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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산로타리클럽, 취약계층 가정 집수리 봉사
    대산로타리클럽(회장 이홍대)은 지난 2일 대산읍 관내 주거취약계층 가정에서 ‘사랑의 집수리’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집수리 봉사활동에는 대산로타리클럽 회원과 현대오일뱅크 직원들로 구성된 그류봉사회 회원들이 참여해 재래식 주방을 입식주방으로 개조하고 보일러와 단열재를 설치해 안전한 공간에서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해주었다. 이홍대 회장은 “대대적인 집수리 봉사활동으로 대상자가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니 회원들 모두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역부=이창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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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03
  • 대산읍, 전 직원 대상 청렴교육 실시
    대산읍(읍장 최은환)은 지난 25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 최 읍장은 주민들에게 행정을 제공하는 최 일선 행정기관임을 항상 생각하며, 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아울러 본격적인 하계 휴가철이 다가옴에 따라 자칫 어수선한 분위기에 편승하여 불친절 행정과 복무기강 해이로 행정에 대한 주민들의 신뢰가 저하되지 않도록 직원들의 마음가짐도 강조했다. 최은환 읍장은 “방문 또는 전화 민원인에게 완벽한 행정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만, 그래도 기본은 행정복지센터를 이용하는 민원인에게 먼저 다가가 어떠한 도움이 필요한지를 여쭈어보는 적극적인 행정을 실천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지역부=이홍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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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25
  • 대산읍이장협, 대산발전협의회장 사퇴 권고
    권고 미수용 땐 ‘탄핵’추진 발전협의회 주최 시위에 불참 한화토탈의 유증기 유출 사고와 관련 대산읍 주민 간의 갈등의 골이 깊어지는 양상이다. 대산읍 이장단협의회가 대산발전협의회장 자진사퇴 권고를 두고 투표까지 실시하며 사퇴 압박에 나섰기 때문이다. 대산읍이장단협의회에 따르면 지난 22일 대산읍행정복지센터에서 대산읍 30개 마을 이장 중 23개 마을 이장이 참여한 가운데 ‘대산발전협의회 회장의 자진사퇴 권고’를 표결에 붙여 찬성 22명으로 가결됐다. 이장단의 이 같은 행동은 한화토탈 유증기 유출 사고와 관련 이장단 협상 불복 현수막 게재와 대산발전협의회 일부 간부들의 교체, 대산읍장 사퇴 현수막 게재 등이 갈등 원인으로 풀이된다. 대산읍이장단협의회는 대산발전협의회 회장이 자진 사퇴하지 않을 경우 대산발전협의회의 정관에 따라 전체 인원 1/3의 동의를 얻어 탄핵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대산읍이장단협의회 한 관계자는 “회장이 대산발전협의회를 관변단체로 만드는 것에 대해 불신이 많았다”면서 “각 마을 이장들이 마을에서 주민들의 뜻을 모았고, 이장단협의회가 한화토탈과 협상을 한 것에 대해 트집을 잡는 것에 대해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다”고 밝혔다. 현재 대산발전협의회 회장은 안효돈 서산시의원이다. 안 회장은 한화토탈 유증기 유출 사고와 관련 대산읍민들로 ‘화학사고안전특별대책위’가 구성된 상황에서 이장단협의회가 한화토탈과 협상한 내용에 대해 별도의 논의가 없었다고 지적했다. 안 회장은 “화학사고안전특별대책위는 각 사회단체장 6명이 공동위원장을 맡아 화학사고에 대해 창구 일원화를 했다”며 “한 목소리를 내기 위해 일단 이장단협의회가 한화토탈과 협상을 하기로 하고, 이후 협상에 내용에 대해 논의를 하기로 했지만 그러지 않아 협상을 대표한 이장에 대해 현수막을 게시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안 회장은 “그러나 일부 내용에 대해 대산읍이장단협의회의 오해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대산발전협의회는 24일 한화토탈 앞에서 환경안전대책을 요구하는 집회를 가졌다. 하지만 이날 집회 현장에 대산읍 이장단협의회는 보이지 않았다. 이병렬 기자, 지역부=이창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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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24
  • 제15회 삼길포우럭축제, 오는 26~28일 개최
    우럭을 주제로 매년 대산읍 삼길포 일원에서 개최되는 삼길포우럭축제가 오는 26일 개막식을 갖고 28일까지 3일간 열린다. 삼길포우럭축제는 바다와 수산물(우럭, 조피볼락)을 주제로 개최되는 서산의 대표적인 축제로 매년 여름 관광객들과 지역민들에게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삼길포축제위원회(위원장 김승한)가 주관하는 축제는 올해로 15회째를 맞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가 있는 축제를 지향했다. 축제 첫날인 26일 오후 6시에 개막식을 시작으로 인기가수 공연, 독살체험, 시식회 등이 펼쳐진다. 특히 전통 어로방식인 독살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어 옛 어른들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독살은 수심이 얕은 바다에 밀물 때 들어온 물고기가 썰물 때 돌로 쌓은 담에 갇히게 되었을 때 잡는 전통 어업으로 당일 현장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김승한 위원장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를 제공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수산물에 대한 우수성, 안전성 등을 홍보해 지역 경제활성화 및 이미지 제고에도 힘 쓰겠다’고 말했다. 지역부=이창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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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산
    2019-07-24
  • 대산읍 주민자치회, 첫 주민총회 개최
