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팔봉 기사

• 팔봉면, 구도항·팔봉산아라메길 공중화장실 점검

  팔봉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관내 공중화장실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팔봉면 구도항과 팔봉산 아라메길 등을 찾는 방문객들이 많아지면서 이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화장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했다. 이에 따라 구도항과 팔봉산 아라메길 일대 설치된 공중화장실 6곳을 대상으로 ▷내·외부 청결 상태 ▷소독 등 방역, 시설 관리 상태 ▷불법 촬영 의심 흔적 점검 ▷안내표시판 및 안내 문구 점검 ▷안심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면은 하계 휴가철이 마무리되는 9월말까지 관광객 및 주민들이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주기적인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만성 팔봉면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내 관광지 등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이 공중화장실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과 시설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중화장실 이용객들도 깨끗하고 쾌적한 화장실 이용문화 정착에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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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8

• 팔봉면 체육회, 면민체육대회 개최 준비 만전 다짐

  팔봉면 체육회(회장 신현철)는 7일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총회를 열고 다음 달 개최되는 면민체육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날 총회에는 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팔봉면민체육대회 관련 경기요강, 입장식, 교통수단 등 세부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18년 이후 5년 만에 개최하는 만큼 면민들의 관심도가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며, 대다수의 회원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 열띤 논의를 펼치는 모습은 면민체육대회에 대한 주민들의 염원을 여실히 보여주었다는 평가다. 팔봉면민체육대회는 9월 23일 팔봉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22개 리 8개 팀 대항전 및 노래자랑 등 면민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현철 회장은 “올해 면민체육대회에는 대규모로 주민들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아울러 면민대상 시상식도 예정되어 있어 더욱 뜻 깊은 면민 화합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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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8

• 팔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삼계탕 전달

  팔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오명옥)는 지난 18일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등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에 삼계탕과 김치, 간식이 담긴 꾸러미를 전달했다. 협의체 위원 등 10여 명은 이날 어송2리 마을회관에서 이른 아침부터 재료를 준비하여 정성껏 삼계탕과 김치를 만들어 포장하여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오명옥 민간위원장은 “더운 여름에 심신이 지친 분들이 많아 중복을 앞두고 삼계탕을 준비했다” 면서 “어르신들이 이웃의 사랑이 가득 담긴 삼계탕을 드시고 올여름 건강하게 보내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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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8

• 팔봉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최소화에 총력

  팔봉면은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지역 긴급복구를 실시하고 추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예찰 활동에 나섰다. 이 기간 동안 팔봉면에는 257mm의 강우량이 기록되었으며, 팔봉면에서는 방길천 법면 유실지역, 오류천 석축 붕괴지역, 진장리 도로 침수지역 등 피해지역에 대한 응급복구를 실시했다. 올해 팔봉면에서는 매년 피해가 잦은 저지대·상습 침수지역 등을 대상으로 ‘팔봉면 상습재해지역 지정 및 대응방안’을 수립했으며, 이 방안을 기준으로 호우기간 동안 해당지역을 수시 예찰하고 침수지역 발생 시 통행이 가능할 때까지 안내 표지판을 임시 설치하는 등 체계적인 재해 관리로 관내 피해를 최소화했다. 한만성 팔봉면장은 “호우가 잦아들었지만 언제 또 집중호우가 내릴지 예측할 수 었는 상황”이라며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예찰활동과 함께 신속대응의 원칙으로 재해 대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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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8

• 팔봉면, 폭염 대비 무더위쉼터 점검

  팔봉면은 지난 18일 양길3리와 금학3리를 시작으로 무더위쉼터에 대한 온열질환 발생 예방을 위한 점검에 나섰다. 무더위쉼터는 폭염 기간 어르신 등 폭염 취약계층이 무더위를 피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냉동시설이 구비된 곳을 쉼터로 지정해 운영하는 휴식 공간으로 팔봉면에는 22곳의 무더위 쉼터가 있다. 팔봉면은 오는 25일까지 분담마을 직원들이 22개 무더위쉼터를 직접 방문해 실내 적정온도 유지 및 냉방기 작동 상태 등을 점검하고,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과 여름철 건강관리 주의사항 등을 전달할 계획이다. 한만성 팔봉면장은 “이상기후로 폭염 일수가 증가할 것에 대비해 분담마을 직원들이 점검 활동에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 폭염 대책 기간 동안 수시로 무더위쉼터 점검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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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8

