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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산면달래연합회, 서산달래 직거래 장터 연다
    1팩 2천 원, 1+1 이벤트실시 운산면 달래연합회(정규식)가 오는 8~9일 양일간 운산면 유기방 가옥 수선화축제장에서 서산달래 직거래 장터를 연다.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90g 1팩 기준 2천 원으로 시중가 약 2천500원선 보다 20%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1+1 추가 증정행사도 선착순 진행된다. 직거래장터에서는 달래 외에도 관내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고구마, 콩, 흑미 등 산지농산물도 판매한다. 또한 수선화축제장 내 입점품목으로 서산 우수농특산물인 생강한과, 아로니아 가공품, 표고버섯, 대추, 함초장 등도 만나볼 수 있다. 정규식 운산면달래연합회장은 “행사장에서 구매하시는 방문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선별, 포장 등에 각별히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운산면은 달래 주산지로 약 200농가가 연 300여t의 달래를 생산하고 있으며, 서산은 전국 달래 생산량의 약 70%를 차지한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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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2-04-07
  • 인천 논현고잔동, 운산 작은도서관에 도서 기증
    운산면(면장 유청)은 지난 23일 인천 논현고잔동 주민자치회에서 운산 작은도서관에 도서 48권(60만 원 상당)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증된 도서는 인천 논현고잔동 주민자치회가 바자회를 열어 남은 수익금 전액으로 구입한 것이다. 운산면 주민자치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논현고잔동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11월 운산 작은도서관 개관식에 참여해 도서 2000여권을 기증하기도 했다. 운산면은 이날 유청 면장과 장찬순 운산면 주민자치회장, 안성민 서산시립도서관장이 기증된 도서를 전달 받고 도서를 기증해준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안성민 시립도서관장은 “인천 논현고잔동 주민자치회에서 보내 준 귀한 도서가 지역 아동들의 문화생활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운산지역 주민과 함께 나누는 건강한 독서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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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4
  • 운산면, 산불예방 활동 강화
    운산면(면장 유청)은 건조한 날씨 속에 산불 위험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산불기동진화대가 집집마다 방문 계도를 실시하고 의용소방대가 집중 순찰을 하는 등 산불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운산면은 서산시 전체 산림의 16%인 5,200㏊와 국보84호 마애여래삼존상 등 33종의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어 산불발생 시 산림은 물론 문화재 소실 등의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산불예방 활동의 중요성이 큰 지역이다. 이에 따라 운산면 산불기동진화대는 지난 2월 1일부터 시작된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림연접지역의 화목보일러 사용가구를 방문해 산불방지 안내문을 배부하고, 안전한 화목보일러 사용법 및 타고 남은 재처리 시 주의사항을 설명하는 등 예방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운산면 의용소방대도 지난 9일부터 하루 2차례 산불취약지역에 대한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집중 순찰을 실시하며 주민들에게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있다. 유청 면장은 “면 자체적으로도 산림 내 암자 및 독립가옥, 정신 병력이 있는 자를 포함한 산불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계도활동을 실시하는 등 산불예방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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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3
  • 운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4기 위원 위촉식
    운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유청, 민간위원장 하상옥)는 3일 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제4기 위원 위촉식 및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회의에서는 하상옥 위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찾아가는 냉장고 확대 운영 및 저소득 독거노인·장애인 화장실 낙상사고 방지 안전가드 설치 등 금년도 특화사업으로 선정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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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3
