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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도의회, 지역유통산업 체계적 지원 시동
    충남도의회가 지역유통산업 발전을 위한 체계적 지원에 나섰다. 도의회는 18일 장승재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유통산업발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소관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조례는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건전한 상거래질서 유지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유통산업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제안됐다. 조례안에는 유통산업발전 지원, 유통발전상생협력 촉진 지원, 전통상업보존구역 지원, 유통기업의 지역사회 기여ㆍ협력사항, 유통분쟁조정위원회 설립 근거 등의 사항을 담았다. 장 의원은 “충남의 유통산업 고용비율은 도내 전체 산업 종사자(92만 8259명) 대비 15.8%(14만 7098명)를 차지하고 있고 유통관련 사업체수는 전체 사업체(17만 2242개 중 33%(5만 7137개)나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통사업체 대부분은 중소기업 혹은 소상공인이다 보니 그동안 전통시장법이나 상생협력법 등 관리 근거가 혼재했다”며 “광역자치단체에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면 제조업 다음으로 비중이 큰 유통산업의 균형발전은 물론 관련 제도가 유기적으로 작동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례안은 오는 20일 열리는 도의회 제318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된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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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0-03-18
  • 근로자의 날 표창 대상 접수
    서산시는 다음달 3일까지 모범 근로자와 노동조합 간부 등 근로자의 날 포상 대상자 신청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추천 대상은 상생의 노사문화 구축, 일자리 창출, 생산성 향상, 산업재해예방, 사회적 책임이행 등 노사관계 발전에 공헌한 자로 서산시 공적심사위원회에서 심의 등 소정의 절차를 거쳐 5월 1일 근로자의 날에 서산시장 표창을 수여한다. 이병렬 기자 시 관계자는 “산업현장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숨은 유공자들을 적극 추천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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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0-03-18
  • 등록임대주택 사업자 대상 자진신고 기간 운영
    서산시는 오는 6월 30일까지 ‘임대차계약 미신고 건’에 대한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자진신고 기간 운영은 임대사업자가 일부 제도를 잘 몰라 제대로 신고를 하지 않음에 따라 자율시정토록 계도기간을 부여하는 것이다. 신고 대상은 ‘렌트홈’에 등록된 개인 임대사업자로 임대주택 등록 후 현시점까지 미신고한 모든 임대차계약이다. 신고는 자진신고서 등 서류를 준비해 렌트홈 홈페이지 또는 등록임대주택 소재 시ㆍ군청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단 4월 말까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렌트홈에서만 접수가 가능하다. 자진신고 기간 내 접수된 임대차계약 미신고 및 표준임대차계약 양식 미사용 건의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는 면제한다. 그러나 자진신고 기간 종료 후 임대사업자가 보유 중인 등록물건 전수조사를 거쳐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엄중 조치할 계획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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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0-03-18
  • “확진자 다녀간 곳 안전합니다”
    서산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한 시설들을 대상으로 방역 및 소독을 완료하고 방역안심시설 클린존 스티커를 부착했다. 맹정호 시장이 17일 확진자가 다녀간 가게를 찾아 방역안심시설 클린존 스티커를 부착하고 영업주를 위로하고 있다. 사진=서산시 제공
    • 뉴스
    • 사회
    2020-03-18
  • 시청 민원실 투명칸막이 설치
    투명 가림막이 설치된 서산시청 민원실에서 직원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민원인을 응대하고 있다. 서산시에서는 민원인과 공무원 간 비말을 통한 코로나19의 확산 차단을 위해 시청 민원실과 15개 읍면동 등 대민부서에 투명 가림막 설치를 완료했다. 사진=서산시 제공
    • 뉴스
    • 사회
    2020-03-18
  • 서산시, 공적마스크 약국 판매 오후 3시로 통일
    서산시가 지난 16일부터 공적마스크 약국 판매시간을 오후 3시로 통일했다. 이 같은 조치는 약국마다 다른 판매 시간으로 혼란을 겪는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서산시약사회와 협의를 통해 이루어졌다. 이에 따라 지난 16일부터 서산시 관내 공적마스크 판매 약국 75 개소 중 중복구매 확인시스템이 없는 3개소를 제외한 72개소에서 오후 3시부터 공적마스크를 판매하고 있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을 SNS, 홈페이지, 전광판, 지역신문 등을 통해 적극 홍보했으며, 약국 입구에 안내문을 게시하고 약사들을 통해 안내하는 등 초기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인력 수요 조사를 통해 희망 약국 8개소에 판매 지원인력도 배치했다. 시 공무원과 공익근무요원 등으로 구성된 지원인력은 오후 2시 30분부터 2~3시간 근무하며 판매안내를 돕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공적마스크 판매시간 통일은 약국마다 다른 판매 시간으로 혼란을 겪는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조치인 만큼 시민여러분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운영과정에서 나타나는 주민 불편 사항을 빠르게 해소하기 위해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산시약사회 관계자도 “그동안 판매시간과 재고여부 문의, 마스크 앱 정보 불일치 민원 등으로 업무가 불가능할 정도였다”며 “판매시간 통일로 약국 본연의 업무가 가능해지고 불편 민원도 크게 줄었다”고 말했다. 한편 공적마스크는 약국을 제외한 농협하나로마트와 읍면지역 우체국에서 오전부터구입이 가능하며, 주말에는 약국에서도 시간에 상관없이 구입이 가능하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사회
    2020-03-18
  • 확진자 방문 가게들 “한숨만 나와요”
    동선 공개에 2차 피해 하소연 영업재개ㆍ방역불구 매출급감 맹 시장, 식사하며 안전 홍보 확진가가 발생하고 맞이한 첫 주말인 지난 15일. 호수공원 인근 상가 밀집 지역은 오가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적막감이 돌았다. 주변에 위치한 편의점과 김밥집에 확진환자인 20대 여성이 다녀간 곳으로 드러나면서 사람들의 발길이 뚝 끊겼기 때문이다. 방역을 마친 후 영업을 재개했다는 김밥집 주인 A씨는 평소 50만~60만원의 하루 매출이 10만원이 채 되지 않을 만큼 떨어진 탓에 한숨만이 묻어났다. A씨는 “가게 주변에 있는 분들도 확진자가 건물 화장실도 이용하지 않았겠냐는 우려에 건물 자체에 들어오지도 않았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인근의 떡복이집에도 다녀간 것으로 나타나 주변 상인들의 피해는 막심한 상황이다. 개업한지 6개월 정도 됐다는 인근 음식점은 하루 1~2명의 손님이 방문할 정도로 텅 비었다. 이 식당 업주도 “월세 110만원에 버는 돈도 없는데 문 닫을 수도 없어 대출을 고심하고 있다”고 허탈해했다. 국내 코로나19 발생 두 달째를 맞는 사이 보건당국이 불안감 해소를 위해 확진자의 동선을 공개하고 있지만 방문사실이 확인된 업체들의 경우 2차 피해는 상인들을 벼랑 끝으로 내몰고 있다. 보건당국이 뒤늦게 지난 14일 확진환자인권침해를 이유로 공개 범위를 제한하는 신규 가이드라인을 발표했지만 상인들의 피해는 이미 손쓸 수조차 없는 상황이 됐다. 확진자가 거주하는 대산에서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서산 3번째 확진환자(30대 여성)가 방문한 치킨집과 가요주점은 방역조치한 후 장사를 재개했지만 손님이 평소 10%수준으로 줄었다. 치킨집 주인은 “동선 공개 이후 우리 가게에 다녀간 사실을 알게 됐다”며 “문을 계속 닫으면 주변에서 상황이 심각한가보다 생각할까봐 문을 열 수 밖에 없었고 손님은 없다시피 한 상황이다”고 밝혔다. 사정이 이러하자 맹정호 시장이 확진자가 다녀간 동문동 소재 식당에서 직원들과 식사를 하는 모습을 SNS에 올려 시민들에게 안전하다는 것을 홍보했다. 평소 깔끔한 분위기와 맛있는 일식 돈까스로 소문난 이 식당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곳으로 공개되며 어려움을 겪어 왔다. 맹정호 시장은 “확진자가 다녀간 음식점, 가게, 병의원 등이 알려져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확진자가 다녀간 동선에 대해 방역작업을 철저하게 실시한 만큼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 여러분께서도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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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8
