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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암면, 제35대 송진식 면장 취임
    음암면은 2일 오전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35대 송진식 음암면장 취임식을 가졌다. 음암면 이장단을 비롯해 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취임식은 지난달 29일 무안공항 여객기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는 묵념으로 엄숙하게 시작됐으며 신임 면장 약력소개, 환영사, 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송진식 신임 면장은 음암면 출신으로 1989년에 음암면에서 공직을 시작했으며 2023년 사무관으로 승진한 후 석남동장, 해양수산과장을 거쳐 이번에 고향으로 부임했다. 송진식 음암면장은 “음암면에서 면장으로서 일을 할 수 있게 되어 큰 감사를 드린다”며 “현장중심의 행정, 합리적인 행정으로 지역주민과 가까운 거리에서 주민이 필요한 일을 두루 살피는 행정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음암=문기안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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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2
  • 박상열 음암면장, 35년 공직 마감…명예 퇴임식
    [시니어의 눈] 박상열 제34대 음암면장이 35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명예 퇴임했다. 음암면은 지난 30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음암면 각 기관 및 사회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4대 박상열 면장 명예 퇴임식을 가졌다. 박 면장은 1989년 공직에 입문하여 민선3기와 민선4기 시장 수행비서, 서울 사무소장, 대외협력팀장, 민선6기 시장 행정비서실장 등으로 근무했다. 2021년 사무관으로 승진하면서 고향인 음암면으로 금의환향을 하여 고향의 주민을 위해 혼신의 힘을 쏟고 35년의 공직 생활을 마무리 했다. 특히 지방행정은 발전 등의 유공을 인정받아 국무총리를 비롯해 행정자치부 장관, 도지사, 대한적십자사 총재 등 여러 차례 표창을 받기도 했다. 이날 퇴임식은 음암면 21개 사회단체가 공동으로 마련한 감사패수여,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준비한 재직기념패, 서기관 특별승진 임용장 수여,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상열 면장은 퇴임 인사에서 “지난 35년간의 공직생활은 크고 작은 기쁨과 아쉬움의 연속이었고 고향에서의 면민과의 함께 웃고 울었던 4년이 나의 가장 값진 경험이고 소중한 추억이었다”며 “이제 비록 공직을 떠나지만 고향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마다하지 않고 계속 하겠다”고 말했다. 기관단체 및 사회단체 대표로 나선 이석근 음암농협 조합장은 “반평생 공직 생활에서 최선을 다했고 특히 고향에서 마지막 열정으로 지역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공적을 축하드린다”며 “공직을 떠나 제2의 인생에도 그동안의 쌓은 경험으로 순행하길 빈다”고 말했다. 김한별 주무관은 직원들을 대표한 인사에서 “그간 면장님께서 음암면을 위해 헌신하시는 모습과 직원들에게 항상 따스한 배려와 리더십으로 이끌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비록 면장님을 몸으로는 보내드리지만 항상 함께하는 마음으로 간직 하겠다”고 말했다, 음암=문기안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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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31
  • 대유영농조합법인, 음암면에 사랑의 쌀 1,000kg 기탁
    음암면은 지난 20일 장동 소재 대유영농조합법인(대표 조현창)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기원하며 쌀 1,000kg를 기탁했다고 밝혔다.<사진> 면은 기탁 받은 쌀 일부는 음암면적십자봉사회와 연계하여 ‘사랑의 반찬 지원사업’ 대상자에게 밑반찬과 함께 전달하고 일부는 한부모 가정 등 지역 내 소외계층의 먹거리 지원을 위해 떡국을 만들어 100여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조현창 대표는 “추운 겨울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쌀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박상열 음암면장은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대유영농조합법인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소중히 전달하고 주위에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항상 살펴보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음암=안인환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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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3
  • 음암면 청소년지도협의회, 멘티 가정에 성탄 선물 전달
    음암면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황춘성)는 지난 20일 음암면 행정복지센터에서 4분기 정기회의와 멘티 가정 성탄절 기념 선물 전달식을 가졌다. 먼저 10여명이 참석한 정기회의에서는 2024년 활동사항을 뒤돌아보고 2025년도 활동 계획을 논의하고 이어 성탄절 기념 멘티 가정 선물 전달식을 가졌다. 황춘성 회장은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들이 즐거운 성탄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선물을 준비했다”며 “청소년들에게 즐겁고 소중안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박상열 음암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지도협의회와 함께 관내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암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2016년부터 지도위원과 관내 청소년들이 멘토-멘티로 결연을 맺고 문화체험, 봉사활동, 위문품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음암=안인환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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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2
  • 음암농협, 사랑의 동지 팥죽 나눔 행사 개최
    [시니어의 눈] 음암농협(조합장 이상근)은 동지를 하루 앞둔 지난 20일 농가주부모임(회장 조복순)·농업사랑모임(회장 최필용)과 함께 사랑의 동지 팥죽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음암농협 2층 회의실에서 열린 동지 팥죽 나눔 행사는 음암농협이 수년 전부터 이어오는 행사로 농가주부모임과 농업사랑 모임 회원들이 만든 팥죽을 판매하여 남는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석근 음암농협 조합장을 비롯해 이장단협의회장 등 음암지역 기관·단체장과 음암면 주민들이 대거 핯멋해 동지 팥죽 나눔 행사를 더욱 의미 있게 했다. 동지는 24절기 중 스물두 번째로, 일 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로 이날 팥죽을 먹는 풍습은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그 의미는 한국의 전통 문화와 깊은 연관이 있다. 우리 조상들은 팥죽의 붉은색이 음기와 액, 그리고 악귀를 물리치는 힘이 있다고 믿었다. 이러한 믿음에 따라 동지에는 양기를 상징하는 팥죽을 먹는 전통이 이어져 왔다. 더불어 동지는 설날 다음으로 중요한 명절로 여겨졌다. 이날을 기점으로 나이를 한 살 더 먹는다고 여겨, 자신의 나이만큼 새알을 넣은 팥죽을 먹는 풍습도 있었다. 이는 새해를 맞이하는 의미와 함께 장수를 기원하는 뜻이 담겨 있다고 전해진다. 음암농협은 팥죽 나눔 행사가 단순한 음식 나눔을 넘어 한국의 전통 문화를 계승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매년 주관하고 있다. 이석근 음암농협 조합장은 “팥죽 나눔 행사가 지역 사회의 결속력을 높이고 세대 간 문화 전승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추운날씨에 행사를 준비하느라 고생한 농가주부모인과 농사모 회원들의 정성이 팥죽과 같은 온기로 어려운 가정에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음암=문기안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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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집