  • 대한노인회 운산면 분회장 이·취임식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운산면 분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일 운산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 행사에는 우종재 지회장을 비롯한 운산지역 각 마을 노인회장과 유청 운산면장, 이연희 시의회 의장 그리고 운산지역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취임 분회장에게는 축하를, 이임 분회장에게는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8대 유영필 분회장이 공로패를, 김정순 사무장이 감사패를 받았다. 정문식 취임 분회장은 “직전 분회장님이 사명감을 가지고 운산면 분회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 오셨던 것처럼 저 또한 소통을 기본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면 “운산면 2,300여 경로회원님들의 대표로서 경로효친과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해 심부름 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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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3
  • 여미리 유기방 가옥 수선화축제 추진위원회 발족
    운산면 여미리 유기방 가옥 수선화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종일)가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들어갔다. 운산면(면장 유청)에 따르면 추진위원회는 타 지역 축제와 차별화된 경쟁력 있는 마을 축제로서의 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여미리 마을주민(대표 김종일 이장)과 유기방가옥(대표 유운호)이 주축이 되어 구성됐다. 지난 18일 운산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발대식에서는 관람객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을주민과 유기방가옥, 운산꽃사랑봉사단이 ▷꽃길 교통안내 봉사 ▷신규 수선화꽃길 지속 발굴 ▷관람객 불편사항 해소 ▷관광 및 경제 활성화 사업 발굴 등에 공동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종일 추진위원장은 “그동안 수선화 개화시기가 되면 행사장 주차장 협소로 많은 교통 불편을 겪어 왔는데 올해는 지역공동체 구성원이 함께 힘을 모아 방문객에게 편의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기방가옥(충남민속문화재 제23호) 주변에는 한옥 고택과 소나무 숲이 어우러진 1만평 규모의 수선화 군락지가 조성되어 SNS를 통해 알려지면서 해마다 전국에서 수만명의 관람객이 찾는 봄꽃관광 명소로 유명하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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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0
  • 운산면, ‘운산꽃사랑봉사단’발대식
    운산면(면장 유청)은 10일 ‘운산 꽃사랑 봉사단’이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운산꽃사랑봉사단은 ‘꽃의 고장’운산면의 관광콘텐츠 개발과 꽃 개화시기 유원지 및 관광지 주변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내 6개 단체(주민자치회,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여성자율방범대,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농업경영인회)의 회원들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에서 앞서 운산면과 각 단체봉사단체는 협약식을 갖고 꽃 개화시기에 ▷꽃길 교통안내 봉사 및 행락질서 준수 안내 ▷꽃길(밭) 가꾸기 자치활동 전개 및 홍보 마케팅 활동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자치사업 발굴 ▷농축특산물 홍보 및 판촉활동 봉사 등 꽃길 관광 활성화에 따른 지역경제 및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상호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봉사단 구성은 지난해 11월 주민자치회 정기회의에서 논의가 시작됐으며, 지난 1월 주민자치회, 의용소방대, 남여자율방범대,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농업경영인회 등 6개 사회단체가 심도 있는 협의를 거쳐 상춘객이 많이 찾는 관광지 주변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회봉사협의체 발족을 논의해 장찬순 주민자치회장을 단장으로 선임하고 발대식을 갖게 됐다. 장찬순 단장은 “이번 협약으로 봄꽃 관광지 주변 교통문제 등 민원사항을 지역내 관련단체의 협력으로 해결하는 주민자치를 실현하는 계기가 됨은 물론 운산면을 찾는 관광객에게 변모하는 운산의 이미지를 줄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운산
    2022-02-11
  • “화목보일러로 인한 화재, 올 겨울은 안돼”
    운산면(면장 유청)은 유가상승 등으로 인한 화목보일러 사용가구가 급격하게 증가해 화재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일제점검 및 화목보일러 안전관리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나섰다. 화목보일러는 원료의 특성 상 불티가 많이 날리고 일부 화목보일러는 불연재로 구획된 별도의 장소에 설치되어 있지 않아 주변 가연성 물질에 연소 확산 우려가 있다. 또, 대부분 보일러 가까운 곳에 땔감을 비치해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화재위험이 늘 상존하고 있다. 운산면은 이에 따라 지난 24일 운산면의용소방대, 행정복지센터 직원 그리고 각 마을 이장들과 함께 화목보일러를 설치한 190여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사용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이번 안점점검에서 소화기가 놓인 위치가 오히려 화목보일러와 너무 가까운 경우가 많아 화재가 났을 때 실제로 진화하기가 어렵다고 판단, 소화기를 옮겨 놓기도 했다. 아울러 타고 남은 재가 화재 위험이 가장 큰 만큼 꼼꼼한 연통 청소와 타고 남은 재에는 꼭 물을 뿌려줄 것을 강조했다. 실제 운산면에서는 지난해 화목보일러 관리부주의로 주택이 전소되는 안타까운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더 이상 화목보일러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시설개선 및 취급요령 등의 안전관리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기로 했다. 유청 운산면장은 “농촌지역은 화목보일러 사용이 많고 사용자의 노령화로 인한 화재발생 위험성이 많다”며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가구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점검 및 화재예방교육을 실시하여 주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가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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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산