  • 농약규제 강화…올바른 농약 사용 당부
    서산시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민들에게 안전한 농약 사용 실천을 당부하고 나섰다. 지난해부터 농약사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가 전면 시행됐지만, 여전히 미등록농약, 잔류농약 초과 등 부적합 농산물이 발생하는 데 따른 것이다. 실제 정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PLS 전면 시행 후 국내 및 수입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조사에서 부적합률이 1.3%로 전년과 동일했다 국내에서 생산ㆍ유통된 농산물의 부적합률은 1.3%로 전년 1.4%보다 낮아졌다. 서산시농업기술센터는 PLS 전문상담실(1544-8261) 및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농업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 등을 해결하는 동시에, PLS 제도에 대한 방문교육·컨설팅 등을 통해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지도하고 있다. 작물별 사용 가능한 농약은 농사로(nongsaro.go.kr), 농약정보서비스(pis.go.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약사용 시 농업인이 지켜야 할 사항으로는 해당 작물ㆍ병해충에 등록된 농약만 사용해야 한다”며 “농약별 희석배수에 맞게 정량을 살포하는 등 매뉴얼을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경제
    2020-03-18
  • 밭농사에 들이는 노동시간ㆍ품 줄인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밭농사 노동력 절감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한 ‘밭농사 기계화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2018년 기준 논농사의 기계화율은 98%인데 반해 밭농사 기계화율은 60%에 그치고 있다. 또 노동력이 많이 요구되는 정식ㆍ수확 작업의 기계화율은 매우 저조한 실정이다. 이번에 추진하는 시범 사업은 △밭작물 신기술 선도단지 육성 △서류 생력재배단지 육성 △밭작물 안정생산단지 육성 △고구마 국내 육성 품종 대규모 단지 조성 등이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번 시범 사업으로 그동안 해결하기 어려웠던 파종ㆍ정식ㆍ수확 등 농작업에 기계화 기술을 접목해 노동시간과 품을 줄여 나갈 계획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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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0-03-18
  • 실내에서 키우기 편한 상추ㆍ시금치 재배법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봄을 맞아 실내에서 키우기 편한 상추와 시금치 재배법을 소개했다. 잎채소를 아파트 발코니 등 실내에서 키우려면 시장에서 묘를 구입할 때 최대한 큰 묘를 구입하는 것이 좋다. 묘는 높이 20㎝ 이상의 화분에 식물체 간 15㎝ 간격으로 심고, 일주일에 2번 정도 물을 주면 된다. 또 아파트 발코니의 경우 광량이 야외의 5분의 1 수준인 1~3만 럭스(Lux) 정도로 낮기 때문에 식물체를 창가 50㎝ 이내에 놓아야 한다. 상추는 잎이 10~15㎝ 정도로 컸을 때 잎만 수확하면 되고, 2달 정도 수확 가능하다. 시금치는 잎이 15~20㎝ 정도가 됐을 때 포기 전체를 수확하면 된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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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0-03-18

읍면동소식 검색결과

  • 성연 테크노밸리 ‘대형 어린이 놀이터’ 전면 개방
    서산시는 9일 성연면 서산테크노밸리 내 근린공원 2개소에 대형 놀이시설을 도입한 어린이 놀이터 정비를 완료하고 전면 개방했다고 밝혔다. 성연면은 평균 인구 나이 35.1세로 시 평균 나이보다 9.5세 낮으며, 시 합계출산율 1.21명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성연초등학교에는 시에서 가장 많은 1410명의 초등학생이 등교하고 있어 아이들이 활용할 수 있는 놀이터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대두됐다. 이에 시는 2022년 7월부터 2024년 5월까지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테크노밸리 대형 어린이놀이터 조성을 추진했으며, 지난해 테크노 제1호 근린공원 ‘도토리 놀이대’를 완공했다. 올해에는 테크노 제3호 근린공원에 우주와 바다를 주제로 ‘우주 돔 놀이대’와 ‘파도 네트 놀이대’를 설치하고 테크노 제1호 공원에는 휴게시설 등 주민편의시설을 보완했다. 또한 테크노 제1·2·3호 근린공원의 특색있고 부르기 쉬운 이름으로 변경해달라는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공원의 새로운 이름에 대한 신청과 설문을 진행해 그 이름을 확정했다. 테크노 제1호 근린공원은 ‘성연도토리공원’으로, 테크노 제2호 근린공원은 ‘테크노숲속공원’으로, 테크노 제3호 근린공원은 ‘새싹공원’으로 결정됐다. 김기윤 서산시 산림공원과장은 “공사를 조기에 완료하고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 “놀이터가 대형화되고 특색있게 조성되는 추세를 반영해 현재 정비 중인 시내 공원에도 대형 놀이시설을 확대 설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사회
    2024-05-09
  • 부석면 간월도리,‘EBS 한국기행’ 촬영
    부석면 간월도리(이장 김만석)에서는 지난 13일~14일까지 이틀간 EBS ‘한국기행’ 촬영이 있었다. 이날 촬영에서는 굴 제철을 맞아 간월도에 거주하는 노두연 어르신의 굴 채취현장을 생생하게 담았으며, 간월도 어민 주택을 방문하여 간월도 주민의 정겨운 일상 또한 함께 녹여냈다. ‘바다의 우유’라고 불리는 굴은 11월~3월이 제철로, 제철 굴로 담근 어리굴젓이 서산 특산품이자 서산을 대표하는 먹거리로 알려져 있으며, 간월도 어촌계에서는 채취한 굴로 직접 담근 어리굴젓을 판매까지 하고 있어 어민들의 수입 증대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BS 한국기행’은 대한민국의 숨은 비경을 찾아 떠나는 공간 여행 및 역사와 풍습, 건축, 향기를 느끼고 전달하는 아름다운 시간 여행 프로그램이며, 이날 촬영한 ‘부석면 간월도리’ 편은 EBS1 TV에서 오는 3월 셋 째 주 21:30부터 방영될 예정이다. 간월도리는 간월암의 멋진 절경과 함께 굴밥과 굴전 등 간월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어 해마다 많은 관광객들의 찾는 장소다. 이병렬 기자
    • 읍면동소식
    • 부석
    2024-02-15
  • 지곡면, 이완섭 시장 새해 시민과 대화 건의사항 현장 방문
    지곡면에서는 15일, 2024년 새해 시민과 대화 건의사항 현장인 지곡방조제(도성리 745번지 일원)를 방문했다.. 지곡방조제는 현재 노후로 인해 제방 일부가 유실이 되어 있는 상태이며, 지곡방조제 너머에는 약 43ha의 농경지와 집 20호가 있어, 이대로 방조제가 더 유실되어 기능을 상실하게 되면 바닷물 유입으로 큰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이에, 서산시와 방조제 관리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가 현장을 방문하여 건의사항에 대한 필요성을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건의자인 도성1리 봉재경 이장은 “신속하게 관계기관과 협의를 추진해주시고, 바쁘신 중에도 현장까지 나와 건의사항에 대해 경청해주신 시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지곡방조제가 빨리 보수·보강되어 마을 주민의 불안한 마음을 해소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읍면동소식
    • 지곡
    2024-02-15
  • 동문2동, 불법 광고물 정비로 도시미관 UP!
    동문2동에서는 지난 13일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설 명절로 부착된 불법 광고물(현수막, 전단지)을 제거했다. 지정 게시대가 아닌 상가, 주택가 등 장소를 불문하고 불법 광고물이 범람하고 있으며 특히 통학로나 학교 주변에 방치된 유해 광고물은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주요 도로변 및 마을안길 가로등, 전신주 등에 부착된 불법 광고물을 직접 제거했다. 앞으로도 동에서는 안전한 주민 보행로 확보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순찰과 점검을 통해 무분별하게 살포되고 있는 불법 전단지, 현수막을 정비할 예정이다.
