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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북면 신상리 공장 분진 및 소음문제, 공중파서 재조명
    서산타임즈가 보도한 고북면 신상리 공장 분진 및 소음문제가 공중파 방송을 통해 재조명 된다. 고북면과 대전 MBC에 따르면 지난 23일 ‘생방송 오늘아침’ 촬영팀이 현장을 찾아 신상리 주민들과 동진파일(주)(신상날새길 22-15) 공장에서 야기되는 분진 및 진동·소음 문제에 대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서산타임즈는 지난 3일 홈페이지와 지면을 통해 이 공장에서 작업공정과 제품을 야적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시멘트 분진 및 진동·소음으로 300~400M 떨어진 곳에 거주하는 주민들까지 불편을 겪고 있어 근본적인 대책마련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주장을 보도했다. 이날 MBC 촬영팀은 신상1리 이장, 공장과 직선으로 30M 남짓 떨어진 주택 거주민 등 마을 주민 6명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주민들은 인터뷰에서 “바람을 타고 날라 오는 분진 가루로 창문도 열어놓지 못한다”며 불편을 토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뷰를 진행한 한 주민은 “분진으로 마당에 빨래 건조도 하지 못한다”며 “몇 년 전 발병한 천식이 분진 노출로 인한 것”이라고까지 주장했다. 이날 촬영분은 오는 25일 오전 8시 30분 ‘생방송 오늘아침’4090회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지역부=김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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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4
  • 서산 국화축제, 진한 가을 국화 향기 남기고 폐막
    서산을 대표하는 가을축제인 ‘제23회 서산국화축제’가 지난 13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서산시와 서산국화축제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 12일간 ‘국화, 그 가을빛 추억 속으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서산국화축제에는 6만3000여 명의 방문하여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애초 이번 축제는 개막식과 더불어 초청가수 공연 등이 계획되어 있었지만 이태원 사고로 국가애도기간이 지정되면서 차분한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인파가 몰릴 수 있는 문화행사 등을 전면 취소하고 축제장 안전관리에 주력했다. 이에 따라 축제 관람객들은 I♡U 정원, 미로정원, 구기자터널정원 등 야외 정원에서 형형색색의 국화꽃 사이로 산책을 즐기고, 실내전시관에 조성된 쉼터에서 국화 향기와 함께 편안한 휴식 시간을 가졌다. 특히 축제장 인근에 과수원은 잘 익은 사과가 탐스럽게 달려 있어 축제의 다채로움을 더했다. 또한 레터링 조형물, 구기자터널 감성글씨, 국화판화조형물 등 축제장 곳곳에 조성된 포토존에서는 추억을 기념하기 위한 관람객들로 북적였다. 축제장 입구 농특산물 판매장에서는 총각무 및 김치, 고구마, 표고버섯 등 지역 우수 농특산물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돼 인기를 끌었다. 엄교순 서산국화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축제 기간 온화한 날씨가 내내 이어져 많은 분이 축제장을 방문해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고 가셨다”며, “내년 축제에도 오셔서 풍성한 볼거리와 놀거리를 즐기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성 서산시 기술보급과장은 “제23회 서산국화축제를 찾아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이번 축제를 보완·발전시키고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내실 있는 축제를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지역부=김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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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4
  • 고북면, 도심 자매결연 2개 마을 초청 교류행사
    고북면(면장 유청)은 지난 9일과 10일 도심 자매결연 마을 주민들을 ‘제23회 서산국화 축제’에 초청하여 도농 상호교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행사는 고북면 주민차지회(회장 윤상구)가 ‘제23회 서산국화축제’에 맞춰 인천시 동구 송현3동 주민자치회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 주민자치회를 초청하여 이뤄졌으며 이틀 동안 80여명이 고북면을 방문했다. 송현3동과 도촌동 주민자치위원들은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센터, 국화축제장을 둘러보면서 고북면의 특산물인 알타리무, 국화차를 구매하며 이웃사촌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지역특산품 홍보 및 판매방안 그리고 국화축제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재전 송현3동 주민자치회장은 “송현3동과 고북면이 2009년 8월 자매결연을 맺고 해마다 국화축제에 참여해오다가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다시 찾아 더욱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했다. 금용구 도촌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늘 방문을 계기로 도촌동 주민자치사업을 추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고, 앞으로 주민주도의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주민상호간의 동반자적인 협력체제 구축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윤상구 고북면 주민자치회장은 “자매결연지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교류가 부족했는데 이번 계기를 통해 지속적인 도농상생 교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역부=김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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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1
