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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팔봉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워크숍 개최
    팔봉면 기초생활 거점조성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문용재)는 지난 8일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주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 앞서 진행된 정기회의에서 팔봉 감자요리교실 메뉴 제안, 팔팔봉춘건강프로그램 수요조사, 팔팔봉춘영화상영제 등 관련 현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후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지역의 자랑거리 발굴, 팔봉만의 자연환경(팔봉산 둘레길, 구도항, 가로림만 등)을 소개할 수 있는 마을 여행사 만들기 등 주민들 주도로 마을 사업을 구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용재 추진위원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참석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리고, 이날 워크숍에서 주민들이 제시한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해 지역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팔봉
    2022-12-09
  • 고파도분교장 폐지 아쉬움 달랬다
    “옛날에 흙집 학교에 선생님이 안 계실 적에는 마을 사람들이 돌아가며 아이들을 가르치기도 했어요. 학교가 이 마을의 유일한 공공기관이라서 우리에게는 참 소중한 곳이었죠.” 마을 노인회장(78세) 앞에 앉은 아이들이 마을 어르신의 한 말씀 한 말씀에 귀 기울이며 궁금한 점을 질문하는 모습은 여느 교실과 다르지 않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옛날 사랑방과 같은 포근함이 느껴졌다. 팔봉면 구도항에서 여객선을 타고 40여분을 가면 도착하는 고파도. 여기에는 팔봉초등학교 고파도분교장이 있다. 1961년부터 이 섬의 초등교육을 담당해 온 고파도분교장이 학령인구 감소와 함께 현재 유일한 재학생인 6학년 학생의 졸업과 함께 내년 3월 1일부로 자연폐지되고 본교와 통합된다. 팔봉마을교육공동체가 마을 주민들과 함께 분교장 폐지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11월 26일 고파도분교장에서 초등과 중등이 연합하는 겨울 글말독서학교를 열었다. 글말독서학교란, 팔봉중학교와 팔봉초등학교 그리고 팔봉면 꿈방마을학교가 연합하여 2021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마을교육활동이다. 온 마을이 힘을 모아 2년 동안 마을의 환경과 문화, 생태, 기후위기 등 다양한 주제로 독서학교를 열었다. 2022년 겨울 글말독서학교는 ‘마을의 역사’를 주제로, 농어촌 인구감소와 함께 폐지를 앞둔 고파도분교장에서 하루 동안 마을 주민들과 소통하며, 분교장 폐지 이후 공간의 활용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계절별로 열린 글말독서학교의 2022년 마지막 활동인 동시에 2023년 글말독서학교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이번 겨울활동에는 학생 22명과 팔봉초등학교, 팔봉중학교 교사, 마을교사, 고파도리 주민 등 약 40명이 참여했다. 글말독서학교에 참여한 학생들은 마을 어르신께 마을 주민들의 삶과 학교의 역사에 대해 듣고, 직접 분교장 곳곳을 살피면서 내년 폐지 이후 이 공간의 활용 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그리고 이 공간에 새로운 이름을 붙여봄으로써, 분교장 폐지의 아쉬움을 달래고 새로운 희망을 나누었다. 허현 기자
    • 뉴스
    • 교육
    2022-11-30
  • 팔봉면 주민자치회, 제1회 주민총회 개최
    팔봉면 주민자치회(회장 이명수)는 지난 25일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및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는 팔봉초·중학교 학생들의 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가요장구, 노래교실, 라인댄스, 웰빙댄스 등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했다. 이어 진행된 주민총회에서는 2022년 주민자치회 추진 사업결과 보고와 내년도 주민자치회 제안사업에 대하여 설명하고 주민투표를 통해 ▷친환경 환경개선사업 ▷팔봉면 임도 가꾸기 사업 ▷우리 농산물 판매장 및 카페 운영사업 등 5개 사업을 우선의제사업으로 확정했다. 이명수 팔봉면주민자치회장은 “성공적인 주민총회 개최를 위해 올 한해 고생해주신 위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주민들의 관심과 투표로 선정된 사업이 도약하는 팔봉 발전과 팔봉면민에게 유익한 사업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팔봉
    2022-11-28
  • 팔봉면새마을협의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개최
    팔봉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장관희, 부녀회장 인재순)는 지난 23일 도농교류센터에서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갖고 배추 400포기 김장김치를 만들어 석박지 및 게국지와 함께 관내 22개 마을과 취약계층 10가구에 전달했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팔봉
    2022-11-24
  • 팔봉면, ‘사랑의 봉다리’사업 실시
    팔봉면 주민자치위원회(회장 이명수)는 지난 18일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봉다리’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사랑의 봉다리 나눔사업은 매월 1회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대상자에게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이날 사업에 참여한 위원들은 두부, 카레 등 반찬 4종을 정성껏 만들어 어려운 독거노인 댁에 방문하여 따뜻한 밑반찬을 제공하고 안부를 살폈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팔봉
