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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향인사가 마을노인들에 서울관광
    서울에서 평범한 회사원으로 있는 지곡출신 출향인 조재석(46)씨가 고향의 동네 어르신 100여명을 청와대 등 서울지역 관광을 시켜 지역 어른들로부터 칭찬을 받고 있다. 조재석씨는 어머니(유수해ㆍ도성리) 칠순을 맞아 마을을 발전시켜온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이들의 노고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이같은 선행을 베푼것으로 알려졌다.
    • 읍면동소식
    2005-11-14
  • 휴경지 고구마 수확, 불우이웃에 전달
    인지면사무소(면장 한규상) 직원들이 휴경지에 재배한 고구마를 수확, 불우이웃에 나눠줘 미담이 되고 있다. 한규상 면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휴경위기에 있는 도로변 자투리 땅 1000여평에 고구마를 심은 것은 지난 7월. 면사무소 직원들이 돌아가며 지극 정성으로 키운 것이다. 이번에 수확한 고구마는 20㎏짜리 240박스로 관내 경로당 46곳과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세대 등 불우이웃 200여가구에 간식용으로 전달했다.
    • 읍면동소식
    2005-11-14
  • 재활용품 판 대금으로 자원봉사
    활성동사무소(동장 김영제) 공무원들이 독거노인 가정의 겨울나기에 앞장서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지난 4일 김영제 동장을 비롯한 직원 10명은 관내 독거노인 김모씨(75)가정을 찾아 도배와 장판을 교체해주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날 소요된 도배와 장판 구입 비용은 직원들이 그동안 모은 재활용품을 팔아 모은 것으로 알려져 봉사의 의미가 더했다.
    • 읍면동소식
    2005-11-14
  • 화천리서 화재, 주택 전소 피해
    지난 7일 오후 4시경 지곡면 화천리 김모씨(46)의 집에서 불이 나, 집을 모두 태우고 40여 분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소방관과 의용소방대, 공무원, 인근 주민 등 100여명의 소방인력이 긴급 투입돼 진화작업을 벌였다. 이날 불은 김모씨의 부인이 집 옆에 있는 창고에서 가스불을 켜놓고 메주콩을 삼는 도중 소파로 불이 붙어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 읍면동소식
    2005-11-14
  • 서강대 학생들 마룡리서 봉사활동
    서울 서강대학교 경영학과에 재학중인 학생 20명이 부석면 마룡리(이장 이병희)에서 농촌봉사활동을 펼치고 돌아갔다. 이병희 이장에 따르면 이들 학생들은 4일부터 6일까지 마룡경로당에서 숙식을 해가며 마을 농가 3곳의 생강수확에 일손을 보탰다.
    • 읍면동소식
    2005-11-14
  • 2004 범죄없는 마을로 선정||안호리ㆍ도당2리ㆍ신송2리ㆍ장요2리 등 4개 마을
    5 운산면 안호리, 음암면 도당2리, 고북면 신송2리와 장요2리 등 4개 마을이 '2004년도 범죄없는 마을'로 선정되어 각 2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또 성연면 일람3리와 고남1리, 지곡면 장현2리, 팔봉면 양길3리 등 4개 마을은 '준범죄 없는 마을'로 선정, 각각 1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게됐다. 범죄없는 마을은 매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검사에 의해 공소 제기되거나 기소유예, 공소보류, 기소중지, 가정법원 송치, 공소권 없음 등으로 결정된 범죄가 1건도 없는 마을로 대전지방검찰청과 충청남도에서 공동으로 선정하고 있다. 이처럼 범죄없는 마을로 선정되려면 주민 전체가 함께 노력해야 하는 관계로 어려움이 많은 가운데 운산면 안호리의 경우 1984년, 1986년, 1999년. 2003년에 이어 5번째 범죄없는 마을로 기록됐다. 한편 서산시는 10일 오전 조규선 시장과 김동철 대전지검 서산지청 부장검사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산면 안호리를 시작으로 범죄없는 마을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
    • 읍면동소식
    2005-11-14
  • 인지면 모월3리, 롯데대산유화 자매결연
    결연패를 상호 교환하고 있다. 45세대가 한 가족처럼 살고 있는 조금한 마을 모월3리(이장 하경욱)에 든든한 후원자가 생겼다. 지난 2일 모월3리는 롯데대산유화와 자매결연을 맺고 상생발전의 동반자로 본격적인 교류의 물골을 텄다. 이날 마을회관에서 자매결연식을 갖고 자매결연패 교환, 마을발전기금 및 기념품 전달식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갖고 명실상부한 동반자로서의 첫 발을 내딛었다. 이런 뜻 깊은 자리에 국제시장협회 정상포럼 차 중국에 방문중인 조규선 시장을 대신해 문철주 사회산업국장과 이완복 시의회 의장, 안주석 롯데대산유화 공공장 등 관계자와 주민, 100여명이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모월3리는 이날 자매결연으로 마을의 대소사를 롯데대산유화와 함께하게 되며, 농작물 직거래와 농촌일손 돕기 등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마을의 활력을 찾을 수 있게 됐다. 롯데대산유화 또한 지난 10월 대산읍 대곡리와의 자매결연에 이어 두 번째 결연이 성사되면서 지역과 함께하는 공장, 친근한 회사로의 이미지 변모에 효과를 거둘 걸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결연식은 평소 1사1촌 운동에 관심이 많던 이완복 의장의 중재에 의한 것 이여서 의미를 더했다. 지난 4월 이 의장은 갈수록 세대주는 줄고, 마을의 노령화로 인해 일손이 부족해지는 등 모월3리의 어려움을 듣고 양측의 중매(?)를 서 자매결연을 성사 시키는데 노력을 기울여 왔고 이날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 하경옥 이장은 “이번 자매결연으로 상호 협력증진의 토대가 마련됐다."며 ”이번 결연이 형식에 그치지 말고 내실 있는 다양한 교류로의 확대를 전 주민과 함께 바란다.“라며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 읍면동소식
