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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경마본부, 운산면 가좌1리서 봉사활동
- [시니어의 눈] 한국마사회 경마본부(본부장 송대영)는 지난 20일 운산면 가좌1리를 방문하여 지역사회 상생협력을 위한 봉사의 날인 ‘2024년 엔젤스 데이’를 개최했다. 엔젤스 데이는 한국마사회가 전사적 사회공헌활동으로 1본부 1촌 자매결연 마을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유대관계를 형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사회적 책임과 ESG경영 실천의 일환이다. 이날 경마본부 임직원 70여명은 운산면 가좌1리를 방문하여 기부금을 전달하고 8개 농가에서 대파 뽑기 및 마늘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는 보람찬 하루였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산규 가좌1리 이장은 “매년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봉사활동과 마을에 필요한 물품들을 지원해 주는 한국마사회는 마치 동화속의 키다리 아저씨 같은 회사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송대영 경마본부장은 “경마시행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이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에도 계속 이어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운산=신순분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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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경마본부, 운산면 가좌1리서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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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팥인절미·찹쌀떡, 홈&쇼핑서 2000세트 완판
- 국내산 찹쌀과 서산지역에서 재래한 팥을 원료로 만든 ‘통팥인절미·찹쌀떡’세트가 홈&쇼핑을 통해 준비한 2000세트를 모두 판매하는 성과를 올렸다. 운산하우스달래협동조합(조합장 이진식)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4시부터 홈&쇼핑 방송에서 운산 지역의 특색을 담은 통팥인절미·찹쌀떡 2,000세트를 판매하는 등 큰 인기를 얻었다. 방송에서는 국내산 찹쌀과 지역에서 재배한 팥을 원료로 총 3번의 삶는 과정을 거쳐 하나하나 수작업을 통해 만든 인절미와 찹쌀떡 세트(인절미8+찹쌀떡16)를 소개했다. 50분 동안 방송이 진행되는 동안 총 2,000세트를 판매했으며, 방송이 종료된 후에도 11월 15일까지 7일 간 홈&쇼핑 홈페이지에서 추가 구매가 가능해 판매량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에상된다. 한편, 운산하우스달래협동조합은 여미리+오미(五味, 五美)를 뜻하는 자체 브랜드 ‘여미오미’를 개발하여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떡류 및 두부 등을 판매하고 농가레스토랑과 로컬푸드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엄선된 국내산 재료 사용과 HACCP 인증을 받은 제조시설로 믿을 수 있으며, 특히 지역농산물 구매, 지역주민 고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어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진식 조합장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마을기업의 역할을 다 해내며 우리 고장을 알리는 기업으로도 성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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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팥인절미·찹쌀떡, 홈&쇼핑서 2000세트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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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산 여미파크골프클럽, 회원 친선 경기대회 개최
- 운산 여미파크골프클럽(회장 박충진)은 지난 9일 역천파크골프장에서 클럽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크골프 친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원들은 함께 경기를 하며 파크골프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운산=신순분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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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산면주민자치회, 할미할비 바리스타교육 개강
- 운산면 주민자치회(회장 장찬순)는 지난 30일 주민자치센터에서 ‘도전! 할미할비 바리스타 교육’개강식과 함께 첫 수업을 실시했다. 주민자치회 지원사업으로 실시하는 이번 바리스타 교육은 운산지역 주민 15명이 참여했으며 5회에 걸쳐 무료로 교육이 진행된다. 이날 첫 강의는 커피의 종별 향미를 시음하고 핸드밀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추후 강의는 드립커피 기초 익히기, 물의 온도에 따른 맛 변화 알아보기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 수강생은 “지역에서 접하기 힘든 바리스타 교육을 받을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이런 문화교육을 많이 접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보였다. 장찬순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바리스타 교육을 통해 여가 활동은 물론 더 나아가 농산물의 새로운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지역 주민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운산=전선자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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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산면주민자치회, 할미할비 바리스타교육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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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산면, 집중호우로 붕괴된 갈산1교 복구공사 완료
- 운산면(면장 이병섭)은 2022년 6월 집중호우로 붕괴됐던 갈산1교 복구공사가 최근 완공되어 주민들이 크게 환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당리 400-33번지 일원에 설치된 갈산1교는 길이 18.8m의 교량으로 2022년 6월 약 270㎜가량 쏟아진 폭우에 붕괴됐다. 이에 따라 같은 해 9월 임시 가설도로를 설치했지만 수당리 주민뿐 아니라 인근 안호리, 여미리, 갈산리 등 많은 마을주민이 통행하던 만큼 교량 재가설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새롭게 완공된 교량은 길이 20m, 폭 8m 규모로 기존 교량보다 규모가 커져 양방향 통행이 더욱 수월해지고 주민 안전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상옥 수당리 이장은 “교량 붕괴 당시가 아직도 생생한데 올해가 가기 전 교량이 설치되어 다행”이라며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힘써주신 서산시와 운산면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운산면은 집중호우 사례가 자주 발생하는 만큼 면내 호우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점검으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 노력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운산=신순분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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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산면, 집중호우로 붕괴된 갈산1교 복구공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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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라떼 향한 떨리는 손길…어르신 키오스크 교육
