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읍면동소식 기사

• 성연면 주민자치위원회, 역량 강화 교육

  성연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성열)는 지난 24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위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다음 달 출범하는 주민자치회의 변화된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위원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주민자치와 마을만들기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복권승 청양군 주민자치정책 특별보좌관을 강사로 초청해 주민자치위원의 역할과 책무, 분과별 의제 발굴 및 실행, 주민총회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복 강사는 홍성군 홍동면과 당진시 신평면 등 전국 우수 주민자치회의 사례들을 소개해 주민자치위원들이 이해를 높였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마을 의제 및 주민자치회 자체사업 발굴 등과 관련한 궁금증을 풀어주었다. 이성열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회의 변화된 역할과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며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며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주민자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길 성연면장은 “이번 교육이 성연면 주민자치회의 성공적인 정착에 한 발 다가서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크고 작은 현안에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성연면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 불편사항을 찾아서 해결하는‘두드림 성연’사업을 비롯해 출산축하 선물꾸러미 전달, 지역 농특산물 판매 행사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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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연

  2021-06-25

• 해미면, 찾아가는 이동세탁서비스 진행

  해미면(면장 김영식)은 지난 23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소외계층을 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인 ‘찾아가는 이동세탁 서비스’실시했다고 밝혔다. 서산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실시한 이날 이동 세탁서비스는 거동 불편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 13명 대상으로 진행됐다. 찾아가는 이동세탁 서비스는 세탁이 어려운 부피가 큰 이불 등을 수거하여 이동세탁트럭에서 빨래 및 건조 후 각 가정에 배달해 주는 것으로 매월 1회, 연말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본인이나 이웃이 해미면행정복지센터나 자원봉사센터 해미거점센터로 신청하면 대상자를 선정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영식 해미면장은 “코로나19와 거동이 불편해 바깥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과 장애인들이 고마워 할 때마다 보람을 느낀다”며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지역부=한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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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미

  2021-06-25

• 해미면, 생애주기별 반려식물 보급사업 호응

  해미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영식, 민간위원장 선종숙)가 중심이 되어 실시하고 있는 심신치유 프로젝트 생애주기별 반려식물 보급 사업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어려운 가정에 반려식물이 식재된 화분을 전달하여 정서적 안정과 함께 지속적인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자는 취지로 시작되어 현재까지 25가구에 화분이 전달됐다. 특히 이 사업은 식물을 키워본 경험이 없을 경우 식물이 죽는 경우가 많아 지속적인 사후관리가 중요해 면에서는 정기적 방문과 유선전화를 통해 생육상태를 확인하고 있으며, 보급한 반려식물이 잘 자랐을 경우 쌀, 소금 등의 생필품을 제공하는 등 사업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주민들의 결실로 채워진 전시회 기간(5.17.~6.11.) 동안은 보급했던 화분 중 생장상태가 양호한 화분들을 전시하여 전시회를 돋보이게 하는 등 반려식물 보급사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다. 김영식 해미면장은 “앞으로 전문 원예치료사 또는 원예 관련 재능기부자를 발굴해 찾아가는 반려식물 사업의 효과가 배가 될 수 있도록 방법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지역부=한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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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5

• 지곡면 장현2리, 볏가릿대 세우기 영상 제작

  마을주민들이 직접 출연한 세시풍속 내용이 영상으로 만들어져 해당 마을 주민들이 크게 반기고 있다. 지곡면(면장 김선수)에 따르면 지난 달 장현2리에서 주민 50여명이 참여하여 촬영한 볏가릿대 세우기 영상이 최근 완성됐다. 이 영상 기록물은 23분 길이로 제작됐으며 새끼 꼬기, 곡식 주머니 매달기 등 볏가릿대를 만들고 제를 지내는 세부적인 과정이 담겨 있다. 장현2리는 삼한시대부터 1500여년을 서산지역의 중심지였던 역사를 간직하고 있던 마을로 전통을 유지하고 보존하려는 의지가 강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김선수 지곡면장은 “2002년 농경세시 기록영화 촬영(국립민속박물관 주관) 이후 다시금 힘을 합쳐 세시풍속 행사를 촬영하며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기록물을 제작했다는 것에 주민들이 매우 만족과 함께 자부심을 드러내고 있다”며 “면에서는 청사 입구에 설치된 면정 TV에 장현2리 볏가릿대 세우기 영상을 재생하여 면민들에게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지역부=노교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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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5

