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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헌 김낙중 선생, 고향 마을서 공덕비 제막식
- [시니어의 눈] 송헌 김낙중 선생 공덕비 제막식이 지난달 28일 음암면 율목리 서산시보호수 제1호인 느티나무 인근에서 열렸다. 이날 율목리 당산수 서낭제에 앞서 열린 제막식은 김낙중 선생과 가족들을 비롯해 조규선 서산장학재단 이사장, 백종신 서산문화원장, 송진식 음암면장, 심걸섭 당산수 서낭제 보존회장과 회원 마을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송헌 김낙중 선생은 올해 94세로 20대 청년 시절부터 율목리 애향친목회와 서낭제 추진위원회를 설립해 마을발전에 기여했다. 또한 음암면향토발전회 설립을 추진하고 서산시 최초 음암면 향토발전 소식지를 발행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했다. 특히 지난 2020년에는 고향사랑 성금 1,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애향심이 가득한 봉사와 헌신을 실천해 왔다. 이에 지역발전의 주도적 역할을 이끌어 온 선생의 업적과 애향심을 기리고자 율목 향심회원들이 공덕비 건립사업을 추진했으며 이날 제막식을 가졌다. 조규선 전 서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선생의 거룩한 향토애와 덕행을 후대에 널리 알리고 후손들이 선생의 정신을 이어받아 이룩하고자 했던 가치들을 잘 지켜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낙중 선생은 “한평생을 안고 살아온 애향심을 고향 주민들께서 인정하여 공적비를 설립해주니 그동안 나의 삶이 헛되게 살지는 않았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며 “얼마 남지 않은 여생도 오직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살겠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송진식 음암면장은 “김낙중 선생은 평생을 마을의 번영을 위해 헌신해 왔다”며 “이러한 뜻을 기리기 위해 공덕비를 제막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음암=문기안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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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헌 김낙중 선생, 고향 마을서 공덕비 제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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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암면 태평기원제…왜 장소를 옮겼을까?
- 두름바위서 해오름체육관으로 내빈소개 · 축사, 본질 벗어나 [시니어의 눈] 음암면 향토발전추진회(회장 이정구)가 주관하는 태평기원제가 올해 20회째를 맞아 음력 정월 25일인 지난 22일 음암 해오름체육관에서 내외 귀빈 관내기관, 사회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태평기원제는 초헌관 송진식 음암면장, 아헌관 이석근 음암농협 조합장, 종헌관 김기형 음암면 이장협의회장 순으로 헌작하고 대축, 집례, 봉작, 전작도 주로 이장들이 맡아 진행됐다. 그러나 이날 태평기원제 개최 장소를 두고 설왕설래가 일었다. 음암의 명산인 간대산 기슭에는 기우제터가 있고 그 초입인 문양리에 큰 바위 드름배(두름바위)가 있다. 이는 음암면의 옛 어원인 동음암(드름)에서 이어졌다 하여 이를 신성시하여 이곳에서 태평기원제를 지냈었는데 올해는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에 대해 주최 측은 거리가 멀고 주차장 협소 등을 이유로 들었는데 일부 참석자들은 현장감이 떨어진다는 아쉬운 목소리가 나왔다. 또한 이같이 각 지역에서 열리는 민속행사가 서산시 문화예술 지원사업으로 열린다. 따라서 서산시장, 서산시의회 의장, 시의원, 도의원, 지역 국회의원, 문화원장 등 많은 인사가 참여 했고 이들을 하나하나 소개를 하고 이어 이어지는 축사가 길어지므로 순순한 기원제의 본질이 벗어나지 않는지 하는 아쉬움도 있었다. 한편 음암향토발전추진회는 20여 년 전에 이 고장의 역사와 문화를 발굴하고 계승한다는 목적으로 발족이 됐고 해마다 지역에서 일어났던 미담사례 등을 내용으로 향토소식지를 발행했었는데 현재는 아쉽게도 폐간됐다. 음암=문기안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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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암면 태평기원제…왜 장소를 옮겼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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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암면, 주민자치센터 상반기 프로그램 강사 위촉
- 음암면(면장 송진식)은 지난 20일 면장 집무실에서 2025년 상반기 주민자치프로그램 강사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노래교실, 풍물교실 등 9개 프로그램 강사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주민들에게 만족스러운 여가활동을 제공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송진식 음암면장은 “지역주민들의 문화·복지·편익 기능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지역주민들의 문화 욕구 충족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음암=문기안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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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암면, 주민자치센터 상반기 프로그램 강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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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성암 미륵제…마을 안녕과 풍년 기원