    • 읍면동소식
    • 동문2
    2024-02-14
  • 섬마을(주) 설 맞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세트 기탁
    부석면에서는 지난 8일 섬마을(주)(대표 유명근)에서 설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김 130세트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 받은 물품은 기초수급자 130가구에 부석면 직원들과 이장들을 통해 당일 배부 완료했다. 이병렬 기자
    • 읍면동소식
    • 부석
    2024-02-13
  • 음암면 문양1리 경로당 개소식
    음암면 문양1리 경로당 개소식이 31일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마을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기존 문양1리 경로당은 1994년도에 지어져 건물이 노후하고 어르신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시는 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기존 경로당과 마을 창고를 철거한 자리에 지상 1층 148.05㎡의 규모로 거실 1개, 방 2개, 주방, 화장실 2개, 다용도실 등 갖춘 경로당을 준공했다. 박상정 문양1리 이장은 “오랜 주민 숙원사업이었던 새 경로당이 주민의 의견이 반영돼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됐다”며“주민들의 숙원을 해결해 준 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신축 경로당이 마을 어르신들과 주민들의 쾌적하고 새로운 복지 공간으로 적극 활용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이 좋은 생활환경에서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읍면동소식
    • 음암
    2024-01-31
  • 천수만 생태관광협의회, 김만석 신임 회장 선출
    천수만 생태관광협의회 신임 회장에 김만석(간월도리)씨가 선출됐다. 서산버드랜드사업소(소장 김종길)에 따르면 천수만 생태관광협의회는 지난 19일 서산버드랜드 둥지 전망대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2020년 출범한 천수만 생태관광협의회는 간월도리, 마룡리, 창리 3개 마을이 생태관광지 조성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구성됐다. 이번 임시총회에서는 새롭게 위촉된 위원 1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천수만 생태관광협의회의 임원진을 선출했다. 임원 선출 결과 회장 김만석(간월도리), 수석부회장 이충구(마룡리), 부회장 안도봉(간월도리)·배태영(창리), 감사 이관로(마룡리)·김현진(창리)씨가 각각 선출됐다. 김만석 회장은 “뽑아주신 회장직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천수만 생태관광협의회가 중심이 되어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위해 노력하고 천수만의 생태관광 활성화와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겠다”며 포부를 전했다. 김종길 서산버드랜드사업소장은 “새로 선출된 위원과 임원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천수만 생태관광협의회를 통해 지역주민 스스로가 생태관광 진흥의 주체로서 생태계 보전에 참여하고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천수만생태관광협의회는 이날 2024년도 사업계획서를 수립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생태계 보호 활동으로 생태환경의 보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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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1
  • 부석면 이장단협의회, 유용철 협의회장 선출
    부석면 이장단협의회(회장 유용철)는 지난 9일 부석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6개 마을 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1월 첫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임기가 만료된 부석면 이장단협의회 임원진 선출에 관하여 논의하여 유용철 지산3리 이장을 협의회장으로 선출했다. 유용철 이장단 협의회장은 “믿고 맡겨주신 만큼 부석면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당선 소감을 전했다. 서동걸 부석면장은 “언제나 적극적인 자세로 봉사하며 면민 모두가 행복한 부석을 만드는 데 노력하시는 이장협의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올해에도 면 발전을 위해서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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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0
  • 동문 코아루아파트, 국토부 우수관리단지 선정
    동문 코아루아파트가 충청남도 2023년 으뜸아파트로 선정된데 이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3년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에 선정됐다. 국토부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공동체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4회를 맞이했다. 국토부는 11개 시·도에서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된 21개의 공동주택에 대해 1차 서류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실시해 최종 6개 단지를 선정했다. 동문 코아루아파트는 입주민이 참여하는 단지 대청소의 날, 영화관을 대관해 소방교육과 영화 관람을 하는 등 입주민들의 소통과 참여를 적극 유도하는 등 공동체 활성화 분야 우수사례가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동문 코아루아파트는 국토교통부의 우수관리단지 동판과 시상을 받게 되며 올해 충청남도 으뜸아파트에 동시에 선정돼 충청남도로부터 시상금 3천만 원과 인증패, 인증서 등을 받게 됐다. 장기순 동문코아루아파트 관리사무소장은 “살기좋은 아파트를 만들기 위한 905세대 입주민 모두의 노력이 이뤄낸 성과”라며 “이를 계기로 더욱 더 화합하고 살기 좋은 아파트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공동주택관리의 중요성이 갈수록 증가하는 가운데 국토교통부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에 동문 코아루아파트가 선정된 것은 자랑스러운 결과”라며 “시는 앞으로도 공동주택단지를 모범적으로 관리하도록 우수관리단지를 적극 발굴하고 확산시켜 주거문화를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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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9
  • 서산시, 공동주택 우수단지 인증 현판식 개최
    서산시는 8일 예천효성해링턴플레이스아파트에서 ‘서산시 공동주택 우수단지 인증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신철호 주택과장과 송진식 석남동장, 문수기 서산시의원 그리고 주택관리사협회 서태안지부 임원 및 입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단지 정문에 인증 동판을 부착하고 우수단지 인증 기념사진 촬영이 진행됐다. 시는 매년 투명한 운영과 화합하는 공동주택 문화 확산을 위해 사용 검사 후 5년이 경과된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일반관리 분야, 시설유지 분야, 공동체 활성화 분야, 에너지 절감 분야, 현지 평가 등 다각도 평가를 통해 우수단지를 선정하고 있다. 예천효성해링턴플레이스아파트는 공동체 활성화 분야 및 에너지 절감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우수단지로 선정됨에 따라 내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에서 사업비 2천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신철호 주택과장은 “지역 내 다른 공동주택 단지에서도 쾌적하고 행복한 살기 좋은 아파트 문화를 정착해 나갈 수 있도록 공동주택 우수단지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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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3-12-08

충남뉴스 검색결과

  • 충남도의회 의원 및 직원 대상 ‘의정 아카데미’ 개최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4일 의원 및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의정 아카데미를 개최했다.<사진> 이번 의정 아카데미는 결산 심사 및 검토, 방송 및 스피치, 자치분권과 의회 역할에 대한 특강 등 직무능력과 소양 증대를 위한 3개 핵심과정으로 꾸려졌으며, 연차별 수준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과정으로 제352회 정례회 결산 심의를 대비하여 예산 및 결산 분야 전문가인 한양대학교 박순종 교수가 결산 심사기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강진원 前 TJB 충남방송센터장과 BBS 박윤아 아나운서의 방송 및 스피치 교육을 통해 의원과 직원들의 소통 역량을 강화하고, 마지막 과정으로 지방자치와 의회의 역할에 대한 인식향상을 위한 박상철 국회입법조사처장의 특강이 실시됐다. 의정 아카데미에 참여한 의원들은 “이번 교육은 앞으로 있을 결산심사 과정 등 의정활동에 중요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다양하고 유익한 내용을 학습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충남도의회는 앞으로도 도의회 발전과 의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의정 아카데미, 의원 맞춤형 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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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4
  • 전남 지방행정 혁신 우수사례 벤치마킹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김기서, 이하 건소위)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2박3일 동안 전남 목포시와 신안군 일원에서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지방행정 혁신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가졌다. 김기서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전문위원실 직원 등 총 18명은 먼저 3~4일 이틀간 목포지역 우수 관광시설을 견학했으며, 스토리아이티 곽현수 대표로부터 디지털 정책 추진 현황 등 ‘생성형 AI(chat GPT) 활용 방법’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또 대한민국강사협회 고해성 대표로부터 ‘소통과 리더십’에 관한 특강을 들은 후 건소위 전반기 의정활동 평가 및 미래 비전 토의를 가졌다. 이어 5일에는 신안군을 방문해 섬마을 등을 견학하고 현장 설명을 들으며 관광자원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용 사례를 살펴볼 계획이다. 김기서 위원장(부여1·더불어민주당)은 “충남도 제12대 전반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한 역량 강화시간으로 매우 유익했다”며 “이번 벤치마킹을 내포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과 홍예공원 활성화에 활용하는 등 충남도 발전을 위한 적극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완식 부위원장(당진2·국민의힘)은 “충남도의 섬 지역·연안과 해안지역에 지속 가능한 관광 및 휴식 공간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됐다”며 “특히 트렌드에 맞게 차박이나 캠핑 공간으로 가꿔 휴양·휴식을 고려한 관광정책 개발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전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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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4
