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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소방서, 어린이날 ‘소방안전체험부스’운영
    서산소방서(서장 김상식)는 지난 5일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열린 ‘2024년 서산시 어린이 가족 큰잔치’에서 소방안전체험부스를 운영했다고 7일 밝혔다. 소방안전체험부스는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체험교육 위주의 소방안전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화재 시 대피요령 교육 ▷방화복 착용 및 연기소화기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소방차 종이접기를 통한 소방차 길 터주기 교육 ▷화재예방 소방정책 홍보 등이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이번 어린이날 체험부스를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에 대해 배우고, 생각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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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비가와도 좋아요…오늘은 우리들 세상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서산시 어린이 가족 큰잔치 행사가 지난 5일 서산시민체육관에서 다채롭게 열렸다. 자라나는 새싹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주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이완섭 시장과 김맹호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과 지역사회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아이돌 그룹 공연과 가족 레크리에이션, 매직&버블쇼, 에어바운스, AR글래스, 드론축구, 드론 시뮬레이션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 어린이들은 참석한 내빈과 부모들과 함께 꿈을 적은 종이비행기를 날리며 꿈을 펼쳤다. 앞서 시는 지난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초등 모범어린이 2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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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서산로타리클럽, 우즈베키스탄 봉사활동 활발
    서산로타리클럽(회장 이수민)은 최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1 세종학당에 장학금 전달과 태양광 설치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타슈켄트1 세종학당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400만 원을 전달한 서산로타리클럽은 올해는 타슈켄트1 세종학당 2학기 개강식에서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서산로타리 클럽은 또 2024년 우즈베키스탄 지원사업으로 타슈켄트1 세종학당에 사업비 1600만 원을 지원해 태양광을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한 태양광은 12KW 모듈과 하이브리드 인버터에 200A 배터리 8개를 설치해 전기가 정전 될 경우, 약 4시간 동안 전등과 간단한 전기시설을 운영할 수 있으며 매월 1,500KW의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게 됐다. 우즈베키스탄은 전기 부족으로 매년 추운 겨울과 더운 여름에 자주 정전이 되어 수업에 많은 지장이 있었으나 이번 태양광 설치로 인해 정전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 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서산로타리 클럽은 2017년도부터 우즈베키스탄 한인회와 협력해 뽈리따젤 행복한유치원 교실 리모델링, 안디잔 35번 학교 화장실 리모델링 그리고 2023년 고려인 가정 전기보일러 설치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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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굿네이버스 충남서부지부, ‘어린이날 응원 퍼포먼스’전개
    굿네이버스 충남서부지부(지부장 주진관)는 어린이날인 5일 서산시와 함께 ‘어린이날 응원 퍼포먼스’를 전개했다고 밝혔다. 어린이날 응원 퍼포먼스는 행복한 어린이날을 축하하고, 어린이가 올바르고 슬기로우며 씩씩하게 자라도록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아 진행됐다. 굿네이버스 충남서부지부와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린이 여러분!!! 큰 꿈을 가지세요♡”란 축하와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퍼포먼스는 굿네이버스 어린이날 기념 캠페인 ‘모두가 어린이날을 응원해!’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굿네이버스 전국 53개 사업장에서 응원 퍼포먼스가 진행되며, 굿네이버스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어린이에게 전하는 응원 메시지 이벤트가 진행된다. 주진관 지부장은 “존중받고 보호받으며 자란 아이는 긍정적이고 건강한 아이로 성장한다”며, “아이들의 존중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지역사회가 되도록 모두 함께 노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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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서산소방서, 전 직원 대상 체력검정평가
    서산소방서(서장 김상식)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현대트랜시스 실내체육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체력검정평가를 실시했다.<사진> 체력검정은 재난 현장활동에 필요한 소방공무원의 기초체력을 측정함으로써 소방업무 대응능력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악력, 배근력, 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 윗몸일으키기, 제자리멀리뛰기, 왕복오래달리기 등 총 6개 종목에 대해 평가했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소방공무원 기초체력은 현장활동에 있어서 가장 기본이다”며 “꾸준한 체력관리를 통해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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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한국전력공사 서산전력지사, 성남보육원에 후원금품 전달
    한국전력공사 서산전력지사는 3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성남보육원을 방문하여 1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고 어린이날에 보육원 아이들이 이용할 에어바운스 대여비를 지원했다.<사진> 윤부현 한국전력공사 서산전력지사장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보육원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탤 수 있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다”고 밝혔다. 김준태 성남보육원장은 “한국전력공사 서산전력지사 지사장님과 임직원 분들의 도움으로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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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복지시설 종사자 ‘범죄도시 4’영화관람
    (재)서산시복지재단(이사장 장갑순)은 지난달 29일 복지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영화 ‘범죄도시 4’단체 관람을 실시했다. 서산시복지재단은 사회복지현장 최 일선에서 일하는 종사자들에게 직무스트레스를 해소하여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영화 관람을 기획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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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20전비 장비정비대대, 헌혈증 202장 기부
    공군 제20전투비행단 장비정비대대는 3일 대대 장병과 군무원이 모은 헌혈증 202장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혈액 수급난 극복에 힘을 보태고, 혈액이 필요한 백혈병 어린이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 장비정비대대 장병들은 그동안 비행단에서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사랑의 헌혈운동’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개인 외출·휴가 때 헌혈한 헌혈증을 대대에 제출했다. 장비정비대대는 이렇게 제출받은 장병들의 헌혈증 202장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우편으로 전달했다. 장비정비대대 황경식 주임원사는 “부대 장병들이 병마와 싸우고 있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하여 헌혈증을 자발적으로 기부했다. 장병들의 마음이 전달되어 어린이들이 하루 빨리 건강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군대로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할 수 있는 사랑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전비 장비정비대대는 2021년 243장, 2023년 238장의 헌혈증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하는 등 올해까지 총 683장의 헌혈증을 전달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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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5일 어린이 날, 서산 지역 행사 다채