  • 건설용 자재 야적장 개발행위허가 주민 반발
    고북면 남정리와 신상리 주민들이 마을 인근(신상리 산 59-1 외 2필지)에 건설용 자재 야적장 개발행위 허가와 관련,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주민들에 따르면 이 야적장은 2018년 개발행위허가가 진행될 당시, 인근 마을 주민들이 교통문제와 환경오염 문제로 야적장 개발행위허가를 강력히 반대함에 따라 2018년 4월 중 시 주관으로 주민간담회가 실시되었고 당시 각 부서별로 조치사항에 대해 검토를 한 바 있다. 그리고 현재까지 야적장 조성을 위한 공사가 추진되지 않아 주민들은 허가가 반려된 줄 알았으나, 2020년도에 개발행위 변경 허가를 득하고 최근 야적장 조성을 위한 공사가 시작되면서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마을 주민들은 서산시가 사전조치와 고지 없이 변경 허가한 것을 두고 강한 불만을 토로하며 반발하고 있다. 주민들은 “야적장 조성지 인근 주민들은 건설용 자재를 야적하는 과정에서 분진, 진동 및 소음이 발생함은 물론, 대형차량 통행으로 주민 사고 위험과 농기계 교행이 어려에 처할 것이 뻔하다”며 “대형 농기계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마을 안길 도로 확장과 보행자를 위한 인도를 신설하는 등 주민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조치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는 주장이다. 특히 주민들은 “2018년 주민간담회 시 요청된 사항을 무시하고 야적장이 설치되고 운영이 된다면, 이는 주민을 우롱하고 무시하는 처사로 도저히 묵고할 수 없다”며 서산시가 문제해결에 나서야 한다는 입장이다. 지역부=김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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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8
  • 고북면 주민들, 공장 소음·분진으로 생활 불편 호소
    고북면 신상리와 남정리 주민들이 마을 인근 동진파일(주)의 작업공정에서 발생하는 분진과 진동, 소음으로 생활에 커다란 불편을 겪고 있다며 대책마련을 호소하고 있다. 신상리와 남정리 주민들에 따르면 고강도 콘크리트 말뚝인 PHC 파일을 생산하는 업체인 동진파일은 2011년 용인공장에서 서산공장으로 PHC 파일 부문을 이전했다. 주민들은 이 공장에서 작업공정과 제품을 야적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시멘트 분진 및 진동·소음 공해로 300~400M 떨어진 곳에 거주하는 주민들까지 불편을 겪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공장 인근에 거주하는 신상1리 주민들은 “하루만 지나도 자동차와 창문에 분진가루가 잔뜩 묻어있고, 일과시간에는 기계소음 때문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다”며 “서산시가 주민들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적극적으로 사업장에 대한 감독을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욱이 방음벽 높이를 초과하여 골재를 야적해 소음이 심하고 공장 기계 노후화로 소음, 진동이 더 심해지고 있다며, 소음 측정 등 근본적인 대책마련을 바라고 있다. 고북면 관계자는 “우선 해당 회사에 주민들의 민원을 전달하고 시정을 요구하는 한편, 시 관련 부서와 협의하여 주민 생활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지역부=김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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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3
  • 고북면 양천리 주민들, 과속방지턱 설치 요구
    조용한 시골마을에 최근 수년간 대형차량들이 질주, 주민들이 과속방지턱 설치를 요구하고 나섰다. 고북면 양천리 주민들에 따르면 지난 17일 양천1리 사거리에서 차량 접촉사고가 발생하는 등 10월에만 6건의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해 주민들이 양천리 199-7에 과속방지턱을 설치해달라고 요구했다. 특히 양천1리 문화마을에서 차량 진출 시, 정자리 농기계 창고에서 농공단지 쪽으로 진행하는 차량이 가로수와 비석에 가려 잘 보이지 않아 사고위험이 큰 실정이다. 여기에 사거리임에도 불구하고 과속 화물차량이 빈번해 노약자를 포함한 양천1리 주민들의 보행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주민 이모씨(63)는 “해당 구간은 양천1리 마을 진입로 및 고북농공단지와 서산·홍성방면 외곽로를 잇는 도로가 교차하는 곳으로 농공단지 내 대형차량 교통량이 많다”면서 “그런 연유로 조용하던 시골마을 앞으로 큰 차가 지나다니다보니 좁은 마을안길이 위험해 늘 불안하기 그지없다”고 하소연 했다. 양천리 이장은 “주민들 스스로 대형차량들을 막을 방법이 없어 과속방지턱 설치를 요구하는 주민서명을 받아 고북면에 설치를 정식 요청했다”고 밝혔다. 한편 고북면은 양천1리 주민들의 주민동의서를 시 관계부서와 협의한 후 주민의견 수렴 절차를 거칠 예정이어서 향후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지역부=김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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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31
  • 고북면, 서산국화축제 적극 지원
