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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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조심 포스터 배포, 화재예방 환경 조성
    서산소방서(서장 김봉식)는 내년 2월말까지 겨울철 화재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방화관리 대상 및 관공서 게시판 등에 불조심 포스터를 부착, 겨울철 화재예방 환경조성에 나선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번 불조심 포스터에는 ‘함께 실천하는 소방안전! 행복한 대한민국의 첫걸음입니다’, ‘소방안전에 안전지대는 없습니다’라는 문구를 담고 있으며, 화재예방캠페인 및 소방검사 등 각종 화재예방활동 시 부착할 계획이다. 또한 겨울철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소방서에서 제작한 리플릿과 전단지를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장소에 배포하여 시민들의 적극적인 화재예방 동참을 유도한다. 서산소방서 관계자는 “화재는 나부터 주의하고 대비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불조심 홍보문 배부 등을 통해 경각심을 일깨워 화재 없는 안전한 서산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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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1-16
  • 70세 이상 어르신, 체육시설 무료 이용
    서산시에 거주하는 70세 이상 어르신들이 시에서 운영ㆍ관리하는 각종 체육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 12일자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서산시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및 동 조례 시행규칙을 개정, 공포하고 바로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70세 이상의 어르신이 종합운동장(축구경기장, 육상경기장, 테니스장), 보조경기장, 농어민문화체육센터, 국민체육센터(수영장, 헬스장, 에어로빅장)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 조례에 따르면 65이상 70세 미만의 어르신과 학생, 군인 등은 국민체육센터를 제외한 나머지 시설을 이용할 경우 사용료의 50%를 할인 받는다. 시는 어르신을 우대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돕고자 관련 조례를 개정 시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산지역에 70세 이상 어르신은 1만4000여명, 65~69세 어르신은 7400여명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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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1-16
  • 어르신이 어르신 안부를 묻는다||서산시, 老-老안전확인순찰대 ‘호응’
    서산시는 독거노인들에게 혹시 발생할지도 모르는 고독사, 안전사고 등을 동년배 어르신들의 힘으로 미리 예방하는 ‘노(老)-노(老)안전확인순찰대’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동안 안녕하셨어요?” “왜 이렇게 오랜만에 왔어요. 추우니깐 이쪽 아랫목으로 얼른 들어오세요” 서산시가 독거노인들에게 혹시 발생할지도 모르는 고독사, 안전사고 등을 동년배 어르신들의 힘으로 미리 예방하는 ‘노(老)-노(老)안전확인순찰대’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노-노 안전확인순찰대’는 서산시u-주민지원통합센터를 중심으로 50명의 광역순찰대와 500명의 초동순찰대가 u-독거노인Care시스템이 설치된 1600여 독거노인가구의 안전을 확인한다. 지난 9월 발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 ‘노-노 안전확인순찰대’는 초동순찰대가 인근에 거주하는 2~3명의 독거노인을 모니터링하고 광역순찰대가 다시 초동순찰대 10명씩을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시는 이들 순찰대에 월 20만원의 활동비와 월 1만원의 교통비 등 총21만원의 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동문동에 사는 최명란(79) 할머니는 “1주일에 한 두 번 씩 찾아와 말벗도 돼주고 청소도 해주고 늘그막에 좋은 벗이 생겼다”며 “잘 오다가 하루 이틀 늦어지거나 그러면 걱정이 돼서 먼저 전화하게 된다”고 말했다. 조인호 시 주민지원과장은 “건강한 노인 유휴인력을 활용해 홀로 사는 어르신을 돌보는 상호 윈-윈프로그램으로 전국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좋은 시책으로 자부한다”며 “시 전체 5100여 독거노인가구로 사업범위를 확대하고 더 많은 어르신들을 사업에 참여시켜 노인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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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1-16
  • 중증장애인판매시설 사칭 주의보