    오는 5일 102주년 어린이날을 맞아 서산 곳곳에서 어린이 관련 행사가 풍성하게 열린다. 이날만큼은 어른들도 어린이가 되는 ‘어린이 세상’이다. 서산시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서산시종합운동장에서 ‘2024년 서산시 어린이 가족 큰잔치’를 개최한다. 보조경기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는 아이돌 그룹 공연, 가족 레크리에이션, 매직&버블쇼 등이 펼쳐지고 시민체육관에서는 에어바운스와 AR글래스, 드론축구, 드론 시뮬레이션 체험 등 과학 체험이 진행된다. 또한 야외에서는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인생네컷, 싸이카 체험 등 40여 개의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진행되며, 쌀 케이크, 블루베리잼 만들기 등 먹거리 체험도 운영한다.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떡볶이와 솜사탕, 팝콘을 무료로 제공한다. 서산버드랜드에서는 4일부터 6일까지 어린이날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국음악협회 서산시지부가 운영하는 생태환경 클래식 음악회(5일)를 비롯해 어린이 철새영화 상영, 천수만 갯벌 생태체험 등 새롭게 마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가족 단위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어린이 놀이터, 앵무새 체험, 페이스 페인팅, 마술쇼, 솜사탕 체험 등 인기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돼 어린이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솟대 만들기, 젤 향초 만들기, 캐릭터 꽃 포장하기, 자연 장식품 만들기 등도 진행된다. 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에서도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천체투영실 3D 영상 관람, 보조관측실 태양 흑점·홍염 관측과 태양계 행성 팔찌 만들기, 우주 로켓 만들기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3D 영상 관람은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상영되며 나머지 프로그램은 오후 5시까지 체험할 수 있다. 서산풀뿌리시민연대가 주관하는 어린이날 큰 잔치도 열린다.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4일 서산중학교 앞 석림근린공원에서 개최되는 행사는 전쟁 반대 그림그리기, 세월호 리본 만들기, 친환경 에코백 만들기, 친환경 소시지 만들기, 점박이물범 꾸미기, 독립운동가 배지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와 노플라스틱 캠페인, 반려 식물 심기, 씨앗 나눔 등이20여 개 부스에서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우유갑으로 딱지 만들어 놀기, 간월도에서 버려진 유리 조각으로 냉장고 자석 만들기, 사진 위에 캘리그라피 글씨 써주기 등이 진행된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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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서산교육지원청, 신규 교사 역량강화 연수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성기동)은 지난 2일 서산시 관내 신규 교사 91명을 대상으로 교사의 내면을 세우는 관계 성찰(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을 주제로 첫 번째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규교사 역량강화 연수는 6월까지 총 6회 실시할 예정이다. 2회차는 향토사 교육과 탐방 연수(스산, 어디까지 가봤니), 3회차~6회차는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된 주제로 행복한 학급경영, 평화로운 학급을 위한 생활지도 및 상담연수가 실시된다. 신규교사들의 현장 적응 및 전문성 제고를 위해 학교급별로 실시되는 첫걸음교사 역량강화 연수는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면서 직접 해결방안을 찾아가는 워크숍으로 진행된다. 첫 연수에 참석한 한 교사는 “교사가 된 이후 첫 번째 스승의 날을 축하하는 카네이션 바구니도 받고 교사로서의 삶을 성찰해 보면서 서로 격려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기동 교육장은 “교직에 첫발을 내딛는 서산시 관내 첫걸음 선생님들의 희망찬 발걸음을 격려하고, 첫걸음 선생님들의 전문성을 신장하고 교사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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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24-05-03

읍면동소식 검색결과

  • 꽃피는 오청취당 시비길 걷기대회…봄 향기 만끽
    음암면 주민자치회(회장 조상일)는 지난 12일 ‘꽃피는 오청취당 시비길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걷기대회에는 박상열 음암면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주민자치회 회원 그리고 음암면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한다리 문화회관을 출발해 오청취당 시비길을 거쳐 벚꽃 길을 지나 다시 한다리 문화회관으로 돌아오는 코스에서 아름다움 봄 향기를 만끽하며 함께 즐기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걷기대회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음암면에 오래 살았지만 이렇게 벚꽃이 예쁘게 피어 있는 곳이 있는지 몰랐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음암면의 숨은 명소를 알게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참석소감을 전했다. 조상일 주민자치회 회장은 “많은 분들이 ‘꽃피는 오청취당 시비길 걷기대회’에 호응하여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화합과 소통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앞으로 기획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암면 주민자치회는 꽃피는 오청취당 시비길 걷기대회를 시작으로 5월에는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가꾸기 사업을, 6월 말경에는 청춘은 지금부터! 실버노래자랑을 개최할 계획이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음암
    2024-04-14
  • 제34회 검은여제…부석면민 안녕과 풍어 기원
    부석면민들의 안녕과 풍어를 기원하는 제34회 검은여제가 지난 12일 부석면 갈마리 검은여공원에서 열렸다. 부석면 검은여보존위원회(위원장 유용철)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시의원, 면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비풍물단의 풍물 공연을 시작으로 희망찬 분위기 속에서 면민 모두가 안녕과 풍년, 풍어를 기원했다. 부석면은 검은여제 제례에 앞서 검은여 공원 정자를 도색하고 각종 시설물을 보수했으며, 부석면 청년회와 협조해 제초작업 및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또 이날 부석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주민자치회, 체육회는 제사음식과 참석자들의 식사를 준비했으며, 자율방범대와 의용소방대에서는 교통정리와 커피 나눔 봉사를 실시해 참석한 사람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한편, 검은여는 부석면 갈마리에 있는 검은색 바위로, 천수만이 매립되기 전 항상 같은 모양으로 바다 뒤에 떠 있어 ‘부석(浮石)’으로 불렸으며, 부석면의 명칭은 여기에서 유래됐다. 검은여는 1980년대 초 천수만 간척지 공사로 인해 훼손될 처지에 놓였으나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부석면 검은여보존위원회’를 구성해 지켜냈으며, 그 이후 해마다 제사를 지내고 있다. 허현 기자
    • 뉴스
    • 문화
    2024-04-14
  • 10년 만에 아기 태어난 농촌마을서 ‘동네잔치’열렸다
    소중2리 전용근·김윤아 둘째아 동네 잔치 열고 건강·행복기원 출산 장려금·축하 선물도 전달 봄기운이 완연한 지난 11일 전형적인 농촌마을인 운산면 소중2리에서 10년 만에 태어난 아기의 출산을 축하하는 마을잔치가 열렸다. 이날 마을회관에서 열린 마을잔치에는 마을 주민들이 함께 모여 10년 만에 태어난 ‘다현’이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지난달 13일 태어난 ‘다현이’는 베트남 결혼이주여성 가정(전용근·김윤아)에서 태어난 귀여운 둘째아기다. 다현이 출산 축하 잔치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이병섭 운산면장을 비롯한 많은 주민들이 함께 축하했으며 이명기 운산농협 상임이사. 박충진 이장단협의회장, 이한선 새마을지도자회장, 안영순 새마을부녀회장, 장찬순 주민자치회장, 김선묵 체육회장, 윤상구 다문화가족자조모임 회장 등 운산지역 주요 기관단체장과 서산시가족센터 류순희 센터장 등이 참석해 더욱 뜻 깊은 잔치가 됐다. 이날 이완섭 시장은 신생아 출산지원금을 전달하고 운산면 각 기관 및 단체에서도 출생기념 통장, 기저귀, 분유, 미역국과 반찬, 소고기와 사골, 베트남 향토 음식 등 한 명 한 명 돌아가며 정성 담뿍 담은 선물과 덕담을 건네고 출산 가정에 열렬한 응원을 보냈다. 또한 마을 주민들은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길 기원하는 의미로 백설기, 수수팥떡 등을 준비해 마을잔치를 여는 등 온 마을이 함께 기쁨을 나누었다. 출산 아기 아빠인 전용근 새마을지도자는 “우리 둘째 다현이의 탄생을 마을주민들과 시장님께서 함께 축하해 주셔서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며 “건강하고 아름답게 잘 키우겠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완섭 시장은 “올해 들어 운산면에서 처음으로 태어난 아기의 탄생을 축하드린다”며 “신생아 출산지원금, 둘째이후 영유아 양육비 등 다양한 시책으로 출산과 육아를 적극 지원하고, 행복하게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지자체의 출산 장려금이나 산후지원금 등과 별개로 운산면 행정복지센터와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해 의미가 컸다. 운산면은 이날 마을 축하잔치에 앞서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운산면과 운산농협, 이장단협의회, 새마을지도자회, 주민자치회, 체육회, 다문화가족자조모임이 참여해 ‘출산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운산면에 주소등록이 된 출생아 가정에 필요한 ‘첫 만남 선물꾸러미’와 인력 등을 지원하기로 약속하고 이날 첫 행사를 개최했다. 이병섭 운산면장은 “시골마을 특성상 고령화 등으로 사망자가 많아지면서 인구가 가파르게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아이가 태어났다는 소식은 가족들만의 경사가 아니라 온 마을의 경사”라며 “출산 소식을 온 마을에 알리고 마을 주민들이 모두 축하해 주기 위해 운산면과 6개 사회단체가 아이의 앞길을 응원한다는 의미에서 출산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허현 기자
    • 뉴스
    • 사회
    2024-04-14
  • 지곡면, 주택화재 피해 가구 ‘나눔하우스’설치
    지곡면(면장 정동호)은 지난 3월 24일 전기합선으로 추정되는 주택 화재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게 된 가정에 ‘나눔하우스’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지곡면은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베이비부머봉사단과 함께 ‘나눔하우스’ 설치를 추진했다. 나눔하우스는 재난 피해 가구 및 주거 열악 가구에 지원하고 있는 이동식 주택으로. 예기치 않은 재난 피해 등 거주지를 잃은 시민들이 새 보금자리를 마련할 때까지 일정기간 거주할 수 있는 임시 시설이다. 나눔하우스 설치는 베이비부머봉사단(회장 송원후)이 주축이 되어 서산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난 9일 설치했으며 10일부터 도배작업 등 내부공사를 실시해 조기에 거주할 수 있도록 했다. 정동호 지곡면장은 “주택 화재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주민을 위해 고생해주신 베이부머봉사단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 나눔하우스가 화재피해가구에 큰 힘이 되길 바라며, 대상 가구가 빠르게 일상 회복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지곡
