회원, 회원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전달 행사를 가졌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가정형편이 어렵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남슬기(서산고 1년), 김혜미(부석고 3년), 김정은(서산여고 3년) 등 고등학생 3명에게 각 50만원씩 모두 15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이병호 회장은 “장학금조성을 위해 협조해준 회원들에게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말하고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은 나중에 커서 사회에서 꼭 필요한 사람이 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 장학회는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2회씩 중ㆍ,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어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황선철 기자 ▲지난 14일 서산웨딩홀에서 이병호 회장이 한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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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서산인
    201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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