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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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 한서대, 곰섬 해변 환경정화 활동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는 10일 태안캠퍼스에서 민관학 ESG 경영 실천결의대회를 열고 곰섬 해변과 마검포 반려 해변에서 해양쓰레기를 치우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사진>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7일 한서대가 남면 주민자치회, 이장협의회 등과 체결한 남면 지역살리기 공생발전협약에 따라 남면지역 생계 터전 보존 및 한서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서대, 남면주민자치회,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남면사무소,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 태안해양경찰, 신온1리, 3리 주민 등 270여명이 참여했다. 함기선 한서대 총장은 “바쁜 일정에도 곰섬 주변의 해양쓰레기 플라스틱 수거에 참여해 주신 주민과 학생들에게 감사하며, 해양 생태계 보존의 중요성을 느끼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 미래세대에게 깨끗한 해양환경을 물려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자”고 말했다. 변영규 남면 주민자치회 위원장은 “치워도 계속 쌓이는 해양쓰레기 수거에 한서대 학생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힘써 주신 함기선 총장님께 감사를 드리며 남면 생태계 보존을 위해서 정기적으로 환경정화를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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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5-10
  • 서산소방서, 어르신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대비 맹연습
    서산소방서(서장 김상식)가 오는 27일 개최하는 ‘제2회 충남 어르신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출전하는 서산시 대표 선수단이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노인 심정지 환자 발생 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어르신들에게 심폐소생술을 보급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충남 16개 소방서 대표팀이 참가하여 짧은 연극 형태로 심정지환자 대처요령에 대해 경연한다. 서산소방서를 대표로 운산면 노인회 ‘댄싱퀸’팀(박태자, 김지현, 윤완영, 김승환, 김계월)은 한 조를 이뤄 경연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대회에 적극적으로 참가해 주신 운산면 노인회 어르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많은 어르신들이 심정지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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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서산인
    2024-05-10
  • 한서대, 아이돌보미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한서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임재홍)은 지난 9일 ‘2024년 아이돌보미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서대는 충청남도 서북부 아이돌보미 지정 교육기관으로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9일까지 16일간 ‘2024년 아이돌보미 양성과정’을 운영했다. 아이돌봄 서비스는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하고 있는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궁극적으로는 부모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저출산 해소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서산시와 당진, 태안, 예산 등 도내 4개 시·군에서 지원한 총 29명의 양성 과정 교육생들은 아이돌봄 직무의 이해, 아동 안전·건강관리, 아동권리 및 학대 예방교육, 영유아 돌봄의 이해 등 총 120시간의 아이 돌봄 관련 이론·실기 교육 및 현장실습을 거쳐 전원 수료하였으며, 개별 시·군 가족센터에 취업하여 아이돌보미로 활동할 예정이다. 임재홍 평생교육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한서대학교에서 배운 지식과 경험을 활용해 아동의 권익을 보호하는 안전한 돌봄을 실천해 주시고, 더 나아가 양육 부담 경감 및 일과 가정의 양립을 도와주는 아동 돌봄 전문가로서 적극 활동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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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24-05-10
  • 김영완 서산의료원장, 충남경찰청장 감사장 받아
    서산의료원 김영완 원장이 9일 주취자 응급의료센터 운영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오영교 충청남도경찰청 감사장을 받았다. 서산의료원은 충남자치경찰위원회 1호 사업인 주취자 응급의료센터(충남 의료원 최초)를 2021년 7월 19일 개소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경찰관이 24시간 교대하며 상주하고 있다. 주취자 응급의료센터는 별도 마련된 공간에서 주취 환자를 치료함으로서 주취자의 폭행 및 폭언 등으로부터 환자 및 의료진을 보호하여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취자 응급의료센터 운영 후 주취자의 보호관리, 응급실내 소란 및 난동 환자 감소, 상황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 한 처리로 응급의료센터 의료진은 응급환자 진료에 보다 역량을 집중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로 인해 의료서비스의 질도 더욱 향상되었다. 서산의료원 주취자 응급의료센터의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타 시도 및 의료원에서 서산의료원을 방문하여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있다. 김영완 원장은 “주취자의 폭행 등 안전문제가 해소된 진료환경에서 보다 향상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 충남경찰청과도 주취자 응급의료센터의 발전을 위해 지속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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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서산인
    2024-05-09
  • 부석농협 조합장 보궐선거 지연구씨 당선
    부석농업협동조합 조합장 보궐선거에서 기호 1번 지연구 후보가 당선됐다. 이번 보궐선거는 전임 조합장이 대법원으로부터 징역형을 선고 받음에 따라 자격 상실되면서 지난 8일 실시됐다. 보궐선거에는 조합원 2160명 중 1647명이 투표에 참여해 76.25%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날 오후 5시 30분경 부석농협 회의실세서 서산시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된 개표결과 기호 1번 지연구 후보 640표, 기호2번 박의열 후보 380표, 기호3번 이효철 후보 621표를 각각 획득했다. 부석농협 비상임이사를 역임한 지 당선인은 현재 창리 이장으로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한 행정과의 가교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며 지역주민들에게 신뢰를 얻고 있다. 지연구 당선인은 “평소 소신대로 조합원과 소통을 바탕으로 투명하고 깨끗한 조합경영에 최선의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 당선인은 당선증을 교부 받은 즉시 조합장으로 업무가 시작됐으며 임기는 전임자의 잔여기간인 2027년 3월20일까지이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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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4-05-09
  • 전국 교사 10명 중 2명만이 “교직 생활 만족”
    교사 10명 중 2명만이 교직 생활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10명 중 6명은 최근 1년 새 이직이나 사직을 고민한 적이 있다고 답해, 교권 강화와 처우 개선이 시급할 것으로 보인다. 교사노동조합연맹은 9일 지난달 15부터 26일까지 전국 유·초·중등·특수 교원 1만135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현재의 교직 생활에 만족한다’는 응답자는 22.7%에 불과했다. 특히 ‘최근 1년간 이직 또는 사직(의원면직)을 고민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10명 중 6명 이상(63.2%)의 교사가 그런 적이 있다고 답했다. 교사라는 직업이 사회에서 존중받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4.5%에 불과했고, 보수 만족도도 2%로 매우 낮았다. 또한 교사 78.0%는 지난해 교권 회복 4법 개정 이후 학교 근무 여건이 좋아지고 있냐는 질문에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현장에서는 대다수가 근무 여건이 좋아지지 않았다고 답했지만, 긍정 답변은 4.1%에 불과했다. 아울러 최근 1년간 학생에게 교권 침해를 당한 적이 있다는 응답은 56.9%로 절반을 넘겼다. 같은 기간 학생의 보호자에게 교권 침해를 당했다고 답한 비율도 53.7%를 기록했다. 교사 84.4%는 ‘최근 1년간 정서적 아동학대 고소(당할까 봐)를 걱정해 본 적이 있다’고 답했고, 77.1%는 ‘수업을 방해하는 학생 때문에 많은 시간을 허비한다’고 토로했다. 교권 보호 대책에 대해서도 만족도가 높지는 않았다. 교사 60.6%가 ‘수업 방해 학생 분리 제도 운영’에 대해, 58.3%가 ‘학교 민원 응대 시스템 운영’에 대해 부정적으로 답했다. 교사노조는 “이번 설문 결과를 통해, 2023년 개정된 교육회복 4법만으로는 교육 현장의 어려움이 여전히 개선되지 않았음을 확인했다”며 “교사들은 아직 ‘충분하지 않다’고 외치고 있다. 교사들은 가르치고, 학생들은 배울 수 있는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과 입법이 강하게 추진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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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24-05-09
  • 한서대 비행교육원, ㈜아이엠티와 업무협약 체결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는 9일 한서대 비행교육원과 ㈜아이엠티가 ‘공간정위상실 가상훈련 시뮬레이터’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서대 태안캠퍼스에서 열린 이날 업무협약은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의 다부처 협업사업으로 수행한 ‘고정밀 3D 공간정보 기반 유무인 이동체 가상훈련 지원기술 개발’과제의 성과물 활용을 통해 항공산업 분야의 인적·물적자원 교류 및 인재양성을 위해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양 측은 가상훈련 시뮬레이터 연구개발 성과의 활용 및 전시·홍보 등에 상호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공간정위상실 가상훈련 시뮬레이터는 2인 복좌식 조종석, 360도 무한회전 모션플랫폼, 영상발생장치, 공간정보 DB, 교관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서대학교 비행교육원은 재학생 및 조종사들을 대상으로 ‘공간정위상실 비상상황 대응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아이엠티 조자연 대표와 한서대학교 김규왕 비행교육원장, 그리고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박병하 책임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김규왕 비행교육원장은 “조종사 양성을 위한 전문교육기관 최초 공간정위상실 가상훈련 시뮬레이터 도입은 비행안전교육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뮬레이터 활용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조자연 ㈜아이엠티 대표는 “연구성과물을 활용한 산학협력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인재양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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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24-05-09
  • 서산의료원, 어버이날 입원환자에 ‘카네이션’나눔
    서산의료원은 어버이날인 8일 전 병실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는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영완 원장은 한선미 간호부장 등과 함께 일일이 병실을 방문하여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고 병원에 입원 중인 65세 이상 어르신 170여명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하루빨리 쾌유하길 기원했다. 한 입원 환자는 “생각지도 못한 어버이날 선물을 받았다”면서 “친절하신 의사 선생님과 간호사들 덕분에 건강해지고 있는데, 이렇게 뜻 깊은 선물을 받게 돼 특별한 날로 기억될 것 같다. 정말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완 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가족과 떨어져 병원에 입원해 계신 환자들께 내 부모님이라는 마음으로 감사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직원들이 정성을 담아 준비한 카네이션을 통해 환자들께서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더욱 힘이 난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의료원 충남 서북부 유일의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지역 내 부족한 의료인프라 구축 및 보다 향상된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신관증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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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2044년에 노동인구 1000만 명 줄어 든다
    20년 후인 오는 2044년 국내 생산가능 인구가 1000만명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이 지난 6일 발표한 ‘2024 인구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20년 후 생산가능인구가 약 1000만명 줄어든다. 저출생으로 인해 15~64세에 속하는 생산가능인구는 2023년 3657만명에서 2044년 2717만명으로 940만명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노인 인구가 늘면서 혼자 생활하는 독거노인 가구가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작년 기준 전체 가구의 9.1%(199만 가구)였던 65세 이상 1인 가구의 비율은 2049년에 20.2%(465만 가구)로 늘어난다. 2050년 65세 이상 고령자는 역사상 최대 규모인 1891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40%를 차지하게 된다. 2060년 사망자 수는 74만6000명으로 출생아(15만6000명)의 4.8배가 된다. 이에 따라 인구는 59만명이 자연 감소하게 된다. 연구원은 “생산가능인구 감소는 소비 활력을 떨어뜨려 내수시장 붕괴를 불러올 수 있으며, 노인 부양 부담이 커져 경제성장 속도가 급속히 둔화하면서 장기 저성장이 굳어질 수도 있다”고 진단했다. 한편 2023년 전체 인구의 4.4%(229만명)에 불과했던 80세 이상 초고령자는 2061년 전체의 20.3%(849만명)로 늘어난다. 한국 총인구는 작년 기준 5171만명에서 2065년 3969만명으로 감소해 3000만명대를 기록하게 된다. 허현 기자
    • 뉴스
    • 경제
    2024-05-08
  • "3대가 함께 하는 여행길, 얼마나 즐거운 뱃길인가?"