• 팔봉면, 찾아가는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 실시

  팔봉면은 지난 12일 행정복지센터 중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은 서산시 여건에 맞는 올바른 주민자치회 방향과 역할을 설정을 목표로 평생교육과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날 3시간 동인 진행된 교육은 타 시군 우수 주민자치회 사례 소개, 의제 발굴 체험, 주민자치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져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됐다. 장동식 팔봉면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과 함께 더불어 잘 사는 마을만들기를 위해서는 주민자치회의 역할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며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면서 주민자치회를 잘 이끌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만성 팔봉면장은 “주민이 중심이 되는 진정한 주민자치가 될 수 있도록 오늘 교육에 참석하신 모든 분 들이 앞으로 팔봉면 주민자치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 주실 것을 기대한다”며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팔봉면 주민자치회는 7~8월 중 2024년도 사업을 공모하여 9월 중 면민을 대상으로 의견 수렴 절차를 걸쳐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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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4

• 한양대 대학생들, 팔봉지역서 농촌봉사활동 실시

  팔봉면은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대학생 148명이 팔봉지역에서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 동안 농촌일손돕기 및 미용봉사 등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업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위해 농협서산시지부가 한양대학교와 연계하여 팔봉면 양길 1, 2, 3리, 대황 1, 2리, 흑석1리 등 6개 마을에서 실시됐다. 참여 학생들은 각 마을 이장의 인솔로 일손이 부족한 고령 농가 중심으로 나흘간 각 마을회관에서 지내며 감자, 마늘, 양파 수확과 마을 주변 환경정화활동, 미용봉사 등의 활동으로 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마을 주민들은 “일손이 부족한 시기에 젊은 대학생들이 마을을 찾아와서 일손을 보태주고 마을을 깨끗하게 해줘서 정말 고맙다”며 “학생들 덕분에 마을에 오랜만에 활기가 돌고 있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한만성 팔봉면장은 “학생들 덕분에 오랜만에 마을에 활기가 돌고 주민들 기분이 좋으신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대학생들의 농촌 봉사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농협의 적극 추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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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5

• 팔봉면, 힐링 꽃차 다룸이 과정 수료식

  팔봉면 기초거점조성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문용재)는 지난 23일 팔봉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교육생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힐링 꽃차 다룸이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1개월 동안 총 10회 차에 걸쳐 진행된 힐링 꽃차 다룸이 과정을 수강한 교육생 10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기초생활거점조성 지역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힐링 꽃차 다룸이과정을 통해 양성된 수료생들은 앞으로 배후마을 강사로 활동하며 주민들의 문화 활동 활성화를 위해 기여하게 된다. 한편 팔봉면 기초거점조성사업 추진위원회는 현재 활동 중인 ▷감자요리클럽 ▷손발건강클럽 ▷힐링꽃차 다룸이 등 3개 주민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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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5

• [화보] 제22회 팔봉산 감자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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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0

• 제22회 팔봉산 감자축제 성황…3만5000여명 북적

  농산물 직거래 4억2000만원 판매 감자 캐기 체험에 1500여명 성황 바가지 없는 푸짐한 축제로 호평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팔봉산 감자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팔봉면(면장 한만성)과 팔봉산감자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종문)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팔봉산 어울림마당 일원에서 열린 제22회 팔봉산감자축제에 3만 5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또 농산물 4억 2천만 원어치를 판매했다. 예년 축제 때보다 볼거리와 먹을거리, 체험행사가 다양해져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화합을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감자 캐기 체험행사에는 주민과 출향인사, 자매결연지역 주민 등 150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또 농특산물 즉석경매, 감자껍질 길게 깎기를 비롯한 감자 이색게임, 팔봉 감자골 노래자랑 등 참여 프로그램과 다양한 공연이 진행되어 주 행사장은 방문객 끊이지 않으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여기에 팔봉산 감자와 서산6쪽 마늘 등 농산물 직거래 장터에 준비된 농산물은 모두 판매될 정도로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특히 가마솥에 찐 감자 무료시식 코너에는 이틀 내내 긴 행렬이 이어지면서 팔봉산 감자의 인기를 더욱 실감케 했다. 팔봉면새마을협의회와 팔봉면생활개선회가 각각 운영한 식당에서도 감자를 이용한 다양한 음식이 착한 가격에 판매되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바가지 가격에 대한 우려도 없었다. 이종문 팔봉산 감자축제 추진위원장은 “팔봉지역 특산품인 감자를 소재로 한 이번 축제는 주민들의 소득 창출과 주민 화합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며 “방문객을 위한 체험행사를 다양화해 서산을 대표하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만성 팔봉면장은 “올해 준공된 팔봉산 어울림마당에서 개최한 축제가 사건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방문객과 농산물 판매가 증가해 팔봉산 감자 및 지역농산물 소비촉진에도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는 등 면민 모두가 참여하는 ‘주민주도형 축제’로 정착된 것 같아 보람이 크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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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