    2024-12-22
  • 모트라스(주), 음암면에 온누리 상품권 150만원 기탁
    음암면(면장 박상열)은 지난 13일 모트라스(주) 서산공장(공장장 최선우)에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15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모트라스(주) 서산공장은 지역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취약계층 고충해소와 지역발전을 위해 매년 3회에 걸쳐 온누리 상품권 150만원을 기부하며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음암면은 이날 기탁받은 상품권을 관내 취약계층이 마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총 10가구를 선정하여 가구당 15만원씩 전달할 예정이다. 최선우 공장장은 “지역 사회의 일원이자 이웃으로서 지역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후원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상열 음암면장은 “연말에도 잊지 않고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주신 모트라스(주) 서산공장에 감사드린다”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음암
    2024-12-16
  • 음암면, 주민 2명이 이웃사랑 쌀 40kg 기탁
    음암면(면장 박상열)은 지역사회보장협의회 조준상 민간위원장과 김동범 농촌지도자회장이 지난 2일 도움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 40kg(20kg, 2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음암=안인환 시니어기자
    • 읍면동소식
    • 음암
    2024-12-03
  • 음암면, 이장단협의회와 간대산 일원서 단합대회
    음암면(면장 박상열)은 지난 24일 이장단협의회(회장 김기형))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간대산 일원에서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그동안 추수시기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낸 이장들은 이날 음암면 직원들과 오랜만에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이장단과 직원들은 간대산 기우제터를 거쳐 정상(해발 약 200m)에 오르는 동안 붉게 물든 단풍을 보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는 등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로운 일정으로 몸과 마음을 회복시켰다. 김기형 이장협의회장은 “오랜만에 직원과 이장 간에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어 더 친해질 수 있어서 좋았고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박상열 음암면장은 “딱딱한 사무실의 분위기를 벗어나 바람을 쐬며 이장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큰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며“앞으로 이장과 직원이 더 많은 소통의 시간을 가져 주민이 행복한 음암면을 함께 만들어 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음암=문기안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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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6
  • 90세 어르신의 생일 잔치…자녀들이 마련
    [시니어 현장] 지난 23일 음암면 탑곡3리 마을회관에서 이 마을에 사는 90세 어르신의 생일잔치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현장을 방문했다. 잔치 준비가 한창인 마을회관에 들어서니 오늘 주인공이신 오연섭(90세) 어르신이 건강한 모습으로 앉아 계셨다. 이날 생일잔치는 생일을 맞은 어르신의 아들과 며느리, 딸과 사위가 직접 음식을 준비하여 마을 주민들을 초청하여 진행됐다. 이에 따라 연연찬 이장과 안창식 노인회장 그리고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장도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다. 오연섭 어르신은 스무 살 어린 나이에 인근 당진 면천면에서 부모님이 정해주신 얼굴도 모르는 탑곡리 청년과 혼인했다고 한다. 70여년을 이 마을에서 지내며 슬하에 2남 3녀를 뒀다. 당시 어느 부모나 그랬듯이 어려운 살림에 자녀들을 키우고 가르치는 고단함속에 일생을 바쳤다는 오 어르신은 지금은 그 자손들이 교육자, 목회자, 법조인 등으로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고달팠던 생애가 보람으로 느껴진다고 했다. 연연찬 이장은 “날로 인구가 줄어가는 농촌마을에 오늘 같은 뜻있는 행사로 인하여 연로하신 어르신들을 뒤를 이어 자손들이 귀향하여 마을을 지킬 수 있는 현실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보였다. 음암=문기안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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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6
  • 전통혼례로 지역 문화 꽃피우다
    [시니어의 눈] 음암면 유계리 한다리전통체험마을에서는 지난 10일 석림동에 거주하는 신랑신부의 아름다운 전통혼례가 열려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한다리전통체험마을 광장에서 진행된 이번 혼례식은 맑은 가을 하늘 아래 200여 명의 하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이 마을은 정순왕후 생가, 경주김씨 고택, 오청취당 시비 등 역사유적지와 전통문화가 살아 숨 쉬는 마을로 전통혼례는 음암면 축제처럼 치러진다. 집례는 음암면 이장단협의회 부회장, 기럭아범 및 신랑 집사, 신부 수모는 음암면행정복지센터 산업팀, 총무팀, 주민지원팀, 민원팀 각 팀장들이 수고했고 농악은 이장단 담로농악단이 참여해 분위기를 달궜다. 특히 이날 이완섭 시장이 참석해 혼례를 축복하고, 앞으로 두 사람이 행복하게 살기를 기원했다. 박상열 음암면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장들도 참석하여 혼례를 축하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한편 한다리전통체험마을은 전통혼례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통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또한 문화예술행사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음암=문기안 시니어기자
    • 기획
    • 특집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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