  • 도내 4개 의료원 지역거점병원화 정책연구 돌입
    충남도의회가 충남 4개 의료원의 운영 현황 및 문제점 파악을 통해 합리적인 경영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필수공공의료 역할 강화 등 지역거점병원화 추진 방안 및 정책 마련을 위한 연구를 시작했다. 충남도의회 ‘충남 지역 의료원의 지역거점병원화를 위한 연구모임’(대표 양경모)은 4일 복지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발족식과 첫 회의를 열고, 운영 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번 연구모임은 충남 4개 의료원의 공공성 및 운영 효율성을 강화하고 지역거점병원으로의 역할 수행 및 육성 방안과 추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출범했다. 양경모 의원(천안1·국민의힘)이 연구모임 대표를, 공주의료원 방수현 총무팀장이 간사를 맡았으며, 충남도의회 정병인 의원(천안8·더불어민주당), 천안의료원 이경석 원장, 공주의료원 임수흠 원장, 서산의료원 김영완 원장, 홍성의료원 김건식 원장, 충청남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정은영 부단장, 홍성의료원 양현용 노조 지부장, 충남도 보건정책과 김홍집 과장 등 10명으로 구성되어 연구 활동을 해 나갈 계획이다. 양경모 의원은 “국민 건강과 생명에 직결된 지역·필수 의료가 붕괴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충남 4개 의료원의 지역거점병원으로의 새로운 역할과 기능을 갖추고 역량을 강화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연구모임을 통해 충남 4개 의료원의 역량을 서울·수도권 대형병원 못지않은 수준으로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보고, 필수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한 의료 전달체계 구축까지도 연구하는 등 의료원의 지역거점병원화 방안 마련에 주안점을 두고 연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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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4
  • 이연희 의원, 한센인 정착마을 지원 조례개정안 대표발의
    충남도의회는 복지환경위원회 이연희 의원(사진·서산3·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한센병 관리사업에 관한 운영 조례 일부개정안’을 예고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한센복지협회 ‘한센사업 현황 및 주요지표’에 따르면, 우리나라 한센사업대상자는 2022년말 기준 총 8,109명이며 그 중 27%가 정도가 치료·재활·자활 등을 위해 정착마을에 거주하고 있다. 또한, 충남도 내에는 총 두 곳의 한센인 정착농원이 있으며, 충청권에 거주하는 한센인은 전체의 8%인 642명이다. 이연희 의원은 “한센인 정착마을에 거주하는 한센인 평균연령이 79세가 넘고, 80세 이상 비율이 50% 이상”이라며 “고령의 정착마을 거주민들은 한센병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은 물론 방치된 빈집, 빈 축사 및 축산 악취 등 취약한 주거환경으로 인한 건강문제까지 이중고를 겪고 있어 즉각적이고 현실적인 지원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조례 개정안과 관련 “지난 2023년 관련 연구모임과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한센인 정착마을 지원에 관한 세부사항을 담았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충남도에 거주하는 한센인들에게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지원과 관리가 이루어져 한센인 건강과 복지증진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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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4
  • 충남도의회, 도교육청 보훈교육 활성화 조례안 예고
    충남도의회는 윤희신 의원(사진·태안1·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보훈교육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보훈교육 활성화를 통해 학생들에게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는 보훈 문화를 확산해 애국과 보훈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발의됐다. 조례안에는 객관적인 사실에 기초해 특정 단체나 특정인의 이익을 옹호해서는 안 된다는 기본이념이 규정됐으며, 보훈 교육의 기본계획 및 관련 사업 추진과 위탁 등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윤 의원은 “이번 조례를 통해 미래세대의 주역인 학생들이 아픈 역사 속 우리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공로에 감사하고 기억해 보훈 의식 함양에 이바지되길 기대한다”며 “보훈 교육이 미래 방향으로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4-06-03
  • 충남도의회, 해양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지원 근거 마련
    충남도의회는 오인철 의원(사진·천안7·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해양바이오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바이오산업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선점 전략 마련과 투자 확대 구축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체계적인 육성·지원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 주요 내용으로 ▷해양바이오산업 기본계획 수립·시행 ▷연구·개발, 전문인력 양성 등 지원사업 ▷실태조사 ▷협력체계 구축 등을 담고 있다. 오인철 의원은 “해양바이오산업의 성장 전망을 볼 때 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선점 전략 마련과 투자 확대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산업의 체계적 육성과 지원을 위해 이번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충남도는 해양바이오 인증지원센터, 소재대량생산 플랜트, 산업화 지원센터 등 단계별 인프라를 구축 중에 있다”며 “해양바이오산업의 기반 조성과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4-06-03
  • 충남도의회, 학생도박 예방·치유 개정조례안 예고
    충남도의회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청소년 도박의 심각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학생 도박 예방 및 중독 학생에 대한 치유 강화에 나선다. 도의회는 박미옥 의원(사진·비례·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학생 도박 예방 교육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예고했다고 3일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도박 중독으로 진료를 받은 19세 이하 청소년 수는 2013년 14명에서 2022년 114명으로 8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도박 경험 연령이 낮아지고, 도박 중독학생 수는 점점 늘어남에 따라 도박 예방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고, 도박 중독 학생의 치유를 지원하기 위해 발의됐다. 개정 조례안은 학생 도박 예방위원회 설치 및 실태조사, 도박 예방·근절 문화 조성 및 관련 사업 위탁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박 의원은 “학생들의 도박 문제가 개인의 도박 중독 및 피해로 끝나지 않는 무서운 범죄라는 사회적 인식개선이 필요하다”며 “도박자금 마련을 위한 학업 중단이나 학교폭력, 절도, 사기와 같은 심각한 2차 범죄로 이어지는 만큼 도박 경험 학생을 위해 교육청에서는 전문기관 등과 적극적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학생 도박 경험을 예방하고 도박 중독 학생 치유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조례가 나쁜 어른들의 불법 행위에 노출된 학생을 유해한 환경으로부터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4-06-03
  • 충남도의회, 교직원 인권 보호 및 근무환경 개선 방안 마련
    충남도의회는 편삼범 의원(보령2·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갑질·을질·직장 내 괴롭힘 예방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교육현장에서 갑질, 을질 및 직장 내 괴롭힘이 발생하는 상황을 예방하고 피해자를 보호하며, 교직원의 인격권을 지키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해 건강한 공직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발의됐다. 조례안은 갑질 등의 근절계획을 매년 수립·시행하고, 교직원을 대상으로 갑질 등 행위 피해 예방 교육을 연 1회 이상 실시하도록 했다. 또한 갑질 등의 사건 신고 및 처리 절차, 신고자와 피해자 보호 조치를 교직원이 쉽게 알 수 있도록 홍보하도록 규정했다. 갑질 등의 피해 근절을 위해 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할 수 있으며, 피해 신고의 접수 및 처리, 중복접수, 행위자 등에 대한 조치 내용도 명시했다. 갑질·을질 및 직장 내 괴롭힘 방지위원회를 둘 수 있으며, 신고자 등의 비밀보장 및 보호, 보복행위 신고, 신고자가 거짓 신고한 경우의 징계 등 필요한 조치를 규정했다.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및 사례조사 등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편 의원은 “이번 조례안 제정을 통해 교육현장에서의 갑질, 을질 및 직장 내 괴롭힘을 근절하고, 교직원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10일부터 열리는 제352회 정례회에서 심의된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4-06-02
  • 의용소방대·자율방범대·자율방재단 운영지원 연구
    충남도의회가 의용소방대·자율방범대·자율방재단의 효율적 운영과 지원을 위한 연구 활동에 돌입했다. 도의회 ‘의용소방대·자율방범대·자율방재단의 효율적 운영과 지원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윤희신)은 31일 충남도의회 회의실에서 발족식과 첫 회의를 열고, 앞으로의 운영 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날 연구모임은 「의용소방대·자율방범대·자율방재단의 인정제도 현황 및 발전방안 연구」를 주제로 백진숙 소장(충남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연구소)이 발제를 맡았으며, 이어 연구모임 회원들의 자유로운 토론이 이어졌다. 윤희신 의원(태안1·국민의힘)이 연구모임 대표를, 홍성군자원봉사센터 손석현 사무국장이 간사를 맡았으며, 박정식 의원(아산3·국민의힘), 이용국 의원(서산2·국민의힘), 신영호 의원(서천2·국민의힘), 지민규 의원(아산6·무소속), 원광대학교 소방방재학과 양기근 교수, 충남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연구소 백진숙 소장, 충청남도의용소방대연합회 이효진 회장, 충청남도자율방범연합회 유한종 회장, 충청남도자율방재단연합회 신용배 회장 등 17명으로 구성됐다. 윤희신 의원은 “의용소방대·자율방범대·자율방재단은 우리 지역에 꼭 필요한 중요한 단체”라며 “연구모임을 통해 조직의 인정제도 개선 방안과 구성원의 고령화 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단순한 자원봉사 단체의 개념을 넘어 민간 재난관리 조직으로서 역할과 기능을 정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4-05-31
