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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 참석 줄이고, 민생안정”||유상곤 시장 입장 밝혀…市 행사 참석 기준 마련 본격 시행

  민선 이후 다양한 행사에 시장 초청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유상곤 시장<사진>이 시장의 행사 참석 횟수를 줄이고, 그 시간에 시정구상 및 대외협력 강화, 외부재원 유치 등에 주력하겠다는 생각을 밝혔다. 유 시장은 취임 이후 줄 곳 간부회의석상에서 “(행사 참석을 줄이면) 여러 가지 부정적인 말들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부담도 있지만 민선5기의 출발점에서 시행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며 “강한 의지를 갖고 시장의 구체적 행사 참석 기준을 마련 할 것”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시는 최근 시장의 행사 참석 기준을 마련,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 이 기준에 따르면 ▲시 및 시 단위 기관ㆍ단체가 주최ㆍ주관하는 행사 ▲전 시민 대상 개최 행사 ▲각종 기념일ㆍ국경일 관련 행사 ▲시민화합 도모 행사 ▲어려운 이웃 등 시민생활과 직결되는 행사 등에만 참석한다. 이러한 기준으로 볼 때 민선 4기보다 시장의 행사 참석률은 30%이상 줄어들 것으로 시는 예상하고 있다. 시는 또 시장의 행사참석이 줄어드는데 따라 지역사회의 불만이나 서운함이 있을 것으로 보고, 이에 대해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고, 시장의 행사 참석 기준이 시정전반에 걸쳐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정상덕 시 자치행정국장은 “앞으로 마을단위 행사나 각종 사회단체장 이ㆍ취임식 행사 등에는 부시장이나 국ㆍ실ㆍ과장 또는 읍ㆍ면ㆍ동장이 참석하도록 할 계획”이라며 “각 기관 및 단체에 협조를 당부하는 서한문을 발송하여 시장의 이 같은 의지가 왜곡되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국장은 또 “시장이 어려운 이웃이나 보통의 시민을 만나는 등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현장행정은 더욱 활성화 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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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27

• 농협 시청출장소, 고객만족 평가 전국 1위||안규옥 과장ㆍ박효진 주임은 ‘우수 직원’선정

  농협중앙회 서산시지부 서산시청 출장소(소장 이명기ㆍ사진)가 고객만족(CS:Customer Satisaction)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농협서산시지부에 따르면 전국 농협 단위사무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고객만족 평가에서 서산시출장소는 100점 만점에 101.6점을 획득, 이 같은 영광을 안게 됐다. 시청출장소는 이번 평가에서 직원들이 평소 고객을 맞이할 때의 밝은 표정과 신속한 업무처리 등 평상시 고객 밀착형 서비스를 펼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이번 평가 결과 안규옥 과장과 박효진 주임은 각각 우수 직원으로 선정되어 기쁨은 배가 됐다. 이명기 출장소장은 “우리 출장소가 서산시의 얼굴이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고객과 시민에게 더욱 친절하게 응대하여 1등 출장소의 명성을 이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농협에서는 고객에게 보다나은 서비스를 펼치기 위해 전국 단위사무소를 대상으로 년 4회에 걸쳐 고객서비스 만족도 수준을 평가하고 있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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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27

• 본지 정기택 기자, 도 정보화대회 ‘우수상’||대산읍 맷돌호박농장 최근명 씨 ‘장려상’

  본지 정기택(55, 왼쪽) 기자가 지난 20일 충청남도 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된 ‘제3회 충청남도 사이버 농업인정보화대회’ 블로그 부문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또 대산읍 운산5리 최근명(맷돌호박농장 운영)씨는 사진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농업에 종사하는 정기택 기자는 농촌생활에서 겪는 다양한 체험을 자신의 블로그 ‘돼지감자이야기(http://blog.daum.net/aja1588)’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데 주력, 좋은 점수를 받았다. 최근명 씨는 자신의 농장을 주제로 생동감 있는 사진을 출품하여 이 같은 성과를 거두었다. 정기택 기자는 “참된 농민으로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흔적 하나하나를 기록하다 보니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며 “서산농민의 자부심과 긍지를 높이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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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27

• 본지 정기택 기자, 도 정보화대회 ‘우수상’||대산읍 맷돌호박농장 최근명 씨 ‘장려상’

