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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대죽2 일반산업단지 합동설명회 무산
    주민들, 약속 안 지키고 수익에 혈안 회사측, 출연금 협의로 늦어 졌을 뿐 현대 대죽2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합동설명회기 주민들의 반발로 무산됐다. 대산읍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 종합사회복지관 대산분관에서 갖기로 한 환경영향평가(초안) 설명회는 주민들이 설명회장 점거로 열지 못했다. 대죽2산단은 현대오일뱅크가 공유수면 79만 2065㎡(23만 9600평)을 매립, 오는 2028년까지 신규산단 부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주민들은 “현대 측이 지난 2013년부터 지역 사회 공헌사업으로 안산공원 조성 사업을 추진하기로 해놓고 아직도 진행이 안 되고 있다. 주민들과 약속을 뒤로 한 채 사업 수익에만 혈안 되어 있으며, 또한 인근 어촌계와 상의도 없었다”고 무성의한 태도에 불만을 표출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김옥수 충남도의원은 “이번 사태는 회사가 주민들과 충분히 소통을 하지 않은 데서 비롯된 것 같다”며 “일방적 사업 추진보다는 사전에 주민들과 충분히 소통하도록 조만간 충남도, 서산시, 회사, 대산주민들이 함께하는 자리(설명회나 공청회)를 마련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안산공원과 관련해서는 “10년 전부터 추진하기로 하고 설계조차 안 나온 상태로 장기간 지연되면서 주민들의 불신이 생긴 것 같다”며 “주민과 지역사회와의 약속은 빠른 시일 내에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춘수 서산시환경대책위원장은 “이런 문제는 결국 인허가권자에 해당하는 도지사나 시장이 책임을 회피한 데서 발생했다”며 “개발이익 환수금을 통해 지역이나 지역민을 위한 투자 개념이 됐어야 하는데 첫 단추를 잘못 끼워 문제들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인허가권자가 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결 방안을 기업에 미리 제시해 줘야 하는데, 문제가 발생할 때마다 거꾸로 기업측에 해결책을 요구하면서 갈등이 반복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사업 추진을 위한 기업 간 출연금 협의 등으로 늦어지긴 했지만 사업이 무산되거나 약속을 어긴 것은 아니다”면서 “책임의식을 가지고,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사업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역부=이홍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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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산
    2023-03-17
  • 대산읍 농촌지도자회·생활개선회 환경정화활동
    대산읍 농촌지도자회(회장 전병우)와 생활개선회(회장 김남순)가 합동으로 국토대청소에 나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지난 15일 농촌도자회와 생활개선회 회원 60여명은 독곶4거리부터 한화토탈까지 이어지는 구간에서 버려진 생활 쓰레기를 수거해 청결한 거리환경을 조성했다. 독곶4거리에서 한화토탈까지의 구간은 상가가 밀집한 지역으로 이번 환경정화 활동으로 인해 깨끗한 거리의 모습을 되찾았다. 전병우 농촌지도자회 회장은 “많은 사람이 함께 모여 쓰레기를 수거하니 거리가 한층 깨끗해졌다”며, “앞으로도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통해 깨끗한 대산읍을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지역부=이창구 기자
    • 읍면동소식
    • 대산
    2023-03-16
  • 대산읍, 2023년 새봄맞이 국토대청소
    대산읍은 지난 13일 황금산 일대에서 새봄을 맞이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산읍 직원과 이장단, 새마을남녀지도자 등 60여명이 참여하여 황금산 코끼리바위 주변 및 해안선 일대 등에서 버려진 생활쓰레기 등을 일제히 수거했다. 김기의 이장단 협의회장은 “대산읍 직원과 이장단협의회, 새마을남녀 지도자들과 함께 황금산 일대 대청소를 실시해 마음이 홀가분하고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대산읍과 황금산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지역부=이창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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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산
    2023-03-14
  • 대산읍, 여수 ‘GS칼텍스 예울마루’벤치마킹 실시
    대산읍은 지난 7일 올해 착공 예정인 안산공원 복합문화센터의 성공적 건립을 위해 여수 GS칼텍스 예울마루를 방문하여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GS칼텍스 예울마루는 GS칼텍스가 2006년 재단을 설립해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여수문화예술공간을 만들고자 2007년 여수시와 협약을 체결해 2012년 1단계 망마산 지역을 개관하고, 2019년 2단계 장도 예술의 섬을 개관해 운영 중인 문화예술센터다. 특히 예울마루는 지역을 기반으로 경제적 이익을 창출하고 있는 기업이 지자체와 뜻을 모아 지역경제 성장과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성공 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 이번 벤치마킹은 예울마루가 여수시로 기부채납 했음에도 GS칼텍스에서 전반적인 모든 운영 및 관리를 하고 있어, 대산 4사의 사회공헌사업으로 추진되어 건립 후 기부채납 예정인 안산공원 복합문화센터의 건립과 추후 운영방안을 살피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벤치마킹에는 정동호 대산읍장과 안효돈 시의원, 한상호 서산시 미래전략담당관과 안산공원추진위원회, 대산공단협의회 등 총 14명이 함께했다. 김지석 안산공원추진위원장은 “예울마루가 기업의 사회공헌사업으로 이뤄진 부분과 기업에서 전반적인 운영을 한다는 점을 참고해 안산공원 복합문화센터도 대산읍과 기업의 상생발전을 이끌어 나갈 문화예술공간으로 발전시키겠다”며 벤치마킹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안산공원 복합문화센터는 오는 4월 실시계획인가 용역, 8월 착공 예정으로 성공적 건립을 위한 준비를 앞두고 있다. 지역부=이창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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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산