  • 충남 경제 책임질 미래산업 발굴 연구 돌입
    충남의 미래를 이끌 먹거리 산업과 충남도의 지원사업 등을 발굴하고, 해당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충남도의회와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댄다. 충남도의회 ‘충남 미래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안장헌)’은 30일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이벤트홀에서 발족식을 열고 충남 반도체 산업을 주제로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모임은 반도체 클러스터, 미래자동차와 자율주행, 바이오 산업 등 충남의 일자리와 경제를 책임질 미래산업의 분야별 연구를 통한 정책과제 도출을 목적으로 구성됐으며, 안장헌 의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을 대표로 도의원과 관계공무원, 전문가 등 총 14명이 회원으로 참여했다. 회원들은 앞으로 토론회, 현장방문 등을 통해 도출한 결과보고서를 발간하여 연구 성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안 의원은 “충남을 비롯해 대한민국의 경기가 침체되어 있는 상황에서 충남의 미래를 책임질 미래산업을 선정하고, 대응 방향을 모색하는 것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연구모임을 통해 국내 미래산업 육성 동향 및 사례 분석, 충남 주력산업 조사·분석을 비롯하여 미래산업 관련 전문가 토론회, 국내 산업별 혁신기관 현장의 목소리 청취 등 다양한 방면의 연구를 통해 충남 미래산업 선정 및 육성 방안, 활동 결과를 공유하여 충남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병렬 기자
    • 충남뉴스
    • 의정
    2024-05-30

오피니언 검색결과

라이프 검색결과

  • 안원기 시의원, 농업·농정 발전 공로 감사패 받아
    서산시의회 안원기 의원(석남)이 지난 1일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서산시연합회(회장 박종범)로부터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농업·농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감사패를 받았다. 안 의원은 평소 농업·농정에 대한 큰 관심을 갖고 공주대학교 식물자원학과에 입학하여 학위를 취득하는 4년 동안 농업에 대한 한층 높은 지식을 쌓았고, 선진화를 위해 공주산업과학대학원 작물과학과에 입학하여 농학 석사 학위를 취득 했다. 농업을 생업으로 하는 주민들과 소통하며, 농업 현장에서 농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직접 발로 뛰는 실무적 지식과 함께 학문적·이론적 기초가 되는 농업·농정 정책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제8대 산업건설위원과 제9대 산업건설위원장으로 선출된 이후에는 시민과 함께 소통하면서 조례 65건을 재·개정하는 동안 농업 관련 조례 7건, 건의(결의)문 4건, 5분 자유발언 10건 등 농업에 대한 전문성과 끊임 없는 관심을 바탕으로 농업 분야 정책을 발굴하였으며, 정부 및 관련 단체에 지역 농업 현실을 알렸고, 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의정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원기 의원은 “농업은 국가경제의 근간이지만 현재는 고령화와 농산물 수입에 따른 가격 하락등으로 고충은 더 커지고 있다”며 “농업혁신의 주체인 후계농업경영인 여러분들이 대한민국의 농업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열심히 돕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정치
    2023-02-03
  • 이완섭 시장, 대한민국 6.25참전 유공자회 감사패
    이완섭 서산시장이 30일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에 대한 예우와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손봉진 6.25참전유공자회 충남도지부장과 박성재 서산시지회장은 시청을 방문하여 이완섭 시장에게 중앙회장 감사패를 대신 전달했다. 시는 민선 8기 공약인 보훈수당 100% 인상을 위해 작년 11월 조례 개정을 통해 참전유공자 수당을 월 25만 원에서 월 50만 원 이내로, 참전유공자 배우자 수당을 월 10만 원에서 월 20만 원 이내로, 보훈명예수당도 월 10만 원에서 월 20만원 이내로 지급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부터 전년대비 60% 인상해 지급하고 있으며, 이른 시일 내에 100% 인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공공시설 이용요금 감면, 독립유공자 위문,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 보훈복지 문화대학 운영 등 보훈대상자들의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 이완섭 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공헌과 노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항상 가슴에 새기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의 공적을 기리고 숭고한 정신을 잊지 않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전국 최고 수준의 보훈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병렬 기자
    • 라이프
    • 수상
    2023-01-30
  • 서산시,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수상
    서산시는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에서 주최한 ‘제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AWARD’에서 ‘좋은 정책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상은 지난해 전국 평생학습도시에서 추진했던 평생교육사업 중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시는 ‘환경생태교육 지원사업’을 통해 우수한 평생교육 정책을 추진해 이번 상을 받았다. 시는 2006년에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래로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평생교육 사업을 추진해왔다. 지난해는 환경생태교육지원사업을 통해 학생과 시민들의 내 고장 환경에 대한 관심도를 높였으며, 환경을 개선에 필요한 지식을 제공하고 환경 보호 가치관을 함양하는 데 기여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지난해 환경생태교육 지원사업을 통해 환경사랑 가족캠프 운영, 서산환경교육 이끎학교 운영, 기후에너지 중심 환경 동아리 조직 등 환경교육을 위한 교육경비를 지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난해 환경에 대한 내실 있는 교육을 추진한 결과 ‘좋은정책상’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한 환경보전 교육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행정
    2023-01-20
  • 서산시, 제5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 수상
    서산시가 한국경제신문사에서 개최된 ‘제5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 시상식에서 처음으로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고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올해 5회째로, 이번 시상식에서 서산시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회계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산시는 체계적인 결산을 위한 결산 계획 수립과정부터 결산 실무교육까지 회계 담당 공무원의 역량 강화 노력, 결산 관련 보도자료 배포 등을 통한 시민 알권리 충족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복잡한 결산정보를 한눈에 보기 쉽도록 그림과 도표로 정리한 ‘시민이 알기 쉬운 결산서(시민과 함께 보는 서산시 살림살이)’를 홈페이지에 게시해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정책 만족도를 높이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결산서상 예산액과 공시된 최종 예산이 일치하는 등 정보의 신뢰성을 높인 점도 돋보였으며, 재정 공시자료 접근 용이성에서도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이완섭 시장은 “첫 수상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서 재정운영 성과 및 결과를 공유하고 소통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밝혔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행정
    2023-01-17
  • 이연희 도의원, 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 감사패 수상
    이연희 충남도의원이 지난 10일 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로부터 양성평등 문화확산과 여성단체 권익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이 의원은 학교 급식실 조리실 노동자를 위한 환경 개선과 군소음 피해지역 교육환경 개선, 지역사회 통합 돌봄을 통한 충남형 복지체계 구축 등을 촉구하고 영유아 발달장애 조기검사 지원 및 국가유공자 복지지원 확대 근거 마련을 추진하는 등 여성의 사회적·경제적 지위향상과 권익보호를 위해 노력해왔다. 이 의원은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및 예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충청남도의 사회복지는 물론 보건 및 환경 현장을 직접 발로 뛰며 의견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연희 의원은 “충남의 여성들이 어느 곳에서나 행복하게 일하고 자녀를 양육할 수 있도록 일과 생활과 가정이 균형을 이루고 주도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권익향상과 양성평등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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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1
  • 김옥수 충남도의원,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비전 최우수상
