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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5.30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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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지명 변천과 재정착 필요

홍주지명 되찾기 필요성 제시

 

홍주신문 한관우 대표가 지난 23일 청운대학교(총장 이상열) 신애관 대강당에서 청운대 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홍주의 지명변천과 홍주로의 재정착 필요성’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사진>

홍성학 강좌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특강에서 지명과 관련된 일반적인 내용과 함께 일제강점기 일제에 의해 강제로 빼앗긴 우리의 고유지명이 바뀌고 의미가 뒤틀리게 된 과정과 실태 등에 대해서도 사례와 현장의 문제점 등을 통해 살펴보기도 했다.

또한 지역신문 기자로서 처음으로 ‘홍주 지명역사 1000년에 대한 문제제기’를 했던 과정과 근거에 대한 사례와 추론, 홍성이란 지명과 홍주라는 고유지명에 대한 혼란에 대한 사례와 견해, 전국의 목사고을 가운데 유일하게 본래의 고유지명을 되찾지 못하고 있는 홍주라는 지명 변경을 둘러싼 갈등의 문제, 홍성이란 지명에 대한 강원도 지명과의 혼선의 문제와 사례, 충남도청이전신도시 명칭을 둘러싼 ‘내포신도시’의 명칭 혼란에 대한 문제 등을 현실적인 사례를 통해 진단했다.

이를 통해 홍성의 옛 고유지명인 ‘홍주’라는 본래의 고유지명을 되찾아야 하는 당위성 등을 제시하고 ‘홍주’라는 옛 고유지명으로의 회복필요성 등의 문제를 제기했다.

한편 1000년 역사의 홍주라는 지명과 100년 역사의 홍성이란 지명의 혼재에 따른 지역주민들의 혼선문제 등을 살펴보고, 홍주 지명역사 1000년을 맞이해 지명회복의 역사·문화적 의미 등과 지명역사 1000년에 대한 기념사업의 허와 실도 짚어봤다. 이를 통해 충남도청소재지 도시로의 자긍심과 정통성 회복을 위한 대안 등을 제시하며 청운대 학생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홍성=로컬충남 한기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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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관우 홍주신문 대표, 청운대 학생 대상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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