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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벚꽃만큼 기다렸나 봄…제4회 해미 벚꽃축제
    서산시 대표 봄 축제인 ‘제4회 해미 벚꽃축제’가 지난 8~9일 이틀간 해미면 해미천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해미면과 해미벚꽃축제위원회(위원장 김호용)에 따르면 ‘벚꽃만큼 기다렸나 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김호용 축제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팝페라, 밴드, 트로트, 비트박스 등 주 무대에서 다채로운 공연을 시민들에게 선사했다. 개막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성일종 국회의원 등 주요 내빈, 주민, 관광객 등 1천여 명이 함께 해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 체험 등을 즐기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어린이들이 축제를 즐길 수 있게 마련한 벚꽃 키즈랜드, 축제 첫날의 마지막을 장식한 화려한 불꽃놀이는 관객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해미면과 축제추진위원회는 안전한 축제를 위해 경찰, 소방, 전기, 가스 등 관계자의 사전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했다. 지역 봉사단체와 협력해 교통통제, 소화기 비치, 안전관리 요원 배치, 구급차도 상시 대기로 안전사고에 대비했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되는 축제이자 올해 서산 지역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해미 벚꽃축제는 2주간 약 5만 명의 관광객이 해미천과 해미읍성, 해미국제성지 등 인근 관광지를 방문해 지역에 활력이 돌았다. 해미천 인근에서 자영업을 하는 A씨는 “축제 1주일 전부터 많은 관광객이 몰려와 관광도 하고 주변 시장에서 음식을 먹고 갔다”라며 “꽃도 피고 많은 관광객이 몰려오니 지역에 활력이 도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호용 해미벚꽃축제위원장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질서정연하게 참여해 안전하게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라며 “해미 벚꽃축제가 전국을 대표하는 봄꽃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더 많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 마련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4년 만에 개최된 해미 벚꽃축제를 찾아주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내년에는 좀 더 내실 있는 축제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지역부=한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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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0
  • 해미면, 취약계층 어르신에 ‘꿀빙고 꾸러미’전달
    해미면은 지난 7일 거동이나 교통 불편 등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인해 나눔냉장고를 이용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에게 ‘꿀빙고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꿀빙고 꾸러미’전달 사업은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2021년 4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나눔냉장고 ‘해미읍성 꿀빙고’개소 2주년을 기념하여 특별사업으로 추진했다. 면은 쌀과 라면, 파스 등으로 만든 꾸러미를 200명의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전달해 어르신들의 기쁜 호응을 얻었다. 윤여신 해미면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이 꾸러미를 받아 들고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이웃을 배려하는 따뜻한 해미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역부=한은희 기자
    • 읍면동소식
    • 해미
    2023-04-09
  • 해미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
    해미면은 지난 5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선종숙) 위원 13명과 함께 2023년 2차 회의 개최 후, 해미시장 일원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겨울철에 비해 날씨가 따뜻해지는 봄에 상대적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관심이 줄어드는 것을 대비하여 면민을 대상으로 주변 이웃들을 살펴보고 어려운 이웃을 행정복지센터에 알릴 수 있도록 안내문과 홍보물을 배부했다. 한편, 해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공위원장인 윤여신 해미면장과 선종숙 민간위원장 등 12명으로 구성됐으며, 올해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한 ‘움직이는 빨래방운영’과 ‘복날 삼계탕 나누기’를, 복지사각지대를 위한 ‘해미면이 함께라면’, 청장년 1인 가구를 위한 ‘좋은 것만 드려요’, 아동·청소년을 위한 ‘5월의 크리스마스’ 사업 등의 특화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역부=한은희 기자
    • 읍면동소식
    • 해미
    2023-04-06
  • 해미면 공무원들, 6일마다 바빠지는 이유?