    축구장 20개 합친 면적보다 넓어 수영장 · 공연장 · 카지노 등 갖춰 전국서 몰린 2600여명 승객 탑승 대산항전용터미널 · CIQ통해 승선 지난 8일 오전 7시께 대산항 임시 크루즈 부두. 서산을 모항으로 하는 크루즈선 ‘코스타 세레나(Costa Serena, 11만4천t급)’호가 위용을 드러냈다. 모항은 크루즈선이 중간에 잠시 들렀다 가는 것이 아니라 출발지로서 승객들이 타는 항구를 말한다. 11만t급이 넘는 대형 크루즈선이 대산항을 모항으로 삼은 건 대산항 개항 이래 처음 있는 일이다. 이날 코스타 세레나호에는 크루즈 여행의 부푼 꿈을 안고 전국에서 몰려 온 한국인 승객 2600여명이 올랐다. 사회 지인들과 함께 승선한 심걸섭(음암면 율목리)씨는 크루즈 여행이 처음이라고 했다. 그는 “서산에서 크루즈선을 타고 외국을 가니 정말 좋다”고 만족해 했다. 코스타 세레나호의 전체 길이는 290m다. 수영장과 공연장, 카지노 등을 갖춘 내부 공간은 축구장 20개를 합친 면적보다 넓다. 크루즈 관광객들은 대산항 전용 터미널에서 안정적으로 배에 올랐고, 세관은 임시 CIQ(세관·출입국·검역) 시설을 운영해 관광객의 승선을 도왔다. 코스타 세레나호에선 가족 단위 관광객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3대가 함께 어울려 다니는 모습도 곳곳에서 눈에 띄었다. 경기도 평택시에서 왔다는 신성진(71)씨도 어버이날을 맞아 아들 내외, 10살 손자와 함께 크루즈 관광에 나섰다고 했다. 신씨는 “이번이 세 번째 크루즈 여행”이라며 “어린아이와 노인이 함께 여행하기는 크루즈가 최고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는 “비행기는 공간도 좁은 데다 여행지로 이동하는 동안 할 수 있는 활동이 제한적”이라며 “크루즈는 이동하는 동안에도 바다를 구경하거나 수영장 등의 시설을 이용하며 추억을 만들 수 있다”고 했다. 이날 오후 5시, 전 탑승객을 대상으로 안전 훈련까지 마친 코스타 세레나호는 물살을 가르며 서서히 부두를 벗어났다. 허현 기자
    • 기획
    • 특집
    2024-05-08

읍면동소식 검색결과

  • “문화누리카드로 즐거운 여행 떠나요”
    운산면은 지난 9일 갈산4리 홍성남 이장과 면 직원이 갈산4리 마을주민 중 문화누리카드 사용 대상자 어르신 15명을 모시고 아산 피나클랜드, 당진 삽교천으로 문화여행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란 국민 문화향유 권리 보장과 소득간 문화격차 완화라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기재부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등을 대상으로 지원되는 사업이다. 이번 여행은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아도 실제 사용이 어려운 노인분들을 위해 마을 이장과 직원이 함께 고민하여 직접 준비했다. 이런 소식을 듣고 마을주민 5명이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다닐 수 있도록 봉사하겠다며 자발적으로 참여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했다. 이날 어르신들은 아산 피나클랜드의 멋드러진 튤립을 구경하며 봄내음을 만끽하고, 당진 삽교천에서 바다 구경과 점심을 드시며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김모 어르신은 “평소 문화생활을 즐길 여유가 없었는데, 이번 여행을 통해 예쁜 꽃도 보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며 “여행을 준비해 준 이장님과 운산면 직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병섭 운산면장은 “문화누리카드 사용처가 많지 않고 고령노인이 많아 카드 사용이 어려운 농촌 특성상 앞으로도 문화격차를 완화하는 발품 행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운산
    2024-05-10
  • “팔봉면 주민자치회 벤치마킹 왔어요”
    팔봉면 주민자치회(회장 장동식)는 지난 9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1동 주민자치회 회원 40여명이 팔봉면 주민자치회의 선진사업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동식 주민자치회장은 주안1동 주민자치회 회원들에게 팔봉면 주민자치회의 대표 사업인 ‘사랑의 봉다리’와 면민들의 호응이 높은 ‘팔봉마을오케스트라’등 면민 중심의 선진사업에 대해 소개하고 현재 건립 중인 팔봉문화복지회관을 둘러보는 등 현재 팔봉면 주민자치회의 우수함을 오롯이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장동식 주민자치회장은 “팔봉면 주민자치회의 면민 중심 선진사업을 배우기 위해 방문한 주안1동 주민자치회 회원들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 발굴을 통해 면민이 행복한 주민자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경우 팔봉면장은 “우리 팔봉면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우리면의 우수사례를 공유할 수 있어서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 며 “귀한 시간을 내어 오신 만큼 다양한 볼거리가 넘치는 팔봉면에서 좋은 추억도 함께 가져가시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팔봉
    2024-05-10
  • 성연면 보배반점, 독거어르신에 점심식사 대접
    성연면은 지난 9일 관내 중식당 보배반점(대표 이민규)에서 지역 내 홀로 사는 어르신 8명을 초대해 점심식사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식사대접은 성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십시일반 사랑나눔’사업으로 홀로 점심 식사를 해결하는 취약 계층 어르신들에게 영양가 있는 한 끼를 제공하고 함께하는 자리를 통해 어르신들의 고립감 해소 및 대인관계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하고 있다. 보배반점에서는 2023년부터 두 달에 한 번씩 어르신들께 무료 점심 식사를 제공해 왔다. 이민규 대표는 “어르신들이 맛있게 식사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이 크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했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성연
    2024-05-10
  • 인지면 새마을부녀회, 홀몸어르신 밑반찬 지원
    인지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상희)는 지난 9일 부양의무자로부터 적절한 돌봄을 받지 못하는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사진> 밑반찬 나눔 봉사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성껏 만든 반찬을 홀로어르신 세대에 직접 전달하면서 면정소식도 안내하고 안부확인을 하는 사업이다. 이번 지원은 인지면 새마을며느리봉사대 주관으로 부녀회장들이 모여 열무김치와 조개탕, 과일 등을 정성스럽게 만들고 포장하여 결연을 맺은 7가구를 방문하여 밑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상희 회장은 “올해에도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합심하여 소외된 어르신들께 따뜻한 반찬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정윤 인지면장은 “재료 구매에서 반찬 만들기까지 세심한 봉사자들의 정성과 노력이 느껴지는 것 같다”며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행복한 인지면이 될 수 있도록 회원들의 활동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인지
    2024-05-10
  • 부석농협 조합장 보궐선거 지연구씨 당선
    부석농업협동조합 조합장 보궐선거에서 기호 1번 지연구 후보가 당선됐다. 이번 보궐선거는 전임 조합장이 대법원으로부터 징역형을 선고 받음에 따라 자격 상실되면서 지난 8일 실시됐다. 보궐선거에는 조합원 2160명 중 1647명이 투표에 참여해 76.25%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날 오후 5시 30분경 부석농협 회의실세서 서산시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된 개표결과 기호 1번 지연구 후보 640표, 기호2번 박의열 후보 380표, 기호3번 이효철 후보 621표를 각각 획득했다. 부석농협 비상임이사를 역임한 지 당선인은 현재 창리 이장으로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한 행정과의 가교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며 지역주민들에게 신뢰를 얻고 있다. 지연구 당선인은 “평소 소신대로 조합원과 소통을 바탕으로 투명하고 깨끗한 조합경영에 최선의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 당선인은 당선증을 교부 받은 즉시 조합장으로 업무가 시작됐으며 임기는 전임자의 잔여기간인 2027년 3월20일까지이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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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4-05-09
  • 성연면 주민자치회, 어버이날 취약계층 선물 전달
    성연면주민자치회(회장 김선호)는 지난 7일 위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을 배달하고,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과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정성껏 만든 전과 김치, 소고기뭇국 등 밑반찬과 함께 사전에 직접 만든 카네이션과 속옷을 저소득 독거 어르신 및 부자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안민수 성연면장은 “비오는 궂은 날씨에도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서 봉사에 참여해주신 주민자치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했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성연
    2024-05-07
  • 부석면 주민자치회, “아름다운 꽃길 만들어요”
    부석면(면장 서동걸)은 지난 7일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청년회, 농업경영인회 등 20여 명이 참여해 ‘아름다운 꽃길 가꾸기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꽃길 가꾸기 사업은 도비산 가는 길 수국 등 마을 꽃길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사업으로, 금년도에는 도비산 가는 길 및 마룡리 삼거리에 수국 250그루를 추가로 식재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바쁜 농번기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서로 웃으며 즐겁게 식재하였으며, 향후에는 수국이 무리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서동걸 부석면장은 “궂은 날씨에도 이렇게 모여 구슬땀을 흘리는 모습에 주민자치회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주민 스스로 대상지를 선정하고 사업을 준비하며 노력하는 모습이 감사하고 앞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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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석
    2024-05-07
  • 다래축산(주), 가정의달 음암면에 육류 기탁
