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읍주민자치회는 지난 7일 대산읍커뮤니티센터 1층에서 내포수석문화회 수석초대전 및 가로림만 사진공모전 입상작 전시회를 개막했다.
다음달 2일까지 4주간 열리는 전시회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오프닝 등 별도의 의식행사 없이 수석 40점과 가로림만을 배경으로 촬영한 사진 30점을 전시해 방문객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김기진 주민자치회장은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지정 기원 및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에게 정서적 여유와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전시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주민들의 많은 성원을 당부했다. /지역부=이창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