- [시니어의 눈] 제20회 성암 미륵제가 정월대보름날인 지난 12일 성암미륵보존회 주관으로 성암저수지 제방 밑 미륵댕이에서 열렸다. 미륵이란 미륵보살이 미륵으로 출현하여 세상을 구원한다는 민속신앙으로 조선시대부터 유행했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에 따라 성암리 미륵도 지역주민들과 애환을 같이하며 마을의 안녕과 풍년 그리고 소원성취를 기원하던 곳으로 자리잡아왔다. 그러나 1986년 이 일대가 경지정리를 하면서 제방 밑으로 도로가 개설되면서 미륵을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그리고 2000년 이를 애석하게 여긴 마을 주민들과 서산시의 지원으로 복원이 되어 오늘에 이르렀다. 이날 미륵제는 송진식 음암면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와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암면 이장단으로 구성된 담로농악단의 식전행사에 이어 초헌관, 아헌관, 종헌관 순으로 재배를 하는 의식으로 진행됐다. 이성구 성암리 이장은 “앞으로도 마을의 고유 전통민속제를 이어나가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며 “우리 마을뿐만 아니라 음암면에 좋은 일들이 많이 일어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진식 음암면장은 “조상들의 지혜와 삶을 간직한 전통민속제인 미륵제 행사를 계승해 오고 계신 마을 어르신들에게 깊은 존경을 표한다”며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조화로운 음암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음암=문기안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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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성암 미륵제…마을 안녕과 풍년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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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암면 제3기 주민자치회 출범…김기표 회장 선출
- 음암면 주민자치회가 지난 23일 정기회의를 열고 제3기를 이끌어갈 임원 선출을 마쳤다. 임원선출에서는 신임 회장에 김기표, 부회장에 유인주 위원이 선출됐으며 사무국장, 총무, 감사. 각 분과위원장 등도 선출하고 주민 중심의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했다. 조상일 제2기 회장은 “제2기 음암면 주민자치회가 2년 동안 회원들의 열과 성의로 아주 작지만 초석은 다져졌다고 생각한다”며 “제3기 주민자치회는 더욱 발전하는 자치회가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기표 신임 회장은 “그동안 1·2기 회원들이 다져놓은 초석위에 49명의 회원들이 똘똘 뭉쳐 우리 음암면 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주민 분권 시대에 맞는 주민자치회로 발전시키자”며 “지난해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사업 하나하나를 내실 있게 설계하여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진식 음암면장은 “제3기 음암면주민자치회 출범을 축하드리며, 민관협력을 통해 주민이 살기 좋은 음암면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전했다. 음암=문기안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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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암면 제3기 주민자치회 출범…김기표 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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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암면 유계2리 경로당 개관식…기존 경로당 철거 후 신축
- 음암면 유계2리 경로당 개관식이 20일 유계2리 현지에서 이완섭 시장과 조동식 시의회 의장, 이연희 충남도의원, 송진식 음암면장 등 내빈과 유계2리 노인회 회원과 문기안 이장을 비롯한 마을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유계2리 경로당은 1997년 건축된 건물로 노후화된 시설과 협소한 생활공간으로 주민들이 이용에 불편을 겪음에 따라 철거하고 4억여 원을 투입해 건축면적 131.76㎡, 지상 1층의 규모로 회의실과 방 2개, 화장실 2개 등을 갖춘 경로당으로 새로 건축했다. 문기안 유계2리 이장은 “주민의 숙원이었던 경로당 신축이 이뤄져 기쁘다”며 “신축된 경로당을 어르신과 주민이 화합하는 장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잘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신축 경로당이 마을 어르신들과 주민들의 쾌적하고 새로운 복지 공간으로 적극 활용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이 좋은 생활환경에서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암=문기안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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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암면 유계2리 경로당 개관식…기존 경로당 철거 후 신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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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시장, 음암면서 시민과의 대화
- 이완섭 시장은 16일 오후 음암면 해오름체육관에서 음암면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이날 시민과의 대화는 먼저 송진식 음암면장의 인사와 참석한 지역 기관장 및 사회단체장이 소개됐다. 이어 이완섭 시장이 서산시의회 의원과 도의원 그리고 서산타임즈 시니어기자를 비롯한 취재기자들을 일일을 소개했다. 이 시장은 먼저 지난해 음암면 주민들이 건의한 17개 사항을 영상과 함께 설명했다. 주로 농촌지역과 관련된 생활불편 사항은 모두 완료가 됐지만 예산 규모가 큰 교량 및 하천, 도로문제는 계속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올해도 대부분 마을에서 건의 하는 용수로, 배수로 등 생활 불편사업은 금년도 완료 목표로 추진하겠지만 교량 등 규모가 큰 사업은 적체 건이 많아 장기적인 추진이 필요하다며 주민들의 이해를 구했다. 아울러 서산시 주요 추진사업인 서산공항 추진사항, 수석지구 도시계획, 자원회수 시설, 시 청사 건립 등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하는 등 예정된 시간보다 많이 지연이 됐는데도 한사람도 자리를 이탈하지 않는 음암면민의 모습을 보면서 시정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음암=문기안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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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시장, 음암면서 시민과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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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트라스(주), 음암면에 온누리 상품권 150만원 기탁
