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한정만)와 제주도 서귀포시 동흥동과의 교류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서귀포시 주민자치박람회(15~16일)에서 금산인삼축제의 홍보와 금산특산품 판매를 하고 있다.<사진>
지난15일 제주도 서귀포시와 서귀포시 주민자치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2018 서귀포시 주민자치&평생학습박람회 4.3항쟁 추모행사부스(동흥동)에서 금산인삼축제 홍보 리플렛 및 금산인삼특산품을 판매하고 있는 것. 이 행사장에는 17개 읍면동의 주민자치센터 및 평생학습기관ㆍ단체의 우수사례 공유, 주민자치 동아리 문화프로그램 발표회, 화합한마당 등의 다채로운 행사와 대정 몽생이&방어 열쇠고리 만들기, 나비 생태 체험관, 뿔소라 향초꾸미기 등 체험, 지역특산물을 시식하고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행사를 하고 있다.
금산읍 주민자치위원회와 제주도 서귀포시 동홍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현봉식)와의 자매결연은 올해로 11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매년 문화교류 및 농산물교류 등으로 협력을 해 오고 있다. 이에 동흥동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10월5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되는 제37회 금산인삼축제 길놀이 행사에 참석하고 금상인삼축제의 홍보를 약속하고 있다.
한정만 위원장은 “주민자치활성화를 위해 자매결연 및 각종교류를 하면서 아낌없이 금산인삼에 대한 홍보를 해주고 있는 현봉식 위원장님 및 관계자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동흥동과의 교류는 지난해 10주년 행사를 갖고, 금산의 김종섭 위원장을 시작으로 전직위원장에 대한 공로패와 선물을 전달한 바 있으며, 제주도 행사와 지난 금산세계인삼엑스포시 참석해 지속적인 교류를 했다. 금산=로컬충남 손광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