    최근 중증장애인 판매시설을 사칭하는 업체가 관공서 등에 물품구매를 요구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서산시에 따르면 이들은 장애인생산품과 관련이 없으면서도 관할 세무서에 ○○장애인협회, △△장애우마을 등 마치 장애인생산품업체인양 사업자를 등록하고 관공서 등에 생산품 구매를 요구하고 있다. 특히 이들은 사업의 종류가 단순한 도소매업으로 표시되어 있으며 ‘장애인 복지시설 신고증’을 구비하지 않고 있어 중증장애인시설 생산품을 구입할 경우 정확한 확인이 필요하다. 현행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에서는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연간 구매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이행해야 하며, 중증장애인 생산품 시설로 지정받으려면 생산품의 직접 생산 또는 서비스 제공과정에 참여하는 장애인이 5명이상일 것과 장애인 복지단체 설립허가증을 보건복지부에 제출토록 규정되어 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중증장애인 생산품을 구입할 경우에는 전화나 방문자를 통한 구입을 자제하고, 전국의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이나 충남넷의 행정-복지정보에 등록된 업체를 통해 구입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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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1-16
  • 복지대상자 감면지원 One-Stop서비스 호응
    서산시가 2007년부터 실시 중인 ‘복지대상자 감면지원 One-Stop 통합서비스’가 대상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서비스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장애인가구 등 복지사업 대상자들의 각종 세제감면을 한꺼번에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지금까지 1만3000여건을 처리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또 이를 위해 관련기관과 수시로 업무협의를 통해 감면지원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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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1-16
  • 2010년산 벼 정부 보급종 신청받는다||삼광, 추청, 칠보벼 등 8개 품종 4,189톤 공급
    서산시는 국립종자원 충남지원과 공동으로 내년 봄에 재배할 벼 정부 보급종을 12월 31까지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신청 받는다. 신청 가능한 종자량은 8종 1,831톤이며, 우선 신청 공급량 2,358톤을 제외한 삼광(661), 추청(401), 칠보(247), 주남(321), 황금누리(95), 호품(30), 운광(57), 동진찰(19) 등이다. 지역에 따라서는 우선 신청공급 등으로 인해 품종이 품절된 곳도 있다. 종자공급은 내년 1월 10일부터 3월 31까지 해당지역 농협을 통해 신청한 농업인에게 공급된다. 정부에서 공급하는 벼 정부 보급종은 철저한 관리와 검사를 통해 생산된 종자로 품종 고유의 특성이 유지되고, 발아가 잘 되고 좋아 안심하고 농사를 지을 수 있다. 서산시농업기술센터 가재계 기술보급과장은 “올해는 기상여건이 안 좋아 생산량 및 품질이 크게 떨어져 종자량이 한정돼 신청이 조기에 종료될 수도 있다”며 “가급적 신청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정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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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1-16
  • 서산6쪽마늘, 농식품부 ‘파워브랜드’ 선정
    서산6쪽마늘이 농림수산식품부가 주관한 ‘2010 농식품 파워브랜드 선발대회’에서 원예농산물분야 파워브랜드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서산6쪽마늘에 대해서는 농수산물유통공사의 사이버거래소(www.eat.co.kr) 입점 및 이벤트 개최 등 다양한 홍보 및 마케팅 기회가 주어진다. 이와 관련한 시상식은 오는 18~21일까지 COEX에서 열리는 ‘Korea Food Expo 2010’에서 판촉전과 함께 열린다. 한편 서산6쪽마늘은 2007~2008년 2년 연속 농식품 파워브랜드 우수브랜드로 선정됐으며, 지난해에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서산6쪽마늘은 서산시의 대표 농특산물 브랜드로 4300여 농가에서 연간 5000t을 생산해 110억원 상당의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다. 송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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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1-16
