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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시, 지방세 체납액 징수보고회 개최
    서산시는 지난 15일 시청 중 회의실에서 이완섭 부시장 주재로 ‘서산시 지방세 체납액 징수보고회’를 가졌다.<사진> 이날 보고회는 경기침체로 지방세 체납액이 누증되어 세수 확보의 차질이 우려됨에 따라 체납액 징수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기 위한 계획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반기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성과 보고와 2010년 징수목표액의 성공적 달성을 위한 하반기 성공적인 징수 목표액 달성을 위한 강도 높은 대책이 보고됐다. 주요 대책 내용은 ▷징수 보고회를 통한 읍ㆍ면ㆍ동 일선행정 기관장의 관심도 제고 ▷수도권 등 광역 체납활동 전개 ▷고액상습체납자 징수전담반 편성운영 ▷체납자 재산 일괄 압류ㆍ매각 처분 ▷행정제재(관허사업제한ㆍ형사고발ㆍ·출국금지ㆍ명단공개) 등이다. 이완섭 부시장은 “최근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여건 악화가 이슈가 되고 있지만 우리시는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모든 공직자의 관심과 노력으로 안정적 재정 운영에 최선을 다 하고 있다”며 “경제지표의 회복세에도 불구하고 서민들이 느끼는 체감경기는 아직 어두운 상태로 하반기에도 체납세금 징수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지방자치단체의 건전한 재정운영은 우리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한 최고의 목표임을 명심하고 하반기에도 체납세금 징수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 했다. 한편 서산시는 전년도까지 이월된 지방세 체납액 41억 원을 올해 징수목표액으로 설정, 상반기 징수 활동을 전개한 결과 목표 대비 40%인 16억 원을 징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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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20
  • 문화회관 특별전 ‘풍경과 놀다’전시회||16일부터 1개월간 전시
    서산시문화회관(관장 이정희)은 1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1개월 간 문화회관 전시실에서 ‘풍경과 놀다’특별전시회를 갖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생명-상품’(최은태 작, 조각), ‘꿈을 싣고 가는 자동차’(김명곤 작, 서양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36점이 선보인다. 이번 전시작품은 국립현대미술관(과천시 소재) 미술은행 소장 작품들로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이정희 관장은 “삶의 여정에서 접하는 갖은 풍경과 감정들이 예술작품으로 승화된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좀처럼 감상하기 힘든 수준 높은 작품들이 다수 전시된 만큼 많이 찾아와 달라”고 말했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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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20
  • “버스승강장이 산뜻해졌어요”||시, 도시형ㆍ농촌형 버스승강장 디자인 개발
    서산시가 도시형과 농촌형의 버스승강장에 대한 디자인을 자체 개발, 설치하면서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시에 따르면 버스승강장 이용객들의 편의 도모와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버스승강장 교체사업을 실시했다. 시는 시내지역 승객들의 이용도가 높은 1호 광장 승강장과 대림아파트 앞 승강장 등 2개소를 도시형 버스승강장으로 리모델링하고 읍ㆍ면지역 18개 버스승강장은 농촌형 버스승강장으로 시설을 보강했다. 도시형 승강장 모델인 1호 광장 승강장은 회전형 교차로의 특성에 맞게 돛을 형상화한 곡선형 디자인으로 구성했으며, 이용객들이 편하게 버스에 승하차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특히 이승강장은 밤에는 친환경 고효율 파노라마 LED조명이 작동돼 볼거리를 제공하며 이용객들에게 높은 점수를 얻고 있다. 서산시가 디자인을 자체개발하여 특허청에 디자인등록을 출원함으로써 시는 전국 유일의 고유한 버스승강장을 보유한 도시로 명성을 얻게 됐다. 정석래 시 교통과장은 “오는 2013년까지 관내 모든 버스승강장에 친환경 고효율 태양광 조명등을 설치할 계획”이라며 “관내 모든 버스승강장 505개소 가운데 이미 태양광조명이 설치된 74개소와 시내지역 중 태양광조명시설이 필요치 않은 76개소를 제외한 나머지 355개소에 대한 버스승강장 태양광조명시설 설치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버스승강장 교체사업 및 태양광 조명시설 설치사업을 연차적으로 추진해 새로운 ‘디자인’과 ‘녹색성장’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는다는 계획이다. 이병렬 기자 ▲1호 광장 버스승강장…돛을 형상화한 곡선형으로 설계됐으며, 밤에는 친환경 고효율 파노라마 LED조명이 작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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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20
