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8(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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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북면 주민자치회, 가로화단에 백일홍 등 식재
    고북면주민자치회(회장 최화수)는 지난 24일 고북농협(조합장 박동화)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해 기포교차로 가로화단에 백일홍과 영산홍 3,000주를 식재했다. 이에 앞서 주민자치회는 지난 4~5월 정기회의에서 회원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기포교차로 화단 조성 방향과 식재할 꽃묘 종류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주민자치회원들의 참여 및 고북농협과 공직자 봉사를 통해 빨강, 노랑, 주황 등 형형색색의 백일홍 2,000주와 영산홍 1,000주를 식재했다. 최화수 주민자치회장은 “주민과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꽃을 보며 잠시 더위를 잊고 마음의 여유를 가지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깨끗한 마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청 고북면장은 “아름다운 고북 만들기를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도로변 제초, 계절꽃 식재 등 도로 및 마을주변 환경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역부=김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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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8
  • 수석동 새마을회, 주요 도로변 제초작업 실시
    수석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회장 이성학, 부녀회장 최미희)는 지난 23~24일 이틀간 운전자 시야 제한 해소와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 및 미관 개선을 위해 도로변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새마을 남녀지도자 15명은 이틀간 새벽 5시 반부터 수석순환로를 비롯한 관내 주요 도로변에서 무성하게 자란 잡목과 잡초를 제거해 운전자의 시야 방해를 해소하고 도로 폭을 확보하여 교통사고 위험 감소와 쾌적한 수석동의 이미지 조성에 힘을 보탰다. 이성학 회장은 “회원들이 우리 마을 가꾸기에 힘써주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새마을의 역사를 잊지 않고 회원들뿐 아니라 주민 모두 동참해 좋은 마을만들기에 힘써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석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매년 2회 주요 도로변 제초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항상 깨끗한 거리환경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지역부=김지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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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8
  • 서산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공모전 개최
    서산시와 교육지원청 공동 표어 · 포스터 등 2개 부문 서산경찰서(총경 양윤교)는 서산시와 서산교육지원청과 함께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공모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보이스피싱 피해의 정도를 인식하고 공모전에 참여하는 자녀를 통해 가정에서도 공감대가 형성되는 계기를 만들어 피해를 예방하려는 취지에서 진행했다. 서산지역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4~5월 2개월간 실시한 공모전은 표어와 포스터 등 2개 부문으로 접수했다. 공모전에 참여한 임서율 학생(해미중학교)은 “보이스피싱을 당해서 돈 날리는 사람이 많아 그것 때문에 세상 떠나는 게 안타깝다는 생각에 참여하게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서산경찰서는 수상작에 대하여 경찰서장, 시장, 교육장 상장을 수여하고 경찰서 1층 로비에 전시를 하는 한편, 홍보물로 제작하여 시민들이 많이 왕래하고 피해 연령층이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피해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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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8
  • 서산문화원, ‘충남학 프로그램’ 수료식
    서산문화원(원장 편세환)은 지난 24일 서산문화원 공연장에서 ‘충남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충남학은 충남의 역사·사회·문화를 이해하고 지방의 정체성을 확립함으로써 지역민들에게 우리 지역문화에 대한 미래의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는 역사·인문 강좌형 프로그램으로 현장답사와 이론 수업을 통해 효과적으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강의 6회와 2회의 현장답사 등 총 8회차 프로그램으로 운영했으며 30여 명의 시민들이 교육에 참여했다. 마지막 강의에서는 ‘서산의 민속과 전통문화’ 라는 마지막 강의로 충남학의 대미를 장식했으며 수강생들의 높은 교육열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편세환 서산문화원장은 “충남학 프로그램에 열정적으로 참여한 시민들이 정주의식과 자부심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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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8
