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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팔봉로타리클럽, 7월 정기회의 개최
    팔봉로타리클럽(회장 이종민)은 지난 25일 회원과 영부인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그동안 식당에서 해오던 방식에서 탈피해 클럽 총무 자택에서 회원들이 음식을 직접 준비해 회원 간의 정도 쌓고, 비용도 절감하는 1석 2조의 효과를 봤다. 또 회원들은 대황 2리 해안가에서 환경정화활동 펼치며 아름다운 내 고장 가꾸기에 앞장서는 모범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종민 회장은 “식당에서 회의를 하면 편한 점이 많겠지만 이렇게 다들 모여 음식을 장만하니 나름 재미있는 회의가 된 것 같다”밝히고 “이런 식으로 절약한 회비를 가지고 주변의 불우한 이웃을 도울 수 있으니 1석 2조가 아니라 3조”라며 음식 만드느라 고생한 영부인들을 위로했다. 팔봉로터리클럽은 앞으로도 회원 자택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절약된 비용은 지역사회를 위한 소중한 일에 써나간다는 계획이다. 팔봉=김흥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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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27
  • 실버밴드 결성 나선 팔봉면 어송리 손영강 씨||“음악으로 세상 봉사 하려는 것”
    지난 17일 오후. 팔봉면 어송리의 한 허름한 농가에서 신명나는 드럼소리가 울려 퍼진다. 이 집에는 평생을 드럼과 살아온 손영강(73)씨가 살고 있다. 그가 이 농촌 한가운데서 드럼을 치고 있었다. 지난 17일 손영강 씨가 팔봉면 어송리 자신의 집에서 드럼을 연주하고 있다. 어린 시절 마을을 찾아온 악극단 드럼 연주자와의 날카로운 첫 인연은 그의 운명을 바꿨다. 드럼 장단에 미친 어린 소년의 두 손에는 항상 스틱이 쥐어져 있었다. 담벼락도 좋고, 깡통을 주어다 논둑에서 해가 질 때까지 두드려대기도 했다. 결국 19살 때 한 서커스단에 입단했다. 고난스러운 드럼연주자의 생활이 시작됐지만 그는 항상 행복했다. 언제나 마음 놓고 드럼을 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전국을 돌아다니며 음악생활을 한 손 씨는 대한민국 1세대 드럼연주자다. 서커스단을 시작으로 미8군 무대를 거쳐 셀 수 없는 무대에 올라 유명인이 됐다. “과거에는 밴드 없는 무대는 생각조차 할 수 없었지, 가수들도 밴드한테 함부로 못했어. 하지만 언제부턴가 리듬박스가 선보이면서 상황이 완전히 변했지” 인기와 부가 가장 부질없다던가! 밴드가 설 자리를 잃자 손 씨의 인생도 점점 화려함을 잃어갔다. 결국 10여 년 전 음악생활을 접고 야인으로 돌아갔다. 이런 그가 5년 전 우연하게 팔봉면 어송리 산자락 밑에 보금자리를 틀었다. 반환점을 돌아 결승점을 향하는 인생 후반이지만 손 씨는 제2의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우연히 동네잔치에서 드럼을 연주한 것이 다시금 그를 미치게 만들었다. 지금 그는 젊은 시절 연주를 한 경험이 있는 지역의 노인들을 규합해 실버밴드를 결성하려고 한다. 단원 모집도 어렵고, 금전적인 문제도 있어 산 넘어 산 이지만 늙은 드럼연주자의 열정은 한없이 뜨겁다. “찾아보면 분명히 소싯적 잘나가갔던 연주자들이 숨어 있을 거야. 인기야 옛날에 누려볼 만큼 누려봤고, 이제는 음악을 가지고 세상에 봉사를 해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지” 아주 오래간만이라며 집 한구석에 차려진 그만의 특설무대(?)에서 공연을 펼치는 손 씨의 모습이 열정적이고 아름답게 보인다. 팔봉=김흥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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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서산인
    2010-07-20
  • 실버밴드 결성 나선 팔봉면 어송리 손영강 씨||“음악으로 세상 봉사 하려는 것”
    지난 17일 오후. 팔봉면 어송리의 한 허름한 농가에서 신명나는 드럼소리가 울려 퍼진다. 이 집에는 평생을 드럼과 살아온 손영강(73)씨가 살고 있다. 그가 이 농촌 한가운데서 드럼을 치고 있었다. 지난 17일 손영강 씨가 팔봉면 어송리 자신의 집에서 드럼을 연주하고 있다. 어린 시절 마을을 찾아온 악극단 드럼 연주자와의 날카로운 첫 인연은 그의 운명을 바꿨다. 드럼 장단에 미친 어린 소년의 두 손에는 항상 스틱이 쥐어져 있었다. 담벼락도 좋고, 깡통을 주어다 논둑에서 해가 질 때까지 두드려대기도 했다. 결국 19살 때 한 서커스단에 입단했다. 고난스러운 드럼연주자의 생활이 시작됐지만 그는 항상 행복했다. 언제나 마음 놓고 드럼을 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전국을 돌아다니며 음악생활을 한 손 씨는 대한민국 1세대 드럼연주자다. 서커스단을 시작으로 미8군 무대를 거쳐 셀 수 없는 무대에 올라 유명인이 됐다. “과거에는 밴드 없는 무대는 생각조차 할 수 없었지, 가수들도 밴드한테 함부로 못했어. 하지만 언제부턴가 리듬박스가 선보이면서 상황이 완전히 변했지” 인기와 부가 가장 부질없다던가! 밴드가 설 자리를 잃자 손 씨의 인생도 점점 화려함을 잃어갔다. 결국 10여 년 전 음악생활을 접고 야인으로 돌아갔다. 이런 그가 5년 전 우연하게 팔봉면 어송리 산자락 밑에 보금자리를 틀었다. 