    음암면(면장 박상열)은 지난 3일 다래축산(대표 이성현)에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가정의 달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400만원 상당의 육류(돼지고기 270kg, 소고기 120kg)를 기탁했다고 밝혔다.<사진> 이성현 다래축산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함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모두가 환하게 웃을 수 있는 행복한 가정의 달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음암면은 기탁 받은 육류를 일부는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하고, 나머지는 대한적십자사 음암면봉사회와 연계하여 밑반찬을 만들어 관내 어려운 이웃 200여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조준상 음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벌써 4년째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고기를 기탁해 준 다래축산(주)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받은 물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열 음암면장은 “면에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소외된 이웃들을 지속 발굴·지원하는 등 촘촘하고 탄탄한 복지 행정을 펼쳐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래축산(주) 이성현 대표는 음암면 성암리 출신으로 2020년 음암면에 회사를 설립한 후 2022년에 예산군 삽교읍으로 사업장을 확장 이전하였으나, 2021년부터 매년 고향인 음암면에 양질의 육류를 기탁하고 있어 주위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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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암
    2024-05-07
  • 인지면 둔당4리, 어린이날 ‘사랑의 간식 나눔’
    인지면은 지난 4일 둔당4리(이장 정세환) 마을회관에서 어린이날을 앞두고 마을 어린이들을 위한 ‘사랑의 간식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녀회(부녀회장 정영란)에서 주관하였으며, 아이들에게 떡볶이, 팝콘치킨, 과일 등 직접 만든 다양한 간식을 나누어 주며 사랑과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정영란 둔당4리 부녀회장은 “가정의 달인 만큼 소외되는 아이가 없기를 바라며 진행한 행사로, 아이들이 밝게 웃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우리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느끼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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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지
    2024-05-07
  • 석남동, ‘어르신 행복하세효(孝) 큰잔치’개최
    석남동(동장 이태주)은 지난 4일 서산중학교 체육관에서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한승규, 김영재) 주관으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석남동 어르신 행복하세효(孝) 큰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석남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고고장구와 줌바댄스 공연으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 가운데 열린 이날 개회식에서는 민순애(예턴4통) 어르신이 장한어버이 표창, 이병순(양대1통)씨가 효행자 표창을 수상했다. 개회식 후에는 1,000여명의 어르신들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을 먹으며 초청가수 공연과 노래자랑을 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한승규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가정의 달 황금연휴에도 불구하고 성공적 개최를 지원한 석남동 기관·사회단체 여러분의 협조에 감사드리고,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하고 발전시켜 세대간 함께하는 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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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석남
    2024-05-07

충남뉴스 검색결과

  • 충남 사회적경제기업 한마당…소통·화합의 장
    충남 사회적경제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개최한 ‘충남사회적경제기업 한마당’ 행사가 열렸다. 지난 16일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도가 후원해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열린 행사에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사회적경제기업 및 종사자, 도·시군 공공기관 우선구매 담당자, 도민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전공연(뮤지컬), 표창 및 감사패 수여식, 탄소중립 실천 다짐 및 사회적경제기업 성장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수여식에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사회적경제기업 성장에 기여한 사회적경제기업인 5명, 중간지원조직 2곳, 사회적경제기금 3곳, 김양희 보령시 주무관 등 3개 시군 담당자가 도지사 표창 및 감사패를 받았다. 이와 함께 도의회 의장 8명, 도 교육감 5명, 국회의원 11명, 기업의 사회적책임(CSR)사업 협력기업인 한국서부발전(주) 1명, 한국중부발전(주) 1명 등 사회적경제기업인 26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업싸이클링 재료인 분쇄플라스틱에 충남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의 슬로건인 ‘내일을 함께하는 사회적경제’를 채우는 퍼포먼스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했다. 10개 세션행사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 설명회, 지역소멸에 대응하는 로컬비즈니스 활성화 전략, 충남 마을기업 활성화 토론 등을 펼쳤다. 부대행사는 8개 기업이 참여한 체험부스에서 사회적경제 인식 확산을 위한 체험을 제공하고, 12개 유관기관이 참여한 정보부스에서 기업지원과 서비스 등 정보를 제공했다. 아울러 17개 기업이 참여한 우수제품 홍보 및 판매 부스를 운영해 이번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김태흠 지사는 “충남의 사회적기업은 2013년 300여개에서 10년만인 올해 1600여개로 5배가 넘는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냈다”며 “4월에는 청양 사회적경제혁신타운이 착공하는 등 사회적경제를 더욱 내실있게 다진 한 해였다”고 말했다. 이어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내포에 기틀을 마련하고, 마을기업 지원기관을 통합해 여러분들과의 접점도 확대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사회적경제 생태계가 더욱 자생력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보령=허현 기자
    • 뉴스
    • 경제
    2023-11-17
  • 가세로 태안군수, ‘재선’성공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태안군수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가세로 후보가 국민의힘 한상기 후보를 누르고 재선에 성공했다. 가세로 당선인은 개표 결과 17,486표(51.64%)를 득표해 16,374표(48.35%)를 얻은 한상기 국민의힘 후보를 누르고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가 당선인은 당선 소감을 통해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의 한없는 지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먼저 이번 선거에 함께 경쟁하셨던 국민의 힘 한상기 후보님과 지지자님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태안 발전을 위해 공약하신 부분은 군정에 적극 반영하여 태안이 발전하는데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선거 과정에서 피치 못하게 생기는 경쟁과 갈등을 치유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태안 발전을 위해 경쟁하였던 사안인 만큼 선거의 앙금을 깨끗하게 씻고 행복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누구를 지지하셨던 모든 것을 잊고 다 같은 군민임을 인식하셔서 용서와 사랑이 태안 전 지역에 온화하게 비출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께서도 함께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계속해서 가 당선인은 “제가 민선 8기 태안의 획기적인 발전과 담대한 도약을 위해 내걸었던 ‘자연 에너지 생산을 통한 전 군민 100만원 연금형 이익 배분’등 군민과의 약속은 치밀한 계획과 선제적인 노력으로 하나하나 이루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가 당선인은 “군민 여러분께서 허락하신 민선 8기 군민의 상머슴, 일 잘하는 군수로 지역발전을 앞당기고, 미래 세대의 삶까지 반석 위에 올려놓을 수 있도록 더 낮은 자세로 온전히 군민을 섬기는 일에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허현 기자
    • 뉴스
    • 정치
    2022-06-03

라이프 검색결과

  • 김호종 서산새마을금고 이사장, 행안부 장관 표창
    김호종 서산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새마을금고 발전과 지역금융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 이사장은 2019년 1월 19일 이사장으로 취임한 이후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금 기탁 등 건전한 금융질서 확립에 솔선수범하여 지역금융활성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2022년 12월에는 지역의 불우한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 10kg 30박스를 농아인협회에 전달하는 등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에도 앞장서왔다. 또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인재가 필요하다는 것을 역설하는 가운데 이를 실천하기 위해 서산인재육성재단과 서성장학재단에 매년 장학기금을 기부하는 등 지역인재육성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김호종 이사장은 “금융기관의 수익증대만을 목표하기보다 지역민에게 어려움이 찾아왔을 때 곁에서 도움이 되는 상생공동체가 실현되도록 해온 노력이 인정받았다고 생각하니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서민금융기관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민들에게 사랑받는 새마을금고로 성장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 뉴스