  본지 정기택(55, 왼쪽) 기자가 지난 20일 충청남도 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된 ‘제3회 충청남도 사이버 농업인정보화대회’ 블로그 부문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또 대산읍 운산5리 최근명(맷돌호박농장 운영)씨는 사진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농업에 종사하는 정기택 기자는 농촌생활에서 겪는 다양한 체험을 자신의 블로그 ‘돼지감자이야기(http://blog.daum.net/aja1588)’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데 주력, 좋은 점수를 받았다. 최근명 씨는 자신의 농장을 주제로 생동감 있는 사진을 출품하여 이 같은 성과를 거두었다. 정기택 기자는 “참된 농민으로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흔적 하나하나를 기록하다 보니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며 “서산농민의 자부심과 긍지를 높이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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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27

• 동문동 재개발, 시공사로 ‘대우자판’선정||아파트브랜드 ‘이안’… 내년 8~9월 착공, 2014년 준공 목표

  동문동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강춘식)이 최근 시공사 선정 총회를 열고 대우자동차판매㈜ 건설부문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동문동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지난 24일 서산문화원에서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공사 선정 총회를 열고 단독으로 참여한 대우자동차판매㈜ 건설부문을 만장일치로 시공사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대우자동차판매㈜ 건설부문은 동문동 765-1번지 일원 4만 6500여㎡에 900여세대의 아파트를 이안(iaan)이란 아파트 브랜드로 공급하게 된다. 조합측은 내달 말까지 세대별로 아파트 규모를 확정한 뒤 감정평가를 거쳐 내년 8~9월경 착공, 오는 2014년 준공을 목표로 잡고 있다. 이번 재개발에 들어가는 개발비용은 2000억 원대에 이를 것으로 조합측은 전망하고 있다. 이 지역은 서산시내 중심지역임에도 화재 발생 시 소방차가 원활히 통행할 수 없고, 이삿짐을 옮기려 해도 대형 사다리차의 진입이 어려워 주민들이 불편을 겪음에 따라 해당 거주민 243명이 나서 조합을 구성한 뒤 재개발을 추진해왔다. 강춘식 조합장은 “초ㆍ중ㆍ고등학교의 교육환경과 부춘산 근린공원의 자연환경, 터미널ㆍ동부시장ㆍ병원 등의 뛰어난 입지여건을 바탕으로 재개발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면 이 지역은 주거중심지로 탈바꿈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결국 재개발은 지역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촛점이 맞춰지는 것인 만큼 지역민들에게 도움이 되고,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공사인 대우자동차판매㈜ 건설부문은 토목, 건축, 주택, SOC사업 등 건설사업 전 분야에 걸쳐 앞선 기술력과 풍부한 시공경험을 갖춘 종합건설사로 알려졌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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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27

• 뽀빠이 ‘이상용’ 초청, 여성도의교육 실시

  바르게살기운동서산시협의회(회장 이승용)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정의 소중함과 생활예절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한 ‘2010 여성도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도의교육에는 대산읍, 부석면, 팔봉면, 해미면, 동문1동, 동문2동, 수석동 등 7개 읍면동에서 250여명의 지역 여성들이 참석했다. 강사로 나온 방송인 ‘뽀빠이’ 이상용(67)씨는 ‘웃으며 사는 여유 있는 세상’이라는 주제 강연을 통해 “인생을 살아가면서 정말 중요한 것은 어떤 생각을 하면서 어떻게 살아가느냐 하는 것”이라며 밝은 생각과 긍정적인 생활의 실천을 강조했다. 이승용 회장은 “매년 15개 읍면동을 반으로 나눠 격년제로 여성도의교육을 실시하고 있는데 반응이 매우 뜨겁다”며 “여성들이 중심이 돼 가정에서 작은 실천들을 실행에 옮기다보면 사회전체가 밝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방관식 기자 ▲바르게살기운동서산시협의회는 지난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방송인 뽀빠이 이상용 씨를 초청한 가운데 여성도의교실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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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27