반환점을 돌아 결승점을 향하는 인생 후반이지만 손 씨는 제2의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우연히 동네잔치에서 드럼을 연주한 것이 다시금 그를 미치게 만들었다. 지금 그는 젊은 시절 연주를 한 경험이 있는 지역의 노인들을 규합해 실버밴드를 결성하려고 한다. 단원 모집도 어렵고, 금전적인 문제도 있어 산 넘어 산 이지만 늙은 드럼연주자의 열정은 한없이 뜨겁다. “찾아보면 분명히 소싯적 잘나가갔던 연주자들이 숨어 있을 거야. 인기야 옛날에 누려볼 만큼 누려봤고, 이제는 음악을 가지고 세상에 봉사를 해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지” 아주 오래간만이라며 집 한구석에 차려진 그만의 특설무대(?)에서 공연을 펼치는 손 씨의 모습이 열정적이고 아름답게 보인다. 팔봉=김흥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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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20
  • 서산상인들, 이마트 입점 “절대 안돼”||“GS입점 막아 한 숨 돌렸는데…이젠 소상인들 죽으라는 소리”
    이마트의 서산 입점이 기정사실화되면서 지역 상인들이 집회와 입점반대 서명운동을 벌이는 등 적극 저지 노력에 나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동부시장상인들을 비롯한 서산지역 상인 700여명은 지난 20일 시청 앞 광장에서 집회를 열고 대형 유통매장인 이마트 입점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이마트 중소상인 다 죽인다…지난 20일 시청 앞 광장에서 서산지역 상인 700여명이 참석, 이마트 서산입점을 강력히 반대하고 나섰다. 날 상인들은 “최근 기업형슈퍼마켓(SSM)인 GS입점을 막아 한 숨을 돌렸는데 그 보다 큰 이마트 입점소식은 우리의 생사가 걸린 더 큰 문제가 아닐 수 없다”며 “지금 하나 있는 대형마트도 버거운데 또 다른 대형마트가 들어오면 소상인들을 다 죽으라는 소리밖에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시민들을 상대로 이마트 입점 저지를 위한 서명을 받아 중소기업청에 제출하고 서울 등지에서 반대집회를 열 계획이다. 민주노동당 서산시위원회도 성명을 내고 “서산시와 서산시의회는 대형마트 입점을 규제하는 조례를 제정하는 등 지역 상인들의 생존권을 지키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촉구했다. #지역상인 입장 이마트 서산입점은 지난 2008년 2월 잠홍동 일원 1만1482㎡에 대형판매시설 입점을 위한 개발행위 허가 신청서가 시에 제출되면서 공론화되기 시작했다. 그 뒤로 지역상권 침체를 우려한 서산시는 모두 3차례에 걸쳐 허가 신청서를 반려했고, 이마트는 이에 불복, 대전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해 같은 해 12월 승소하는 등 서산지역 입점을 위해 집요하게 사업을 추진해왔다. 지역의 기존 소형 마트보다 최소 4배 이상 큰 규모인 이마트가 들어서면 지역 상권은 여지없이 붕괴, 인구 유출 현상까지 벌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또 생필품은 물론 의류와 신발류 문구류 농산물 스포츠용품 등까지 상품으로 내놓게 될 이마트 영업이 개시되면 소형 마트와 동부시장 등은 상당한 타격을 입고 문을 닫게 될지 모른다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대응 움직임 올 초부터 산발적으로 제기되 오던 이마트의 서산 입점설은 지난 6월 11일 (주)세보아이엔디가 잠홍동 지역에 대형마트 건축을 위해 건축허가를 다시 신청하면서 수면위로 부상되자 이마트 입점 결사반대투쟁비상대책위원회가 구성되고, 시내 곳곳에 이마트 입점을 반대하는 현수막이 걸리는 등 본격적인 이마트 입점 반대 운동에 돌입했다. 비대위는 20일 현재까지 주민 5,000여명으로부터 서명을 받는 등 활발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서명 인원이 2만 명을 넘게 되면 이를 산업자원부 등 관계기관에 제출할 예정이다. #향후 전망 (주)세보아이엔디가 지난 6월 11일 건축허가를 신청함에 따라 이마트의 서산입점은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마트의 입점 계획이 법적 절차를 거쳐 급속 추진될 기미를 보이면서 지난 20일 비대위는 생존권 수호 차원의 대규모 주민 궐기대회를 개최하면서 입점저지에 나서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최연용 동부시장 상인회장은 “이마트가 입점해 4만 종류의 물품을 판매하면 3천 여 개의 지역 소상인 상점이 문을 닫아야 할 것”이라며 “중소기업청에 사업조정신청 등의 행정적 대응과 반대집회와 궐기대회 등을 통한 생존권 사수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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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20
  • 서산시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 모집||자원봉사자를 위한 자원봉사