    • 경제
    2023-06-12
  • 한화그룹 석유화학 3社, ‘한화 신진교수상’ 시상식
    한화그룹의 석유화학사업을 이끌고 있는 한화토탈에너지스, 한화솔루션, 한화첨단소재가 화학공학 분야의 젊은 리더를 발굴하는 ‘2023 한화 신진교수상’시상식이 지난 8일 한화토탈에너지스 대산공장에서 개최됐다. 한화토탈에너지스, 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 한화첨단소재는 이날 시상식에서 4명의 재미 한인 과학자에 상패와 상금을 전달했다. 한화 신진교수상은 3社가 공동으로 북미·유럽지역에서 활동하는 경력 7년 미만의 한국인 과학자를 발굴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2015년부터 개최되어 올해 8회째를 맞이했다. 각사 연구소장과 해외 자문교수진이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진행한 공정한 심사를 통해 올해 수상자로 총 4명의 과학자가 선정됐으며, 한화토탈에너지스는 탄소 포집 및 전환 분야에 연관된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며 우수한 연구 성과를 보여준 콜로라도 볼더대(University of Colorado Boulder) 박지혜 교수를 선정했다. 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은 전기화학 촉매 분야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 펜실베니아대(University of Pennsylvania) 김도형 교수, 2D 기반 Material 개발을 통해 다양한 Application에 적용한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 (Washington University in Saint Louis) 배상훈 교수를 선정했다. 한화첨단소재는 고성능·고기능 항공복합소재 분야 전문가인 유타주립대(Utah State University) 이주형 교수를 올해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날 수상한 박지혜 교수는 “친환경 기술의 발전을 촉진시킬 수 있는 화학 분야에서 성과를 인정받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계와 기업의 관련 기술의 협력적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 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수상자들에게는 각각 미화 12,000불이 연구 지원금으로 지급되며, 각사 연구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세미나 개최, 공동연구 참여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나상섭 한화토탈에너지스 대표이사는 “해외에서 화학공학 분야를 선도하는 우리 과학자들에게 오늘의 이 자리를 빌어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며 “앞으로 우리나라 석유화학산업의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와 과제 수행 등 다양한 협업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허현 기자
    • 뉴스
    • 경제
    2023-06-11
  • 한서대, 항공부총장에 김연명 산업공학과 교수 임명
    한서대학교는 1일 항공부총장에 김연명 항공산업공학과 교수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김연명 항공부총장은 미국 메릴랜드 주립대학에서 교통공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한국교통연구원 부원장. 항공연구본부장(1997.8∼2018.7), 항공안전기술원장(2018.7∼2021.9)을 역임했다.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 자문위원(2004∼007), 공군 정책발전 자문위원(2018∼), 국토부 항공정책심의위원(2016∼), 대한교통학회 부회장, 안전경영학회 부회장(2010∼) 등 정부부서와 학회 등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아 온 김 부총장은 2001년부터 항공대, 서울대, 인천대 등에서 겸임교수와 외래교수로 교단에 섰고, 2022년 3월 1일 한서대 항공산업공학과 교수로 부임했다. 김 부총장은 대한민국 항공정책과 항공안전, 공항계획, 항공교통 분야에서도 많은 연구업적을 남겼다. 주요 실적을 보면 필리핀 클라크공항 마스터플랜 연구(KOICA, 2008), 인천공항 마스터플랜연구(인천공항공사, 2007), 제4차 공항개발 중장기종합계획연구(국토해양부, 2010), 제1차, 2차 항공보안 기본계획(국토부, 2011, 2016), 제주공항 시설 및 운영개선방안 수립연구(국토부, 2017), 드론·교통 흐름 안정성 평가지표 개발(KOTI, 2018) 등이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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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2
  • 한서대 HACUS팀, 드론봇 전투 경연대회 1위
    한서대학교 무인항공기학과 항공우주무인시스템 제어연구실(지도교수 이동진) HACUS 팀이 ‘2023년 제1회 드론봇 전투 경연대회’에서 드론 챌린지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한서대에 따르면 송연탁 팀장 등 7명으로 구성된 HACUS팀은 지난달 25일 대구 제2작전 사령부 초청으로 참가한 5개 대학팀과 치열한 경연을 펼친 끝에 1위를 차지하며 육군참모총장상을 받았다. 경연대회 임무는 드론을 활용하여 적군 특수부대의 기습으로 장악된 지역의 핵심 표적 정보를 획득하고 이를 실시간 영상으로 본부에 전송하는 것이었다. 자체 개발한 WEB RTC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영상을 본부에 제공한 HACUS 팀은 자동비행 및 탐지를 통해 적의 핵심 표적 정보를 정확하게 획득 후 이륙 지점으로 안전하게 복귀하여 임무 수행 능력을 가장 높게 평가받았다. 허현 기자
    • 뉴스
    • 교육
    2023-06-01
  • 부석면 고준식·장은아 부부 ‘새농민상’ 수상
    부석면 강수1리 고준식·장은아 부부가 ‘이달의 새농민상’을 수상했다. 부석면과 부석농협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농협중앙회 본부 대강당에 열린 5월 월례조회 시상식에서 ‘이달의 새농민상’을 수상했다. 고준식·장은아 부부는 선도 농업인으로 각종 농업관련 교육에 적극 참여해 작목전환 및 판매 다각화를 통한 안정된 농업생산 기반을 실현하고 있어 ‘이달의 새농민상’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안전한 농산물 생산과 판매에 각별한 노력을 하며 지속적이고 발전 가능한 농업을 구현하는데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들 부부는 새농민 회원으로서 선진 영농기술 보급, 후계농업인 육성 등 선도농업인으로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고준식·장은아 부부는 “앞으로도 우리농산물 품질향상과 지속가능한 농업으로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노력하고 후계농업인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허현 기자
    • 라이프
    • 수상
    2023-05-05
  • 서산실버빌요양원, 장기요양기관 최우수기관 선정
    서산시 갈산동 소재 서산실버빌요양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원이 실시한 장기요양기관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서산실버빌요양원(원장 이형길)에 따르면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21년 4월부터 2022년 11월까지 전국 4,423개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장기요양기관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영역은 2019년부터 3년간 운영된 요양시설의 ▷기관운영 ▷환경 및 안전 ▷권리 책임 ▷급여제공과정 ▷급여제공결과 등 5영역을 평가했다. 서산실버빌요양원은 140여명의 장기요양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역 연계를 통한 원예, 미술, 음악, 요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노인성 만성 질환을 겪는 환자의 건강관리를 위한 물리치료 등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병설로 운영하고 있는 서산실버빌주간보호센터 역시 서산에서 유일하게 재가센터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A등급을 받은 서산실버요양원은 최우수기관임 인증패와 평가 전년도에 지급 결정한 공단부담금의 1~2% 가산금을 받게 된다. 가산금은 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이형길 원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어르신들의 희망과 밝음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한 직원들의 역량과 전문성을 인정받은 결과여서 더 의미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의 모범적인 최우수기관이 될 수 있도록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8년 3월 개원한 서산실버빌요양원은 많은 입소자로 인해 시설을 추가 증설했고, 현재 장기 요양 등급 어르신 및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140여 명의 어르신이 입소하여 생활하고 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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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3-04-25
  • 음암면 민요교실. 전국 국악경연대회 단체부문 우수상
    고규애씨, 개인 우수상 이정례 강사, 지도자상 음암면 주민자치센터 민요교실 수강생들이 전국 규모 국악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음암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사)한국예술연구진흥원(이사장 서양수)이 개최한 고창 모양성 전국 국악경연대회에서 음암면 주민자치센터 민요교실 수강생들이 단체부문 우수상, 고규애 회원이 개인부문 우수상, 이정례 강사가 지도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고창 모양성 전국 국악경연대회는 유능한 국악예술인 발굴을 통해 영예로운 등용의 기회를 마련하고 국악의 저변 확대와 전통문화예술의 진흥을 위해 매년 고창에서 열리고 있다. 조상일 주민자치회장은 “단체 및 개인부문 모두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 너무 기쁘다”며 “음암면 주민자치센터 민요교실뿐만 아니라 다른 교실에서도 꾸준히 실력을 향상시켜 앞으로 다양한 경연대회에서 회원들의 실력을 뽐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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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서산인
    2023-04-20
  • 김기곤 대산농협 조합장, 함께하는 조합장상 수상