    2024-04-11
  • 석남동, 위기가정 주거환경 개선 마무리
    석남동(동장 이태주)은 지난 8일 예천1통 한 위기가정의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위기가정은 동네 주민의 신고로 현장 확인결과 주택 청소 및 수리 등이 시급함을 확인하고 지난 3월 23일 민간단체(서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석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석남동적십자봉사회)와 협력하여 집 청소와 도배 및 장판을 교체했다. 이후 긴급지원 및 위기가정지원사업 주거비 추가 연계를 통하여 전기공사 및 보일러를 교체하고 서산시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지원받은 씽크대를 설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었다. 이태주 석남동장은 “앞으로도 해당 가정의 가족과 주변 이웃들과의 소통을 통해 사후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지역 내 다양한 문제를 가지고 있는 위기 가정에 대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연계하여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석남
    2024-04-09
  • 팔봉산봉안위원회, 팔봉산 산신제 봉행
    팔봉산 봉안위원회(회장 안상환)는 지난 8일 봉안위원회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안예당(양길리 산105)에서 팔봉면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팔봉산 봉안 산신제를 봉행했다. 이날 산신제는 이우영 경인지역 향우회장이 초헌관, 이경우 팔봉면장이 아헌관, 김성곤 서산농협 팔봉지점장이 종헌관을 맡아 엄숙하게 제를 올렸다. 봉안제는 약 360년 가까이 이어져오고 있으며 일제에 의해 맥이 끊겼다가 1991년부터 안상환 회장과 뜻을 같이 하는 회원들이 복원하였고 매년 서산시문화예술진흥사업 보조금을 지원받아 행사를 이어어고 있다. 이경우 팔봉면장은 “팔봉면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봉안제를 360년이 넘게 꾸준히 봉행하여, 팔봉면의 전통 행사로 자리 잡을 수 있게 지켜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마을의 전통·예술 행사가 계승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팔봉
    2024-04-09
  • 대한노인회 운산면분회, 정기회의 및 환경정화활동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운산면분회(회장 정문식)는 지난 8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용현계곡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정기회의에서는 먼저 지난 4일자로 취임한 안호리 이정재 경로회장에게 등록증을 수여하고 전임 채규찬 노인회장에게는 감사장을 전달하고 그간의 노고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열린 회의는 서산시지회 주최로 경로당 운영비 보조금 사용 교육을 진행하고, 경로당 운영비 사용 시 유의할 사항 등에 대해 강조하여 올바른 보조금 사용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회의에 참석한 이병섭 운산면장은 역천 파크골프장 확장공사를 포함한 다양한 체육 인프라 확충 계획과 효행 2030 어르신 봉양 프로젝트 공모사업 선정 등 주요 시정현안을 설명하고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회의를 마친 후에는 용현계곡으로 이동하여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하여 깨끗한 운산 만들기에 동참했다. 이병섭 운산면장은 “꽃구경 등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용현계곡일대 환경정화를 위해 수고해주신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경로당 운영비 사용법을 준수하시어 대한노인회 발전과 성장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운산
    2024-04-09
  • “냉장고 든든하게 채워드려요”
    운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하상옥)가 지역특화사업으로 취약계층 냉장고 운영사업인 ‘꾸러미 지원’이 주역주민들로 호평을 받고 있다. 이 사업은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되어 있는 ‘나누기 냉장고’에 식료품 등을 넣어놓아도 거주하는 곳과 거리가 있어 다양한 세대에 혜택을 주지 못하는 한계가 있어 추진하게 된 사업으로 이장 추천을 받아 대상자를 정하고, 라면 등 식료품을 전달하면서 안부를 묻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운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찾아가는 나누기 냉장고 운영사업’예산을 전년대비 300만원 늘려 대상자를 한 달 50명에서 60명으로 확대 지원하고 있다. 옥해 대상자가 되어 꾸러미를 지원 받은 조모(안호리 거주) 어르신은 “아픈 아들과 적적하게 살아가고 있는데 찾아와 줘서 반갑고, 인근 마트 나가는 것도 버거웠는데 여러 가지 잘 챙겨줘서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하상옥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모두가 하나 되어 직접 대상자 가정을 방문하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데 힘이 될 수 있어서 보람이 크다”고 말했다. 이병섭 운산면장은 “관내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들의 다양한 욕구가 충족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대한의 자원을 확보해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운산
    2024-04-05
  • 부석면, 이장단협의회와 지역 현안사업 논의
    부석면(면장 서동걸)은 지난 3일 이장단협의회(회장 유용철)와 지역 현안사업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사진> 이날 회의에는 서동걸 면장을 비롯한 직원과 이장단협의회 임원이 참석했으며 ▷부석면 해누리센터 주차장 조성 ▷부석면 도시가스 공급 설치 ▷간월호 일원 관광 활성화 방안마련 등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져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 검토 및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유용철 이장단협의회장은 “이번 회의는 지역 발전을 위한 뜻 깊은 토론의 장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원활한 협의를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효과적인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동걸 부석면장은 “오늘 회의는 부석면 지역 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반을 마련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이장단과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부석
    2024-04-04
  • 음암면, 찾아가는 재활용품 분리배출 교육 실시
    음암면(면장 박상열)은 지난 3일 유계1리 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재활용품 분리배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사진> 이날 교육은 충남녹색환경지원센터 전문 강사를 초빙한 가운데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재활용품을 줄이고 쓰레기 감량을 위해 실시했다. 교육내용은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마을종량제(영농폐기물 종량제 마대 수거), 재활용품 교환사업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평소 주민들이 궁금했던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주민은 “평소 헷갈리는 재활용품 배출방법을 직접 찾아와 잘 설명해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박상열 음암면장은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육을 통해 재활용품 주민 인식 개선 및 분리배출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재활용 분리배출 문화 및 올바른 영농폐기물 처리 방법을 정착시켜 깨끗한 음암면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음암면은 그동안 주민들을 대상으로 꾸준히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홍보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영농폐기물 수거 우수마을로 선정되기도 했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음암
    2024-04-04

충남뉴스 검색결과

  • 충남 사회적경제기업 한마당…소통·화합의 장
    충남 사회적경제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개최한 ‘충남사회적경제기업 한마당’ 행사가 열렸다. 지난 16일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도가 후원해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열린 행사에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사회적경제기업 및 종사자, 도·시군 공공기관 우선구매 담당자, 도민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전공연(뮤지컬), 표창 및 감사패 수여식, 탄소중립 실천 다짐 및 사회적경제기업 성장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수여식에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사회적경제기업 성장에 기여한 사회적경제기업인 5명, 중간지원조직 2곳, 사회적경제기금 3곳, 김양희 보령시 주무관 등 3개 시군 담당자가 도지사 표창 및 감사패를 받았다. 이와 함께 도의회 의장 8명, 도 교육감 5명, 국회의원 11명, 기업의 사회적책임(CSR)사업 협력기업인 한국서부발전(주) 1명, 한국중부발전(주) 1명 등 사회적경제기업인 26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업싸이클링 재료인 분쇄플라스틱에 충남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의 슬로건인 ‘내일을 함께하는 사회적경제’를 채우는 퍼포먼스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했다. 10개 세션행사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 설명회, 지역소멸에 대응하는 로컬비즈니스 활성화 전략, 충남 마을기업 활성화 토론 등을 펼쳤다. 부대행사는 8개 기업이 참여한 체험부스에서 사회적경제 인식 확산을 위한 체험을 제공하고, 12개 유관기관이 참여한 정보부스에서 기업지원과 서비스 등 정보를 제공했다. 아울러 17개 기업이 참여한 우수제품 홍보 및 판매 부스를 운영해 이번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김태흠 지사는 “충남의 사회적기업은 2013년 300여개에서 10년만인 올해 1600여개로 5배가 넘는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냈다”며 “4월에는 청양 사회적경제혁신타운이 착공하는 등 사회적경제를 더욱 내실있게 다진 한 해였다”고 말했다. 이어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내포에 기틀을 마련하고, 마을기업 지원기관을 통합해 여러분들과의 접점도 확대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사회적경제 생태계가 더욱 자생력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보령=허현 기자
