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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경찰서, 두 바퀴 차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서산경찰서(서장 구자면)는 지난 7일 중앙호수공원 앞 교차로에서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두 바퀴 차’ 일제 단속과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모범운전자들과 함께 전개한 캠페인에서는 올바른 두 바퀴 차 교통안전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안전모 착용 ▷신호 준수 ▷음주운전 금지 등 교통안전 수칙 홍보물을 배부하며 시민들이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했다. 경찰은 앞으로도 교통과 지역경찰 등 가용경력을 최대 동원하여 이륜차, PM 법규 위반자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홍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경찰서 관계자는 “두 바퀴 차는 운전자의 신체가 노출되어 있어 사고가 발생할 경우 사망하거나 크게 다치는 경우가 많다”며 “시민들께서는 두 바퀴 차 운행 시 반드시 안전모를 착용하고, 신호 준수와 인도 주행 금지 등 교통법규를 준수하여 교통 안전문화 정착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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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5-08
  • 서산시의회 군소음특위, 만찬 간담회 개최
    서산시의회 군용비행장 소음피해대책특별위원회는 지난 7일 음암면 소재 음식점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특위 위원들을 위로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해 소음피해 현안사항에 대한 의견 공유 및 향후 공동대응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한 만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문수기 소음특위 위원장을 포함한 시의회 소음특위 위원들과 김맹호 의장, 기후환경대기과 과장, 각 마을 이통장님들로 구성된 소음피해대책위원회 민간위원 등 약 6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앞서, 소음대책위 문기안 위원장의 제안으로 문수기 위원장은 지난 4월 의회를 통과한 「서산시 군용비행장 소음피해지역 주민 난청검사 및 보청기 지원 조례」의 제정 취지를 설명했다. 문수기 위원장은 “조금이나마 피해지역 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할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6개월 이상의 입법 조사를 거쳐 만들어진 조례인 만큼 주민들이 잘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민간위원들은 한목소리로 조례를 환영하며, 서산시의회 소음특위 위원들과 특히 의원발의로 조례 제정을 한 문수기 위원장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소음특위는 문수기 위원장, 가선숙 부위원장, 안원기, 이경화, 이수의, 조동식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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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4-05-08
  • 서산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마무리
    재정집행 신뢰 · 투명성 확보 건전재정운영 개선방안 도출 서산시의회 결산검사위원회가 지난 4월 19일부터 5월 8일까지 실시한 ‘2023회계연도 서산시 결산검사’를 모두 마무리했다. 서산시와 의회에 따르면 결산검사위원회(대표 가선숙 의원)는 8일 서산시의회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 마련된 결산검사장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폐회식을 갖고 20일간의 결산검사를 모두 마쳤다. 이번 결산검사는 2023년 서산시의 살림살이를 되돌아보고 재정운영 성과를 살펴 재정집행에 대한 신뢰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건정재정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결산검사는 서산시의회가 선임한 결산검사위원 9명을 통해 4월 19일부터 5월 8일까지 진행됐으며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기금 결산, 성과보고서 등 재정 운영 전반을 검토했다. 위원들은 예산이 사업목적과 법령에 맞게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면밀하게 검토했으며 수범사례를 선정하고 개선 권고 사항, 건의 사항 등을 제안했다. 수범사례로는 노란색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사업, 설계도면 무료 작성을 통한 원스톱처리 현장 기술지원, 민선8기 농업비전 수립 등이 선정됐다. 또한 특별회계 운영 실적 저조 및 존치 고려, 성과보고서 지표 및 목표설정 미흡 등 6건을 지적해 개선을 권고하고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 확대 등 4건을 제안했다. 가선숙 대표위원은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예산 편성의 타당성과 예산 낭비 요소 등을 꼼꼼히 살펴봤다”며 “시에서는 지적받은 사항들을 참고해 효과적인 예산 집행과 재정 운영에 만전을 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가 대표위원은 또 “예산의 적정 운영을 통한 재정 건전성 확보에 거듭 노력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지적사항에 대한 시정·보완을 거쳐 결산서와 결산검사의견서를 5월 31일까지 서산시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며, 6월 실시하는 제1차 정례회에서 승인을 받은 후 서산시 누리집을 통해 시민에게 공개할 방침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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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4-05-08
  • 대산항, 국제크루즈선 첫 출항
    이탈리아선사 코스타 크루즈 소속 선박 길이 290m, 폭 35.5m 규모 11만4천톤급 대산항에서 충청권 최초 모항 국제크루즈가 힘찬 항해에 나섰다. 8일 오후 대산항 임시 크루즈부두에서 서산시민 800여 명 등 승객 2600여명을 태운 크루즈선 코스타 세레나(Costa Serena)호가 힘찬 뱃고동을 울리며 항해를 시작했다. 세레나호는 이탈리아선사 코스타 크루즈(Costa Cruise) 소속 선박으로 길이 290m, 폭 35.5m 규모의 11.4만t급 중대형 크루즈다. 이날부터 6박7일간 일본 남쪽의 유명한 휴양지인 오키나와와 미야코지마를 찍고, 대만 기륭항을 돌아 14일 오전 부산항에 귀항하는 일정이다. 운항하면서 들르는 곳마다 현지의 기후와 문화, 상품을 즐기는 기항지 관광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세레나호의 대산항 모항 취항은 서산시가 지난 2022년부터 국내외 세일즈에 본격 나서면서 10년 가까이 전세선 운영을 통해 크루즈관광 트렌드를 주도해 온 롯데관광개발㈜와 손을 잡으면서 이뤄졌다. 롯데관광 측은 세레나호의 이번 운항을 수도권과 중국이라는 거대한 크루즈 관광시장을 보유한 대산항의 메리트를 살린 상품의 흥행성을 확인하고 향후 시장을 공략하고 확장할 시사점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서산시는 이번 모항 크루즈 운영 경험을 고품격 여객부두와 터미널 운영을 미리 경험하고 관련된 이슈와 문제를 사전에 점검·해결하는 기회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대산항의 성공적인 크루즈항만 운영을 위해 출입국·통관·검역 당국은 물론 항만보안·경비·시설관리 기관 등과 업무를 협력하면서 이날 승객들의 이동과 승·하선, 수하물 운송도 문제없이 진행됐다. 이완섭 시장은 “서산시가 국제 크루즈선 코스타세레나호를 유치하며 충남 최초 입출국이 서산에서 이뤄지는 새 역사를 섰다”며 “국제 크루즈선으로 열린 바닷길을 시작으로 하늘길, 땅길, 철길 등 사통팔달 국제 교통망을 구축해, ‘국제도시 서산’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출항한 세레나호에는 이완섭 시장을 비롯한 시 공무원들이 승선했다. 이들은 세레나호 출항을 크루즈 모항이자, 관광지로서 서산을 알리고, 크루즈관광 시장을 활성화하는 기회로 삼기 위해 기항지에서 포스팅 활동을 통해 서산시와 크루즈관광을 대중에 알릴 예정이다. 모항(母港)이란, 승객을 태우고 세계 각국을 여행하는 크루즈선이 처음 승객을 태우는 항만을 의미한다. 여행일정 중에 들르는 일반 기항항만보다 배와 여객을 많이 유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위상을 높게 평가받고, 항만의 이미지와 브랜드 제고에도 크게 도움이 된다. 또한 모항이 되는 항만에서는 한 번에 수 천 명을 태우고 오랫동안 바다를 다니기 위해 물과 식자재를 비롯한 많은 물품을 싣고 내리고, 수리·정비·부품수급 등 선박 운항과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가 모항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지역경제와 연관 산업에 미치는 경제적 파급효과도 매우 크다. 이병렬 기자 >>관계기사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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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4-05-08
  • 충청권 첫 국제크루즈 시대 열었다
    승객 2600명 승무원 1100명 탑승 내년부터 연 2회 정기운항 한다 충청권 국제크루즈선 시대가 서산에서 열렸다. 8일 오후 5시 대산항에서 승객 2,600명과 승무원 1,100명을 태운 ‘코스타세레나’호가 일본 오키나와로 향해 출항했다. 충청권 새 항로를 개척한 코스타 세레나호는 6박 7일 일정으로, 10일 일본 오키나와, 11일 일본 미야코지마, 12일 대만 기륭에 기항한 후 14일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 입항한다. 이완섭 시장은 이날 오전 8시께 코스타 세레나호에서 하선한 충남 최초 입국객에게 환영의 인사와 함께 꽃목걸이를 걸어주며 하선한 관광객들을 맞이했다. 한국관광공사는 임금이나, 고위관료, 군대 등이 음악을 연주하는 악대인 취타대를 지원해 하선한 관광객들에게 공연을 선보였으며, 관광객들은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을 통해 입국했다. 입국자들은 국제여객터미널의 관광안내소에서 문화관광해설사에게 서산 관광명소를 안내받고, 출국자들은 야외에 설치된 홍보부스에서 ‘서산 네컷’ 기념 촬영 행사를 즐겼다. 또한 입출국자들은 야외에 설치된 농특산물 홍보부스에서 육쪽마늘, 인삼 등 20여 종의 특산품을 시식하는 시간도 갖고 직접 구매하기도 했다. 코스타 세레나호에서 근무하는 필리핀, 이탈리아 국적 등 승무원들도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셔틀 버스를 통해 삼길포항과 대산읍 인근에서 식사와 쇼핑 등을 즐기기도 했디. 이어 오전 11시에는 이완섭 시장과 성일종 국회의원,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 백현 롯데관광 대표이사 사장, 프란시스코 라파 코스타 아시아총괄이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서산 모항 국제크루즈선 코스타 세레나호’ 출항식을 개최했다. 출항식은 글씨당 김소영 작가가 ‘해뜨는 서산, 서해를 깨우다’를 주제로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유공자 포상, 홍보품 교환, 크루즈 선상 투어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충청권 최초 국제 크루즈선 운항을 위해 ‘서산 모항 국제 크루즈 TF기관’을 비롯한 서산시 모범운전자회, 서산시 자율방법연합대 등 기관, 단체 등에서 인력을 지원했으며 한화토탈에너지스에서는 입출항 관광객 등을 위한 생수 3천 개를 지원했다. 이완섭 시장은 “시에서 국제 크루즈선 코스타세레나호를 유치하며 충남 최초 입출국이 서산에서 이뤄지는 새 역사를 써냈다”며 “국제 크루즈선으로 열린 바닷길을 시작으로 하늘길, 땅길, 철길 등 사통팔달 국제 교통망을 구축해, ‘국제도시 서산’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탈리아 제노바에 본사를 둔 유럽 크루즈 기업 ‘코스타 크루즈’ 선박인 코스타 세레나호는 총톤수 11만4000톤, 길이 290m, 전폭 35m의 중대형 크루즈선이다. 대극장과 수영장, 댄스스포츠장, 레스토랑, 카지노, 면세점 등을 갖춘 ‘바다의 특급호텔’로 불린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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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4-05-08
  • 이완섭 시장, 문수사 방문 극락보전 보물지정서 전달