    대산농협 김기곤 조합장이 10일 서울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4월 정례조회' 에서 ‘함께하는 조합장상’ 을 수상했다. 함께하는 조합장상은 농협중앙회가 농업·농촌·농협 발전에 헌신한 조합장에게 수여하는 농협 최고의 권위 있는 상으로 김 조합장은 전국 1113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농가소득 증대, 도농상생, 창의적 사업 추진, 대외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실시한 심사에서 탁월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조합장은 농협 본연의 목적인 농업인의 경제·사회·문화적 지위 향상과 농업경쟁력 강화를 통해 조합원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경제 균형 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정부 등과 시장격리 확대를 적극적으로 협의하여 4차례의 추가 시장격리를 추진함으로써 쌀 가격 안정화를 도모했다. 아울러 비료가격 폭등을 방어하기 위해 정부, 중앙회 등에 보조금 지원을 적극적으로 요청하여 농업인의 영농비를 경감시키고, 각종 무이자자금 지원을 요청하여 농협 경영 안정에도 적극 기여했다. 김기곤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대산농협 전 조합원들이 농협에 대한 신뢰와 믿음 그리고 임직원들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조합원의 소득 향상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산농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허현 기자/지역부=이홍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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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3-04-10
  • 한서대, 제2회 항공보안공모전 휩쓸었다
    한서대학교는 제2회 항공보안공모전에서 한서대 학생들이 수상작 16편 중 13편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항공보안공모전은 대한민국항공보안협회가 주최하고 시큐리티월드와 보안뉴스 주관으로 3월 31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2회 미래항공보안포럼 일부 행사로 개최됐다. 공모전에서 한서대는 항공보안학과 4명(박서현, 박성희, 유현서 학생)이 공동으로 제출한 ‘국가 항공보안 수준관리지침 고도화를 위한 점검표 제안’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또 항공보안학과 3명(최상현, 강연정, 박상민 학생) 의 ‘불법 드론 방지를 위한 항공기용 RF교란기 개발’과 한국항공대학교 3명(문혜영, 김지영, 이충은 학생)의 ‘버티포트 입지조건별 보안 시스템 다각화 필요성 고찰’은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한서대 학생들의 최우수작품은 현재 운영되고 있는 항공보안 수준관리지침에 대해 문제점을 분석하고, 보다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점검표를 제안하는 내용으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고 제2회 미래항공보안포럼에서 주제를 발표하는 기회가 주어졌다. 소대섭 항공보안학과 교수는 “항공보안을 전공하는 한서대 학생들의 우수성을 입증해주신 심사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미래의 항공보안 인재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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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7
  • 장세형·장아델 부부, 미 댄스스포츠 선수권대회 2관왕
    서산출신 장세형·장아델(영국 출신)부부가 ‘2023년 미국 내셔널 댄스스포츠 선수권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장세형씨에 따르면 미국 올림픽 위원회와 세계 댄스스포츠 경기연맹 산하 조직인 미국 댄스스포츠 경기연맹이 주최한 2023년 미국 내셔널 댄스스포츠 선수권대회가 3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세인트루이스에 위치한 하얏트 호텔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서산 출신 장세형 박사와 장아델 부부는 댄스스포츠의 마라톤이라 불리는 프로페셔널 아메리칸 9 종목 부문과 스무드 부문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들 부부는 미국 내셔널 댄스스포츠 챔피언십 9 종목 부문에서는 대회참가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하였으며, 스무드 부문에서는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로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하며 영광의 주역이 되었다. 이들 커플이 2관왕을 차지한 부문은 미국 내셔널 프로페셔널 아메리칸 스무드(Smooth: 왈츠, 탱고, 폭스트로트, 비엔나 왈츠)와 아메리칸 9 종목(차차차, 룸바, 스윙, 볼레로, 맘보, 왈츠, 탱고, 폭스트로트, 비엔나 왈츠) 부문이다. 이들은 또한 2022년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세계 프로페셔널 아메리칸 스무드 피바리(Peabody) 선수권대회에서도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쥐며, 명실상부한 댄스스포츠계에서 전 종목을 소화해 내는 세계 최고의 커플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장세형 씨는 뉴욕대학교(NYU)에서 댄스교육학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성균관대학교에서 무용예술학 박사학위를 받으며,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교육자이자 국가대표 선수로 그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고 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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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1

기획 검색결과

  •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행렬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4일 오전 서산시 부춘동 사전투표소가 마련된 서산시문화회관에서 시민들이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서산시 선거인수는 총 14만8,201명으로 10시 기준 5,555명이 사전 투표를 마쳐 3.75%의 투표율을 보였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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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4
  • “설 연휴, 자연에서 힐링하세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떨어져 있는 가족을 만날 수 있는 명절마저 자유롭지 못한 상황에서 올해 설도 가족 간 왁자지껄한 생동감은 기대할 수 없다. 코로나가 바꿔 놓은 조용한 명절, 그래도 다음 명절에는 가족을 만날 수 있다는 기대감에 아쉬운 발걸음을 뗀다. 연휴기간 코로나를 피해 안심 힐링 할 수 있는 서산지역 비대면 안심 여행지를 소개한다. ◇서산버드랜드=서산버드랜드는 세계적인 철새도래지로 유명한 서산천수만을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하고 체험과 교육중심의 생태관광 활성화에 주력하고자 조성된 철새 생태공원이다. 철새를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와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철새를 직접 관찰할 수 있는 탐조투어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철새뿐만 아니라 숲, 갯벌, 논 등 다양한 자연생태계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연중 운영되고 있으며, 겨울철새 도래시기에는 다양한 특별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서산버드랜드 둥지전망대에서 독수리들의 다양한 모습을 실시간으로 관찰할 수 있어 서산버드랜드의 새로운 겨울철 볼거리로 부상하고 있다. ◇대산읍 웅도=청정갯벌을 체험할 수 있는 대산읍 웅도는 젊은이들 사이에서 ‘SNS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지리적으로 서산의 최북쪽 지역에 위치한 웅도는 물이 빠지는 간조시에는 바닥이 드러나 육지가 되는 장관이 펼쳐져 자동차를 이용할 수 있다. 웅도로 이어진 370m의 유두교는 밀물 때 가로등 불빛 아래 바닷물에 잠기며 신비로운 장면을 연출하여 ‘포토존’으로 각광받고 있다. 해안선 5㎞의 청정갯벌이 있어 바지락 굴을 채취할 수 있으며 조용한 분위기의 어촌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대산읍 삼길포항=서산9경 중 제9경인 삼길포항은 우럭, 꽃게, 대하 등 수산물이 풍부해 바다낚시를 즐기거나 선상횟집에서 갓 잡은 싱싱한 회를 맛 볼 수 있다. 해발 200m 삼길산 전망대에서 내려다보이는 경관 또한 매우 수려하다. 주차장, 화장실 조성이 잘 돼 있어 캠핑, 차박의 성지로도 유명하다. 최근에는 오션뷰 카페가 많아져 SNS에서 이슈화가 되면서 젊은 층의 관광객들도 많이 찾고 있다. 주변 관광지는 황금산, 벌천포, 웅도가 있다. ◇해미읍성=조선 시대 역사를 오롯이 간직한 해미읍성은 지난해 교황청으로부터 국제성지로 지정되면서 더욱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읍내 한가운데 우뚝 선 성이 인상적인 해미읍성은 조선 태종 때 왜구를 막기 위해 쌓기 시작해 세종 3년(1421)에 완성된 것으로 높이 5m, 둘레 1.8km로 남북으로 긴 타원형이다. 우리나라 읍성 중 원형이 가장 잘 보존되었다고 평가받으며 전남 순천의 낙안읍성, 전북 고창의 고창읍성과 더불어 조선 시대 ‘3대 읍성’이라 불린다. 읍성 안에는 동헌과 객사, 민속 가옥 등이 있다. 민속 가옥에서는 노인들이 재현하는 다듬이질이며 짚공예 등을 볼 수 있다. 특히 한티고개, 해미읍성 등 천주교 신자에 대한 박해와 아픔이 서려있는 서산 아라메길 2구간인 아라메 순례길로 길을 따라 걷다 보면 당시 고통 속에서 끌려가면서도 목숨으로 자신의 신앙을 지키려 했던 옛 순교자들의 정신을 되새겨 볼 수 있으며 마음속으로 참회하고 기도 하며 걷기에 더없이 좋은 길이다. ◇간월암=철새 도래지로 알려진 천수만 북쪽 끝에 위치한 간월암은 손에 꼽는 서해안 낙조 명소지만, 해 뜨는 풍경도 그에 못지않다. ‘달을 본다(看月)’는 이름처럼 달빛 내린 밤 풍경도 서정적이기에 일출과 일몰, 달맞이 여행이 모두 가능하다. 간월도는 원래 섬이었지만 1980년대 천수만 간척 사업으로 육지가 됐다. 바다를 사이에 두고 서쪽은 안면도, 동쪽은 홍성과 보령을 바라본다. 남쪽 끄트머리는 밀물 때 섬이 되는 지형이다. 그곳에 간월암이 있다. 과거엔 배를 타야 했지만, 지금은 썰물 때 걸어서 들어간다. 주차장에서 2~3분이 거리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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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6
  • 서산타임즈, 경로당 등에 신문 ‘무료지원’