- 모트라스(주) 서산공장 노사(지회장 김재형, 공장장 최선우)는 지난 14일 음암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설 명절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온누리 상품권 150만원을 기탁했다.<사진> 모트라스(주) 서산공장은 지역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취약계층 고충해소와 지역발전을 위해 설 명절, 추석 명절, 연말 등 매년 3회에 걸쳐 온누리 상품권을 기부하며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음암면은 상품권을 올해 중·고등학교를 입학하는 자녀를 둔 저소득 가정 9가구에 전달하여 청소년의 신학기 용품 구입에 사용토록 할 계획이다. 최선우 공장장은 “을사년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희망하는 마음으로 이번 후원을 준비했다”며 “올해에도 지역사회의 상생과 발전을 위해 꾸준한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송진식 음암면장은 “모트라스 서산공장의 지속적인 나눔활동은 지역사회를 더욱 밝고 따뜻하게 만드는 귀감이 되고 있다”며 “기탁해 주신 상품권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모트라스(주)는 현대자동차 그룹의 부품 계열사로 자동차 핵심 모듈인 샤시모듈, 칵핏모듈, 프론트엔드모듈을 생산하는 모듈 전문 제조기업으로, 서산공장은 음암면 유계리에 위치하고 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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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트라스(주), 음암면에 온누리 상품권 15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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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암면, 새해 첫 이장회의…신임이장 임명장 수여
- 음암면 이장단협의회는 지난 10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새해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송진식 음암면장과 30개 마을 이장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1일자 정기인사로 발령받은 팀장 및 주무관 8명에 대한 소개와 임기를 마친 이상목 탑곡1리 이장, 윤승로 도당2리 이장, 장명순 상홍1리 이장, 김용화 도당7리 이장 등 4명에게 꽃다발을 건네며 그동안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신임이장으로 취임한 안종선 도당2리 이장, 유범수 탑곡1리 이장, 정동천 상홍1리 이장, 최창희 도당7리 이장과 연임한 전양배 부산2리 이장에게는 임명장을 수여했다. 송진식 음암면장은 “그동안 투철한 애향심으로 마을주민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이임하는 이장들께 수고 많으셨다. 또 새로 취임하신 이장님들께서는 마을주민을 위한 봉사와 음암면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어 달라”고 당부했다. 김기형 이장 협의회장은 “새로 전입한 직원들을 진심으로 환영드린다”며 “음암면은 직원과 이장단이 소통과 화합이 잘된다고 소문이 났고 외부에서도 인정하고 있다. 음암면의 선진행정을 위해 함께노력하자”고 말했다. 음암=문기안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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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암면, 새해 첫 이장회의…신임이장 임명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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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음암면분회, 이종하 분회장 재선출
- [시니어 현장]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음암면분회 분회장 선거에서 단독후보로 등록한 이종하 현 분회장이 회원들로부터 재신임을 받았다. 지난 6일 음암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음암면분회 총회 및 제10대 분회장 선거에는 34개 마을 경로당 노인회장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단독 출마한 이종하 분회장이 투표 없이 만장일치 당선을 확정했다. 이종하 분회장은 “지난 4년 동안 각 마을 노인회장님과 사무장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별고 없이 임기를 마칠 수 있었는데 다시 중책을 맡겨주셔서 더욱 무거운 책임감이 든다”며 “앞으로 더욱더 노인복지증진과 회장님들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종재 지회장의 “그동안 이종하 분회장을 중심으로 음암면분회가 어느 노인회보다 모범을 보여 왔다”며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우종재 지회장과 송진식 음암면장, 김맹호 시의원, 이석근 음암농협 조합장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음암=문기안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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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음암면분회, 이종하 분회장 재선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