    2005-11-05
  • "노인들의 생일상은 계속 차려집니다"||적십자사 활성동봉사회, 무의탁 할머니 생신상 차려 줘
    ▲적십자사활성동봉사회 회원들이 가족이 없는 노인들의 생일상 차려주기 사업을 5년째 이어오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귀감이 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활성동봉사회(회장 이향구) 회원 22명은 가족없이 외롭고 쓸쓸하게 지내고 있는 무의탁노인인 김할머니(73)의 생일을 맞아 지난 2일 시내의 한 식당에서 생신상 차려드렸다. 이날 회원들은 할머니에게 생일 축하 노래를 합창하며 케잌을 자르고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대접하면서, 불편사항은 없는지 건강은 어떤지 알아보기 위해 대화시간을 갖는 등 의미 있고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생일상을 받은 김 할머니는 오래 살아서 미안하고 매년 잊지 않고 생일상을 차려주어 고맙다며 주름진 얼굴로 눈시울을 붉히며 연신 고맙다는 말을 멈추지 않았다. 이향구 회장은 "지난 2001년부터 무의탁노인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을 시작하면서 어려운 점도 많았지만 꾸준히 이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면서 혼자서 쓸쓸해 하실 노인들의 생일잔치를 해 오며 잠시나마 기쁨을 드릴수 있음을 큰 보람으로 느끼고 있다" 며 "어르신들의 기다림 때문에 이 사업을 멈출수 없어 앞으로도 끊임없이 이 사업을 실시하겠다"는 말했다.
    • 읍면동소식
    2005-11-04
  • 음암면 주민자치센터 개소식 가져
    음암면 주민자치센터(자치위원장 심걸섭) 개소식이 10월 28일 오전 11시 조규선 시장, 이복구 도의원, 박상무 시의원 등 내빈과 각급 단체장,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개소식은 내빈소개, 개식, 국민의례, 감사패전달, 면장인사, 자치위원장 인사, 축사 순서로 1부가 진행됐으며, 이어 현판제막식 및 테이프 커팅, 자치센터 견학을 하는 것으로 마무리 됐다. 이번 개소된 음암주민자치센터는 복지회관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내부 인테리어, 편의시설 확충 등 주민의 문화복지, 편익공간으로 탈바꿈 하였다. 설치현황을 보면 1층은 컴퓨터 교육장, 2층은 요가매트, 풍물, 오디오 및 빔 프로젝트가 설치되어 문화교실로 활용된다. 또 3층은 체력단련실, 사우나 및 샤워실, 건강교실 등 주민들의 건강 증진공간으로 꾸며 놓았다. 심걸섭 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역량을 높이고, 주민화합을 통한 지역발전 및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자치센터로 발전시켜 나가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읍면동소식
    2005-11-04
  • 석림 주공 2단지 '열병합발전시스템' 준공||"난방비·전기료 절감 큰 기대"
    석림동 주공아파트 2단지(입주자 대표 최병국)가 난방비와 전기료 절감차원에서 도입한 열병합발전시스템의 설비공사를 마무리하고 10월 28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12시 관리사무소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조규선 시장을 비롯 이철수 시의원, 이복구 도의원 등 내빈과 아파트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아파트 입주자대표회는 이번 소형열병합발전설비 시스템 준공으로 예년에 비해 전체 관리비용의 22%정도인 연간 1억6,000만원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청정가스를 연료로 자체 발전설비를 통해 전기를 생산, 전기료를 절약하는 것은 물론 발전시 발생한 열을 난방과 온수에 재생산함으로써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구조이다. 이에 따라 여름철에는 자체 전기생산으로 누진제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환절기나 겨울철에는 보조난방시스템으로 작동돼 실내 온도를 적정하게 유지하게 된다. 특히 정부의 에너지이용합리화 자금(ESCO자금)을 활용하기 때문에 입주민들의 직접적인 부담을 최소화 한 것이 특징이다. ESCO사업은 에너지 절약전문기업에서 정부지원자금을 활용해 진단, 설계, 시공을 수행하며 준공후 그 절감액으로 상환하는 사업으로 이번 공사는 현대중공업이 참여했다.
    • 읍면동소식
    200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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