    서산타임즈가 서산지역 경로당 등 정보 소외계층에 2월부터 신문 무료 지원사업을 펼친다. 서산타임즈는 지난 20일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와 ‘서산시 어르신들의 권익신장 및 복지증진은 물론 유익한 정보제공’을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후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지회장 집무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서산타임즈 이병렬 대표와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우종재 지회장은 이 같은 업무내용의 협약서에 각각 서명을 마쳤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산타임즈와 서산시지회는 사업에 필요한 홍보 및 후원과 함께 지원이 필요한 어르신 발굴 및 연계로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상호 협력키로 했다. 특히 서산타임즈는 서산시지회 각 분회와 마을 경로당, 노인대학 등 450여 곳에 문화정보복지 향상을 위해 무료로 신문을 구독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우종재 지회장은 “신문사 운영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서산지역 발전을 위해 사명을 다하고 있는 서산타임즈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면서 “서산타임즈는 서산지역의 귀중한 역사와 자산이 되고 있으며 서산이 발전하는데 신문사로써의 소임을 갖고 노력하고 있고, 특히, 노인들의 일상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서산시노인복지 발전에 한 획을 긋고 있다”며 격려했다. 이어 “지역의 많은 일들을 사랑으로 알리고 있고, 일취월장하는 신문으로 서산의 자랑스런 신문이 되고 노인 일자리 창출에도 큰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산타임즈는 2005년 창간 이후 17년째 서산지역 이·통장 및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들에게 무료 신문 구독을 지원하고 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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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1
  • “어흥~” 호랑이의 해
    호랑이띠 해 임인(壬寅)년이 밝았습니다. 50여년 자신만의 화풍과 기법으로 작품세계를 구축한 ‘민화의 대가’ 이영수 화백이 서산타임즈 독자 여러분께 새해 선물을 보내왔습니다. 조선 후기 명당이산(明堂李山) 작가의 호랑이 그림 ‘맹호도(猛虎圖)’를 지난해 말 한 언론을 통해 공개하여 주목을 받은 이 화백은 ‘석채화의 대가’답게 루비·수정·공작석 등 보석과 광석 가루가 섞인 광물성 안료와 먹으로 석채화와 수묵화가 융합된 독창적인 기법으로 ‘검은 호랑이’를 완성했습니다. 안견 미술대전 심사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서산과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이 화백은 “서산타임즈 애독자 여러분의 신년 행복을 경축하며 아울러 행복과 기쁨이 자꾸자꾸 찾아오고 즐거움과 편안함을 빈다”면서 “임인(壬寅)년 새해에는 ‘검은 호랑이’의 위엄과 용맹으로 욕심 많고 잔인함, 간사하고 교활함을 다 쓸어 없애며 함께 잘 사는 태평성대를 누리기를 소망하는 마음으로 검은 호랑이를 완성했다”고 했습니다. 한편, 이 화백은 우리 민화에 대한 애정으로 자신의 예술세계를 정립하고, 선조들이 남긴 작품을 평생 수집하고 정리해 국내 미술계에도 큰 족적을 남기고 있습니다. 앞장서서 ‘한국민화전집’ ‘한국의 민화’ 등을 발간하며 민화의 미적 가치를 알리는 데도 공헌하고 있습니다. 단국대 예술대학장, 산업디자인대학원 원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는 단국대 종신 명예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글=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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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5
  • 맹정호 시장, 한국지역신문협회 ‘신인루키상’ 수상
    맹정호 서산시장이 한국지역신문협회가 수여하는 ‘제2회 지구촌 희망대사 신인 루키상’시상식에서 전국 유일하게 자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또 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원은 의정부문 대상, 이종민 해양수산과장은 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구촌 희망대사 신인 루키상은 한국지역신문협회가 세계 각국의 사회 각 분야에서 희망과 비전을 가져다줌으로써 인류의 삶에 기여한 인사의 공적을 기리기 위한 것으로 전국 200여 회원 신문사의 추천을 받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자치대상을 수상한 맹정호 시장은 시민을 향한 혁신을 통해 숙의 민주주의를 통한 갈등을 해소하고 주민자치회의 전환, 주민참여 예산제 확대를 비롯해 시민밀착형 정책사업,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기반 구축 등으로 서산시 발전에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맹 시장은 초선으로 서산시자원회수시설 건립, 서산공용버스터미널 이전 및 수석지구 도시개발 사업 계속 추진 여부 결정을 위한 공론화와 SNS플랫폼을 활용한 전국 최초 24시간 생활불편 민원 처리 창구‘온통 서산’운영,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가입, 서산시 진로진학상담센터 운영, 역대 최대 국비 2010억 원 확보 등의 사례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동식 의원, 의정부문 대상 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한 조동식 의원은 다양한 조례 발의를 비롯한 의정활동을 통해 서산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 시민 독감 무료 접종 △기업의 사회 환원을 통한 문화예술의 전당 건립 △지역간 불균형 해소를 위한 동부지역 투자 △떳다방 근절을 위한 단속 대책 △해미국제순교성지 명소화 △대각선형 횡단보도 설치 △2층 시티투어 버스 운행 등 다양한 관점과 시각으로 참신한 정책을 제안하는 등 왕성한 입법활동으로 시정과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높게 인정받았다. 이종민 과장, 행정부문 대상 행정대상을 수상한 이종민 해양수산과장은 1989년 공직에 입문하여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을 가지고 공직에 임해왔으며 지난해 1월부터 해양수산과장으로 재직하면서 고파도·웅도 갯벌생태계 복원사업의 성공적인 안착과 지역 주요 숙원사업인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사업, 해양수산부 어촌뉴딜300 사업 공모 선정과 추진을 통해 해양산업과 어촌현대화 기반 조성에 탁월한 역할을 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맹정호 시장은 “이번 수상은 오로지 시민만을 생각하는 공직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협업, 혁신을 통해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이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조동식 시의원은 “서산시민들을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고민하고 그것을 실천에 옮기는 의정활동에 대해 높은 평가를 해준 한국지역신문협회에 감사를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서산시의 발전과 서산시민의 행복을 위해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종민 해양수산과장은 “좋은 평가를 내려주신 한국지역신문협회와 서산타임즈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행정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지역신문협회는 당초 24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시상식을 개최할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추천회원사가 시상식을 대행할 수 있도록 계획을 변경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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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4
  • 감사패·공로패 시상으로 훈훈한 분위기 연출
    ◇…이날 자랑스런 서산인상 시상식에 앞서 감사패와 공로패를 시상하는 시간을 가져 더욱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감사패를 수상한 함기선 한서대 총장은 “올해 한서대가 개교 30년이 되었다”며 “한서대가 이렇게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서산 지역의 많은 시민들이 사랑해주고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덕분”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그동안 지역 사회에 죄송하고 빚진 마음이 있었는데 이번에 서산지역 대표 언론사인 서산타임즈에서 감사패를 준다고 하기에 그렇게 잘못하지는 않았구나 하는 생각을 들었다”고 했다. 함 총장은 또 “이 상은 저 개인에게 주시는 상이 아니고 한서대 8,000여명의 학생과 800여명의 교직원의 대표로 받는 것이라 생각하고 지역을 위한 책임과 의무를 더 열심히 하라는 말씀으로 알고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공로패를 받은 서산시 시민공동체과 사회적경제팀 정민숙 팀장은 “올해 서산시에 100개 사회적경제 조직을 달성하며 사회적경제 친화도시로 성장할 발판을 마련했다”며 “다양한 시책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기반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 정 팀장은 서산시사회적경제네트워크(회장 이원돈)에서 추천했다. 음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심걸섭)와 음암면 이장협의회(회장 장명순) 추천을 받아 공로패를 수상한 음암면 맞춤형복지팀 임미옥 팀장은 “서산시 공무원으로서 신뢰행정을 구현하여 지역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더욱더 노력하여 ‘더 새로운 서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서산인삼농협 윤숙현 차장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이날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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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7
  • “상을 주는 것은 책임감을 더하라는 뜻”
