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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7.31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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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은 맑고 깨끗한 고품질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상수도 시설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8년 6월말 현재 금산지역 상수도 보급률은 78%이며 오는 2022년까지 86%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여기에는 총 224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올해는 31억 원을 들여 지방상수도 시설확장에 나선다.

광역상수도(용담댐) 공급사업은 남이, 제원, 군북, 남일면 등 4개 권역으로 나눠 5개년 계획에 따라 진행되고 있다.

남이권역(남이ㆍ남일)의 경우 총 102억 원(올해 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상수관로 39㎞, 배수지 증설 1개소, 가압장 7개소를 설치한다.

사업 대상마을은 신천1ㆍ2, 음대, 신동1, 상동, 석동1ㆍ2, 매곡1ㆍ2, 구석1, 흑암1ㆍ2, 하금 1ㆍ2ㆍ3, 역평2, 상금리 등이다. 2019년도 사업이 마무리되면 당초 보급률 7.5%에 불과했던 이 지역은 75.2%로 높아지게 된다.

제원ㆍ군북ㆍ남이면 지방상수도 사업은 총 103억원(올해 6억원)이 투입된다. 공사기간은 2020년까지다. 45㎞의 상수관로가 매설되며 가압장 9개소와 저류조 1개소가 설치된다. 대상마을은 동곡2, 길곡1, 금성1ㆍ2, 두두3, 보광, 신안1ㆍ2, 상곡1ㆍ2, 음대, 덕천 2ㆍ3, 신정1ㆍ2, 신동1ㆍ2 등이다. 이 지역도 사업이 완료되면 40~60%였던 보급률이 70~75%로 올라가게 된다.

자체사업으로 군비 12억 원이 들어가는 상수도 시설확충도 이뤄진다. 금산읍 탑선ㆍ신학동ㆍ원줄, 금성 두곡, 제원 수당3, 군북 호티2, 진산 삼가리 등 5개 지구에 4.8㎞의 상수관로가 매설되며, 오는 12월 통수 및 준공을 목표로 공사 진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중이다.

또한 금성 대암리, 진산 묵산1리ㆍ두지2리 지역에 대한 소규모 수도시설 개량사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로컬충남=금산 오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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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224억 원 들여 맑은 물 상수도 확충||상수도 보급률 78%에서 2022년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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