  • 동문2동, 중앙고 뒤 송림공원에 황토길 조성
    동문2동 주민센터(동장 박복수)가 최근 중앙고등학교 뒤편 송림공원에 ‘맨발로 걷는 황톳길’을 조성해 지역주민들의 명소가 되고 있다. 이 황톳길은 솔밭을 가로질러 550m정도에 이르며 소나무향을 맡으며 맨발로 흙을 밟을 수 있다는 입소문을 타고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우거진 소나무 숲에서 나오는 천연 항균물질인 피톤치드는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주고 면역력을 증강시켜준다. 또 황토에서 발생하는 원적외선은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인체 유해독소를 배출시키며 항암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박복수 동장은 “5월초부터 희망근로사업 지역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조성을 시작해 최근 완성됐다”며 “하루 평균 1000여명이 찾는 등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문동=김상봉 기자 ▲맨발로 걸을 수 있는 황토길을 시민들이 즐겨 찾고 있어 지역 명소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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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20
  • 부춘동, 도로변에 영산홍 등 5천 그루 식목
    부춘동 주민센터(동장 장인희)가 관내 주요 도로변 경사면에 관목을 식재하는 등 아름다운 부춘동 가꾸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부춘동은 최근 서광사 인근 도로와 국도 29선 갈산동 진입통로 박스 주변 등 2개소 200㎡ 면적의 도로변에 자산홍, 영산홍, 측백나무 등 5,000여 그루의 관목을 식재했다. 이번 사업은 도심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2천 2백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었으며, 읍내동 지역에 방치된 유휴지 꽃밭 4곳에서도 조성사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 장인희 동장은 “도로변에 관목을 심어 도로변의 자연친화적인 경관을 조성하여 이곳을 지나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부춘동의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하겠다”고 강조했다. 부춘=황선철 기자 ▲읍내동 서광사 주변에 새로 심은 측백나무들이 보는 사람의 눈을 시원하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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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20
  • 석남동, 주민증 신규 발급자에 식물화분 선물
    석남동 주민센터(동장 이희집)는 주민등록증 신규 발급자들에게 공기정화식물 화분을 선물로 제공,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지난 4월부터 만17세 주민등록증 신규 발급자 27명이 선물을 받았으며, 이런 추세라면 연말까지 150명이 주민등록증과 식물화분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석남동은 쾌적한 사무환경 조성과 민원인 볼거리 제공을 위해 싱고니움, 고무나무, 파키라, 산세베리아, 대나무야자 등 다양한 종류의 공기정화식물을 사무실 내 여유 공간을 활용해 키우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출생신고 주민에게 ‘다산과 다복’의 상징인 다육식물을 선물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석남=김상희 기자 ▲석남동 주민센터 한 공무원이 주민등록증을 발급 받은 민원인에게 식물 화분을 선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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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20
  • “입주민 정상 납부…관리업체가 체납”||운산 서정아파트 ‘체납전기요금’법정까지 간 사연
    “힘없는 입주자들에게 단전을 무기삼아 전기요금을 받으려 하지 말고 한전 측은 원래 납부 의무가 있는 관리업체에게 요금을 징수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지난 13일 오후 대전지방법원 서산지원 207호 법정. 지난 4월 한전이 그동안 밀린 3개월 치 전기요금 1천5백여만 원을 지급하라는 취지의 지급명령(2010차전 236 전기요금)이 신청된 이후 운산서정마을아파트 주민들이 한전 측의 요구가 부당하다며 이의를 신청, 이날 양측의 입장을 진술하는 자리. 홍성남 입주자 대표는 “지난 2006년 당시 입주민들은 정상적으로 전기요금을 납부했으나 관리업체가 4개월분의 전기요금을 한전에 납부하지 않은 채 부도를 내고 잠적했다”며 “부도 이후 경매 등을 통해 80% 이상의 소유주가 바뀐 현 상황에서 입주민들에게 전기요금을 납부하라는 것은 부당한 처사”라고 주장하며 이 같이 강조했다. 이날 한전 측은 “연체된 전기요금에 대해 감액해 줄 수 있는 근거가 없다”는 주장만 되풀이 했다. 이에 대해 재판부는 “2006년 부도 당시 임대사업자의 잘못이 인정된다”며 증거자료를 제출할 것을 명령했다. 