    2022-11-21
  • 팔봉면, 어르신 100여명 대상 장수사진 촬영
    팔봉면은 지난 16일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75세 이상 어르신 100여명을 대상으로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사진을 촬영했다. 이번 장수촬영은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주관으로 실시됐으며, 마을 이장들과 면 직원들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행정복지센터로 모셔와 소중한 추억을 선물해 주기 위하여 분주히 노력했다. 이날 장수사진 촬영을 위해 어르신들은 형형색색 다양한 옷을 입고 한껏 멋을 내며 오랜만의 사진 촬영에 반가움과 설렘을 보였다. 이수영 팔봉면장은 “어르신들께서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며 행복했고, 앞으로도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지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팔봉
    2022-11-17
  • 팔봉면, 1억5천만 원 상당 토지 공유재산 확보
    팔봉면이 25년이 넘도록 방치된 1억 5천만 원 상당의 토지를 공유 재산으로 확보했다. 팔봉면에 따르면 팔봉면 어송리 1301번지 등 3필지는 1985년 팔봉면대 신축을 위해 개인이 희사한 땅으로, 팔봉면방위협의회 명의로 취득했다. 그러나 25년 전 마지막 회의를 이후로 방위협의회 활동이 중단되어 현재까지 전혀 관리가 되지 않았고 관리자 부재 등으로 토지 및 건물이 방치되고 있었다. 팔봉면은 등기부등본상 협의회 소유가 불분명하였을 뿐만 아니라 등기권리증 원본 소실 등으로 소유권을 인정받기 어려웠지만 면 담당 직원이 적극적으로 협의회 재구성을 주도하였고, 정관개정, 공유재산 심의 및 확인서 등 소유권 이전 절차이행으로 기부채납에 매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협의회가 소유한 위 3필지(연면적 992㎡, 추정 가액 1억5천만원)에 대한 무상 기부채납 절차를 완료하여, 마침내 25년간 방치된 토지가 서산시로 소유권 이전되었다. 한편, 해당 토지의 무상 기부채납은 이종문 이장단협의회장의 제안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종문 회장은 “행정복지센터 직원으로 적극 행정으로 결실을 맺게 되었다”며 “환원된 시유지가 팔봉면민 복지사업 추진에 활용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팔봉
    2022-11-15
  • 팔봉면 새마을협의회, 사랑의 집 고쳐주기
    팔봉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장관희, 부녀회장 인재순)는 지난 12일 취약계층 가정 2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사랑의 집 고쳐주기 대상자들은 집의 노후화로 벽지가 훼손되어 있었고, 장판 바닥에는 벌레들이 있어 빠른 환경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날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임원 15명은 호리와 어송리에서 2가구를 대상으로 두 팔을 걷고 도배와 장판교체, 외부페인트칠 등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이수영 팔봉면장은 “팔봉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의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면에서도 지역주민에 대한 사랑의 나눔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허현 기자
    • 뉴스
    • 서산&서산인
    2022-11-13
  • 팔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동세탁 실시
    팔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오명옥)는 지난 11일 ‘어려운 이웃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일환으로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 10가구를 선정하여 세탁이 어려운 이불 등을 수거하여 세탁을 실시한 후 각 가정에 방문 배달하는 이동세탁 사업을 실시했다. 허현 기자
    • 뉴스
    • 서산&서산인
    2022-11-13
  • “마을에 ‘둠벙’조성하면 가뭄 걱정 덜텐데”
    팔봉면 흑석리 주민들이 안정적인 농작물 재배와 수확량 증대를 위한 ‘둠벙’을 조성해야 한다는 여론이다. 팔봉면 흑석2리(이장 강용회) 주민들에 따르면 흑석리 일대는 매년 극심한 봄 가뭄으로 인해 모내기가 지연되고 밭작물의 생육부진 현상이 발생하여 농민들의 근심이 크다. 올해 농가들은 스프링클러, 양수기 등을 동원하여 피해를 줄이고자 하였으나, 6월 말까지 지속되는 가뭄으로 극심한 어려움을 겪었고 천수답과 간사지 등이 많은 지역의 특성상 어려움이 가중됐다. 특히 흑석2리는 살수차 진입이 불가능하고 여건상 용수개발(관정 설치) 사업도 어려워 가뭄 발생 시, 서산시 관내에서 직접적인 피해를 가장 많이 입는 지역 중 한곳이다. 강용희 흑석2리 이장은 “우리 마을에서 확실한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둠벙이 조성된다면, 봄 가뭄에 농민들의 근심을 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팔봉면 관계자는 이에 대해 “(둠벙 조성 의견) 관련부서에 건의하는 등 농업기반 시설확충과 수자원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며 “기후변화로 매년 발생할 가능성이 커진 가뭄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팔봉
    202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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