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팥인절미·찹쌀떡, 홈&쇼핑서 2000세트 완판
운산하우스달래협동조합

국내산 찹쌀과 서산지역에서 재래한 팥을 원료로 만든 ‘통팥인절미·찹쌀떡’세트가 홈&쇼핑을 통해 준비한 2000세트를 모두 판매하는 성과를 올렸다.
운산하우스달래협동조합(조합장 이진식)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4시부터 홈&쇼핑 방송에서 운산 지역의 특색을 담은 통팥인절미·찹쌀떡 2,000세트를 판매하는 등 큰 인기를 얻었다.
방송에서는 국내산 찹쌀과 지역에서 재배한 팥을 원료로 총 3번의 삶는 과정을 거쳐 하나하나 수작업을 통해 만든 인절미와 찹쌀떡 세트(인절미8+찹쌀떡16)를 소개했다.
50분 동안 방송이 진행되는 동안 총 2,000세트를 판매했으며, 방송이 종료된 후에도 11월 15일까지 7일 간 홈&쇼핑 홈페이지에서 추가 구매가 가능해 판매량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에상된다.
한편, 운산하우스달래협동조합은 여미리+오미(五味, 五美)를 뜻하는 자체 브랜드 ‘여미오미’를 개발하여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떡류 및 두부 등을 판매하고 농가레스토랑과 로컬푸드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엄선된 국내산 재료 사용과 HACCP 인증을 받은 제조시설로 믿을 수 있으며, 특히 지역농산물 구매, 지역주민 고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어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진식 조합장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마을기업의 역할을 다 해내며 우리 고장을 알리는 기업으로도 성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허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