    • 뉴스
    • 경제
    2023-11-17
  • 가세로 태안군수, ‘재선’성공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태안군수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가세로 후보가 국민의힘 한상기 후보를 누르고 재선에 성공했다. 가세로 당선인은 개표 결과 17,486표(51.64%)를 득표해 16,374표(48.35%)를 얻은 한상기 국민의힘 후보를 누르고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가 당선인은 당선 소감을 통해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의 한없는 지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먼저 이번 선거에 함께 경쟁하셨던 국민의 힘 한상기 후보님과 지지자님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태안 발전을 위해 공약하신 부분은 군정에 적극 반영하여 태안이 발전하는데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선거 과정에서 피치 못하게 생기는 경쟁과 갈등을 치유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태안 발전을 위해 경쟁하였던 사안인 만큼 선거의 앙금을 깨끗하게 씻고 행복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누구를 지지하셨던 모든 것을 잊고 다 같은 군민임을 인식하셔서 용서와 사랑이 태안 전 지역에 온화하게 비출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께서도 함께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계속해서 가 당선인은 “제가 민선 8기 태안의 획기적인 발전과 담대한 도약을 위해 내걸었던 ‘자연 에너지 생산을 통한 전 군민 100만원 연금형 이익 배분’등 군민과의 약속은 치밀한 계획과 선제적인 노력으로 하나하나 이루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가 당선인은 “군민 여러분께서 허락하신 민선 8기 군민의 상머슴, 일 잘하는 군수로 지역발전을 앞당기고, 미래 세대의 삶까지 반석 위에 올려놓을 수 있도록 더 낮은 자세로 온전히 군민을 섬기는 일에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허현 기자
    • 뉴스
    • 정치
    2022-06-03

라이프 검색결과

  • 대한노인회 운산면분회, 어르신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금상’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운산면분회 어르신들로 구성된 ‘댄싱퀸’팀이 ‘제2회 어르신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노인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고, 응급처치 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27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권혁민 소방본부장, 15개 각 소방서 대표팀과 응원단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경연은 심정지 상황의 심폐소생술을 주제로, 만 65세 이상 도민 5명으로 구성된 팀이 5분 동안 짧은 연극 형태로 표현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서산소방서 대표팀으로 나서 금상을 차지한 운산면 분회 댄싱퀸팀(박태자, 김승환, 윤완영, 김지현, 김계월)은 무대 표현력과 심폐소생술 점수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금상의 기쁨을 누렸다. 금상 수상자들은 “대회를 준비하면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게 되고, 노인지도자로서 경로당에 발생될 수 있는 응급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어 뜻 깊은 기회였다”고 전했다. 우종재 지회장은 “작년에도 이안아파트 경로당이 대표로 출전해 대상을 수상했는데, 올해 운산면 분회가 금상을 수상해 자랑스럽다”며 “심정지환자 발생시 골든타임인 4분이내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것이 중요한데 우리 어르신들도 경로당 또는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서 적절하게 응급처지를 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들과 연계하여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 뉴스
    • 서산&서산인
    2024-05-28
  • 이난혜 부녀회장, 새마을 우수사례 발표회 ‘대상’
    이난혜(사진) 성연면 새마을부녀회장이 지난 27일 열린 ‘제1회 새마을 봉사대상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충청남도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발표회에는 도내 15개 시·군 새마을부녀회 대표들이 참석하여 새마을운동을 통한 봉사사례를 발표했다. 이난혜 부녀회장은 성연면 새마을부녀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랑의 감자 심기, 김장 나눔 등 지역 봉사 사업에 대해 발표하여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7월 4일 보령시 비체팰리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성연
    2024-05-28
  •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국무총리 표창 수상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주영)가 지난 23일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2024년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정부포상 전수식에서 청소년 육성 및 보호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989년 개관이후 35년 동안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청소년 친화적 사회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모범적 청소년안전망 운영으로 위기청소년 보호·지원 적극 추진 ▷고위기청소년 맞춤형 통합사례관리 운영 ▷2014년부터 매년 청소년심리극대회 개최로 심리정서지원 청소년문화콘텐츠 구축 ▷전국 최초 청소년 사이버도박중독 예방체계 구축으로 선제적 대응하는 전문기관으로 국가발전에 기여해왔다. 박주영 센터장은 “청소년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 기관의 역할과 책무”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허현 기자
    • 라이프
    • 수상
    2024-05-26
  • 한서대, 육해공 무인이동체 챌린지 대상 수상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는 무인항공기학과 항공우주무인시스템제어연구실(지도교수 이동진) HACUS팀이 지난 1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제1회 육해공 무인이동체 챌린지’에서 지정공모Ⅱ (파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육해공 무인 이동체 챌린지는 2022년도 이슈가 되었던 북한무인기 침투를 고려하여 불법 드론에 대한 ‘탐지-식별-추적’ 및 ‘무력화’가 주요 임무로 제시됐으며 참가팀은 자체 개발한 무인항공기시스템으로 조종사 없이 자동비행으로 임무를 수행했다. 지정공모Ⅱ 부문에는 레이다를 통해 초기 1분 동안 불법드론 위치를 수신 받아 5분 이내에 무력화하는 임무가 주어졌으며 한서대는 1차 예선(제안서 평가)과 2차 예선(발표 평가)을 거쳐 최종 본선에 진출해 경합을 벌였다. HACUS팀은 3대의 멀티콥터가 동시에 비행하며, 자율 협력하는 기술을 자체 개발하였으며, 침입 드론 탐지, 그물망을 활용한 제압 임무를 우수하게 수행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아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허현 기자
    • 뉴스
    • 교육
    2024-05-21
  • 김영완 서산의료원장, 충남경찰청장 감사장 받아
    서산의료원 김영완 원장이 9일 주취자 응급의료센터 운영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오영교 충청남도경찰청 감사장을 받았다. 서산의료원은 충남자치경찰위원회 1호 사업인 주취자 응급의료센터(충남 의료원 최초)를 2021년 7월 19일 개소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경찰관이 24시간 교대하며 상주하고 있다. 주취자 응급의료센터는 별도 마련된 공간에서 주취 환자를 치료함으로서 주취자의 폭행 및 폭언 등으로부터 환자 및 의료진을 보호하여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취자 응급의료센터 운영 후 주취자의 보호관리, 응급실내 소란 및 난동 환자 감소, 상황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 한 처리로 응급의료센터 의료진은 응급환자 진료에 보다 역량을 집중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로 인해 의료서비스의 질도 더욱 향상되었다. 서산의료원 주취자 응급의료센터의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타 시도 및 의료원에서 서산의료원을 방문하여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있다. 김영완 원장은 “주취자의 폭행 등 안전문제가 해소된 진료환경에서 보다 향상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 충남경찰청과도 주취자 응급의료센터의 발전을 위해 지속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허현 기자
    • 뉴스
    • 서산&서산인
    2024-05-09
  •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4인 조법 1위
    서산소방서(서장 김상식) 의용소방대가 지난 23일 홍성 홍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24년 충청남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분야 4인 조법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김태흠 도지사,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 1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시작으로 소방기술경연과 의용소방대원 사기진작을 위한 어울림 한마당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화재분야 4인조법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남·여) 2개 종목을 평가했으며, 도내 15개 각 시·군별 의용소방대원들이 참가하여 각종 재난 현장에서 갈고닦은 소방기술을 펼쳤다. 경연 결과 완벽한 팀워크를 선보인 서산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분야 4인 조법에서 영예로운 1위를 차지했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맡은 바 소임을 다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신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이번 기술경연대회를 통해 의용소방대원의 소방기술능력이 더욱 향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허현 기자
