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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농협 등 신임이사, 조합 임원교육 참가
    서산농협을 비롯한 부석농협, 고북농협 등 3개 농협 신임 이사들이 지난 13~15일까지 2박3일간 안산 교육원에서 개최된 조합 임원교육에 참가했다. 이번 교육에는 각 조합별로 4명씩 총 12명의 신임이사가 참석했으며, 소양교육과 농협 기본정관 교육, 회계교육 등 이사 직무 수행과 경영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충실히 마쳤다. 부석농협 이희천 이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협의 구조와 조직 등을 파악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조합원을 위한 농협이 될 수 있도록 이사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부석= 박의열 수습기자 ▲교육에 참석한 각 농협 이사들이 교육을 끝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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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20
  • 채소 값 ‘껑충’…폭우ㆍ무더위 영향||배추 한 포기 6천 원선 이달 초보다 1천원 올라 … 상승세 지속 전망
    폭우와 무더위에 따른 불안정한 날씨와 장마가 겹치면서 배추와 무 등 채소가격이 치솟고 있다. 19일 서산지역 유통업계에 따르면 배추는 장맛비의 영향으로 산지 출하작업이 부진한 가운데 요식업소 등 주 소비처의 수요 증가로 오름세가 이어지고 있다. 동문동 서산마트에서는 배추 한 포기에 58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열흘 전 판매가보다 2,000원이나 오른 것이다. 축협 하나로마트에서도 배추 1포기당 판매가격이 3,500~4,000원선으로, 이달 초에 비해 1,000원 이상 올랐다. 롯데마트 서산점에서도 2,800~5,000원선에서 판매되고 있었다. 무의 경우 1개(1.4㎏)당 2,000원선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최대 50% 이상 급등했다. 이밖에 쑥갓, 상추 등 채소류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처럼 채소값이 오르면서 식당은 기본 반찬인 배추김치를 반찬으로 올리는 것을 부담스러워하고 있다. 동문동 먹자골 한 음식점에서는 지난 6월까지 배추 겉절이를 손님상에 내놓았지만 이달 들어서면서부터는 열무김치와 파김치 등으로 대체하고 있다. 이 같은 채소값 상승세는 장마가 겹치면서 더 오를 전망이다. 서산농협 하나로마트 한 관계자는 “장마 영향으로 수분에 민감한 배추와 상추 등 엽채류의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며 “장마가 끝난 후에도 물량 부족으로 인해 가격 오름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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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0-07-20
  • 휘발유값 ℓ당 1,729원… 5주 만에 하락
    서산지역 주유소 판매 기름값이 5주 만에 떨어졌다. 19일 한국석유공사가 발표한 국내 유가동향에 따르면 7월 둘째주 무연 보통휘발유의 서산 주유소 판매 평균가격은 ℓ당 1,729원으로, 전주에 비해 1원 정도 하락했다. 휘발유값이 떨어진 것은 지난달 둘째주 이후 5주 만이다. 자동차용 경유도 ℓ당 평균 1,525원, 실내등유는 평균1,053원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LPG 충전소에서 판매되는 자동차용 LPG의 지난주 판매가격은 ℓ당 979.60원으로, 전주에 비해 0.25원 오르는 등 상승세가 이어졌다. 서산지역 자동차용 LPG 판매가격은 이달 들어서만 ℓ당 20.72원이나 급등했다. 황선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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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0-07-20
  • “과거 철(鐵)생산지 역사 영원히 기억해야”||지곡면 도성리, 지난 19일 칠지도 제작 야철지 기념비 제막
    칠지도 제작 야철지 기념비 건립추진위원회(위원장 박병석)는 지난 19일 오전 11시 도성리 어민회관에서 김환성 시의회 의장, 이기학 지곡면장을 비롯한 내빈과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칠지도 제작 야철지 기념비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새롭게 선보인 기념비는 500여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어민회관 앞에 가로 1.6m 높이 2m 크기로 세워졌다. 특히 기념비는 지난 3일 도성1,3리 주민들의 회의를 거쳐 외부의 도움 없이 주민 스스로가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건립, 그 의미가 남달랐으며 자매결연 회사인 stx팬오션은 뒤에서 이번 사업을 후원해주어 주민과의 정을 돈독히 하기도 했다. 박병석 추진위원장은 “우수한 철이 많이 생산되고 뛰어난 제철기술로 외국에도 전파한 역사적인 사실을 비로 남기게 되어 무척이나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비문은 충남대 충청문화연구소 이은우 자문위원이 지었으며, 칠지도의 원형 모습과 칠지도가 일본에 전래된 유래, 지곡면에서 칠지도가 만들어지게 된 배경 등이 자세하게 기록돼 있다. 방관식 기자 ▲제막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기념비의 가림천을 걷어내기 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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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0-07-20