    주민들이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스스로 발굴하고 해결하는 주민자치가 서산시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시에 따르면 대산읍주민자치회(회장 김기진)는 지난 29일 대산중학교 체육관에서 주민 2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15세 이상 주민 2% 이상이 참석하는 주민총회는 자치계획을 승인하는 주민자치회의 최고의사결정기구로 이날 총회는 서산지역 첫 주민총회로 기록됐다. 2013년 구성된 대산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해 8월 충남형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에 선정되며 주민자치회로 전환했다. 같은 해 10월부터 자치행정ㆍ문화ㆍ지역발전ㆍ성장복지 등 4개의 분과에 걸쳐 40명의 자치회원이 자치계획과 사업 발굴을 해왔다. 이날 총회에서는 주민투표를 통해 하반기 사업으로 ▲우리동네 이야기 벽화그리기(2개소) ▲도란도란 승강장 미화사업 ▲걷고 싶은 구진뒤안길 만들기(벚꽃길 조성) ▲한뫼 길마당 장터 ▲주민자치회 신문 만들기 등 5건의 사업을 확정했다. 투표 후에는 내년도 자치사업 방향과 내용에 대해 자유롭게 제안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 주변에는 주민들을 위해 어린이 체험부스, 작은 전시회,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등의 편의시설을 마련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김기진 회장은 “대산읍주민자치회가 실질적인 주민자치를 실현하는 구심점으로 첫 발을 내딛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본다”며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대산읍이 처한 여러 가지 문제를 차근차근히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더 살기 좋은 서산을 만들기 위해서는 주민들 스스로가 지역현안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의제를 발굴하고 토론하는 문화가 정착되어야 한다”며 “단순한 자치사업의 발굴뿐만 아니라 반드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 마련과 주민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생활자치 마중물 사업 등을 통해 17개 마을공동체에 7천300여만 원을 지원하는 등 주민참여 기반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병렬 기자 지역부=이창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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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01
  • 독거노인 밑반찬지원 배달가방 전달식
    롯데케미칼 관계자가 밑반찬 배달가방 100개를 대산읍자원봉사협의회에 전달하고 있다. 왼쪽이 김정의 경로장애인과장 서산시는 지난 19일 롯데케미칼 사택 영빈관에서 독거노인 밑반찬지원 배달가방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롯데케미칼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전달식에서는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거동이 불편하여 식사가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더욱 위생적으로 밑반찬을 지원해드리기 위해 대산읍자원봉사협의회에 배달가방 100개를 전달했다. 대산읍자원봉사협의회는 서산시 보조금 지원을 통해 35명의 어르신에게 든든하고 건강한 식사를 주2회 배달해드리고 있다. 여름철에는 식중독 발생 위험으로 인해 위생안전이 한층 더 요구되는 만큼 도시락의 신선함을 오래 유지할 수 있도록 보온·보냉 기능이 들어간 도시락 사용이 필수적이므로 이번 후원의 의미가 더욱 깊다. 김정의 경로장애인과장은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도시락을 전달하여 배고픔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며 “보온ㆍ보냉 기능이 있는 배달가방을 상용화하여 더욱 신선한 밑반찬을 제공해드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12개 기관단체를 통하여 무료급식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400여 명의 어려운 어르신에게 든든한 식사를 제공해드리고 있다. 이병렬 기자 지역부=이창구 기자 ▲롯데케미칼 관계자가 밑반찬 배달가방 100개를 대산읍자원봉사협의회에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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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산
    2019-06-20
  • 대산농협, 대산지역 다문화가정 발전기금 전달
    대산농협(조합장 김기곤)이 지난 14일 대산지역 다문화 가정 발전을 위해 발전 기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기금은 대산농협의 하나로마트 수익금 일부다. 다문화 가정을 돕기 위해 발전 기금을 전달한 것은 서산지역 13개 농ㆍ축협 중 대산농협이 처음이다. 서산시 다문화 가족 통합자조모임 한 관계자는 “대산농협이 다문화 가정에 관심을 가지고, 이번에 도움을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대산농협을 본보기로 다른 농협에서도 다문화 가정과 상생할 수 있는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지역은 지난 2015년 다문화 가족 통합자조모임 대산분회 발족을 시작으로 15개 읍면동에 분회가 설치, 직업별로 그룹을 만들어 해당 분야에 대한 정보와 기술교류를 통해 다문화 가정의 한국생활 조기 정착을 돕고 있다. 지역부=이홍대 기자 ▲대산농협이 지난 14일 대산지역 다문화 가정 발전을 위해 발전 기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사진=서산시 다문화 가족 통합자조모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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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산
    2019-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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