    충남도의회 김옥수 의원(서산1)이 29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2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비전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최하는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비전대상은 전국 기초·광역단체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대한 1차 정량평가와 2차 정성평가, 3차 적격성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 것으로,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한 주민행복 정책 및 지역 활동에 기여한 우수의원을 선정하는 만큼 그 의미가 특별하다. 김 의원은 제11대 충남도의회에 입문해 행정문화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였고 제12대 행정문화위원회 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으면서 조직, 인사, 문화, 체육, 관광, 청년, 공동체 등 다양한 분야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 특히 소외받는 이웃들의 아픔을 치유할 수 있는 입법활동과 도민의 권익 신장 및 불합리한 제도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지역의 현안과 주민 숙원 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직접 발로 뛰고 주민의 목소리가 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왔다. 김옥수 의원은 “이번 상은 충남발전과 도민행복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라는 의미에서 주셨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대변자로서 더욱 강한 책임감과 추진력을 가지고 무한불성의 자세로 새로운 변화와 희망을 주는데 더 많은 땀과 열정을 쏟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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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9
  • 안원기 시의원,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비전 대상 수상
    안원기 서산시의원이 29일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2022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비전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은 전국 기초·광역단체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대한 1차 정량평가와 2차 정성평가, 3차 적격성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 것으로,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한 주민행복 정책 및 지역 활동에 기여한 우수의원을 선정하는 만큼 그 의미가 특별하다. 안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와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집행기관을 감시·견제하는 지방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면서도 합리적이고 참신한 정책을 제안하는 등 소신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대표 발의한 「서산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는 주택용 화재경보기와 소화기 지원의 근거를 마련하여 서산시 관내 3만여 세대에 화재감지기 8만여 대와 소화기 3만여 대가 보급·설치되면서 주택 화재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이 사업으로 노인가구 등 재난 취약계층이 화재안전의 사각지대에 처하게 되는 상황을 방지함으로써 사회안전망을 확충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크게 기여했으며, 「서산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를 포함 총 12건의 조례를 제정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점이 높이 평가 받았다. 안원기 의원은 “화재로부터 지역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게 되어 보람이 크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이 변화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양질의 조례를 발굴하기 위해 시의원으로서의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해 가겠다”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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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9
  • 서산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7명 선정
    서산시는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 행정을 추진한 직원 7명을 ‘2022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은 각 부서에서 추천한 적극행정 사례 10건에 대해 1차 서면심사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2차 온라인 시민 투표 결과를 반영했다. 이후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과 우수공무원 7인(장려 5인, 혁신 2인)을 최종 선정했다. 최은주(건축허가과, 장려상)주무관은 인허가 관련 부서와 민간전문가가 함께 건축 인허가 검토, 처리 방향 제시 등 원스톱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민원처리 속도를 향상시키고 민원 만족도를 크게 제고했다. 김채련(여성가족과, 장려상)·최원묵(여성가족과, 혁신상) 주무관은 아동학대 대응의 공공 책임성 강화에 따라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배치, 학대피해아동 분리보호 인프라 확충,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 아동학대 대응체계 구축‧운영에 힘썼으며, 보건복지부 주관‘2022년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운영’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김보람(보건행정과, 장려상)주무관은 지난 10월 이태원 사고를 계기로 응급상황 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교육과 일반인 대상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병행해 응급상황 대처 능력 함양에 기여했다. 이웅(정보통신과, 장려상)·정혜선(정보통신과, 혁신상)주무관은 지자체 최초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위험물질 운송차량 정보공유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쾌거를 이루며 대산 산단 주변 안전·환경·교통 지역문제 개선을 위한 스마트서비스를 구축했다. 태성용(회계과, 장려상)주무관은 공유재산(토지) 대장의 중요 정보 최신화 및 누락 재산 등록을 위해 공유재산 대장의 진단부터 시각화와 최종 처리까지 자동화하는 절차를 개발해 토지 3014필지를 확인하고 91.9%를 자동화 처리했다. 시는 이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 인사 가점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관련 우수사례를 전 직원에게 홍보해 시민중심의 적극행정 실천 문화를 조성하고, 전국 지자체에 우수사례를 홍보‧전파 해 행정혁신을 선도해 나갈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속적인 적극행정 공무원 선발 및 포상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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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9
  • 성일종 국회의원, 7년 연속 ‘국리민복상’수상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은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선정하는 국정감사 국리민복상(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은 전국 270여개 시민사회단체, 1000여 명의 모니터 요원과 전문가가 국정감사 전체를 분석·평가해 시상하는 것으로 지난 24년 동안 이어져오다 2018년부터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성 의원은 이번 수상으로 20대 국회에 입성한 이후 7년 동안 한 번도 빠짐없이 ‘국리민복상’을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다. 성 의원은 국방위원회 위원으로서 국정감사에서 과거 정부에서도 한미일 해상훈련은 꾸준히 있었다는 사실을 밝히며, 야당이 제기한 ‘친일 국방 프레임’이 정치 선동에 불과하다는 점을 재확인했다. 또한 국내 사이버작전 수행 인력은 천여 명에 불과하지만, 북한의 사이버인력은 6,800여 명에 달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예산편성 및 확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문재인 정부는 남북군사합의를 과도하게 해석해 일부 사격장을 폐쇄했으나 앞으로는 유연한 해석을 통해 효율적인 훈련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성 의원은 “개인의 수상이라기보다는 저를 뽑아주신 서산태안 주민들께서 수상하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서산태안을 대표한다는 책임감으로 의정활동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새해 1월 6일 국회 박물관 대강당에서 있을 예정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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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7
  • 서산시 아동보호팀, 정부 포상금 전액 기탁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운영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포상금 1천만 원 서산시청 아동보호팀 공무원들이 학대피해아동을 위해 포상금을 기탁하며 추운 연말 훈훈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산시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2년 아동학대 공공대응체계 운영 지자체 평가’에서 최우수기관 선정됐으며 포상금으로 받은 1천만 원을 학대피해아동 20가구에 전액 기탁하기로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여성가족과 아동보호팀 직원들은 그간 노력한 결실을 학대 피해로 어려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꿈을 응원하기 위해 마음을 모아 포상금 전액을 기부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시는 최근 아동학대가 증가함에 따라 시는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아동보호팀을 신설해 2021년부터 아동학대 조사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24시간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신고-접수-출동 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학대피해아동쉼터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했으며, 피해아동 관리를 위한 ‘아동학대 예방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런 노력으로 시는 올해 아동학대 공공대응체계 지자체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아동학대 예방홍보와 피해 아동의 사례별 집중관리로 재발 방지을 위해 노력하는 등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우리 시 아이들이 안심하고 자라도록 아동학대 예방부터 사후관리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산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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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5

기획 검색결과