    서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묵묵히 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할인가맹점은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인정ㆍ보상을 통해 사기 진작과 자긍심을 높이고, 참여 업소는 자원봉사자가 물품구매나 서비스 이용 시 자원봉사자증 또는 사랑나눔통장을 제시하면 약정 비율로 할인 혜택을 제공하여 간접적으로 자원봉사에 동참하게 되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제도이다. 모집대상은 유흥업소를 제외한 업소가 가능하며, 판매가의 5% 이상의 할인된 가격으로 물품 및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업소이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업소는 서산시자원봉사센터(전화 660-2257)를 방문하거나 FAX(667-7920)로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사본)을 제출하면 된다. 할인가맹점은 적격 여부 등 심사를 거쳐 가맹점 제휴계약을 체결한 후 할인가맹점 표지판을 부착하며,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 컨텐츠를 구성하여 운영하게 된다. 할인가맹점으로 선정되면 자원봉사자들의 이용으로 매출증대효과와 소식지, 가맹점 홍보물에 수록되며, 센터행사 및 자원봉사자 대회에 우선 초청된다. 윤용문 사무국장은 “자원봉사 참여에 관심이 있으나, 바쁜 일상생활로 봉사활동에 참여하지 못하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며 “자원봉사자의 사기진작과 자율적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에 많은 관심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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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0-07-20
  • 서산의료원, 서부지역 거점 의료기관 우뚝||24시간 응급체제 구축ㆍ시설 현대화 등 의료서비스 개선 호응
    서산의료원(원장 김춘일)이 노인전문병원 개원과 함께 본관 시설개선 등을 통해 주민들이 이용하기 편한 충남 서부지역 거점 공공 의료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주민의 숙원사업인 노인전문병원을 개원, 현재 1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진료를 받고 있는 가운데 물리치료, 재활치료, 이ㆍ미용은 물론 다양한 오락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설ㆍ운영면에서도 24시간 응급체제를 구축하고, 최신형 M.R.I를 설치, 대학병원 못지않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연말까지 13억원을 투입, 노후된 C-T를 전면 교체하고 25억원을 들여 주차장을 추가로 확보해 방문객의 이용 편의를 도모해나갈 계획이다. 의료원은 치매조기검진(452명), 재가방문간호(235명), 노인보건대학 운영(345명 수료), 간병인 양성(81명), 당뇨교실 운영(수료 411명), 무료백내장수술(34명), 다문화가족 무료진료(70명), 지역사회 건강강좌 151회(4227명) 등 공공의료사업 분야에서의 활약이 돋보이고 있다. 또 한마음 무료봉사단을 설립해 지난해만도 12회에 걸쳐 167명이 참여해 497명을 무료진료 했다. 보호자 없는 병실도 현재 12병상에서 24병상으로 늘려 환자 간병비 부담의 사회적 해소와 일자리 창출 효과는 물론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높여나가고 있다. 아울러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성모병원, 경희대동서신의학병원, 한양대병원, 단국대병원, 인천길병원, 충남대병원 등과 협력병원을 체결하여 진료의뢰 시 우선 진료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춘일 원장은 “투명한 경영체계 구축과 함께 정기적인 등반대회 및 노사 한마음 야유회 개최, 축구회, 신우회, 마라톤회등 각종 동아리 활동 지원을 통한 안정적 노사관계가 친절한 병원, 성실하고 믿음이 가는 병원 조성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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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0-07-20
  • 해미면 기지1리 주민들, 국방과학연구소 증설 반발||기지1리에 2013년까지 건립 주민들 “토지수용 전면 불응”
    해미면 기지1리(이장 한흥우) 주민들이 국방과학연구소가 시험장을 증설하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며 집단으로 반발하고 있다. 이 마을 주민들은 지난달부터 국방과학연구소가 마을 일부 구간에 대한 토지측량을 하는 것을 확인하고, 수차례 면담요구를 통해 연구소의 증설계획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주민들은 또 인근 공군 전투비행단 및 국방과학연구소 제5시험장 건설로 마을의 절반이상이 군부대의 철조망으로 막힌 데다, 극심한 제트전투기 소음으로 정신적ㆍ육체적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에서 토지 재수용에 협조할 수 없다며 반발하고 있다. 국방과학연구소 측은 “현재 설계 용역 중에 있다”며 “2012년까지 기지1리 지역 토지 약 17만㎡를 수용해 2013년까지 연구소 증설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5시험장으로 수용될 부지는 해미면 기지1리 32가구 중 17가구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흥우 이장은 “국방과학연구소의 계획대로 토지 수용을 하게 되면 기지1리 마을은 삼면이 철조망 등으로 가로막혀 마을출입을 위한 도로가 새로 개설되어야 한다”며 “토지를 수용하려면 마을 전체를 수용하여 주민 집단이주 등 적절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이 같은 요구사항을 들어주지 않을 경우 전 주민이 토지수용에 불응하며 집회 등 집단행동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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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20