    고북면이 다음달 2일 개막되는 제23회 서산국화축제의 성공을 위해 자체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면은 지원계획에 따라 지난 25일 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직원, 국화축제추진위원회,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북면 진입로인 기포교차로 가로화단에 색색의 국화 꽃묘 2,000주를 식재했다. 이어 28일에는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이장단, 새마을남녀지도자, 주민자치회 회원 등 70여명이 ‘국화축제 맞이 국토대청소’를 실시하여 도로변 쓰레기 및 불법 광고물을 수거하여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했다. 고북면은 축제 개최 전까지 면 소재지 식당 홍보지를 제작해 국화축제 방문객이 관내 음식점을 이용하도록 유도하고, 축제진입로에 곤포 사일리지를 활용한 지역 특산물 벽화를 설치하여 면을 홍보하고 지역 농특산물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를 제고시킨다는 계획이다. 유청 고북면장은 “코로나19 완화로 방문객 급증이 예상되는 만큼 주변 환경 정비, 서산 9경 사진전시, 공중화장실 위생 관리 등 철저한 사전 준비로 관광객들을 맞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역부=김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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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북
    2022-10-27
  • 고북, 알타리무 본격 출하
    전국 최대 황토 알타리무 산지인 고북지역에서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알타리무 출하가 한창이다. 고북면에 따르면 고북지역에는 6개 알타리무 작목반, 70~80여 농가가 약90ha의 농지에서 봄과 가을 두 번 연간 5000t의 알타리무를 생산하고 있다. 이는 전국 생산량의 30%를 차지하는 규모로서 고북 최대 농특산품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수확되는 알타리무는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 종합 도매시장을 중심으로 대전, 대구, 인천 등 전국 농산물 도매시장으로 출하되며 평균 1단(3kg) 2500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김종필 황토 알타리 무 작목반 총무는 “올해 파종 시 강우량이 증가하고, 여름 동안 많은 비가 내려 전년 대비 작황이 부진한 상태”라며 “소득을 얻으려면 1단 3000원 정도의 가격대가 형성되어야 된다”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지역부=김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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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2-10-26
  • 고북면 주민자치회, 동인천 화도진축제 방문
    고북면 주민자치회(회장 윤상구)는 지난 14일 자매결연지인 인천 송현3동 주민자치회 초대로 제33회 동인천 화도진축제장을 방문해 상호 교류를 다졌다. 축제 모티브인 화도진은 구한말 외세의 침략을 대비하기 위해 고종의 명령을 받은 어영대장 신정희가 구축한 해안방어기지로, 1882년 5월, 화도진 관할에서는 ‘조미수호통상조약’이 체결되고 최초의 태극기가 제작돼 사용된 역사적인 장소다. 인천 동구는 이러한 화도진의 역사성을 재조명하기 위해 매년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자치위원들은 축제장에서 어영 축성행렬, 무예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관람하고 송현3동 주민자치회에서 마련한 먹거리 장터를 방문하여 지역특산품 홍보 및 판매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를 다짐했다. 한편 고북면과 송현3동은 2009년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서산국화축제 방문 등 정기적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지역부=김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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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북
    2022-10-17
  • 유청 고북면장, 관내 기업 방문 애로사항 청취
    유청 고북면장은 지난 6일 관내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인 ㈜코넥을 방문하여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코넥은 이날 유 면장 방문을 적극 환영하고 코넥 입구 약 400m의 인도가 보도블록 노후 및 균열로 오목, 요철 현상이 심하고 20년 이상된 벚나무(가로수)의 뿌리가 인도의 중앙까지 침범해 보도블록이 심하게 들떠 있다며 정비를 요청했다. 이에 따라 이 도로를 이용하는 공장 근로자 뿐 아니라 인근 신송리 주민들이 보행에 큰 불편을 겪고 있고 야간 이동 시 넘어지는 사례가 발생했다고 콘넥 측은 설명했다. 코넥 측은 회사 입구 진입로 보도블록 평탄 및 교체를 요청하고 보도블록 정비는 금년 시민과의 대화 현장 방문 시 건의된 사항으로 현재까지 개선되지 않고 있다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에 대해 유청 면장은 “관내 기업의 성장과 발전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진다”며 “오늘 건의한 애로사항을 시 관계부서와 협의해 불편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넥은 노인의 날 이동차량 지원 및 소년소녀 가장 생활용품·난방유 지원하는 등 지역 주민과의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독거노인 6가구 집 고쳐주기(도배/장판 지원)를 실시할 계획이다. 지역부=김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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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북
    2022-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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