• 뽀빠이 ‘이상용’ 초청, 여성도의교육 실시

  바르게살기운동서산시협의회(회장 이승용)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정의 소중함과 생활예절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한 ‘2010 여성도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도의교육에는 대산읍, 부석면, 팔봉면, 해미면, 동문1동, 동문2동, 수석동 등 7개 읍면동에서 250여명의 지역 여성들이 참석했다. 강사로 나온 방송인 ‘뽀빠이’ 이상용(67)씨는 ‘웃으며 사는 여유 있는 세상’이라는 주제 강연을 통해 “인생을 살아가면서 정말 중요한 것은 어떤 생각을 하면서 어떻게 살아가느냐 하는 것”이라며 밝은 생각과 긍정적인 생활의 실천을 강조했다. 이승용 회장은 “매년 15개 읍면동을 반으로 나눠 격년제로 여성도의교육을 실시하고 있는데 반응이 매우 뜨겁다”며 “여성들이 중심이 돼 가정에서 작은 실천들을 실행에 옮기다보면 사회전체가 밝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방관식 기자 ▲바르게살기운동서산시협의회는 지난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방송인 뽀빠이 이상용 씨를 초청한 가운데 여성도의교실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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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27

• 쓰레기매립장 사유지 편입 논란

  서산시가 생활쓰레기 매립장을 조성 후 사용하다 기간 만료로 폐쇄했으나 수년이 지나 자신의 토지까지 매립장으로 편입됐다며 토지주들이 재산권을 주장하고 나서 논란이 일고 있다. 27일 시가 의회에 보고한 자료에 따르면 음암면 도당리 일원에 지난 1997년 7월 9600㎡ 규모의 음암면 생활쓰레기매립장을 조성한 뒤 2003년 10월까지 2만 2000㎥를 매립하고 폐쇄, 2004년 12월 정비사업을 마쳤다. 그러나 L모 씨는 수년이 지난 2009년 자신의 토지까지 매립장으로 편입됐다며 민원을 제기, 원상복구 등을 주장하고 나섰다. 시는 올해 경계측량 및 현장확인을 거쳐 L씨의 토지 외에도 2명의 사유지까지 들어가는 등 3필지 모두 4262㎡가 매립장으로 편입된 것을 뒤늦게 밝혀냈다. 이에 따라 시는 토지주와 협의 후 감정평가를 실시, 4262㎡에 대한 감정가 1억 1200만 원이 나옴에 따라 토지를 매입해 주기로 합의를 봤다. 그러나 매립장 폐쇄 후 정비사업까지 벌이면서 시가 제대로된 측량 없이 사유지까지 매립장으로 편입한 것은 안일한 행정이라는 지적이다. 이철수 의원은 “주먹구구식으로 일을 처리해 행정의 신뢰를 떨어뜨리는 결과를 초래했다”며 “또 다른 민원이 제기되지 않도록 마무리를 잘 해 달라”고 주문했다. 서산시 관계자는 “당시 시유지를 매립장으로 조성하면서 착오가 있었던 같다”며 “토지주들과 현재 감정가 외에는 별다른 보상을 요구하지 않기로 합의가 된 사안”이라고 밝혔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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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27

• 중앙병원 앞 사거리 인근, 교통사고 발생 빈번

  수석동 중앙병원 앞 사거리 인근 도로가 복잡한 진출입로와 운전자의 불량한 시계로 인해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안전 확보를 위한 빠른 조치가 요구된다. 인근 주민들과 운전자들에 따르면 이 곳 사거리는 병원을 찾는 차량과 인근 수석농공단지를 드나드는 화물차들의 운행이 빈번한데다 음암면소재지로 향하는 차량과 큰 도로에서 음암면과 수석동 방향으로 운행하는 차량의 진출입로가 있어 도로가 다른 지역에 비해 복잡하다. 문제는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해 마련된 기존의 진출입로 표지판과 점멸 신호등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 야간이나 안개가 심한 날 그리고 초보운전자의 경우 자칫 역주행의 우려마저 있다고 주민들은 전했다. 실제로도 1개월에 크고 작은 사고가 2~3건 씩 발생하고 있는 현실이다. 이 지역을 지나는 운전자들은 “운전자들의 시야를 가릴 수 있는 현수막과 가로수를 정리하는 등의 안전조치가 이뤄져야 큰 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빠른 조치를 부탁했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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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27

• ▒ 서산경찰서 인사 ▒

  ◆경위급 △정보보안과 보안계장 이상민 △남면파출소장 이승후 △서부파출소 순찰팀장 김본권 △태안지구대 순찰요원 백영수 ◆경사급 △소원파출소 순찰요원 최정환 △팔봉파출소 순찰요원 차규탁 ◆경장급 △수사과 지능범죄수사팀 국종균 △대산지구대 순찰요원 한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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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