    안전 확인 대상자 6일 간격 확인 3월 한 달 42회 실시, 주민 호응 해미면 공무원들이 매월 6일 주기(6, 12, 18, 24, 30일)로 바빠졌다. 지난 3월부터 상습적 자살시도자, 알콜중독자 등 안전 확인이 필요한 대상자를 공무원들이 분담하여 6일에 한 번씩 안부를 확인하는 ‘당신 곁엔 육해공’사업을 추진하기 때문. 육해공은 ‘6일마다 만나는 해미 공무원’을 줄인 말이다. 육해공 사업은 매월 6일, 18일, 30일 날 전화로 대상자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12일과 24일에는 직접 방문하여 해미면 나눔냉장고에서 즉석밥, 반찬, 음료 등을 꾸러미로 만든 ‘꿀빙고 꾸러미’를 전달하고 대상자들과 대화를 나눈다. 해미면은 지난 3월 한 달 동안 총 42회 사업을 진행하면서 주기적인 만남을 통해 대상자들과 신뢰감을 형성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윤여신 해미면장은 “앞으로도 주변과 단절된 삶을 살고 있는 대상자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아픔과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친근한 공무원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해미
    2023-03-30
  • 해미면 생활개선회, 해미천 일원 꽃 식재
    해미면 생활개선회(회장 선종숙)는 지난 22일 해미천 산책로 구간에 봄곷을 식재했다. 이날 봄꽃 식재에는 해미면 생활개선회 회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슬땀을 흘리며 튤립 및 비올라 꽃묘 7000여 본을 식재해 해미천을 방문하는 주민들이 꽃길을 걸으며 산책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오는 4월 8일 ‘제4회 해미 벚꽃축제’가 개최될 계획이어서 해미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나은 경관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선종숙 생활개선회장은 “봄꽃을 심어 아름다운 해미천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생활개선회원 모두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해미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해미
    2023-03-23
  • 해미면 삼송리 돈사 불…새끼돼지 2천 마리 폐사
    19일 오전 2시 10분께 해미면 삼송리 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로 돈사 6개 동 2000㎡가 소실되고 새끼 돼지 약 2000마리가 폐사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나오지 않았다. 소방대원은 현장에 출동해 1시간 30분 만에 불을 껐다. 소방서는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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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9
  • 해미면 생활개선회, 해미천 환경정화 봉사활동 실시
    해미면 생활개선회(회장 선종숙)는 지난 17일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미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선종숙 회장은 “해미면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해미천이 벚꽃축제를 앞두고 더 좋은 환경이 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힘을 보탰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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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미
    2023-03-19
  • 해미면주민자치회, 읍내리 일원 환경정화 활동
    해미면 주민자치회(회장 김호용)는 지난 17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주민자치회 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3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주민자치회 지원사업 추진, 2023년 주민자치회 공모사업 보고,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개최에 대한 협력사항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를 제4회 해미 벚꽃축제 주요 행사의 일부로 구성하고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공연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주민자치위원들은 해미면 읍내리 일원에서 새봄맞이 ‘해미면 쓰담쓰담’마을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쓰담쓰담(쓰레기를 담으며, 마을을 쓰다듬다)은 플로깅 형태의 환경정화 활동 캠페인으로, 주민 손으로 마을을 깨끗이 하자는 지역사랑 봉사정신을 담고 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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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9
  • 건설폐기물처리업체 입주 추진에 주민들 발칵
    해미면 대곡리에 건설폐기물처리시설이 입주를 추진하면서 지역주민들이 반대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해미면과 대곡1리(이장 김기수)·대곡2리(이장 김민숙) 주민들에 따르면 해미면 대곡리 871-13번지 일원에 건설폐기물처리업체 설치 사업계획서가 재차 접수됐다. 사업자 측은 지난해 각종 건설공사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파쇄 및 분쇄하여 재활용하는 내용의 건설폐기물처리 사업계획서를 시에 제출하였다가 올해 1월 이를 취하했으나 지난 3월 초 동일한 사업계획서를 재차 제출했다. 이 같은 사실이 주민들에게 전해지면서 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대곡1리 및 2리 주민들은 주민의견서 및 약 170여명의 주민이 참여한 반대 서명부를 시에 제출하는 등 건설폐기물처리업체 설치를 반대한다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특히 대곡1리 주민들은 설치 반대를 위한 집회신고를 완료하고, 20일부터 4월 19일까지 대곡1리 마을입구에서 현수막 게첨 등 반대 시위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김기수 대곡1리 이장은 “언제까지 우리 주민들은 피해만 입고 살아야 하느냐”면서 “건설폐기물처리시설이 입주를 포기할 때까지 주민들이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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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9
  • 해미면 대곡1리 주민들, 마을 환경정화활동
    해미면 대곡1리(이장 김기수) 주민들은 지난 14일 마을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자발적으로 참여한 주민 20여명은 마을회관을 출발하여 천장사로 이어지는 구간에서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수거하여 1.5톤 분량을 수거했다. 김기수 이장은 “마을 주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주변 환경 가꾸기에 참여해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결한 마을 가꾸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윤여신 해미면장은 “대곡1리 주민들의 자발적인 환경정화 활동이 해미면 주민들의 환경의식이 점점 확산되는 계기기 되길 기대한다”며 “마을주민들이나 사회단체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할 때 관련 용품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해미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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