    • 뉴스
    • 사회
    2024-04-24
  • 한서대, AI 작곡 공모전…정혜교 학생 대상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가 개교 32주년 기념으로 생성형 AI를 활용한 작곡 공모전을 개최한 결과 실용음악과 정혜교 학생이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공모전은 ‘총장님 작사. 제자들 작곡, AI 작곡 공모전’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됐으며, 예선에 무려 100여 팀이 참가했으며 심사를 거쳐 17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한서대 실용음악과와 혁신지원사업단이 주관한 공모전은 함기선 총장이 작사한 50여 편의 시 가운데 학생들이 한 곡씩을 자유롭게 선정, AI를 이용해 작곡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AI를 통해 작곡한 노래에 맞는 아바타를 직접 만들어 VR영상을 제작해 한 편의 뮤직비디오를 완성했다. 지난 18일 자악관 5층 국제회의장에서 렬린 본선대회에서는 17개 팀이 공들여 만든 작품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인 결과 대상은 ‘진달래 연가’를 주제로 노래를 작곡한 정혜교 학생(실용음악과)이 차지하며 상금 150만 원을 부상으로 받았다 심사위원으로 참가한 함기선 총장은 “가곡 작곡가들과 클래식 음악으로 시를 표현했었는데, 이번에 학생들에 의해 대중가요로 새롭게 탄생하는 나의 시에 놀라고 감탄을 하게 된다”며 “AI를 활용하되 AI가 주는 것 이상을 만들고 해낼 수 있는 제자들이 되기를 바란다”는 바람을 전했다. 행사를 진행한 실용음악과 문정규 교수는 “제출된 음악들은 총장님의 시를 음악적으로 잘 구현해 내었을 뿐만 아니라, 목소리의 표현력까지 인상적이었다. 이것은 AI기술과 예술이 이미 하나가 된 순간을 말해준다”라고 평가했다. 허현 기자
    • 뉴스
    • 교육
    2024-04-19
  • 한서대, ICAO 법률세미나 영어공개토론대회 준우승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는 재학생들로 구성된 Less Regulation팀이 지난 1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4 ICAO 법률세미나’ 영어 공개토론대회에 참가해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ICAO 법률 세미나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주최로 3년마다 국내에서 열리는 행사로, 글로벌 항공 정책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올해는 국토교통부와의 공동 주최로 지난 16~18일에 열려 뉴모빌리티 등 항공 분야 혁신기술과 최근 글로벌 항공업계의 주요 이슈를 다뤘다. 이건휘(항공운항학과), 윤성민(항공산업공학과), 김연지(항공교통물류학과)학생으로 팀을 이룬 한서대는 첫째 날 진행된 ‘차세대 항공전문가와 함께하는 오픈 디베이트’에 참가해 ‘UAM과 환경보호, 그리고 AI기술 및 사이버보안 분야에서의 규제와 혁신의 균형’을 주제로 토론을 벌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학교 대표로 나선 이건휘 군은 “ICAO를 대표하는 훌륭한 구성원분들 앞에서 미래의 법률에 대한 열띤 토론의 기회를 가진 것 자체가 훌륭한 경험이었다”며 “또 준비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진 팀원들과의 유대감과 학교를 대표한다는 책임감은 결과와 상관없이 저에게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주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허현 기자
    • 뉴스
    • 교육
    2024-04-18
  • 서산소방서, 소방기술경연대회 구조전술분야 1위
    서산소방서(서장 김상식)가 ‘제37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도 대표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3월 26일~27일에 이어 4월 3일~4일 치러진 소방기술경연대회 구조전술분야는 구조대원 5명이 한 팀으로 출전하여 재난현장에서 요구조자를 안전하게 구조하는 팀 전술 평가다. 서산소방서는 조성수 소방위, 이정훈 소방장, 김희범 소방교, 이동석·한규완 소방사 등 5명이 출전했으며 일반구조 4단계와 응용구조 5단계 등 총 9단계 평가 결과 최종 1위를 차지하며 6월에 열리는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충남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경연대회 준비를 위해 훈련에 매진한 대원들이 흘린 땀방울의 결실이 자랑스럽다”며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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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한서대 산학협력 제품,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는 산학협력 결과로 도출된 제품디자인이 세계적인 디자인상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Award : Product Design 2024)에서 ‘제품 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iF(독일) 및 IDEA(미국)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고 있다. 혁신적인 아이템을 디자인한 기업·기관이나 개인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만큼 수상을 위해서는 까다로운 조건을 충족시켜야 한다. 이번 ‘Red Dot Award 2024’에 선정된 제품은 개발 주관기관인 한서대와 참여기업 퓨어웍스가 함께 개발한 ‘PLAnET’저온 플라즈마 장치이다. 이 장치는 플라즈마 효과로 상처난 피부 표면의 세균 및 여러 가지의 오염원을 확실하게 제거, 피부의 재생능력을 증가시킴으로써 상처 치유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제품이다. 한서대는 2018년에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의 ‘디자인 컨셉’ 부문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현성 한서대 산학부총장은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레드닷 어워드 2024를 수상한 것은 제품디자인과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이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디자인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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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24-04-09

기획 검색결과

  •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행렬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4일 오전 서산시 부춘동 사전투표소가 마련된 서산시문화회관에서 시민들이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서산시 선거인수는 총 14만8,201명으로 10시 기준 5,555명이 사전 투표를 마쳐 3.75%의 투표율을 보였다. 허현 기자
    • 기획
    • 대통령선거
    2022-03-04
  • “설 연휴, 자연에서 힐링하세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떨어져 있는 가족을 만날 수 있는 명절마저 자유롭지 못한 상황에서 올해 설도 가족 간 왁자지껄한 생동감은 기대할 수 없다. 코로나가 바꿔 놓은 조용한 명절, 그래도 다음 명절에는 가족을 만날 수 있다는 기대감에 아쉬운 발걸음을 뗀다. 연휴기간 코로나를 피해 안심 힐링 할 수 있는 서산지역 비대면 안심 여행지를 소개한다. ◇서산버드랜드=서산버드랜드는 세계적인 철새도래지로 유명한 서산천수만을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하고 체험과 교육중심의 생태관광 활성화에 주력하고자 조성된 철새 생태공원이다. 철새를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와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철새를 직접 관찰할 수 있는 탐조투어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철새뿐만 아니라 숲, 갯벌, 논 등 다양한 자연생태계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연중 운영되고 있으며, 겨울철새 도래시기에는 다양한 특별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서산버드랜드 둥지전망대에서 독수리들의 다양한 모습을 실시간으로 관찰할 수 있어 서산버드랜드의 새로운 겨울철 볼거리로 부상하고 있다. ◇대산읍 웅도=청정갯벌을 체험할 수 있는 대산읍 웅도는 젊은이들 사이에서 ‘SNS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지리적으로 서산의 최북쪽 지역에 위치한 웅도는 물이 빠지는 간조시에는 바닥이 드러나 육지가 되는 장관이 펼쳐져 자동차를 이용할 수 있다. 웅도로 이어진 370m의 유두교는 밀물 때 가로등 불빛 아래 바닷물에 잠기며 신비로운 장면을 연출하여 ‘포토존’으로 각광받고 있다. 해안선 5㎞의 청정갯벌이 있어 바지락 굴을 채취할 수 있으며 조용한 분위기의 어촌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대산읍 삼길포항=서산9경 중 제9경인 삼길포항은 우럭, 꽃게, 대하 등 수산물이 풍부해 바다낚시를 즐기거나 선상횟집에서 갓 잡은 싱싱한 회를 맛 볼 수 있다. 해발 200m 삼길산 전망대에서 내려다보이는 경관 또한 매우 수려하다. 주차장, 화장실 조성이 잘 돼 있어 캠핑, 차박의 성지로도 유명하다. 최근에는 오션뷰 카페가 많아져 SNS에서 이슈화가 되면서 젊은 층의 관광객들도 많이 찾고 있다. 주변 관광지는 황금산, 벌천포, 웅도가 있다. ◇해미읍성=조선 시대 역사를 오롯이 간직한 해미읍성은 지난해 교황청으로부터 국제성지로 지정되면서 더욱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읍내 한가운데 우뚝 선 성이 인상적인 해미읍성은 조선 태종 때 왜구를 막기 위해 쌓기 시작해 세종 3년(1421)에 완성된 것으로 높이 5m, 둘레 1.8km로 남북으로 긴 타원형이다. 우리나라 읍성 중 원형이 가장 잘 보존되었다고 평가받으며 전남 순천의 낙안읍성, 전북 고창의 고창읍성과 더불어 조선 시대 ‘3대 읍성’이라 불린다. 읍성 안에는 동헌과 객사, 민속 가옥 등이 있다. 민속 가옥에서는 노인들이 재현하는 다듬이질이며 짚공예 등을 볼 수 있다. 특히 한티고개, 해미읍성 등 천주교 신자에 대한 박해와 아픔이 서려있는 서산 아라메길 2구간인 아라메 순례길로 길을 따라 걷다 보면 당시 고통 속에서 끌려가면서도 목숨으로 자신의 신앙을 지키려 했던 옛 순교자들의 정신을 되새겨 볼 수 있으며 마음속으로 참회하고 기도 하며 걷기에 더없이 좋은 길이다. ◇간월암=철새 도래지로 알려진 천수만 북쪽 끝에 위치한 간월암은 손에 꼽는 서해안 낙조 명소지만, 해 뜨는 풍경도 그에 못지않다. ‘달을 본다(看月)’는 이름처럼 달빛 내린 밤 풍경도 서정적이기에 일출과 일몰, 달맞이 여행이 모두 가능하다. 간월도는 원래 섬이었지만 1980년대 천수만 간척 사업으로 육지가 됐다. 바다를 사이에 두고 서쪽은 안면도, 동쪽은 홍성과 보령을 바라본다. 남쪽 끄트머리는 밀물 때 섬이 되는 지형이다. 그곳에 간월암이 있다. 과거엔 배를 타야 했지만, 지금은 썰물 때 걸어서 들어간다. 주차장에서 2~3분이 거리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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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6
  • 서산타임즈, 경로당 등에 신문 ‘무료지원’