  • “학생들과 함께 봉사하니 더욱 보람 느껴요”||바르게살기 인지면지회, 인지중 학생들과 대대적인 거리 청소
    바르게살기 인지면지회(회장 유희범)는 지난 15일 인지중학교(교장 오영순)와 함께 깨끗한 인지거리 만들기에 나섰다. 이날 30여명의 회원과 학생 교직원 70명 등 1백여 명은 오전 11시부터 2개조로 나누어 인지면사무소~인지중~청구아파트까지 약500m 구간과 인지면사무소~아진아파트 간 500m구간에서 각종오물을 수거하는 등 대대적인 청소작업을 벌였다. 유희범 회장은 “바르게살기회원들이 어린 학생들과 함께 봉사하게 되어 더욱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중학교와 협의하여 지속적으로 거리 환경정화운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영순 교장은 “어르신들이 솔선수범 하는 모습을 먼저 보여주니 학생들의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인성교육차원에도 더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며 “형식적인 봉사보다는 직접 실천하면서 거기서 성과물을 얻어 낼 수 있는 이 같은 행사가 어린학생들에게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인지=조성호 기자 ▲바르게살기 유희범 회장과 회원들이 인지중학교 학생들과 함께 대대적인 거리 청소활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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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서산인
    2010-07-20
  • “학생들과 함께 봉사하니 더욱 보람 느껴요”||바르게살기 인지면지회, 인지중 학생들과 대대적인 거리 청소
    바르게살기 인지면지회(회장 유희범)는 지난 15일 인지중학교(교장 오영순)와 함께 깨끗한 인지거리 만들기에 나섰다. 이날 30여명의 회원과 학생 교직원 70명 등 1백여 명은 오전 11시부터 2개조로 나누어 인지면사무소~인지중~청구아파트까지 약500m 구간과 인지면사무소~아진아파트 간 500m구간에서 각종오물을 수거하는 등 대대적인 청소작업을 벌였다. 유희범 회장은 “바르게살기회원들이 어린 학생들과 함께 봉사하게 되어 더욱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중학교와 협의하여 지속적으로 거리 환경정화운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영순 교장은 “어르신들이 솔선수범 하는 모습을 먼저 보여주니 학생들의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인성교육차원에도 더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며 “형식적인 봉사보다는 직접 실천하면서 거기서 성과물을 얻어 낼 수 있는 이 같은 행사가 어린학생들에게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인지=조성호 기자 ▲바르게살기 유희범 회장과 회원들이 인지중학교 학생들과 함께 대대적인 거리 청소활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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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서산인
    2010-07-20
  • 팔봉면 꽃송아리 마을, 지난 16일 대동회
    꽃송아리 마을로 유명한 팔봉면 금학3리(이장 최희엽) 주민들이 지난 16일 대동회(마을총회)를 개최하고 마을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금학3리에서는 여름과 가을 두 차례 대동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는 주민 70여명이 참석해 부녀회에서 정성껏 만든 푸짐한 음식에 막걸리 잔을 기울이며 농사일에 지친 심신을 달랬다. 또 대동회에서는 클린서산마을 가꾸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당부와 함께 마을발전을 위한 여러 가지 의견을 교환하기도 했다. 금학3리 주민들은 “요즘 농촌에 좋은 일이 없어 사는 낙이 없었는데 금학3리가 팜스테이 마을로 지정되어 기쁘다”며 “전 주민이 단결해 클린서산마을 가꾸기 사업에서도 좋은 결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들은 이날 오후 2시부터 마을 환경 가꾸기 운동을 펼칠 계획이었으나 비로 인해 취소돼 많은 아쉬움을 나타냈다. 팔봉=김흥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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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서산인
    2010-07-20
  • 팔봉면 꽃송아리 마을, 지난 16일 대동회