    이완섭 시장은 7일 문수사를 방문하여 범주 스님에게 지난 4월 문화재청으로부터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된 극락보전의 보물지정서를 전달했다. 문수사 극락보전은 17세기 중건 당시부터 19세기까지의 다양한 건축 양식을 지니고 있어 건축학적 가치 및 예술적·학술적 가치를 높게 평가받아 지난 4월 2일 문화재청으로부터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됐다. 이 시장은 이날 범주 스님과 함께 올해 보수공사를 완료한 극락보전 지붕과 문수사 진입로 현장을 점검하고 공양간 건립 및 소방시설 구축 공사의 진행상황을 살폈다. 범주 스님은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보물 지정이라는 큰 선물을 받아 감개무량하다”며 “소중한 가치가 후대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보존·‧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완섭 시장은 “문수사 극락보전의 보물 지정은 서산시민 모두의 기쁨”이라며 “극락보전이 대한민국의 대표 문화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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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충남도 공무원 아이디어 경진대회 장려상
    서산시는 세정과 서정효(세무7급·사진) 주무관이 ‘2024년 충청남도 공무원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충청남도 주관으로 열린 경진대회는 3월 11일부터 4월 9일까지 조직 내부와 정책 현장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도 및 15개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도 및 시군 공무원들이 ▷일하는 방식 개선 ▷인구감소(지방소멸 대응) ▷복지사각지대 해소 방안 등 총 67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1차 서면심사와 2차 내부 설문조사 및 정책서포터즈 투표, 전문가 발표심사 등을 거쳐 최종 8건이 우수 제안으로 선정했다. 서정효 주무관은 세정업무 추진 시 일반우편 송달기준 세액인 45만 원 미만의 종이고지서를 스마트폰 등 전자고지로 대체 할 것을 제안해 장려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서 주무관의 제안은 해당 예산 절감 효과와 더불어 빠른 고지, 실시간 수신이라는 효율성 및 행정력 제고의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종이문서의 감축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정책 방향성과도 일치하고 있다. 서 주무관에게는 충남도지사 표창과 포상금 20만 원의 주어지며, 6월 시정공유의 날을 통해 전수될 예정이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서산&서산인
    2024-05-07
  • 이완섭 시장, 이앙기 몰며 풍년 농사 기원
    이완섭 시장이 7일 모내기 시연회에 참석 직접 이앙기를 몰며 풍년 농사를 기원했다. 시는 이날 운산면 갈산리 90-5번지 일원에서 이완섭 시장을 비롯한 40여 명의 농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모내기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서산시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시연회에서는 약 3천㎡ 규모의 논에 친들 벼 품종을 모내기했다. 이 시장은 모내기 시연회를 마친 후 참석한 농업인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한우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서산시연합회장은 “이번 시연회를 통해 농업인들과의 협력을 강화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며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변함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시장은 “쌀 가격 하락과 소비량 감소로 인해 농업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농가 소득증대와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업분야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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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4-05-07
  • 서산시, 충남도 기회발전특구 후보지 선정
    서산시 대산임해산업지역에 석유화학산업 기술 혁신 및 탄소중립을 선도할 글로벌 클러스터 구축이 탄력을 받게 됐다. 시는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기회발전특구 입지선정 타당성 평가 결과 기회발전특구 대상지에 ‘대산그린컴플렉스 일반산업단지’가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지역균형발전 정책의 핵심인 기회발전특구는 세제·재정 혜택, 규제특례, 정주여건 개선 등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해 대규모 기업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제도이다. 기회발전특구는 시도지사가 산업통상자원부에 신청하면 관계부처 협의, 지방시대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정한다. 충청남도는 현재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대상지 선정을 위해 국책기관 대상 위원 구성 후 평가를 추진해 시를 포함한 5개 시군을 대상지로 선정했다. 도는 특구 계획을 수립해 8월까지 산업통상자원부에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대산임해산업지역은 국내 3대 석유화학단지로 국가 경제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으나 RE100, ESG, 탄소국경조정제도 등 산업환경의 변화로 석유화학산업 혁신 및 저탄소 전환을 통한 경쟁력 강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면 환경·에너지 관련 기업인 SK에코플랜트㈜가 약 4천억 원을 투입해 대상지에 ▷에너지 자립 Zone ▷수소 Zone ▷탄소포집 Zone ▷RE100 표준화공장 Zone 등 4개 Zone으로 구성된 탄소중립 플랫폼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통해 최적의 기업환경 및 에너지 자급자족 시스템을 마련해 유망기업을 유치하고, 석유화학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한편, 온실가스 직접배출을 저감해 국가적 탄소중립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완섭 시장은 “기회발전특구 지정은 시 주력산업인 석유화학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중요한 기회”라며 “충남도와 협업을 통해 기회발전특구로 최종 지정 받아 첨단화학 및 탄소중립 선도 모델을 완성하고 유망기업 유치를 통한 산업 경쟁력 강화 및 일자리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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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서산시, 상하수도 공간정보 DB 수정갱신 사업 추진
    서산시가 인지면, 부석면, 고북면, 운산면 일원의 지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상하수도 공간정보 DB 수정갱신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하시설물 전산화 구축사업을 통해 도면이 전산화된 상하수도를 대상으로 측량 및 탐사를 실시해 지하 시설물 데이터베이스의 정확도를 개선하는 사업이다. 시는 10월 말까지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며, 이를 통해 지하시설물 정보를 통합 관리해 상수도관 파열 및 싱크홀 발생 등 지하 시설물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방침이다. 또한 시는 관내 공공사업 추진 시 정확한 지하시설물 데이터베이스 자료를 제공해 각종 재난, 재해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행정업무의 효율이 제고될 것으로 전망했다. 조주형 시 토지관리과장은 “최근 지하시설물 데이터가 굴착공사, 인허가 업무 등을 위한 정보 제공의 목적뿐만 아니라 지하안전 예방과 대비를 위해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서산시 지하시설물 안전을 위해 지하시설물 데이터의 최신성과 정확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2년부터 대산읍, 지곡면, 음암면, 부춘동, 동문1·2동 등 6개 지역을 대상으로 상하수도 공간정보 DB 수정갱신 사업을 완료해 212㎞의 상하수도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완료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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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읍면동소식 검색결과

  • 음암면 부흥권역 주민들 “대형차량 주차장 건설 반대”
    현대오일뱅크가 농촌마을에 대형차량 주차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어 음암면 부산리 등 부흥권역 주민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음암면 부흥권역 주민들은 “평안한 청정 농촌 주거지역에 대형차량 주차장이 연이어 추진되면서 당혹과 충격 속에 하루하루 생활하고 있으며, 특히 회사 사원 출퇴근차량 운송업체가 사전협의나 타협도 없이 일방적으로 마을 한복판에 대형차 주차장 설치를 강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부흥권역 초록꿈틀마을 전양배 운영위원장과 주민들은 지난 12일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사업 추진의 부당성을 주장했다. 주민들은 “마을에 대형주차장을 서치하게 되면 교통 정체 유발, 사고 위험, 운행할 때의 진동(땅울림), 시끄러운 소음, 출발 전 공회전으로 생기는 매연, 운행으로 날리는 비산먼지, 차량 기름으로 인한 토양오염, 그리고 불빛에 의한 피해 등 사람 뿐만 아니라 농작물과 가축들에게 까지 많은 부작용이 우려된다”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주민들은 이어 “인근 1.5km정도 떨어진 곳에 농촌마을 종합개발의 일환으로 서산시 음암면 부흥권역 도농교류센터가 19억 원의 국비(농림부)로 준공되어 자연자원과 체험프로그램을 활용한 단체수련회, 세미나, 농촌마을 관광 등을 운영하고 있는 청정 생태마을로, 20여 가구가 외지에서 이주 및 치유의 목적으로 이주해 왔으며 현재는 교회가 입주 된 조용한 마을에 대형주차장이 계속 들어선다면 마을은 주차장 단지화로 주거환경이 파괴될 것”이라고 거듭 주장했다. 계속해서 주민들은 “또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고 주차장 진출입로가 대형버스로는 좌우회전의 반경이 너무 협소해 교통사고 위험이 도사리고 있으며, 노인들의 도보통행과 차량통행의 유일한 마을안길로 우회도로가 없는 외길로 교통체증과 교통사고 위험성이 증가할 것”이라고 염려했다. 주민들은 “대형차 주차장은 주민피해가 최소화되는 곳에 추진하고 이곳은 다른 용도로 전환하면 적극 협조해 도움을 주겠다는 마음과 뜻을 담은 호소문을 업체에 보냈으나 모범을 보여야 할 업체가 중장비를 들이대며 공사를 강행하고 있다”고 서운함도 내비쳤다. 특히 주민들은 “인허가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이나 현장의 여건 등을 사전에 철저히 조사했다면 오늘 같은 갈등은 없었을 것”이라며 “만약 공사를 강행한다면 주민의 생명과 안전, 주거환경과 재산권을 지키기 위해 대산읍 화곡리 주민들과 연대해 집회를 열어 지역사회의 피해를 알리겠다”고 통보했다. 이병렬 기자
    • 읍면동소식
    • 음암
    2020-10-13
  • 양유정 일원, 도시재생사업으로 활력
    읍내동 양유정 일원이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활력을 찾고 있다. 지역 주민들로 주민협의체를 구성하고 보조 사업비를 통해 주민들 스스로 깨끗하고 안전한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나서고 있는 것. 읍내동 양유정 일원 주민협의체는 대표적으로 클린데이 운영, 안심마을 만들기, 마을가드닝 등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클린데이는 매주 넷째 주 목요일 정기적으로 마을정화 활동하는 것으로 7월부터 마을주민들이 다함께 거리에 나가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미화활동을 하고 있다. 그중 재활용 폐지, 고철, 헌 옷 등은 수거해 매각하고, 그 수입금은 불우이웃돕기 성금 및 인근 초등학교 발전기금으로 기부한다. 안심마을 만들기는 주민들이 우범지 및 화재 위험지역 등을 순찰해 범죄 및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사업으로 지난 8월 주민협의체와 서산 서부자율방범대(대장 김정일)가 업무협약을 체결해 순찰 교육을 진행하기도 했으며, 주민들이 3인 1조로 주 3회 방범활동을 하고 있다. 마을가드닝 사업은 골목별 테마형 꽃길조성, 아치형 식물터널, 소원나무사업 등 마을환경을 단장해 마을의 이미지를 개선하는 것으로 도로 및 공원에 사업을 준비 중이다. 이준우 서산시 도시과장은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마을 활성화를 위해 참여하고 노력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활력 있는 도시재생과 지역사랑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읍면동소식
    • 부춘
    2020-09-16
  • 현대 성토 나선 부석면 주민들… 왜?