  •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 2년 연속 우수상
    서산시가 충남도에서 주관하는 ‘2023년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상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지난 23일 충남내포혁신플랫폼 다목적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도내 15개 시․군 세외수입 업무담당자들의 실무능력과 전문지식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농업기계 임대료 POP-TAX 카드결제 시스템 도입 운영’이라는 편의 시책에 대한 연구 과제를 발표했다. 농업기계 임대료 POP-TAX 카드결제 시스템은 농민들이 가상계좌 입금, 신용카드 납부 등으로 손쉽게 농기계 임대료를 납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존 종이 고지서보다 징수율 제고와 시민 불편 해소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나 크게 호평 받았다. 조충희 징수과장은 “세외수입 발표대회 2년 연속 우수상을 받은 것은 서산시 세무공무원의 탁월한 업무 추진 역량을 유감없이 보여준 좋은 사례”이며 ”앞으로도 세외수입의 지속적인 세입증대 방안을 발굴하는 등 건전한 지방 재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3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하며 지방세 및 세외수입 부과·징수관리에 있어 탁월한 업무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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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8
  • 한서대 지역협력센터, 소상공인 디자인 지원사업 추진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 지역협력센터는 학생회관 세미나실에서 디자인융합학과 학생들과 서산시특산품유통사업단(대표이사 김보경)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는 한서대학교 7주기 중장기 발전계획 중 ‘지역경제발전을 위한 거버넌스 활동 강화’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지역 소상공인 상생 사업으로 소상공인의 주요 애로사항인 리플렛, 패키지디자인, CI, 제품디자인, 명함 등의 디자인에 전공 학생들이 참여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서산시특산품유통사업단의 김보경 대표이사의 사업단 소개와 참여 학생들의 개인별 디자인 스타일 및 디자인 관심 분야와 공모전 등의 경험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보경 대표는 작년에도 디자인 학생들의 도움으로 제품 패키지 디자인 도움을 받아 포장디자인을 바꿨다고 하면서, 디자인을 바꾸고 싶어하는 특산품유통사업단 소상공인들에게 학생들의 창의적 디자인으로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성만 지역협력센터장은 “이번 사업은 디자인전공 학생들이 서산시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대학에서 배운 전공지식을 지역 기업을 통해 성과를 만드는 학생 전공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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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8
  • 수석동,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빗물받이 준설 완료
    수석동(동장 안성민)은 서산시청 도로과와 최근 사업비 8천만원을 투입하여 여름철 집중호우 침수 피해를 대비하기 위한 관내 도로변 빗물받이 준설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빗물받이는 도로의 빗물을 우수관으로 원활하게 흘려보내는 역할을 하는 시설물로써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필수적인 시설이다. 하지만 빗물받이에 쓰레기, 낙엽, 흙 등으로 막혀 있어 여름철 집중호우 시 주택 및 상가 침수의 직접적인 원인 중 하나로 꼽히기도 한다. 올여름 엘니뇨 발생으로 평년보다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어, 도심의 빗물을 원활하게 배수하기 위해 빗물받이의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수석동은 지난 4월 24일부터 5월 22일까지 서산시 도로과와 연계하여 관내 간선도로 및 이면도로 빗물받이의 준설작업을 완료하였으며, 특히 작년 6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가 심각했던 스마트 701․702, 중앙하이츠빌, 석림주공아파트 인근 주택 및 상가 밀집 지역들을 중점적으로 정비하였다. 동은 이달 말까지 지역자율방재단과 협력하여 수방자재ㆍ장비 자체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보유 양수장비의 작동여부, △수방자재 양수장비 현황내역 파악 등이다. 또 준설작업과 호우 대비 톤 마대, 소형마대, 스피드 댐, 양수기 등 많은 수방자재의 현황 파악 및 점검을 실시하여 특히 자율방재단과 연계하여 침수피해시 즉각적인 호우 복구 방안도 강구중이다. 안성민 수석동장은 “올여름 기상이변으로 집중호우가 시작되기 전 철저한 사전점검을 통하여 안전한 수석동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지역부=김지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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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석
    2023-05-28
  • 종합사회복지관 강사협의회, 재능기부 공연