    제16회 자랑스런서산인상 시상식에서는 각 부문별 수상자들이 그동안의 활동만큼이나 감동적인 수상소감을 전했다. ◇…종합대상을 수상한 조규선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결혼 40년 만에 아내의 손을 잡고 행진하기는 처음”이라며 “오늘 이 상을 계기로 아내의 손길처럼 많은 분들에게 따뜻함을 전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기계가 인간이 되고자 한다면 인간은 신이 되고자 하는 세상에 우리는 살고 있다. 신의 가장 위대한 속성은 창조성”이라며 “미학적 인간은 인공지능이 넘볼 수 없는 창조성으로 지혜로운 판단을 하고 따스한 인정으로 타인과 소통하고 교감하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계속해 “이번 수상은 제게 새로움을 생각하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 아름다움을 주는 미학적 인간으로 살겠다”고 강조했다. ◇…정치부문 수상자 이연희 서산시의회 의장은 “서산타임즈에서 수여하는 자랑스런 서산인상은 제가 꼭 받고 싶은 상 이었다”며 “주변의 많은 분들의 응원으로 이 자리에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상이라는 것은 책임감을 더하라고 주는 상인데 스스로에게 반문했다”며 “자랑스런 서산인상을 받는 것을 또 다른 숙제로 삼겠다”고 했다. ◇…행정부문 수상자 김일환 서산시 관광과장은 “지금까지 저는 상복이 없는 알았었다. 오늘 이상을 받게 되는 것을 알고 주변 지인들의 축하 연락을 많이 받았다”며 “서산타임즈에서 주는 이 상의 파급효과가 참 크다는 것을 알았다”고 언급. 계속해 김 과장은 “가족과 직원들 덕분으로 이 상을 받게 되었다”며 “청렴하게 시민들을 위해서 더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알고 감사히 받겠다”고 했다. ◇…사회문화 부문 수상자 박수복 해인미술관 관장은 아내와 딸과 함께 시상식장에 올라 “이런 귀한 자리에서 귀한 상을 받게 되리라고 생각을 못했다. 서산에서 훌륭한 예술인이 많은데 부족한 제가 이 상을 받은 것은 서산의 예술인들을 위해 더 노력하라는 뜻으로 알겠다”면서 “세계적은 스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애향부문 수상자 문건오 ㈜인애드컴 대표는 “서산타임즈 이병열 대표님 비롯 임직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서산을 떠난 출향인으로 한 일이 별로 없는데 이런 상을 주신 것은 앞으로 서산을 더 열심히 홍보하라는 뜻으로 알고 감사히 받겠다. 가문의 영광으로 알겠다”고 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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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7
  • 지역기자 사회·역대 수상자 동영상 호평
    시민들과 출향인 어울려 화합의 장 조성 ◇…자랑스런 서산인상 시상식은 서산타임즈의 최대 연례행사인 만큼 서산지역 각계각층은 물론 출향인사들까지 참여해 화합의 장을 조성했다. 나순의 민주평통 서산시협의회장은 “오늘 이 자리는 서산시의 발전과 우리 모두의 발전을 위하는 자리”라며 “서산시의 영광과 우리 모두의 발전을 위해 내일을 기약하자”고 말했다. 이영로 재경서산산악회장은 “이 자리는 서산시민들과 출향인들을 위한 자리이고 시민과 출향인들이 행복한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축하. 국회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성일종 국회의원은 축전을 통해 “오늘 영광스런 서산인상을 수상하시는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올린다”면서 “드러나지 않아도 아름다운 것들이 있다. 그것이 바로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신 여러분들의 지역사랑”이라며 모두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며 축하를 보냈다. 감사패와 공로패 시상으로 훈훈한 분위기 ◇…이날 자랑스런 서산인상 시상식에 앞서 감사패와 공로패를 시상하는 시간을 가져 더욱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감사패를 수상한 함기선 한서대 총장은 “올해 한서대가 개교 30년이 되었다”며 “한서대가 이렇게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서산 지역의 많은 시민들이 사랑해주고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덕분”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그동안 지역 사회에 죄송하고 빚진 마음이 있었는데 이번에 서산지역 대표 언론사인 서산타임즈에서 감사패를 준다고 하기에 그렇게 잘못하지는 않았구나 하는 생각을 들었다”고 했다. 함 총장은 또 “이 상은 저 개인에게 주시는 상이 아니고 한서대 8,000여명의 학생과 800여명의 교직원의 대표로 받는 것이라 생각하고 지역을 위한 책임과 의무를 더 열심히 하라는 말씀으로 알고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공로패를 받은 서산시 시민공동체과 사회적경제팀 정민숙 팀장은 “올해 서산시에 100개 사회적경제 조직을 달성하며 사회적경제 친화도시로 성장할 발판을 마련했다”며 “다양한 시책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기반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 정 팀장은 서산시사회적경제네트워크(회장 이원돈)에서 추천했다. 음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심걸섭)와 음암면 이장협의회(회장 장명순) 추천을 받아 공로패를 수상한 음암면 맞춤형복지팀 임미옥 팀장은 “서산시 공무원으로서 신뢰행정을 구현하여 지역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더욱더 노력하여 ‘더 새로운 서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서산인삼농협 윤숙현 차장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이날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지역기자 사회·역대 수상자 동영상 호평 ◇…시상식에서는 서산타임즈 지역부 기자가 직접 사회를 맡아 눈길. 인지면 지역 담당인 조성호 기자가 진행을 맡아 시상식 전반을 이끌었다. 또 역대 시상식과 역대 수상자 소개 상영 등 볼거리를 더해 호평. 특히 자랑스런 서산인상 수상자들은 부부가 함께 입장해 눈길. 서산타임즈 운영위원드로가 지역기자들이 총 출동해 매끄러운 행사진행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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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7
  • 서산의 가치 높인 자랑스런 서산인
    서산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한 자랑스런 서산인 발굴을 위해 서산타임즈가 제정한 자랑스런 서산인상의 제16회 시상식이 지난 6일 개최됐다. 음암면 아르델웨딩컨벤션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맹정호 시장과 이연희 의장을 시의원, 장승재·김영수·김옥수 도의원 그리고 함기선 한서대 총장, 나순의 민주평통 서산시협의회장, 강춘식 서산인재육성재단 이사장, 이완섭 전 서산시장, 김원균 산림조합장, 이원돈 서사넷 회장 등 주요 기관단체장, 역대 수상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2006년 제정된 자랑스런 서산인상은 매년 2명에서 8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며 올해 16회를 맞아 개인 63명, 3개 단체 등 모두 69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올해는 △종합 대상 조규선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정치부문 이연희 서산시의회 의장 △행정부문 김일환 서산시 관광과장 △사회문화부문 박수복 해인갤러리 관장 △애향부문 문건오 ㈜인애드컴 대표가 수상했다. 심걸섭 자랑스런 서산인상 심사위원장은 “접수된 공적자료를 심사하다보니 상을 드리고 싶은 분들이 너무나도 많았다”며 “시대의 흐름을 읽어내는 시대정신과 앞장서서 트렌드를 견인하는 열정 그리고 해당 분야에서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의 전문성을 참작하여 엄정하게 평가했다”고 밝혔다. 맹정호 시장은 축사를 통해 “자랑스런 서산인상 수상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을 전한다”면서 “여러분들과 같은 시민들이나 공직자들이 더욱 많아지면 우리 시민의 삶이 더욱 편안해지고 서산시에 대한 신뢰도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연희 의장도 축사에서 “지역언론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을 발굴하여 시상하는 자체가 우리 모두에게 자랑스러운 일이라 생각한다”며 “이 상의 가치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수상하신 분들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병렬 대표는 “서산타임즈 창간 이후 한 번도 거르지 않고 시상식을 갖는 것은 창간 이념과 편집 방향을 통해 서산의 가치를 높이는 데 있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자랑스런 서산인을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타임즈는 이날 자랑스런 서산인상 시상에 앞서 지역언론 발전에 기여한 함기선 한서대학교 총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 각 분야에서 맡은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서산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정민숙(서산시 시민공동체고 팀장), 임미옥(음암면 행정복지센터 팀장), 윤숙현(서산인삼농협 차장)씨 등 3명에게는 공로패를 수여했다. 허현 기자
    • 기획
    • 특집
    2021-12-07
  • 국어 평이, 수학 어렵고, 영어는 작년보다 어렵게 출제
    공통과목 어렵고 선택과목 평이 영어는 9월 모의평가 보단 쉬워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전반적으로 까다로웠다는 분석이다. 처음 시행된 문·이과 통합형 수능으로 변별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됐다. 국어와 수학 영역이 ‘공통과목+선택과목’체제로 바뀌고, 영어 영역에서 EBS교재 연계율이 70%에서 50%로 축소되는 등 작년 수능과 비교해 변화 폭이 컸다. 전반적인 난도는 지난해 수능보다 조금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수학과 영어는 지난해보다 어려웠고 국어는 지난해와 비슷했던 것으로 평가됐다. 우선 국어는 어려웠던 지난해 수능과 비슷한 수준이라는 평가다. 지난해 수능 국어 표준점수는 144점이었다. 공통과목인 독서, 문학에서 변별력 있는 문제가 출제됐다. 헤겔의 변증법을 바탕으로 예술의 위상을 설명하는 지문이나 브레트우즈체제(Bretton Woods System)에서 기축통화의 문제를 다루는 지문 등이 까다로웠을 것으로 보인다. 문학은 현대시와 고전수필에서 어려움을 겪을만한 문항이 있었다. 선택과목은 평이한 수준이었다. 국어 영역이 작년만큼 어렵게 출제돼 인문계열 상·중위권과 자연계열 상위권의 변수로 작용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영어는 작년 수능보다는 어렵고 9월 모의평가에 비해선 쉬운 수준으로 출제됐다. 신유형은 없었으나, EBS교재 연계율이 50%로 축소되고 직접 연계가 아니라 주제나 소재, 요지가 유사한 다른 지문을 활용한 간접 연계 방식으로 출제돼 까다롭게 학생들이 느껴졌을 것으로 예상된다. 절대평가인 영어 영역의 난도가 작년보다 올라가면서 수능 최저기준 충족이 어려운 학생이 상당히 많아질 가능성도 있다. 서산 독립군학원 이종훈 원장은 “작년에 비해 1등급 비율이 12.66%에서 6.26%로 낮아진 이유는 코로나 때문에 학생들의 학습량이 줄어든 결과”라고 분석했다. 이 원장은 이어 “영어뿐만이 아니라 충남도에서도 서산은 전반적인 학력수준이 낮다”며 “그 이유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중간, 기말고사라는 단기 과제 완성에만 너무 집착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반면에 서울 강남과 분당 학부모들의 학원에 대한 평가는 냉정할 정도로 전국 등수 상승에 기준점이 설정되어 있다. 