  • 김장철 배추 등 채소가격 안정세 유지||배추 포기당 2500원ㆍ무 2000원… 대파ㆍ상추도 보합세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았지만 우려와는 달리 배추와 무 등 주요 채소가격이 변동 없이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서산지역 유통업계에 따르면, 서산농협 하나로마트에서 배추(1포기ㆍ3㎏)는 현재 25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서산농협 하나로마트의 배추는 지난달 말 3000원에서 이달 들어 16%(500원) 떨어진 2500원의 시세를 형성 후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무(1개ㆍ1.5㎏)의 경우도 지난 달 말 2500원에서 이달 들어 2000원으로 25%(500원) 하락한 뒤 3주째 같은 시세를 이어가고 있고, 큰 폭 오름세를 보였던 상추(100g) 역시 이달 초부터 450원의 시세를 유지하고 있다. 서산마트에서 판매되고 있는 시금치(1단)는 이달 초 2500원에서 중순 들어 1500원으로 40%(1000원) 떨어진 뒤 같은 시세를 유지하고 있다. 대파(1단) 역시 최근 2주 연속 3000원의 가격대를 보이고 있다. 전통시장의 채소가격도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동부재래시장에서의 배추(1포기ㆍ2.5㎏) 평균 판매가격은 3500원으로 1주일 전과 동일한 가격대를 유지했으며, 무(1개ㆍ1.4㎏)는 2500원으로 전주 대비 보합세를 나타냈다. 서산농협 하나로마트 관계자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수요 증가로 또다시 가격이 오르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있지만 수요만큼 월동배추 등의 공급량 또한 증가하고 있어 가격 안정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고 전망했다. 이제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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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1-16
  • 충남농협, 농업인 및 독거노인 한방무료진료 실시
    충남농협(본부장 신충식)은 농촌사랑운동 일환으로 지난 10일 부여군 남면 남면농협에서 농업인 및 생활형편이 어려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대전대한방병원과 플랜트치과 협찬으로 무료진료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무료진료사업은 충남농협과 대전대학교부속 한방병원, 플랜트치과, 대전방송이 함께 하며, 고혈압, 중풍, 물리치료, 약처방, 치과를 중점적으로 진료를 실시했으며, 수진대상자는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독거노인, 장애인가정 등을 포함해 약 200여명이 수혜를 받았다. 충남농협은 2000년부터 매년 무료진료사업을 펼쳐 농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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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1-16
  • 대산항~중국 용안항 직항로 개설 행정력 집중||16~19일, 대산항 북중국 포트세일즈(Port-sales)를 위한 선상 워크숍
    ▲서산시가 대산항과 중국 영성시 용안항 간 국제여객선 정기항로 개설을 위해 막바지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16부터 19일까지 ‘서산 대산항 북중국 포트세일즈(Port-sales)를 위한 선상 워크숍’을 갖는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선상워크숍. 제18차 한중해운회담이 오는 23일 제주도에서 열릴 예정인 가운데 서산시가 대산항과 중국 영성시 용안항 간 국제여객선 정기항로 개설을 위해 막바지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완섭 서산시부시장을 단장으로 서산상공회의소, 화주, 선사, 서산시컨테이너화물유치심의위원, 언론인 등 21명은 오는 16~19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서산 대산항 북중국 포트세일즈(Port-sales)를 위한 선상 워크숍’을 갖는다. 이번 선상워크숍은 북중국 포트세일즈단이 중국 영성시 용안항까지 배를 타고 가면서 선상에서 대산항 발전을 주제로 워크숍을 연다. 또 영성시 용안항 현지에 도착해서는 항만시설 및 물류실태 견학, 영성시 정부와 간담회 및 토론 등을 통해 한중해운회담에 앞서 대산항과 용안항의 직항로 개설에 공동 노력의 뜻을 모으게 된다. 이에 앞서 시는 이완섭 부시장이 지난 2일 국토해양부를 찾아 대산항과 용안항의 직항로 개설이 한중해운회담에서 한국측 대표의제로 채택해 줄 것을 강력하게 요구했고, 지난 10일 변웅전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에서도 의제채택 및 정책적 지원을 건의한 바 있다. 또 지난달에는 국제여객선계의 선두주자인 대아그룹의 대룡해운㈜와 ‘운송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져 정기항로 개설에 앞서 사업자까지 선정한 상태다. 시 관계자는 “한중해운회담에서 대산항과 용안항의 정기항로 개설이 통과되면 해운항만산업 성장과 함께 관광산업 발전, 기업유치 등 각종 시너지효과로 지역발전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올해 반드시 통과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산 대산항과 용안항은 한중을 연결하는 최단거리 항로(183마일, 339㎞)로 한중해운회담에서 국제여객선 정기항로 개설이 승인되면 대룡해운㈜이 국제쾌속선 취항으로 5시간 만에 중국에 도착, 당일 왕복이 가능해져 중국여행에 새로운 전기가 될 전망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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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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