    2022-01-25
  • 운산면의 ‘스토리텔링’이 있는 벽화 ‘눈길’
    운산면 소재지에 벽화가 그려졌다는 소식을 안 것은 지난해 말이었다. 시내에서 지척인데도 그동안 왜 몰랐을까? 시골 마을이라서 소문이 덜 난 걸까. 지난 주말 차일피일 미루다 운산면 벽화가 그려진 마을을 찾았다. 운산면(면장 유청)에 따르면 운산면 벽화 사업은 운산면주민자치회(회장 장찬순)에서 2020년부터 80년 전통의 운산양조장과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으로 지어진 어울림광장 무대 및 주변 건물에 벽화그리기 사업을 진행했다. 운산 시가지 내 오랜 시간 운영으로 퇴색된 양조장 건물과 빈 상가 건물의 벽면에 조선시대의 서민의 생활상을 작가의 상상력을 더해 표현하여 시각적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거리로 탈바꿈시킨 것. 이 벽화사업은 운산면 여미리 신문화공간에 작업실을 오픈한 운산 출신의 마진식 작가의 재능기부와 주민자치회와의 협업으로 추진되어 의미를 더욱 값지게 했다. 그리고 지난해 주민자치회와 마 작가는 면 소재지 곳곳에 그림 하나하나마다 의미가 있고 이야기를 가진 ‘스토리텔링 벽화’를 조성했다. 발길이 닿지 않는 골목에서 볼 수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던 수족관. 낡은 지붕의 처마 밑에서 훨훨 나는 나비, 여기에 오래된 담장 고목에 피어난 이름 모를 꽃이 그러하다. 이 중 유독 의미 있는 것은 적단풍 나무를 활용한 벽화다. 이내윤 와우2리 전 노인회장이 기증한 것으로 소중히 키운 나무를 식재하고 어울리는 그림을 그려넣은 벽화가 그것이다. 이 벽화를 보면 이내윤 어르신이 긴 시간 부단히 참 열심히 살아오셨을 것이라는 느낌이 든다. 그 세월만큼 정성을 다해 키워온 나무를 마당에 심고 그 아래 해맑게 웃는 아이들을 벽화로 그려 나뭇잎이 마치 긴 머리카락으로 느껴진다. 이렇듯 그림마다 이야기가 담겨있어 보는 재미도 쏠쏠하고, 사진으로 담아가면 그게 또 작품이 될 수 있어 입소문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고 있다. 벽화는 운산출신 마진식 작가가 애향의 마음으로 재능기부를 통해 완성됐다. 마 작가는 운산면 전체를 갤러리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장찬순 주민자치회장은 “2021년 진행한 벽화사업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협력해 주신 마진식 작가와 주민자치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를 전한다”며 “벽화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주민들에게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보였다. 유청 운산면장은 “벽화사업에 참여한 주민자치회 회원들과 적극 협조해주신 주민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주민 주도적인 주민자치회 활동을 기대하며 면에서도 주민자치 활성화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지역부=박영화 기자
    • 읍면동소식
    • 운산
    2022-01-17
  • 희망의 바람 불어오길 소망
    존경하는 운산면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직원 여러분! 희망찬 임인년(壬寅年)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호랑이 띠 해의 힘찬 기운을 받아 뜻하시는 일 모두 이루어지시길 기원드립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지속되면서 평범했던 일상은 이제 추억 속 그리움이 된 것 같습니다. 이 때문에 올 한해도 우리 앞에 놓인 현실은 그리 녹록지 않을 전망입니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다 함께 희망을 만들어 낸 지난 1년간의 소중한 경험이 있습니다. 미래는 준비하는 이의 몫이라 했습니다. 소중한 일상 회복과 팬데믹 이후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지역공동체가 하나로 똘똘 뭉쳐야 합니다. 지난해 새롭게 시작된 주민자치 활동이 지역사회 곳곳에 뿌리를 내리도록 올해에는 더욱더 큰 참여와 응원이 필요합니다. 30억 원 규모의 균형발전 지원사업 등 생활SOC사업들이 가시화됨에 따라 이젠 완성도를 높여가야 합니다. 갈수록 심화되는 고령화에 대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 부분을 늘리고 공동체 구성원간 협력을 강화해야 합니다. 배려하고 협력하는 공동체성(性) 회복을 통해 인구 감소 등 직면한 현실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 머리를 맞대야 합니다. 모두가 함께 협력하고 지혜를 모은다면 더 나은 공동체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습니다. 공직자부터 솔선하겠습니다. 취임 때 약속드린 적극 행정, 공감·창의 행정, 소통 행정을 통해 주민과 함께 현안 과제를 발굴하고 하나하나씩 해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새해에도 변함없는 성원과 참여 있으시길 바라며, 아울러 모두가 마스크를 벗고 서로에게 환한 미소를 지을 수 있는 희망의 바람이 불어오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 기획
    • 특집
    2022-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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