    꽃송아리 마을로 유명한 팔봉면 금학3리(이장 최희엽) 주민들이 지난 16일 대동회(마을총회)를 개최하고 마을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금학3리에서는 여름과 가을 두 차례 대동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는 주민 70여명이 참석해 부녀회에서 정성껏 만든 푸짐한 음식에 막걸리 잔을 기울이며 농사일에 지친 심신을 달랬다. 또 대동회에서는 클린서산마을 가꾸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당부와 함께 마을발전을 위한 여러 가지 의견을 교환하기도 했다. 금학3리 주민들은 “요즘 농촌에 좋은 일이 없어 사는 낙이 없었는데 금학3리가 팜스테이 마을로 지정되어 기쁘다”며 “전 주민이 단결해 클린서산마을 가꾸기 사업에서도 좋은 결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들은 이날 오후 2시부터 마을 환경 가꾸기 운동을 펼칠 계획이었으나 비로 인해 취소돼 많은 아쉬움을 나타냈다. 팔봉=김흥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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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서산인
    2010-07-20
  • ‘글로벌 마인드’… 우리학교가 최고예요!||팔봉중, 미국학생 초청 홈스테이 “끈끈한 정 나누었어요”
    팔봉중학교(교장 송국범)가 영어특성화 프로그램을 통해‘글로벌 리더’를 키우는 끊임없는 변신을 거듭하며 집중적인 조명을 받고 있는 가운데 미국 캘리포니아 Grace Brethren School 학생 11명을 초청, 3박4일간의 홈스테이를 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학생들은 팔봉중학교 학생들 가정에 머무르면서 영어캠프, 우리전통문화 체험, 민속마을 관람, 채플, 정규수업, 계발활동, 방과 후 활동과 축구 및 배드민턴 시합 등을 통하여 끈끈한 정을 나누었다. 특히, 온양 민속박물관 체험에선 한국의 역사와 얼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외암리 민속마을에서 떡메치기 체험과 시식을 하면서 우리문화에 흠뻑 빠지면서 서로 다른 문화에 대한 호기심과 이해가 싹트는 시간이 되기도 했다. 홈스테이 이틀째인 지난 8일 미국 캘리포니아 Grace Brethren School학생들이 외암리 민속마을을 방문 떡메치기 체험을 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1월 2학년 이나연 학생은 Grace Brethren School에서 1개월 동안 홈스테이를 다녀온 후 연결 되면서 인연을 맺은바 있다. 이 외에도 전진혁(3년), 조경빈(3년) 학생이 한 달간 일정으로 미국연수를 다녀오며 관심이 집중되던 차에 맞이한 미국학생들이기에 더욱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다. 홈스테이를 신청 Marques와 함께 생활했던 송채은(1년) 학생은 “활달하면서 기독교 신앙심이 깊고 다정다감하며 우리 음식도 가리지 않고 먹는 소탈함이 마음에 든다”고 했다. 이들은 또 문향우 선생님의 지도로 가사 실에서 송편을 빚으면서 우리 전통음식에 대한 관심을 보이며 시식을 함께하기도 하고, 축구 시합 때는 뜨거운 햇빛 아래서도 전혀 움츠러들지 않는 모습으로 최선을 다해 참여하는 가운데 서로를 깊게 이해하게 된 시간들이었다. 박정수 영어선생님의 ‘글로벌 리더’를 키우고자 하는 열망으로 추진된 홈스테이는 짧은 일정이지만 많은 것들을 체득한 유익한 시간이었다. 정은자 자모회장은 “너무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많은 학부모 들이 더 확대해 주길 원한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홈스테이가 끝나고 서로 헤어지면서 서로가 보여준 눈물만큼이나 값진 이 번 양 학교간의 홈스테이가 팔봉중학교의 새로운 모습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현재 이 학교는 서산에서 16명의 학생들이 다니고 있으며, 계속해서 전학문의와 전학생이 들어오고 있다. 김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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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20
  • 한서대, 인도 대학과 의료인력 양성 협정 체결
    한서대학교는 지난 15일 국제회의장에서 인도 커링거산업기술대학교(KIIT) 의과대(MBBS) 및 치과대(BDS)와 의료부분 인력 양성에 대한 기본 협정을 체결했다. 함기선 총장과 아큐타 사만타 총장이 서명한 이 협정에 따라 한서대 졸업생 또는 4학년 학생이 1년 과정의 프리 메드 코스에 등록, 자격입학시험에 합격하면 KIIT 의과대 및 치과대에 유학하여 인도의사 자격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MBBS와 BDS과정에 입학 할 수 있는 인원은 연간 15명 및 7명이며, 각각 4년반, 5년의 수업과 실습을 거쳐, 1년 동안의 인턴십을 마치고 의사시험에 합격하면 인도 또는 영연방국가에서 의사로 일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한서대는 이에 따라 MBBS 와 BDS과정에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한 프리 메드과정을 개설, 2011년부터 학생을 파견 할 예정이다. 이날 협정에 이어 학생교류와 봉사활동 지원에 기여한 공로로 명예교육학박사학위를 받은 사만타 총장은 1992년 KIIT대학을 설립하였으며 1993년 커링거사회사업재단(KISS)을 설립, 불우 청소년을 돕는 사회사업가이기도 하다. 이제숙 기자 ▲협정서 교환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함기선 총장(좌)과 스칸드 따얄 대사(인도대사)(중앙), 아큐타 사만타 총장(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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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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