    서산시 종합사회복지관 강사협의회 회원들이 요양원을 방문해 진행한 재능기부 공연이 어르신들의 입가에 웃음꽃을 피우며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종합사회복지관 강사들로 구성된 강사협의회(회장 김현종)는 지난 5. 23.(화) 관내 요양원을 방문해 재능기부 공연을 진행했다. 민요, 한국무용, 줌바댄스를 비롯해 노래와 춤이 곁들어진 재능기부 공연에 이어 종합사회복지관 기능취미교육 제빵기능사반의 빵나눔(240개)까지 더해지며 어르신들의 웃음꽃은 더욱 만개하였다. 어르신들은 공연 시작 전 다소 어색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셨지만 공연이 시작되자 노래를 따라부르기도 하고 어깨춤을 추시며 즐거운 모습으로 공연을 관람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을 한 강사협의회 A씨는 “이번 재능기부를 통해 가까이에서 어르신들을 마주하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공연 내내 가슴이 뭉클했다”라며 “앞으로도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윤민철 관장은 “매달 1회 직접 만든 빵을 나누는 빵드림 봉사단, 매주 목요일 통기타반 공연 봉사에 이어 강사협의회의 재능기부까지 꾸준하게 선행이 이어짐에 관계자분들께 감사함을 전한다.”라며 “선한 영향력을 가진 선행 릴레이가 앞으로도 계속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종합사회복지관은 올해 2월 강사위촉식을 열어 강사(59명)에게 위촉장 전달 및 청렴 선서문 낭독을 하였으며 강사협의회는 강사들의 권익보호와 연합, 재능기부 등을 위하여 지난 3월 구성되어 4월에는 올바른 강사의식 함양을 위한 소양교육을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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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서산인
    2023-05-28
  • 한서대 어학교육원, 한국어말하기 대회 개최
    한서대학교 어학교육원이 주최하는 ‘제15회 외국인 유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가 지난 23일 오후 본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렸다. 한서대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어 과정 연수생, 어학교육원이 운영하는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마련된 이 행사에는 20여 명이 참가 신청을 하였고 이중 예선을 통과한 11명이 이날 열린 본선에 참가했다. 나라별 참가자 수를 보면 몽골 유학생 4명, 중국과 베트남 각 2명, 러시아, 케냐, 태국에서 1명씩이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꿈과 포부, 유학 생활 중의 특별한 체험, 고향과 가족의 소중함 등 다양한 주제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축하 공연과 행운권추첨 등으로 대회가 진행되는 가운데 50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방청객 겸 응원단으로 참가해 자국 출신 연사들에게 열띤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본선 진출자들에게 각종 상이 수여됐다. 최우수상은 몽골 유학생 어학교육원 오란체첵(ERDENETUGS URANTSETSEG)양이 차지했다. 오란체첵양은 “가난이라는 문을 열고 교육의 계단을 올라 희망으로”라는 주제로 자신의 꿈과 포부를 유창한 우리말로 연설했다. “태국 콘캔에서 왔어요”라는 제목으로 관객에게 감동을 준 결혼이주여성 누 안 차이(Pathas Nualchawi)에게는 특별상이 주어졌다. 한서대 어학교육원은 외국인 유학생과 결혼이주여성들의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보다 적극적으로 한국에서의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이 대회를 주최하고 있다. 2000년에 문을 연 한서대학교 어학교육원은 외국인 유학생은 물론 재외 한국인과 결혼이주여성을 비롯한 외국인들에게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대해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2010년 충청남도에서 최초로 법무부 지정 사회통합과정 프로그램 교육기관으로 선정되어 그동안 10000여 명의 결혼이주여성과 외국인을 교육했다. 현재 한서대에는 16개국 447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재학 중이며 13개국 500여 외국인들이 법무부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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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23-05-28
  • 서산시립합창단과 함께하는 즐거운 음악 강연
    서산시립합창단의 ‘프리 콘서트 렉처’가 오는 6월 8일 저녁 7시 서산시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24일 시에 따르면 ‘강렬함에 감춰진 슬픔, 극단의 레퀴엠’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프리 콘서트 렉처는 6월 22일에 개최되는 서산시립합창단의 창단 10주년 기념 정기연주회 ‘베르디 레퀴엠’을 미리 알리고 시민들이 공연을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리 콘서트 렉처는 ‘강의’와 ‘공연’이 합쳐진 말로, 시민들의 품격있는 문화생활을 위해 준비된 음악 강좌다. 베르디 레퀴엠의 주요 테마를 서산시립합창단의 연주로 미리 들어보는 시간으로 구성됐으며, 작곡자 베르디의 삶과 작곡 배경을 지휘자의 해설을 통해 알 수 있다. 프리 콘서트 렉처 티켓은 전석 무료로 25일 오전 10시부터 서산시문화회관 누리집(www.seosan.go.kr/culture/index.do) 에서 예약할 수 있다. 서형일 지휘자는 “앞서 열렸던 세 번의 프리 콘서트 렉쳐를 통해 클래식 음악을 더욱 친근하고 재미있게 들을 수 있었다는 시민들의 반응을 통해 보람을 느꼈다”라며 “이번 정기연주회에 참여하실 분들은 이번 프리 콘서트 렉처를 듣고 더 재미있게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현우 문화예술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품격있는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예술뿐만 아니라 그와 연계된 교양강좌를 더욱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립합창단의 프리 콘서트 렉처 시리즈는 이번이 네 번째로, 바로크 음악 등을 주제로 성황리에 진행된 바 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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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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