법정을 나서며 홍성남 입주자대표는 “지난해 11월 회의를 거쳐 8백만 원의 전기료를 3년에 걸쳐 납부하는 것을 한전 측에 제시했으나 일언반구 한마디도 없다가 지급명령을 신청한 것에 대해 주민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며 “힘없는 서민들을 무시하는 공기업의 횡포에 대해 올바른 판단이 내려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전 측은 규정상 입주민들의 요구를 100%로 수용하는 데는 문제가 있다고 밝히고 차후 법원의 판단에 따라 이번 문제를 풀어나간다는 입장이다. 2차 변론기일은 다음달 17일 오전 11시 207호 법정에서 열릴 예정이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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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20
  • 집중호우 침수 피해
    지난 16~17일 양일간 서산지역에 평균 183mm의 집중호우가 내려 농경지 164.2ha가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 16일 오후 팔봉면 양길2구 팔봉산 방향 2차선 곡선 도로의 일부분이 침수돼 운전자들이 한 쪽 차선만을 이용해야 하는 큰 불편을 겪었다. 팔봉=김흥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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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20
  • 접촉사고 내고도 “이 정도쯤이야…”||아파트단지 주차장 ‘양심운전’실종
    회사원 김 모(32)씨는 최근 아파트 주차장에 차를 세워놓았다가 낭패를 보았다. 출근하려고 나와 보니 밤사이 누군가가 자신의 차량 후면 범퍼를 들이받은 흔적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김 씨는 가해자를 찾기 위해 사고현장 목격자를 수소문하고, 관리사무소를 찾아가 CCTV까지 살펴봤지만 결국 아무런 성과도 얻지 못한 체 보험회사를 통해 자차 처리를 하고 말았다. 최근 들어 아파트 주차장 내 뺑소니 사고가 급증하면서 입주민들이 애로를 호소하고 있다. 대부분의 가해자들이 ‘이쯤이야’ 하는 비양심적인 태도로 사고를 낸 뒤 그냥 도주하기 때문이다. 운 좋게 가해자를 찾았다하더라도 문제는 쉽사리 해결되지 않는다. 아파트 주차장의 경우 도로교통법상의 도로가 아닌 곳이 많아 인명피해가 발생했을 시에만 특례법에 따라 가해자 처벌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신고를 해도 도로상 교통사고의 경우처럼 경찰이 피해자와 가해자의 책임정도를 판단해 주지 않아 사고 당사자끼리 책임 여부 등을 가려야한다. 이 과정에서 당사자 간 고성이 오가며 의가 상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주차장 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각 아파트마다 CCTV 설치를 늘리고, 경비원들의 순찰을 강화하고는 있지만 기본적인 양심마저 내팽긴 체 사라지는 비양심적인 운전자들을 막기에는 역부족인 실정이다. A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은 “가해자와 피해자가 CCTV를 확인하러 와서는 관리사무소에서 싸움을 벌이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고 있다”면서 “경찰이나 법으로 해결하기 전에 양심적인 운전태도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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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20
  • “부녀회가 추진한 행사비용, 감사 받아라”||동문2동 A아파트, 입주자대표회-부녀회 ‘갈등’
    아파트부녀회와 통장단이 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추진한 행사비용에 대해 입주자대표회가 감사를 요구하고 나서며 주민간 갈등이 표출되고 있다. 동문2동주민센터에 따르면 관내 A아파트 입주자대표회가 부녀회와 통장단이 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추진된 행사에 사용된 경비 일체가 아파트 관리규약에 규정된 사항이라며 감사를 요구했다. 이에 대해 통장과 부녀회 측은 “주택법 시행규칙 제21조의 규정에 의하면 입주자 대표회의 감사대상에 통장과 부녀회는 포함되지 않고 있다”며 “입주자대표회로부터 지원받은 보조금에 대해서는 감사를 받겠지만, 입주자 대표회와 무관한 행사경비에 대하여는 감사에 응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동문2동 주민센터 관계자는 이와 관련 “법률자문을 받은 결과 통장과 부녀회는 입주자대표회의 감사대상이 아니며, 통장의 고유권한과 임무가 입주자 대표회의 감독이나 감사받을 사항은 아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우리시의 경우 대단위 아파트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아파트와 입주자대표회간에 갈등사례가 발생될 여지가 있다”며 “공동주택 관리계약 개정시 통장과 입주자 대표간에 권한을 명확하게 구별하여 갈등을 예방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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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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