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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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수만을 국제관광ㆍ휴양 거점으로||‘천수만 국제관광ㆍ휴양도시 건설 종합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충남도는 지난 18일 충남도청 균형발전담당관실에서 T/F팀, 용역사,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천수만 국제관광ㆍ휴양도시 건설 종합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21세기의 새로운 관광 패러다임인 삶의 질 향상과 녹색관광을 동시에 추구하는 관광, 레저, 휴양 등 관광수요에 맞춰 천혜의 관광자원 보고인 천수만 권역에 기 추진 중인 태안 관광레저형기업도시, 서산바이오웰빙특구, 관광지 7개소, 관광자원 개발계획 10개소, 다양한 관광자원 등을 종합 조정, 연계 발전방안을 모색키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해 천수만을 국제관광ㆍ휴양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지난해 개발계획 구상(안)을 마련해 T/F팀을 구성해 운영해 오고 있으며, 용역 결과물을 토대로 내실 있고 실행력인 담보되는 종합계획을 수립, 선도사업 발굴 및 민간투자 촉진을 위한 환경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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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1-23
  • 서산의료원 병원 급식 일부 ‘수입산’ 사용||류병국 도의원, 행감서 “병원 급식 재료 우리 농산물 사용”주장
    충남서부지역 거점병원을 표방하는 서산의료원이 급식 재료 중 일부를 수입산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의회 류병국(천안3) 의원은 지난 18일 충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산의료원이 부식류와 어패류 일부에 수입산을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류 의원은 “서산의료원이 수입산으로 쓰고 있다고 밝힌 수산물의 경우는 대부분 중국산이 많고, 중국산 수산물은 중금속 검출 등 불합격 수산물이 많은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최근 수입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문제가 논란이 되자 병원급식에 우리 농산물을 사용하자는 목소리가 높아져 가고 있는 실정”이라며 “서산의료원은 빠른 시일 내 병원 급식에 사용되는 모든 식재료에 우리 농산물을 사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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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1-23
  • 썩어가는 것은 아닐까?
    서산시민의 큰 사랑을 받으며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중앙호수공원이 관리 소홀과 오랜 가뭄으로 인해 최근 호수 하천의 수질이 급격이 악화돼 악취와 각종 해충이 창궐하는 등 많은 문제점을 보이고 있다. 행정당국의 세심한 관리의 손길이 절실한 형편이다. 방관식 기자
    2010-11-23
  • 서산, 내년 3월까지 수렵장 운영||충남도, 태안ㆍ보령 포함 1,025㎢ 수렵장 지정 운영
    서산시를 비롯하여 보령시와 태안군 등 3개 지역에 내년 3월 16일까지 수렵장이 개설되어 운영된다. 충남도는 멧돼지 등 유해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예방을 위해 지난 17일부터 내년 3월 16일까지 이 같이 수렵장을 개설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렵장은 서산시 등 3개 시군의 총 1,814㎢중 1,025㎢를 수렵장 면적으로 지정 운영하고, 환경부로부터 포획 승인된 수량은 총 14종에 멧돼지 283마리를 포함해 10만7,800마리이다. 도는 도민들의 안전 공간 확보를 위해 도시지역, 문화재보호구역, 군사시설보호구역, 관광지, 공원구역, 야생동식물 보호구역 등은 수렵금지 지역으로 지정하였으며, 수렵장 운영기간 동안 안전을 최우선의 목표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수시로 실시토록 할 계획이다. 한편 수렵장은 야생동물의 서식밀도를 적정하게 조절하여 농작물의 피해를 예방하고 건전한 수렵풍토 조성을 위해 운영되며, 도는 도 전역을 4권역으로 나눠 권역별로 순환하며 수렵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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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1-23
  • 노인요양시설 소방 안전대책 마련 나선다
    서산소방서(서장 김봉식)는 최근 포항시 노인요양원 화재참사와 관련, 관내 노인요양시설 등을 대상으로 현지 방문교육과 일제 소방안전점검 등 특별안전대책 마련에 나선다. 이에 따라 상대적으로 안전에 취약한 관내 노인요양시설 등 26개소를 대상으로,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나 장애인을 위한 대피시설 유무와 소방시설 작동상태 및 화재위험요인을 중점 점검하는 등 안전관리를 대폭 강화한다. 또한 사회복지시설을 현지 방문하여 화재신고 방법과 초기진화, 대피유도 방법, 수용인원 현황 등의 파악을 통한 관리사항 점검과 함께 종사자에 대한 안전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특히 포항 노인요양원 화재로 연기 질식사 등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을 타산지석 삼아 화재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하는 방법 등을 자막 홍보할 계획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의 경우 작은 화재에도 큰 피해가 발생할 소지가 많다”며 “해당기관은 철저한 화재예방점검으로 불행한 사태가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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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1-23
  • 잘못된 배수로 설치…약속 안 지킨 시공사||음암~성연간 국도대체 우회도로 주민들, 직선배수로 설치 요구