    부석면 사회단체를 비롯한 주민들이 서산바이오웰빙연구특구를 개발하고 있는 현대를 성토하고 나섰다. 부석면B지구경작자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 이장단협의회 등 부석면 기관단체들은 서산 B지구 염해피해 분쟁과 관련 주요 도로변과 각 마을에 현대를 성토하는 현수막을 내걸었다. 여기에 현대가 서산바이오웰빙연구특구와 관련 지역주민들과 한 약속을 지키라고 압박의 수위를 높이고 있다. 부석면 주민들은 현대와 원만한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청와대 국민청원도 계획하고 있어 부석면 주민들과 현대의 갈등이 또 다시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다. 부석면B지구경작자협의회는 “현대가 B지구 농업용수 관리 책임이 있음에도 창리-당암간 제방에 설치된 제염수문을 통한 방류를 하지 않고 해수유입 방치 등 농업용수 제염 관리를 전혀 하지 않음으로써 부남호 염도를 고의로 높여 왔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 현대가 2013년 B지구 주행시험장 착공 시기에 마룡리와 봉락리, 양잠리에 설치된 제염보 6군데를 너비 20m, 깊이 20m로 무단으로 고의 절개, 고염도 물이 농업용수와 섞이게 함으로써 5년간 벼농사 흉작 피해를 입혔다는 입장이다. 이에 대해 현대서산농장측은 부남호 보를 튼 것과 관련 “낚시꾼들의 통행을 막고, 상류 지역의 상습 침수 사태를 막기 위해 부득이한 조치”라며 “염해와는 관계가 없으며, 염해는 가뭄 때문”이라고 맞서고 있다. 부석면B지구경작자협의회는 지난달 천수만 B지구 간척지 염해와 관련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를 방문, 최종 중재 결정에 앞서 합의 유도를 위해 현대서산농장과 대화를 나눴지만 양측간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부석면 주민들은 협상이 결렬된 후 대책방안을 강구하면서 각 마을별로 대형 현수막을 내걸고, 성토 집회를 추진하는 등 단체행동에 나서기로 했다. 한편 천수만 B지구 농지(1188㏊)에 농업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1995년 준공한 부남호(561㏊)는 모두 3개의 보로 나눠 농업용수를 가두고 있다. 해마다 이 지역농민들은 이 물로 농사를 짓고 있다. 현대서산농장은 지난해 충남도가 부남호 농업기반시설 관련 시설물 원상복구를 지시하는 공문을 보냄에 따라 부남호 3개보 7곳을 원상복구를 한 상태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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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석
    2020-08-31
  • 귀농ㆍ귀촌인들의 재능기부 거리공연 ‘눈길’
    서산시로 귀농ㆍ귀촌한 주민들이 재능기부로 거리공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서산시귀농ㆍ귀촌협회(회장 유병일) 운산분과 회원들은 지난 7일 운산농협 앞 광장에서 거리공연과 함께 대추차 시식 및 홍보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시에서 지원하는 2020년 귀농ㆍ귀촌인 재능기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귀농 귀촌인의 재능기부로 지역민과 화합하고 귀농ㆍ귀촌의 성공정착을 위해 실시했다. 색소폰 연주 및 민요 등 거리공연으로 관심을 유도하고 귀농인들이 생산한 대추차를 제공해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을 위로했다. 유병일 회장은“앞으로도 다양한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 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성태 농업지원과장은“마을을 위해 재능기부를 해주신 귀농ㆍ귀촌인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면서“지역 주민과 소통하고 화합의 자리가 되기 바라며, 귀농인들이 안정적인 정착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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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산
    2020-08-10
  • 삼길포 우럭 축제,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서산시는 삼길포 우럭 축제가 제8회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대상에서 연출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은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전국 지역축제를 대상으로 콘텐츠, 관광, 경제, 예술. 전통 등 4개 부문을 시상하고 있다. 삼길포 우럭축제는 수산물을 주제로 개최되는 서산시 대표 축제로 15년이 넘게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무엇보다 전국 유일하게 ‘우럭’을 주제로 축제를 열고 있어 독창성과 지속발전 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삼길포 우럭축제는 전통 어로행위인‘독살’체험프로그램, 바지락 국수ㆍ우럭 등을 이용한 다양한 향토음식 제공, 에어바운스 등 해양레저 체험 등이 마련돼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평을 얻고 있다. 지난해 7월에 개최된 제15회 삼길포 우럭축제는 2만여 명이 방문(축제위원회 추산)했으며,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제공 및 안전관리 지도를 통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대한민국에서 개최되는 2,000여 개의 축제 중 삼길포 우럭축제가 우수상을 수상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해는 취소됐지만 내년에는 더 다양한 콘텐츠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등 손색없이 준비해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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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31
  • 현대오일뱅크 때문에…성난 화곡1리 주민들
    현대오일뱅크 인근 마을인 대산읍 화곡1리 주민들이 가스누출 사고에 대한 현대오일뱅크 사장의 사과와 함께 주민들의 건강검진을 요구하며 한 달이 넘도록 시위를 벌이고 있다. 지난 4월. 현대오일뱅크 셧다운 과정에서 가스 누출사고가 발생하면서 이 사고로 주민들이 병원 치료를 받는 등 피해를 봤다는 것이 주민들의 주장이다. 그러나 현대오일뱅크가 주민들의 요구를 거부하면서 주민들이 시위에 나선 것. 대책위원회까지 구성하며 주민들은 매일 40여명이 출근시간 때 현대오일뱅크 앞에서 팻말 등을 들고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또 시청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도 매일 시위 글을 올려 현대오일뱅크의 부당함을 시민들에게 호소하고 있다. 화곡1리 대책위 한 관계자는 “우리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목숨을 걸고 끝까지 싸울 것”이라며 “현대오일뱅크가 주민들과 소통 없이 최근 공장 증설을 발표한 만큼 각종 피해가 우려되기 때문에 지역 기관단체와 함께 공장 증설 반대 운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여기에 주민들은 지난 2002년 현대오일뱅크와 마을 간 작성한 농작물 피해 보상을 위한 합의서 이행까지 요구하고 있다. 이에 대해 현대오일뱅크 한 관계자는 “주민 건강 검진, 농작물보상 등은 대산공단 입주 기업들과 인근 마을들 모두가 연관된 사항”이라며 “사고 발생 시를 제외하고 인근 주민을 위한 검진을 실시하지는 못했지만 매년 화곡1리에 수억 원 상당의 쌀 수매, 경로당ㆍ부녀회 지원, 삼길포 앞바다 우럭 중간성어 방류 사업, 화곡저수지 둘레길 조성과 문화지원사업 등 지역 주민들이 원하는 지원사업을 계속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지역부=김종수ㆍ이홍대ㆍ이창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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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30
  • 부석면 주민들, 바이오웰빙연구특구 활성화 촉구
    부석면 주민들이 서산바이오웰빙연구특구 활성화 대책을 촉구하고 나섰다. 부석면 주민자치회는 최근 부석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회의를 갖고, 서산 바이오웰빙연구특구 활성화를 위한 주민 의견서를 농림축산식품부, 중소벤처기업부, 충청남도, 서산시에 보내기로 했다. 부석면주민자치회에 따르면 의견서에는 현대그룹이 자동차 주행시험장 건설 외에 바이오, 웰빙 사업은 기반조성 공사조차도 수행하지 않고 있다며 정부에서 현대그룹에 바이오, 웰빙 사업을 강제할 것을 요청했다. 또 농림축산식품부의 특구계획 변경 동의조건 중 ‘특화사업기간 내에 준공이 어려운 시설에 대하여는 기간연장을 위한 특구계획변경 협의를 요청하여야 한다’는 단서 조항 삭제 및 기한 내 특구 본래 사업 시행 강제를 적극 유도해 줄 것도 포함됐다. 또한 바이오웰빙사업과 동시 시행하지 않는 직선주행시험장 건설 공사 중지 조치 및 바이오웰빙사업 수행 없는 주행시험장 준공 허가 신청에 대해 불허가 조치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해 줄 것을 요청하는 내용과 바이오웰빙특구사업 미준공 시 특구 내 토지를 지자체 또는 정부가 조성원가로 수용하여 공영개발 시행, 공영개발 불가 시 주행시험장 폐지 후 농토로 원상복구 등을 강력히 제시하는 내용도 담겨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바이오 웰빙 특구 본래의 바이오 웰빙 사업을 사업자에게 강력하게 요구하는 지자체와 정부부처가 없다”면서 “제재를 가해서라도 특구 본래 사업을 이행토록 해야한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서산바이오웰빙연구특구는 지역특화산업 육성으로 양질의 신규 일자리 창출 및 기존 자동차 산업과 연계한 클러스터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오는 2021년까지 서산시 부석면 천수만 B지구 일원에 약570만㎡에 약 8576억원을 들어 현대모비스(주)와 현대건설(주)가 시행하고 있다. 그러나 최초 지정 10년 만기 될 때까지 바이오웰빙연구특구 관련 시설은 전혀 하지 않고, 특구 선도사업이라는 명목으로 현대자동차에서 필요한 주행시험장 시설 하나만 조성하고 방치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현대 측은 지역주민들의 요구에 의해 또 다시 국제 표준 규모의 주행시험장을 추가로 설치하고 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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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석
    2020-07-01
  • “성공적인 원도심 활성화 위해 주민 참여 중요”
    맹정호 시장이 지난 24일 동문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동문2동 기관ㆍ사회단체장과의 간담회에서 시민들과 힘을 모아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며 성공적인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서는 주민들의 참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시는 호수공원, 테크노밸리 등 새로운 상권과 온라인 쇼핑 활성화로 쇠퇴해가는 원도심을 살리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먼저 시는 원도심에 대해 2020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중소벤처기업부의 상권르네상스 사업 공모에 다시 도전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시가 준비 중인 동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총 417억원 규모로, 번화로에 대해 일반근린형 광역 공모사업, 동부시장ㆍ터미널에 대해 중심시가지형 중앙공모사업을 추진해 기반시설 확충과 도시환경개선을 통해 상권을 활성화 시키고, 주민공동체도 육성ㆍ지원 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시는 읍내동과 동문동에 대해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를 신청해 읍내동만 선정된바 있으며, 읍내동은 국비 80억원을 포함 총 133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시는 동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신청을 위해 활성화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 했으며, 주민협의체를 구성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도시재생 대학을 개강해 주민 역량 강화에도 나섰다. 특히 시는 7월 초 전문가와 용역사 관계자,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청회를 개최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동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활성화 계획을 수립해 7월 중 일반근린형 뉴딜사업, 10월중 중심시가지형 뉴딜사업 공모서를 제출한다는 계획이다. 상권 르네상스 공모사업은 쇠퇴한 상권을 상권활성화 구역으로 지정하고 상권 전반의 종합적인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 및 지역 상권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서산시는 총 80억원 규모의 원도심 상권르네상스 공모 추진을 위해 원도심 및 동부전통시장 일원을 상권 활성화 구역으로 지정하고, 지역 상인들과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노력해 왔다. 현재 상권 르네상스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이 진행 중으로, 시가 오는 8월 사업공모서를 제출하면 10월 중 현장평가가 실시될 예정이다. 이밖에 시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구)충청은행 자리에 서산시민센터를 개소하고, 원도심기록보관소 남양여관을 개소해 활발히 운영 중이며, 주정차 단속 유예시간 연장, 간판개선 사업, 경관조명 조성사업, 원도심 단체관광객 유치여행사 인센티브제공 등 다양한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0년 제4차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에 선정되어 총 50억원을 투입해 제2청사 옆 동부전통시장 공영주차장에 연면적 약 4300㎡, 지상 2층 높이 약 7~8m, 주차면 약 250면의 규모로 주차타워도 설치할 계획이다. 맹정호 시장은 “서산의 중심지인 원도심이 침체되지 않고 신도심과 상생 발전해야만 시가 균형 있게,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는 만큼, 기본 발전 방향을 균형발전에 두고 지역 간 불균형 해소를 위한 정책을 수립해 나가겠다”며 “원도심 활성화의 성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 주민들의 참여가 중요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리고, 시민여러분, 중앙부처, 충남도, 지역 국회의원과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해 원도심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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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6
  • “팔봉면을 세계적 해양생태관광 중심지로 육성”