  • 제22대 총선, 서산시·태안군 읍면동 민심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힘 성일종 후보가 서산시 11개 읍면동, 태안에서는 7개 읍면 전체에서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총선에서 서산시 선거인수는 14만9039명이며 투표자수 9만9019명(투표율 66.6%)이다. 태안군은 선거인수 5만5059명이며 투표자수 3만9341명(투표율 71.5%)이다. 최종 개표결과 성일종 당선인이 51.55%(7만487표)를 획득하면서 48.44%(6만6222표)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를 제치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지역별로는 성 당선인이 서산시에서 49.57%(4만8520표), 조 후보가 50.42%(4만9351표)를 획득했으며 태안군에서는 성 당선인이 56.56%(2만1967표)를 획득하며 43.43%(1만6871표)를 얻은 조 후보를 압도적으로 따돌리며 당선됐다. 읍면동별로 보면 성 당선인은 서산시 15개 읍면동에 성연면, 부춘동, 수석동, 석남동 등 4곳을 제외한 11곳에서 조 후보에 앞섰다. 태안군은 7개 읍면 전체에서 조 후보에 앞섰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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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성일종 당선인, 첫 일정으로 독립유공자·순국선열 참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산시·태안군에 출마해 당선된 국민의힘 성일종 당선인이 11일 오전 지역 출신 독립유공자인 이종일·문양목 선생 생가와 순국선열을 모신 충령각·충혼탑을 찾아 참배하며 22대 국회 당선인으로서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성 당선인은 참배를 마친 후 첫 일성으로 “서산시민과 태안군민들께서 집권여당 소속의 3선 국회의원을 만들어주신 이유는 지역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기고, 중앙무대에서 지역의 자부심을 드높이라는 명령으로 받아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가와 지역의 백년대계인 인구 50만 ‘미래형 첨단도시’를 반드시 만들 것이며, 향후 4년은 이를 위한 큰 도약의 시간이 되도록 하겠다”면서 “아울러 선거기간 중 수렴한 여론을 의정활동에 빠짐없이 반영하여 서산시민, 태안군민 모두의 대표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성 당선인은 또 “장학사업의 중요성을 언급하는 과정에 적절치 못한 비유로 본의 아니게 독립유공자 가족과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렸다”며, “앞으로 단어 하나 예시 하나에도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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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의원선거
    2024-04-11
  • 서산시민·태안군민 “힘 있는 3선 선택”
    서산에서 지고 태안서 이겼다 조한기 후보에 3.11%p차 당선 국민의힘 성일종 후보가 4·10 총선에서 서산시민과 태안군민들의 선택을 받았다. 성 후보는 11일 0시 20분 개표가 완료된 가운데 51.55%(7만487표)로 48.44%(6만6222표)에 그친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를 3.11%차로 따돌리고 당선을 확정했다. 성 후보는 서산에서 4만8520표(49.57%)를 획득해 4만9351표(50.42%)를 획득한 조 후보에 뒤졌지만 태안에서 2만1967표(56.56%)를 획득하며 1만6781표(43.43%)에 그친 조 후보를 5186표(13.13%) 앞서며 3선에 성공했다. 성 당선인은 당초 각종 여론조사에서 2~8%p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지만 지상3사 출구조사에서 0.2%p 초접전지역으로 분류되면서 개표가 끝나기까지 긴장하며 개표를 지켜봐야 했다. 성 당선인은 “감사하다는 말씀을 몇 번을 올려도 모자라다고 생각한다. 곧 가능한 한 한분씩 찾아뵙고 직접 감사의 인사를 올리도록 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그는 “그동안 쉽게 3선 의원의 탄생을 허락치 않으셨던 서산시민과 태안군민 여러분께 연달아 3번의 선택을 받게 되어 감개무량하고,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임기 내내 하루도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고 의정활동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계속해서 그는 “여러분께 보답하는 방법은 지금까지 해왔던 대로 저의 신명을 바쳐 일하는 것뿐이라고 생각한다. 절대로 실망시켜 드리지 않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성 당선인은 또 “함께 경쟁해 주신 조한기 후보께도 감사드린다. 조한기 후보께서는 지난 세 번의 선거에서 모두 좋은 맞상대이자 런닝메이트가 되어 주셨다”며 “덕분에 제가 더 분발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 앞으로 조 후보께서 무슨 일을 하시든 다 잘 되시기 바라고 앞날에 행운을 빈다”고 했다. 그러면서 성 당선인은 “당선되어 기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주민 여러분의 엄중한 경고를 받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앞으로 우리당과 저 모두 더 겸손한 자세로 국민들을 잘 모시도록 하겠다”면서 “앞으로의 4년은 서산·태안의 꿈을 현실로 만드는 시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성 후보는 선거운동 기간 동안 자신의 15대 주요 공약을 홍보영상으로 제작해 순차적으로 배포해 서산시민·태안군민들이 알기 쉽게 공약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15대 주요 공약은 ▷서산웰빙특구 : 미래항공 생산 및 연구단지 조성 ▷태안기업도시 : 미래항공 생산 및 연구단지 조성 ▷수산물 가공 선진화단지 조성 ▷임대형 명품기숙사 건립 ▷서산동부권 문화탐방 테마파크 조성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 ▷명품 한우특화마을 조성 ▷서산의료원 최첨단 신관 증축 및 서울대병원 교류 확대 ▷태안기업도시 내 명문 국제학교 조기 개교 ▷국제 규격 수영장 포함 명품 스포츠센터 건립 ▷유아 실내 체육센터 추가 건립 및 주말 운용 확대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 조성 ▷서산~태안 철도 조기 추진 ▷서산~태안 고속도로 조기 추진 ▷이원~대산 도로 연결 등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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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의원선거
    2024-04-11
  • [총선] 제22대 총선 서산 개표 현장
    투표용지 한 장씩, 수검표 절차 신설 51.7㎝ 비례대표 투표용지 개표 관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가 종료된 10일 오후 6시20분께 갈산동 서산시민체육관에 투표함이 속속 도착했다. 개표사무원들은 접수 절차를 거쳐 개함·점검부로 옮겨진 투표함의 봉인지를 뜯고, 검은색 테이블 위에 투표지를 쏟았다. 이번 선거에서는 길이가 51.7㎝에 이르는 비례대표 투표용지 개표가 최대 난제로 떠올랐다. 용지가 길어 기계로 개표하는 것이 아닌 사람이 직접 확인해야하기 때문이다. 개함·점검부에서 지역구와 비례대표 투표지를 분류하는 작업이 이뤄졌다. 관외 사전투표소에서 봉투에 담겨온 투표용지는 ‘우편투표전담부’에서 봉투를 뜯어 따로 정리했다. 이 과정에서 길이도 긴 데다 꼬깃꼬깃 접혀 있는 비례대표 투표용지를 차곡차곡 정리하느라 애를 먹는 모습도 보였다. 이어 ‘투표지분류기운영부’로 전달된 투표지는 분류기를 이용해 후보자별·정당별 유효투표지와 재확인 대상 투표지로 나눴다. 다음은 심사·집계부에서 개표사무원이 손으로 다시 한번 투표용지를 점검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번 선거에서 새롭게 추가된 절차로, 개표사무원들은 ‘유·무효표 투표 예시’를 보며 한 장 한 장 투표지를 꼼꼼히 확인했다. 다른 한쪽에서는 재분류로 나온 투표용지를 일일이 확인하고 유·무효표를 분류했다. 각 당의 개표참관인들은 매의 눈으로 돌아다니며 문제가 없는지 지켜봤다. 휴대전화로 개표작업을 사진이나 영상으로 촬영도 했다. 서산시 선관위 관계자는 “지역별로 차이는 있겠지만, 11일 오전 2시께 지역구 투표 결과 윤곽이 나오고 개표는 오전 6시 정도에 마칠 것으로 보인다. 투표지를 두 번 확인하는 수검표 절차를 거치기 때문에 정확성을 높이지만, 시간은 더 걸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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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의원선거
    2024-04-10
  • [총선] 잠정 투표율 서산 66.6%·태안 71.5%
    22대 총선 최종 투표율이 서산 66.6%, 태안 71.5%로 잠정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투표 진행상황에 따르면, 서산은 유권자 14만9072명 가운데 9만9265명이 22대 총선에서 투표에 참여했다. 선거일투표 4만9402명, 우편·관내사전투표 4만9863명의 합계다. 태안은 유권자 5만5072명 가운데 선거일 투표 1만7526명, 우편·관내사전투표 2만1828명 등 3만9354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전국 투표율은 67.0%로 잠정 집계됐다.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중 2966만2313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총선 투표율은 지난 21대 총선(66.2)보다 0.8%포인트 높고, 1992년 14대 총선(71.9%) 이후 32년 만에 최고치다. 역대 총선 투표율은 15대 63.9%, 16대 57.2%, 17대 60.6%, 18대 46.1%, 19대 54.2%, 20대 58.0% 등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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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의원선거
    2024-04-10
  • [총선] 오후 4시 투표율 61.8%…서산61.9%, 태안 68.3%
    22대 총선 투표율이 4시 기준 61.8%로 집계됐다. 사전투표율을 합산한 결과다. 중앙선관위 투표 진행 상황에 따르면 오후 4시 기준 사전투표율을 포함한 전국 투표율은 61.8%이며, 충남은 이보다 1.3%P 낮은 60.5%를 보이고 있다. 서산시와 태안군은 전국 투표율보다 각각 0.1%P와 6.5%P 높은 61.9%와 68.3%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간 21대 총선과 제8회 지방선거보다 높은 투표율이다. 서산시와 태안군 유권자는 각각 14만 9072명, 5만 5072명 등 총 20만 4144명으로, 사전투표율은 서산 33.08%, 태안 39.28%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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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의원선거
    2024-04-10
  • [총선] D-1…“일할 기회 달라” vs “3선 국회의원 확신”