- [시니어 현장] ‘디카페인 아이스 카페라떼’, ‘카페모카’등 외국어 메뉴에 앱 가입을 권유하는 큐아르(QR) 코드까지, 난수표처럼 느껴지는 키오스크 화면 앞에선 80대 노인의 표정에 난감함이 어린다. 어찌할 줄을 모르고 한참 동안을 머뭇거리는 노인 곁에서 강사가 천천히 설명을 시작했다. 주저하던 어르신은 강사의 도움을 받아 메뉴 선택부터 결제까지 차근차근 진행했다. 마침내 주문을 마친 어르신의 얼굴에 환한 웃음꽃이 피었다. 운산면(면장 이병섭)이 지난 21일 운산 한우목장 인근에 소재한 한 카페를 방문하여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 중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키오스크 교육’을 실시했다. 면은 이에 앞서 지난 8일 서산목장카페(대표 한호영)·성심가든(대표 안화자)과 디지털 약자 키오스크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간 공공시설 중심으로 디지털 약자 지원사업을 추진해오다 실제 키오스크를 운영하는 민간업체의 도움을 받기로 한 것. 이날 처음으로 실시한 현장교육에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 10여명이 참여해 업체 직원들의 도움을 받아 키오스크 기기 사용 교육을 받았다. 이날 교육에 참가한 한 어르신(83)은 “옆에서 도와줘서 간신히 주문할 수 있었다. 나이를 먹으니 금방 잊어버린다. 도움을 받아 몇 번 주문을 해봐야 익숙해질 것 같다”고 키오스크 주문에 대한 어려움에 대해 말했다. 가미애 운산면 주무관은 “소비 취약계층이자 디지털 약자인 어르신들이 생활에 불편을 느끼지 않고 필요한 소비생활을 하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라며 “어르신들의 의견을 청취해 교육과정을 개선하고 또 요청에 따라 교육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운산=신순분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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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라떼 향한 떨리는 손길…어르신 키오스크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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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산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운산 주민들 기대감
- 서산시가 2016년부터 추진해온 ‘가야산 산림휴양복합단지’ 조성사업의 첫 사업인 자연휴양림 착공식이 열리면서 지역주민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서산시는 지난 18일 신창리 산15-2 일원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면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야산 자연휴양림 착공식’을 개최했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날 착공식에는 박충진 이장단협의회장을 비롯한 지역 사회단체와 주민들이 참여해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가야산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의 본격 착수를 한마음 한뜻으로 축하했다. 민선8기 시장 공약사항인 가야산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은 2026년 상반기까지 통합관리센터, 산림휴양관, 숲속의 집 등 휴양시설과 진입로,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숲속야영장, 유아숲체험원, 산림교육센터, 산림레포츠단지 등 어린이와 청소년 체험시설이 2028년까지 차례로 조성될 계획이다. 주민들은 산림문화와 휴양·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자연휴양림이 완공되면 ‘문화재의 보고’로 불리는 운산에 관광객 유입이 더욱 증가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박충진 운산면 이장단협의회장은 “시작이 반인만큼 가야산 자연휴양림이 계획대로 준공되어 한우목장 웰빙산책로와 더불어 운산 관광 활성화에 견인차 역할을 해주기를 고대한다”며 서산시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운산면은 가야산 자연휴양림이 차질 없이 계획대로 준공될 수 있도록 담당부서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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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산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운산 주민들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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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산면 고풍리, 고풍들풍년제 및 마실축제 개최
- 운산면 고풍리(이장 염명로)에서는 지난 18일 마을회관 앞에서 ‘제7회 고풍들풍년제 및 제3회 고풍리 마실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섭 운산면장을 비롯한 운산지역 기관 단체장과 고풍리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풍년을 들게 해 준 풍성한 가을에 감사하는 풍년제를 올렸다. 이어 열린 마실축제는 고풍풍물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장구, 색소폰, 라인댄스, 통기타, 부채춤 등 주민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장기를 뽐내며 화합하는 시간을 만들었다. 염명로 이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 모두가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고,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축제를 만들어 마을을 변화시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운산=신순분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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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산면 고풍리, 고풍들풍년제 및 마실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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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산면, 어르신 대상 ‘키오스크’ 교육 실시
- 운산면은 지난 14일 어르신들의 디지털 역량강화와 정보 격차해소를 위해 운산면 주민자치센터 정보화교실 어르신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식당이나 병원 등에서 자주 사용되는 키오스크를 활용할 수 있도록 키오스크의 정의와 용어 등을 학습하고, 모바일 앱과 실물 키오스크 기기를 활용해 실습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운산면 가미애 주무관은 “어르신들이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원활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열심히 돕겠다”고 말했다. 운산=전선자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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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산면, 어르신 대상 ‘키오스크’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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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비축미곡 배정 물량 감소…농민 한숨 깊어져
- 운산지역 공공비축미곡의 배정 물량이 지난해에 비해 현저히 감소해 지역 농민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운산면에 따르면 정부는 수급불안, 자연재해 등 식량위기에 대비하여 식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자 지난 8월 30일부터 공공비축매입을 실시하고 있다. 서산시 매입 품종은 삼광과 친들 2품종이며, 매입시기는 산물벼는 10월 초순, 건조벼는 10월 하순으로 예정되어 있다. 운산면의 경우 2023년도 공공비축미곡 배정 물량(산물벼+건조벼)은 10,523포(40kg 기준)이었으나, 올해는 7,610포로 27.7% 감소함에 따라 농업인들이 낙담하는 분위기다. 특히 지난해는 대부분의 중소농가들이 선호하는 산물벼 매입 배정량이 4,405포(시 당초 배정기준)였으나, 올해 매입 배정량이 2,090포로 작년 대비 52% 감소해 중소규모 농가들이 매입 신청에 난항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지난 9월 집중호우로 187개 농가에서 67만㎡ 규모의 벼 도복 피해를 입어 이중고를 겪고 있다. 30여년을 쌀농사를 지었다는 한 농민은 “쌀값은 폭락하고 물가는 올라 농민들은 일 년 내내 농사를 지어도 생산비조차 건지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호소했다. 운산=신순분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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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비축미곡 배정 물량 감소…농민 한숨 깊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