    서산타임즈가 서산지역 경로당 등 정보 소외계층에 2월부터 신문 무료 지원사업을 펼친다. 서산타임즈는 지난 20일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와 ‘서산시 어르신들의 권익신장 및 복지증진은 물론 유익한 정보제공’을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후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지회장 집무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서산타임즈 이병렬 대표와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우종재 지회장은 이 같은 업무내용의 협약서에 각각 서명을 마쳤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산타임즈와 서산시지회는 사업에 필요한 홍보 및 후원과 함께 지원이 필요한 어르신 발굴 및 연계로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상호 협력키로 했다. 특히 서산타임즈는 서산시지회 각 분회와 마을 경로당, 노인대학 등 450여 곳에 문화정보복지 향상을 위해 무료로 신문을 구독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우종재 지회장은 “신문사 운영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서산지역 발전을 위해 사명을 다하고 있는 서산타임즈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면서 “서산타임즈는 서산지역의 귀중한 역사와 자산이 되고 있으며 서산이 발전하는데 신문사로써의 소임을 갖고 노력하고 있고, 특히, 노인들의 일상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서산시노인복지 발전에 한 획을 긋고 있다”며 격려했다. 이어 “지역의 많은 일들을 사랑으로 알리고 있고, 일취월장하는 신문으로 서산의 자랑스런 신문이 되고 노인 일자리 창출에도 큰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산타임즈는 2005년 창간 이후 17년째 서산지역 이·통장 및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들에게 무료 신문 구독을 지원하고 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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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1
  • “어흥~” 호랑이의 해
    호랑이띠 해 임인(壬寅)년이 밝았습니다. 50여년 자신만의 화풍과 기법으로 작품세계를 구축한 ‘민화의 대가’ 이영수 화백이 서산타임즈 독자 여러분께 새해 선물을 보내왔습니다. 조선 후기 명당이산(明堂李山) 작가의 호랑이 그림 ‘맹호도(猛虎圖)’를 지난해 말 한 언론을 통해 공개하여 주목을 받은 이 화백은 ‘석채화의 대가’답게 루비·수정·공작석 등 보석과 광석 가루가 섞인 광물성 안료와 먹으로 석채화와 수묵화가 융합된 독창적인 기법으로 ‘검은 호랑이’를 완성했습니다. 안견 미술대전 심사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서산과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이 화백은 “서산타임즈 애독자 여러분의 신년 행복을 경축하며 아울러 행복과 기쁨이 자꾸자꾸 찾아오고 즐거움과 편안함을 빈다”면서 “임인(壬寅)년 새해에는 ‘검은 호랑이’의 위엄과 용맹으로 욕심 많고 잔인함, 간사하고 교활함을 다 쓸어 없애며 함께 잘 사는 태평성대를 누리기를 소망하는 마음으로 검은 호랑이를 완성했다”고 했습니다. 한편, 이 화백은 우리 민화에 대한 애정으로 자신의 예술세계를 정립하고, 선조들이 남긴 작품을 평생 수집하고 정리해 국내 미술계에도 큰 족적을 남기고 있습니다. 앞장서서 ‘한국민화전집’ ‘한국의 민화’ 등을 발간하며 민화의 미적 가치를 알리는 데도 공헌하고 있습니다. 단국대 예술대학장, 산업디자인대학원 원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는 단국대 종신 명예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글=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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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5
  • 맹정호 시장, 한국지역신문협회 ‘신인루키상’ 수상
    맹정호 서산시장이 한국지역신문협회가 수여하는 ‘제2회 지구촌 희망대사 신인 루키상’시상식에서 전국 유일하게 자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또 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원은 의정부문 대상, 이종민 해양수산과장은 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구촌 희망대사 신인 루키상은 한국지역신문협회가 세계 각국의 사회 각 분야에서 희망과 비전을 가져다줌으로써 인류의 삶에 기여한 인사의 공적을 기리기 위한 것으로 전국 200여 회원 신문사의 추천을 받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자치대상을 수상한 맹정호 시장은 시민을 향한 혁신을 통해 숙의 민주주의를 통한 갈등을 해소하고 주민자치회의 전환, 주민참여 예산제 확대를 비롯해 시민밀착형 정책사업,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기반 구축 등으로 서산시 발전에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맹 시장은 초선으로 서산시자원회수시설 건립, 서산공용버스터미널 이전 및 수석지구 도시개발 사업 계속 추진 여부 결정을 위한 공론화와 SNS플랫폼을 활용한 전국 최초 24시간 생활불편 민원 처리 창구‘온통 서산’운영,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가입, 서산시 진로진학상담센터 운영, 역대 최대 국비 2010억 원 확보 등의 사례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동식 의원, 의정부문 대상 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한 조동식 의원은 다양한 조례 발의를 비롯한 의정활동을 통해 서산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 시민 독감 무료 접종 △기업의 사회 환원을 통한 문화예술의 전당 건립 △지역간 불균형 해소를 위한 동부지역 투자 △떳다방 근절을 위한 단속 대책 △해미국제순교성지 명소화 △대각선형 횡단보도 설치 △2층 시티투어 버스 운행 등 다양한 관점과 시각으로 참신한 정책을 제안하는 등 왕성한 입법활동으로 시정과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높게 인정받았다. 이종민 과장, 행정부문 대상 행정대상을 수상한 이종민 해양수산과장은 1989년 공직에 입문하여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을 가지고 공직에 임해왔으며 지난해 1월부터 해양수산과장으로 재직하면서 고파도·웅도 갯벌생태계 복원사업의 성공적인 안착과 지역 주요 숙원사업인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사업, 해양수산부 어촌뉴딜300 사업 공모 선정과 추진을 통해 해양산업과 어촌현대화 기반 조성에 탁월한 역할을 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맹정호 시장은 “이번 수상은 오로지 시민만을 생각하는 공직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협업, 혁신을 통해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이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조동식 시의원은 “서산시민들을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고민하고 그것을 실천에 옮기는 의정활동에 대해 높은 평가를 해준 한국지역신문협회에 감사를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서산시의 발전과 서산시민의 행복을 위해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종민 해양수산과장은 “좋은 평가를 내려주신 한국지역신문협회와 서산타임즈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행정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지역신문협회는 당초 24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시상식을 개최할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추천회원사가 시상식을 대행할 수 있도록 계획을 변경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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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4
  • 감사패·공로패 시상으로 훈훈한 분위기 연출
    ◇…이날 자랑스런 서산인상 시상식에 앞서 감사패와 공로패를 시상하는 시간을 가져 더욱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감사패를 수상한 함기선 한서대 총장은 “올해 한서대가 개교 30년이 되었다”며 “한서대가 이렇게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서산 지역의 많은 시민들이 사랑해주고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덕분”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그동안 지역 사회에 죄송하고 빚진 마음이 있었는데 이번에 서산지역 대표 언론사인 서산타임즈에서 감사패를 준다고 하기에 그렇게 잘못하지는 않았구나 하는 생각을 들었다”고 했다. 함 총장은 또 “이 상은 저 개인에게 주시는 상이 아니고 한서대 8,000여명의 학생과 800여명의 교직원의 대표로 받는 것이라 생각하고 지역을 위한 책임과 의무를 더 열심히 하라는 말씀으로 알고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공로패를 받은 서산시 시민공동체과 사회적경제팀 정민숙 팀장은 “올해 서산시에 100개 사회적경제 조직을 달성하며 사회적경제 친화도시로 성장할 발판을 마련했다”며 “다양한 시책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기반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 정 팀장은 서산시사회적경제네트워크(회장 이원돈)에서 추천했다. 음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심걸섭)와 음암면 이장협의회(회장 장명순) 추천을 받아 공로패를 수상한 음암면 맞춤형복지팀 임미옥 팀장은 “서산시 공무원으로서 신뢰행정을 구현하여 지역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더욱더 노력하여 ‘더 새로운 서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서산인삼농협 윤숙현 차장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이날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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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7
  • “상을 주는 것은 책임감을 더하라는 뜻”