• 성연면 이안아파트, 초록으로 물들였다

  성연면 이안아파트 노인회(회장 남춘현)가 아파트 전체를 초록빛 예술작품으로 물들이면서 생기 가득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 아파트 노인회는 2019년부터 소소하게 원예활동을 시작했으며 지난해 유재풍(전 운산공고 교장) 회원의 재능기부로 목부작을 만들기 시작했다. 이후 시에서 추진하는 주민자치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활동은 활기를 띄게 되었으며, 노인회를 중심으로 주민들이 마을 공동체를 조직하고 아파트의 일부 구간에 작업장을 마련해 목부작 등 화초를 재배하기 시작해 현재는 250여개의 예술 작품들로 아파트가 가득 차 있다. 남춘현 노인회장은 “소외감으로 우울해 하는 노인들이 화초재배를 통해 눈에 띄게 밝아졌다” 며 “아파트 주민 모두가 적극 응원해줘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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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연

  2021-06-25

• 부석면농촌지도자, 코로나19 대응물품 지원

  부석면농촌지도자(회장 이연구)는 지난 24일 부석지역 코로나19 백신접종 후 이상반응에 대비하도록 해열진통제 및 사탕 등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물품 1000명에게 전달할 분량으로 코로나19 2차 백신 접종 어르신들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이연구 회장은 “이번 나눔으로 질병확산 방지에 적극동참하고, 부석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다행”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상황이 발생하면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농촌지도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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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석

  2021-06-25

• 동문1동, 온석저수지 싸인 조형물 제막식

  동문1동(동장 김덕제)은 22일 주민자치위원회, 한서대학교 링크플러스 사업단, 주민 등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온석저수지에서 싸인 조형물 제막식을 가졌다. 이번에 조성한 온석저수지 싸인 조형물은 한서대학교 링크플러스 사업단(단장 김현성)에서 제작비 800만원을 지원해 설치했다. 싸인 조형물 제작 사업은 지난 4월 동문1동과 주민자치위원회, 한서대학교 링크플러스 사업단이 주민자치사업 활성화를 위한 민관학 업무협약 체결로 추진하게 되었으며, 이 사업뿐만 아니라 5색 벽화그리기, 마을지도 만들기 등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동문1동은 지난해 온석저수지에 설치한 책 냉장고와 풍차뿐만 아니라 이번에 조성한 싸인 조형물로 인해 볼거리가 생겨 많은 주민들이 찾는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9월에는 화단가꾸기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의 대표적인 명소로 가꾼다는 계획이다. 김덕제 동문1동장은 “온석저수지 싸인 조형물 설치는 민관학 협약 체결의 첫 성과라는 것에 의미가 있다”며“앞으로 우리지역 랜드마크 역할과 지역주민 및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지역부=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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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2

• 해미천 일원, 지역 특색 담은 벽화 ‘눈길’

  벚꽃명소로 잘 알려진 해미천 일원에 지역 특색을 담은 벽화가 그려져 주민과 관광객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해미면(면장 김영식)은 최근 해미천 일원 한쪽에 방치되어 있던 빈 공간에 경관벽화를 조성했다. 면은 지역 이미지를 담은 벽화를 그려 도심 미관을 개선하고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벽화 사업을 진행했다.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호용)와 손잡고 10여 차례의 주민회의를 거쳐 디자인을 선정한 후 두 달여에 걸쳐 사업을 진행했다. 벽화는 해미를 상징하는 해미읍성과 벚꽃, 서산의 관광명소인 서산9경 등이 그려졌다. 또 1930년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지역의 변천사, 주민들의 생활상, 각종 지역 축제를 담은 사진도 소개하고 있다. 야간에는 LED 조명이 주변을 밝히고, 플렉스 시공을 접목해 상황에 따라 다양한 주제를 전시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김호용 주민자치위원장은 “평소에 해미천을 산책하는 주민들뿐만 아니라 해미를 찾는 관광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며 지역 홍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해미의 가치가 잘 보존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식 해미면장은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한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하다”며 “국제성지라는 명성에 걸맞게 품격 있는 미관과 쾌적한 공공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지역부=한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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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2

• 음암면 율목1리, 해바라기 농로길 조성

  음암면 율목1리(이장 유재길) 주민들이 마을 농로길 2㎞ 구간을 해바라기 꽃길로 조성한다. 지난 22일 마을 주민 30여명은 농로 주변 잡초를 정리하고 해바라기 묘를 식재해 마을 주민과 이곳을 지나는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식재한 해바라기는 오는 7월이면 만개할 예정으로 물주기와 잡초제거 등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유재길 이장은 “먼저 해바라기 묘를 지원해준 청송갈비 김동설 대표와 아름다운 경관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려준 마을 주민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해바라기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맹정호 시장은 이날 식재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함께 해바라기 묘를 식재하고 마을 경관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주민들을 격려했다./지역부=이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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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2

• 대산읍 새마을회, 사랑의 감자 캐기

  대산읍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회장 박조열ㆍ홍혜숙)는 지난 22일 화곡리 일원에서 회원 60여명과 대산읍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감자 캐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수확한 감자 10kg 50박스(50만원 상당)를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사례관리대상자 등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대산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지역부=이창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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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