    맹정호 시장이 지난 23일 팔봉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팔봉면 기관ㆍ사회단체장과의 간담회에서 팔봉면을 세계적인 해양생태관광 중심지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팔봉면은 문재인 대통령의 지역공약사항이자 양승조 충남도지사, 맹정호 시장의 핵심 공약으로 추진 중인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사업의 중심인 해양정원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세계적인 해양생태관광지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사업은 조력발전소 건립을 두고 30년 넘게 갈등이 이어진 가로림만에 치유와 화합의 공간인 해양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우리나라 유일의 해양생물보호구역이며 그 자원과 성장 가능성이 무한한 가로림만 주변의 해양생태·문화·역사 등을 활용해 자연환경을 보전하면서 세계적인 해양휴식공간 조성을 추진한다. 국비를 포함해 총 2,715억원이 들어가는 대형 프로젝트로, 지난해 기획재정부의 ‘2020년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올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면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시는 예비타당성 조사에 통과될 수 있도록 국회의원, 해수부, 충남도, 태안군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시정 역량을 총 동원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사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총 2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어촌뉴딜300사업 등 대규모 지역발전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어촌뉴딜300사업은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어항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특화개발을 추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지역밀착형 생활SOC사업으로, 서산시에서는 2020년 어촌뉴딜300 사업에 팔봉면 구도항과 고파도항, 대산읍 벌말항과 지곡면 우도항이 선정되어 2022년까지 국비 168억원 등 총 240억원이 투입돼 다양한 사업이 추진된다. 특히 팔봉면에는 총 134억원이 투입되어 구도항에 여객선 접안시설, 선착장 보강사업, 수산물 공동작업장 조성 등이 추진되고, 고파도항에는 여객선 대합실 등 기항지 개선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맹 시장의 5대 핵심 공약 중 하나로 지역 간 균형발전을 통해 서산시 전체의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는 지역균형발전사업도 진행 중으로 총 30억원을 투입해 팔봉향토문화사료관 건립, 야외무대 설치 사업 등이 추진되며,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공모에도 선정되어 2023년까지 총 40억원을 투입해 복합문화시설인 팔팔봉춘관과 팔팔마당을 조성하고 시설과 연계한 역량강화 사업도 추진된다. 맹정호 시장은 “현재 팔봉면에 추진 중인 개발 사업들이 완료 되면 체계적 인프라 구축을 통해 해양 관광·레저 공간으로 탈바꿈해 새로운 팔봉의 시대가 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특히 가로림만 해역 일원에 체험과 힐링, 관광 등을 융합한 해양정원을 조성하고 생애주기별 산림휴양복지숲, 한우목장 웰빙 산책로 등 관광자원과 연계해 세계적인 생태관광지로 키워 산업 생태계를 다변화 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 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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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4
  • 맹정호 시장 “인지면 정주여건개선 총력”
    맹정호 시장이 지난 22일 인지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인지면 기관ㆍ사회단체장과의 간담회에서 인지면 정주여건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맹 시장은 “인지면은 서산 시내와 가까워 시내로 출퇴근 후 인지에서 생활하는 주민들이 많고, 최근에는 귀농ㆍ귀촌인도 빠른 추세로 늘어나고 있는 지역이지만, 대부분의 생활 서비스를 시내 지역에서 이용해 막상 인지면 중심지의 역할과 기능이 점차 축소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주민들이 편리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문화ㆍ복지ㆍ경제ㆍ의료 등 시설 확충을 통해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는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사업비 60억원을 확보해 주민주도 방식으로 추진 중인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내달 본격 착공에 들어간다.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인지면 중심지에 체육ㆍ문화ㆍ복지 시설을 건립하고 배후 마을까지 각종 서비스를 전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주민자치센터 리모델링, 어울림건강센터 조성과 보행로 신설, 안심통학로 조성, 공용주차장 정비 등 중심가로 환경 정비가 추진될 예정이다. 특히 어울림건강센터는 기존의 주민자치센터 인근 둔당리 260-1번지 일원에 연면적 999㎡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실내체육관과 탁구장, 다목적 광장 등으로 조성되며, 주민여가활동 및 동아리 활동 활성화뿐만 아니라 주민자치센터 연계를 통해 인지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유휴 자원을 활용한 시설 구축뿐만 아니라 전문성을 보유한 주민공동체 형성과 인지면 주민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주민 스스로가 지역발전을 이끌어가는 원동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바리스타, 민화 그리기, 꽃차소믈리에 교육 등 14개 주민 참여 프로그램도 내년 말까지 추진 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올해 인지초등학교, 서산교육지원청과 협업을 통해 추진했으나 아쉽게 미 선정 된 바 있는 ‘인지초등학교 생활 SOC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계획’을 보완해 내년도 생활 SOC 복합화사업 공모계획이 있을 경우 다시 도전한다는 방침이다. 인지초등학교 생활 SOC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에는 수영장 등 국민체육센터, 아동놀이 체험시설, 동아리방 등 생활문화 인프라 구축을 위한 생활문화센터, 면 소재지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한 주거지 주차장 등이 포함되어 있어 선정·추진 될 경우 인지 지역의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맹정호 시장은 “인지면이 서산시에서 어떤 기능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 주민들과 공유하고 소통하며 인지의 미래를 설계할 필요가 있다”며 “인지면의 정주여건을 적극 개선해 활력이 넘치는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지역부=조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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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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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도, 우즈키스탄 대표 산업지역과 협력 강화
    충남도가 우즈베키스탄 동부 대표 산업지역인 페르가나주와 교류·협력을 강화하며 상호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도에 따르면 경제영토와 지방외교 확대를 위해 중앙아시아 출장길에 오른 김태흠 지사는 지난 6일(현지시각) 대표적인 동부산업지역인 페르가나주 청사에서 보자로프 하이룰라 주지사와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지난해 3월 충남도청에서 처음 만나 ▷외국인근로자 인적교류 추진 ▷외국인유학생 도내 대학 유치 확대 ▷스마트팜 조성·관리기술 공유 ▷민간 문화예술 교류 증진 등을 담은 우호교류협약을 한 단계 격상시킨 것이다. 양 지역은 이날 무역·투자·과학·교육·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겸비한 우수정책 상호 공유와 기업의 활발한 경제 협력을 비롯해, 문화·체육·관광 민간교류 증진과 연수·친선 방문 등 공공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해 노력키로 했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제·투자 정보 공유와 경제사절단 파견, 기업서비스 제공 등도 약속했다. 페르가나주는 농산업 분야 생산성 증진을 위해 한국어 기초 능력을 갖춘 직업 재교육 인력을 충남에 파견하는 등 인적 교류와 우수 학생이 충남의 고등교육기관에 진학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등 공동 발전을 모색키로 했다. 김 지사는 우즈베키스탄 아프로시압 궁전 벽화 속 한국 고대국가 사신을 언급한 뒤 “대한민국과 우즈베키스탄은 거리는 멀지만 마음으로는 누구보다 가깝게 생각하고 있다”라며 친근함을 표했다. 그러면서 “충남과 페르가나주는 협정체결로 형제가 됐다. 경제와 문화, 교육 등 다방면에서 깊이 있게 교류해 나갈 것”이라며 “양 지역 대학 간 교류 활성화와 유학생 지원을 통해 현재 충남에 있는 우즈베키스탄 유학생 1300명을 2000명, 3000명으로 확대하겠다. 졸업 후에는 한국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비자제도 개선방안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이룰라 주지사도 충남에 페르가나주사무소를 만들어 공무원을 파견해 투자 유치와 문화·교육 협력, 인력 송출분야를 담당토록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대한민국 기업을 위한 경제구역 조성 ▷농업 분야 협력 ▷페르가나 기업 대한민국 전시회 참가 등 경제 협력 ▷대학 간 협력 등도 상호 협력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 지사는 이날 ‘충남-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 합동공연’이 열린 사로이예 공연장에서 양 지역 고등교육 협력과 교류협력 확대 등에 기여한 공로로 페르가나주 국립대학 명예박사학위를 받기도 했다. 우즈베키스탄 최동단에 위치한 페르가나주(6800㎢)는 충남(8200㎢)보다 작지만, 인구(420만 명)는 충남(212만 명)의 두 배가 넘는다. 지역산업은 건설·에너지 32.6%, 석유·화학 28.4%, 농산물·식품·가공 18.6%, 섬유·방직 9.8% 등이며, 전통적으로 섬유와 도자기가 유명하다. 또 대기업 38개, 중소기업 7930개, 외자기업 446개 등이 입주해 가동 중이다. 페르가나주 국립대학은 1930년 설립돼 1991년 종합대학으로 승격됐다. 13개 학부와 48개 학과, 60개 학사, 34개 석사 전문분야를 운영 중으로, 학부생 3만 1840명, 대학원생 1538명, 교직원은 1000명이다. 김 지사는 전날에는 타슈켄트 ‘한국문화예술의 집’에서 고려인문화협회 빅토르박(우즈베키스탄 공화국 하원의원) 회장을 비롯한 임원 등을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 “앞으로 우즈베키스탄 고려인에 대해 적극적으로 도울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 대한민국 정체성을 지키고, 우즈베키스탄을 이끄는 지도자를 배출하길 기대한다”고 인사했다. 1991년 설립한 고려인문화협회는 18만 명의 우즈베키스탄 고려인을 통합하는 최대 조직으로, 타슈켄트를 비롯해 32개 지부를 운영 중이다. ‘한국문화예술의 집’은 대한민국 정부가 건축비를 부담해 건립과 설비에 참여했으며, 우즈베키스탄은 3㏊의 토지를 무상으로 제공했다. 건축연면적 6063㎡, 지상2층, 470석 공연장, 500석 대연회장, 100석 소연회장, 사무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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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충남도, 민선 8기 공약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등급
    충남도는 2023년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 평가에 이어 2024년 전국 시·도지사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이하 실천본부)가 전국 시·도지사 선거공약이행 전수조사 방식으로 도 홈페이지에 공개된 공약 자료 모니터링 평가와 보완자료 검증 등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실천본부가 이날 발표한 종합평가 결과에 따르면 도는 공약이행분야, 목표달성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종합 83점 이상)을 달성했다. 공약이행 완료분야에서는 전국 평균 27.44%보다 13.02%가 높은 40.46%를 기록했다. 세부적으로는 총 131개 공약 중 완료 공약 8개, 이행 후 계속추진 공약 45개 등 53개(40.46%)가 완료·이행 공약이며, 2023년도 목표달성률은 97.71%로 전체적으로 공약이행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 관계자는 “공약은 도민과의 약속인 만큼, 도정의 최우선 과제로 예산과 인력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공약 추진과정 또한 도민과 함께 공유하고 차질없이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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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제47회 지적의 날 기념식…표창·경진대회·전시
    충남도는 7일 ‘제47회 지적의 날’을 맞아 도 농업기술원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영 행정부지사와 김기서 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 최재구 예산군수, 유상철 국토교통부 공간정보제도과장, 도·시군 공무원, 공인중개사협회, 감정평가사협회, 드론협회 등 관계 분야 종사자, 도립대 및 충남드론항공고 재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지적의 날은 현대적인 지적제도의 기틀을 마련한 지적법령 시행일(1976년 5월 7일)을 기념일(매년 5월 7일)로 제정한 것으로, 올해 47회를 맞았다. 이날 기념식에선 지적·공간정보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에게 도지사·도의장 표창을 수여했으며, 도 지적직공무원 모임인 양지회가 도립대 재학생을 위해 마련한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하는 행사도 진행했다. 또 과거 지적측량에 사용한 장비들과 드론 공모전 입상 사진 등을 볼 수 있도록 전시회를 마련했으며, 최신기술을 탑재한 드론을 활용한 헬리콥터 드론 묘기 비행, 고정익 드론 등 시연도 선보였다. 특히 올해는 지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개척하기 위한 역량을 한 층 더 높이는 기회로 지적·드론측량 경진대회를 함께 개최해 시군구별 16팀 48명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김 부지사는 “지적은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 토지소유권 보호뿐만 아니라 3차원 공간정보로 발전하면서 드론, 디지털 트윈 등 초연결 기술 혁신 시대에 더없이 중요한 역할이 기대되는 분야”라며 “앞으로 도와 시군 간 우수사례와 최신기술을 공유하고 교류하면서 충남의 지적·공간정보 분야 역량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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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충남도의회, ‘찾아가는 청소년 의회교실’ 개최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3일 아산 용화초등학교 학생 71명과 지도교사 3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아산 용화초 학생들은 의장 선거에 출마한 학생들의 정견 발표를 들은 후 투표를 통해 의장을 선출하고, 도의원 역할을 경험하며 주민대표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또한 ‘화장실을 깨끗하게 사용하자’, ‘수업 시간을 잘 지키자’, ‘급식 예절을 잘 지키자’라는 주제로 2분 발언을 진행하고, ‘점심시간 급식검사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교내 스마트폰 사용에 관한 조례안’ 2건을 처리했다. 충남도의회 관계자는 “청소년 의회교실의 의장선거, 2분발언, 조례안 처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민주적인 회의 진행 절차를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풀뿌리 민주주의 근간인 지방자치의 원리와 지방의회의 역할을 배울 수 있도록 의정 체험학습의 장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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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충남도의회, 학업중단 예방 및 대안교육 활성화 방안 모색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심리 치유 등 학업중단 예방 및 대응 위한 정책 방향 논의 신순옥 의원 “헌법에 명시된 ‘교육 받을 권리’ 보장 위한 제도개선 등 노력 필요” 학생들의 학업중단 예방 및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대안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 충남도의회는 3일 천안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충남 학업중단 예방 및 대안교육 활성화’를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신순옥 의원(비례·국민의힘)이 좌장을 맡고, 이민택 청소년희망나비학교 교장이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박수경 한국인간관계심리연구소 소장, 공정희 천안제일고등학교 교감, 김재현 충청남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학생지원팀 장학관이 토론자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민택 교장은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대안위탁교육기관 운영 실태와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학업 중단위기 학생과의 소통을 통한 위기 극복과 지역 사회와 연계한 대안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학습 능력 심리상담과 치유 효과를 통합적으로 얻을 수 있는 심리교육 활성화 ▷단위학교의 학업중단예방 사업 운영 현황 및 활성화 방안 ▷충남 학업중단 예방 추진 방향 및 대안교육의 미래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신 의원은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 등을 고려한 개인 맞춤형 교육을 통해 동기를 부여하고 학업에 대한 의욕 등을 증가시켜 학업 중단율을 최소화 하는 것이 중요한 목표”라며 “헌법에 명시된 ‘교육 받을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학교와 기관 등이 연계하여 제도를 개선하는 등 학업 중단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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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서산시 등 5개 시·군, 기회발전특구 대상지 선정