    제16회 자랑스런서산인상 시상식에서는 각 부문별 수상자들이 그동안의 활동만큼이나 감동적인 수상소감을 전했다. ◇…종합대상을 수상한 조규선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결혼 40년 만에 아내의 손을 잡고 행진하기는 처음”이라며 “오늘 이 상을 계기로 아내의 손길처럼 많은 분들에게 따뜻함을 전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기계가 인간이 되고자 한다면 인간은 신이 되고자 하는 세상에 우리는 살고 있다. 신의 가장 위대한 속성은 창조성”이라며 “미학적 인간은 인공지능이 넘볼 수 없는 창조성으로 지혜로운 판단을 하고 따스한 인정으로 타인과 소통하고 교감하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계속해 “이번 수상은 제게 새로움을 생각하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 아름다움을 주는 미학적 인간으로 살겠다”고 강조했다. ◇…정치부문 수상자 이연희 서산시의회 의장은 “서산타임즈에서 수여하는 자랑스런 서산인상은 제가 꼭 받고 싶은 상 이었다”며 “주변의 많은 분들의 응원으로 이 자리에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상이라는 것은 책임감을 더하라고 주는 상인데 스스로에게 반문했다”며 “자랑스런 서산인상을 받는 것을 또 다른 숙제로 삼겠다”고 했다. ◇…행정부문 수상자 김일환 서산시 관광과장은 “지금까지 저는 상복이 없는 알았었다. 오늘 이상을 받게 되는 것을 알고 주변 지인들의 축하 연락을 많이 받았다”며 “서산타임즈에서 주는 이 상의 파급효과가 참 크다는 것을 알았다”고 언급. 계속해 김 과장은 “가족과 직원들 덕분으로 이 상을 받게 되었다”며 “청렴하게 시민들을 위해서 더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알고 감사히 받겠다”고 했다. ◇…사회문화 부문 수상자 박수복 해인미술관 관장은 아내와 딸과 함께 시상식장에 올라 “이런 귀한 자리에서 귀한 상을 받게 되리라고 생각을 못했다. 서산에서 훌륭한 예술인이 많은데 부족한 제가 이 상을 받은 것은 서산의 예술인들을 위해 더 노력하라는 뜻으로 알겠다”면서 “세계적은 스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애향부문 수상자 문건오 ㈜인애드컴 대표는 “서산타임즈 이병열 대표님 비롯 임직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서산을 떠난 출향인으로 한 일이 별로 없는데 이런 상을 주신 것은 앞으로 서산을 더 열심히 홍보하라는 뜻으로 알고 감사히 받겠다. 가문의 영광으로 알겠다”고 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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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7
  • 지역기자 사회·역대 수상자 동영상 호평
    시민들과 출향인 어울려 화합의 장 조성 ◇…자랑스런 서산인상 시상식은 서산타임즈의 최대 연례행사인 만큼 서산지역 각계각층은 물론 출향인사들까지 참여해 화합의 장을 조성했다. 나순의 민주평통 서산시협의회장은 “오늘 이 자리는 서산시의 발전과 우리 모두의 발전을 위하는 자리”라며 “서산시의 영광과 우리 모두의 발전을 위해 내일을 기약하자”고 말했다. 이영로 재경서산산악회장은 “이 자리는 서산시민들과 출향인들을 위한 자리이고 시민과 출향인들이 행복한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축하. 국회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성일종 국회의원은 축전을 통해 “오늘 영광스런 서산인상을 수상하시는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올린다”면서 “드러나지 않아도 아름다운 것들이 있다. 그것이 바로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신 여러분들의 지역사랑”이라며 모두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며 축하를 보냈다. 감사패와 공로패 시상으로 훈훈한 분위기 ◇…이날 자랑스런 서산인상 시상식에 앞서 감사패와 공로패를 시상하는 시간을 가져 더욱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감사패를 수상한 함기선 한서대 총장은 “올해 한서대가 개교 30년이 되었다”며 “한서대가 이렇게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서산 지역의 많은 시민들이 사랑해주고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덕분”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그동안 지역 사회에 죄송하고 빚진 마음이 있었는데 이번에 서산지역 대표 언론사인 서산타임즈에서 감사패를 준다고 하기에 그렇게 잘못하지는 않았구나 하는 생각을 들었다”고 했다. 함 총장은 또 “이 상은 저 개인에게 주시는 상이 아니고 한서대 8,000여명의 학생과 800여명의 교직원의 대표로 받는 것이라 생각하고 지역을 위한 책임과 의무를 더 열심히 하라는 말씀으로 알고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공로패를 받은 서산시 시민공동체과 사회적경제팀 정민숙 팀장은 “올해 서산시에 100개 사회적경제 조직을 달성하며 사회적경제 친화도시로 성장할 발판을 마련했다”며 “다양한 시책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기반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 정 팀장은 서산시사회적경제네트워크(회장 이원돈)에서 추천했다. 음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심걸섭)와 음암면 이장협의회(회장 장명순) 추천을 받아 공로패를 수상한 음암면 맞춤형복지팀 임미옥 팀장은 “서산시 공무원으로서 신뢰행정을 구현하여 지역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더욱더 노력하여 ‘더 새로운 서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서산인삼농협 윤숙현 차장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이날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지역기자 사회·역대 수상자 동영상 호평 ◇…시상식에서는 서산타임즈 지역부 기자가 직접 사회를 맡아 눈길. 인지면 지역 담당인 조성호 기자가 진행을 맡아 시상식 전반을 이끌었다. 또 역대 시상식과 역대 수상자 소개 상영 등 볼거리를 더해 호평. 특히 자랑스런 서산인상 수상자들은 부부가 함께 입장해 눈길. 서산타임즈 운영위원드로가 지역기자들이 총 출동해 매끄러운 행사진행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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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7
  • 서산의 가치 높인 자랑스런 서산인
    서산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한 자랑스런 서산인 발굴을 위해 서산타임즈가 제정한 자랑스런 서산인상의 제16회 시상식이 지난 6일 개최됐다. 음암면 아르델웨딩컨벤션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맹정호 시장과 이연희 의장을 시의원, 장승재·김영수·김옥수 도의원 그리고 함기선 한서대 총장, 나순의 민주평통 서산시협의회장, 강춘식 서산인재육성재단 이사장, 이완섭 전 서산시장, 김원균 산림조합장, 이원돈 서사넷 회장 등 주요 기관단체장, 역대 수상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2006년 제정된 자랑스런 서산인상은 매년 2명에서 8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며 올해 16회를 맞아 개인 63명, 3개 단체 등 모두 69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올해는 △종합 대상 조규선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정치부문 이연희 서산시의회 의장 △행정부문 김일환 서산시 관광과장 △사회문화부문 박수복 해인갤러리 관장 △애향부문 문건오 ㈜인애드컴 대표가 수상했다. 심걸섭 자랑스런 서산인상 심사위원장은 “접수된 공적자료를 심사하다보니 상을 드리고 싶은 분들이 너무나도 많았다”며 “시대의 흐름을 읽어내는 시대정신과 앞장서서 트렌드를 견인하는 열정 그리고 해당 분야에서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의 전문성을 참작하여 엄정하게 평가했다”고 밝혔다. 맹정호 시장은 축사를 통해 “자랑스런 서산인상 수상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을 전한다”면서 “여러분들과 같은 시민들이나 공직자들이 더욱 많아지면 우리 시민의 삶이 더욱 편안해지고 서산시에 대한 신뢰도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연희 의장도 축사에서 “지역언론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을 발굴하여 시상하는 자체가 우리 모두에게 자랑스러운 일이라 생각한다”며 “이 상의 가치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수상하신 분들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병렬 대표는 “서산타임즈 창간 이후 한 번도 거르지 않고 시상식을 갖는 것은 창간 이념과 편집 방향을 통해 서산의 가치를 높이는 데 있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자랑스런 서산인을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타임즈는 이날 자랑스런 서산인상 시상에 앞서 지역언론 발전에 기여한 함기선 한서대학교 총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 각 분야에서 맡은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서산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정민숙(서산시 시민공동체고 팀장), 임미옥(음암면 행정복지센터 팀장), 윤숙현(서산인삼농협 차장)씨 등 3명에게는 공로패를 수여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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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7
  • 국어 평이, 수학 어렵고, 영어는 작년보다 어렵게 출제
    공통과목 어렵고 선택과목 평이 영어는 9월 모의평가 보단 쉬워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전반적으로 까다로웠다는 분석이다. 처음 시행된 문·이과 통합형 수능으로 변별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됐다. 국어와 수학 영역이 ‘공통과목+선택과목’체제로 바뀌고, 영어 영역에서 EBS교재 연계율이 70%에서 50%로 축소되는 등 작년 수능과 비교해 변화 폭이 컸다. 전반적인 난도는 지난해 수능보다 조금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수학과 영어는 지난해보다 어려웠고 국어는 지난해와 비슷했던 것으로 평가됐다. 우선 국어는 어려웠던 지난해 수능과 비슷한 수준이라는 평가다. 지난해 수능 국어 표준점수는 144점이었다. 공통과목인 독서, 문학에서 변별력 있는 문제가 출제됐다. 헤겔의 변증법을 바탕으로 예술의 위상을 설명하는 지문이나 브레트우즈체제(Bretton Woods System)에서 기축통화의 문제를 다루는 지문 등이 까다로웠을 것으로 보인다. 문학은 현대시와 고전수필에서 어려움을 겪을만한 문항이 있었다. 선택과목은 평이한 수준이었다. 국어 영역이 작년만큼 어렵게 출제돼 인문계열 상·중위권과 자연계열 상위권의 변수로 작용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영어는 작년 수능보다는 어렵고 9월 모의평가에 비해선 쉬운 수준으로 출제됐다. 신유형은 없었으나, EBS교재 연계율이 50%로 축소되고 직접 연계가 아니라 주제나 소재, 요지가 유사한 다른 지문을 활용한 간접 연계 방식으로 출제돼 까다롭게 학생들이 느껴졌을 것으로 예상된다. 절대평가인 영어 영역의 난도가 작년보다 올라가면서 수능 최저기준 충족이 어려운 학생이 상당히 많아질 가능성도 있다. 서산 독립군학원 이종훈 원장은 “작년에 비해 1등급 비율이 12.66%에서 6.26%로 낮아진 이유는 코로나 때문에 학생들의 학습량이 줄어든 결과”라고 분석했다. 이 원장은 이어 “영어뿐만이 아니라 충남도에서도 서산은 전반적인 학력수준이 낮다”며 “그 이유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중간, 기말고사라는 단기 과제 완성에만 너무 집착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반면에 서울 강남과 분당 학부모들의 학원에 대한 평가는 냉정할 정도로 전국 등수 상승에 기준점이 설정되어 있다. 