    서산시 국도대체 우회도로(음암~성연) 건설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음암면 상홍리 지역 일부 주민들이 시공사 측의 잘못된 배수로 설치로 피해를 당하고 있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음암면 상홍리 주민 정 모(75)씨에 따르면 공사 초기부터 해당 지역 주민들은 직선 배수로(약50m)를 설치하여 과거와 같이 저수지 방향으로 물줄기가 직접 흐르도록 해줄 것을 요구했다. 그러나 시공사 측은 구두로만 약속을 하고, 배수로 설치를 차일피일 미뤄왔을 뿐 아니라 당초 약속과는 달리 주민들의 농경지 옆을 지나는 직각 모양의 배수로를 길게 설치해 주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해당 주민들은 이로 인해 지난여름 홍수 때 상홍리 전 571번지를 비롯한 여러 필지의 농경지가 상류지역 20여 농가에서 흘러나온 오폐수에 의해 침수당하는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며, 급기야 지난 16일 대전지방 국토관리청에 진정서를 접수했다. 이렇듯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지자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지난 22일 답변서를 통해 “주민들의 요구대로 직선 배수로를 설치해 해당 주민들이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 씨는 23일 본지와 전화통화에서 “이번 배수로 문제 말고도 시설공사가 2년 이상 방치되는 바람에 인근의 풀씨가 농경지로 날아들어 잡초가 무성해지고, 공사 편의를 위해 농경지의 농작물을 함부로 집어던지는 등 피해가 많다”고 지적하며 감독기관의 철저한 공사감독을 주장했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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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1-23
  •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즉시 과태료 부과||산업안전보건법 시행령 개정안 공포
    지금까지 건설 현장이나 제조공장 등에서 산업안전보건법을 위반하게 될 경우 일단 시정경고 후 시정하지 않은 경우에만 과태료가 부과됐으나 앞으로는 경고 없이 바로 과태료를 물어야 한다. 다만, 법 위반 횟수에 비례해 과태료를 차등, 부과하게 된다. 대전지방고용노동청(청장 문기섭)은 이러한 내용의 산업안전보건법 시행령 개정안이 11월 18일자로 공포됐다. 공포된 산업안전보건법 시행령 개정안에 따르면, 종전에는 법 위반횟수에 관계없이 동일한 금액을 부과하던 산업안전보건법상의 과태료 부과기준을 2년간 1차, 2차, 3차 이상으로 위반횟수를 구분하고, 법 위반횟수에 비례하여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다. 현행 산업안전보건업무담당 근로감독관 집무규정(고용노동부 훈령)상의 처벌조항 126개 중 79개 조항이 과태료 부과적용조항이다. 또한, 동일사업주가 경영하는 둘 이상의 사업장에 대한 안전관리자 및 보건관리자 공동선임 가능지역이 지금까지는 사업장들이 같은 읍면동 지역에 소재하는 경우로 한정했으나 앞으로는 사업장들이 같은 시군(자치)구 지역에 있거나 같은 시군(자치)구 이내의 지역이 아니라 하더라도 사업장의 경계를 기준으로 상호간 거리가 15Km 이내의 지역에 소재하는 경우로 더 확대했다. 문기섭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은 “앞으로 법 위반 모든 사업장에 대해 시정조치 없이 즉시 과태료를 부과하게 되므로 반복적인 법 위반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보여 산재예방에 큰 효과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번 산업안전보건법 시행령 개정안은 공포된 18일부터 시행되며 개선된 산업안전보건법상의 과태료 부과기준은 공포 후 6개월 후인 2011년 5월 19일부터 시행하게 된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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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1-23
  • ‘안정된 지역치안’ 전ㆍ현직 경찰관 다짐||서산재향경우회, 지난 17일 제47주년 경우의 날 기념식
    서산시재향경우회(회장 권창제)는 지난 17일 오전 11시 서산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이기병 서산경찰서장을 비롯한 경찰 간부와 경우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7회 경우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 날 기념식에서는 평소 지역치안유지와 경찰행정발전에 공이 큰 서산시재향경우회 김동관 부회장과 문평석 이사가 서산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또 서산경찰서 정보보안과 한동수 경위와 경무계 김상화 경장은 전ㆍ현직 경찰관의 유대강화 유공자로 권창제 경우회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권창제 경우회장은 “G20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배들에게 뜨거운 격려와 치하를 보낸다”고 말하고 “치안현장에서 체험한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모두 힘을 합해 지역치안을 위해, 그리고 후배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강조했다. 이기병 경찰서장은 “선배들이 이룩한 역사와 전통을 살려 지역주민을 위해 편안한 치안활동”을 강조하고 “서산경우회도 소중한 경험을 살려 현역의 든든한 후원조직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병렬 기자 ▲지난 17일 제47회 경우의 날 기념식에서 권창제 경우회장이 현직 경찰관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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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1-23
  • 동부시장 어시장 입구 단차||주민 보행ㆍ차량 통행 불편
    동부시장 어시장 입구가 도로의 단차로 인해 주민과 차량의 통행에 불편을 주고 있어 이를 개선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 동부시장 어시장 상인들에 따르면 동문동 885-15번지 토지 소유자인 A씨(당진 거주)가 레미콘을 타설하여 단차를 만들어, 주민들의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상인들은 특히 비오는 날에는 물고임 현상이 발생해 지나는 행인이 넘어져 부상을 입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으며, 수산물 차량 등의 대형차량도 통행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상인들은 “서산시민 모두가 이용하는 재래시장인 만큼 행정적인 차원에서 이를 개선하여 행인 및 차량의 통행 불편을 해소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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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1-23
  • 화재 취약계층 경보기 보급||소화기ㆍ단독경보기DAY행사
    서산소방서(서장 김봉식)는 지난 19일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한 ‘소화기ㆍ단독경보기 DAY’ 행사를 개최하고 관내 기초생활수급가구 등 화재 취약계층에 단독경보기 400여대를 보급했다. 이번 보급행사에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유관기관ㆍ단체가 총 동원되어 서산시와 태안군 지역에서 대대적인 캠페인과 함께 진행됐다. 이번에 보급된 단독경보기는 화재 발생 시 가장 먼저 연기를 감지하여 경보음이 울리는 장비로 주택에서 야간 취침 중 화재 발생 시 거동 불편자, 노약자 등이 조기에 화재를 인지하고 대피할 수 있어 인명피해예방에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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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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