    충남도는 서산시를 비롯한 5개 시·군을 산업통상자원부 기회발전특구 지정 신청을 위한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선정된 시군은 서산시와 보령시, 논산시, 부여군, 예산군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희망면적이 시도당 면적 상한인 661만 1570㎡(200만평)를 초과해 입지선정 타당성평가 용역을 통해 선정했다. 도는 앞으로 기회발전특구 기본계획을 수립한 뒤 도 지방시대위원회 등의 사전절차를 거쳐 8월까지 산업통상자원부에 지정 신청한다는 계획이다. 서산시는 대산읍 대죽리 일원에 첨단화학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에너지 자급자족 기반시설을 구축한 그린콤플렉스 일반산업단지를 기회발전특구로 추진한다. 보령시는 오천면 영보리 일원에 버려지는 액화천연가스(LNG) 냉열을 활용한 수소 연계 냉열특화산업단지를 기회발전특구로 추진한다. 논산시는 연무읍 일원의 국방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국방군수산업 기회발전특구를 조성해 향후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건립 시 방산혁신 클러스터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부여군은 홍산면 정동리 일원의 부여 일반산업단지와 은산2농공단지에 새만금국가산업단지 등과 연계한 이차전지 기회발전특구를 조성할 계획이다. 예산군은 내포농생명그린바이오 클러스터와 예산제2일반산업단지에 스마트팜과 바이오 의료산업을 연계한 농생명 융복합산업 기회발전특구로 조성한다. 도는 이번 1차 기회발전특구 신청 후 산업통상자원부와 긴밀한 협의 등을 통해 2차 기회발전특구 대상지를 추가 발굴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산업부와의 긴밀한 협의 및 컨설팅을 통해 기회발전특구 지정 신청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도 기회발전특구 지정 성공을 통해 도내 기업유치와 지역경제 발전 촉진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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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신순옥 도의원, 충남 농촌유학 활성화 연구모임 발족
    충남도의회 신순옥(비례, 국민의힘)의원이 자연친화적 교육환경 제공 및 학령인구 소멸 대응을 위한 ‘마을과 학교가 함께하는 농촌유학시범학교 활성화 연구모임’을 결성했다. 연구모임은 30일 천안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신순옥 의원을 비롯해 도의원, 교수, 전문가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족식을 갖고 연구 방향 설정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연구모임은 ▷농촌유학 시범학교 추진 현황 및 환경 분석 ▷농촌유학 프로그램 개발 및 인프라 구축 ▷농촌유학 활성화 방안 모색 등을 논의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신순옥 의원은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인구 격차는 날로 심각해지고, 학령인구의 급격한 감소로 농산어촌 학교가 존폐 위기에 처해 지역 학생들의 교육권이 침해당하고 있다”며 “농촌유학은 지역 학생의 교육권을 보호하고, 수도권 학생에게 생태 감수성을 높일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은 활기를 되찾을 수 있는 묘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충남형 프로그램 개발 및 인프라 구축 등 농촌유학의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회원들의 힘과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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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박미옥 도의원, 미래주도형 적정규모학교 육성 연구 돌입
    충남도의회 박미옥(비례, 국민의힘)의원이 미래주도형 적정규모학교 육성을 통한 효율적인 교육재정 운용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모임을 만들고 연구활동을 시작했다. 연구모임은 30일 공주교육지원청 영상회의실에서 박미옥 의원과 도·시의원, 관계기관, 학계 전문가 등과 함께 발족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연구모임은 ▷충청남도교육청 소관 조례 및 시행규칙 정비 ▷적정규모학교육성기금 운영 가능 범위 확대 연구 ▷미래주도형 적정규모학교 육성 우수 사례 방안 마련 등을 위해 결성됐다. 박미옥 의원이 연구모임 대표를, 공주교육지원청 선우인영 행정팀장이 간사를 맡았으며, 고광철 충남도의원(공주1, 국민의힘), 이범수 공주시의원, 교사, 공무원, 학부모 등 모두 14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미래주도형 적정규모학교 관련 교육청의 추진 사항과 계획, 기금운용 등에 대해 논의하고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박미옥 의원은 “소규모 학교들이 인구 감소와 출생률 하락으로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통폐합이 대안 중 하나로 고려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는 사회성을 키우고 협력하며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정상적인 교육과정을 위해서는 적정한 학생수가 필요하다”며 “이번 연구모임이 지역의 교육혁신과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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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충남도의회, 지속가능한 공공건축물 구현 연구모임 발족
    충남도의회 ‘기후위기 시대, 지속가능한 공공건축물 구현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김도훈 의원)이 25일 충남지식산업센터 대회의실에서 발족식과 함께 첫 회의를 개최하고 앞으로의 연구 방향을 논의했다. 연구모임은 기후변화 문제의 심각성 인식에 따라 공공건축물 부문의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구체적인 실천 방안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충남 도내 건축물의 에너지 사용량은 광역 17개 자치단체 중 전국 8위로, 15년 이상 건축물이 전체 건축물의 반수 이상을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노후화돼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날 모임에는 김도훈 의원(천안6, 국민의힘)이 대표를 맡았으며, 정병인 의원(천안8,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해 공무원, 민간위원 등 각계 전문가 10여 명이 참여했다. 회의는 먼저 (사)한국패시브건축협회 최정만 회장이 ‘지속가능한 충청남도 공공건축물 건축을 위한 방안연구’ 발제를 통해 충남도 건축물의 현황과 문제점을 설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회원 간 자유토의가 진행됐다. 김 의원은 “폭염, 홍수, 가뭄 등 기후변화는 이미 우리 삶에 엄청난 영향을 끼치고 있다”며 “온실가스배출 감축과 방지를 위해 공공에서부터 실천할 수 있는 실질적 대책을 찾기 위해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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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충남도의회,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25일 도의회 국제회견장에서 충청남도‧충청남도교육청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는 충남도의회 윤희신(태안1, 국민의힘), 신영호(서천2, 국민의힘), 김민수(비례, 국민의힘) 의원을 비롯해 공인회계사, 세무사, 전직공무원, 예산회계전문가 등 총 13명이 선임됐다. 도의회는 이에 앞서 지난 3월 19일 제35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하면서 이들을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한 바 있다. 이날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4월 25일부터 오는 5월 14일까지 20일 동안 충남도와 충남도교육청에서 집행한 약 15조 원 규모의 2023회계연도 예산(일반‧특별회계, 기금 등) 전반을 검사하게 된다. 조길연 의장(부여2, 국민의힘)은 “재무 상태를 확인하고 검사하는 결산 검사는 우리 충남도의 건전한 재정 운영 기반을 다지고 충남의 미래를 계획하는 아주 중요한 일”이라며 “재정 운영의 건전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지방 재정이 한층 더 투명하게 운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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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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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도 공무원 아이디어 경진대회 장려상
    서산시는 세정과 서정효(세무7급·사진) 주무관이 ‘2024년 충청남도 공무원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충청남도 주관으로 열린 경진대회는 3월 11일부터 4월 9일까지 조직 내부와 정책 현장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도 및 15개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도 및 시군 공무원들이 ▷일하는 방식 개선 ▷인구감소(지방소멸 대응) ▷복지사각지대 해소 방안 등 총 67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1차 서면심사와 2차 내부 설문조사 및 정책서포터즈 투표, 전문가 발표심사 등을 거쳐 최종 8건이 우수 제안으로 선정했다. 서정효 주무관은 세정업무 추진 시 일반우편 송달기준 세액인 45만 원 미만의 종이고지서를 스마트폰 등 전자고지로 대체 할 것을 제안해 장려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서 주무관의 제안은 해당 예산 절감 효과와 더불어 빠른 고지, 실시간 수신이라는 효율성 및 행정력 제고의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종이문서의 감축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정책 방향성과도 일치하고 있다. 서 주무관에게는 충남도지사 표창과 포상금 20만 원의 주어지며, 6월 시정공유의 날을 통해 전수될 예정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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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조규선 전 서산시장, 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 공로패 수상
    조규선 전 서산시장이 지난달 30일 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이사장 남현우, 박정섭, 원우)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사진> 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은 이날 서산시문화회관 소강당에서 30주년 기념식을 열고 30년 역사를 함께한 조 전 시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조 전시장은 서산시장 재직 당시 서산중앙호수공원 조성에 힘을 기울였으며, 서산천수만 세계 철새 기행전 개최 등 환경생태 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1990년 안면도 핵폐기물 처분장 밀실 행정 지적 보도로 한국기자상을 수상한 언론인 출신으로 공해추방국민운동중앙본부 부총재를 역임하고 세계 평화 교육자상을 수상했다. 현재 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 회원으로 있으면서 서산장학재단 이사장, 한서대 명예교수로 지역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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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최우수기관 선정
    서산시가 ‘2023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충남도가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가사간병방문 지원사업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 등 3개 영역, 12개 평가지표를 분석한 ‘2023년도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바우처사업으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가사간병방문 지원사업,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등 3가지 사업이 있다. 시는 지역 수요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 서비스 제공기관 관리,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사회서비스 품질향상 제고 노력 등에서 종합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역 특성과 시민의 수요에 맞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사회서비스를 발굴하고 제공해 시민이 질 높은 사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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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서산경찰서, 건전 조직문화 조성 유공자 포상
    서산경찰서(서장 구자면)는 30일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에 기여한 서부지구대 순찰1팀 황보영만 순경에게 포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황보 순경은 서산경찰서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단톡방에 게시한 ‘한 번의 음주운전, 연금 농사 헛짓는다’, ‘절대 지켜! 경찰관 품위!’등의 예방 문구와 단체 사진이 전 직원들로부터 총 102개의 공감을 받아 당당히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서산경찰서는 지난 3월 8일부터 4월 30일까지 43일간 경찰서 전 직원이 단톡방을 이용한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부서별 릴레이 캠페인’에 45개 부서가 다양한 아이디어 문구와 단체 사진을 공유한 후 ‘좋아요’,‘최고’ 등 공감 표현을 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구자면 서산경찰서장은 “전 직원이 참여한 의무위반 예방 활동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의무위반 예방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사회
    2024-04-30
  • 서산경찰서, 건전 조직문화 조성 유공 경찰관 포상