이는 학원 강사도 마찬가지이며 과목점수보다는 수시에 따른 내신 등급 상승과 정시에 따른 전국 등수 상승에 강의를 집중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원장은 특히 “서산의 학생들이 서울 소재 대학 및 특화된 일류대학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영어 과목에 대한 선행학습이 우선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며 “영어 과목을 일찍 선행한 학생이 대학입시에서 실패한 경우는 극소수였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에 대한 평가와 실행은 단순하다. 중학교 3학년이 졸업할 때쯤 고3 수능이나 6월, 9월 모의고사에서 1등급 혹은 2등급 상위점수(86점 정도)를 확보할 수만 있다면 대학입시는 무난하다는 얘기다. 중학교 영어 중간, 기말고사 점수가 100점 나왔다고 해서 학생이나 학부모가 마음을 놓아서는 곤란하다. 아시다시피 중학교 내신은 대학입시에 반영되지 않으며 중학교 영어는 주로 문법과 교과서 위주로 구성 되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중학교 때 대학입시 영어가 완성되어져야 한다. 이유는 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수학과 국어 때문에 영어 공부를 할 시간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이종훈 원장은 “고3이 되면 상위권 학생들은 재수생, 반수생과 수능에서 실력을 겨루어야 하는데 고2때 확보한 전국 등수가 현저히 낮아지는 비극을 겪지 않기 위해서는 고1, 고2때 수학과 국어에 대한 탄탄한 대비를 해두어야 한다”며 “중학생 때 고등부 영어는 끝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학은 역대급 ‘불수능’이라 할 정도로 상당히 어려웠다는 평가다. 이종규 독립군학원 입시전문가는 “지난 9월에 시행된 평가원 모의고사보다 공통과목(수1, 수2)은 상당히 어려웠고, 선택과목 중 확률과 통계, 기하과목은 다소 어려웠으며, 미적분은 9월 평가원 모의고사와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되어 선택과목에 대한 유·불리를 줄이려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수험생들 입장에서는 중·상 난이도 문제들이 많이 등장하고 낮선 표현을 가진 문제들이 출제됨에 따라 체감 난이도는 매우 어려웠을 것이라 생각되며 1등급 컷도 상당히 낮아져 83점~86점이 예상된다. 이번 수능에서 1등급에 들어가는 학생비율을 9월 모의고사로 비교해보면 이과(약83%), 문과(약17%)로 문과학생들이 상대적으로 수학 1등급 맞기가 매우 어려워졌다. 따라서 문과학생들은 수시전형에서 수능최저를 맞추거나 정시준비를 통하여 상위권 대학진학을 원한다면 수능 수학점수를 올리는데 특히 노력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특히 2023학년도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2022 수능수학의 출제방향이 크게 바뀌지 않을 것으로 생각되므로 다음과 같이 통합수능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제안했다. 1) 2021년 12월~2022년 2월(기간: 3개월): 수능 개념 잡기 ⇒ 수능문제에 적용되는 문제 중심의 개념과 문제를 해석하는 능력을 키우는 개념중심의 학습을 수1, 수2, 선택과목을 공부해야한다. 2) 2022년 3월~2022년 5월(기간: 3개월): 기출문제 분석하기 ⇒ 수1, 수2 ,선택과목에 대한 기출문제를 풀면서 어떤 개념이 들어있고, 단원별 융합된 개념들을 찾는 연습을 충분히 하면서 자기만의 수능노트(개념정리노트)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3) 2022년 6월~2022년 8월(기간: 3개월): 킬러문제 극복하기 ⇒ 위에서 말한 것처럼 6개월을 공부하면서 정리한 후에 6월 평가원 모의고사를 보면 그동안 본인이 공부한 내용에 대해서 중간점검을 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자주 틀리는 유형을 집중적으로 공부하면서 오답노트를 만들어 유사문제 및 변형문제를 풀다보면 고난이도 문제(킬러문제)에 대한 적응력을 키워 고득점을 바라볼 수 있다. 4) 2022년 9월~2022년 10월(기간:2개월) : 문제풀이 전략 세우기 ⇒ 2022수능수학은 대표적으로 15번, 22번, 29번, 30번등이 킬러문제로 등장했는데 이외에도 중·상 난이도 문제들이 많아 시간 관리를 못하면 시간 내에 문제를 다 풀 수 없는 압박감에 실력발휘를 못한다. 따라서 이 기간에는 기출변형문제 또는 예상모의고사를 풀어보면서 시간 관리와 문제해석능력 등을 충분히 연습해야한다. 5) 2022년 11월 ~ 2022년 11월 17일(수능일) : 1등급을 넘어 만점 전략 세우기 ⇒ 수능까지 남은 약2주 동안은 그동안 본인이 정리했던 수능노트(개념정리노트)와 오답노트를 중심으로 최고난이도(킬러문제)까지 풀어낼 수 있는 마무리학습과 시간전략을 잘 짜야한다. 허현 기자
    • 기획
    • 특집
    2021-11-24

포토뉴스 검색결과

  • 농협서산시지부, 고추장 나눔 행사
    농협서산시지부(지부장 송연광)는 3일 농가주부모임 서산시연합회(회장 권금숙)와 함께 ‘고추장 담그기 체험 및 나눔 행사’를 갖고 고추장 500kg을 담가 지역 내 취약계층과 소외계층 330가정에 전달했다. 사진=농협 서산시지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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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 서산시자원봉사센터, 따뜻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서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경구)는 지난 2일 자원봉사센터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소재 장애인 가정에 연탄 300장을 전달했다. 사진=서산시자원봉사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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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3
  • 지역민과 소통하는 국민의 군대
    7일 공군 20전투비행단 장병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주민을 만나 상생활동을 펼쳤다. 장병들은 의료 진료와 이·미용, 전기 설비, 시설보수, 환경정화 등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마음으로나마 고향의 온기를 느낀다고 했다. 사진은 박동혁 병장이 촬영해 제공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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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7
  • LG트윈스 오지환 선수 MVP 선정 경축 현수막 ‘눈길’
    인지면 소재지에 LG트윈스 오지환 선수 한국시리즈 MVP 선정을 경축하는 현수막이 내걸려 눈길을 끌고 있다. 이 현수막은 오지환 선수의 부친인 오호근씨가 인지면 남정리에 거주하고 있어 인지면체육회에서 내 걸은 것. 오 선수의 부친은 군산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정년퇴직한 후 7년 전 남정리로 이주했다. 현재는 인지면 행정복지센터 산불기동진화대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오호근 씨는 “아들이 속해 있는 LG트윈스 팀이 29년만에 우승을 하고 MVP까지 되어 너무나 자랑스럽다”면서 “서산에 정착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주민들께서 이렇게 한마음으로 축하해 주시니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오지환 선수는 이번 시즌에서 2~4차전 3경기 연속 홈런으로 KS 최다 연속 경기 홈런 신기록을 세우며 LG트윈스를 우승으로 이끌었으며 기자단 투표에서 압도적인 지지(득표율 86%)로 MVP에 선정됐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인지
    2023-11-16
  • 마라톤 대회 앞둔 양대동 ‘가을 전령사’ 코스모스 활짝
    2023 서산 코스모스 황금들녘 마라톤 대회를 앞둔 26일 양대동 일대에 코스모스가 한창이다. 다음달 8일 개최되는 대회는 5km, 10km, 하프 코스로 운영되며, 참여자들은 서산스포츠테마파크에서 출발해 청지천-간월호 코스를 왕복하게 된다. 완주자에게는 런닝화(5km), TS샴푸(10km, 하프)와 뜸부기쌀(1kg) 등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된다. 사진=석남동 제공
    • 읍면동소식
    • 석남
    2023-09-27
  • [화보] 제22회 팔봉산 감자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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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3-06-20
  • [요즘 서산에서는] 6쪽마늘 수확 한창
    서산지역에서는 요즘 고유의 맛과 향이 강한데다 씨알도 굵고 저장성이 뛰어나 소비자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서산 6쪽마늘 수확이 한창이다. 서산에서는 다음 7일부터 9일까지 해미읍성에서 ‘제14회 서산6쪽마늘 축제’가 열린다. 코로나 이후 4년만에 개최되는 축제에서는 600인분 서산마을·서산한우 비빔밥 만들기, 6쪽마늘 6종 경기 등 다양한 행사와 함께 8일에는 KBS 전국노래자랑 서산시 편이 개최된다. 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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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6
  • 팔봉산 감자축제 앞두고 감자 캐기 분주
    제22회 팔봉산감자축제를 사흘 앞둔 지난 14일 팔봉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장관희, 부녀회장 인재순) 회원 30여명이 감자 수확을 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캔 감자는 ‘수미’ 품종으로 포슬포슬하고 알이 굵은게 특징이며, 팔봉산감자축제에서 찐감자 무료시식과 경품 등 행사용 감자로 사용된다. 사진=팔봉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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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팔봉
    2023-06-15
  • 부석 지역 올해 첫 모내기
    올해 부석지역 첫 모내기가 지난 10일 월계리 박갑열 농가의 논 0.53㏊에서 시작됐다. 박 농가의 품종은 백옥향이다. 백옥향은 충남농업기술원에서 자체 개발하여 2021년 등록한 신품종으로 쌀알이 굵고 찰기가 우수하며 누룽지 향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이날 모내기한 벼는 11월초 수확할 것으로 예상된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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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3-05-12
  • 교복 입고 추억의 사진 ‘찰칵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4일 성연면 골드클래스아파트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추억의 포토 북 만들기’사업을 진행했다.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종이비행기를 날리고 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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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서산인
    202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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