  • 한서대, 민관학 해외합동봉사단 구성||인도네시아ㆍ인도ㆍ남아공화국 등서 봉사활동
    한서대가 충남새마을회 등과 특화분야를 융합한 민관학 해외합동봉사단을 구성해 봉사활동에 나선다. 한서대에 따르면 새마을지도자 충남협의회, 충남도 새마을과 및 한서대 등 민관학 해외합동봉사단 45명은 오는 8월5일까지 인도네시아. 인도 및 남아공화국에서 각각 라임, 망고, 오렌지 농장을 조성하고 소득증대, 1일 한글학교를 통한 한국 고유의 문화보급 등의 봉사화동을 하게 된다. 봉사단은 또 계속해온 양, 염소은행을 키우고 소득증대, 컴퓨터 기증을 통한 IT교육과 이미용기술을 지도하는 한편 멘토프로그램에 따라 일부 불우한 학생들의 학비를 보조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으로 구성된 합동민관학해외봉사단에는 충남도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5명이 참가, 대학생들과 경험을 공유하고 지도하는 등 인적, 물적 자원을 함께 함으로서 보다 효율적인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충남 새마을회 등은 몽골, 인도네시아 등 개도국에 새마을 봉사활동을 해왔으며 한서대도 인도네시아, 인도 및 남아공화국에 일 년 두 차례 여름과 겨울방학을 이용해 봉사활동을 펴왔다. 대학이나 기업 등이 서로 손을 잡고 해외봉사활동에 나선 예는 있으나 광역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새마을과를 두고 있는 충남도가 민관학을 아우르는 봉사단을 구성한 것은 모범적인 사례로 꼽힌다. 이제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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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20
  • 서산시종합사회복지관, 여름방학캠프 운영||8. 2일부터 13일까지 2주간
    서산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종성)은 여름방학을 맞아 다음달 2일부터 13일까지 2주간 어린이 여름방학캠프를 운영한다. 어린이들의 적성과 취미 등을 고려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유능한 전문강사진을 확보해 요리, 밸리댄스, 도예, 바둑, 사물놀이 등 총11개 과정에 걸쳐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접수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서산시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 (http://welfare.seosan.go.kr)에서 가능하며, 어린이 수강생들의 안전 및 편의도모를 위해 안전요원이 배치된 셔틀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박종성 관장은 “덥고 짜증나는 날씨로 몸과 마음이 나태해지기 쉬운 계절이지만, 어린이 여름방학캠프에 참가해 자신의 특기를 계발하고 학습능력을 증진시키는 보람되고 알찬 방학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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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20
  • 서부평생학습관, ‘은빛문해교실’성황
    서부평생학습관(관장 송해철)은 성인 비문해자를 대상으로 한글문해강좌인 ‘은빛문해교실’을 성황리에 운영중이다. 은빛문해교실은 ‘2010년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충남 서부지역 비문해 성인을 대상으로 초급·중급·고급 3개 과정으로 수준별 맞춤식 강좌로 진행되고 있다. 기초한글교육과 더불어 수강생들에게 필요한 생활정보를 포함한 교육과정을 수립, 단순 한글습득에서만 그치지 않고 다양한 분야에 시도할 수 있도록 많은 기회를 제공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 결과, 지난 6월에는 한자자격능력검정 8급과정에 응시하여 2명의 합격자가 나왔고, 사단법인 한국문해교육협회에서 주최한 ‘제6회 문해학습자 편지쓰기대회’에 참가하여 2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방관식 기자 ▲지난 6월 한자자격능력검정 8급과정에 응시해 합격한 운빛문해교실 수강생들. 사진=서부평생학습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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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서산인
    201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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