    서산경찰서(서장 구자면)는 30일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에 기여한 서부지구대 순찰1팀 황보영만 순경에게 포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황보 순경은 서산경찰서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단톡방에 게시한 ‘한 번의 음주운전, 연금 농사 헛짓는다’, ‘절대 지켜! 경찰관 품위!’등의 예방 문구와 단체 사진이 전 직원들로부터 총 102개의 공감을 받아 당당히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서산경찰서는 지난 3월 8일부터 4월 30일까지 43일간 경찰서 전 직원이 단톡방을 이용한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부서별 릴레이 캠페인’에 45개 부서가 다양한 아이디어 문구와 단체 사진을 공유한 후 ‘좋아요’,‘최고’ 등 공감 표현을 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구자면 서산경찰서장은 “전 직원이 참여한 의무위반 예방 활동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의무위반 예방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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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서산시, 충남도 지방세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서산시가 충남도 주관 ‘2023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 3000만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충남도는 시군간의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안정적인 세수 확보를 위해 매년 지방세정 분야에 대한 종합적인 심사를 통해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지방세 징수율 및 세수기여도, 이월 체납액 징수 및 정리 상황, 세무조사 및 세원 발굴 실적 등 6개 분야에 대한 평가 결과 제도개선, 부실 과세 방지, 세정 시책 추진, 세무조사 목표 달성률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변화하는 세정환경에 발맞춰 어려운 세수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 3284억 원을 징수해 조세 정의를 실현했으며, 세무조사를 통해 23억 원을 추징하고 19건의 신규 제도개선 과제를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높은 물가 등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납세 편의 시책을 마련해 납세자 중심 세무행정 서비스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행정
    2024-04-30
  • 근로자의 날 유공자 37명 표창
    서산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근로자의 날 유공자 시상식을 갖고 모범 근로자 31명, 모범 노동조합 간부 6명 등 37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시는 매년 근로자의 날을 맞아 근로자 권익을 향상하기 위한 능률적인 직장환경 조성에 협력하고, 생산성 향상에 솔선수범한 모범근로자 및 모범노동조합간부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이날 이 시장은 표창패 수여식이 끝난 후 수상자들과 근로자의 권익 증진과 노사관계 개선을 위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완섭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직장에서 성실하게 맡은 바 직무를 수행한 모범 근로자와 근로자 권익 향상에 앞장서고 있는 모범 노동조합 간부 한분 한분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관내 근로자의 권익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비정규직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비정규직지원센터와 이동노동자들의 근로환경 개선과 권익 증진을 위해 명절 연휴를 제외한 24시간 무인쉼터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병렬 기자
    • 라이프
    • 수상
    2024-04-26
  • 한서대, AI 작곡 공모전…정혜교 학생 대상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가 개교 32주년 기념으로 생성형 AI를 활용한 작곡 공모전을 개최한 결과 실용음악과 정혜교 학생이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공모전은 ‘총장님 작사. 제자들 작곡, AI 작곡 공모전’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됐으며, 예선에 무려 100여 팀이 참가했으며 심사를 거쳐 17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한서대 실용음악과와 혁신지원사업단이 주관한 공모전은 함기선 총장이 작사한 50여 편의 시 가운데 학생들이 한 곡씩을 자유롭게 선정, AI를 이용해 작곡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AI를 통해 작곡한 노래에 맞는 아바타를 직접 만들어 VR영상을 제작해 한 편의 뮤직비디오를 완성했다. 지난 18일 자악관 5층 국제회의장에서 렬린 본선대회에서는 17개 팀이 공들여 만든 작품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인 결과 대상은 ‘진달래 연가’를 주제로 노래를 작곡한 정혜교 학생(실용음악과)이 차지하며 상금 150만 원을 부상으로 받았다 심사위원으로 참가한 함기선 총장은 “가곡 작곡가들과 클래식 음악으로 시를 표현했었는데, 이번에 학생들에 의해 대중가요로 새롭게 탄생하는 나의 시에 놀라고 감탄을 하게 된다”며 “AI를 활용하되 AI가 주는 것 이상을 만들고 해낼 수 있는 제자들이 되기를 바란다”는 바람을 전했다. 행사를 진행한 실용음악과 문정규 교수는 “제출된 음악들은 총장님의 시를 음악적으로 잘 구현해 내었을 뿐만 아니라, 목소리의 표현력까지 인상적이었다. 이것은 AI기술과 예술이 이미 하나가 된 순간을 말해준다”라고 평가했다. 허현 기자
    • 뉴스
    • 교육
    2024-04-19
  • 서산새일센터, 충남 여성일자리 창출 평가 최우수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서산새일센터)가 충남 여성 일자리창출 종합평가에서 7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서산시에 따르면 서산새일센터는 지난달 29일 충남도서관에서 열린 ‘2024년 충남 윙크 페스티벌’개막식에서 여성의 경력 단절 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또 서산시 여성가족과 이경애 주무관도 경력단절 여성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서산새일센터는 출산과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취업상담, 구인처 연계, 직업교육훈련, 취업 연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통해 경력단절 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산새일센터는 또 여성친화적 기업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업과 협약을 맺어 여성을 위한 상호발전과 일자리 협력망을 구축하는 등 여성이 일하기 좋은 근무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경제
    2024-04-02
  • 서산시, 주민세 활용 특화사업 ‘우수기관’선정
    서산시가 28일 주민세 활용 특화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주민세 활용 특화사업은 주민자치사업 활성화를 위해 2018년부터 충청남도 주관으로 실시됐으며 시군별 자치사업을 심사해 우수시군에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시는 ‘주민세 환원으로 함께 만드는 평생교육형 주민자치’를 주제로 6개 주민자치회가 추진한 행복마을학교 지원사업과 마을 돌봄, 청소년 자치활동에 중점을 둔 자치활성화 사업을 강조했다. 특히 부춘동 주민자치회의 청소년 드론축구와 어린이와 함께하는 소각장 견학 및 환경교육, 동문2동 주민자치회의 주민참여·전래놀이 한마당, 성연면 주민자치회의 어린이 농촌 체험 학습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을 통해 900만 원의 사업비를 인센티브로 확보하게 됐으며 시민을 위한 자치 사업에 활용할 방침이다. 이완섭 시장은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와 마을공동체가 연계하여 다양하고 특색있는 지역 맞춤형 사업과 마을 돌봄 실천으로 평생교육형 주민자치를 실현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행정
    2024-03-28

기획 검색결과

  • [창간17주년] 조경상 서산상공회의소 회장 축사
    서산타임즈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서산 뉴스에 최고의 가치를 둔다’는 이념으로 서산시민들의 알권리 충족에 힘써 오신 이병렬 대표님과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전합니다. 지난 17년간 서산타임즈는 현장 곳곳을 발로 뛰면서 시민들의 소소하고 정겨운 삶의 모습부터 각종 현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역 소식들을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셨습니다. 이러한 노력이 유익한 정보와 양질의 콘텐츠로 이어져 서산을 대표하는 지역신문으로 자리 잡아 우리 곁을 지키고 있습니다. 긴 시간 모두를 힘들게 했던 코로나로 인한 경제위기는 백신 접종과 함께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전환을 촉발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미래를 향한 걸음에 서산타임즈가 앞장서서 냉철한 안목과 정확한 보도로 서산 발전을 위한 건전한 여론을 주도해 나가시기 바랍니다. 우리 상공회의소도 지역경제를 회생시키고 지역 상공인들의 경제 활동 안정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상공인들의 발전을 위해 힘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기획
    • 특집
    2022-09-26
  • [창간17주년] 김맹호 시의회 의장 축사
    안녕하십니까, 서산시의회 의장 김맹호입니다. 어느덧 서산타임즈가 창간 17주년을 맞이했습니다. 긴 시간 우리시의 정론지이자 시민의 대변자로서 한 길을 걸어온 서산타임즈의 열일곱 번째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공정한 보도와 대안 있는 비평을 통해 건강한 여론조성에 앞장서 오신 이병렬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흔히들 요즘 정보의 홍수 속에 살고 있다고 말합니다. 하루에도 수많은 뉴스가 쏟아지고, 터치 몇 번으로 실시간 기사를 접하다 보면 무엇이 진실이고 무엇이 거짓인지조차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이처럼 사실 확인도 안 된 무분별한 정보가 넘쳐나는 사회이지만, 그럴수록 좋은 언론의 진가가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서산타임즈는 오랜 기간 굵직한 역사의 순간부터 서산시민의 살 냄새 나는 현장의 모습까지 생생히 전달해주셨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서산이 나아가야 할 지표를 올바르게 제시하고 시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신뢰받는 언론사로서 그 역할을 이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서산시의회 또한 좋은 소식만 전해드릴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겠다는 약속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시 한번 창간 17주년을 축하드리며, 서산타임즈의 무궁한 발전과 독자 여러분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기획
    • 특집
    2022-09-26
  • [창간17주년] 이완섭 서산시장 축사
    반갑습니다. 서산시장 이완섭입니다. 서산타임즈 창간 17주년을 18만여 서산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정론직필로 언론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오고 계신 이병렬 대표을 비롯한 서산타임즈 가족 여러분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냅니다. 시민의 목소리가 날로 다양해지면서 시민과 가장 가까이서 호흡해야 하는 언론사의 역할도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내고 부조리한 현상은 비판하며 세상을 바로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언론이 가진 힘입니다. 언론이 바로 설 때 우리 사회의 진정한 소통이 시작됩니다. 서산타임즈가 바로 시민의 진정한 눈과 귀가 되어 주실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지금까지 그래왔듯 사회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올곧은 여론 형성과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건강한 언론사가 되어 주시기 바랍니다. 민선8기 ‘해뜨는 서산’은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을 목표로 새롭게 돛을 펴고 힘찬 항해를 시작했습니다. 시민 이야기를 귀담아듣고 우리가 가진 고유한 문화·예술·종교·교통·역사 기반을 진일보시켜나가겠습니다. 대한민국의 중심이자, 충남 대표 도시로 나아가겠습니다. 서산타임즈가 든든한 협력자로 앞으로의 발걸음에 아낌없는 충고와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창간 17주년을 거듭 축하드리며, 공정한 시각과 굴절 없는 기사로 시민의 신뢰와 사랑을 듬뿍 받는 서산타임즈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앞날에 무궁한 발전과 영광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기획
    • 특집
    2022-09-26
  • 암봉에 걸친 출렁다리… 탄성이 절로 나왔다
    서산타임즈산악회 6월 정기산행 지난 11일 서산타임즈산악회 6월 산행에 동행했다. 산행지는 경남 거창군 우두산(1046m). 오전 6시 서산시청 앞에서 30여명이 탑승한 버스가 산행 출발지인 항노화힐링랜드에 도착한 시간은 9시 30분쯤. 저 멀리 아스라이 붉은색 우두산 출렁다리가 눈에 들어와 마음이 설렜다. 하산 코스에 출렁다리가 있어 눈요기만 하고 산을 오르기 시작했다. 저 멀리 아득하게 남산제일봉과 가야산이 보여 그곳 산행의 추억이 머릿속을 스쳐 지나갔다. 무엇보다 끊임없이 마주치는 기암괴석으로 산행 길이 지루하지 않은데다 거친 바위를 타는 재미 또한 쏠쏠해서 좋았다. 어느 순간 입이 떡 벌어질 만큼 거대한 바위가 눈앞에 나타났다. 우리는 천진한 아이들처럼 이 바위에 올라가 한참 동안 사진 찍느라 신이 났다. 허기가 느껴져 일행들과 적당한 곳에 자리 잡고 맛있는 간식을 한 후 계속 걸었다. 오전 11시 30분께 우두산 상봉 정상에 도착했다. 여기서 의상봉까지는 0.6km. 신라 문무왕 때 의상대사가 참선한 곳이라 하여 이름 붙여졌다는 의상봉 쪽으로 이내 걸어갔다. 우뚝 솟은 의상봉 정상에 이르려면 기다란 계단을 꽤나 올라가야 한다. 그래도 힘든 만큼 의상봉 정상에 서면 경치가 좋고 평온한 분위기에 왠지 별천지에 온 느낌마저 든다. 장군봉 갈림길로 내려와서 장군봉 방향으로 걸었다. 산길에서 바라다보는 두툼한 하얀 구름은 언제나 신비하고 아름답다. 함께 어우러져 있는 산들도 멀고 가까운 거리에 따라, 짙고 옅은 농도에 따라 초록이 주는 색감이 미세하게 달라 더욱 눈부시다. 가을이 깊어져 단풍이 곱게 물들 무렵이면 그 화려한 색깔로 등산객들의 마음을 또 얼마나 흔들어 댈지 그저 생각만 해도 가슴이 벅차오르는 것 같았다. Y자 출렁다리에 도착한 시간은 정오가 조금 지나서였다. 산행에 함께한 일행들의 탄성이 절로 나온다. 협곡의 허공을 가로질러 출렁다리가 걸려 있다. 우두산 일대는 중생대 백악기 이전에 관입한 시대 미상의 해인사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화강암 산지로 암봉과 협곡이 발달해 있다. 그러한 특성을 이용한 출렁다리는 우두산 협곡에서 마주보는 세 곳의 암봉과 암반을 Y자형으로 연결한 국내 최초의 무주탑 다리다. 총길이는 109m로 동쪽 24m, 북쪽 40m, 남쪽 45m 길이의 다리가 허공의 중심에서 만난다. 흔들거리는 다리는 아슬아슬하지만 마음 놓아도 된다. 우두산 출렁다리는 70㎏의 성인 750명을 지탱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는데 물리적으로 다리가 수용할 수 있는 인원은 최대 230명이다. 다리 바닥이나 난간이 모두 성근 철망 형태여서 발아래와 주위가 훤하다. 아찔함은 세 개의 다리가 만나는 중심 공간에 섰을 때 극대화된다. 360도로 펼쳐지는 허공 속에서 마치 공중부양을 하고 있는 듯하다. 발아래 까마득한 협곡의 좁은 바위 틈새는 가뭄 때문에 물이 바짝 말라 있다. 가느다란 명주실 같은 물줄기지만 바위틈에서 떨어지는 물줄기는 신비롭기까지 하다. 폭포 아래에는 가조 3경인 깊은 소(沼)가 있다. 용이 산다는 용소다. 용소에 명주실을 풀어 넣으면 합천 해인사의 용소로 나온다는 얘기가 전해진다. Y자 출렁다리를 뒤로하고 출발지인 항노화힐링랜드에 도착한 시간은 1시가 조금 넘었다. 3시간 30분 정도를 산길에서 보냈다. 몸은 고달파도 마음은 오히려 즐거우니 산이 또 그리워진다. 글·사진/이광배
    • 기획
    • 특집
    2022-06-13
  • 14명 중 8명이 초선…서산시의회 새 바람 불까?