    4.10 총선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와 국민의힘 성일종 후보가 여의도 국회 입성을 위한 험난한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유권자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총선에서 3번째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만큼 그동안 후보들은 잠을 설치고 신발이 닳도록 인지도를 높이는 등 서산시민과 태안군민의 선택을 받기 위해 총력전을 펼쳐왔다. 선거를 하루 앞둔 9일 각 후보는 서산과 태안에서 막바지 유세를 갖고 지지를 호소했다. 조한기 후보는 “선거 종반 윤석열 정권 심판을 향해 더욱 무섭게 활활 타오르는 민심을 확인했다”면서 “윤석열 정부의 개과천선을 바라는 뜨거운 열망에 대한 책임감으로 결코 질 수 없는 싸움”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4전 5기, 조한기 네 번 떨어지고 다섯 번째 도전하는 조한기는 물러설 데가 없다”며 “이번에는 조한기에게 고향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꼭 한번 달라”고 호소했다. 성일종 후보는 이날 오후 5시 태안 구 터미널 앞과 오후 6시 서산1호 광장 앞에서 13일간의 공식선거운동을 마무리하는 총력 유세로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성 후보는 태안 집중 유세에서 “태안의 인구절벽 위기를 막을 확실한 방법은 좋은 일자리와 좋은 교육 인프라를 확보하는 것”이라며 “대통령께서 약속하신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를 통한 ‘미래항공 생산 및 연구 단지 조성’과 이미 MOU 체결까지 성사된 태안 국제학교의 조기 개교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했다. 서산에서 가진 집중 유세에서는 “서산은 이미 현대차와 MOU까지 체결한 ‘미래항공 생산 및 연구 단지’를 통해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 조성과 유아 실내체육센터 추가 건립 및 주말 운용확대 등을 통해 청년과 아이들이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고 또한 서산동부권 문화탐방 테마파크 조성, 명품 한우특화마을 조성 등을 통해 전국에서 관광객이 몰려드는 곳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성 후보는 “내일은 서산·태안에 힘 있는 집권여당 소속 3선 국회의원이 탄생하는 날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며 “선거기간 고생하신 미래캠프의 모든 분들과 선거사무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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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총선] 사전투표율 서산 33.08%, 태안 39.28%
    제22대 총선 서산·태안 지역구 사전투표율이 서산 33.08%, 태안 39.28%로 역대 총선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5~6일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서산은 유권자 14만9072명 중 4만9307명이, 태안은 5만5072명 중 2만1631명이 각각 투표를 마쳤다. 사전투표율은 서산 33.08%, 태안 39.28%로 지난 20대(서산 13.63%, 태안 15.83%), 21대(서산 27.43%, 태안 31.58%)보다 높은 역대 최고 총선 최고치다. 충남 전체로는 사전투표율 30.24%로 전국 평균(31.28%)을 밑돌았다. 15개 시군 중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청양군(41.37%)으로 충남에서 유일하게 40%를 넘겼다. 이어 태안군(39.28%), 서천군(38.72%), 부여군(37.14%), 공주시(37.04%), 계룡시(36.88%)순이다. 사전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천안시 서북구(23.13%)로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달성군(22.88%)에 이어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한편 서산시선관위 관계자는 “관내 사전 투표함은 사전투표 관리관이 참관인과 함께 봉함·봉인한 뒤 CC(폐쇄회로)TV가 설치된 장소에 보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 기획
    • 국회의원선거
    2024-04-08
  • [총선] 조한기 후보, ‘무박 2일’선거운동 돌입
    지난 7일 서산과 태안 주요 거리에서 삼보일배로 유권자에게 다가갔던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가 이번에는 ‘무박 2일’로 지역주민을 찾아간다. 조한기 후보는 8일 “지난 12년 인고의 시간을 반드시 승리의 시간으로 만들겠다는 각오로 서산과 태안 곳곳에서 밤을 아껴 희망을 가꿔가는 많은 주민들과 소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 후보는 야간까지 일하는 상가와 새벽 일찍 일을 시작하는 청소미화원과 버스 기사, 출항하는 부두의 어선들 밤을 새워 일하는 청년 아르바이트생들을 만날 예정이다. 조한기 캠프 관계자는 “형식적 세몰이 식 조직동원 유세를 탈피하고 민생 현장에서 주민의 말씀을 듣는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병렬 기자
    • 기획
    • 국회의원선거
    2024-04-08
  • [총선] 조한기 후보, 삼보일배 하며 지지 호소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바짝 다가온 가운데, 민주당 조한기 후보가 삼보일배를 하며 유권자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조 후보는 지난 7일 오후 1시 서산동부시장 읍내약국 앞에서 삼보일배를 시작했다. 조 후보는 세 걸음 걷고 한 번 절하기를 반복하며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읍내약국 앞은 조 후보가 역대선거에서 선거 출마를 시민께 알렸던 장소다. 이어 태안에서는 동부·서부시장 주변 시내 중심가에 삼보일배를 하며 태안군민들에게 윤석열 정권 심판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태안읍내 삼보일배 유세를 마친 후 조 후보는 독립투사 이종일 선생 생가지에서 3.1운동 민족대표 33인께 33배를 올림으로써 윤석열 정부의 친일굴종 외교에 맞서고 대한민국의 올바른 역사를 지키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마지막으로 조 후보는 고향 안면도 버스터미널을 찾아 ‘안면도의 아들 조한기’를 지지해달라는 간절한 108배를 올렸다. 그러나 108배 도중 한 지지자의 만류로 108배를 모두 채우지는 못했다. 조한기 후보는 “4전5기 조한기 개인의 절실함을 넘어 서산·태안의 새로운 정치변화와 윤석열 정부로 인해 무너져 가는 대한민국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간절한 마음을 유권자에게 직접 호소하는 의미”라고 밝혔다. 조 후보 캠프관계자는 “3일 남은 일정 동안 조한기 후보와 캠프 관계자들은 최선을 다해 서산태안 유권자들의 뜻을 받들어 국민의 열망이 실현되는 선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 기획
    • 국회의원선거
    2024-04-08

포토뉴스 검색결과

  • 홍순광 부시장,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현장점검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이 지난 11일 여름철 자연재난이 우려되는 부석면 일대 저수지와 지하차도 등을 방문하여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서산시 제공
    • 뉴스
    • 행정
    2024-04-14
  • 이완섭 시장, 보훈단체와 함께 국립대전현충원 참배
    이완섭 시장은 새해를 맞아 3일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월남전참전자회 등 6개 보훈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 현충탑에 헌화·분향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참배했다. 이어 방명록에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받들어 지역과 국가발전을 위해 혼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사진=서산시 제공
    • 뉴스
    2023-01-04
  • 동아시아 유스 공기총 사격대회 개회식
    동아시아 유스 공기총 사격대회 개회식이 지난 25일 아르델웨딩컨벤션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충청남도 사격연맹 및 서산시 체육회 관계자와 각국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대회는 28일까지 서산시 종합사격장에서 한국과 일본 선수단 30여 명이 열띤 경쟁을 벌인다. 사진=서산시 제공
    • 뉴스
    • 스포츠
    2022-11-26
  • [화보] 애독자와 함께하는 제주도 문화탐방_1
    인간은 늘 떠나고자 한다. 바쁜 일상일수록 더욱 떠나고자 한다. 그 욕망을 위하여 우리는 제주도로 떠났다. 제주도는 우리나라 최남단의 해상에 있으며 연안에 난류가 흐르고 있어 연중 온난하고 기온의 연교차도 적은 해양성기후를 나타낸다. 제주도는 또 여러 가지 특징적인 화산지형과 지질을 가지고 있어 화산의 보고(寶庫)라고 일컬어지고 있으며, 수려한 경치, 온난한 기후, 남국적인 식생·경관, 독특한 문화와 풍속 등 관광자원이 풍부하다. 또한, 육지와의 해상 및 항공교통이 편리하여 우리나라 제1의 관광지이면서 국제적인 관광지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서산타임즈가 창간 17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장갑순(전 서산시의회 부의장), 가충순(전 서산시의원), 이원영((전 홍주중학교 교장), 전춘화(주부), 엄미경(자영업), 유영자(자영업), 문복자(주부), 이은숙(주부) 독자와 이병렬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그리고 최장환 운영위원회 회장, 김명순 지역기자회 회장 등 운영위원과 지역기자 21명이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제주도 문화탐방을 다녀왔다. 이들 방문단은 제주도에 도착한 뒤 서산타임즈 발전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하고 카멜리아힐, 석부작 테마농원, 주상절리, 가파도, 교래 곶자왈, 성읍민속마을, 무지개 해안도로 등을 돌아봤다. 인간의 쉴 권리와 즐길 권리 그리고 식도락까지 만족시키는 제주도는 코로나19로 지쳐있던 몸과 마음에 건강함이 묻어나게 했다. 제주도의 탐방 일정을 화보로 꾸며 보았다. 허현 기자/사진=김명순·이창구 기자
    • 뉴스
    • 종합
    2022-09-23
  •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테러 대응 실제 훈련
    이완섭 시장이 23일 2022년 을지연습 일환으로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에서민·관·군·경이 함께하는 테러 대응 실제 훈련을 참관하고 훈련에 참가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서산시 제공
    • 뉴스
    • 사회
    2022-08-24
  • 설 앞두고 거리 환경정화활동
    • 뉴스
    • 사회
    2022-01-23
  • 맹정호 서산시장, 추석맞이 전통시장 방문
    맹정호 서산시장이 추석 연휴를 앞둔 14일 동부전통시장을 찾아 물품을 구입하고 있다. 맹 시장은 이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위로하고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에게는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해 줄 것도 당부했다. 사진=서산시 제공
    • 뉴스
    • 경제
    2021-09-15
  • 이마트 서산점 방문 시민 코로나19 전수검사
    16일 이마트 서산점 직원의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해 이마트 서산점을 방문한 시민들에 대한 전수검사에 들어간 가운데 서산시보건서 선별진료소에는 2000여명의 시민들이 줄지어 기다리고 있다. 한편 서산시보건당국은 지난 11일부터 14일 사이 이마트 서산점을 방문하여 지하1층 의류매장에서 30분 이상 머무른 시민들의 검사를 당부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사회
    2021-08-16
  • [화보] 제8회 지구촌희망펜상 시상식
    • 라이프
    • 수상
    2021-08-12
  • 엄마 제비 언제 오나
    지난 19일 오후 대산읍 삼길포 한 건물 처마 밑 둥지에서 새끼 제비들이 먹이를 찾으러간 어미를 기다리고 있다. 제비는 음력 3월 3일(삼짇날) 즈음 우리나라를 찾아 2회 알을 낳아 새끼를 그른 뒤 음력 9월 9일(중앙절)즈음 남쪽으로 날아간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사회
    2021-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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