이는 학원 강사도 마찬가지이며 과목점수보다는 수시에 따른 내신 등급 상승과 정시에 따른 전국 등수 상승에 강의를 집중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원장은 특히 “서산의 학생들이 서울 소재 대학 및 특화된 일류대학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영어 과목에 대한 선행학습이 우선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며 “영어 과목을 일찍 선행한 학생이 대학입시에서 실패한 경우는 극소수였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에 대한 평가와 실행은 단순하다. 중학교 3학년이 졸업할 때쯤 고3 수능이나 6월, 9월 모의고사에서 1등급 혹은 2등급 상위점수(86점 정도)를 확보할 수만 있다면 대학입시는 무난하다는 얘기다. 중학교 영어 중간, 기말고사 점수가 100점 나왔다고 해서 학생이나 학부모가 마음을 놓아서는 곤란하다. 아시다시피 중학교 내신은 대학입시에 반영되지 않으며 중학교 영어는 주로 문법과 교과서 위주로 구성 되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중학교 때 대학입시 영어가 완성되어져야 한다. 이유는 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수학과 국어 때문에 영어 공부를 할 시간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이종훈 원장은 “고3이 되면 상위권 학생들은 재수생, 반수생과 수능에서 실력을 겨루어야 하는데 고2때 확보한 전국 등수가 현저히 낮아지는 비극을 겪지 않기 위해서는 고1, 고2때 수학과 국어에 대한 탄탄한 대비를 해두어야 한다”며 “중학생 때 고등부 영어는 끝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학은 역대급 ‘불수능’이라 할 정도로 상당히 어려웠다는 평가다. 이종규 독립군학원 입시전문가는 “지난 9월에 시행된 평가원 모의고사보다 공통과목(수1, 수2)은 상당히 어려웠고, 선택과목 중 확률과 통계, 기하과목은 다소 어려웠으며, 미적분은 9월 평가원 모의고사와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되어 선택과목에 대한 유·불리를 줄이려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수험생들 입장에서는 중·상 난이도 문제들이 많이 등장하고 낮선 표현을 가진 문제들이 출제됨에 따라 체감 난이도는 매우 어려웠을 것이라 생각되며 1등급 컷도 상당히 낮아져 83점~86점이 예상된다. 이번 수능에서 1등급에 들어가는 학생비율을 9월 모의고사로 비교해보면 이과(약83%), 문과(약17%)로 문과학생들이 상대적으로 수학 1등급 맞기가 매우 어려워졌다. 따라서 문과학생들은 수시전형에서 수능최저를 맞추거나 정시준비를 통하여 상위권 대학진학을 원한다면 수능 수학점수를 올리는데 특히 노력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특히 2023학년도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2022 수능수학의 출제방향이 크게 바뀌지 않을 것으로 생각되므로 다음과 같이 통합수능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제안했다. 1) 2021년 12월~2022년 2월(기간: 3개월): 수능 개념 잡기 ⇒ 수능문제에 적용되는 문제 중심의 개념과 문제를 해석하는 능력을 키우는 개념중심의 학습을 수1, 수2, 선택과목을 공부해야한다. 2) 2022년 3월~2022년 5월(기간: 3개월): 기출문제 분석하기 ⇒ 수1, 수2 ,선택과목에 대한 기출문제를 풀면서 어떤 개념이 들어있고, 단원별 융합된 개념들을 찾는 연습을 충분히 하면서 자기만의 수능노트(개념정리노트)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3) 2022년 6월~2022년 8월(기간: 3개월): 킬러문제 극복하기 ⇒ 위에서 말한 것처럼 6개월을 공부하면서 정리한 후에 6월 평가원 모의고사를 보면 그동안 본인이 공부한 내용에 대해서 중간점검을 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자주 틀리는 유형을 집중적으로 공부하면서 오답노트를 만들어 유사문제 및 변형문제를 풀다보면 고난이도 문제(킬러문제)에 대한 적응력을 키워 고득점을 바라볼 수 있다. 4) 2022년 9월~2022년 10월(기간:2개월) : 문제풀이 전략 세우기 ⇒ 2022수능수학은 대표적으로 15번, 22번, 29번, 30번등이 킬러문제로 등장했는데 이외에도 중·상 난이도 문제들이 많아 시간 관리를 못하면 시간 내에 문제를 다 풀 수 없는 압박감에 실력발휘를 못한다. 따라서 이 기간에는 기출변형문제 또는 예상모의고사를 풀어보면서 시간 관리와 문제해석능력 등을 충분히 연습해야한다. 5) 2022년 11월 ~ 2022년 11월 17일(수능일) : 1등급을 넘어 만점 전략 세우기 ⇒ 수능까지 남은 약2주 동안은 그동안 본인이 정리했던 수능노트(개념정리노트)와 오답노트를 중심으로 최고난이도(킬러문제)까지 풀어낼 수 있는 마무리학습과 시간전략을 잘 짜야한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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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4

포토뉴스 검색결과

  • 홍성교도소 서산지소에 삼계탕용 닭 전달
    홍성교도소 서산지소교정협의회(회장 정인승)는 25일 중복을 앞두고 서산지소를 방문하여 삼계탕용 생닭 300마리와 음료수를 전달했다. 서산지소는 기증받은 생닭을 조리해 재소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서산지소 교정협의회 제공
    • 뉴스
    • 서산&서산인
    2022-07-26
  • 서산시의원 입장 불허…오죽했으면
    22일 오전 제9회 서산시이장단협의회 한마음대회가 열린 서산시민체육관 입구에 ‘본 행사에 서산시의원은 입장을 불허한다’라는 팻말이 걸려있다. 사진=독자 장명식 제공
    2022-07-22
  • 마을 버스길 밀려든 토사 처리
    지난 1일 이한선 운산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이 본인 소유 스키드 로더 장비를 이용하여 와우2리 마을 버스길 300m 구간에 밀려든 토사를 처리하고 있다./사진=운산면 제공
    • 읍면동소식
    • 운산
    2022-07-05
  • 코로나 이후 정상 진료 첫 날
    서산의료원이 코로나19가 2급 감염병으로 분류되면서 정상 운영에 들어간 가운데 25일 오전 김영완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내원객들을 향해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서산의료원 제공
    2022-04-25
  • 봄은 이미 와 있었다
    꽃샘추위와 오미크론 확산 속에서도 해미면 가야산 자락에서 ‘변산바람꽃’이 피어나고 있다. 연한 보라색 수술과 연두색 암술 그리고 초록색 깔때기 모양이 다소 화려해 보인다. 3월 하순의 서산은 형형색색의 봄꽃들이 향기와 빛깔을 뽐내며 봐 달라고 하는 시기다. 봄은 이미 와 있었는데 '변사바람꽃'을 보고 이제야 눈치 챘다./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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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03-24
  •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석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완호, 천금숙)는 지난 18일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행사’를 갖고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21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행사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으로 매월 1회 다양한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며 온정을 나누고 있다. 사진=석남동 제공
    • 읍면동소식
    • 석남
    2022-03-22
  •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행렬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4일 오전 서산시 부춘동 사전투표소가 마련된 서산시문화회관에서 시민들이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서산시 선거인수는 총 14만8,201명으로 10시 기준 5,555명이 사전 투표를 마쳐 3.75%의 투표율을 보였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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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선거
    2022-03-04
  • ● 사진으로 보는 중고제 가무악 공연
    지난 7일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가무악 공연은 작년과는 사뭇 다른 형식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중고제 가무악단 ‘심’은 우리 지역 중고제 명창인 심정순, 심상건, 심매향, 심화영의 음원을 복원하려는 시도를 하였으며, 홍서은(서남초 5학년), 김세현(서동초 1학년) 학생은 가야금 2중주‘침향무’를 공연해 우리 전통예술의 미래를 보여주기도 하였다. 특히 올해 공연은 한국연극협회 서산시지부 배우들이 출연하여 마당극 형식의 공연을 펼쳐 공연과 공연 사이를 부드럽게 이어주었으며, 마지막 대동한마당에서는 뜬쇠예술단의 판굿과 줄꾼 박회승 선생의 공연으로 절정에 이르렀다. 공연 모습을 사진으로 담았다.
    • 뉴스
    • 문화
    2021-12-10
  • 감사패·공로패 시상으로 훈훈한 분위기 연출
    ◇…이날 자랑스런 서산인상 시상식에 앞서 감사패와 공로패를 시상하는 시간을 가져 더욱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감사패를 수상한 함기선 한서대 총장은 “올해 한서대가 개교 30년이 되었다”며 “한서대가 이렇게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서산 지역의 많은 시민들이 사랑해주고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덕분”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그동안 지역 사회에 죄송하고 빚진 마음이 있었는데 이번에 서산지역 대표 언론사인 서산타임즈에서 감사패를 준다고 하기에 그렇게 잘못하지는 않았구나 하는 생각을 들었다”고 했다. 함 총장은 또 “이 상은 저 개인에게 주시는 상이 아니고 한서대 8,000여명의 학생과 800여명의 교직원의 대표로 받는 것이라 생각하고 지역을 위한 책임과 의무를 더 열심히 하라는 말씀으로 알고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공로패를 받은 서산시 시민공동체과 사회적경제팀 정민숙 팀장은 “올해 서산시에 100개 사회적경제 조직을 달성하며 사회적경제 친화도시로 성장할 발판을 마련했다”며 “다양한 시책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기반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 정 팀장은 서산시사회적경제네트워크(회장 이원돈)에서 추천했다. 음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심걸섭)와 음암면 이장협의회(회장 장명순) 추천을 받아 공로패를 수상한 음암면 맞춤형복지팀 임미옥 팀장은 “서산시 공무원으로서 신뢰행정을 구현하여 지역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더욱더 노력하여 ‘더 새로운 서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서산인삼농협 윤숙현 차장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이날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허현 기자
    • 기획
    • 특집
    2021-12-07
  • [화보] 장세형-장아델 부부의 댄스스포츠
    • 뉴스
    • 문화
    202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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