    국힘 7명·민주 7명으로 균형 팽팽 14명 중 8명이 초선 역량강화 과제 원구성 두고 내부 치열한 대결 예상 제9대 서산시의회 의석 분포의 여야 균형이 8대 의회보다 한층 ‘팽팽’해졌다. 6.1지방선거를 통해 서산시장과 기초·광역의원 권력 구도가 국민의힘 쪽으로 급격히 기운 것(서산시장 및 기초·광역의원 18명 중 11명 당선)과는 대조를 이룬다. 제9대 서산시의회는 6.1 지선 결과에 따라 국민의힘 7명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7명 등 14명이 입성하게 됐다. 4년 전 8대 시의회 구성 당시에는 국민의힘 전신인 자유한국당이 6석, 민주당이 7석을 차지했었다. 서산시의원 의석수가 총 14명으로 2명이 증가하면서 선거 내내 후보 간 치열한 표심잡기가 이어졌던 가운데 정치 신인들이 대거 발탁된 모습도 눈길을 끈다. 비례대표 2명을 제외한 12명의 시의원 중 6명이 초선 의원으로 구성됐다. 선거 때마다 현역의원이 더 많게 생환하던‘징크스’ 역시 깨졌다. 이번 선거에서는 안효돈(더불어민주당), 안원기(국민의힘), 김맹호(국민의힘), 이수의(더불어민주당), 조동식(국민의힘), 이경화(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6명만 살아남았다. 이 중 김맹호 의원이 최다선인 3선으로 최고참이 된 상황이다. 통상 다선의원이 의장직을 맡는 가운데 차기 원구성을 두고 내부적으로 치열한 대결이 예상된다. 또, 초선의원들의 의정활동 역량강화 문제 역시 풀어가야 할 숙제다. 한 재선 시의원 당선인은 “임기가 시작되면 두 달 뒤에 당장 행정감사가 이뤄지는데 초선들이 많다 보니 이들에게 역량강화 교육이 필요하다”며 “변화되고 새로운 모습의 서산시의회를 맞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기획
    • 지방선거
    2022-06-07
  • 이완섭 당선인, 15개 읍면동 전역에서 이겼다
    성연면 1표차, 해미면 1562표차 맹 후보 출신지 인지서 35표 승 이 후보 고향 해미 1562표 차이 6.1지방선거 서산시장 선거에서 승리한 국민의힘 이완섭 당선인은 15개 읍면동 전역에서 더불어민주당 맹정호 후보를 앞서며 압승을 거뒀다. 서산타임즈가 서산시장 선거 개표결과를 분석한 결과, 이완섭 당선인은 고향인 해미에서 1562표차(73.8%)로 제압한데 이어 맹 후보의 고향인 인지에서도 35표차(득표율차 1.20%p) 앞섰다. 이 당선인은 해미를 비롯해 대산(585표차), 부석(613표차), 팔봉(510표차), 음암(830표차), 운산(669표차), 고북(823표차), 부춘동(658표차), 동문1동(723표차), 동문2동(601표차), 수석동(839표차) 등 11개 읍면동에서 500표차 이상 승리를 거뒀다. 반면 인지와 성연(1표차), 석남동(274표차), 지곡(278표차) 등 4곳에서는 표차가 미미했다. 이병렬 기자
    • 기획
    • 지방선거
    2022-06-07
  • [이완섭 서산시장 당선인 누구인가]
    행안부 등 중앙부처 28년 근무 서산시 부시장 거쳐 시장 출마 보궐선거로 입문한 재선 시장 역발상‘해 뜨는 서산’ 작명 제11대 서산시장으로 선택받은 국민의힘 이완섭 당선인은 해미 출신이다. 언암초와 해미중, 공주고, 한국방송통신대와 연세대 행정대학원(석사)을 거쳐 숭실대학교 대학원 IT정책경영학과를 졸업한 공학박사다. 7급 실무직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한 후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에서 28년을 근무하고 서산시 부시장과 제8~9대 민선 서산시장을 역임했다. 지난 민선 5~6기를 거치는 동안 그는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에 심혈을 기울였다. 정직과 청렴의 아이콘, 7급을 시작으로 시장까지 거친 검증된 공직자, 중앙과 지방행정을 두루 경험한 행정전문가, 해지는 서산을 해 뜨는 서산으로 바꾼 역발상의 리더, 할 일을 다 하면서도 서산시의 빚을 6년이나 앞당긴 알짜 살림꾼, 재선 시장을 거치면서 일 잘하는 시장으로 인정받았다. 4년 전인 2018년 그는 이제 삶의 질을 높이고 품격 있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21세기 문화·예술과 관광 분야를 꽃 피우는 일에 집중할 때라며 3선에 도전했지만 낙선했다. 이 당선인의 인생에 있어 처음으로 좌절을 맛 본 시기다. 하지만 이 시기가 이 당선인에게는 오히려 전화위복이 됐다. 그는 서산지역 구석구석을 다니며 지역현안을 현장에서 접할 수 있었다. 또 20대 대선 국면에선 윤석열 후보 디지털플랫폼 정책위원으로 활약하는 등 윤석열 대통령 당선에 역할을 했다. 이 당선인은 민선 8기 도정을 이끌 시장이 됐다. 그는 “약속드린 ‘살맛나는 서산’을 만들기 위해 성일종 국회의원과 손잡고 ‘해 뜨는 서산 시즌2’를 멋지게 열어가겠다”고 했다. 이병렬 기자 ■ 이완섭 시장 당선인 프로필 △1957년생 △출생 서산시 △언암초·해미중·공주고·방송대 졸업, 연세대 행정대학원 석사, 숭실대 대학원 IT정책경영학과 졸업(공학박사) △서산시 부시장 △제8·9대 서산시장
    • 뉴스
    • 정치
    2022-06-03
  • 서산시장 ‘이완섭’…도의원 ‘김옥수·이용국·이연희’당선
    이 당선인, 15개 읍면동서 앞서 충남도의원 3석, 국민의힘 압승 4년 전 민주당 싹쓸이와는 대조 시의원선거, 민주·국힘이 양분 정의당·무소속 초라한 성적표 대통령 선거를 치른 후 3개월여 만에 실시된 6.1 지방선거의 서산시민 표심은 5년 만의 정권교체로 여당이 된 국민의힘으로 쏠리면서 민심의 무게추가 견제론 보다는 안정론을 택했다는 분석이다. 서산시장 선거에서는 국민의힘 이완섭 후보가 56.50%로, 43.49%에 그친 더불어민주당 맹정호 후보에 13.01%포인트 차이로 이기며 당선을 확정했다. 이 후보는 15개 전 읍면동에서 맹 후보에 앞섰다. 충남도의원선거는 3개 선거구 모두 국민의힘의 승리로 끝났다. 4년 전인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서는 민주당이 2석 모두를 석권했던 것과 정반대의 결과다. 제1선거구(대산, 지곡, 인지, 부석, 팔봉)에서는 도의원 비례대표 출신인 국민의힘 김옥수 후보(52.77%)가 재선에 도전한 민주당 장승재 후보(47.22%)를 5.55%포인트 차로 따돌렸다. 제2선거구(성연, 부춘, 석남)에서는 정치 신인인 국민의힘 이용국 후보(50.23)가 시의원에서 체급을 올려 출마한 민주당 최기정 후보(49.76%)를 0.47%포인트 차로 따돌리며 신승을 거뒀다. 제3선거구(음암, 운산, 해미, 고북, 동문1, 동문2, 수석)에서는 서산시의회 의장 출신인 국민의힘 이연희 후보(55.87%)가 재선을 노린 민주당 김영수 후보(44.12%)를 11.75% 포인트 차이를 벌리며 비교적 여유 있는 승리를 거뒀다. 선출직 12명을 뽑는 서산시의원 선거에서는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각각 6석을 차지하며 균형을 이뤘다. 4년 전이 2018년 지방선거에서는 민주당 7석, 국민의힘 6석으로 민주당이 우세를 보였었다. 가선거구(대산, 지곡)에서는 민주당 안효돈 후보와 국민의힘 강문수 후보가 각각 38.80%, 34.67%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3선에 도전한 국민의힘 장갑순 후보는 26.51%를 득표하는데 그쳤다. 나선거구(인지, 부석, 팔봉)에서는 국민의힘 안동석 후보(41.69%)와 민주당 최동묵 후보(34.79%)가 1~2위를 차지하며 의회에 입성하게 됐다. 재선에 도전했던 국민의힘 가충순 후보는 23.50%에 머물렀다. 다선거구(성연, 부춘)에서는 정치 신인인 국민의힘 이정수 후보(40.53%)와 민주당 김용경 후보(28.94%)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민주당 최기상 후보는 16.17%, 정의당 김후제 후보 7.98%, 무소속 김보희 후보 6.34%를 얻었다. 라선거구(석남)에서는 민주당 문수기 후보와 국민의힘 안원기 후보가 유권자들의 선택 없이 무투표로 당선을 확정지었다. 마선거구(음암, 운산, 해미, 고북)에서는 국민의힘 김맹호 후보가 51.05%로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2위는 민주당 이수의 후보로 28.14%를 득표해 재선에 성공했다. 4년 전 선거에서 고배를 마신 국민의힘 김기욱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도 18.26%를 득표하는데 그쳤다. 우리공화당 서태모 후보는 2.52%의 지지를 받았다. 바선거구(동문1, 동문2, 수석)에서는 국민의힘 조동식 후보(30.16%)와 민주당 이경화 후보(29.20%)가 각각 재선에 성공했다. 정치 신인으로 첫 출마에 나선 국민의힘 김지만 후보 23.01%, 민주당 최형식 후보는 10.18%를 획득했으며, 전 서산시의회 의장 출신인 무소속 임재관 후보는 7.43%를 득표하는데 그쳤다. 한편, 이번 지방선거 결과는 민심이 윤석열 정권 출범 초기 국정 동력 확보를 위해서 여당이 들고 나온 ‘안정론’에 손을 들어준 결과로 풀이된다. 거꾸로 말하면 5년 만의 정권교체에도 선거 직전까지 내부 갈등상을 노출해 온 거대 야당인 민주당에 대한 싸늘한 민심을 반영한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 아울러 새 정부 출범 후 역대 최단기간에 치러진 선거인만큼 이른바 윤 대통령 취임에 따른 ‘컨벤션 효과’가 여권에 ‘프리미엄’으로 작용하면서 여권에 유리한 지형이 형성돼 있었다는 분석도 지배적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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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3
  • 새 충남도지사 김태흠은 누구?