    2023-03-08
  • 대산읍주민자치회, 고문에 김기진·김기혁·송원후 위촉
    대산읍 주민자치회(회장 송기만)는 지난 7일 대산읍 커뮤니티센터에서 3월 정기회의를 열고 김기진, 김기혁, 송원후씨를 고문으로 위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2분기 체력단련실 이용자 모집, 경기도 시흥시 능곡동 주민자치회의 선진지 견학, 이·취임식 결산 보고, 주민자치회 조끼 구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김기진 고문은 “최근 진행한 오지2리 벽화사업의 경우 주민들의 건의를 받아 진행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각 위원들이 생활 속 주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그 의견들을 반영하여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활동해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송기만 회장은 “주민자치회 회원들이 화합하고 단결해 우리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자발적 자치활동을 펼쳐 나가자”고 당부했다. 지역부=이홍대 기자
    • 읍면동소식
    • 대산
    2023-03-08
  • 전국플랜트노조 충남지부 비계분회, 저소득아동 후원
    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 충남지부 비계분회(분회장 백영일)는 지난 6일 대산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저소득 아동을 위한 ‘꿈자람 후원’기탁식을 가졌다. 꿈자람 후원은 비계분회 회원 12명이 매월 2만원씩 내는 회비 24만원으로 관내 저소득 위탁 아동 4가정에 3월부터 내년 12월까지 22개월간 매월 6만원씩 지원된다. 백영일 분회장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 이번 후원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아이들이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지역부=이홍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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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7
  • 액비 저장조 시설 노후…주민들 신속 철거 요구
    대산읍 운산리에 설치된 액비 저장조 시설 노후화로 안전사고와 농지 오염이 우려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대산읍과 주민들에 따르면 대산읍에는 현재 8기의 액비 저장조가 설치되어 있으며, 대부분 2011년 전후로 설치되어 노후화가 상당히 진행됐다. 액비 저장조 시설은 축산 분뇨 숙성을 통해 만든 액체형 비료를 저장하는 시설로 당초 액비가 고체 비료 보다 효과가 탁월하여 농가들의 수요 충족을 위해 시 보조사업 일환으로 저장조를 설치했지만 고체 비료의 발달과 액비 사용 시 악취 문제로 현재 대부분 농가는 액비를 사용하지 않고 있다. 특히 운산리 1465번지 액비 저장조는 타 저장조보다 노후화가 심각해 부식화된 지붕이 강풍에 의해 날아갈 경우 안전사고 우려와 벽면에서 미숙성된 축산 분뇨가 흘러나와 농지 오염화가 가속화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인근 주민들은 주민들의 안전과 농지 오염 예방을 위해 신속한 철거를 요구하고 있다. 지역부=이홍대 기자
    • 읍면동소식
    • 대산
    2023-03-07
  • 대산읍 화곡3리 주민들, 삼길포 환경정화활동
    대산읍 화곡3리(이장 홍혜숙) 주민들이 지난 6일 삼길포 일원에 대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삼길포는 대산읍 화곡리에 위치한 서산 대표 관광지이며, 매년 우럭축제 등으로 관광객이 몰리면서 무단으로 버린 쓰레기 등으로 환경이 오염되어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에 따라 주민들이 솔선수범으로 나서 주차장에서부터 해경 파출소에 이르는 도로와 골목길 구석구석을 돌며 방치되어 있는 생활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깨끗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홍혜숙 이장은 “삼길포는 서산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삼길포의 이미지를 주기 위해 항상 청결에 신경쓰고 있다”면서 “삼길포를 찾는 관광객들도 함께 삼길포의 환경을 지켜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역부=이창구 기자
    • 읍면동소식
    • 대산
    2023-03-07
  • 대산읍 오지2리, 담장 벽화로 새 단장
    대산읍 오지2리 마을회관 앞 외벽에 가로림만해양정원과 경운기 등 머드맥스 고장을 알리는 벽화가 조성되어 마을 풍경이 새롭게 변화됐다. 대산읍 주민자치회(회장 송기만)는 지난 6일 오지2리 마을회관 앞 벽화그리기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 회원들이 시간이 날 때 마다 틈틈이 그려 완성시킨 이번 벽화는 그동안 비어있던 마을회관 앞을 한층 더 생기있게 만들었다. 송기만 회장은 “벽화 그리기 사업을 잘 마무리하게 되어 기쁘고 오지리의 주민들과 오지리를 찾는 관광객들께서도 벽화를 보고 함께 기뻐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역부=이홍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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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7
  • ㈜롯데케미칼 봄철 산불 예방 활동 지원금 기탁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수석 김종율)은 지난달 28일 대산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대산읍 남녀 의용소방대에 봄철 산불 예방 활동 지원금 510여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롯데케미칼 본사에서 폐플라스틱을 활용해 유명 디자이너들과 협업하여 만든 재활용상품의 판매 수익금 일부이며, 봄철 산불예방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은 지역의 소외계층들과 아동들에게 물품 등을 기탁하는 등 항상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신망을 받고 있다. 지역부=이홍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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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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