    사회 개혁을 표방하던 김태흠 당선인은 국회의원 보좌관을 시작으로 정치에 발을 들였다. 이후 중앙과 지방을 넘나들며 정치와 행정을 두루 경험한 그는 노력 끝에 국회의원이 돼 그의 좌우명 ‘사생취의(捨生取義)’를 실현하기에 이른다. 정치 베테랑 ‘3선 의원’에서 충남도민을 위한 도지사로 변모한 그의 행보가 주목된다. 그는 1962년 1월 11일 충남 보령에서 한 가난한 농부의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 비록 가정 형편은 어려웠지만 정직하고 부지런한 부모님 가르침 아래 활발하고 정의로운 성품을 가질 수 있었다. 이후 건국대학교 재학 시절 ‘재경공주학우회’회장을 맡은 그는 김종필 전 총리와 인연을 맺으며 정치에 입문했다. 그는 김 전 총리의 조언을 받아 “현실 정치에 참여해 한국 사회의 개혁과 변화를 주도하겠다”는 포부 실현을 위해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고(故) 김용환 당시 보령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뜻 있는 길’을 찾게 된 것이다. 6년여의 비서관 활동 이후 국무총리실로 자리를 옮긴 그는 공보·정책담당관으로 국정에 참여할 기회를 얻었다. 또 충남도 정무부지사로서 지방행정을 경험하기도 했다. 국회에서의 소중한 경험과 중앙·지방정부에서의 실무경력은 국회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을 하는 데 큰 힘이 됐다. 그는 두 번의 낙선 이후 이뤄낸 19대 총선에서의 승리를 잊지 못할 순간 중 하나로 꼽았다. 국회의원 임기 4년을 온전히 대한민국의 발전과 보령·서천의 성장을 위해 힘쓰리라 다짐한 시간이기도 했다. 19대 국회 전반기에는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현안 정책을 점검했고,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대계를 마련하는데도 일조했다. 후반기에는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으로서 국가 재정의 수립과 집행을 꼼꼼히 살폈다. 이밖에도 국회윤리특별위원회 간사와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으로서 국회 윤리규범이 철저히 지켜지도록 힘을 보탰다. 2013년에는 새누리당 원내부대표 겸 원내대변인을 맡아 당의 입장과 정책을 대변했으며, 19대 대선을 앞두고는 선진통일당과의 합당을 이끌어 냈다. 20대 국회에서는 재선의원의 전문성과 실천력을 발휘하고자 노력했다. 4년 간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여당 간사, 야당 위원으로 일했고, 우리 농어업이 경쟁력을 갖기 위한 해법을 찾는데 매진했다. 21대 국회의원이 된 후에는 원내대표직에 도전했고, 국회 농해수위 상임위원장을 맡아 국회 운영의 큰 틀을 경험했다. 지난 3월 대선에서는 윤석열 후보 당선에도 앞장섰다. 선대위 정무특보단장을 맡아 정무, 정책, 조직 등 다방면에 거쳐 당선인에게 쓴소리를 마다하지 않았다. 윤석열 정부의 첫 여당 원내대표로 도전하려 했지만 당 지도부로부터 충남도지사 출마를 권유 받곤 선당후사의 마음으로 이번 선거에 나섰다. 그는 옳은 일을 위해서라면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강인한 의지와 단호함을 가졌다. 완고한 어머니의 가르침 덕분이다. 늘 정직한 자세로 원칙을 지키며, 쉽게 포기하지 않는 성실함은 지금의 그를 만든 토대이기도 하다. 2007년 발생한 서해안유류오염사고는 우리 서해를 죽음의 바다로 만들었고 그로 인해 이를 터전으로 하는 지역민들의 생활도 피폐해졌다. 설상가상 선박회사 등이 책임을 회피하면서 피해보상은 계속 지연됐다. 그는 주민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19대 국회 등원 직후 보상을 위한 신속재판이 가능하도록 법률을 개정했다. 또 사고 책임기업인 삼성중공업이 합리적인 수준의 지역발전기금을 출연하도록 설득했다. 그 결과 지지부진하던 보상문제가 속도를 내 당초 1000억 원대 기금이 3600억 원으로 증액 확정됐다. 이는 지역민을 생각하는 진정성과 업무 추진력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그는 “강인함과 단호함이 때론 오해를 불러일으키기도 하지만, 적어도 순간을 모면하기 위해 감언이설을 해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늘 진정성 있는 자세로 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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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3
  • 충남도지사, 국민의힘 김태흠 후보 당선
    국민의힘 김태흠 후보가 충남도지사에 당선됐다. 김 당선인은 46만 8,658표를 획득 40만 1,308 표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후보에 승리했다. 김 후보는 천안시 서북구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양승조 후보에게 승리를 거뒀다. 앞서 1일 오후 7시 30분에 발표된 KBS·MBC·SBS 등 지상파 3사 출구조사 결과 김태흠 후보는 54.1%, 양승조 후보는 45.9%를 득표할 것으로 나타나 김 후보의 8.2% 승리를 예측했다. 개표가 시작된 후 김 후보는 한 번도 역전을 허용하지 않고 오후 11시 30분께 지지자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으며 캠프를 방문, 승리를 선언했다. 그는 “김태흠에게 보내준 과분한 사랑에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며 “김태흠에게 보내준 성원은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충남의 새로운 변화를 간절히 바라는 열망이요 ‘반드시 그 일을 해내라’는 도민의 명령이라 생각한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김태흠 당당하게 세워준 충청의 아들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원팀이 돼 충남의 힘찬 도약을 반드시 이뤄내겠다”며 “강한 추진력으로 중앙정부와 원활하게 소통해 충남발전에 필요한 것이면 무엇이든 가져오겠다. 도민과 한마음으로 충남의 새 역사를 함께 쓰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김태흠 후보는 또 이날 “선거기간 함께 경쟁을 펼쳤던 양승조 후보께 심심한 위로를 드리며, 양 후보께서 제시한 좋은 정책은 도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태흠 당선인은 자민련 부총재를 지낸 고(故) 김용환 전 의원 비서관으로 정계에 입문했다. 충남도 정무부지사에 이어 19·20·21대 국회의원을 지내면서 주로 친박계로 활동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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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3

포토뉴스 검색결과

  • 홍순광 부시장,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현장점검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이 지난 11일 여름철 자연재난이 우려되는 부석면 일대 저수지와 지하차도 등을 방문하여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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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4
  • 이완섭 시장, 보훈단체와 함께 국립대전현충원 참배
    이완섭 시장은 새해를 맞아 3일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월남전참전자회 등 6개 보훈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 현충탑에 헌화·분향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참배했다. 이어 방명록에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받들어 지역과 국가발전을 위해 혼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사진=서산시 제공
    • 뉴스
    2023-01-04
  • 동아시아 유스 공기총 사격대회 개회식
    동아시아 유스 공기총 사격대회 개회식이 지난 25일 아르델웨딩컨벤션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충청남도 사격연맹 및 서산시 체육회 관계자와 각국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대회는 28일까지 서산시 종합사격장에서 한국과 일본 선수단 30여 명이 열띤 경쟁을 벌인다. 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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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6
  • [화보] 애독자와 함께하는 제주도 문화탐방_1
    인간은 늘 떠나고자 한다. 바쁜 일상일수록 더욱 떠나고자 한다. 그 욕망을 위하여 우리는 제주도로 떠났다. 제주도는 우리나라 최남단의 해상에 있으며 연안에 난류가 흐르고 있어 연중 온난하고 기온의 연교차도 적은 해양성기후를 나타낸다. 제주도는 또 여러 가지 특징적인 화산지형과 지질을 가지고 있어 화산의 보고(寶庫)라고 일컬어지고 있으며, 수려한 경치, 온난한 기후, 남국적인 식생·경관, 독특한 문화와 풍속 등 관광자원이 풍부하다. 또한, 육지와의 해상 및 항공교통이 편리하여 우리나라 제1의 관광지이면서 국제적인 관광지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서산타임즈가 창간 17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장갑순(전 서산시의회 부의장), 가충순(전 서산시의원), 이원영((전 홍주중학교 교장), 전춘화(주부), 엄미경(자영업), 유영자(자영업), 문복자(주부), 이은숙(주부) 독자와 이병렬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그리고 최장환 운영위원회 회장, 김명순 지역기자회 회장 등 운영위원과 지역기자 21명이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제주도 문화탐방을 다녀왔다. 이들 방문단은 제주도에 도착한 뒤 서산타임즈 발전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하고 카멜리아힐, 석부작 테마농원, 주상절리, 가파도, 교래 곶자왈, 성읍민속마을, 무지개 해안도로 등을 돌아봤다. 인간의 쉴 권리와 즐길 권리 그리고 식도락까지 만족시키는 제주도는 코로나19로 지쳐있던 몸과 마음에 건강함이 묻어나게 했다. 제주도의 탐방 일정을 화보로 꾸며 보았다. 허현 기자/사진=김명순·이창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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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2-09-23
  •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테러 대응 실제 훈련
    이완섭 시장이 23일 2022년 을지연습 일환으로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에서민·관·군·경이 함께하는 테러 대응 실제 훈련을 참관하고 훈련에 참가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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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08-24
  • 설 앞두고 거리 환경정화활동
    • 뉴스
    • 사회
    2022-01-23
  • 맹정호 서산시장, 추석맞이 전통시장 방문
    맹정호 서산시장이 추석 연휴를 앞둔 14일 동부전통시장을 찾아 물품을 구입하고 있다. 맹 시장은 이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위로하고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에게는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해 줄 것도 당부했다. 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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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1-09-15
  • 이마트 서산점 방문 시민 코로나19 전수검사
    16일 이마트 서산점 직원의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해 이마트 서산점을 방문한 시민들에 대한 전수검사에 들어간 가운데 서산시보건서 선별진료소에는 2000여명의 시민들이 줄지어 기다리고 있다. 한편 서산시보건당국은 지난 11일부터 14일 사이 이마트 서산점을 방문하여 지하1층 의류매장에서 30분 이상 머무른 시민들의 검사를 당부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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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6
  • [화보] 제8회 지구촌희망펜상 시상식
    • 라이프
    • 수상
    2021-08-12
  • 엄마 제비 언제 오나
    지난 19일 오후 대산읍 삼길포 한 건물 처마 밑 둥지에서 새끼 제비들이 먹이를 찾으러간 어미를 기다리고 있다. 제비는 음력 3월 3일(삼짇날) 즈음 우리나라를 찾아 2회 알을 낳아 새끼를 그른 뒤 음력 9월 9일(중앙절)즈음 남쪽으로 날아간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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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1-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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